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어잠재력 일깨워, 평생 영어실력 바탕마련 올림픽의 주인공들은 폭염을 잊게 했다. 특히 묵묵히 한 곳을 향해 활을 쏘는 한국 양궁의 집중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세계무대는 아니지만 혼자만의 올림픽 참가해 훈련을 견디며 싸우는 친구들도 있다. 내신이라는 현실과 싸우며 수능이라는 골인지점을 향해 달리는 수험생들. 이 더운 여름 치열한 경쟁 속에 감히 작은 올림픽을 치루는 중이다.선수와 수험생 모두 화끈한 지도자를 만나 현명한 코칭(coaching)을 받는다면 용기를 얻고 승리를 맛보지 않을까? 수능영어와 내신을 똑 부러지게 잡아주기로 소문난 케이엔영어학원의 입시전략 간담회에 다녀왔다. 고등영어의 공부방식과 입시정보가 소나기처럼 쏟아졌다.너에겐 아직 1000시간이 남아있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수능은 약 500일, 그리고 수험생에겐 80일이 남았다. 이제 남은 약 1000시간 무엇을 어떻게 하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까?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었다.케이엔 고등영어 전은영 원장은 “영어는 끝까지 달려야 하는 과목이다”라며 “모의고사 성적이 좋게 나와도 9월 이후에 공부하지 않으면 수능 전에 자신의 패턴을 잃기 쉽다”고 강조했다. 9월부터 11월 수능전날까지 빡빡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공부패턴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2016(2015년 실시)년 수능의 경우, 만점자는 0.48%로 지난해애 비해 매우 적은 편이었다. 수능 전 6월과 9월 모의고사가 대체로 쉬워 수험생 입장에선 영어를 소홀히 했고, 예상치 못한 영어점수를 받은 많은 수험생들은 크게 당황한 원인은 끝까지 달리지 못한 탓이라는 설명이다.“영어는 하루만 지나도 휘발성이 심각하다. 수능직전까지 소홀히 하지 말라. 수능 전 전략적인 마무리가 그동안 쌓아올린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한다.”너의 잠재력을 이용해 실력을 올려라“암기를 빨리 하지만, 금방 잃어버린다.” “관심사가 다양해 영어에 집중하지 못한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모님들의 하소연이 이어졌다.전 원장의 해결책은 매우 명쾌하다. 학생마다 갖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용하는 것. 컴퓨터나 다양한 상식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는 모든 관심사를 영어로 연결시켜준다. 영어 실력이 늘면 자신의 관심분야가 더 강해짐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또 단기적인 기억력은 좋지만, 영어실력을 저장하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꾸준히 반복시킨다. 이런 지도방식은 학생들 각자에 대해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실히 파악한 후 가능하다.2016년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한 송호고 박 군의 경우, 약 5개월 만에 4등급이었던 영어실력을 1등급으로 끌어 올렸다. 또 2015년 단국대 치의대에 입학한 경안고 유 군의 경우도 비슷하다. 2학년 말 5등급이었던 영어점수가 고3 수능만점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 두 학생의 생생한 합격후기 발표는 간담회에서 신뢰감을 주었고, 후배들에게 도전코자 하는 힘을 얻게 했다. 좋은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기 위해 세공사는 얼마나 많이 원석에 대해 생각했을까? 케이엔의 대부분 학생들이 3년 동안 이곳에 정박하는 이유다. 영어상위권 상륙작전, 묵묵히 실행하자지난 20여 년간 고등영어만 강의 해온 전 원장은 매력적인 오답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방법을 꼭 집어주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 강의 내내 필요한 정보를 집약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전 원장은 “수업을 많이 하다보면 오답구분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것을 수업에 적용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런 훈련은 대학에 가서도 또 성인까지 다양한 영어시험에서 월등한 점수로 연결된다.전 원장은 “마지막으로 상위권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는 공부의 양! 즉 상위권으로써 해야 할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모의고사, 수능특강문제독파, 변형문제까지 해내는 묵묵히 수행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지목했다. 게다가 탁월한 강의 뒤에는 아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아는 전 원장은 함께 할 교사를 신중하고 특별하게 엄선한다. 3년을 직접 가르쳐 영어전공자를 배출해 다시 후배를 가르치는 것이다.“유난히 인복(人福)이 많다. 학생들과 나,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들 모두 영어로 똘똘 뭉쳐 정이 남다르다.”이곳에서 수능영어는 쾌속질주이다. 이끄는 사람과 조력자 그리고 학생들까지 묵묵히 상위권을 향해 달리기로 약속이라도 한 듯하다 2016-08-24
- 논술로 대학가자3-독서, 어떻게 할 것인가? 대입 논술시험은 수준 높은 지적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우선 어려운 제시문을 읽어야 하므로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분석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텍스트의 이해와 분석을 위해서 폭넓고 깊이있는 지식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해,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현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일관되고 통찰력있는 학생 개인의 주관적 관점을 형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찍이 안중근 의사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안에 가시가 생긴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고 하지 않았던가? 