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심속 피서지 ‘신천 물놀이장’ 개장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대봉교 생활체육광장과 용두교 신천둔치 2개소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도심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과 용두교 상류 신천둔치 2개소에 설치됐으며, 오는 7월 25일~8월 30일까지 37일간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물놀이용품 임대료 1500원 별도)이며 취사행위는 금지된다.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미끄럼틀도 설치했다. 또 탈의장, 화장실, 그늘막, 간이매점 등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공단측은 “대봉교 주변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개장 첫날인 25일에는 비보이 공연 등 개장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신천관리소 053-476-9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자 모집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꿈꾸는 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대구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의 공간구조, 토지이용, 교통, 환경, 주택, 문화, 재해 등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번 회의는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구시민원탁회의(http://daeguwontak.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신청기한은 신청일 전일까지이다.대구시는 시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쌍방향 소통체계인 시민원탁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운영규정을 조례로 한 단계 격상하여 정기적,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시민원탁회의 사무국 070-8787-4640 053-770-5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이제는 복지도 스마트 시대 ‘복지밴드’ 눈길 수성구가 대구시 최초로 저소득 위기 가정의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앱(App) ''수성구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 복지밴드''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복지밴드’는 수성구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수성구만의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밴드를 운영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지원팀, 운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발굴단은 동(洞) 협력단체, 민·관사회복지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전기·수도·가스검침원, 우유·야쿠르트·학습지 배달원 등 800여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지원팀은 희망나눔위원, 봉사단체 등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팀은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공무원 10여명이 활동 하고 있다. 발굴팀이 복지소외계층 등 위기가정을 발굴 시 밴드의 “도움요청”란에 사연을 작성해 글을 올리면 운영팀이 즉시 현장에 출동,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원팀이 정부의 공공부조로 가능한 지원은 즉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원봉사 등 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가능 한 지역자원을 연계·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한편, 수성구는 복지밴드 운영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정부의 복지정책과 밴드운영 등을 안내하는 복지정책 순회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이제 도시철도 역사에서 약 구입하세요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개설이 불가했던 관행이 사라진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편의 제공과 경영수익 증진을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사 내에 약국개설 가능여부를 허가부서에 문의했으나 ‘지하철 역사는 건축물 대장이 없으므로 약국개설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받고, 대구시 규제개혁추진단(이하 추진단)에 역사 내 약국개설 허용을 위한 규제개선 추진을 요청했다.추진단은 법무담당관?보건건강과 등 8개 관련 부서와 규제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허가부서와 수차례 업무협의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원 소극행정 대구신고센터의 자문을 듣도록 하는 등 끈질기게 허가 부서를 설득하여 마침내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개설 등록을 허용토록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강창역사를 이용하는 일일 5천여 명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약국이 개설된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 편리하게 역사 내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영대병원역과 경대병원 역에 약국 개설 희망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신남역 등에도 약국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 개설은 그동안 관련 규정이나 선례가 없을 경우 관행적으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공무원의 행태규제를 철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구경제발전과 시민행복증진을 위해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4244명 취업 성공 대구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구시가 2015년 센터 4곳(여성회관대구새일, 대구남부ㆍ달서ㆍ수성센터)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 맞춤형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를 받아 취업(정규ㆍ계약직, 창업)한 여성은 총 4244명으로 2009년(1525명) 개소 이후 약 2.8배 증가했다.특히 정규(상용)직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은 3399명으로 업종별로는 사무 회계 관리 분야 774명, 보건 의료 분야 716명, 이미용 숙박 음식 분야 541명, 사회 복지 분야 397명 순이다.센터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매월 기업체 방문과 개별 전화 등을 통해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하여 고용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동행 면접(2014년 805명, 2015년 681명)을 통해 합격률을 제고하고, 날로 힘들어지는 취업시장에서 눈높이를 낮춘 구직등록 및 상담을 통해 취업을 돕고 있다. 