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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학생을 위한 고등국어 준비방법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차원이 다르다.처음 고등국어를 시작할 때 당황하는 것이 낯선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와 길어진 지문, 많아진 문제의 양 때문일 것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하는 착각중의 하나는 중학교 과정에서 90점대 이상의 점수로 국어를 잘 하는 과목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중등국어 내신과정은 교과서 텍스트 내에서 주어진 중요한 부분에서 문제가 고루 출제되어 성실하게 공부를 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고등국어는 낯선 작품과의 연계지문 또한 지문의 내용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추론유형의 문제와 적용문제 등 수능형의 문제를 풀어내야 하므로 차원이 다르다. 수능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첫 걸음고등국어를 준비하는 현재 예비고1 학생들은 수능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어차피 고등학교에 가면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겨울방학부터 시작 한다고 말을 하지만 모의고사 식 수능형의 문제가 겨울에 시작을 한다고 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먼저 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익숙해진 학생들이 우위를 점하는 과목이 국어이다.독서지문의 기본핵심은 독해력국어 내신기간 아니고서 국어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온 학생이 몇이나 되는지 묻고 싶다. 실제로 모의고사 과학지문 중 용해도 곡선에 관한 내용을 수업했는데 학생들이 지문을 읽지 않고 푸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들이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의 유무가 지문의 대한 이해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모의고사 독서 지문 중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오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다. 처음 보는 낯선 개념이 나오는 독서지문의 기본핵심은 독해력이고, 짧은 시간 안에 지문의 내용을 도식화 하여 빠르게 구조 독해 해나가야 한다. 글을 전체를 보는 능력은 꾸준하고 반복적인 연습으로 길러지는 것이지 한순간에 길러지지 않는다.실전감각과 기본개념을 함께 쌓아가야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점수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발전시킬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문제가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고,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있어서 자신이 약한 파트와 유형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실전문제풀이와 개념학습을 같이 병행하다보면 실전감각과 개념을 같이 쌓아갈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지금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너무 이르지 않나요?”라고 묻는 학부모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다. 개념을 착실히 한다고 해서 문제에 잘 접근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다.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 푸는 감각은 계속 유지하되, 기본적인 국어의 문법 개념이나 갈래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같이 쌓아갈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낯선 작품과 수능형 유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작품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분석하는 법을 기르고, 어떤 어려운 독서지문이라도 간단하게 구조화해서 접근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국어의 기본기인 바탕을 다지고, 실전감각을 길러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어과목에 대비하자.서지우 팀장국풍2000학원 국어과 예비고1팀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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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을인터뷰_더블유TRC 수학학원 고등부 김태형 원장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중등부 조숙경 원장과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 주에는 고등부 김태형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지난 주 인터뷰가 ‘초 밀착형 관리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더블유 TRC 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차 학습관리 시스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Q. TRC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TRC는 T(Teaching), R(Review), C(Coaching)의 3단계로 이루어진 관리형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수업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이 한 학생을 일원적으로 관리하던 방식보다 조금 더 진보한 것으로 한 학생을 여러 선생님들이 같이 그물망처럼 점검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티칭선생님과 학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리하시는 리뷰선생님, 그리고 전체적인 학습상황을 총괄하여 아이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현하는 코칭선생님으로 구분하였고 학생들은 이 모든 선생님들께 전체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Q. 