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단신 루브르 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기올 여름 유럽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설명회가 있다. 유럽 여행이라면 누구나 가 보고 싶어 하는 곳. 루브르박물관을 강남에서 볼 수 있다. 그 동안 루브르에서 2시간 동안 20~3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으나, 이 설명회를 들은 후 2시간 동안 50~60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반나절 코스, 하루 코스 등 자신이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알짜배기 유럽여행’ 저자 나한성씨가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이 가득한 루브르 박물관을 최대한 관람할 수 있는 노하우를 무료로 알려준다. 오는 5월 15일 (토), 29일 (토) 오후 2시에 강남역 6번 출구 뉴욕제과 뒤편 예인투어 강의실 (2층)에서 진행한다. 문의 (02)3481-7171 프리마호텔 2010 화, 수, 목 가든 페스티벌호텔이 비즈니스 공간이란 상업적 관념을 깨고 예술과 문화의 공간이란 호텔의 신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는 2010년 10월 28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호텔 9층의 테라스가든에서 가든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호텔로비에는 분청사기와 한국화 등 다양한 우리문화 예술품을 전시하여 전통적인 고전의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유럽풍 뷔페레스토랑은 유럽황실의 도자기 마이센 뮤지엄으로 격조 높은 중후함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며 생맥주 1잔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2)6006-9201 한우 레스토랑 프라우 오픈농장직영 최등급 한우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모든 식자재를 국내산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최고급 한우 레스토랑 프라우가 강남구청역 2번 출구 파라곤 빌딩 내에 오픈 했다. 오픈기념 및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1일까지 어린이 고객 동반 시 떡갈비 무료제공, 부부와 연인 고객에게 하우스 와인 무료제공, 부모님과 함께 오는 고객에게 육회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3444-1592 중국 정통마사지 천하량즈 할인 이벤트 중국북경의 발, 전신마사지를 도곡동에 그대로 옮겨온 천하량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정통마사지 기술과 고서를 바탕으로 개발된 약재를 사용하여 중국 황제가 받았다는 최고의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아늑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부시설도 고습스럽게 꾸민 것이 특징.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과 주부, 부모님들을 위한 스페셜프로그램도 인기가 있다. 문의 (02)578-88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탈모관리와 모발이식 고운미피부과 김동석 원장 남성형 탈모증으로 인한 탈모는 대개 정수리 부위의 머리털이 점점 벗겨지고 또한 이마의 양쪽 귀퉁이에서부터 점점 벗겨지면서 이마가 넓어진다. 처음부터 머리털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가늘게 되어 사라지게 된다.친가나 외가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에서 이런 증세가 나타나며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다. 초기의 경우에는 의학적 두피케어를 통해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두피 정밀 테스트를 통해 두피나 모공의 상태를 점검하여 지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하게 된다.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의학적 두피케어가 진행되며 관리에는 두피케어.메조테라피.주사요법.헤어레이저와 산소필링(제트필링)이 있다.남성형 탈모는 100% 유전적 인자에 의해서 예후가 결정되며, 보다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 될수록 탈모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자가 모발이식술은 환자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머리카락을 재배치 시켜 탈모를 감추는 영구적인수술법으로 대머리 환자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치료법으로 생각된다.아무리 대머리가 심한 사람도 신기할 정도로 뒷머리와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다. 이 빠지지 않는 부위의 두피를 일정 부위만큼 절제해내어 모근을 한포기 한 포기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모낭분리를 한 다음 식모기를 이용하여 대머리 부위에 심는다.일단 심은 머리는 뿌리만 남기고 한 달 내로 빠지고 뿌리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자라 나와서 약 3개월 뒤부터는 심은 부위에서 모발이 확인된다. 그 후 한 달에 1cm씩 자라 일 년 정도 되면 머리를 넘길 정도가 된다.물론 원래만큼 빽빽하게 심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대머리를 면한 정도는 충분하다. 한 차례 수술 시에 3000개 이상을 심게 되는데 그중 약 90%내외가 자라게 되며 일 년 정도 지나면 외견상 수술 결과가 완전히 드러나게 된다.