문제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학습환경에서 고등학생이 얼마나 책을 읽을 수 있느냐에 있다. 초,중학교에서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내용있는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논술시험이 아니라도 초,중학교에서의 독서는 인생 전반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중학생 정도부터는 일주일에 몇시간은 독서시간으로 할애해서 그 시간만은 의무적으로 책을 읽도록 한다. 이때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은 어려운 책은 금물이다. 부모의 욕심으로 조급증 내지 말고, 학생 개인의 흥미와 능력에 적절한 책을 고르는 것이 청소년 독서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에서 아이 수준에서 약간 어려운 책까지가 적당한 범위다. 얼마전 모 외고에서 입학 전 필독서로 ‘정의란 무엇인가?’를 정했는데, 그 책은 교양수준을 갖춘 어른이 읽기에도 쉽지 않은 책이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권할 만한 책이 아니다. 대입 논술시험을 볼 것인지 방향이 잡히는 고2 정도부터는 다소 어려운 책을 집중력있게 읽는다. 문학작품이나 대중교양서, 인문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골고루 선정한다.이때 책을 끝까지 다 읽어도 좋고, 아주 힘든 책이라면 핵심내용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읽는 것도 좋다. 물론 책선정이나 발췌할 부분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된 논술문제 제시문을 집중해서 읽고, 출전을 찾아 연관 부분을 발췌독하는 것도 대입 논술시험을 위한 독서능력 향상에 필요한 방법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 이일규 논술강사 2016-08-24
-
2학기 단원 특성에 맞춘 수학 1등급 비법 내신 등급을 결정짓는 고등학교 시험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더욱이 최근 발표된 각 대학의 수시전형 증가는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한층 높여준다. 분당 청솔학원, 대치동 에이펙스 학원과 프라이머리 학원의 고등부 대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정순국 원장.그는 1학기 수학 성적이 반드시 2학기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2학기 과정에 맞는 전략으로 학습하면 충분히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학년 별 과정을 꿰뚫는 학습전략이 내신 등급을 결정짓는다정순국 원장은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무작정 학습량을 늘리는 것보다 단원 별로 무엇이 중요한 지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학습과 연습을 놓치지 않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출제내용의 범위가 폭넓은 고1 2학기에는 무엇보다 개념학습이 중요하다. 기본 공식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의 배경과 원리까지 제대로 이해해 응용실력까지 키워 놓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정 원장은 강조하며 “수학에 자신 있던 이과 학생들도 2학년 2학기가 되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이는 지난 과정인 삼각함수와 수2에서 연속된 지수로그가 제대로 소화되어 있지 않거나 많은 공식을 학습해야하는 어려움이 미적분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내용이 어려운 반면 응용 부분이 많지 않아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충실히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2 이과 전략을 전한다.또한, 수능의 난이도 높은 문제로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기하와 벡터는 기본 개념은 물론 심화개념까지 학습해두어야 한다. “공간도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지만 핵심이 되는 주요한 논리와 원리에 초점을 맞춘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는 확률과 통계 부분은 경우의 수, 확률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는 꼼꼼함과 응용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2학기 과정의 고득점 쟁취가 가능합니다.”비교적 심화학습에 대한 부담이 적은 문과 학생들은 무한급수를 제외한 부분에서 실수를 줄이고 반복학습을 통한 개념 보완도 함께 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수능 마무리 필요한 고3 2학기, 실전연습으로 실력 극대화수시원서 접수로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는 9월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 원장은 수능을 처음 치르는 고3 학생들의 경우에는 9월 모의고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수능 전 범위가 처음으로 출제되는 9월과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수능 난이도와 출제 형태는 물론 시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모의고사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집중 보완함과 동시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 수능에서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꾸준한 반복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라고 강조한다.1등급 완성해주는 ‘KOOK 수학’ 학습, 8월 22일 개강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문을 여는 분당 이매동 ‘KOOK 수학’. 철저한 내신 실력은 기본이고 수시 입시를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까지 책임진다.