각자 선생님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A. 티칭선생님은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시기별로 진도계획이나 교재연구 및 효율적인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주요 학교들의 기출문제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합니다.확인리뷰 선생님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됩니다.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하여 오답유형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유형의 문제가 있다면 이력을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 케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단순한 조교의 역할을 넘어 학생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목표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상담리뷰선생님은 티칭과 리뷰선생님들이 관리하면서 점검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과제이행상태에 대한 점검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현재 상황 및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정리된 모든 사항들이 회의시간에 모든 선생님들이 공유하여 대안을 마련하게 됩니다.코칭선생님은 결정된 사항과 대안을 중심으로 개개인의 학생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습습관을 체계화 시킵니다. 특히 코칭은 시간적인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중, 반복학습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의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키워지며 이와 함께 성적도 향상 됩니다.Q. TRC 시스템을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이라고 부르시던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A. 학원은 학생들 모두 뒤처지지 않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만 하고 피드백이 없는, 혹은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무조건적인 수업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의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더블유 TRC 수학학원을 만든 이유입니다.한 명의 선생님이 여러 명의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 보다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한 명의 학생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종합적이며 체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한 학생에 대하여 티칭, 확인리뷰, 상담리뷰, 코칭 선생님들이 다면적인 상담과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학생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지속적인 관리가 되는 학원이 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죠.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대입이라는 큰 관문이 존재합니다. 현재의 대입은 말로는 간소화를 표방하지만 사실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혀 간소하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전공마다, 그리고 전체 몇 가지인지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전형별로 반영되는 과목별, 학년별 내신 비율도 다 다릅니다.게다가 일반 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에 대비한 교육이 부족합니다. 선생님들이 챙겨주고 싶지만 그 많은 아이들을 모두 케어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그러니까 당연히 상위권 몇 명의 학생들만 챙겨주게 되고 중상위권 이하 아이들은 입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건 없건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여 원서를 작성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더블유 TRC 수학학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고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같이 고민하기 위해 입시전략 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다양한 수시 지원 시스템과 학업 성향별 대입 루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A. 시스템에 맞추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요. 시스템에 맞는 프로그램도 역시 강점이라면 강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Mathcure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분리되기 전 학원이었던 더블유수학학원에서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Infinite Loop Lesson을 기본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니 만큼 끊임없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도 특화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알아야 할 것이 생기는 것이 고등과정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을 체크해 가며 피드백을 통한 약점 극복이 반복 된다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학생들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니 최대한 학생들 곁에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단기간의 벼락치기 성적향상이 아닌 학생의 수준에 맞는 목표설정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학원이 TRC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Q.