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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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반’, 그 오해와 진실 대개의 학원이라면 재원생의 합격이나 성적이 올라가는 실적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학원에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이 성적향상이라면 실적이 좋아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본원에 다니던 학생들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카이스트 포항공대 동시합격 김수현(관악고), 서울대 2명[김지수(구일고) 정유진(신목고)], 연세대 6명[김명진(관악고) 김수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김현경(관악고) 정유진(신목고) 이유진(진명여고)] 고려대 3명[김명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최혜인(구현고)] 서울교대 2명[김현경(관악고) 전가윤(관악고)] 외…, 이상은 어느 학원 전체의 입시 실적이 아니라 ‘피큐브학원 최상위반’의 입시실적이다. 그리고 이런 입시실적에 걸맞은 ‘최상위반’이라는 이름에는 수많은 오해들이 얽혀있다. 최상위반은 영재들만 모이는가? 최상위반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는 아이들은 말 그대로 ‘정말 머리 좋은 영재들’이라는 오해이다. 현재 카이스트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순호(광영고)군과 류혜주(광영여고)양이 대학교 1학년일 때의 얘기다. 함께 다니던 학교에는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들이 많았는데 ‘그 아이들은 이미 대학과정을 배우고 와서 놀면서도 자기들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하면서 힘들어했던 적이 있다. 필자가 지도하는 최상위반은 경시준비도 하지 않고 대학수준의 공부도 하지 않는다. 그저 내신과 수능, 논술만 열심히 준비시켰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 반에는 영재는 많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전교 1등이 여럿 된다. 피큐브에는 다른 학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수준의 반이 있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반 편성을 한다. 하지만 최상위 반만큼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선생님이 바뀌는 일이 없다. 대부분의 고3 선생님들이 고1 수업을 하지 않는데 비해 고1 내신관리부터 논술수업까지 하다 보니 자주 듣는 인사가 ‘안 힘드세요?’이다. 하지만 입시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기 전략을 짜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강사입장에선 최고의 강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좋은 실적을 낸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1때부터 함께한 학생들이 많다. ‘최상위’라는 이름의 또 다른 오해는 그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들도 여느 학생들과 똑같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숙제를 다 못해오기도 하고 때론 답지를 보고 대충하고, 공부하다 졸기도 하고 그날 세운 계획들의 절반도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거기에다 공부 좀 한다는 이름표는 가면 갈수록 더 큰 압박감으로 마음을 힘들게 한다. 그래서 그들에겐 더 타이트한 전략이 필요하고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끊임없는 정신교육도 강조한다. 우리 반은 학기 중에 학교를 가지 않는 모든 날엔 아침 8시부터 오전자습을 한다. 대입수능 입실시간에 맞춘 이 오전자습은 방학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5일제 수업이 된 이후로는 평상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알아서 잘하니까 강의만 멋지게 해주고 숙제만 잘 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일이다. ‘팀플레이’ 효과적인 대학입시결과 낼 수 있어 요즘의 입시는 팀플레이라고 본다. 어느 한과목만 성적이 좋아서는 명함도 못 내밀고 동일한 등급과 성적이라도 어떻게 원서를 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문학원의 가장 큰 단점은 하나밖에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수학을 가르치니까 수학성적만 잘나오게 하면 된다는 생각은 입시라는 큰 그림을 무시하기 쉽다. 또 그 속에서 정도를 잡고 잘 조율해 나가는 일은 아이들의 몫인데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피큐브 또한 전문학원이다. 하지만 우리 반 아이들 대부분이 피큐브에서 여러 과목들을 수강하고 입시컨설팅도 받는다. 컨설팅 선생님과 입시 전략도 세우고 상담도 하고 아이들에게 부족하고 넘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각 과목 선생님들에게 전한다. 물론 필자도 수학점수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최선의 전략을 짜지만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수학 1등급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의 합격이 최종목표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다. 어딘가에는 정말로 최상위반이 있을지도 모른다. 감시나 관리도 필요 없이 그저 질 좋은 강의만 해주면 되는 아이들 말이다. 하지만 피큐브 최상위반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항상 힘들다. 어느 하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매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본래 머리좋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보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함께 만들어 가는 편이 훨씬 교육이라는 의미와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올 겨울에도 역시 ‘합격했어요!’