이곳에서는 확실하게 기본 원리를 익혀 응용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1단계 강의 수업, 테스트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제시하는 2단계, 그리고 확실한 오답정리 과정으로 꼼꼼하게 자기 실력을 완성하는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2단계로 확인된 실력에 따라 서로 다른 보완 학습이 중요하다.“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내는 오답과정으로 학생들이 미비하거나 미심쩍은 부분과 문제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까지 끄집어내어 명확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런 과정으로 자기 실력을 확실히 다지지 않으면 조금만 문제가 바뀌면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 원장은 전에 익힌 개념과 원리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높여주는 철저한 오답 과정으로 실질적 실력보완이 이루어져야만 확실한 자기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문의: 031-707-2227 2016-08-24
-
내신성적보다 목표 대학 높다면 논술전형 적극 추천! 2017년 수시 시즌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의 전형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일 고3들을 위해 이른바 ‘6논술’로 논술전형에 올인해 성공한 박선영 양을 만나 논술전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분당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선호하는 논술전형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할까? 2학년 2학기때 학생부 분석 후 6논술로 올인2학년 2학기에 들어설 무렵 박 양은 경쟁력있는 전형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상위권 대학들을 목표로 삼았지만 교과와 비교과 경쟁력을 자신할 수 없었던 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학이 원하는 만큼 완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솔직히 내신과 비교과 활동, 그리고 수능까지 다 잡을 자신이 없었어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은 보통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2개인데, 처음에는 모두 열심히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선택의 순간이 오죠. 저는 남들보다 그 결정을 조금 빨리 내렸고, 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준비했어요.”자신의 내신성적보다 높은 대학을 뚫을 수 있는 전형으로 학생들은 논술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분당처럼 수능성적이 높고 타지역에 비해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곳일수록 논술전형 지원률과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2학년때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전해들었어요. 평소 글쓰기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논술로 대학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차곡차곡 글쓰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1년 이상 매주 1편씩 논술답안 쓰며 글쓰기 내공다져논술전형은 워낙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변별력 있는 논술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에 임박해 들은 파이널 강좌만으로는 경쟁력있는 답안을 쓰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하는 박 양.“논술은 답안 이외의 여러 요소들이 고려된다는 말들이 있지만 절대적으로 답안을 잘 써야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학별 맞춤 강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논술에 대한 기초적인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문제의 유형과 출제자의 의도와 같은 입시 논술에 대한 성격을 파악하는 것부터 지문 독해력 그리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이 논술력의 가장 기본입니다.”단기간에 대학별로 맞춤형으로 준비하고 공식에 맞춰 쓰는 답안이 선택되기 어렵다는 것은 한결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1년 이상 매주 한편씩 논술 답안을 쓰면서 스스로의 글을 분석하고 첨삭하는 과정을 거치며 논술실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양은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 여부 판단하자박 양이 과감하게 논술전형으로 올인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와주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 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6월 모의고사 성적이라고.“수능 경쟁력이 있으면 지원 전략을 세우기에 여유로운 것 같아요. 논술전형을 지원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떨어지거든요. 보통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훨씬 낮게 나올 가능성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지원 대학에 수능 최저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상향지원, 적정지원, 안정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은 논술전형에서도 통한다. 박 양 역시 이런 맥락으로 전략을 세웠다고.“논술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에 간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았어요.