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자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이유 피부과 전문의로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주름이나 여드름, 잡티 등을 치료하다가 10년 전부터는 털을 제거하는 시술만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여성의 겨드랑이나 종아리를 주로 제모했지만 좁은 이마를 넓히는 이마선 교정 시술도 자주 하게 되었고 몇 년 전부터는 남자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제모도 자주 하는 시술이 되었다.저자는 처음에는 여성의 겨드랑이나 종아리, 또는 비키니라인을 제모하는 여성전용 제모클리닉에서 근무했고 여자의사 선생님들이 시술을 맡아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남자수염제모는 간간히 지인들만 선별적으로 시술을 해드리고 있었다. 3-4년 전 인터넷상에 남자 수염을 병원에서 제모시술을 받았는데 마지막 시술 후 6개월 1년이 지나니까 다시수염이 다 올라 왔다는 내용의 글은 남자수염 제모 시술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 남자 수염이나 얼굴, 목의 털을 제거하는 제모시술을 지인이 아닌 일반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시작하게 된 시기는 공중파의 뉴스 시간에 남자 수염제모를 받고 흉터가 생긴 환자분의 인터뷰를 접하고 나서부터다.그런데 남자 수염의 영구제모시술을 하게 되면서 예기치 못하게 “왜 남자가 수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나요?” 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되었다. 어떤 분들은 이상한 남자들만 와서 시술 받고 있는 거 아니냐 라든가 그런 시술을 해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까지도 있었다. 이런 오해는 아마도 수염으로 고생하는 남자들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지 못한 데서 오는 오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수염으로 고생을 하는 남자 분들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절실하다. 면도를 하고 출근해도 직장 상사가 면도를 다시 하고 오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거나 여자 친구가 싫어한다거나 면도를 바짝 하다 보니까 피부가 엉망이 되고 모낭 염을 달고 살게 되었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다. 더욱이 이런 분들의 수염은 자라는 속도도 빨라서 아무리 면도를 하고 출근을 해도 오후가 되면 산 도적처럼 보이기 일쑤라고 말하기도 한다.통증이 매우 심한 시술이고 꼼꼼하게 시술을 하다 보면 의사도 지치는 시술이어서 이런 시술을 과연 환자분들이 좋아할까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시술이 끝난 분들의 만족도가 높다는데 다시 놀라고 있다.역시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각자의 고민을 그런 고민을 해 본적이 없는 타인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JMO피부과 원장 고우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유비쿼터스어학원 - SAT 유학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입시영어전문 대치동영어학원 (Thanksgiving Program)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명품 대치동영어학원 유비쿼터스어학원은 SAT/TOEFL 유학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입시영어전문으로서 유학생 및 KIS/GSIS/SIS/SFS를 비롯한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Thanksgiving (추수감사절)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기간은 11/24-11/27이며, 강좌는 Intensive Essay과정 (G3-8), SSAT 보딩스쿨대비 (Grade 6-9), iBT TOEFL (Grade 6-9) 클래스로 구성된다. 유비쿼터스어학원은 또한 11/21일부터 국내 예비고1을 위한 영어우수자 전형 대비 특강반을 개설할 예정이며,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어학은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수업, 지속적인 성적향상 관리, 소수정예 완벽 관리 시스템, 명문대 출신 강사, 한국 및 미국에서 연속적 수업, 합리적인 수강료 등을 차별화 특징으로 한다. 수시로 레벨테스트를 접수하고 있다.문의 (02) 568-4691 www.ubq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수시2차 대학별 자연계 논술특강 예약접수 스타강사들이 포진한 자연계 논술 드림팀이 2012학년도 수시2차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대입논술 전문 마이논술닷컴(www.mynonsul.com)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대학별로 논술시험 전날까지 자연계 논술특강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이논술닷컴의 이상혁 대표는 “정지환, 변상현, 백성현, 김용태, 김성철, 이승호, 이동훈 선생 등 자연계 논술 스타강사들을 초빙해 고려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교의 수리논술 과학논술 특강을 11일부터 날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 반 정원 약 10명으로, 아르바이트 첨삭 선생을 두지 않고 담당 강사가 첨삭까지 1대1로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학별 첨삭 특강에 앞서 물리와 화학의 개념을 총정리하는 미니 강좌도 개설한다. 인문계 수강생들을 위한 고려대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 문과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신우성논술 아주대 문과특강] 소문항 포함 3~4논제에 400~800자 논술 아주대학교는 지난해까지는 수시1차 기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수시2차로 옮겼다(11월 20일). 