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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내신 철저한 오답정리와 완벽한 개념정리가 고득점의 지름길 2학기 내신대비 기간이 시작되었다. 각각의 학교들이 개학일정에 들어가면서 2학기가 분주하게 흘러가고 추석이 끼어 있는 중간고사 기간은 더욱더 짧게만 느껴진다. 학생들의 경우 방학동안 공부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간이고 부모님들의 경우 우리 아이가 투자한 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1. 수학2 수능과목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1의 2학기 수학내신의 경우 수학2는 문과의 수능 과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고1의 경우 방학동안 많은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답의 부족이다.강남 학생들의 경우 정말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많은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모두다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오답의 부족이 있기 때문이다. 풀어야 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오답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더 열중한다. 학원에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해도 집에 가서 두 번 세 번 다시 반복해 보지 않는다면 성적을 절대 오르지 않는다. 끊임없이 오답하고 그중에 모르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야 성적은 오를 수 있다.3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 무리하게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 보다 학교 부교재 그리고 자신이 정한 교재 한권 그리고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면서 꼼꼼히 오답을 한다면 분명 이번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중3.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받아야 고등학교 생활이 편하다.입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은 2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들 역시 2학기 내신보다는 뒤쳐져 있는 고등과정 선행학습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 중요하지 않는 시험은 없다.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수학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수학이 뒤쳐진 학생의 경우 중학교 내신을 버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단 1점이라도 성적을 올려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선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2학기 중간 기말범위는 수1 도형의 방정식과도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보다는 구멍이 없도록 탄탄하게 내신준비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중3의 경우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길게 보고 내신대비를 하면서 마지막 시험에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중2. 중학교도형의 끝판왕 재능이 없다면 외워서라도 풀어라.중등 도형의 끝판왕 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2학년 2학기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2학년 2학기의 경우 난이도별 격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기하적인 부분은 한순간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시험은 봐야하고 좋은 성적은 내야하기 때문에 타고난 성향만 원망할 수는 없다. 만약 본인의 성향이 부족해서 기하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면 많은 문제를 풀어서라도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선이 필요한 심화 문제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익히고 그 다음에 다양한 보조선을 활용하는 문제를 풀어보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중1. 자율학기제 2학년 내신시험에 대비하자.중1은 자율학기제 때문에 2학기에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험을 보지 않는다. 이번 기말고사에도 느꼈지만 아무리 선행이 많이 되어 있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2학년에 올라가서 그 이후부터 내신대비를 하게 되면 학생도 힘들고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다.학교에서 시험을 보지는 않지만 1학년 2학기를 내신대비 하듯이 심화로 내신기간을 정해서 다지고 예전의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 보는 것이 중학교 1학년에게 필요하다. 이런 과정들이 조금씩 모여서 2학년에 본격적인 내신시험에 들어갔을 때 작은 부분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학원을 다닌다면 학원 자체 내신대비 교재와 학원 모의고사를 통해서 스스로를 계속 진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선행을 진행하면서도 1학년 2학기 부분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이승준 원장더오름수학문의 02-595-7156 2016-08-29
- 논술로 대학가자4- 논술합격, 능력과 의지의 결과 대입 논술전형은 종종 대단히 의외의 결과를 빚어내곤 한다. 각 대학마다 다양한 형태의 수시 입학전형이 있지만,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내신전형, 논술전형 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신전형은 학교 내신성적이 합격의 절대적요소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여러 학교활동을 통해 합격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3년 동안의 학교 생활이 축적되어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미 고3이 된 후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논술전형은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이 학교마다 다양하고, 수능 최저 기준도 정시합격선보다 상대적으로 훨신 여유가 있어 학생 개인의 자질과 의지만 있으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집중력있게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얼마전 연대에 내신 5등급으로 합격한 사례가 발표되어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3년 동안의 축적된 결과가 마땅치 않더라도 개인의 능력과 의지로 불리함을 극복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최저기준을 없애고 논술 100%로 선발하는 대학도 소폭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생각할 때, 논술시험은 무리가 될 정도로 고3학생에게 어려운 시험이다. 어른도 읽어내기 어려운 제시문을 이해하여 분석하고, 논제가 요구하는 대로 자신의 관점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글을 쓰는 일은 보통의 학생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논술 시험은 2~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지원자의 지적 능력의 많은 부분이 드러나는 시험이다. 쉬운 수능이 대세가 되어가는 입시 현실에서,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대학에서는 논술시험을 완전히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입시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논술전형은 경쟁력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정 비중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매달려 있는 지금, 학생 개인의 능력을 고려해서 집중력있게 준비한다면 논술전형은 가능성이 충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7-29
