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보건소, 남성직장인 위한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가 직장인 남성을 대상으로 주말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도봉구보건소 1층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무료다. 마음건강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무료 의사 상담을 통해 전문적 서비스와 치료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예약 : 2091-4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영축산에서 1박 2일을... 노원 숲속의 집 오픈! 노원구는 영축산 자연공원내에 유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노원 숲속의 집’을 운영한다. 노원구 서비스공단에서 수탁 관리할 이곳은 월계로44가길 78(월계동 534-1)에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졌다. 본관은 지하1층, 지상2층 315.12㎡ 규모로 다목적실(방4), 다목적회의실, 주방, 남녀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별관은 교육장으로 1층 45㎡ 규모다. 사용 10일 전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1박 기준 본관 전체(190㎡)는 주중(월~목요일) 24만원, 공휴일 또는 주말(금~일요일)에는 30만원이며 정원은 30명이다. 단 7월 한 달간은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2116-4438, 2289-6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피할 수 없다면 고통을 줄여라 6월 기온이 이미 30도를 넘었고 7월 들어서도 더위는 더 기세등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기후가 온대성 기후에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미 3학년 교실은 덥다고 연일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다고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잖아도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후까지 이러니 여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비해서도 벌써 늘어지는 학생이 더 많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있다. 그런데 꼭 이 무렵이면 10년 전 3학년 담임을 할 때 우리 반 학생이던 B군이 생각난다. 그는 학교에서도 소문난 ‘범생이’였으며, 내가 그를 본 모습의 90% 정도는 의자에 앉아 있던 모습일 정도로 항상 자기 자리에서 공부만 하던 친구였다. 우리 학교는 자율학습을 열심히 하기로 소문난 학교다. 평일 야간자율학습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한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이 무렵이면 늘어지고 공부하기 싫어 꾀부리는 학생들과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실제 6,7,8월을 잘 준비하는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진학 결과가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인 이때가 마지막 고비임을 인식하고 독려를 한다. 그날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프다고 꾀부리는 아이들 몇 명이 아침부터 조퇴를 허락해 달라고 찾아왔다. 달래고 타일러서 약도 주면서 돌려보냈다. B군도 배가 아프다면서 찾아왔다. 당연히 꾀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아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약을 주고 조금 더 참아 보라고 돌려보냈다. 그런데 11시가 조금 넘어 B군이 식은땀을 흘리면서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다시 찾아 왔다. 순간적으로 그냥 집으로 가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 B군의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고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B군을 데리고 갔다. 대략 증세를 말하고 몇 가지 검사를 하더니 급성충수염이라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순간 아찔했다. 나의 욕심(?)으로 잘못했으면 B군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아찔해지면서 등에 식은땀이 났다. 그나마 그 순간 나의 판단력(?)을 한편 다행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B군은 그때까지 자신의 손에서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놓지 않고 있었다. 열심히 노트를 보면서 검사도 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아프고 게다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부를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일까? <삼국지>에서 관우가 번성전투에서 독화살을 맞고 화타에게 뼈를 깎는 수술을 받을 때, 신음소리 한마디 안 내고 바둑을 뒀다는 이야기는 읽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설 속의 이야기라 생각했지 실제 실생활 속에서는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관우의 현신이 이 녀석인가 하는 생각에 순간 멍해졌다. 정말 괴물 같은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B군은 자신의 노트와 함께 그 순간에도 공부를 하면서 수술실로 들어갔다. 그 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날 때도 제일 먼저 찾았던 것이 역시 자신이 정리한 노트라는 것을 나중에 B군의 어머님께 들었다. 이 이야기는 당시 3학년과 담임선생님들에게는 전설이 되었다. 나를 포함해 모든 선생님들은 B군이 학자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었으며, 그해 무난히 B군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했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했고 다른 아이들은 몰라도 B군만은 대학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할 것이라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들려오는 소문은 우리들의 예상과는 완전히 빚나가는 얘기들뿐이었다. 소위 우리의 B군이 클럽의 ‘죽돌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설마 하면서도 워낙 그런 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학생이라 몇 번 가 본 것을 과장되게 소문난 것이라 믿었다. 해마다 대학 신입생들은 스승의 날이면 관례처럼 모교를 방문해 고교 때 선생님들을 찾아온다. 당연히 B군도 3학년 때 우리 반 학생들과 찾아뵙겠다고 연락이 왔다. 정말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도 해보고 싶고 대학생활은 잘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드디어 5월 15일, 그 전(前) 해 우리 반 아이들이 10여명 같이 왔다. 그런데 그 순간 당연히 오리라 믿었던 B군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눈으로 B군을 찾고 있을 때 “선생님”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그럼 그렇지’ 하면서 살펴보는 순간 내 교직생활에 그렇게 놀래보기는 처음이었다. 