수능 이후 9일 정도 기간이 있는 까닭에 그동안 논술준비가 부족했던 수험생이라도 막판 집중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아주대는 총 351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는데 금융공학부와 의학부는 각 5명에 불과하고, 341명이 일반전형이다. 의학부는 논술 20%+학생부 80%로 1단계, 이어 심층면접 20%를 더하는 2단계 과정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금융공학부 외 전 모집단위는 논술 40%+학생부 6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언, 수, 외, 탐 중 상위 2개 영역 백분위 평균 85점 이상이다(자연계는 80점 이상,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 아주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을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의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 유병철 선생에게 들어본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숭실대를 비롯하여 서울여대 국민대 단국대 한국외대 연세대(원주캠) 등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11월 11일에 개설한다. ◆ 요약하기 비교 및 비판하기 등 줄제 아주대 논술은 2문항이 출제되지만, 각 문항 안에 작은 문제들이 있어 결국 3~4개라고 봐야 한다. 분량이 짧은 문제는 400자 내외, 긴 문제는 800자 내외다. 보통 첫 번째 문제에서는 요약하기와 비교/비판하기가 나오고, 두 번째 문항에서 분석력, 추리력, 창의력 등을 묻는 통합형 스타일이 주어진다. 요약 및 비교/비판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할애시간을 총 시험시간 120분 중에서 절반 이하로 잡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시간조절도 용이하다. ◆ 출제 난이도는 아주 무난 출제 난이도는 아주 무난하다.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요약형의 경우 수험생 본인의 의견을 더하지 않고, 제시문 각 단락의 소주제문을 간추려 한 편의 글이 되도록 작성해야 한다. 비교/비판형 문제는 제시문 간의 공통점, 차이점에 주목해야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문제은 각 제시문의 연관성 및 이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의 얼개를 짜야 한다. 참고로 아주대는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한국외대, 인하대와 함께 필기구로 볼펜만 허용되는 까닭에 답안을 크게 수정하지 않는 습관도 익혀야 한다. ◆ 도움말: 유병철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 구술면접 이렇게 출제된다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883명 모집에 1만3천36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7.09대 1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에는 1천173명 모집에 1만919명이 몰리면서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8.97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이다. 서울대는 11월 18일 인문·자연계 특기자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 수학과 박사 출신 황선종 선생과 서울대 자연계 출신 과학논구술 강사 한지혜 선생에게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논술 대비법을 들어본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구술 특강을 개설한다. ◆ 서울대 자연계 구술 면접은 어떤 점이 다른가? 서울대 구술면접은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판단하는 여타 대학과는 다른 차별화된 목표 아래서 진행한다. 고교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것을 대학 과정이나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험생의 지적 탐구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얼마나 성실히 고등 교육 과정을 이행해 왔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대학 교육과정을 수학할 능력이 충분히 있는지가 더 중요한 요건이다. 따라서 단순한 암기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총체적 파악과 그 응용 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과학 면접에서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 과학적인 탐구 과정을 얼마나 적용하는지 평가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특기자 구술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서울대는 학생들의 현재 지식보다 학업 가능성을 더 중시한다. 따라서 기존 지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되 관련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열정이 필요하다. 특히 과학 분야는 실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사고 확장 문제가 나오기 쉬우므로 관련 지식을 폭넓게 접해 보아야 한다. 단순히 알고 넘어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과정에 연결되는 부분에 어떤 게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 실험 과정이 제시될 때 단순히 결과만 파악하고 넘어가지 말고 그 실험을 설계한 배경과 실험 가설 및 과정을 짚고 넘어가는 게 좋다. ◆ 서울대 구술 면접의 과목별 특징은? ▲ 물리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기본적인 물리 현상의 개념 정립과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가 나온다. 주로 수학적인 유도과정과 결과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므로 기본개념들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 화학은 개념을 설명하는 문제와 구체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함께 출제된다. 