이 밖에 여성인력개발센터도 작년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직업전문교육을 통해 1236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6년을 여성일자리 창출 도약의해로 만들기 위해 ‘여성 UP엑스포 개최(6월30일~7월2일, 엑스코)’,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4월, 11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 취?창업 및 채용알선 등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수성구, 오는 20일 ‘제5회 교복 나눔장터’ 운영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1층 민원실에서 ‘제5회 수성교복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희망나눔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지역 35개 중?고등학교(경신중, 중앙중, 중앙고, 대구과학고 제외) 교복을 2천원 ~ 2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최 측은 지난 5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관 등에 기증된 교복을 수거해 선별작업을 마쳤으며 세탁 및 수선을 거친 후 장터에 내놓을 예정이다.수성구는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전학생 등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해당학교로 보내고,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하복구입에 지원할 계획이다.수성구는 교복 나눔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 053-666-2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사우디 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나라이다. 아라비아 반도는 면적이 323만7000㎢이고, 6개 나라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이다. 회교 국가이고, 석유와 천연가스가 지역의 대명사가 됐다.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 약칭) 면적은 214만9000㎢로 아라비아 반도의 69%를 차지한다. 인구는 3천만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드(al Saud)왕이 다스리는 아라비아 왕국’이란 뜻이다. 극보수 이슬람 근본주의 사우디아라비아이슬람의 창시자 무하마드가 571년에 태어난 곳이고, 632년 그가 죽을 때까지 아라비아에 살았고, 여러 부족을 통일해 무슬림국가를 건설했다. 현재의 사우디는 사우드왕이 4개의 지방을 통일해 1932년에 건국했다. 사우디는 지금까지 왕이 권력을 전횡하는 독재국가이다. 왕족이 7000명 쯤 되고, 250명이 ‘진 왕족’이며 현재의 왕, 압둘라 형제와 4촌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이슬람국가 중에서 골통, 극보수 이슬람 근본주의, 와화비즘(Wahhabism)을 택하고 있다. 아라비아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사우디의 법을 강요하고 있다. 회교의 경전, 코란이 헌법이다. 예를 들면 사우디에서는 여성은 운전을 할 수 없다. 모든 여성은 니캅(Niqap,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천으로 가리는 여성의 복장)을 해야 하는데, 니캅을 하고서는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이유이다. 여성 혼자는 외출도 안 된다. 종교경찰이 잡아간다. 얼마 전에 한국인이 집에서 술을 담갔다가 신고가 되어 곤장 250대를 맞는 형을 받게 되었다. 때마침 한국의 검찰총장이 사우디를 방문, 선처를 요구하여 곤장을 면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읽었다. 사우디에 사는 국민과 외국인의 생활을 간섭한다. 군사정권 시절에 반공법이 있다. 반공법을 들이대면 처벌대상이 안 되는 범죄가 없다. 정부를 비판하지 않더라도 술을 먹고 떠들면 사회질서를 해치고,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것은 이적행위가 되므로 반공법에 저촉이 됐다. 국민에게 족쇄를 채우는 수단으로 반공법을 많이도 들이댔다. 마찬가지이다. 사우디 정부가 엄격하게 와화비즘을 주장하는 것도 종교자체를 보호하기보다 사우디 내의 불만분자를 통제하고, 800만명이나 되는 외국인을 통제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엄격한 법률도 왕족에게는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왕정의 비리를 감추기 위한 와화비즘1987년 사우디 성지를 방문한 순례자들이 사우디 왕정에 대해 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발포를 하여 데모군중 400여명이 죽었다. 사망자 중 275명이 시아파 이란인이었다. 1988년부터 3년간 이란과 단교를 했다.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2016년 초 사우디는 또 이란에 대해 단교를 선언하고 48시간 내 이란대사관은 철수하라고 통보했다. 발단은 시아파 종교 지도자 이란인 님르 알-님르가 사우디 왕정을 비판했고, 사우디 경찰은 알-님르를 체포하고 있다가 교수형에 처했다. 성난 이란 데모대는 주이란 사우디 대사관에 불을 지르고 격렬하게 시위했다. 양국은 갈등관계에 있다. 근본은 사우디는 수니파 종주국이고, 이란은 시아파 종주국이다. 이란은 민중혁명을 경험한 공화정이고, 사우디는 아직 왕정을 하고 있다. 왕정의 기초는 와화비즘과 석유자금이다. 유가의 폭락으로 경제가 어렵다. 왕의 독재정치에 대한 불만이 높다. 단교가 국내용이라는 말이 있다. 지식인들은 ‘와화비즘은 진정한 이슬람주의가 아니라 왕정의 비리를 감추기 위한 정치수단’이라고 비판한다. 자유가 없는 나라, 미국은 왜 함구할까사형제도가 있다. 한국에도 사형제도가 있지만 집행되지 않아 사실상 폐지된 것과 같다. 사우디의 사형은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모아놓고 IS와 마찬가지로 목을 베는 참수형을 행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형도 있다. 도둑질한 자는 오른손을 절단하고, 간통한 여자는 돌로 쳐서 죽인다.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도 적용한다.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노예제는 법으로 폐지되었지만 실질적으로 노예의 수가 30만명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에는 두 개의 성지 메디나, 메카가 있고 세계최대의 석유 생산 국가이고 최대 수출 국가이다. 2번째 석유매장국가이고, 6번째 천연가스 매장국가이다. 한마디로 사우디는 회교와 석유국가로 대변된다. 프리덤 하우스는 사우디는 ‘자유가 없는 국가(Not Free)’, 인권이 가장 나쁜 국가로 분류했다. 미국은 말을 하지 않는다. 미국은 2004년 북한의 인권법을 만들어 ‘인권’ ‘인권’ 하면서도 사우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하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경북도내 신도청까지 1시간 30분 이내 접근 가능 2월 본격적인 안동·예천시대 개막을 맞아 경북도 신도청 주변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북도내 어디에서나 90분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북도는 신도청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3개 노선에 8조3000여억원을 들여 추진한 결과, 신도청 접근성 향상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107.7㎞)는 2조7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된다.