- 대학 졸업자 95%가 취업, 실전형 인재 양성하는 일본 대학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베노믹스를 강력히 추진중에 있다. 특히 2020년 토쿄 올림픽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경영금융계열과 이공계열은 물론 바이오, 의학, 약학 등 미래 산업에 국가 차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기업들을 위해 대학은 실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상황. 대학 졸업자의 95%가 취업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하고 있는 일본은 구직자들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한국인 선호가 강한 일본 대학들이 한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의 명문대에서 수학하고 일본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일본 유학 전문기관 일공학원 대표진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들을 탐방해 대학가 환경과 교육 시스템을 둘러보고,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보았다.그들이 들려주는 일본 유학이야기를 들어보자. 김황석 - 히토츠바시 법학부 4학년 (대학원 진학) “일본에서 자란 덕분에일본 대학 우수성 잘 알았죠”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생활한 덕분에 일본 대학의 우수성을 익히 잘 알고 있었어요. 경복고 재학시부터 자연스럽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죠. 전문적인 일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법학 명문인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내신 경쟁력이 없으면 입시의 기회가 줄어드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입시는 방법도 다양하고 입시의 문도 넓은 것이 장점이에요.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제 동생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올해 오사카대 의대에 입학예정입니다. 김 원 - 호세이대학 경영학과 1학년“공부에 취미가 없던 제가1년 만에 명문대 진학했습니다” 보정고 재학중 공부에 취미가 없던 저는 일본어 공부를 해서 요리학원에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요리를 시작했으나 쉽지 않았고, 대학 진학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고2가 끝날 무렵 고등학교 일본 유학을 간 선배를 통해 일본 유학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배의 안내로 1년간 준비해서 호세이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김태언 - 츠쿠바대학 경영학과 졸업 (ERP 강소기업 입사) “한국 지방대에서 일본 최고의 명문대로그리고 일본 기업 취업까지” 저는 재수까지해서 창원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적응이 안되어 바로 입대했어요. 전역 후 1년간 일본유학을 준비해서 일본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츠쿠바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츠쿠바 대학은 면학분위기가 좋아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졸업 후 저는 ERP 강소기업에 입사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선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 싶습니다. 일본 유학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김현서 - 동경외국어대학 1학년 “글로벌 환경에서외국어 공부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인천 예일고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수학은 5등급대로 낮았어요. 저의 강점을 살려서 더 좋은 진학과 진로를 위해 고민하던 중 일본 유학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3 2월부터 1년도 채 안되게 준비해서 일본의 사립 명문대인 와세다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외국어계열에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다시 공부해서 동경외국어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창희 - 히토츠바시 상학부 4학년 - 일본 3대 금융그룹 입사 예정저는 전주 상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 다니던 중 문부성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에 진학했습니다. 금융 선진국인 일본에서 금융공학을 배우고 싶어 일본 3대 금융 그룹에 지원했고 한 회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활황때 많이 입사하고 불황때 적게 입사하지만 일본은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일본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많습니다. 반한 감정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한국인이라서 특별히 차별 받은 적은 없습니다.박지완 - 츠쿠바대학 정치학과 4학년 (대학원 진학예정)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는글로벌 시대 최적의 환경입니다”청담고 재학시 2등급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음에도 일본 유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장학제도와 교환학생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글로벌 시대에 꼭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음 학기에는 교환학생 자격으로 홍콩중문대학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후 동경대나 히토츠바시, 츠쿠바대학 등으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입니다.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일본어를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박지현 - 큐슈대학 경제학부 졸업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 “미쓰비시 중공업 입사,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 맡고 있습니다”부산외고 입학 전부터 일본 유학을 줄곧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능과 미국 유학 중심의 커리큘럼만 지속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일본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큐슈대학 경제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플랜트 사업 해외조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준혁 - 츠쿠바대학 생물학과 1학년“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상 급이공계 대학이 정말 많습니다”부산대연고 재학시 성적이 2등급 정도였어요. 수능에 실패하고 6개월 정도 일본 공대국비유학을 준비해서 당당히 합격했죠. 한국 자연계열 명문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정도지만 일본은 이런 급의 대학, 아니 그 이상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이 훨씬 많아요. 특히 츠쿠바 대학은 일본 10대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학교입니다. 국비 유학으로 진학해서 처음엔 일본어가 약해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적응했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변영찬 - 오사카대학 경제학부 1학년 “일본 명문 치바대, 와세다대, 오사카대동시 합격했습니다”과천외고 재학시 고2 말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첫 해는 열심히 하지 않아 재수를 하게 되었죠. 