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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공립나무병원 아픈 나무 ‘온라인 진료’ 서비스 대구공립나무병원이 지난 16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tree.daegu.go.kr)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웹(http://tree.daegu.go.kr/mobile) 등의 온라인 진단서비스 시작했다.대구공립나무병원은 ‘시민체감 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개원, 생활권 수목에 대한 각종 병해충 피해, 대기오염 및 이식불량으로 인한 피해 등 그동안 60여 건의 수목피해에 대해 무료로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는 나무에 발생한 이상 부위 사진을 첨부하고, 수목진단 의뢰서를 작성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웹 사용이 가능해 사진을 찍어 바로 전송하는 등 더욱 편리해진 기능이 눈길을 모은다.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웹에 접속하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대구공립나무병원을 검색, 모바일 웹 주소를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http://tree.daegu.go.kr/mobile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모바일 웹 사용안내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모바일 웹으로 접속할 수 있다.문의 : 대구공립나무병원 053-640-41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전국학원정보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세요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학원 정보 제공 방법 다양화로 학습자의 알 권리 및 학원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학원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내용은 교습비 및 기타경비, 학원명, 주소, 전화번호, 설립자 및 강사명단, 교습과정, 교습과목, 교습기간, 교습시간 등이다.앱 설치방법은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전국학원정보‘를 검색하면 되고, 아이폰은 앱스토어에 접속해 ’전국학원정보’를 검색하면 된다.문의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053 - 232 - 01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로마의 입지 로마는 유럽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로마는 서구문명의 발생지, 세계의 수도(Caput Mundi), 영원한 도시(Eternal City)라는 별명을 가졌다. 서울, 평양, 경주도 오래된 도읍지이다. 경주는 1천년동안 신라의 도읍지, 서울은 조선의 498년과 조선총독부 36년 군정 3년 대한민국 66년 까지 총 601년동안 도읍지였다. 그러나 로마는 2700년 동안 도읍지로 있었다. 로마왕국+로마 공화국+로마제국+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 왕국+파쇼정권+이탈리아 공화국의 수도였다. 잠깐 동안 도읍지를 옮긴 일은 있지만, 오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왕조가 바뀌어도 도읍지를 하나의 도시로 정한 곳은 세계에서 로마 한 곳뿐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탈리아 반도의 중심 ‘로마’정도전과 무학은 조선의 도읍지로 한양을 천거했다. 한반도의 중앙이고, 한강이 있어 수운이 좋고, 구세력 왕씨를 멀리 할 수 있고, 한강유역에 경기평야 같은 충적평야가 있어 왕실의 재정을 튼튼히 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의 중앙이다. 뿐만 아니라 로마제국, 즉 지중해의 중앙이다. 한 지역의 중심지는 세금을 거두어들이거나 반란을 진압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위치다. 배가 다닐 수 있는 큰 강 티베르강이 잇고, 인접하여 지중해가 있으므로 외적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세력이 커져 해외로 나가기에 좋은 공격과 수비에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로마 주변의 넓은 충적평야는 지배자의 창고라는 점. 외적의 방어, 식량자원의 확보는 도읍지로 최우선 고려 대상이었다. 도시와 시장 그리고 사람로마의 한 가운데로 티베르강이 흐른다. 로마는 인구 280만, 유럽에서 런던(830만), 베를린(340만), 마드리드(320만) 다음으로 4번째로 크다. 이탈리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이다. 유럽의 도시는 신대륙의 도시 발생원인과는 다르다. 신대륙의 도시는 항구가 식민지 경략의 거점이 됐다. 항구에서 내륙으로 들어갔다. 정치의 중심도시는 인구의 중심에 상공업의 중심도시는 항구가 됐다. 미국의 상공업 중심 뉴욕과 정치도시 워싱턴하고는 다르다. 브라질의 수도, 즉 내륙의 브라질리아와 항구도시 리우데 자네이로와는 차이가 있다. 뉴욕과 리우는 유럽과의 관계 속에서 발달한 도시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는 행정의 중심지에서 출발했다. 원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장이었다. 시장은 교통이 편리한 교통의 결절지에서 일어난다. 걸어서 다닐 때는 지역의 중심, 배가 다닐 때는 항구가 시장이 됐다. 최소거리의 원칙(Least Distance Principle)이다. 모든 사람이 이동하는 거리의 총합이 최소가 되는 장소에 시장이 발생한다. 시장이 커져서 도시가 되었다. 로마가 그런 곳이다. 모기가 득실대던 늪지이탈리아에는 20개 행정구역, 주가 있다. 한 주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로마는 라지오주에 속하며 면적은 1만7천㎢이다. 경상북도(2만㎢)와 비슷하다. 이탈리아의 한 중앙이다. 로마를 중심으로 2100㎢의 광대한 충적지가 있어 주변의 식량으로도 로마를 먹여 살 릴 수가 있었다. 충적지의 연장선상에 광활한 늪지가 있다. 폰티노 늪지이다. 이 늪지는 엄청난 장애물이었지만, 외적의 침입을 막아 주는 역할을 했다. 서쪽은 지중해, 동남쪽은 늪지이다. 