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의 이색 해외출장 보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이색 해외출장보고를 했다. 권시장은 매월초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0월 유럽 순방 결과와 소감을 밝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유럽 선진 도시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권 영진 시장은 “지금 유럽 선진도시들은 프랑스의 ‘더 인더스트리 오브 더 퓨처(The Industry of the Future)’,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이들 선진도시들의 높은 경쟁력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자매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시 방문과 관련 “대구가 2003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올해는 세계물포럼까지 개최했는데도 자매도시인 밀라노시는 아직까지 대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확산시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 유치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지역 기업과 해외 기업의 합작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역설했다.권영진 시장은 “기업 지원 방식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혁신과 도전의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원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과 고용이 얼마나 창출되었는지, 그리고 지역 경제에는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경북 과수 생산 10~20% 생산 급증 생산지 가격폭락우려 경북 의성군 옥산면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사과주산지다. 전국 사과생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에서도 대표적인 사과생산지다. ‘옥사과’라는 자체 브랜드로 유명한 옥산면은 올해 사과대풍을 맞고 있다. 산지에서 사용하는 18kg벌크상자 기준으로 80만상자 이상이 생산될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10%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용우 옥산면장은 최근 사과 대풍이 예상되자 판매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안성시까지 방문했다. 안성시 삼성래미안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사과판매를 협의하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협상이 잘돼 후지(부사)가 본격 출하되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이 아파트 입주가구 3800가구로부터 주문을 받아 사과농가와 연결해주기로 했다. 김용우 면장은 11월 중순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입주자들과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 농산물 대풍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의 면장까지도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선 사례다.가을 과일 대풍에 가격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경북 청도군은 감 생산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감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승률 청도군수가 전면에 나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홍시와 감말랭이 등으로 소비되는 청도군의 명물 ‘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작돼 5만톤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됐다. 청도군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판매호소를 벌인 결과 3일 현재 8000상자를 주문받았다. 올해 10kg 한 상자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정도 내린 약 9000원에 산지에서 직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자가 직거래하지 않고 공판장 등을 통해 위탁판매하는 가격은 상자당 2000~3000원대로 거래되는 것으로 농민들은 전했다. 사과 주생산지인 청송, 영주, 문경, 의성 등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북도내 사과 생산량은 올해 약 8~10%정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추석을 전후로 집중 출하되는 양광은 10kg 한 상자에 2만500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30%정도 하락했다. 홍로는 3만2000원 선으로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1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후지(부사)도 작년 수준보다는 다소 낮게 거래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사과 주산지 시·군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사과특별판매 및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사과 등의 과수생산의 풍작이 예상되나 최근 몇 년 사이 저장기술발전과 저장시설을 대폭 확충해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폭락의 우려는 없으나 생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판촉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대구문예회관,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이 2016년 제1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각 강좌 개강일 전 선착순 마감하며, 수업은 오는 4월 4일~6월 22일까지 12주 동안 평일 주 1회 과정(70분)으로 진행된다.개설강좌는 총14개 강좌로 △예술 이론인 ‘작곡가 이철우의 오 마이 클래식’ △예술실기 강좌인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 읽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과 악기교실(기타, 색소폰, 해금, 오카리나, 외국인 대상 장구, 대구혁신도시(한국감정원)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임직원을 위한 방문강의 등이 마련됐다.올해로 신설 강좌로는 클래식을 주제로 한 예술 이론 강좌 ‘작곡가 이철우의 오 마이 클래식’이 있다. 이 강좌는 음악에 대한 상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면서, 클래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시대별 역사, 문화,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클래식 해설에 묘미가 있다.문의 : 시립예술단 예술사업팀 053-606-6345, 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대구어린이신문 지난 1일 창간 대구어린이신문(http://kidsnews.daegu.go.kr)이 지난 1일 창간했다. 인터넷신문으로 발행되는 대구어린이신문은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로 꾸며진다.대구시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선발된 제1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어린이기자단은 우리학교, 우리친구, 우리사회 소식 등을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그려나갈 계획이다. 매호마다 특집기사와 함께 어린이기자단이 뽐내는 자유롭고 다양한 분야의 솜씨로 채워진다. 시는 어린이기자단의 행사취재와 현장탐방, 인터뷰 등을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윤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애향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기자단이 활발한 취재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움과 동시에 보다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창간사에서 “어린이기자단이 전하는 소중한 이야기가 어린이신문을 통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고, 더욱 행복한 대구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는 오는 18일까지 대구어린이기자단 80여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보담당관실(053-803-2243)로 연락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아프리카 장인의 숨결, 대구에 불어넣다 우리에게 기아에 허덕이는 곳, 황폐한 대륙으로만 알려졌던 아프리카. 생존의 문제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곳에 세계 현대미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예술작품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짐바브웨의 그레이트 짐바브웨 유적을 만든 쇼나인이 창조해낸 쇼나 조각이 그것이다. 이름마저 생소한 아프리카 쇼나 조각. 이것을 대구에 최초로 선보인 사람이 바로 최근 개관한 쇼움갤러리 김수현 관장이다.“원래 조각작품에 관심이 많았어요. 해외여행을 나가면 꼭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들르곤 했는데 그 단단한 대리석으로 마치 손에 닿으면 움직일 듯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매료되곤 했습니다. 쇼나조각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아프리카에서 이토록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며 우아한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으니까요.”김수현 관장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쇼나조각을 접하고 한두점 작품을 모으게 되면서 쇼나조각에 빠져들었다. 