수술은 국소마취로 간단히 해결되며 입원도 필요 없으며 수술 후 환자는 바로 모자를 쓸 수 있어 수술부위가 표시가 나지 않으며 일상 활동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비에비스 나무병원, SCI 논문 게재 축하 이벤트 국내 최초 소화기 질환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SCI 학술지에 대장암 수술 연구 논문이 게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홈페이지상의 퀴즈 정답을 맞춘 50명에게는 유산균 발효유 상품권이, 공식 블로그에 축하 댓글을 남긴 사람 중 10명에게는 천연비타민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박인자 외과 전문의의 대장암 수술에 관한 연구 논문 2편이 SCI 학술지(Journal of Gastrointestinal Surgery 2010년 1월호, 2월호/Surgical Endoscopy 2010년 1월호)에 동시에 개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SCI(Science Citation Index, SCI®)란 과학적 인증을 받은 색인으로, 그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인용하거나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미국의 ISI에서 인증하는 SCI 학술지는 그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서 선발되며, 그 수도 제한적이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병원장은 “소화기 전문병원으로서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위암 및 대장암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건강회복을 위한 연구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진료, 수술 뿐 아니라 연구에 더욱 앞장서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홈페이지 : www.vievisnamu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 제과명장 서초본점을 비롯해 강남지역에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빵으로 연 1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 명장. 그 자신이 ‘특별한 삶을 살았다’고 자평할 정도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시절을 보냈기에, 지금의 성공이 더욱 값지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빵과 함께 영글어 가는 김영모 명장의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객들의 감사 인사가 큰 힘김영모 명장이 1982년 서초본점을 오픈했을 당시에는 부드러운 곰보빵이나 단팥빵만 선호할 뿐 건강빵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었다. 빵의 종류도 많지 않았고 맛도 단순해 그저 맛있는 빵만 찾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빵 하나를 먹어도 건강을 생각할 정도로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영모 명장은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예측하고 국내에서는 천연발효라는 용어조차 생소할 시기에 천연발효빵과 케이크, 쿠키로 건강빵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는 천연발효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으면서 결국 우리 기후와 토양에 맞는 지금의 발효법을 찾게 된 것이다.이런 그의 노력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매주 와서 빵을 사 갈 정도로 마니아층까지 존재하게 만들었다. 젊은 시절에는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등을 두드려 주면서, 지금은 동년배 고객들이 악수를 청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올 때 느끼는 그 뿌듯함이 그에게는 큰 힘이었다. 그에게 빵은 ‘인생’이다2007년 대한민국 제과명장에 이어 기능한국인 제과부문 1호로 선정된 김영모 명장에게 빵은 ‘인생’ 그 자체다. 그는 “빵을 만들면서 사춘기 시절의 처절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 빵은 나에게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내 인생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전문기능인을 선정하는 기능한국인으로서, 후배 양성과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에 대한 청소년 진로교육에도 열심이다. 한 번은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산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었다. 전교생이 2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초등학교라 어린 학생들에게 파티쉐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보여줄까를 한참 고민했다. 결국 케이크 만드는 재료를 하나 가득 차에 싣고 가 복장까지 갖추고 케이크를 만든 후 나눠 먹으면서 “이게 바로 파티쉐다”라며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절 체험이 참된 봉사로 이어져힘들게 몸으로 체험하면서 삶을 알아 온 김영모 명장은 서초본점을 오픈할 때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그 해 12월 강남지역제과협회 회원들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고아원을 찾았던 그는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아이가 밖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자신이 남몰래 눈물을 수없이 흘렸던 터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위로하려고 다가갔다가 “제발 이런 식으로 찾아오지 말라”는 원망을 들었다. 그 여학생은 1년에 한 번 형식적으로 방문해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루 종일 상처만 받았던 것이다. 그동안 교회를 통해 알려지지 않게 봉사를 해오던 그가 지속적인 봉사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가득 실은, 빵을 통한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다. 강남구에 지점이 있는 것이 계기가 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빵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 봉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도 했으며, 현재 서초구 저명인사 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즈음 그를 만나는 이들마다 고생한 사람 같지 않은 편안한 인상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서부터 얼굴 표정까지 밝게 변한 것 같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잘할 수 있는 능력 키우는 것이 ‘성공’이다!