도전 끝에 저는 치바 법정경학부, 와세다대학 간판학부인 정치경제학부 그리고 오사카대 경제학부에 동시 합격했고 저는 오사카대학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해보고자 지금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하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강주용 - 오사카대 경제학부 2학년“게이오대 졸업 후 토요타 입사한형의 조언으로 일본 유학 도전!”부산 부일외고에서 상위권 성적임에도 저는 게이오대학에 먼저 진학한 형의 영향으로 일본 유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차분하게 일본 유학을 준비했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원하던 오사카대학 경제학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형(강우용)은 게이오대학을 졸업 한 후 그 입사가 어렵다는 토요다 자동차에 당당히 입사했습니다. 학교생활이나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했을때 국내 유명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자료 제공 및 도움말 :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문의 031 719 3433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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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 어학원, KDF영어전문학원과 KDF 디베이트 포럼으로 분리되어 전문교육 강화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행평가 비중확대 등 시험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이제는 점수로 확인되는 영어실력만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진짜 영어실력이 필요한 것이다.오랫동안 분당 영어토론의 절대강자로 토론은 물론 초등영어 기초부터 중·고등학교 내신과 토플까지 확실히 책임져 온 KDF 어학원. 이곳에서는 오는 9월, ‘디베이트 & 스피치 전문교육센터’ 개원으로 진짜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신 A와 1등급이 진정한 영어실력은 아니다!내신 절대평가에 이어 2018년 수능 영어 등급제 도입은 자칫 영어학습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종합적 평가에서 영어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A와 1등급만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자사고와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수준 높은 영어교재와 수업, 그리고 동아리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해나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어실력은 필수다.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영어토론 실력을 미리 갖추어둔다면 수행평가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을 비롯해 누구보다 풍성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다.이광표 원장은 초등학교부터 영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탄하게 갖춰진 영어실력은 내신 성적을 비롯해 더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스피치와 디베이트, 종합적 영어실력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일상적인 대화와 달리 스피치는 주어진 주제를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실력에 맞춰 꾸준히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스피치 학습과정은 종합적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찬/반 의견으로 나누어지는 사회현상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언어 스포츠’인 디베이트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자기편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상대의 주장에서 드러나는 논리적 문제점들을 밝혀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영어의 꽃이라 불리는 디베이트에서는 무엇보다 탄탄한 스피치 실력이 중요하다.하지만 효율적 학습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집중된 디베이트 교육은 교재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실력이 낮은 학생들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 원장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전문적인 디베이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KDF 디베이트 포럼’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주제 50~100개의 배경지식을 학습하는 디베이트 교육은 해박한 지식을 갖추게 되고 자신이 읽은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생각하기 때문에 균형 잡히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Writing과 Speaking에서 드러나는 문법적 오류를 수정해줌으로써 제대로 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이 원장은 ‘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영어실력에 맞춘 스피치 전문교육으로 학생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갖춰 본격적인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각종 수상실적으로 확인되는 ‘KDF 디베이트 포럼’의 특별함오랜 지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1:1 첨삭과 기본적인 배경지식 학습, 개별 동영상을 활용한 학습과 전문 TA선생님의 보충지도로 체계 잡힌 수업의 효과는 수많은 수상실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KDF 디베이트 포럼’의 합리적인 수강료는 자녀에게 확실한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 쉽게 전문 교육을 선택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KDF 디베이트 포럼’에서는 초·중등 대회는 물론 대학생과 함께 한 팀으로 참여하는 오픈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부터 실전까지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31-713-2107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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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주 개발 시대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 항공우주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이 모여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학회를 만들었다. 외대부고와 인하대부고 교내 동아리가 연계해 시작한 한국항공우주학회는 서울 경기권부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일반고, 자사고, 영재고, 과고, 특성화고, 국제고, 대안학교까지 다양한 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모였다. 한국항공우주원은 물론 나사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우리나라 항공우주의 미래가 궁금하다. 영재고, 자사고, 일반고, 특성화고 재학생 등 구성원 다양“학회를 창설하기 이전, 인하대부고와 외대부고 항공우주 교내 동아리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곤 했었어요. 항공우주 분야의 실험이나 연구는 관련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거나 협조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그만 학교 동아리로는 현실적으로 도움받기 쉽지 않았어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인하대부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 재학 중인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1대 회장 이상민 군의 설명이다. 2014년 초에 학회를 창설하고 페이스북 관련 페이지를 만들어 홍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우주항공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많았고,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1대 학술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외대부고 3학년 조청호 군은 설명한다.