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A. 네, 감사합니다.더블유 TRC 수학학원2010년 개원한 더블유 수학학원에서 진행되었던 관리형 프로그램 Infinite Loop Lesson을 특화시켜 분리한 학원으로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7월 중계아카데미빌딩 10층에 자리 잡은 학원이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습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관리 인원에 제한을 두는 정원제 학원이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기수제로 운영되며 국어 독해 논술 ‘생각의 좌표’ 학원과 함께 입시전략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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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고득점과 입시 경쟁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대입 수시비중 70%로 확대’, ‘내신이 곧 입시경쟁력으로 급부상’ 수많은 대입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서 중학교 진학을 6개월 앞둔 예비 중1학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예비 중1 학부모라면 새로운 영어교육에 대처하며 체계적인 어학실력 향상, 내신 성적의 수직상승, 수행평가와 경시대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강점을 인정받고 있는 표현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에 주목하자. ‘강북 영어 교육의 강자’로 불려온 표현어학원에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예비 중1 학부모 대상 중등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공교육 변화에 따른 중등 영어학습의 올바른 가이드와 ‘어학실력과 내신 고득점’을 공략하기 위한 예비 중1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공교육 수업 변화에 주목하자!‘내신이 곧 입시경쟁력’, 학교별 내신(지필/수행/경시) 경쟁력 확보에 집중정 원장은 “공교육의 변화는 2009 개정교과 과정을 적용받은 중학교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고1의 지필고사 변화, 수행평가 확대, 다양한 외부지문 출제, 인문학적 소양 요구, 수능 심화형 문제 등장으로 내신공부에서 힘 있는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입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별력을 내는 2~3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어학실력을 갖추어야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다양해진 공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어학실력, 영역별 능력향상, 지필고사에서의 서술형문제의 배점확대, 수행평가 (에세이, 말하기 외)에 대한대비도 중요해졌다. 특히 기존의 한국식 문법 반복학습에 올인하는 것은 교육 흐름을 거스르며 오히려 지문분석력이나 영어의 4가지 영역별 유기체적 통합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내신에서 입시까지...어학실력을 키우는 초석, 중등 영어교육표현어학원 중등부에서는 토플 중심의 어학수업 (Debate, Writing)과 학교 내신 대비(지필고사 + 수행평가 + 경시대회), 그리고 마이스토리 수업(중2 재원생 대상 주1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영어/한글독서관리)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내신관리 수업은 학교별 지필고사, 수행평가(현 중1, 1-1학기 50%, 1-2학기100%), 경시대회 등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정규수업을 통한 어학 실력 함양과 내신 지필고사 대비 4주 학습, 학교별 수행 평가를 대비하는 학습능력 (사고력, 응용력)까지 훈련하며 입시경쟁력을 높이는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15 ·2016학년도 노원·중계지역 중·고등학교 내신 출제 분석!중계지역 주요 일반고 내신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지필평가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치밀하게 암기해도 성취도가 70%에 불과할 정도로 추론문제, 수능심화 및 토플형식의 문제 출제, 문법과 어휘력 강화, 서술형 40% 비중 확대 등으로 정리된다. 특히 고1을 중심으로 내신 지필고사 난이도 상승, 수행평가 비중 역시 40%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중학교 때 ‘문법이 수반된 쓰기’, ‘5000개의 어휘 암기 및 활용’, ‘지문분석력 및 응용력 등 입시영어 경쟁력’까지 완성한다는 것이 정 원장의 지론이다. 또한 노원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 교과서수업 및 부교재, 수행평가 등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지필고사 역시 출제 문항을 보여줌으로써 예비 중1 학부모의 호응을 높였다. <참조 표1>입시를 넘어 사회 경쟁력이 되는 힘 있는 영어 표방!지필고사 역시 지문 내에서 올바른 어법사용, 영어 정의로 묻는 어휘, 지문 내용 파악, 지문에서 올바른 어휘 찾기 등 토플 형식의 문항의 출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단편적인 영어실력이 아니라 지문을 읽고 분석하고 맵핑, 내용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즉 내신 성적은 ‘어학실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마지막으로 표현어학원이 표방하는 ‘힘 있는 영어’에 대해 정 원장은 “대학과 사회에서 도 경쟁력이 되는 영어를 위해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읽기와 영어독서량을 확보하여 체계적으로 영어어휘를 배우고 습득해야 한다. 문법 역시 영어로 시작해서 한국문법으로 연계해가는 응용력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Speaking, Writing 서술형 능력 키우기에 주력해야 한다.” 