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잘 나올 때를 대비해 고려대와 연세대를 상향으로,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중앙대를 안정권으로 지원했어요.” 박선영 양이 제안하는 논술전형 준비 TIP 4가지하나, 글 잘쓰는 것과 논술 잘 쓰는 것은 다르다. 논술은 내 생각을 쓰는 글이라기보다는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글이다. ‘나는~’, ‘내가~’ 등의 표현을 자제하자.둘, 문장은 가능한 짧고 명료하게 쓰자. 전달하려고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자. 누덕누덕 길어진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짜증나게 만든다.셋, 글씨는 또박또박 쓰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반듯하게 쓴 글이 읽기도 좋다. 좋은 내용을 쓰고도 글씨체 때문에 떨어진 사례도 많이 들었다.넷,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대학마다 모의 논술 평가를 통해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대학별 경향을 분석하고 요구에 맞는 글을 을 쓰도록 하자. 그리고 지원전략을 짤 때 대학별 논술시험 시간표가 겹치는지 여부도 꼭 따져보기! 2016-08-24
-
분당에서 내신 잡으면 수능 영어 1등급 어렵지 않다 수능이 100일도 안 남았다. 수시 원서접수는 코앞이다. 어느 해보다 강력했던 무더위에 힘들었을 수험생들에게 이제 곧 입시 한파가 불어 닥칠 것이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비율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내신이 신 중의 신’으로 통한 지 오래다. 특히 분당지역의 영어 내신은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게 이 지역 전문가들의 평가다. 매년 변별력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수능영어지만 1등급을 따기 위한 전략 또한 만만치 않다.이에 ‘수박씨닷컴’의 전문 심화영역 대표강사로 6년째 강의하면서 최근 수내동에 맥(MAC) 영어학원을 개원한 이명근 원장을 만나 고등영어의 내신과 수능 고득점 공략법을 들어보았다. 문법· 어휘· 문장쓰기 삼박자 갖춰야 고등내신 잡는다지문을 통째로 달달 외워서 공부하던 중등영어는 잊어라. 고등영어의 지문은 분량이나 난이도가 중등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편차가 크다. 분당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늦어도 2학기부터 예비 고1 마인드로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한다.“지문을 달달 외우고 한 줄씩 해석하던 중등 스타일의 공부법에서 벗어나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지문의 핵심을 요약정리 한 뒤 암기하고 이를 활용해 문장쓰기 훈련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맥(MAC) 영어학원의 이명근 원장은 설명한다. 특히 중등기간 동안 기본 어휘를 충분히 다져놓은 학생이라면 예비 고1 시기부터는 동의어 공부 위주의 고난도 어휘 학습이 문법, 문장쓰기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각 학교별로 다르고 또 선생님별로 특성이 다르긴 하지만 분당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문제 수준은 전국 상위권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하는 이 원장, “매년 채점의 강도도 강해지고 난해한 문제로 학생들의 허를 찌르는 학교가 증가 추세라서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선정한 적중 예상문제를 각 학교별로 준비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재원생들을 내신 고득점으로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고교 첫 중간고사 후 긴장의 끈 놓는 순간 등급 하락한다전국에서도 영어공부 열기가 높기로 명성이 자자한 분당지역의 영어공부 인생 패턴을 보면 그 많은 투자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영어 만점에 고전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다른 지역보다 이르게 유·초등부터 영어에 학습적으로 몰입하는 분당지역의 불문율은 ‘중등 전에 영어를 완성해 고등 때 다른 과목에 투자하자’다.이 원장은 이러한 시간 배분이 정작 중요한 순간, 고등 영어 내신이 발목을 잡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중3부터 고1 첫 시험을 준비해 온 상위권의 많은 학생들이 영어 점수가 기대치만큼 나오면 2학년부터 영어공부 시간은 줄이고 다른 과목에 비중을 더 두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반영비율이 높아지는 고학년의 영어 내신에서 고난도 고득점 문제 2~3개를 놓치고 순식간에 영어 등급이 하락하는 낭패를 경험하곤 한다.”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시간에 쫒기더라도 영어 문제를 10~15개는 매일 풀어보도록 권장하고 있다. 분당에서 고1, 고2 내신 고득점을 기록했다면 고3이 되어서 수능대비로 전환해도 무리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분당의 영어 내신 수준이 높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등급별 전략적인 학습계획으로 영어의 맥락 세운다아직 내신 고득점에 미치지 못한 중위권 학생들은 그럼 어떻게 영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이 원장이 짚어주는 포인트는 긴 지문 파악을 위한 기본 어휘 양을 늘리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단어일지라도 하루에 100개~150개는 암기가 가능한 게 인간의 뇌라며 어휘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 구문을 파악하고 핵심 문장을 찾는 것도 자신 있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동의어 학습을 통한 고급 어휘를 늘려주고 빈출도가 높은 문법이 활용된 구문을 암기해 이를 적용한 문장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한편 내신, 수능 대비 통합형 수업을 진행하는 맥(MAC) 영어학원에서는 2학기 정규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동의어와 수능 어휘, 주요 문장 등의 테스트를 누적으로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과제검사와 학생의 장단점 파악, 학습 관리 등을 클리닉 타임을 활용해 철저한 일대일 관리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문의: 031-718-4436 2016-08-24