동쪽은 산지이므로 외적의 침입을 쉽게 막을 수 있었다. 폰티노 늪지는 지질구조가 2억5천만년 전에 단층으로 함몰된 지구대이다. 지구대에 하천이 흐르고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늪지를 만들었다. 로마제국 시대부터 폰티노 늪지 개간 문제를 놓고 고민을 했던 특수지형이다. 그러나 로마인들은 늪지에 모기가 득실거리는 ‘말라리아 지역’이라고 부르고 기피하는 곳이었다. 무솔리니와 폰티노 늪지이탈리아인에게 지금도 가장 인기 있는 통치자 순위에 항상 ‘베니토 무솔리니’가 1위로 올라간다. 독재자였던 무솔리니는 마피아를 단속했고, 내분을 없애도 통일을 주도했고, 경제발전을 하여 실업을 없앴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공로로 인정되는 것이 ‘폰티노 늪지 개간’이었다. 로마에 인접하면서도 모기 때문에 사람이 살수 없는 로마의 암 같은 곳이었다. 그는 폰티노 늪지 법을 제정하고 개간했다. 12만명이 동원되었다. 잡목을 제거하고 배수를 위한 1만6500km나 되는 수로를 건설했다. ‘무솔리니 운하’라고 불렀다. 한 달에 몇 번씩 폰티노 늪지에 들어가서 직접 삽을 들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폰티노 늪지를 옥토로 만들었고, 도시를 건설했다. 테라치나 같은 작은 도시들이 들어섰다. 55만명 인구가 살고 있다. 폰티노 늪지는 로마를 세계의 수도로 만든 지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허리디스크, 약침 추나요법으로 치료한다 허리디스크는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의 상태, 방향, 범위, 시간대, 동작에 따른 양상 등을 들어 보면 어떤 이유로 아파졌는지, 디스크라면 어느 마디가 얼마나 손상된 것인지, 현재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지에 따라 진단과 치료를 달리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자신의 증상과 또 불편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자꾸 X-ray, MRI 사진만을 보라고 한다. 그것들을 통해서 잘 진단 받았겠지만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았다면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초진을 철저히 해야 한다.허리질환은 기본적으로 요추 3, 4, 5번, 천골, 골반, 고관절과 몇몇 핵심적인 근육도 살펴야 한다. 그러므로 그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고 복잡하여 초진에 아주 어려움이 많다. 보통 진단 후 환자가 알기 쉽게 모든 경우의 수를 충분히 설명하다 보면 환자들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다고들 한다.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설명하고 선택하게 하여 초기에 잘 대응했으면 좋았을 것을 수술해야 할 정도가 돼서 오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 그렇게 진단에서부터 상황 설명, 치료를 통해 확인해 가는 과정까지 1시간에서 아주 어려운 경우 2시간씩 걸리기도 한다.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 치료 추나요법적 진단은 일반적인 X-ray나 MRI와는 다르다. 그건 참고사항일 뿐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증상을 듣고 요추, 천골, 골반, 고관절, 근육들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움직여 보며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한방치료의 장점이다. 문제점을 찾고 나면 가장 중요한 원인부터 하나씩 치료해가며 효과가 있는지 물어보고 다시 치료하고 물어보고를 반복한다. 그런 다음 효과가 뚜렷한 환자들만 본격치료에 들어간다. 약침치료 뜸 추나요법 등 전통한방요법으로 치료해 나간다. 그러나 요추부터~근육까지 아무리 반복해서 검진해도 검진자체가 안 되는 환자들이 있으며 또한 치료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X-ray나 MRI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몸이 말해주는 증상이며 믿을 것은 환자 스스로 좋아져 가는지를 느끼며 따라가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대구시 청년 공감 기업탐방 실시 대구시가 지역 대학생 및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의욕까지 고취하고자 ''청년 공감 기업탐방''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8개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240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 8개사는 대구 스타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이며, 참여 청년들은 경북공고 등 학교의 추천을 받은 3개교 특성화고생 120명과 개별 참가신청한 대학생 120명이다.지난 3일 시작돼 오는 10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청년이 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최고경영자(CEO) 특강, 임원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대구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기업탐방, 리크루트 투어, 일류기업·우수청년 일자리 만남 등 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구미대, 5년 연속 취업률 80% 이상‘눈길’ 9월에 시작되는 201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부모와 입시생들이 긴장하는 가운데 최근 5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넘긴 대학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이창희 취업지원처장은 지난 20일 “올해 취업률도 80%를 무난히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조사한 201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구미대는 지난해까지 졸업생 1천명이 넘는 규모를 갖춘 전국 모든 대학(2~4년제)에서 4년간 줄곧 1위를 지켜 왔다.