“항공우주 분야의 경우 연구환경이 영재고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일반고 학생들은 드론이나 항공 관련 동아리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원도 부족하고 시설은 전무하다시피해서 실질적인 활동이나 R&E 작업도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 학생들이 학회 활동을 통해 연구의 기회를 얻고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에도 출전해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NASA 부설 연구기관 주최 대회 출전, 미국 언론에서 관심한국청소년우주학회는 매년 자체 학회를 개최해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항공우주 개발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항공우주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활동내용과 다양한 관련 지식을 자료를 업로드하고 공유함으로써 항공우주 분야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등 실질적인 도전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NASA 부설 연구기관인 콘레드와 ISDC 대회에 출전해 ‘우주정책기지설계’를 했고, 비행기의 ‘반토크제어기술’, ‘3D프린터 천제망원경 제작’에 관한 논문도 작성했습니다.”유체역학시물레이션 기술을 가진 영재고 학생, 디자인이나 CAD활용이 뛰어난 특성화고 학생 등 각자가 가진 강점이 합쳐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학회가 가진 이러한 강점을 살려 국내 대회에도 도전했다. ‘부산 스타트업텐커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전했다. 불법어업를 감시할 수 있는 기술인 ‘드론+해양’을 접목한 아이디어로 기업이나 대학의 출전자들을 제치고 3위에 입상했다.학교 동아리로 활동했을 당시에는 대학이나 기업, 연구기관 등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면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였으나, 학회를 만들어 다양한 활동과 결과를 낸 이후에는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운영진은 입을 모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학교수, 국회의원, 기업 등이 적극 지원키로“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내자 우리 학회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콘레드와 ISDC에 출전했던 내용이 미국 언론에서 관심 있게 다루었거든요. 그러자 국내 언론들도 대서특필했고 그 덕분인지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풍무고 3학년 유종상 군의 설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원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채연석 교수, 조경태 국회의원, NASA Langley연구소 최상혁 고등책임연구위원이 학회의 고문을 자처하기도 했고, 동아출판사는 학회 청소년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지 제작과 과학 교재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아폴로 11호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세계 최초의 우주인인 버즈 울드린이 최근 방한했을 때 에도 우리 학회가 찾아가 인터뷰를 했어요. 그는 우주항공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해하며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미래의 기술, 우주개발 분야에 있어 후발주자인 우리나라에 학회가 만들어지고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적극적인 횡보는 너무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에 거는 기대가 더 커지는 이유일 것이다.“먼 이야기 같지만 우주 개발은 과거 식민지 개척 시기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술이 앞선 나라들이 화성의 주권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의미죠. 더 성능이 뛰어난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것, 드론, 의학기술 등 그 부산물은 무궁무진하답니다.”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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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 차원이 다른 개별수업 시스템 1:1 튜터링 개별수업, 자신만의 속도로 수학을 앞당길 수 있어수학은 남이 먹여줄 수 없는 자기공부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체크하며 터득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더 이상 대형학원의 칠판식 수업이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서초와 강남 대치를 비롯한 14개 직영관에서 검증된 1:1 튜터링 개별수업으로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이 기가 막힌 대안을 제시한다. 끊임없는 오답관리와 재점검으로 완벽한 마스터수학학원에 보내면 우리아이는 얼마나 공부를 할까? 일반적으로 2시간짜리 수업이면 강사가 12~15문제 정도 칠판에 풀어주고, 학생이 20문제 정도 풀고 오면 다행이다.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1타임 4시간 반 동안 자체 개념교재를 정독하면 10년 경력 베테랑 강사가 핵심내용을 재확인해주고 학생들은 베이직(B1,B2) 단계부터 난이도가 높은 K1~K5까지 문제를 푼다.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막히는 부분을 질문하면 강사는 적절한 힌트를 주어 학생이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풀이과정을 확인 한 후 재 첨삭을 해준다. 이것이 케이튜터(K-Tutor) 수학만의 1:1 튜터링 개별수업이다. 학생들은 학원에 머물면서 한 타임에 60~100문제 이상 풀게 되고, 그날 틀린 문제는 오답과제로 나간다. 오답과제에서 틀린 문제는 다시 재오답 과제로 나가고 2주가 지날 때 2주과제로 또 다시 풀게 해준다. 1달 전에 배운 단원은 월말평가로 재검검 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를 앞당길 수 있어“대형학원은 정해놓은 커리큘럼에 연연해 개인이 원하는 진도와 퀄리티를 만족시키지 못하죠. 대형학원에 불만이 있던 인근 중학교 전교1등 학생이 얼마 전 케이튜터(K-Tutor) 수학에 와서 고등과정을 끝마치기로 했습니다.” 대치, 잠실관에서 운영 경험을 쌓고 이번에 용인 수지관을 맡게 된 김정길 원장의 말이다.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 중학생은 내신보다 고등수학을 공부하기 좋다. 1:1 개인별 운영 시스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할 수 있어 6개월에 중학교 과정을 끝내고, 고1~고3 커리큘럼을 1년 6개월이면 끝낼 수 있다. 진도만 빼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꼼꼼한 학습이력을 통해 정확한 진단평가가 동반된다. 정규과정이 끝나는 시점에 성취도 평가로 평가하고, 그동안 틀린 모든 문제들로 구성된 나만의 PWB(Personal Work Book)이 제작되는데,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그동안 반복되던 약점들을 계속 복습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고등 내신과 수능, 수리논술까지 대비 가능해케이튜터(K-Tutor) 수학은 고등부가 강화된 온라인 시스템이다. 고등부는 내신이 중요하므로 강남, 서초, 송파 기출문제를 분석해 최다빈출, 최다오답, 최고난도 문제를 분류해 제시한다. 또한 수지지역 각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 직전 실전모의고사로 실수를 줄이며 서술형 대비에서 감점 받는 상황들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시켜준다. 역대 교육청과 사설모의고사 문제 및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제까지 분석 변형해 시스템에 탑재한 것이 케이튜터만의 장점이다. 특히 용인 수지지역은 수시 논술전형으로 진학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수지관은 분당에서만 SKY 대학을 30명 이상 보내본 베테랑 수리논술 이준호 논술원장님과 함께 고등학생들의 수시 논술전형을 대비시키고 있다. 