-
저절로 암기되는 중고생 단계별 전문 교재 출간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생들이 심기일전해야 하는 시기이다. 모든 학년에서 2학기는 1학기의 미숙함을 뒤로하고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영어의 틀을 잘 잡고, 수능보다 어려운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한 솔루션으로 용인 수지 내신 전문 영어학원인 ‘서일영어학원’을 추천한다. 중등은 문법이 강하고 고등은 내신이 강한 학원서일영어학원의 중등부는 영어의 틀을 잡아주는 문법이 강한 학원이다. 서일영어학원 고영기 원장은 “초등 고학년과 중등부는 영어의 틀을 반드시 잡고 넘어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사상누각이 되기 쉽죠. 특히 중학교 3년 동안의 생활이 대학을 결정합니다”라고 강조했다.중학교시기에 공부습관이 잡히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태도가 갖춰지느냐에 따라 고교 성적과 대학 수준이 결정된다고 한다. 특히 영어는 중학교 때 문법의 틀과 단어체계를 갖춰놓아야 고등학교에 가서 시간낭비 덜하고 수능과 내신의 높은 등급을 딸 수 있다. 고 원장은 중3 때 고3 영어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최소 2등급이 나와야한다고 덧붙였다.서일영어학원 고등부는 내신에 강하다. 수능 등급 따기보다 내신 등급 따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각 학교 교재 및 부교재 맞춤 수업이 가능한 전문학원이 각광받고 있다. 서일영어학원에서는 용인 수지지역에서 8년 이상 학생을 지도해 실력을 겸비한 베테랑 강사진이 내신을 책임진다. 저절로 암기되는 Voca 교재 자체 개발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어휘 공부이다. 그러나 무식하게 외우고 뒤돌아서면 까먹는 어휘 학습은 공염불이나 마찬가지. 서일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헛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신개념 Voca 자체 교재를 출판했다. 중등부는 레벨1~레벨 10까지, 고등부 레벨1~레벨 5까지 단계별로 개발된 Voca 교재인데, 연습문제를 풀면서 단어를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영어 단어는 직접 활용을 해야 암기가 됩니다. 저희 교재 연습문제는 빈칸 채우기, 스스로 테스트, 퍼즐 등으로 계속 단어를 사용하며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죠. 막연히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도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는 단어도 확인사살 차원에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 튼튼한 단어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설명했다. 과제로 한 단원씩 풀어오면 학원에서 테스트를 하는데, 학생들이 큰 스트레스 없이 단어가 암기된 것에 신기해한다고 한다. 대형 학원이 나을까 과외가 나을까?요즘은 대형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린 관리형 맞춤 학원이 대세다. 단순히 명성이나 규모 때문에 멀리 대형 학원을 보내면 시간낭비, 돈 낭비다. 그 어느 때보다 내신이 중요해진 시기에 학교 내신준비는 주변학교 학생이 많은 가까운 학원이 가장 효율적이다.개인 과외의 경우 한 선생님에게 영어의 5개 영역을 골고루 배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서일영어학원에서는 Reading, Grammar, Listening, Vocabulary, Writing까지 전문 강사가 골고루 지도한다. 특히 Writing 과목을 추가해 창의서술형 문제와 영작 수행평가 등 신경향에 따른 영작수업을 강화했다.또한 과외보다 강력한 과외식 팀(team) 수업방식으로 학생 수준별로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중등, 고등으로 이어지는 쉼 없는 학습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생들을 위한 ‘스스로 학습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어 용인 수지지역 중·고생들이 영어공부를 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문의 : 031-309-0594 2016-08-24
-
수학의 핵심은 개념의 응용력, 답은 자기주도형 맞춤학습 강의식 수업을 듣고 문제 푸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진짜 수학실력을 키우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만 정작 수학에 발목을 잡히는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인 것이다. 이러한 수학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 JLS의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수학(이하 매셀프)가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대치동과 목동에서 인정받은 자기주도형 수학프로그램대치동과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인정받은 수학 프로그램인 매셀프 분당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수내동 정상JLS에 자리잡은 매셀프는 ‘Math+Self’가 합쳐진 이름그대로 자기주도형 맞춤학습을 표방, 기존의 수학 학원들과 차별화하고 있다.“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해졌다는 것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요. 