김영모 명장의 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영모과자점이 ‘천년 기업’으로 남는 것이다. ‘기능인이 돈에 구애 받게 되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소신으로 지금과 같이 직영 원칙을 지키면서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 그의 이런 꿈을 두 아들이 함께 이루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보다 빵 만들기에 관심이 더 많았던 둘째 아들 영훈씨는 2003년 프랑스 제과월드컵 개인전 우승, 스위스 국제기능올림픽 한국대표로 제과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아버지의 뒤를 잇고 있다. 영국 조기유학파로 영어와 불어에 능한 그는 현재 프랑스에서 프랑스 정부가 최우수 기술인에게 주는 자격증인 MOF(Meilleurs Ouvriers de France)를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최초로 MOF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그만큼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다.큰아들 재훈씨는 영국에서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슨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갈등이 많았다. 하지만 아버지인 김영모 명장은 아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까지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아들이 호텔경영학을 선택했을 때 비로소 “아버지가 원한 것도 바로 그 것이었다”는 말로 격려했을 정도로 자식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는 아버지이기도 하다. 영국유학을 마친 재훈씨는 현재 김영모과자점에서 스스로 궂은일부터 시작하는 자세를 보여 아버지로서 흐뭇한 마음이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가 하는 일을 이어가려는 그들이 있어 김영모 명장의 꿈, ‘천년 기업’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서울고(전국2위, 서초1위) 휘문고(전국4위, 강남1위) 지난 달 20일,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010학년도 서울 일반계 고교선택제 경쟁률을 공개했다. 고교 선택제가 적용된 196개 일반계 고등학교 경쟁률 상위 5개교에 서울고(16.4대1 2위)와 2위 휘문고(15.8대1 4위)가 포함됐다. 5대1이 넘는 학교는 모두 54개교로 노원구가 7개교, 강남 6개교, 양천 6개교 송파구 5개교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2대1 미만인 학교는 40여 곳으로 강남구 2개교, 서초구 3개교다. 2차 지원에서 미달인 학교는 강남구, 서초구 각 3개교다. 강남구는 전통 있는 사립고인 휘문고와 숙명여고, 공립고인 경기고가 경쟁률 1,2,3위를 했다. 사립 남고인 중산고의 8대1이라는 지원율이 주목되며 공립인 경기여고는 사립여고인 은광여고나 진선여고에 비해 지원율이 높았다. 상대적으로 공립이면서 남녀공학인 개포고와 청담고의 지원율은 저조했다. 서초구는 전통 있는 공립고인 서울고와 지명도 있는 사립여고인 세화여고, 서문여고의 경쟁률이 높았으며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남녀공학이며 공립학교인 양재고 언남고의 지원율이 낮았다. 강남구 서초구 각 학교 경쟁률과 2010학년도 고교별 수능 3개 영역 표준점수(언어 외국어 수리영역) 합산평균을 비교해보면 경쟁률 순위와 학교의 수능성적이 정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경기고와 개포고는 성적이 331.6으로 비슷하지만 경쟁률에는 차이를 보였다. 은광여고(341.6)나 진선여고(338.5)도 경기여고(337.5)에 비해 성적이 좋지만 순위는 뒤로 밀렸다. 서초구는 반포고(33.76)가 서울고(326.2)보다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쟁률은 서울고가 더 높다.강남구 첫 고교선택제 지원 결과를 보면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성적 외에도 여러 요인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보다는 사립을, 신생학교 보다는 전통이 있어 동문의 힘이 강한 학교를, 공학보다는 남학교나 여학교를 선택했다. 남녀공학도 공립보다는 사립을 선호해 선택의 호불호 기준이 나타났다. 지난해 고교 선택제에 참가했던 학부모는 “대학진학률을 가장 먼저 고려하기는 했지만 통학거리와 교통문제, 학교시설이나 교사 수준, 공립 혹은 사립, 남학교 여학교 공학 여부 등도 복합적으로 고민해서 지원했다”면서 “지원율이 높은 학교는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의 예상과 일치했으나 그 외의 학교의 경쟁률은 결과를 보고서야 알았다”며 첫 고교선택제의 혼란에 대해 지적했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일시:5월16일~5월2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입장료:VIP석 7만원, R석 5만원문의:02-586-5282♠뮤지컬 ‘비지트’일시:5월11일~6월13일 평일8시, 주말3시/7시, 일5시장소:대학로 라이브극장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744-6700♠뮤지컬 ‘빨간 모자 스토리’일시:5월1일~6월27일 평일11시/2시, 주말 공휴일12시30분/2시장소:창조콘서트홀 2관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747-7001♠드라마 콘서트극 ‘비처럼 음악처럼’일시:5월15일~6월25일 화~목8시, 금토5시/8시, 일 공휴일2시/5시장소:상명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70-8782-8765 연극♠나쁜 엄마를 위한 변명일시:5월6일~5월23일 월~금8시, 토3시/6시, 일5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70-7624-5450♠내일은 챔피온일시:5월11일~5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3만5천원, S석 3만원문의:02-596-0601♠루시드 드림일시:5월18일~6월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3시장소:정보소극장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889-3561 클래식/콘서트♠금난새와 함께하는 Song for Victory일시:5월30일 오후6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2650-7481♠무역센터 가족클래식 음악회일시:5월17일 오후7시30분장소: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6002-6290♠한, 체코 수교 20주년 기념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일시:5월19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12만원, S석 10만원문의:02-587-9277 전시♠세실 비튼 사진 전시회일시:4월30일~7월24일장소:예술의전당 V갤러리입장료:9천원문의:02-580-1300 무용♠구토일시:5월26일~5월28일 오후8시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5만5천원, S석 3만3천원문의:02-3775-3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네가 소중한 이유를 알려줄게 세대를 뛰어넘어 특별한 감동을 주는 행복한 뮤지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곁에 찾아왔다. 5월 3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새롭게 단장한 뮤지컬 ‘펀치! 