졸업한 첫 해에는 3학년 때 공부만 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 같은 것이 있어서 많이들 변신(?)하고 오기도 한다. 그러나 B군의 변신은 과히 충격적이었다. 번개 맞은 머리에 무지개 색 염색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서 고교 때의 모습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면 민망할 것 같아 애써 진정하면서 제자들을 대했다. 그리고 저녁 먹고 정해진 순서대로 호프집으로 가서 처음으로 술자리를 같이 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B군에게 고3 때에는 이런 모습 이런 끼를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더니 그 순간 B군의 대답은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이 나왔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제가 공부를 매우 좋아하는 학생으로 생각하고 계시죠. 그런데 저 정말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죽으라고 공부했어요. 공부 안 할 수 있었으면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집안의 분위기나 저의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공부를 안 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고통이라도 최소화해야겠다고. 그리고 죽으라고 공부를 했어요. 공부에서 최대한 빨리 해방되고 싶었어요. 대학만 가면 공부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했고요. 제가 충수염에 걸려 수술할 때도 아파 죽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것 때문에 다시 1년을 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가만히 누워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 생각하니 아픈 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아! 그랬구나. 어쩐지. 이제야 그때의 상황이 이해되었고 또한 B군의 극기 방법이 매우 현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우리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다는 것을 B군은 이미 알았던 것이다. 즐길 수만 있다면 굳이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찾았을 텐데, 정말 피할 수 없어 할 수 밖에 없다면 고통이라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데……. 이 이야기는 그 후 지금까지 나의 제자들이 힘들어 할 때면 늘 얘기해 주는 나의 단골 일화가 되었다.선덕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신재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하이키한의원, 키 작은 아이들을 위한 성장 시크릿 ''쑥쑥왕국을 지켜라!'' 출간 키가 작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성장전문 한의사 박승만,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이 책임감수한 만화 <쑥쑥왕국을 지켜라>를 도서출판 북케어에서 출간했다. ''성장의 비밀, G카드를 찾아라!''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주인공 라프와 라이노가 성장의 비밀이 담긴 시크릿G카드를 찾는 모험을 통해 키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만화다. 이 책은 키가 잘 자라는 방법을 잘못 알고 있거나, 알면서도 노력하지 않아 키가 클 기회를 놓친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했다. 방법을 잘못 알고 있다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고, 알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만들어진 책이다. 과거와 달리 키가 경쟁력이 된 시대인 만큼 자녀의 작은 키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노원구, 전국 최초 태양광 방음벽, 소음잡고 전기도 생산! 노원구는 방음벽 기능과 태양광 발전설비 기능을 동시에 갖춘 태양광 방음벽을 상계동에 설치하기로 했다. 총 3 억원을 들여 7월부터 11월까지 노원구 노원로 586 노원고등학교 주변 노후 방음벽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구는 미관과 소음차단효과를 높이기 위해 높이 3.5m, 길이 120m의 방음벽을 기존 흡음형에서 투명형으로 교체한다.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음벽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방음벽 상단에 설치하기로 했다. 260W 태양광 모듈 120장을 2단으로 설치해 방음벽을 세울 예정이다. 문의 : 2116-41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초안산 피크닉 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노원구는 2016년 조성 예정인 초안산 가족캠핑장 부지(월계동 산3-1번지, 녹천자동차학원 뒤편)에 4,700㎡규모(주차장 1,400㎡포함)의 잔디마당을 조성하여 7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피크닉장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유치원 또는 각종 단체, 가족 단위 소풍객을 대상으로 이용 1주일 전 사전예약 해야 하고, 피크닉 장 이용 요금은 없으며 4인가족 기준 1개의 그늘막을 사용할 수 있다. 또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임시캠프장’도 운영한다. 캠프장은 주말 오후 2시~익일 11시까지 1박2일 동안 이용가능하며, 캠핑 이용료는 10,000원이며 예약은 ‘서울의 공원’, ‘서울로 떠나는 캠핑’ 등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2-2116-39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도봉구, 김수영문학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이어져 도봉구는 제3회 김수영청소년문학상을 6월에 공모, 9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을, 초·중등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을 문학상과 함께 수여, 김수영청소년 문학상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김수영 시인의 시혼을 기리고 구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올해 2회째인 김수영 時낭송대회(10월), 인문학 강좌 4강, 명사초청 강연회(5월), 문학 콘서트(12월) 등 수시로 프로그램을 개최, 김수영문학관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문의 : 02-2091-2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1