문제를 푸는 것에만 익숙해져서는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매셀프 분당캠퍼스 이치형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매셀프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바로 ‘수학적 응용력’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서 출제되더라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매셀프의 생각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알아야 학습의 주인이 된다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다른 만큼 강점도 취약점도 다르기 때문에 10여명 이상을 한 클래스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들이 많다. 하지만 매셀프는 한명 한명의 차이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열심히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에 집중한 학생이라면 대개 70점 정도까지는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90~100점을 받으려면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제의 유형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되어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학생이 자기 학습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교사가 좀 더 밀착해서 가르쳐야 하는 학생이 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학생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매셀프의 최대 강점이다.“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한 프로그램에 따라가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비로소 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행이나 심화학습도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전국 최상위권 길러낸 경력 10년이상 베테랑 강사진개념이해(선생님설명)-개념정리(핵심문제풀이)-개념설명(문제풀이Tip)-첨삭지도-학습프로파일 관리까지 하나로 연계한 매셀프 개념노트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상황과 학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기주도형 맞춤 수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멘토링과 튜터링을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멘토, 즉 강사의 역할이다. 학생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확실하게 멘토링할 수 있는 실력자여야만 하는 것. 매셀프가 모든 강사진들을 대치동과 목동 등의 교육특구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길러낸 내공있는 사람들만 엄선하는 이유다.“매셀프의 모든 강사진은 중학교부터 수능수학과 수리논술까지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입니다. 매셀프 전 강사진은 입시 수학 전체를 확실하게 아우를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과정과 과정, 단원과 단원을 서로 연계해서 수학의 확실한 계통을 확립시켜줄 수 있습니다.”문의 : 031-715-3315 2016-08-24
-
수학, ‘빠르게’ 보다 ‘제대로’를 이야기 할 때 성공적인 입시의 핵심 열쇠인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만들어지지 않는 과목이다. 제대로 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 서울대 출신 강사진이 개인과외 하듯 꼼꼼히 가르치며 학부모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육을 실현, 2016년 고3 재원생 90% 이상을 서울대, 고려대 등 in서울 명문대에 진학시키면서 입소문 난 곳이 바로 미금역 베리타스수학(이하 베리타스)이다.입시수학의 시작, 중3때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커지면서 중학생이 고등수학을 시작하는 이른바 선행학습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진도위주의 무분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오히려 실력을 망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분당에서 중학생이 고등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수학을 먼저 많이 했다고 반드시 고등학교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상처만 받고 정작 공부해야 할 때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중등과정에서 수학을 어떻게 경험했는지에 따라 고등 이후의 성적이 결정된다. 속도와 진도에 매몰된 학습을 경계해야 한다고 베리타스 송민호 원장은 강조한다.“베리타스에서 배출한 합격생 대부분은 적어도 중학교 3학년때부터 최소 3년이상 재원하면서 차분하게 실력을 다진 학생들입니다. 입시 수학 전체 지도를 볼 때 중학교 과정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어요. 특히 중3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학생들 대부분 이 시기에 수학의 체계를 잘 잡아놓은 경우에요.”고등이후 최상위권을 만드는 가장 합리적인 중등 커리큘럼베리타스가 중등 수학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러한 무분별한 학습계획으로 수학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생의 수학 학습 히스토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고등이후 안정적으로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베리타스의 목표다.“안타깝지만 학부모의 불안하고 성급한 마음이 그대로 자녀의 성적이 되지는 않습니다. 불안감만 증폭시킬 뿐이죠. 조금 앞선 중학생도 있고 조금 더딘 중학생도 있어요. 그럼에도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면 얼마든지 고등 이후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탄탄한 실력도 만들 수 있습니다.”