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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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도예, 음악, 부동산 등 단과대 강점 활용한 강좌 성남 용인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대학교인 단국대학교.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며 함께 호흡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과 지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흐름을 주도, 어느 대학보다 전통 있는 강좌가 많기로 유명하다.대표적인 과정으로 미술, 체육, 도예, 음악, 부동산 등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본교 최우수 교수진 및 타 대학 초빙교수, 분야별 인간문화재, 작가, 화가, 현장 전문가 등 화려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수강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모든 강사진은 프로필을 완전 공개하고 수강신청 시 필요한 상담도 직접 진행한다.사진작가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사진예술아카데미’는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과정. 그룹전을 개최하기도 하고 워크숍, 수료기념 해외촬영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길러나간다. 뮤지컬레슨과정, 성악마스터클래스, 색소폰마스터클래스 등 총 9개의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음악과정은 단국대학교는 음악대학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대표적인 과정이다.한편 ‘학점은행제 과정’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예, 체육학, 태권도학, 화훼조형학, 사회복지학, 교양과정에서 학점은행제가 운영되고 있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대학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 실습과정까지 학생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 모든 학생은 수강신청 시 교수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꼼꼼하게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8005-2613~6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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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탤러티 교육으로 아트테이너 양성한다 계원예술대학교(이하 계원예대)와 복합리조트 그룹 파라다이스가 파라다이스 호스피탤러티 스쿨(PSH, Paradise School of Hospitality)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1기 '파라다이스 호스피탤러티 스쿨 취업과정 캐스팅'을 진행, 복합리조트형 인재인 '창조적 아트테이너' 양성에 주력한다.아트테이너란 Art+Entertainer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갖추고 활동하는 이들을 이르는 말로 전문적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공집중교육 13주와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 인턴십 4주, 그리고 전공심화교육 15주 과정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수료 이후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 및 호스피탤러티 관련 산업체로의 채용 추천이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도 강점.계원예대 평생교육원장 권창현 교수는 “이번 캐스팅은 한류관광의 미래를 창조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전문적인 호스피탤러티 교육과 문화예술에 기반을 둔 융합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창조적 아트테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번 PSH 취업과정 2016년 1기 학생 캐스팅은 오는 8월 1일(월)부터 26일(금) 17시까지 모집 진행하며 전공과 무관하게 전문학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지닌 이들에게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모집 전공은 호텔경영, 카지노서비스, 호텔조리 등 총 3개로 개강은 9월 26일(월)이다.PSH 취업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계원예술대학교와 PSH 공식 홈페이지(http://www.paradiseschool.ac)를 통해 알 수 있다.문의 : 031-596-7556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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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인프라를 지역과 나누는 착한 커리큘럼 늘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교양을 쌓고 새로운 일도 찾으며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100세 시대의 필수가 되었다. 40년 넘게 지역민들의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매 학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엄선된 컨텐츠와 검증된 강사진을 찾아나서며, 시대 변화에 맞춘 톡톡 튀는 트렌드 강좌로 사랑받는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구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24개 엄선된 명품 강좌사진예술아카데미는 명실공히 사진분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신구대학교. 본교 교수진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디지털사진포토샵, 사진촬영테크닉,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리빙포토, 디지털사진ABC 등 5개의 전문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급변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 유망 직종만을 엄선해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격증 과정은 커피의 이론부터 추출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원예교육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과정 반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핫한 트렌드 강좌로 커피로스팅, 혼성합창, 요가 & 스트레칭, 사주명리학(생활역학), 애견소통, 힐링도예, 리본공예, 성공적인 외식창업 등 8개의 생활문화 강좌도 인기다.