케이튜터(K-Tutor) 수학 시스템으로 고등 커리큘럼을 마스터하고 수리논술에 합류하면 대입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문의 031-276-3110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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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어학원 국제학부ㆍ특기자, 실전에 최적화된 파이널 수업으로 대비 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국제학교 재학생은 물론 국내 일반고 학생들까지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국제학부나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한 달여. 공인어학점수 등 서류상 평가요소는 마무리가 됐을 시기이고, 에세이와 면접 준비만이 남았다.매년 많은 수의 국제학부ㆍ특기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KNS어학원’은 파이널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김치삼 원장과 박승 강사, 매튜 터너 강사를 만나 효과적인 파이널 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실전에 최적화된 외국인 모의면접김치삼 원장은 “실제 면접 상황과 똑같은 압박감과 질문들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외국인 강사 모의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매튜 강사의 전공이 인류학이라서 다양한 인문학적 질문이 가능하고, 박승 강사와 함께 2:1 모의면접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면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상황들을 미리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과 달리 1:1 면접 영상을 녹화해서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 들어가기 전 학생에게 주어질 주제에 대해 사전에 논의를 마치고 다양한 예상 질문들을 준비한다. 외국인 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관점이 다르다 보니 보다 다양한 질문이 준비되고, 그만큼 학생 입장에서는 실전 면접 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박승 강사는 “매튜 강사가 개념(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잡아 주시거든요. 그러면 저도 매주 주어진 개념에 해당하는 사회 이슈나 시사 상식 등을 구체적으로 접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인터뷰 면접을 티에이(T.A)에게 하기보다 외국인 강사와 함께 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준비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매튜 강사는 “모의면접에서 외국인 강사를 처음 만나면 학생들이 무척 당황스러워 합니다. 여러 번 반복되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학생들의 논리를 흔드는 질문을 계속하기 때문에 모의면접 시간 동안 긴장감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면접장에서 학생들이 받게 되는 질문은 3~4개, 모의면접에서 매튜 강사가 학생에게 하는 질문은 7~10개에 달한다. 면접, 심층 독해와 인문학적 소양이 관건면접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연대를 기준으로 파이널 수업을 진행한다. 면접 시간과 지문의 난이도 때문에 연대 면접에서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최근 연대 면접에서는 철학적인 지문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인류학 전공자인 매튜 강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다. 학생이 지문을 읽은 뒤 저자의 숨은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 살피고, 지문에 대해 동의하거나 부정하기 위해 적합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지 논리 구조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박승 강사는 “일찍 준비를 시작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리 구조를 세우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파이널 기간에도 이론 수업을 1회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반드시 주어지는 지문에 대한 완벽한 소화, 즉 심층 독해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걸 근거로 자신의 논리를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파이널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한 사람 당 20~25분 정도의 모의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박승 강사와 매튜 강사는 준비해 온 질문 외에도 학생의 논리가 펼쳐지는 방향에 따라 추가 질문들을 던져 학생의 논리가 흔들리는지, 적절한 배경지식을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모의 면접이 끝나고 논리의 오류와 부적절한 사례 등 보완할 점이 나타나면 그걸 근거로 수정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매튜 강사는 “지문이 주장하는 바는 따로 있는데 학생은 하위 개념의 문장에 사로 잡혀 로직을 잘못 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죠. 또 논리의 방향은 제대로 잡혔는데 자신이 선택한 예시가 적절하지 않아 논리와 충돌할 때가 있습니다. 역시 안타깝죠. 수업은 그런 오류들을 바로 잡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에세이,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 필요에세이 수업은 한양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양대 에세이 또한 철학적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며 지문 간의 분석 능력을 필요로 한다.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비판적 사고가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 학생들은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지문 분석을 해야 하고, 그걸 토대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서술해야 한다. 하지만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은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처럼 매주 다른 테마의 지문들을 공부하고 그 테마들을 연결 지으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는다. 박승 강사는 “테마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그물망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A라는 주제는 B의 ‘동의’ 근거가 되고, C의 ‘반박’ 근거가 되는 식으로 이슈마다 연결 지어 한 번 들은 주제들이 주르륵 연결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놓치는 주제 없이 촘촘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논리의 근거가 빈약하면 1시간의 에세이 시간이 괴롭기만 할 것이다.주어지는 지문의 수준은 토플이나 텝스 이상. 결코 만만한 내용이 아니다. 문제풀이식의 단편적인 사고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에세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파이널 기간 동안 난이도 높은 양질의 지문을 최대한 많이 접하면서 지문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무리 인사를 하며 김치삼 원장은 “파이널 기간은 뭔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시기가 아닙니다.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데 온 힘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564-0940표1. 