펀치!’ 공연이 바로 그것.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지난해 연말에도 두 달 동안 공연하여 수익금을 난민들을 위한 구급약 보내기 운동에 사용한 훈훈한 작품이다. 미국의 동화 작가 ‘맥스 루케이도’로부터 저작권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미국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교재로 선정되기도 했다.내용은 나무사람들이 사는 웨믹 마을에서 주인공 펀치넬로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와는 상관없이 자기 자신이 왜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인가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화 속의 인물이 살아서 걸어 나온 듯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과 다양한 철학들을 음악과 함께 가볍게 풀어낸 작품으로 코믹요소들이 적절하게 가미돼 재미를 더하면서 중반 이후에는 몰아치는 극적 긴장감이 작품의 묘미를 더해준다. 음악도 가히 감동적이다. 엘리와 펀치의 노래는 관객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주옥같은 27개의 뮤지컬 넘버가 관객들의 마음을 적신다.문의 : (02)336-3767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고대 바빌론 성전으로의 초대 한국 오페라단이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로시니 최고의 세리아로 평가되는 걸작 ‘세미라미데’를 한국 초연한다. 바빌로니아를 배경으로 한 18세기 프랑스 문호 볼테르의 극이 원작이다. ‘세미라미데’는 바빌론의 공중 정원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도 전하는 전설적인 왕비의 이름으로, 남편을 잃고 자식에게 죽임을 당한 비극의 주인공이다. 볼테르의 원작과 오페라의 줄거리는 이른바 ‘막장 드라마’이상으로 자극적인 내용이다. 오페라 ‘세미라미데’는 유명한 전 세계 오페라극장에서도 흔히 공연되지 않는 특별한 작품에 속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되어 누구나 쉽게 그리고 너무 많이 접해 왔던 오페라 레퍼토리들로부터 벗어나 신화에서 취재한 묵직한 내용을 끊임없는 아리아로 풀어내는 가수 중심의 오페라로 차별화 했다. 또한, 로시니가 개척한 벨칸토 오페라의 이중구조에 따라 서정적인 카바티나에 이은 열정적인 카발레타가 활용되는가 하면, 중요한 장면마다 이중창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다. 이밖에 최고의 서곡이 제공되는 등 오케스트레이션도 이전의 오페라보다 월등하다. 18세기적 전통과 19세기적 화려함이 만난 무대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문의: (02)587-1950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쉿! 당신만 아세요. 혈액형이 알려주는 사랑의 비밀 혈액형별 사랑 유형의 정석을 알려줄 국내 최초 로맨틱 코미디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이 5월 30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순수창작 연극으로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혈액형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하나의 연애 이야기로 구성했다. 특히 2년여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한 자료조사로 각 혈액형별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해결해 20~30대 여성들의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번 작품 ‘내 남자의 혈액형’은 로맨틱 코미디 연극 형식을 빌어 특정 혈액형이 살아가고 사랑하는 방식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또한 혈액형별 행동양식을 파악해 연인, 가족,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번 작품의 의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혈액형별 색다른 사랑의 속삭임을 만나게 될 이번 작품은 나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의 성향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577-5858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우리 지역 짧은 소식 양재천 환경생태교실에서 자연을 배워요 강남구의 양재천과 탄천에서 ‘환경생태교실’이 열렸다. 이곳에서는 양재천과 탄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어 도시 어린이들의 쉽고 재미난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환경교육 과정을 수료한 35명의 전문 강사가 양재천과 탄천 일대의 습지 및 벼농사학습장과 대치유수지, 생태연못 등을 중심으로 교육 참가자 10명당 1명씩 배치되어 친절하고 자세한 교육을 실시한다.2시간가량 진행되는 ‘환경생태교실’은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복원 과정을 사진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환경생태교실’은 연중 계속되며, 서울시내 거주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양재천 홈페이지(http://ypark.gangnam.go.kr)나 현장사무실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02)445-1416 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떠나요!!