베리타스 중등과정은 학습의 주체인 학생을 가장 먼저 고려해 합리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현재 상황에 따라 현행 진도보다 느린 중1부터 시작하는 과정, 자기진도 및 선행과정, 자기진도 보다 앞선 선행과정 이렇게 3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수학을 놓치면 입시의 길은 좁고도 멀어 진다우수한 학습 프로그램을 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한명의 학생에게 최적화된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고등 이후 수포자들이 대거 양산되는 것도 이러한 맞춤형 과정의 설계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분당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수학과 상관없이 진학 할 수 있는 계열인 예체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전공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은 상관없지만 다만 수학을 피해서 온 학생들이 엄청난 경쟁률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그 만큼 입시의 문이 좁아지는 것이죠.”베리타스가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보살펴 자존감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생들이 수학에 상처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기계적인 학습을 강요하지 않는다.“10년 이상 수학교육 현장에서 대학입시까지 치러 온 전문가들이 학생 개별 맞춤 커리큘럼을 만듭니다. 진로와 수준에 따라 교재도 달리하고, 같은 수준이라도 학생의 취약점과 강점에 따라 세분화해서 가르치는 1대1 개별지도를 통해 중등부터 고3까지 능력의 최대치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문의 : 031-712-2789 2016-08-24
-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길, 일본 명문대 진학 과학기술분야 노벨상 21명 배출,우리보다 50년 앞선 일본 대학들동경대와 서울대가 이공계 교육을 시작한 것만 따져 보아도 일본 과학교육의 역사는 한국보다 50년 이상 앞서 있다. 일본의 첫 노벨상 수상자는 1949년. 과학분야에서만 지금까지 21명을 배출할 만큼 일본의 과학계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자국 순혈주의를 고집하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일본 대학들의 학문적 풍토와 무관하지 않다. IT 강국이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지만 아직까지 단 한명의 노벨상 수상자도 없는 우리나라의 대학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의 일본을 있게 만든 힘은 바로 대학 교육에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2015 세계대학 학술순위(ARWU), 동경대 21위,100위이내 대학 4개동경대나 하버드대보다 서울대 진학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동경대뿐만 아니라 교토대, 오사카대, 나고야대 등은 세계 100위 안에 랭크된 세계적인 명문대. 도쿄공대, 홋카이도대, 큐슈대, 츠쿠바대 등도 세계 200권에 드는 유수의 대학들이다.같은 해 서울대는 101~150위권에, 카이스트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201~300위권에 랭크되었다. 대학진학을 위한 열정은 세계 1위임에도 대학의 연구실적이나 결과물은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늘 문제로 지적되어 온 이유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인재로 길러내야 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대학의 선발방식과 대학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때다. 세계 최강대국 만든 일본 대학의 힘! 기초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 일본, 그 힘의 원천은 이공계 교육에 있다. 연구실에 밤을 지새우지 않으면 졸업하기 힘든 것이 일본의 이공계 학부 시스템이다. 일본의 대학은 1학년때 전학부 공통 교육을 받고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낸 후, 2학년 진급시 학과를 선택한다. 가령 한국에서는 100명의 학생이 기계공학과에 진학하면 100명이 졸업하지만, 일본은 100명의 학생이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면, 수십개의 전공으로 세분되어 졸업하는 시스템이다.4학년에 진급한 학생들은 각 연구실에 배속되어 지도교수의 개인지도를 받으면서 연구과제에 도전한다. 우리나라 단과대 연구실 전체보다도 훨씬 큰 1개 학과 연구실 규모에, 보통 교수 1명당 학생 1~2명이 배속되고 연구실에서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연구한다. 이것이 공부할 수밖에 없는 일본 대학의 시스템이다. ■명명실공히 아시아 1위, 동경대학(東京大學)일본 최초의 근대적 대학으로 2015 세계대학랭킹(ARWU)과 대학평가 세계 지표인 <The Times>의 ‘세계대학랭킹 2012-2013’에서도 아시아 1위를 차지한 명문 대학이다. 국립 동경대학은 리버럴 아츠교육(교양교육)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입학자 전원이 6개 과류로 나뉘어 교양학부에 소속되고, 2년의 전기과정을 거친 후 10개 학부로 나뉘어 2년의 후기과정을 이수한다. 교양과정을 담당하는 고마바, 전문교육을 담당하는 혼고, 대학원 과정을 담당하는 가시와 등 캠퍼스에 따라 교육 및 연구 분야가 다른 것도 특징이다. 현재 대학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연계본부를 중심으로 국제화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대학별 생애 소득 랭킹 1위, 사법고시 패스율 1위, 히토츠바시대학1920년에 설립된 히토츠바대학은 최고의 연구기반을 확립하고 새로운 사회과학의 연구개발오 유명한 국립 대학.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에 경제분야 저널을 등재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특히 상학부는 경영학 계열 일본 최고의 입시 수준을 자랑하는 간판 학부이며, 일본 대학별 생애 소득랭킨 1위, 사법고시 패스율 1위 등 대학 경쟁력을 가나타낸 각종 지표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에 의한 대학국제전략본부강화 사업에 채택, EU인스티튜트 인 재팬에 의한 일본 연구교육 거점대학이기도 하다.