라는 흥분된 목소리와 밝은 웃음을 기대한다. 민영진 강사피큐브 아카데미 (최상위반)2644-5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환자 중심, 첨단 국제병원 닻 올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7년에 1,000병상 규모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예정인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14일 조감도를 공개했다.이화의료원은 새로 건립되는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설계안에 ‘이화 힐링 스퀘어(Ewha Healing Square)’를 모티브로 ‘도전과 개척’, ‘나눔과 섬김’이라는 이화의 정신을 담아 환자를 위한 섬세함과 따뜻함을 품은 형태와 공간은 물론 환자,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는 광장의 개념을 함께 구현했다고 밝혔다.제2부속병원 설계안에는 첨단 국제병원, 환자 중심의 전병실 1인실 및 원스톱 서비스 병원, 전문 진료센터 중심 병원 등 제2부속병원의 차별화된 특징이 담겼으며, 향후 제2부속병원의 미래 확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 3단계 추가 증축까지 대비했다.특히, 이번에 확정 발표된 제2부속병원 설계안은 전병실 1인실 및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 공간 배치로 환자 중심 병원을 실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즉 전병상 1인실의 환자 중심 병동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운영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 및 의료진 동선의 최적화를 위해 4개의 병동이 한 개 층으로 구성되는 스퀘어(Square) 형태로 설계된 것.아울러 전문진료센터 중심 병원의 구현을 위해 응급진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중환자실 등 근접 공간 배치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환자들이 전문 센터로 이동하기 전에 다른 부서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한 첨단 국제병원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에 특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검진센터 설립도 이번 설계안에 담겨 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제2부속병원은 이러한 설계안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실시 설계에 들어가며, 연내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레이저 토닝과 IPL 시술’로 맑은 피부 만들어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발생한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 노출이 심한 봄, 여름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그 크기가 계란 모양의 것에서부터 동전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치료가 어려운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치료에도 그만큼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알맞은 레이저기기를 이용한다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여 깔끔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 시술 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점차 사라진다. 레이저토닝의 큰 장점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 다. 레이저토닝으로 꾸준히 시술할 경우에는 피부 탄력과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닌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병변이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시술시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탄력이 증대된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 교정하세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체형을 바꾸는 분수령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골반의 변화이다. 출산 이후 벌어지고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몸의 불균형이 시작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외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듯 골반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는 수기요법과 맞춤운동을 통해 출산 여성과 더불어 골반변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체형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런 것이 척추질환이나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 한쪽 어깨나 골반이 처진 사람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대형할인마트 보다 저렴한 장난감천국, ‘티엠-완구도매소매 전문점’ 신정동 ‘티엠-완구 도매소매전문점’은 아이들의 장난감이 대형할인마트보다 10~20% 정도 더 저렴하다. 특가 상품은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80평 규모로 또봇, 타요, 뽀로로, 레고, 시크릿쥬쥬, 미미월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 및 인형이 준비되어 있으며 신상품의 종류도 대형할인마트보다 많다. 자전거, 미끄럼틀, 유아용 전동승용차와 같은 대형 완구도 구비되어 있다. 유아용 전동승용차는 시승이 가능하다. 