며 “ 이것이 표현어학원이 강조하는 영어교육의 힘”이라고 전한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의 중등 학습 프로그램▶예비 중1 준비 프로그램 (9월 ~11월)9월부터 시작하는 예비 중1 프로그램은 첫째 체계적인 어휘공부 (정의/동의어/반의어)를 Reading 과정 안에서 배운다. 둘째, 문법 정리와 연계하여 서술형 Writing을 진행한다. 셋째,ER(Extensive Reading)을 통해 영어독서습관을 기르고, 책의 내용 파악을어떻게 해야 하는 지 사전 학습이 이루어진다.▶중등부 Special 프로그램표현어학원 중등부는 정규반 이외에도 영재, 과고, 중3 이과 준비생을 위한 수업, 최상위권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다지기 위한 인증시험(TOEFL, TOEIC 외) 대비 프로그램, Debate 등 영어 경시준비반, 특별수업이 마련되어 있다.▶내신수업 (지필/수행/듣기/ 교내경시)지필대비 수업은 내신 4주 전부터 진행되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수업/ 학교별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 교과서 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을 통해 내신 만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정규 Speaking & Writing 수업을 통해 학교별 수행 대비, 외국인 교포강사의 1:1 첨삭 개별 관리,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 최소 4회 이상 학습을 진행한다.▶실력향상 관리프로그램수업마다 배운 어휘 테스트를 통한 어휘력 향상, 정기평가 (매주 문법 리뷰 테스트/ 매월정기평가, 단어 누적 테스트, 듣기평가), 주 단위 꼼꼼한 오답노트 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업별 평가 분석결과와 과제 수행결과를 취합, 성취에 따른 담당강사의 코멘트를 제공하고 1:1 성적분석 및 상담을 진행하는 밀착 관리가 이루어진다.▶예비 중1 재원생을 위한 향후 계획수준별 반 편성 이후 중등수업 학부모 대상 Mock Teaching Class 준비 및 2017년 2월 예비 중1 배정 학교별 학부모 간담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중학교 진학에 따른 일부 장학금(교복지원금)도 계획하고 있다.<표1> 노원 중계지역 중학교 수업 및 수행평가 분석수업/수행/ 지필고사주요 내용교과서 수업-마인드 맵을 이용하여Main idea, Sub-idea 분석하기부교재-16개 그림을 주고 어휘를 쓰고아래 10개의 Definition과 연결해서 맞추기부교재-영어 문법책을 활용-그림 보고 어휘와 문법을 응용하여Sentence 쓰기수행평가-교과서 내용을 이용캐릭터 4명의 단점과 충고를 영어로 쓰기-외국 영어책에서 지문을 가져와 평가수행평가-수업시간에 배운 교과서 단원의 전체내용을 문법/Listening/내용 Reading으로구분하여 전반적으로 요약하여 제출수행평가-Magazine 내용에서 긴 지문을 출제하여내용을 스토리보드로 정리지필고사 (서술형)-권장 영어 도서의 긴 지문에 활용된 어휘와동일한 의미의 영어 단어쓰기 (6점)수행평가-45초 이내 100개 단어 이상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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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란 무엇인가? 자소서는 1번 문항에서 결판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교수들은 한 번 정도만 읽어볼 뿐 나머지 문항은 크게 관심없게 보기 때문이다.1번 문항은 다음과 같다.『1.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띄어쓰기 포함)』라고 제시되어 있다. 즉, 학업에 대해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쓰라는 것이다. 다른말로 하면 본인이 얼마나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냐를 쓰라는 것이다.서울대 경제학부 합격자의 자소서를 보자△ 1번 문항 예시『게임이론을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자료를 찾아보다 ‘게임이론의 Min-Max 정리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보게 되었지만,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수학적 증명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게임이론 및 경제학 공부를 위해서는 넓고 깊게 수학 공부를 해야 됨을 깨달았습니다. 문과지만 이과 수학 전체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정규수업시간에는 이과 수학을 공부할 수 없어서, 방과후학교를 이용해 2-1학기 ‘수학2 미리보기반’을 시작으로 3-1학기 ‘적분과 통계’까지, 게임이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공부를 했습니다. 내신과 무관한 공부라 고민도 많았지만 성적 하락에 대한 걱정을 뒤로 하고 공부했습니다.또한 독서를 통해서 게임이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해 게임이론’을 통해 기초적인 이론을 습득하였고, 이 책에서 나온 ‘죄수의 딜레마’를 읽으면서 수많은 갈등의 사회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죄수의 딜레마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기자는 합리적으로 전략을 선택 한다’며 합리적인 인간을 설명하지만, 항상 이기적인 인간이 경쟁에서 이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의문은 ‘이타적 인간의 출현’에서 나온 인간의 이타성의 진화를 게임이론으로 풀어낸 진화적 게임이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론을 더 깊게 탐구하고자 읽었던 ‘전략의 탄생’과 ‘게임이론-전략과 정보의 경제학’에서는 수많은 갈등과 협상의 전략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수 행렬과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이용하여 게임이론을 설명하는 방법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께 여쭈어 보기도 하고, 며칠씩 고민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게임이론의 응용-죄수의 딜레마의 사례를 통한 고찰’을 주제로 소논문을 쓰면서 공공재 게임, 공유지의 비극 등을 다루면서 죄수의 딜레마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이론은 저를 흥분시키며 학문적 동기부여를 준 이론이었습니다.』이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합격한 학생은 그만의 특별한 자소서를 완성하였다. 