따라서 교과서 기본개념뿐만 아니라 계산문제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 생물은 제시된 상황을 분석하고 실험을 설계하는 문제가 주로 나온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실험설계나 분석을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실험을 설계하는 연습까지도 필요하다. ▲ 지구과학은 교과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하지만 그 수준에 머물지 않고, 학생의 추론능력과 논리적 판단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 기본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학습을 해야 한다. ◆ 서울대 수리구술 특징은? 서울대 수리구술엔 꽤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 수능 문제처럼 답만 찾으면 되는 문제가 아니다. 풀이 과정을 요구하므로 논리정연하게 서술해야 한다. 수리논술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짧은 시간에 풀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군 별로 문제가 다르므로, 기출문제를 구하여 풀어봐야 어떤 문제가 나올지 짐작할 수 있다. ◆ 서울대 심층면접 수리문제 대비방법 심층면접 문항 소재는 교과서에 나온 개념이지만, 질문 자체는 교과서 기본개념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내용이 많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같은 주제의 다양한 자료를 찾아 폭넓게 준비해야 한다. 수학 문제로는, 개념이 간단하지만 특정 값을 구하기보다는 제시된 상황 속에서 증명을 요구하는 문항이 나온다.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원리와 개념들의 증명법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실력정석’이라는 책으로 공부를 했다면, 연습문제 중에서 증명문제 혹은 이론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을 골라 다시 풀어보라. ◆ 수능 본 이후의 대비 방법은? 교과서 개념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 스스로 공부하려면 기출 문제를 구한 뒤 참고서를 보면서 직접 풀어봐야 한다. 공부 분량을 늘리려는 욕심을 버리고, 증명 문제 위주로 학습하면 된다. 수열, 극한, 미분, 적분 단원의 실력정석 연습문제 중 증명 문제만 모조리 풀어보는 것도 좋다. 적합한 논술학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수요가 많지 않아 여기에 맞춘 강좌를 여는 학원이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사들의 약력을 보고 찾아 가는 것이 좋다. 기출 문제로 면접실습 형식의 수업을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서울대 자연계 심층면접반: 마이논술닷컴 02-3452-2210, www.mynonsul.com Copy 2011-10-31
- 숭실대 인문계 논술, 문항 수 줄었지만 글자 수는 오히려 늘어 숭실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 2차 논술고사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많은 학교다. 먼저 지난해 수시 1차였다가 올해 2차로 이동했고, 또 대부분의 대학이 주말에 시험을 보는 것과 달리 숭실대의 경우는 평일(11월 17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다른 대학과의 경쟁을 피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뜻으로 뒤집어 생각하면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 2011학년도에는 수능최저등급이 없었으나 올해는 언, 수, 외 중 2등급 1개가 요구된다. 숭실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을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의 유병철 선생에게 들어본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숭실대를 비롯하여 서울여대 국민대 단국대 한국외대 연세대(원주캠) 등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11월 11일에 개설한다. ◆ 시험 시간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고 영어 제시문 출제 논술고사 자체의 변화도 많다. 시험시간이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었고, 계열별 문제에 영어제시문도 나온다. 먼저 경제학과, 글로벌통상학과, 경영학부, 회계학과, 벤처중소기업학과, 금융학부는 경상으로, 나머지 학과는 인문으로 구분했다. 문제는 공통문항, 계열(인문 및 경상) 문항 각각 1개로 총 2개다. 분량은 800자와 1,000자 내외로 역시 2시간에 답안을 완성을 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 마지막 문항에서 창의형 문제 출제 여기에 숭실대는 올해부터 공통문항에서 영어제시문 1개가 나온다. 영어 독해 자체가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다른 한국어 제시문과의 연관성을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 까닭에 나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숭실대 논술문제는 특히 마지막 문항에서 전통적으로 창의형 문제를 내왔다. 즉 여러 입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견해나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선명하게 제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경상계열은 현실 사례 담은 도표나 그래프 출제 경상계열은 현실의 사례를 담은 도표나 그래프가 제시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문계는 제시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숭실대는 제시문이 길지는 않으나 숫자가 많은 까닭에 더욱 그러하다. 자신의 의견이나 해결책을 쓸 때 시사이슈가 큰 도움이 되는 까닭에 2011년 주요 시사쟁점을 한번 확인해 둘 필요도 있다. ◆ 도움말: 유병철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서울대 인문사회대 및 경영대 특기자전형 면접 출제유형과 대비책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883명 모집에 1만3천36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7.09대 1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에는 1천173명 모집에 1만919명이 몰리면서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8.97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이다. 