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며 4년 평균 83.7%의 경이적인 취업률을 기록했다. 4년 연속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 대학도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이 처장은 “구미지역은 인구와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성장 산업도시로 대기업을 비롯 첨단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취업 전망 역시 매우 밝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대구시, 주민참여 도시학교 열여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경북연구원은 주민들이 도시디자인 수업을 통해 마을의 현안 발굴과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는 디자인 분야의 주민자치 모델인 ‘제6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도시학교는 지역의 문제를 마을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 리더를 양성하고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실습 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9월 20일~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씩 진행하며, 도시디자인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방법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참가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www.dgi.r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학교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대구시청(053-803-5524) 또는 대구경북연구원(053-770-5063)으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이번 도시학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14년도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최종 결과물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치게 되며, 선정된 우수작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등 공모사업 참여와 각종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수시 특집 - 지역 명문 전문대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은 올해 교육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인 ‘특성화 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특히 특성화사업에선 복합산업 분야(Ⅱ영역)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국고수혜 1위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여기에 더해 올해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2단계사업에서도 1단계 평가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선정되는 등 2014년 교육부의 핵심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체 맞춤 전문인력 양성하는 ‘기업협약반’영진전문대학에는 삼성전자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두산그룹반, SK하이닉스반 등 ‘기업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협약반은 기업에서 요청한 커리큘럼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산업체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교수들이 강의를 맡는다. 이렇게 배출된 학생들 대다수는 해당기업체로 입도선매된다.삼성전자와 협약으로 개설된 ‘삼성전자 금형반’은 3차원캐드(CAD)금형 설계/제작, 사출성형기술 실무 등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데 개설 첫 수료자 21명 전원이 이 회사에 입사했으며 현재 2학년생 20명도 최종 합격했다.40명 정원의 ‘두산그룹반’에는 매년 두산인프라코어가 주문식교육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기업맞춤 인재 육성에 뜨거운 애정을 쏟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 취업률 77%로 전문대학 ‘가’ 그룹(2000명 이상 졸업자)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취업 대상인원이 3,391명에 달하는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면서도 이 같이 높은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영진의 취업은 양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올 졸업자 중 삼성그룹계열사에 173명, LG그룹계열사 112명 등 올해 707명이 대기업과 해외에 취업하는 등 최근 5년간 국내 대기업체와 해외로 총 3,593명이 진출해 취업의 양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도 통하는 글로벌인재 육성영진전문대학은 글로벌 시대, 해외에서도 통(通)할 수 있는 인재 배출에도 적극적이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올해까지 소프트뱅크 등 일본의 유수기업체에 100여 명을 진출시켰다. 영진전문대학은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으로서 이에 걸 맞는 한국 최고의 기술명장, 월드베스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입도선매(立稻先賣) 명품 주문식 교육’과정을 도입, 지난해부터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에 시범 운영 중이며 이번 수시1차에선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에서 각각 14명, 12명을 선발한다.