이는 결코 컨설팅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절실한 경험이 녹아져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자소서를 혼자 써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야 한다. 어떤 학생을 보면 자신의 진로희망이 바뀐 내용을 그대로 적거나, 질문의 의도와 다른 내용을 적기도 한다. 이러면 보나마나 탈락이다. 결코 나의 꿈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말하라는 것이 아닌, 내가 얼마나 학업적으로 능동적이며, 적극적이고, 능력있는 학생인지를 어필하는 자리가 자소서 1번인 것이다. 어떤 학생같은 경우, 혼자 미분 원서책을 보다가 스스로 편미분의 원리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기술하여 연세대에 합격했던 사례도 있었다. 언뜻 듣기에도 평범한 학생으로 보이진 않지 않는가? 이외에도, KSCY등의 학술 소논문 대회에 참여했던 내용도 쓸 수 있다.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대회를 제외하면 외부대회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특히, 이과 학생들은 소논문대회에 참여해서 자신의 연구능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한다. 의대나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보통 3~4편의 소논문을 고교시절동안 완성하여 제출하기 때문이다. 부디 이러한 여러 상황에 잘 대처하여 본인이 원하는 합격을 얻어내시길 바란다.박종덕하버드학원 원장오메가입시컨설팅 대표 2016-09-01
- 장기 현장실습으로 취업난 뚫는다 배재대학교가 2학기부터 학생들을 원하는 기업에 장기 현장실습을 보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62개 기업체에 140명을 4~6개월간 파견한다.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컴퓨터공학과 등 IT계열 4개 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등 NT계열 2개 학과, 생명공학과 등 BT계열 5개 학과, 건축 호텔 의류 전자상거래 등 16개 학과 4학년 학생들과 항공운항과 3학년 학생이다.장기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과 학교에서 최저임금인 월 127만원부터 최대 160만원까지 실습비가 지급된다. 또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하면서 전공선택 과목으로 12~18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유성구 소재 ㈜알투소프트로 파견되는 정보통신학과 4학년 류정환씨는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에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습득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호텔 인터시티에서 실습하는 박명진(여가서비스경영학과 4학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해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학점 취득은 물론 실습비까지 지원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채준기 IPP사업단장은 “현재 장기 현장실습 매칭기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4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는 무조건 현장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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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하는 진실한 교육의 출발점 국어공부는 사고를 정교히 만들고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입니다. 언어적인 소통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 자애감과 자긍심을 갖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 혹은 모의고사 성적의 고민들을 가지고 문을 두드립니다.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대체로 저학년은 어휘력이나 독해력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고학년들은 성적 자체에 대한 고민으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어 국어 성적이 떨어지면 단순히 학습시간의 부족이나 공부방법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문제집을 풀고 강의를 들어도 안 된다는 학생들은 대부분 언어적인 사고과정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어휘를 습득하고 저장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똑같은 공부를 해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됩니다. 글을 읽는 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모든 글을 대충대충 인상만으로 훑어보는 바람에 정확히 새겨서 어휘를 추리하고 기억하지 못해 문장 자체가 이해되지 않고 스토리 맥락이 잡히지 않는 난독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런 학생들이 방문을 하면 대체로 현재 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차분히 안내하지만 본인이 이러한 사실을 납득함에도 불구하고 고학년들은 국어공부 시간을 더 할애하지 못하고 국어를 암기과목 보듯이 적당히 문제풀이 시간 정도만으로 극복하려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경우는 정상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의 수준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병원에 실려 온 응급환자가 곧 숨이 넘어갈 상태인데 입원 없이 통원치료를 하겠다고 한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강제로라도 입원시키고 싶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모든 공부의 바탕을 국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사고과정이 모두 국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영어지문을 해독할 때에도 국어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기본은 초5,6학년 시기에 어휘력의 기초가 세워지기 시작하여 중등시기와 고등시기의 독서량에 따라 어휘의 양도 결정이 됩니다. 