전형일과 파이널 수업 일정학교전형일수업기간이론면접한양대 에세이10.8(토)10월1일10월 2일, 4일, 5일, 6일, 7일한양대 인터뷰10.23(일)-10월 20일, 21일, 22일동국대 에세이10.15(토)10월8일10월 9일, 11일, 12일, 13일, 14일이화여대 국제학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10.22(토)10.23(일)추후공지-10월 19일, 20일, 21일, 22일연세대 UD10.29(토)10월23일10월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고려대 국제학부10.30(일)10월23일10월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경희대 국제학부11.5(토)-11월 1일, 2일, 3일, 4일광운대 어학특기자11.11(금)-11월 7일, 8일, 9일숙명여대 글로벌인재11.14(월)-11월 10일, 11일, 12일, 13일국민대 어학특기자11.19(토)~20(일)-11월 15일, 16일, 17일, 18일표2. 박승 강사의 학교별 파이널 전략인터뷰/에세이학교전형일파이널 전략인터뷰연세대 UD/HASS10.29(토)<인문학적 소양과 지문파악 능력 중요>풍부한 철학배경을 확보해야 하고, 심층독해를 통해서 지문의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추어야 한다.고려대 국제학부10.30(일)<풍부한 배경지식과 시사상식 중요>지문에서 이슈의 장단점을 정리해주고 어떤 주장이 더 맞는지 선택하도록 요구한다. 시사상식과 배경지식을 통해서 문제를 좀 더 넓은 관점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에세이한양대10.8(토)<심층독해능력과 비판적 사고 중요>지문을 분석한 후,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작성하도록 요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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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에 필요한 내용들,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1~2학년 때 교내 활동을 한 내용을 갖고 평가 받는 것이지 3학년 때 준비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3학년 때는 공부를 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대학 측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어떤 학생은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2학년 2학기 겨울방학 때부터 자율동아리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독서활동 등을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너무 작위적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파악했기 때문이었습니다.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생기부 기재내용 체크해야지금 2학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3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1학기 때 자신이 활동한 내용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입니다. 예를 들면 독서의 경우에는 학기별로 입력이 되는데, 1학기 때 읽은 독서를 선생님이 확인해서 개학 전까지 입력했다면 1학기에 기록이 되어있을 것이고, 개학한 이후에 담당선생님에게 입력을 부탁드리면 2학기로 입력이 될 것입니다. 독서종합시스템(reading.ssem.or.kr)에 독서한 내용을 입력했다면 정확히 학생이 입력한 날짜와 시간이 기록되므로 그 내용을 인쇄하거나 독서종합시스템 상으로 선생님의 확인을 받으면 해당 학기로 입력이 가능합니다.개학하자마자 독서한 내용을 종이로 출력해 교과 담당선생님에게 가져오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담당선생님이 아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한 학기 동안 독서한 내용이 모두 생기부에 입력되지 못하는 황당한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독서 입력 요청이 몰리는 신학기 초를 피해서 선생님이 바쁘지 않은 학기 중간 시기에 입력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센스도 필요할 때입니다.방학 때 봉사활동도 많이 합니다. 봉사활동 기관에서 전산처리를 해서 담임선생님 생활기록부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곳도 있고, 학생이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종이로 받아와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아오는 경우는 대부분 생기부에 기록이 잘 되는데, 나눔포털, VMS, DOVOL 등을 이용하여 봉사활동 내용이 자동으로 전송되게 한 경우는 열심히 많은 시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선생님의 학교생활기록부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시간이 넘어오지 않아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3학년의 경우는 수시 전형을 위해 생활기록부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을 제외하고 8월 말까지 입력해야 합니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은 수시에서 반영되지 않는 항목이기 때문에 1~2학년 생활기록부와 마찬가지로 연말에 담임교사가 입력합니다. 이 기간에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입력되게 될 것입니다.아직 이 두 항목의 내용들이 입력이 안 되어 있는 학교들이 많을 텐데, 선생님들이 개학하자마자 8월 말까지는 입력을 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1학기 수업 시간에 발표한 내용, 보고서로 제출한 내용, 수행평가 제출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 두었다가 제대로 입력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록을 위해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 담당선생님이 학생들을 개별 면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본인이 수업 중, 동아리 활동 중, 학급 활동 중에 행한 내용들을 미리 잘 정리해 두었다가 질문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활동 내용 구체적으로 기재해야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의 경우에는 동아리 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었는지, 학급이나 학교를 위해서 활동한 자율 활동 내용이 잘 기록되어 있는지, 진로활동 내용이 잘 입력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에서 자율 활동의 경우는 학교에서 단체로 한 내용들이 주로 기록되는데, 단체로 특강을 듣는 것 같은 내용은 큰 의미가 없고, 나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예를 들면 학급의 임원으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한 내용, 학생회 임원으로서 활동한 구체적인 내용과 같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같은 동아리에 있는 학생들이면 같은 내용들이 입력되거나, 팀을 나누어서 활동했다면 같은 팀의 구성원은 같은 내용이 입력되는데, 이런 것 보다는 팀 내에서 내가 무슨 역할을 했는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가 기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진로활동 역시 중요한데, 예를 들면, 경영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의 경우에 경영학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을 배우고, 나중에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경제학과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들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은 이 창의적체험활동 난에 단체로 하는 활동들도 내용만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들 하시지만, 실제로는 다른 학생들과 구분되는 나만의 개별화된 활동과 지원하려는 학과의 방향이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1, 2학년 학생들의 경우, 지금 학생부에 기록되는 내용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봉사활동, 독서활동 정도가 될 것입니다. 