연중무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881-1문의 02-2695-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기르기’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무료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공부, 가족 그리고 행복프로젝트’로 이름 지어졌다. 5월1일 오전 10시30분 목동본관(센트럴프라자 8층)에서 진행되는 첫 번재 강좌는 두드림가족상담센터 송지희 센터장을 초청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기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초등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시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빨라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소통에 단절이 발생하면서 부모와 자녀사이의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강좌는 자녀의 사춘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과 더불어 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자녀의 사춘기로 가슴 졸이는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에게 도움되는 교육강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2646-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수학이 미운 학생들에게 새학기가 시작된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고,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학공부 잘되고 있나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실력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 막막한가요? 그래서 수학이 미운 학생들은 먼저, 현재 공부방법이 옳인지 한 번 점검해 봅시다. 교재와 노트사용법 먼저 교재를 살펴 봅시다. 내 수준에서 약간 어렵다 생각되는 정도가 딱 좋습니다. 너무 쉬우면 실력이 늘지않고 너무 어려우면 비효율입니다. 예를들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집을 푼다는 것은 시간낭비 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책을 완벽하게 끝내기 전에 윗 단계의 문제집을 사지 않아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연습장, 오답노트, 포스트잇, 형광펜을 준비합니다. 문제풀이는 꼭 연습장에 하고, 정자체로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적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서술형문제의 대비도 되지만 책에 날림으로 적다보면 숫자를 헛갈릴 가능성도 커지고, 식이 정리되지 않아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아보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가끔 연습장에 문제를 풀고 책에 틀린문제들만 풀이를 적어두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 문제만 풀이를 적는 건 좋지만 다음에 그 문제들만 따로 풀려고 하는데 풀이가 있으면 방해가 되겠죠? 그럴 때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포스트잇은 틀린문제의 공식이라든지, 힌트를 적어 문제집에 붙여 놓습니다. 다음에 풀 때는 포스티잇을 참고하여 풀어보고 그렇게 풀린 문제는 다음에 포스트잇을 떼고 풀어봅시다. 고교수학은 겸손이 필요하다 중학교까지는 공식암기를 하고 닥치는대로 문제를 많이 풀고, 틀린 문제만 복습하면 어느 정도 유지됩니다. 하지만 고교수학은 다릅니다. 단순히 공식암기-단순적용만 하다보면 사고력 확장이 되지 않아 수능에서는 처참히 무너지게 됩니다. ‘나머지정리’에서 공식만 외운다고 다음 문제와 같은 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쉽게 풀 수 없는 것입니다. <문제1>자연수 n에 대하여 xⁿ(x²+ax+b)를 (x-2)²으로 나눈 나머지가 2ⁿ(x-2)가 되도록 상수 a, b의 값을 정하여라. <문제2>다항식 f(x)를 (x-1)²으로 나누면 나머지가 3x+2이고, x+1로 나누면 나머지가 3이다. 이 다항식 f(x)를 (x-1)² (x+1)로 나눌 때의 나머지를 구하시오. 또한 고교수학은 한 번 맞은 문제의 유형이라고 다시 보지 않는다면 수학의 잔인한 보복을 받게 됩니다. 알고 있는 문제라고 소홀히 했던 유형의 문제는 시험 때 틀리기 마련입니다. 맞았던 문제라도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맞는가, 공식 적용이 옳게 됐는가, 더 좋은 풀이방법은 없는가 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틀린 문제 다시 푸는 건 누구나 하는 것 이기에 남보다 더 높은 수준을 원한다면 맞혔던 문제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등수학은 수능시험 직전까지 수학적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문제풀이를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해야합니다. 수학강의 경력이 30여 년인 저도 수학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줄곧 매일 서너시간은 수학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수학공부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보통의 경우 수학은 학원만 다닌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직접 자신이 하나하나 풀고 정리해야 합니다. 맞은 문제라도 몇 번씩 확인해주는 겸손이 특히 더 필요한 과목입니다. 만일 본인이 암기과목, 영어, 국어는 잘하는데 수학을 못한다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각 과목은 그 과목에 맞는 공부 방법이 있습니다. 타 과목 잘하고 있으면 수학도 반드시 잘 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공부방법을 바꾸도록 노력하세요. 수학이 미운 학생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하면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오히려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려던 학생 혹은 이미 포기해버린 학생은 다시 책을 잡으세요. 