문장 독해력도 습관적으로 읽어내는 기본 문장들의 판독 속도는 중등시기에 거의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중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기에 학교 교과서 읽기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독서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입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문해력의 필요성에 의해 점점 시대에 맞는 언어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NCS교육과정이라는 것입니다.입시의 평가요소가 정량적인 평가에서 정성적인 평가로 바뀌는 것은 숫자가 아닌 언어를 통한 평가로 성적표를 다면적이고 입체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요구에 의한 것입니다. 국어의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을 올바로 배양하여 시기를 놓치지 않고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어도 중등시기부터는 바른 국어학습을 유도해야 합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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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 ‘학생부관리 잘 되었나?’ 요즘 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은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될 수시전형입니다. 100일도 남지 않은 수능에 집중하여도 조급한 시기인데, 지원할 대학과 전형을 고르고 그에 맞게 자소서를 쓰고 학생부 내용을 점검하고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의 마음은 더욱 복잡한 때입니다.수시제도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수험생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시제도를 시행하면서 초기에 걱정했던 학생부 관리의 투명성에 대한 부분은 많이 보완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고와 특목고의 커리큘럼 차이에서 오는 교과와 비교과 영역의 차이와 기준을 알 수 없는 각 대학의 평가부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2008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이후 학생들의 교과, 비교과 활동을 기록하는 학생부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수시 비율이 정시비율을 넘어설 것이 기사가 되었는데 최근 교육부에서는 수시비율을 최대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더불어 학생부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마음은 더욱 무겁기만 합니다.중·고등학교 시절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진학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일관된 방향과 꾸준함으로 교과와 비교과 두 갈래를 초등부터 단계단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다면 바랄 바 없겠으나, 아이들에게 이 시기는 정신과 행동이 뜻대로 컨트롤 되지 않고 혼란스러운 사춘기입니다.바꾸어 말하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얼마나 현명하게 잘 보내느냐가 당장의 교과 성적은 물론 진로, 진학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많은 학부모가 그러했고 현재도 많은 학부모가 경험하고 있듯 사춘기인 자녀와 대화하고 이슈 없이 지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스스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비교과 영역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성실히 하게 하기란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아이들을 가장 잘 도와주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응원해주는 멘토를 찾아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입시 전형에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교과에 있어서는 학습의 기본을 확실히 다져 놓으면 평가의 방법만 바뀔 뿐 학문의 틀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비교과도 점수를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닌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를 진정성 있게 성장시켜 준비한다면 시험전형의 변화에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바로 앞의 문제해결이 아닌 본질적인 도움을 위한 고민이 아이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남효정 원장둔산비타러닝042-484-5844~3http://blog.naver.com/vita_dunsan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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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전입니까? 고2,3때 학생들이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점수가 낮아도 정말 치열하게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굳은 결의로 가족들, 친구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말하면 반응이 대부분 부정적이다. 물론 자신이 그간 해온 행동들에 대한 반응일 것이다. ‘솔직히 불가능해’, ‘넌 안 돼’, ‘노력해도 가능성 없어’많은 학생들이 이런 반응에 겉으로는 호기롭게 “해보겠다, 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너무 늦었어” 아니면 조금 노력해보다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으면 “진짜 안되나보다” 하고 이내 포기하고 만다. 다들 불가능하다고만 하니까 자신이 목표와 다짐이 옅어지고, 왠지 진짜 불가능한거로 여긴다. 그렇지만, 분명히 그 와중에 자기 중심을 잡고 이뤄 낸 학생들도 있다. 