■3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츠쿠바대학국립 츠쿠바대학은 우리나라 학부과정에 해당하는 학군과 학류, 그리고 대학원생들을 위한 연구과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기준 학부과정으로는 9개의 학군이 있고, 각각 학군 밑으로 23개의 학류 체제가 마련되어 있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8개의 연구과에서 80여개의 석사 및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모나가 신치로 교수가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을 것을 시작으로 에사키 레오나 명예교수가 1973년 같은 상을 받고,시라카와 히데키 명예 교수가 2000년 화학상을 수상해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실용적인 학문 지향하는 일본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 게이오대학커리큘럼의 제정을 비롯해 근대적 교육 시스템의 거의 대부분을 일본 최초로 도입한 사립 게이오대학. 깊이 있는 학술의 이론의 응용을 연구 교수하며 넓은 사회의 선도자를 육성함과 동시에 문화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용적인 학문’을 교육이념으로 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을 지향한다. 게이오기주쿠 대학은 한국의 고려대와 연세대와의 관계처럼 전통적으로 와세다 대학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한국의 고연전과 같이 양교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스포츠 정기전인 ‘소케이센’을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7명의 총리를 배출한 일본 최고의 인재양성소, 와세다대학와세다대학은 게이오대학과 함께 일본 최고의 사립대로 손꼽히고 있다. 동경대 다음으로 많은 7명의 총리를 배출한 대학으로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학문을 통해 시대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건학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와세다대학은 전 13부 22연구과가 있는 종합대학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화 거점 대학이다. 2010년 9월부터 ‘정치경제학술원, 사회과학종합학술원, 이공학술원’의 5학부 6연구과에서 영어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문의 : 031-719-3433미니인터뷰 - 일공학원 분당캠퍼스 이상하 원장 “SKY보다 우수한 일본대학, SKY보다 쉽게 갈 수 있습니다”과학기술분야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른바 SKY대학보다 훨씬 우수한 대학들이지만 외국인끼리의 경쟁을 통한 전형이므로 진학 자체가 어렵지 않은 것도 장점이죠. 게다가 적극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일본 정부의 정책과 대학에서나 기업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거의 없다는 것도 유학의 문을 넓히고 있습니다.일본의 대학들은 최고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수 1명당 각 학년 1명 정도의 학생이 배정되는 밀착형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고서는 졸업이 불가능하죠. 졸업과 동시에 각 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합니다.유학생으로서 일본 대학에 진학하는 문이 넓은 만큼 수능이나 내신 2~4등급대 학생들이 1년 정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동경대, 큐슈대, 츠쿠바대 등 일본 최고의 명문대학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일본 대학입시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2016-08-24
-
맞춤 강좌로 새로운 인생 서막을 준비하다 1995년 개원 이래 지역사회 주민들의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한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연평균 1,600여명의 수강생이 전문/교양 프로그램, 학점은행제, 자격증 아카데미, 최고관리자 인문학 과정, 골프 최고위 과정 등 다양한 120여 개의 교육과정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부동산 경매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론과 그에 필요한 전문성을 배울 수 있는 ‘부동산 경매투자비법’과 대인관계나 진로선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홍성민 교수의 ‘인상학(관상학), 사주학’은 이곳의 대표 강좌다.구직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자격증 강좌 또한 인기.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화훼장식기능사&플라워스타일링’외에도 ‘어린이 영어지도사’, ‘아동미술실기지도사’, ‘아동미술심리지도사’, ‘노인건강운동&실버체조지도자’ 프로그램은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 자격증이 주어진다.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효와 천연식초’와 ‘한방꽃차소믈리에’를 찾는 수강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행복한 은퇴 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은퇴 후 Active senior로 생활하기’와 ‘와인 소믈리에’, ‘전통 민화’ 프로그램 개설이 눈에 띈다. 또한, 카페테라랩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실습과정을 연습하고 자체 시험까지 볼 수 있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문의 : 031-219-1564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