수눙에서 가장 큰 비중인 수학을 포기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크든 적든 그 보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수학전문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 문의 2648-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아인수학, 정규반 모집 아인수학에서는 정규반을 모집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루어진다. 초등부는 4학년부터 이다.교육과정은 기본 개념부터 특목/자사,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준별 세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수시로 편리하게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자동오답노트 시스템을 이용한다. 정규수업, 숙제 등에서 모르거나 틀린 문제는 각 학생별 개인 컴퓨터 파일에 보관되며, 매주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또한 공부할 목표를 스스로 이행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실도 운영한다. 위치 목동 센트럴프라자 8층 문의 02-2650-8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602호 문화소식 - 뮤지컬> 우리동요 100년 다시부르기 우리나라 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 이영조, 신동일, 김명자, 류건주, 안효영 등 5명의 작곡가의 손에서 다시 만들어지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 동요 이야기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전래동요부터 1950년대 동요를 시대별로 묶어 이영조, 신동일, 김명자, 류건주, 안효영 등 5명의 작곡가를 통해 새롭게 편곡 및 창작되어 발표되는 동요 음악회이다. 내년에도 같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요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말로 재미있게 만들어 낸 노래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래동요 모음곡을 작곡한 신동일의 곡에는 <물 맑아지라고 부르는 노래>, <널뛰며 부르는 노래>, <장사꾼 놀리는 노래>, <말머리 잇기 노래>, <방구 노래>등 그 제목만으로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함께 아련한 추억과 동심을 전한다. 자극적인 대중음악과 거친 말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자극’이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우리 동요가 주는 추억과 동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마음의 치유’를, 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복잡하고 자극적인 멜로디에서 벗어나 동네 골목에서 줄넘기를 하며 불렀던 우리의 노래들이 복잡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동요를 다양한 음악적 표현으로 재해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조 작곡의 <퐁당퐁당>은 기악적인 무반주 음악으로 표현되어 성인합창단도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다. ㆍ일 시: 4월25일 오후 7시30분ㆍ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시간: 70분ㆍ관람등급: 5세 이상ㆍ문 의: 02-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김명기 독자 추천 맛집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값싸고 푸짐한 음식이 그립다. 서민음식의 대표격인 순대국은 잘 끓이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나고 느끼해 먹기가 힘들 수 있다. 대림동 김명기 독자는 “1959년부터 시작한 전통있는 집으로 깔끔한 국물 맛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순대국집”이라며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을 추천한다. “동료들과 순대와 머릿고기 안주로 막걸리나 소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집이고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도 좋다”고 설명한다.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대림중학교 정문 앞 골목 안쪽에 있다. 식당 가운데 놓여있는 나무를 떼는 큰 난로가 정겹다. 상호명인 먼지막은 지명으로, 과거 이 지역에 과수원들이 많아 원지막으로 불렸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먼지막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순대국은 밥이 말아져 나오는 보통 순대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 순대국, 내용물이 보통 순대국보다 풍부한 특순대국 등 세종류가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는 시큼하게 익어 순대국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내장과 머릿고기를 커다란 가마솥에 따로 삶아 육수를 만들기 때문에 국물맛이 깔끔한 점이 특징이다. 순대국은 순대와 머릿고기, 염통, 간, 내장 등 내용물이 푸짐하고 순대는 찹쌀밥같이 찰지고 쫀득하다. 순대국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쌀, 고춧가루, 무, 배추 등의 재료는 모두 국산이다. 테이블마다 각각 이름이 적힌 문패가 걸려 있고, 오랜 역사를 증명하듯 1959년부터 현재까지의 순대국 가격이 벽면에 빼곡히 적혀있다. 이곳은 남은음식 재사용 제로 음식점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항상 손님이 많아 물은 셀프서비스이며 단체 손님은 예약 필수다. 메뉴 <순대국> 보통 5,000원, 따로 6,000원, 특 7,000원 <안주> 술국 7,000원, 소 6,000원, 중 8,000원, 대 12,000원위치 영등포구 대림동 963-9 (대림중학교 정문에서 왼쪽편 골목)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휴일 연중무휴주차 가게 앞과 옆문의 02-848-2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