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는 93.9㎞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하는 민자사업으로 올해에만 5522억원을 투자해 2017년 완공된다.특히 신도청에서 세종시간의 직결도로인 보령~울진(세종시~신도청)간 고속도로는 기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본조사 결과가 나오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 할 예정이다.중부내륙 고속철도는 4조3420억원의 예산으로 수도권과 경북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2016년도에 1,512억원을 투자해 이천~충주 착공, 충주~문경구간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중이며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연장노선인 문경~신도청~안동~의성~군위 동대구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 중에 있다. 향후 중부내륙 철도가 완료되면 신도청에서 수도권 까지 1시간대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도 건설에는 8개지구 1조 2,48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계속사업으로 경북 서부권에서 신도청간 주요진입도로인 다인~비안1,2공구와 포항권역 주진입 도로인 기계~안동구간은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실시설계중인 포항~안동2지구에 올해 처음으로 공사비 6억원이 반영되었고, 일괄예타 및 타당성검토중인 3지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도내 어디에서나 신도청 접근성이 강화됨으로 신도청시대의 도로망이 갖추어지게 된다.지방도망 확충에는 3개지구로 총 4,371억원의 사업비로 안동방면 진입도로가 6차로로 지난해 완공됐고, 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오는 8월이면 개통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 눈앞에 경북도의 동해안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이 눈앞에 다가왔다. 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26일에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2016.3~4월)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지역 내 뛰어난 자연,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통합관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동해안 지역의 양남주상절리,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공원, 왕피천 등 20개의 대표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 상반기 중 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시·군은 지질공원 운영본격화를 위해 탐방객 안내 및 편의제공을 위한 탐방객센터 구축 및 안내판 설치 등의 관광기반시설 정비와 주민홍보교육, 해설사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안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우수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것으로 경북도 및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국가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위한 노력으로 향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후보가 될 수 있다.경북도는 현재 전국의 7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2012.12.27)와 청송(20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대구에서 책가방 제일 많은 곳 ‘K-SWISS 르까프 수성 직매장’ 약 보름 뒤면 초중고교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새학기가 시작된다. 새학기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책가방 구입. 설날 받은 세뱃돈으로 새 가방을 사려고 계획하고 있거나 자녀의 졸업 입학 선물로 책가방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성구 만촌동 ‘K-SWISS 르까프 수성 직매장’(점장 이세백)에 들러보길. 이곳은 대구에서 가장 많은 책가방 종류와 물량을 보유한 대형 매장으로,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매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제품을 마음껏 비교하며 쇼핑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컬러감, 세련된 디자인의 초등생 가방 = 올해 르까프와 K-SWISS가 선보인 초등학생용 신상품은 유명 만화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보다는 고학년용 가방을 축소한 듯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들이 대세. 초등생 제품은 대부분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가볍고 튼튼한 폴리 소재에 등판에는 통기성이 좋은 에어 메쉬를 사용하고, 인체굴곡에 맞춘 어깨끈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점이 특징. 가격대는 K-SWISS 신상품이 책가방 7~8만원대 신발주머니 2만원대, 르까프 제품은 책가방 8~9만원대 신발주머니 3만원대에 판매된다.이세백 점장은 “졸업 입학 선물인 경우 신상품을 구매하지만, 쓰던 가방이 낡거나 작아진 경우 또는 현장학습이나 학원에 갈 때 사용하는 보조가방은 이월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초등생 가방은 이월상품 물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되도록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초등 이월상품은 책가방은 3~5만원대, 신발주머니는 1만5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고급스런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학년 가방 = 중학생 이상의 고학년용 책가방 신상품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K-SWISS의 고학년용 백팩의 경우 코팅 원단을 사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제품에 따라 가방 안에 물통수납공간을 별도로 제작하는 등 내부공간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르까프는 인조가죽과 버클, 방수지퍼 등을 사용한 고급스런 부자재를 사용해 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에게도 인기 만점. K-SWISS와 르까프의 고학년용 책가방 신상품은 8만원~11만원대이며, 이월상품은 3~6만원대. 이 점장은 “수성직매장은 현재 신상 르까프 책가방에 대해 20%의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세일 브랜드인 K-SWISS 신상품은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고객에게 10%의 할인혜택을 드리고 있다”며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운동화를 찾는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운동화류는 신상품 이월상품은 물론 2~4만원대 균일가 상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문의 및 위치 : 053-741-5480(수성구 만촌동 1036-18, 자체 주차장 완비)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