독서는 1, 2학기에 균형이 맞도록 읽어주시고, 1학기 때 많이 읽지 않았다면 보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수업 중 발표, 수행평가 준비 등도 2학기 때에는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또한, 교내 수상에만 신경 쓰다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에 소홀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수상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는 요소인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지역의 학생들은 학력이 좋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내신이 다른 지역보다 좋지 않습니다. 강남에서 내신 2~3등급을 하는 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내신 1등급 학생들보다도 우수할 수 있다는 것을 대학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강남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학생부 기록내용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를 정확히 알고자 하는 노력,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있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울러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올해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해서 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담임선생님에게 신청만 하면 비공식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쉽게 출력 받아 집에서 검토해 볼 수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불가능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도 부모님이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서 담임선생님의 승인을 받았다면,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집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학생부 인쇄는 불가능하므로, 학교의 행정실에 신청하거나 집 근처의 가까운 아무 학교 행정실에 부모님이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시면 출력이 가능합니다. 김태용 교사 (진선여고 진학부장)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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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어학원 초등부,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 강화한 예비 중1 수업 201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등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대치동을 가장 잘 아는 어학원으로 입소문 나있는 선경어학원은 이와 같은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 실력을 쌓아준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사회 변화와 입시 경향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초등부 영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예비 중1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중학생활을 위한 영어 활용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선경어학원의 콘텐츠연구소에게 예비 중1과 초등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을 들어봤다. 입시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과실천 전략선경어학원은 초·중·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원 전체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의 장·단기적 목표 실현이 가능하도록 학년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이곳의 콘텐츠연구소에서는 최근 예비 중1만 되도 일찌감치 대입을 염두에 두고 자녀의 공부계획을 세우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장기적 계획은 분명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학습의 폭이 좁아지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예를 들면,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해서 중1 때부터 수능 유형만 집중 연습하는 것은 장기적 학습의 잘못된 경우라고 했다. 때문에 학기별·학년별로 중·단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고 넓고 깊이 파는 학습에서 점점 범위를 좁혀나가는 전략이 영어에서는 특히 필요하고 말했다. 또한 중등과정에서 발표, 프레젠테이션과 독서 활동,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등이 수행평가 및 교내 대회 등에서 주요 평가 내용이 되고 있고 강화 되는 추세로 시험이 없는 중1에서는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토플, 텝스 등 외부 시험과 내신, 수능 등의 시험 내공을 위한 배경지식, 사고력 및 어휘, 문법 실력도 단 시간에 키워지지 않으므로 지금부터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의 학습 이력에 따라 영어 발표력이 부족한 학생, 문법이 부족한 학생 등 개별 필요의 차이도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어학적 다양성과 입시 위한전략적 학습 균형선경어학원의 예비 중1 과정 수업은 기본적으로 중등부 수업을 근간으로 이뤄진다. 예비 중1 수업은 독해, 쓰기, 문법 수업을 바탕으로 다면적 영어 활용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요구되는 발표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강화, Ted 등 멀티미디어 활용수업, 북 리포트 쓰기, 학원 자체 혹은 외부 경기대회에 참가해 실전 영어능력 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이곳 예비 중 1과정의 경우 중등과정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대비와 초등학생에게 부족한 test-taking skil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콘텐츠연구소는 소위 예비 중1을 위한 ‘테스트 DNA’를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논리적 사고력 연습으로 시험을 위한 체질을 강화시키고 있다. 토플, 텝스 등 다양한 시험을 대비해 배경지식을 쌓는 한편 주제 찾기 및 요약 등의 독해 주요 스킬과 문법 개념을 철저히 습득한 후 실전문제 풀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비 5~6학년 프로그램,균형 잡힌 어학실력의 발달 목표선경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의 키워드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한 발표력과 창의력 향상 그리고 세심한 관리이다. 이를 위해 레벨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영어실력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문법과 독해를 기반으로 4대 영역이 고르게 발달하도록 안배되어 있으며, 스토리북과 멀티미디어를 연동한 통합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이번 가을학기에는 스피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업 및 reciting contest 등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최상위 레벨에서는 쓰기,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의 활용 수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폭넓은 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주제별 읽기 수업과 북 리포트 쓰기도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콘텐츠연구소는 초등부의 모든 수업이 꼼꼼한 관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예비 중1의 경우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태도와 인성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8-9001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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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입소문난 수능 국어 문제집 엿보기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6월 치러진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이 0.17%에 불과해, 2016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 비율인 A형 0.8%, B형 0.3%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문법에서 중세 국어가 자료 분석 형태로 출제됐고 독서 지문은 영역 간 복합 지문으로, 문학은 고려속요 갈래론이 혼합되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한층 어려워진 출제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하려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강남에서 입소문 난 수능 국어 문제집 중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문제집을 몇 권 선택해 직접 비교해봤다. 