강남구는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제1코스는 자연학습장을 출발해 생태습지원와 실로암 약수터로 이어지는 코스로 어린이에게 적당하며 제2코스는 대모산초소를 출발 경작지와 체력단련장을 지나 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로 산림상태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생 및 성인에게 적합하다.한편, 정해진 코스 외에도 계절과 참가자의 나이에 맞춰 체험 코스를 수시로 조정하여 운영하기도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자연학습장에서 열리는 나무목걸이 만들기와 손수건에 꽃잎 물들이기 및 자연물 스탬프 찍기 코스, 대모천 약수터 인근 습지에 있는 개구리알, 올챙이 관찰 코스 등은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다.‘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02-2104-1921)나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에서 신청하면 된다.매일 하루 두 번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2시간에 동안 각각 실시되며 참가자 10~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단, 공휴일에는 15명 이상 이 신청했을 때 가능하다. 강남구, 유망 중소기업 8곳 선정 지원강남구는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지역 내 중소기업 8곳을 ‘2010 강남구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기업의 성장성, 기술성, 경영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업체 면접 등을 종합평가 해 전기전자 정보통신 섬유패션 디자인 환경 바이오 기타분야 등의 업종별 8개사를 유망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뽑힌 유망 중소기업은 디자인개발, 국내외 규격 및 인증 획득 등 제품개발 비용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시장개척에 소요되는 비용을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으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금리를 1% 우대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우선권과 마케팅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행정지원도 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택슨스포츠웨어(섬유/패션) (주)하제엠택(전기/전자) (주)뮈샤(디자인) (주)비에스티(바이오) (주)이엔쓰리환경(환경) (주)티원시스템즈(정보/통신) (주)다불산업(산업재) (주)프림포(소비재) 등 8곳 이다. 강남구, 영희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개관강남구는 지난 날 30일 일원동 영희초등학교에서 학교 복합화시설 개관식을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학교 복합화시설은 연면적 11,125㎡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강남교육청 예산 10억여 원을 합쳐 총 167억 원이 투입됐다. 강남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일원동 지역에 주민편의시설을 만들고 싶어도 지역 내 유휴부지가 부족하고 부지매입비도 만만치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학교 유휴부지 및 운동장을 활용해 주차장, 공연장, 도서관,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주요 시설로는 지하1층에 18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4레인 규모의 수영장 지상1층에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 지상2층에 헬스장과 강의실 지상3층에 체육관과 정보도서관 지상4층에 공연장 등이다.학생식당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는데 공영주차장은 강남구 도시관리 공단에서 관리하고 그 외 시설물은 영희초등학교에서 직접 운영한다. 특히 지하1층 187면의 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며 수영장과 헬스장도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의 체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도서관 및 각종 문화강좌를 위한 강의실 등도 갖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생활 수준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 강남권 최초 JCI 인증획득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국제적 수준의 ''환자안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공인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미국 JCI(국제의료기관평가,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본부는 지난 주 19일부터 23일까지 의사와 간호사, 병원행정 전문가로 이루어진 4명의 평가단이 실시한 인증심사 평가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3개 분야 1,192개에 이르는 전 평가항목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 인증을 부여한다고 통보해왔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 1번지라 일컬어지는 이곳 서울 강남지역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첫 국제공인 병원이 됨으로써 지역 내 해외 의료관광 분야 활성화는 물론, 지역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국제 기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국제의료기관 평가기구로서 미국의 비영리기구인 JCI에서 인증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6개국 200여 곳의 병원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환자안전을 위한 진료과정의 위험도 예방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철저히 평가하여 원정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병원 선택에 있어 JCI 인증획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