포기하는 학생보다는 적겠지만, 의외로 적지않은 학생들이 그렇게 소위 인생역전을 이뤄낸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첫째,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자기 중심을 잡는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얘기하지만 분명히 우리 주변에서 점수향상을 이뤄내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면 불가능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혹자는 확률을 들먹이며 힘들다고 하나 확률은 동일한 조건일 때 의미가 있지 않은가?, 각각의 학생들은 주어진 조건과 절대적인 노력, 학습량이 다르다. 그런 부정적인 견해에 나약해지지 않을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둘째,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많아야 한다. 사람은 부자이건, 가난하건, 공부를 잘 하건, 못 하건 공평하게 하루에 24시간만이 주어져 있다. 하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누군가보다 더 긴 삶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를 안가는 토, 일요일을 예로 들어보면 “수면 6시간(1.5시간단위 4 사이클), 식사 2시간, 씻고 준비하는 2시간, 이동시간 30분”을 다 더하면 10시간 30분이다. 이것 또한 치열한 학생에 비해서는 넉넉하게 시간 측정을 한 것이다. 하루 24시간에서 10시간 30분을 빼면 13시간 30분이라는 절대적인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상대적으로 변한다. 도서관에 머무르며 12시간 공부하는 A학생과 4시간을 공부하는 B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단순 계산으로 A학생이 3배 더 공부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수능 77일이 남은 오늘, A학생은 B학생의 D-231일과 동일한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물리적인 시간은 이렇지만, 학습의 숙련도를 따지면 그 이상일 것이다.)마음속에서 고등학교 생활 제대로 해봐야겠다라는 뜨거움이 있는가?그렇다면 도전하라. 부정적인 의견을 하는 사람은 자신은 못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고2말에 모의고사 20점대에서 수능 90점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학생도 있다. 그 말을 귀담아 듣지 말고, 스스로 세운 목표에 자신의 노력을 맞춰라. 어느 순간 목표를 이룬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은 도전입니까?비욘드국영수전문학원이세준원장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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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등급/ 5등급 이하 인서울 합격전략은 있는 걸까? 현재 대학 입시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2등급이상, 수능 2.5등급 이상이어냐 인서울이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은 3등급이하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마음을 졸이거나 걱정이 앞선다.인문계 내신 4등급, 5등급 이하 학생들이 인서울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있을까?인서울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있다.현 입시제도에서는 대학에 진학을 해서 다시 영어공부를 배워야하는 상황과 대학에서 원서로 수업을 하고 영어로 리포터를 써야하는 수업이 많다. 영어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대학생활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입시의 우회 전략을 생각해보자. 인서울을 해야 하고 영어를 반드시 해야 한다면 중3~ 고3까지지원이 가능한 미국 국무성이 보장하는 미국국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추천 하고 싶다. 내신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영어로 말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특목고, 자사고 출신이 대학에 입학을 해서도 다시 미국 등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목적이 말하기 향상에 있다. 안전이 보장이 되고 미국가정에서 체계화된 미국의 정규 교육과정을 미국학생들과 배울 수 있고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미국국공립교환학생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인문계고에서 내신 4등급, 5등급학생이 지방대에 가는 교육비용보다 더 효과적이고 인서울의 미래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면 도전해 볼만하다. 특히 남학생은 영어만으로 카투사(한미주둔미군과 함께하는 군인-영어로 미군들과 함께 군생활)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가능서이 있으며 군복무를 보람차고 효과적으로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원장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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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최전선을 가다 부천시내 고교 탐방 ‘상동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 소질과 적성 발굴의 산실 ‘88개 동아리’상동고 학생들의 한 해는 진학설명회로 시작된다. 학년 초 학년별 종합적 안내를 위한 진학설명회에 이어 학기별 진학 상담 주간에 따른 상담은 물론, 심화 상담을 위한 진학지도 상담교사와의 학부모 포함 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진로와 진학 상담뿐만이 아니다. 소질과 적성 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도 남다르다. 이를 위해 상동고에는 88개의 동아리(정규동아리 43개, 자율 동아리 45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 및 대입 체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조계 진로를 위한 ‘상동로스쿨’ 자율동아리, 인근 학교와의 공동 교육과정을 적용한 클러스터(일본어 회화1)도 열린다.상동고 측은 “동아리는 물론 클러스터의 공통점은 진로 탐색에 있다. 또 진로 목표 설계를 위해 1학년 대상 ‘나의 꿈 발표대회’, 진로직업체험 캠프 「상동 행복한 꿈터」등도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수시전형 등 입시지원 시스템진로지도에 따른 상동고의 입시 지원에 대해 알아보자. 