신구대학교 원어민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원어민 외국어과정은 서울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 시중 학원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도 장점. 원어민 교수 영어회화(초급/중급), 원어민 중국어(초급). 수강생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중국어 중급 과정이 신설되었다. 애견소통부터 여행작가까지, 신구대학교라서 가능한 핫강좌2016년 가을학기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강의 중의 하나가 바로‘애견소통’과정이다.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원 최초로 개설된 강좌로 관련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권영율 교수가 진행한다. 생후 1년 미만의 강아지들이 배워야 할 예절교육을 가르쳐 스스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만들어 간다. 뿐만아니라 강아지들과 의사소통 하는 방법과 각종 도구 활용법 등을 배움으로써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커피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술인 ‘커피로스팅’ 과정도 새롭게 신설됐다. 생두에 열을 가해 조직을 최대한 팽창시켜 생두가 가진 여러 성분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작업 커피로스팅. 로스팅 기술에 따라 커피향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기기 때문에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히 관심이 있는 분야다. 로스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한다. 여행도 하고 돈도 버는 최고의 직업 ‘여행작가 꿈꾸기’ 과정은 여행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여행글을 쓰기 위한 노하우, 기획부터 제안까지의 과정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부터 여행글 완성 실무까지 다루는 과정이다. 강의는 여행작가이자 2011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 후보도서인 <금토일 해외여행> 저자인 윤영주 교수가 진행한다. 신구대학교 교수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혼성합창’과정. 지역 주민들이 합류하면서 화합의 장이 된 것은 물론 하모니가 더욱 아름다워졌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4성부로 나누어 클래식부터 가요 팝송까지 망라한 음악을 노래한다. 과정이 끝난 후 신구대 식물원에서 발표회도 가진다.핵심만 쏙쏙 뽑아 듣는 4주 단기과정 ‘힐링특강’힐링특강은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초로 시도하는 이색 과정으로 시간과 교육비 부담없이 엑기스만 골라 배우고 실생활에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4주 단기 과정이다. 가을학기에는 여행작가의 이해부터 글쓰기까지 여행작가 꿈꾸기, 가을에 어울리는 꽃 실내장식 힐링플라워(꽃&식물),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저녁밥상, 주말을 이용해서 해외여행 가기 팁 금토일 해외여행가기 등 4개의 과정이 개설되었다. 문의 : 031-740-1127~9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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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실속 강좌 탄탄한 평생교육의 산실 100세 시대에 접어드는 요즘 사회교육원의 평생교육을 통해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취업 후에도 자기계발이나 이직 등을 위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어 사회교육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분야별 권위 있는 교수를 초빙해 실속 있는 강의를 잘 구축해 놓았다. 또한 명지대학교의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 학부와 다름없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외부강사 아닌 대학원 전임교수 또는 겸임교수, 객원교수가 강의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은 1995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전산과 외국어를 중심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다. 이곳이 진정한 평생교육의 산실로 불리는 이유는 현실감이 살아있는 최상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의 실질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강의 커리큘럼과 수준이 학부와 거의 다르지 않고 교수진도 외부강사가 아닌 대학원 전임교수 또는 겸임교수, 객원교수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타 대학의 외부강사들과는 무게감이나 책임감이 남다르다. 따라서 수강생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배움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켜준다. 단순한 지적 유희만이 목적이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면에 포커스를 두어 각 과정들을 통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실무능력 중심의 전문교육, 성인교육 기회 확대, 열린 교육사회 및 평생학습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과정, 특별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교양, 건강, 스포츠, 무용, 아동, 사회복지, 음악, 문화계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위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교육원에서는 보육교사양성 교육과정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눈에 띄는 학과는 바둑전공 과정이다. 올해 체육전문학사에서 신설해 바둑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국기원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교과 활동이 펼쳐지는 2년간의 바둑전공 과정을 마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바둑전공 전문학사와 바둑지도사 3급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특별과정에서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경 기능사 과정도 신규 교육과정이지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그린 환경에 대한 전문기술 인력의 조건을 갖출 수 있어 인정을 받는 편이다. 