지원자격은 일반고, 자율고,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내신 3.9등급이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신자는 1.9등급이내면 지원 가능하다. 영진은 2015학년도에 30명 정원의 군사학과를 신설한다. 육군본부 학군제휴 협약체결에 의거 신설된 이 학과에 신입생은 기숙형 사관학교식 학사운영을 통해 최강의 전투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 대학은 육군본부와 학군제휴 협약에 따라 30명 정원의 군사학과를 2015학년도에 신설하며 입학생은 기숙형사관학교식 교육을 통해 최강의 전투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한다.영진전문대학은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정원내 1,872명을,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279명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에게 계열/학과 선택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이 될 경우 계열/학과를 달리하거나 같게 해 최대 3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집기간은 9월 3일 ~ 9월 27일로 8월 30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대학내에서 개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우호성의 사주살롱-파혼을 축하합니다 올해 초봄, 지인의 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30대 초반의 장녀가 올해 결혼을 하겠다고 해서 결혼식 날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필자가 2년 전에 당부한 말이 문득 생각나서 전화를 했노라고 말했다. 당시 필자가 당부한 말이란 2014년과 2015년은 장녀의 배우자운이 매우 나쁜 때이니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장녀는 지난해 가을에 만난 아홉 살 연상의 40대 초반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신혼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배우자운이 나쁘다는 이유로 2014년과 2015년에 결혼하지 않으면 장녀는 노처녀가 될 판인즉 그냥 올해 결혼식을 올려 주고 싶다고 지인의 부인은 말했다. 장녀의 결혼 시기를 따지기에 앞서 장녀와 그 남자의 궁합을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필자는 말했다. 왜냐하면 장녀는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강한 여자로서 배우자복이 나쁘므로 자신과 궁합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한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다는 점을 필자는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남자의 사주를 보고 둘의 궁합을 보았다. 보는 순간 한탄이 터져 나왔다. 남자는 홀아비 팔자였다. 사주에 여자가 없을뿐더러 부인과 단순한 이별이 아닌 사별할 가능성을 100퍼센트 갖고 있었다. 그야말로 마누라 잡아먹는 남자였다. 이에 더하여 둘의 궁합은 최악이었다. 남자는 수(水) 오행이 태과하여 상처팔자이고 여자도 수 오행이 과다하여 남편을 상하게 하는 상부(傷夫)팔자로서 공히 수가 많은 게 문제인데 서로에게 수가 많으니 설상가상의 만남이었다. 비록 속궁합이 좋긴 하지만 1년도 함께 살지 못할 인연이었다. 그리고 둘 다 자식복이 나쁘건만 서로가 이를 보완해주지 못하니 자식을 얻지 못하거나 걱정되는 자식을 둘 만남이었다. 그리하여 지인의 부인과 장녀에게 이 남자와 결혼하면 여자가 죽는다, 절대 결혼하면 안 된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모녀는 지인에겐 이런 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고, 필자는 그렇게 했는바 그 이유는 말해봤자 지인이 필자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고 한 달 후, 필자의 통첩에 따라서 장녀 스스로 그 남자와 헤어졌거나 어머니가 두 사람을 떼어놓았을 거란 기대로 지인의 부인에게 확인전화를 했더니 기대를 뭉개었다. 장녀는 사별하는 일이 올지라도 결혼하겠다고 한다, 그냥 밀어주기로 했다고 지인의 부인은 말했다. 모녀가 필자의 판단을, 사주를, 궁합을 믿지 않으려는 눈치였다. 그래도 필자는 한 번 더 절대 결혼불가를 강조했다. 그러고 또 한 달 후 쯤, 필자의 당부를 실행했는지를 확인하고자 지인의 부인에게 전화했더니, 그간 상견례를 했으며 결혼날도 잡았다고 했다. 그런데 결혼식 날은 다가오는데 청첩장이 오지 않았다. 지인의 부인에게 안부를 물은즉 장녀가 파혼을 선언하고 그 남자와 헤어졌다고 했다. 필자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파혼을 축하합니다.” 연사 축사를 보냈다. 장녀는 올해 남자한테서 정신적 혹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남자와 충돌하여 헤어질 운을 만났으니 이별은 당연하다. 악운을 만나 악연을 피했으니 전화위복이다. 잘못된 결혼으로 죽을 수 있는 운을 면했으니 천만다행이다. 이리하여 앞으론 지인의 부인과 장녀가 필자의 판단에 순종하여 피흉추길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한국건협,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제2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웹툰으로 건강을 그려봐!’, ‘웹툰으로 그리go, 건강생활실천 하go!’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 건강검진, 금연,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출품작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 1편을 JPG 파일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10월 16일 18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4개 부문 12개 작품에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공모전 사무국 02-322-7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