- 말 못할 고민, 진료실에서 만나는 유두습진 유두의 가려움과 진물이 나는 유두습진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은 이 문제를 어떤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저희 한의원에 오신 분들께 “피부과, 내분비내과, 유방외과 혹은 산부인과 중 어떤 곳에서 속 시원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는 이야기를 진료실에서 많이 듣게 됩니다. 유두습진은 파제트병(Paget disease)같은 악성종양의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피부에 생긴 습진질환입니다. 다만, 다른 피부습진과 구분되는 점으로 유두는 유선조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 특유의 인체구조를 이해하고 개개인마다의 원인을 섬세하게 살펴야 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지요. 일반적인 유두습진의 치료는 역시 면역억제제인 부신피질호르몬제 치료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유두는 분비샘조직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제를 습관적으로 장기간 바르는 것은 과연 안전할지 많은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유두에만 도포하던 호르몬제로 인하여 전신적인 면역기능이 흐트러진 경우도 많고, 또 반대로 다른 부위의 습진에 도포하던 호르몬제로 인하여 유두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유두습진으로 가장 괴로운 점은, 모든 환자분들이 입을 모아 말씀을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가려운데 긁을 수가 없다는 점. 다른 곳은 긁기라도 하지만 브래지어에 덮여 순환이 안되는 부위이기에 더 가려운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단기적으로나마 해소시킬 수 없는 것이 너무너무 힘이 든다고 하시지요. 또 분비샘조직과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피부보다 훨씬 더 진물이 많이 나기 때문에 가려움증은 배가 됩니다. 간혹 2차감염이라도 발생하기라도 하였을 때에는 몹시 괴로워서 눈물을 짓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임상에서 유두습진환자에게는 생리불순 같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증상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히 피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손발 또는 아랫배의 순환부전이나 생리양상을 정상화시켜야만 유두습진이 해결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여성 환자분들은 대부분 유두부분의 가려움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유두습진 때문에 여러 환자분들과 진료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혹시 괴로움을 겪고 계신다면 저의 진료실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로 해결책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1
-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하여 골절에 취약해지게 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골조직이 감소하게 되어 골격의 구조도 약해지게 되고, 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골절에 취약해지게 된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 실내 생활이 늘어나게 되고, 운동량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특히나 노인들에게 있어서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하게 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인구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늘어나는 의료비를 포함해서 이러한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요인들로 유전, 호르몬, 운동, 영양 등이 있다.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최대 골량을 획득할 수 있는 시기는 청소년기로 이때 섭취한 칼슘과 비타민D 등이 평생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근간이 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이 시기가 지나가 버린 장?노년층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D, 그 외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K, 구리, 망간, 아연 등의 무기질, 인 등을 포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하여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칼슘의 경우 음식을 통한 충분한 섭취를 권고하지만, 음식만으로 부족할 경우 칼슘보충제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이때는 비타민D가 함유된 것을 권장하게 된다. 2011년에는 이전까지 여러 논문의 결과를 종합한 논문에서 운동의 경우 중요한 정도로 골밀도의 감소를 줄이며, 폐경후 여성의 골손실을 피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결론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운동을 하다가 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체중부하를 최소화 하며 근력과 근육의 협동, 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중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위해 지팡이 등 보행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햇볕을 받으며 하는 산책을 통해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체내 비타민D 합성을 촉진할 수 있겠으나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하여 이마저도 쉽지 않겠다 하겠다.세월이 좋아져서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으며, 약을 챙겨 먹기 어렵거나, 위장 장애로 인해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 한번 접종으로 3개월 유지되는 주사제도 나왔기 때문에 상담을 통하여 처방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인통증클리닉 강북점이필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1
- 노원구,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 실시 노원구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일반적 관심을 ‘실천행동’으로 바꾸기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지역 내 초·중·고교 95개 100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여름 방학기간 제외)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중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하루 2개 학급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노원에코센터 에코가이드(1학급당 2명)가 나선다. 참여 학교는 구 홈페이지 또는 노원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nowon.kr)를 통해 내달 2일 부터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노원에코센터에 상설 교육장을 열고, 구 직원과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실시한다. 문의 : 02-2116-3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