최고의 교수진, 다른 곳과 차별화 되는 콘서바토리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은 바로 콘서바토리이다.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요구되는 이 시기에 보다 실용적이며, 궁극적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서구 유럽, 미국 등 선진화된 교육시스템과 클래식, 실용음악, 뮤지컬 등 종합예술 분야에 최고의 교수진으로 유능한 인재양성의 명문음악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교회음악지도자, 음악치료최고지도자, 플루트최고지도자, 아동국악전문지도자, 한국음악전문지도자, 첼로 최고지도자 과정 등은 다른 어느 기관에서도 만나기 힘든 강좌들로 수강생들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다. 또한 경기권 대학 중 유일한 음악학사 학위인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타 전공의 대학졸업자, 전문대 학사 출신의 졸업자와 학업을 놓친 고졸 졸업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 후 명지대학교의 동등한 동문으로서 문화예술대학원에 연계되어 석사과정까지 마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문자격과 학위 취득 동시에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대학교 또는 전문대학 학위와 동등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자격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정을 선호한다. 콘서바토리,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식품영양학과, 체육과 등에 개설되어 있으며,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꼼꼼한 관리로 추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학생과 교수진들의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어 취업과 인생 멘토, 동반자의 역할까지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평생교육원과 차별되는 강점이다.문의 031-3309-6745~6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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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랜드 강좌 엄선,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실전형 인재양성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면서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는 동서울대평생교육원. 수도권 전문대학 브랜드 1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수준높은 강좌로 성남 송파 강남 지역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모토를 내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년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그대로 활용한 명품 강좌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기로 유명하다. 호텔관광경영학과의 시설과 교수진이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시설의 활용과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한다. 특히 각 강좌를 맡고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높은 강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다.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만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할 수 있다. 최저 교육비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실전 중심의 전문대학이 가진 최대 강점은 시대의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유리하다는 것. 취업률 1위의 동서울대학교의 경쟁력은 평생교육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가량 낮게 책정했다. 3인 이상 단체등록,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유·초·중·고교 교직원은 20%, 국가유공자와 만 60세 이상 수강자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남 송파에서도 찾아오는 알찬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2의 진로를 찾아서 자격증과정으로 웃음코치(주간/야간), 그림책교육지도사(주간/야간), 실버복지 미술상담사 2급(주간), 미술심리상담사 2급(야간), 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반, 커피전문가(주간/야간) 등 9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지속적인 수요 조사로 실용형 강좌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인 생활교양과정으로 재개발·재건축·경매 재테크, 인상학, 캘리그라피, 사주풀이(초급/주간), 사주풀이(전문가/야간), 타로카드(초급), 토탈공예(생활매듭/냅킨아트/팝아트), 색소폰(초급/중급) 과정, 커피바리스타 실무과정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미술과정’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함께 작품활동을 하는 원우회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시회도 열고 있다. 웬만한 미술 단과대학 못지 않은 커리큘럼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대표적인 과정이다. 동양채색화, 서양화Ⅰ(증설), 서양화Ⅱ,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 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 과정(예서/해서/전서/행서), 사군자 등이 개설되어 있다.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 개강에 앞서 무료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공개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사주풀이, 웃음행복코치 1급, 인상학 3개의 강좌가 본 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문의 : 031-720-2226~7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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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계절 가을, 지적인 삶과 미래를 설계하세요! 