서울대는 11월 18일 인문·자연계 특기자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 경영대 출신 김선아 선생에게 경영대 심층면접 출제유형과 대비법을 들어본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서울대 인문사회대 및 경영대 특기자전형 심층면접 특강을 개설한다. - 서울대 인문계열 특기자 수시 구술 면접의 평가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대 인문계열은 크게 인문과학, 사회과학, 농업생명과학, 생활과학, 사범, 경영으로 나뉩니다. 모집 단위에 따라 평가 내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지식과 소양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모집 단위에 따라 영어와 한자를 섞은 지문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경영대에서‘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지식과 소양’을 평가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경영대는 다른 모집 단위에 비해 영어 강의 비중이 높고, 전공 공부에 수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술 면접에서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A4 한 쪽 분량인 영어 지문과 함께 기본 교과 과정 수준의 수학 문제가 두세 문제 나옵니다.” - 영어 지문으로는 어떤 게 나오나요? “영어 지문은 그 해에 이슈가 되었던 경제/비즈니스 분야와 관련된 글로, 수준이 비교적 높습니다. 평소 영어로 된 신문기사를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굳이 영어 기사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신문의 경제/비즈니스 섹션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도 좋습니다.” - 수리 구술은 어떤 게 나오나요? “수리 구술은 기본 교과 과정 수준이라 하더라도 문제 형식이 수능과는 거리가 먼, 수학적 원리의 창의적 응용/심화 문제입니다.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자기 생각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각 모집단위 별로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각 모집단위가 어떤 분야의 역량을 중시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 모집단위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공과목이나 목표로 하는 인재상을 직접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싶다면 수험생들이 모여서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의 면접 후기를 봐도 출제경향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모집 단위와 관계 없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신문이나 주간지를 꾸준히 읽으면서 시사 지식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요 신문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수 높은 기사라도 검색하기 바랍니다. 그런데 시사 쟁점 배경지식이 있어도, 평소 사회탐구에서 배운 지식과 이론을 적용할 수 없다면 의미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이 선택한 사회탐구 과목들을 중심으로 중요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하기 바랍니다. 무작정 기사를 읽는 게 아니라 여기서는 어떤 쟁점을 물 2011-10-31
- 수시2차 논술·구술 파이널특강 예약접수 2012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ㆍ구술시험에 대비한 파이널 특강이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단국대, 아주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11월 11일부터 개설한다. 논술특강은 하루 7시간씩(오후 3~10시) 이뤄지고 학생들은 대학별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후 1~3시에는 논술 이론과 기출문제 해제 강의를 진행한다. 문과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도 함께 개설한다. 고려대와 중앙대의 인문계열, 한양대의 상경계열, 경희대의 사회과학계열 수험생들에게는 언어논술과 함께 수리논술도 지도한다. 자연계 학생들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수업한다. 한양대와 아주대 등 수리논술반 치르는 대학교 수험생들은 과학논술 수업을 생략한다. 수강 희망자는 11월 6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인문계 수리논술반’ 개설 수시2 논술시험을 앞둔 고3 인문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리논술반이 개설된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중앙대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등 수리논술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위해 ‘문과 수리논술반’을 연다. 2012학년도 수시2 논술시험에서는 ▲고려대 인문계열, ▲중앙대 인문계열, ▲한양대 상경계열, ▲경희대 사회과학계열에서 문과 수리논술시험을 치른다. 언어논술 문항도 나오지만 변별력이 높은 수리논술 문항에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11일엔 중앙대와 경희대, 12일엔 경희대 문과 논술 수업을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진행하며, 3시간이나 7시간 단위로 희망하는 만큼 수강할 수 있다. 대학별 출제유형에 맞춰 수리논술 문항을 푼 뒤 1대1로 대면첨삭 지도를 받는 첨삭특강 방식으로 진행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고풍스러운 느낌 가득한 곳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깊어가는 가을, 예술의 전당에서는 갖가지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문화의 향연 속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맞이하곤 한다. 