이 학교에서는 대학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학별 전형분석을 통한 개인별 ㅤㅁㅏㅊ춤형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먼저 1, 2학년부에서는 독서프로젝트와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파일 준비를, 3학년부에서는 1:1 ㅤㅁㅏㅊ춤형 학생 개인 상담프로젝트와 배움일기 작성하기 등에 집중한다.특히, 3학년 대상 대학 측의 찾아오는 대입시설명회 활성화를 위해 하여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교로 내방해 대학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입시 효과를 위한 맞춤형 수업도 상동고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한 1, 2학년 수학 교과 대상 교과교실제, 1학년 2학기 N+1학급 편성, 2학년 1학기 문과 3학급 4수준제, 이과 2학급 3수준의 N+1학급 편성은 능력과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의 사례이다.이밖에도 저학력 학생을 위한 반별로 10명 내외로 편성된 주요과목 1:1 기초 학력 부진 학생 책임지도제도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 정착으로 나타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이고 있다.< 배움일기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기초실력 향상상동고는 학년별로 독서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 학교만의 배움일기는 특별하고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식이다. 배움일기란 전날 배운 내용과 학습 태도를 반성해 작성하는 학생들의 복습 습관을 기르기 방식이다.상동고 측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배움 일기제도는 심사제도를 둔다. 연 3회 상장 수여 결과를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배움일기 외에도 대입의 기본사항인 무단지각과 결석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한 지각 근절 프로젝트와 학생 도우미선발제도도 활용된다”고 말했다.또한 독서토론, 논술, 영어, 수학 과목의 심화 학습 과정 프로그램은 특성화된 맞춤 프로그램에 따라 잠재력 계발과 사교육 절감 등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알아 둘 입시전략 노하우란부천입시율이 저조하다는 우려 가운데, 이를 넘기 위한 학교 측의 노력은 무엇일까. 그 바탕에는 고교 평준화로 학력 격차에도 불구하고 같은 교실에서 획일적인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흥미 부족의 학력 하향평준화 현상이 자리한다.상동고 측은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사가 해야 할 일은 다양한 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협동과 또래 학습지도이다. 또한,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 조성과 상호 간에 서로 자극과 협력”이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부천시내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명문고의 진학은 어제 오늘의 현상이 아니다. 따라서 특목고가 없는 부천에서 우수 학생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생기부와 내신 성적을 강조한 입시흐름을 안내해야 한다.학교 측은 “현 입시 제도가 수능의 중요성은 약화되는 반면, 생기부와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아진 점을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내신 성적을 위해 특목고 학생들이 일반고로 전학하는 사례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학년별 입시전략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입시전략의 기본이 되었다. 이를 위해 학년별 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의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입시전략은 필수이다.1학년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인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진로(꿈)를 빠르게 결정해 대학 학과와 연계가 되도록 한다.또 2, 3학년과 연계는 물론 생기부 항목별 주요 사항 정리는 필수이다. 첫째, 진로 사항이다. 1학년 때 바로 학과를 정하기보다 넓은 범위에서 진로를 생각하며 학년이 올라가면서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 진로가 변경될 경우에는 그 사유가 기록되어야 한다. 진로 희망 사유는 구체적이고 깊을수록 좋다.둘째, 자율 활동이다.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 참가, 참여 동기-과정-결과 -학생의 변화를 기록한다. 셋째, 동아리 활동이다. 동아리 가입 동기, 참여한 활동, 활동을 통해 만든 결과물, 변화 등과 정규 동아리에서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면 된다. 이밖에도 봉사 활동과 다양한 진로 관련 교내 행사 참여한다.학교 측은 “그중에서도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은 중요하다. 교과 담당교사가 수업 중에 관찰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수업 중 토론과 발표참여는 중요하다. 또한, 방과후학교 수업도 특기 사항에 기록된다”고 말했다.Tip 외고 수준의 상동고 중국어 중점 학교상동고는 2017학년 교육부 지정 중국어 중점 학교로 운영된다. 부천에 유일한 교육부 지정 교과 중점 학교이며 경기도에 교육부 지정 교과 중점 학교는 16개 학교 뿐, 경기도에 중국어 중점 학교는 4개교이다.따라서 2017학년도 입학생 중 1개 학급을 중국어 중점 학급으로 편성하며 중국어 중점 학급은 면접에 의해 선발한다. 기존에는 3년의 재학 기간 동안 중국어 관련 수업을 8단위를 이수했으나, 2017학년도에 입학하는 중국어 중점 학급의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26단위 이상의 중국어 관련 수업에 따라 외고 수준의 중국어를 공부한다.중국어 중점학교는 4,240만원의 예산과 중국어 원어민 교사 수업, 중국어 전용 교실, 중국 대학과의 MOU체결, 인근 대학 중국어과 학생들과의 1:1 멘토링 등으로 외국어 전문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