여름과 싸우느라 지치고 허한 심신은 무엇으로 채워야할까? 배움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풍요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학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중장년부터 경력이 단절된 주부, 진학이나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까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적인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과정과 14개 이상의 전문교육과정,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격증과정과 특화된 도자공예과정, 청소년학과와 사회복지학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원까지 토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과정’으로 작가 활동 꿈꾼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문화예술과정’은 이론 및 실기지도를 병행해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전임교수도 강사진에 포진해 있어 높은 수준과 전통을 자랑한다. 이미 10~20년째 지속적으로 수강하며 수상 경력도 있는 실력자들이 많은데, 특히 미술과정 분야는 화가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한문서예, 유화, 수채화, 사군자(문인화), 디지털사진 등의 과정은 인기 강좌라 마감이 빨리 되니 서둘러야 할 듯하다.문화예술과정의 동문들은 사회적 수준이 높고 네트워크가 탄탄하며 정기적인 모임과 전시회 활동이 활발하기로 유명하다. 강의시간 외에도 아틀리에(작업실)를 개방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작업 활동도 활발하다. 도자공예 교육의 메카 ‘도자공예교육원’도자공예과정은 경기대 평생교육원의 특화된 대표 과정 중 하나이다.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취미 도예가 및 작가로서의 갖춰야 할 기능을 교육한다. ‘일반인 생활도자’ 과정은 2년 4학기 과정으로 초·중·고급반과 작가반, 평생반으로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다. 2년 4학기 이수자에게는 경기대학교 총장 수료증이 수여되며 작품 동우회 발족과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공모전 참가 기회도 부여되는데, 이미 도자공예과정 수강생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70여명에 이르는 수상자를 배출해 도자공예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직장인 생활도자’ 과정은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여가를 활용해 도자공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토요반)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문교육과정’과 ‘자격증과정’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전문교육과정’은 취미를 공유하며 전문지식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과정도 진행된다. 사주심리학, 사주심리를 통한 가족대화법, 풍수지리, 관상과 수상, 논어강설, 즐거운 시 읽기, 시 창작,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는 지혜, 테솔스쿨, 미국문화콘텐츠, 진도북춤, 검무 등 14개의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는데, 이 중 송길용 교수의 풍수지리와 황남주 교수의 사주심리학 관련 강좌는 무척 인기가 높다.한우리독서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스 스페셜리스트(1,2급), 실버복지미술상담사(1,2급), 코치부모교육전문가, 시니어코칭전문가, 재활트레이너, 자세교정 및 체형관리, 행복웃음 힐링 전문가 등 유망 직종 관련 자격증과정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각 과정을 이수하면 경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올해 신설된 ‘행복웃음 힐링 전문가’는 강사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수강자는 물론 힐링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문의 : 031)249-9846~8 평생교육원 교학팀 / 031)249-9845 도자공예교육원< 놓치지 말아야 할 2016 2학기 인기강좌 공개 무료 특강 >과목명일 시장 소담당강사관상과 수상/ 사주실전통변반8월 22일 (월) 10:00~12:008월 22일 (월) 14:00~16:00미래관 101호양성모사주심리를 통한 가족대화법8월 22일 (월) 10:30~12:00미래관 104호황남주풍수지리8월 22일 (월) 19:00~21:00미래관 101호송길용수채화8월 27일 (금) 10:00~12:00미래관 211호장수경캘리그라피 스페셜리스트8월 30일 (화) 10:00~12:00미래관 105호천윤희지금 이순간, 행복해지는 지혜8월 30일 (화) 19:00~21:00미래관 101호정지운일반인 생활도자8월 23일 (화) 10:00~12:008월 30일 (화) 10:00~12:00성신관 1층도자실습실김성연 2016-08-24
-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대학 평생교육원에 있다! 수명은 길어지고 정년은 짧아지면서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은퇴이후 제2, 제3의 길을 찾아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기 않는 것도 그 때문.성남,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은 크고 작은 대학이 많은 이른바 교육도시다.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도 그 만큼 큰 곳.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각 대학 평생교육원은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강좌들을 개발해 평생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연계해 교육비를 절감하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을 돕기도 한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은 배워야 하고 배우고 싶은 웬만한 강좌들은 거의 다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전국에서 몇 안되는 지역이다.평생교육도 시대마다 트랜드가 있게 마련이다. 대학 평생교육원의 최대 강점 중의 하나는 각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일 것. 