상세한 해설집 유용한 <마르고 닳도록> <마르고 닳도록>(저자 이희찬, 마닳)은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모아서 엮은 문제집이다. 총 3권으로 나뉘어 있으며 <마닳Ⅰ>은 2013~2016학년도 수능(A, B형)과 2005~2013학년도 수능 플러스 문제 총 15회분이 수록되어 있다. <마닳Ⅱ>는 2012~2015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A, B형) 중심으로 총 15회 분이, <마닳Ⅲ>은 2006~2012년 6월, 9월 시행 모의평가 플러스 문제 총 14회분이 수록되어 있다.‘수능 플러스’와 ‘모의평가 플러스’는 과거 수능 언어 영역 기출 문제지를 최근 출제 형태에 맞도록 재배열한 것으로 1~3권 각각 문제집과 해설집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마르고 닳도록>이 강남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유는 상세한 해설집 때문이다. ‘찬희 Point’, ‘찬희 Tip’, ‘출제자의 수법’ 등으로 조목조목 설명해 문제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문이나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은 ‘지문 보충 해설’로 설명해주고, 해당 문항과 연관이 있는 문항들은 ‘관련 기출’로, 이 외에 외워야 할 어휘만 모아 ‘외워랏’, 꼭 알아야 할 개념 지식을 모아 ‘꼭 익혀랏’, 참고로 알아두면 유용한 것은 ‘참고하랏!’ 형태로 한눈에 보기 쉽게 엮은 것이 특징. 오류나 논란거리가 될 만한 문항도 조목조목 짚어준다.‘찬희 생각’을 통해 저자의 견해를 넣기도 하고, 문항 이의제기에 대해 평가원이 답변한 내용은 ‘평가원 이의제기 답변 요지’ 속에 담아 기출문제를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스스로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해설집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마르고 닳도록>이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모음집인 만큼 기출문제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문학, 비문학, 독해와 문법 등 각 단원의 기본기를 다진 뒤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문제집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 외, <지문 읽는 법>은 비문학 지문 읽는 법, 시 읽는 법(시 이해와 갈래, 해석 등), 소설과 극문학, 고전 읽는 법 등이 수록되어 있고 문법 공부 방법부터 풀이 순서(지문 먼저, 문제 먼저 등)까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지문 읽기에 유독 취약하다면 <마르고 닳도록> 시리즈를 풀기 전 먼저 익혀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 유형별 분석에 유용한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매3비)>(저자 안인숙, 키출판사)는 매3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문제집이다. 매일 25분씩 6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질의 비문학 독서 지문을 문제로 구성해 강의식으로 문제를 분석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문제 유형별 분석 방법은 지문 총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지문 근거’는 지문 속 근거가 제시된 문제를 밑줄 치며 익힐 수 있도록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둘 중 헷’은 답지 2개 중 고민되는 문제를 클리닉 해설을 보고 반드시 익혀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의 답’은 시험 후 이의 제기된 문제에 대해 출제 기관이 답변을 공지한 문제를 꼼꼼히 읽어보고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어휘 체크’는 중요한 어휘 풀이 문제의 경우 정답을 쉽게 찾았어도 반드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클리닉 해설에 담았다.‘부정 질문’은 상위권 학생조차 실수하기 쉬운 부정 발문에 표시(O, X,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혼돈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정답 및 클리닉 해설은 복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독해력을 길러주는 지문 분석’을 달아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등을 요약해 담았다.또, 틀린 문제에 대해 ‘세부 정보의 파악’ 속에 꼼꼼히 담았으며, 가장 많이 질문한 오답에 대해 답이 아닌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설명 속 어휘 중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어휘에 대한 쉬운 풀이를 더해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를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를 풀 때 소요 시간을 점검할 수 있고, 실수로 틀린 문제와 몰라서 틀린 문제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다만, 매일 꾸준히 푸는 습관을 들이고 문제 분석과 채점, 복습 방법 등을 잘 따라가야만 <매3비> 구성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매3비> 외에도 <매일 3개씩 개념 공부하는 문법 기출(매3문)>은 개념별 기출과 6종 교과서 개념과 분석, 예시 문장과 함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요약·분석 및 변형 예상문제 담은 <EBS 분석노트><EBS 분석노트1>(강선화, 강영준, 김경식 외, 메가스터디)은 총 4권의 EBS 수능 연계 교재(<수능특강 문학>,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완성 국어>) 중 문학과 독서 2종 교재에 수록된 모든 제재와 문항을 철저히 분석한 문제집이다.문제 유형 분석을 위해 구분, 갈래, 제재명, 문제 유형으로 나눠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문학 부문은 현대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소설, 고전 수필, 극문학 등으로 나눠 교과서 개념 학습과 적용 학습, 실전 학습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제 유형 분석에서 공통점이나 차이점 파악, 작가의 세계관과 주제의식, 소재의 기능 파악 등 짚고 넘어갈 부분을 상세히 담고 있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독서 부문은 인문, 예술, 과학, 기술, 사회 등 세부 영역으로 나눠 그에 맞는 제재명과 문제 유형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특히 문제 유형은 핵심 정보와 세부 정보 파악, 자료 해석의 적절성 평가, 구체적 상황에 적용, 글 내용 재구성 등 상세한 분석이 더해져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EBS 분석노트1>의 후속편인 <EBS 분석노트2>는 <수능완성 국어>에 수록된 문학, 독서, 문법(수특 문법 포함)의 제재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EBS 교재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학생들이 꼭 정리해 두어야 할 교과서 수록 필수 문학 작품을 추가해 상세히 분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EBS 분석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변형 예언’과 ‘신규 예언’에서 수능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