작품을 공부하고 아프리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미지의 그곳을 직접 가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다. 결국 지난 2010년 그녀는 돌의 왕국 짐바브웨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김 관장은 “스케치 한 장 없이 돌멩이 위에 맨발로 서서 오직 정과 끌만을 가지고 살아있는 듯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어내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의 천부적 영감에 감탄했다”며 “쇼나 조각가들의 작업현장은 열악하다.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이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작품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다. 그 뒤로 여유가 생기면 아프리카로 달려가 조각가를 만나고 작품을 사오곤 했다. 그렇게 모은 작품들을 나 혼자만 감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갤러리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한다.최근 그녀는 동구 효목동과 수성구 만촌동에 각각 본관과 신관의 갤러리를 마련해 그녀가 꾸준히 모아온 작품과 아프리카에서 친분을 쌓은 인연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5명의 쇼나 작가가 무상 제공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김 관장은 “후대에 돈을 물려주기보다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훨씬 좋은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인재의 가장 큰 덕목이 문화시민의식 아니겠냐”며 “이 갤러리를 아프리카의 영혼을 담은 쇼나조각을 대구에 소개하고 커피한잔 하며 문화에 대한 토론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말한다.이어 김 관장은 “쇼나조각은 유럽에는 널리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권에는 매우 생소한 분야”라며 “아직 바람에 그칠 뿐이지만 언젠가는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 쇼나조각을 알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문의 : 053-745-9890위치 : 본관 동구 효목2동 510-1 / 신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8 S큐브빌딩 12층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공모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넓히고자 2016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기업(조직)을 오는 3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www.seis.or.kr) 및 업체 소재지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하며, 구?군과 대구시의 사전 검토 및 대구시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요건은 법인이나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조직형태를 갖추고,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 기간 동안 유급 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 기간에 유급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어야 하며,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고용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사업비(1인당 인건비 주40시간 기준, 월96만원)와 사업개발비(예비 5천만원, 인증 1억원 이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신규지정은 물론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 지원 등 모든 재정지원 사업이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www.seis.or.kr) 입력을 통해 신청토록 업무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회계실무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www.daegu.go.kr) 및 구?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대구시 사회적경제과 053-803-6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수성구 영세음식점 운영 지원 나선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을 돕기 위한 ‘영세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영세 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한 운영상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을 마련, 업소의 매출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수성구는 영업부진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영세 음식점의 폐업과 실업 등의 피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이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성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장 신고면적 150㎡이하, 종사자 수 5인 이하,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업소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 053-666-2671)로 신청하면 심사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의 위축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사업 실시 대구시는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33억원을 투입,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개조 시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차량은 대구시에 등록된 총 중량 2.5톤 이상 차량으로 1999년~2005년 사이 등록되고, 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시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160만원부터 1005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저공해엔진개조 시에는 승합차는 389만원, 화물차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두 경우 모두 차량 소유자의 자기부담률은 장치비의 10%정도이다.이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연간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하고, 저공해 엔진 개조 차량은 폐차 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한다.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부착된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경유차(2.5톤 이상) 1만709대에 대해 저공해 사업을 진행하여 총 1276톤에 달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했다. 이를 통해 대기질이 2006년도 54㎍/㎥에서 2015년 46㎍/㎥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문의 : 대구시 환경정책과 053-803-4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구 표준지공시지가 전년 대비 8.44% 올라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대구 1만3230필지)의 공시지가를 23일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이 4.47% 상승했으며, 대구는 8.44%로 전년도 상승률 5.76%에 비해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구?군별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상승요인으로 수성구가 12.71%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테크노폴리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공장용지를 중심으로 한 달성군이 10.35%, 서대구 KTX역사 개발 기대 심리로 서구가 8.67% 순으로 개발사업이 진행?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토지소유가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평가를 거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조정 공시한다.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며, 정부 3.0시대를 맞이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가로수 무단 전지 ‘절대 하지 마세요’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가로수 무단전지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 수성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달구벌대로 수성네거리 신축건물 주변 가로수 아홉 그루가 심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 12일 즉시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제21조1항에 의거 건축주와 관련자들을 수성경찰서에 고발조치를 완료했으며 가로수 훼손에 따른 변상금 부과조치도 진행 중이다. 가로수를 전지할 때는 관할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건축주는 가로수가 신축건물을 가려 임대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시의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공급해 주고 무더운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 완화, 시원한 그늘 제공, 차도와 인도를 분리해 차량으로부터 건물과 보행시민의 안전을 제공 해주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입증되어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