때문에 대학 평생교육원마다 특화된 과정이 있고, 분야마다 강점이 다르다. 같은 듯 다른 우리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를 맞아 전통을 계승하고 트랜트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고 있는 우리 지역 대학평생교육원들을 찾았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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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마인드로 무엇이든 열심히, 후회 없이 도전하라! 처음부터 대학에 맞춰 원하지 않는 학과에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김영민군(수성고 졸·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1)은 선생님과의 대학 진학 상담 중에 서울대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공학계열학과를 목표로 했던 영민군은 선생님의 맞춤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6군데에 지원해 서울대 외에 서강대 기계공학 학생부종합전형, 성균관대 공학계열 논술전형 3곳에 수시 합격했다.농대 안의 공대, 수자원, 토지, 토목 등 다양한 분야 포진“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농업생명과학대에 속한 농대 안의 공대라고 할 수 있어요. 조경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토지를 비롯한 자연자원관리공학, 전원환경공학 분야 등 기초공학 분야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고 공학사로 졸업을 하게 되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학부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하는 영민군의 얼굴에선 시종일관 환한 빛이 났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학문탐구에 대한 깊은 열정은 이 무더운 여름에도 학교에서 계절학기 수업을 들을 만큼 영민군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듯 했다.“내신 등급이 1.45~1.5 정도, 국어와 과학 대비 사회, 수학 등급이 조금 낮은 편이었어요. 서울대는 일반전형에 지원했는데 심층면접이 수학문제를 풀고 설명하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학교 수학선생님과 기출문제를 실제 면접처럼 풀고 설명하는 훈련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EBS ‘수학심층구술 잡고 서울대 간다’ 인강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영민군은 면접을 통해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수학 실력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하지만 수시 지원한 6곳 중 예상을 뒤엎는 결과도 있었다. 3년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왔던 터라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성균관대 공학계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오히려 떨어지고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던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것. 그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다른 것 같고 어쨌든 합격의 비결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웃어보였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던 활동이야말로 좋은 글감의 시작“자소서 쓸 때는 뭘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돌이켜보면 쉽게 써내려갔던 글들이 대체로 좋은 글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노력한 활동들이기도 했고요. 1학년 때 발명대회에서 빨대에 샤프심을 여러 개 저장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샤프를 만들었는데 출품한 다른 발명품들과 비교해보니 굉장히 초라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제 발명품이 1등을 하고 수원시 발명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거예요. 이 과정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 있게 도전해야 한다는 것, 물건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의 기능과 사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됐고 이런 부분을 솔직하게 써내려갔죠.” 결국 남과 다른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자소서의 내용에 충실했던 것이 주효했다.자신을 책에 비유해 사람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도서관’ 활동에선 평소 취미였던 마술을 보여줬는데 이 과정에서 트릭이 주는 거부감, 누군가를 속이는 행위 등 마술을 통해 즐거움을 줄 때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생각해보고 서로 즐겁게 마술을 즐기는 방법도 공유하게 됐다. 도전해봤기에 얻어진 값진 깨달음의 결과였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고등학교 시절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영민군은 덧붙였다. 한치 앞도 모르는 입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그와의 얘기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단어는 ‘열심히.’ 지금의 결과는 평소 그의 긍정적인 성격과 ‘열심히’가 만나면서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뭐든 열심히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확실해요. 열심히 한 활동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활동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3년은 죽었다고 생각하라는 얘기들을 하는데 전 수험생 시절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힘든 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요.” 영민군은 후배들에게 ‘열심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을 조언했다. 