예술의 전당의 공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예술의전당 부근, 한적한 서초동 주택가에 있는 ‘르페늘롱(Le F?nelon)’은 늦가을을 가장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클래식 프렌치 비스트로다. 10월 초에 문을 연 르페늘롱. 규모는 아담하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마저 감상적으로 만든다. 벌써 10월도 다가고 있다. 가을이 더 깊어가기 전에 프렌치의 맛과 멋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작고 예쁜 레스토랑에서 파리지엔느처럼. 가을에 맞는 다양한 메뉴 제공 ‘르페늘롱’은 얼핏 보기엔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세부적인 면을 살펴보면 프랑스 1800년대 말기를 재연해 놓은 것처럼 고풍스럽다. 타일로 장식을 했고 유리창은 베벨드 글라스다. 이것은 유리를 정밀 가공해 만든 고급 제품으로 빛의 굴절에 의한 다양한 색채 변화를 줄 수 있다. 곳곳에 프랑스 느낌을 주는 소품과 다양한 화초가 비치되어 있어 무척 고급스럽다. 또한 테이블의 크기가 작은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실제로 파리의 식당에 가면 대부분 작은 테이블을 사용한다고 한다. ‘르페늘롱’ 박상준 대표는 “프랑스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면서 “이렇게 작은 테이블에 오붓하게 마주 앉아 세상사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도 재미있게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정면에 있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서 한가로이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8년간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런던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학교인 코르동 블루의 분교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레스토랑(the Anglesea Arms, La Trompette)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그 후에 프랑스로 건너가 일을 계속 하면서 프랑스 음식과 문화를 익혔다. 그와 동시에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했으며 학업을 끝내고 귀국해 정식으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집 상호에 쓰이는 페늘롱 (F?nelon)은 프랑스의 대주교이며 신학자와 저술가로 프랑스 정치철학의 효시가 되는 작품을 남겼다. 이렇게 위대한 학자나 저술가의 이름을 상호로 쓰는 것은 프랑스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와 닿는 정서는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라며 “가을에 맞춰 손님들에게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수준 높게 제공하려 한다”고 나름의 운영 철학을 말한다. 작은 접시에 섬세한 요리를 선보여 일반적으로 서양요리는 작품처럼 만들어 큰 접시에 담겨 나온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프랑스 요리법에 맞춰 섬세하게 요리하면서도 외양은 소박하게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그릇도 묵직한 무쇠솥인 미니 꼬꼬뜨(프랑스 전통 냄비), 작은 접시와 용기를 사용하는데 오밀조밀한 것이 작은 테이블은 물론이고 음식 맛과도 잘 어울린다. 점심메뉴는 오리콩피와 렌틸콩(23,000원), 해산물 리조또(23,000원), 계절야채를 곁들인 닭가슴살구이(22,000원), 토마토와 콩피 돼지안심(23,00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저녁메뉴는 단품 위주로 애피타이저는 20,000원 내외, 메인요리는 35,000원에서 45,000원 사이로 제공되며, 예술의 전당 공연에 맞게 ‘공연전 저녁메뉴’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는 가을과 겨울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꼬꼬트에 담긴 영계찜과 구근야채’나 생선살로 만든 ‘브렁다드’와 같은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퐁당쇼콜라’와 같이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릴 만한 디저트 메뉴도 준비 중이다. 공연 전에 행복한 식사도 가능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7시 전후의 공연을 보려면 항상 저녁 식사가 애매하다. 미리 먹기는 바쁘고, 끝나고 먹는 것도 시간이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공연 전에 허겁지겁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식사를 하지 못해 허기진 상태로 공연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가까운 사람과 공연을 볼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좀 어려운 상대와 함께 할 때는 식사가 문제가 된다. 이곳은 예술의 전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11월부터 ’공연전 저녁메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해 식사 후에 공연을 보는 것이 무리가 없다. 구성은 ‘애피타이저와 메인요리’는 45,000원 정도이며 ‘메인요리와 디저트’는 35,000원 선이다. 11월~12월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저녁 메뉴를 10~15퍼센트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예술의 전당 관객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474-9 서초3동 사거리에서 예술의 전당 삼거리를 쪽으로 가다가 메가스터디 빌딩을 끼고 우회전해서 30미터 정도 직진하면 오른편에 있다. 영업시간 점심 12시~오후2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마지막주문) 공연전 메뉴는 5시45분~6시30분 주차 :가능문의 :02-582-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