학교 선생님들은 고등학교의 특성은 물론 선배들의 사례와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진학상담을 하는 만큼 이런 선생님들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입시정보를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토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자신의 몫, 이것이 한치 앞도 모르는 입시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다.“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학부에서 배우는 것과 연결 지어 조경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재밌게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을 뿐입니다.” ‘열심히’ 예찬론자 같은 열정적인 삶의 모드에 덩달아 ‘열심히’를 외칠 수밖에 없는 걸 보면 영민군에게선 긍정바이러스가 뿜어져 나오는 모양이다. Tip김영민군에게 묻다, 포트폴리오 Yes or No!▷스터디 플래너에 맞추기보다는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Yes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스터디 플래너를 아주 구체적으로 적을 것을 추천해줬지만 아무리 시도해도 잘 되지 않았다. 평소 공부 스타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내겐 규칙적인 공부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다. 예를 들어 아침 자습시간엔 무조건 국어, 자투리시간은 수학 문제풀기 등 월~금까지 같은 시간엔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몇몇 규칙을 만들어 실천했는데 누구에겐 지루할 수 있겠지만 내겐 가장 편안한 공부법이었다.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만이 자소서에 영향력을 미친다? No물론 일관성 있는 진로탐색이 플러스 요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진 않는다. 진로탐색의 일관성은 다른 부분에 비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다양할수록 좋은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실성, 노력,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마냥 늘어놓는 활동보다는 정말 열심히 참여했느냐가 중요하다.주요 교내활동_ 연구논문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수학·물리 학습동아리, 건축동아리, 생명 멘토수상실적_ 학업우수상, 표창장, 발명대회·논문대회 등 수상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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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사의 차분하지만 활기찬 일기 율천고 혁신부장교사조다윗여름방학 전 10일 간의 기록 7월 5일 혁신학교,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여름방학이 10일 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1학기를 반성하고 재충전할 방학이 점점 더 간절하다. 오후에 혁신실천연구회 정기모임이 능실초등학교에서 있었다. 수원시 각 혁신학교의 혁신부장들과 교육청 혁신교육담당 장학사와의 대화가 있었는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나치게 관리하고 통제하려는 교육청을 성토하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혁신학교의 성공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당연히 중요하지만 관리와 통제로 이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원해야 한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 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야한다. 7월 6일 학생들의 특기·적성 고려한진로지도 절실수업시간에 기말 지필평가 서술형 정답과 개인 점수를 확인했다. 학업에 관심이 없어 답안지를 백지로 제출한 학생들도 보인다. 율천고에는 전문계 고등학교에 떨어져서, 혹은 부모님을 못 이겨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다수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비슷한 상황이다.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아닌 명문대 입학을 위한 가혹한 경쟁이 불가피한 학력중심 사회가 오늘의 학교문화를 병들게 한 주범이다.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여기에서 자유로운 학생은 거의 없다. 7월 7일 효과적인 모둠수업 운영 고민수업시간에 1학기 수업평가 설문을 해보니 모둠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반대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이 소란하고, 모둠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졸리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다는 찬성 학생들도 있다. 학생간의 수준 차가 크고, 학습동기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강의식 수업의 결과는 그동안 이미 수없이 경험해온 터라 반대의견이 있다고 해서 강의식 수업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인 모둠수업을 운영할 것인가? 매번 되풀이되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는 과제다. 7월 12일 와글와글공부방 1학기 평가오후 6시에 메타인지를 활용한 하브루타 방식의 방과후 학습동아리인 ‘와글와글공부방’ 1학기 평가회를 가졌다. 운영을 도와 준 졸업생 멘토 5명과 각 학년 학습동아리 대표들과 함께 1학기를 돌아봤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담당교사지만 저녁에 출장이나 회의가 많아서 공부방을 많이 챙기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졸업생들과 동아리 대표들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7월 14일 1학기 마지막 야간자율학습 감독1학기 마지막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했다. 시험 이후라 참여한 학생들이 별로 없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2017년 야간자율학습 폐지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사뭇 궁금하다. 여러 변수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찬성한다. 저녁이 있는 삶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밤늦도록 학교와 학원에서, 직장인들은 밤늦도록 일터에서 지쳐가고 있다. 그런 삶이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멈추지 않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힘들게 달리고 있을까? 답답하다. 7월 19일 방학 전 영어책 읽기 수업 진행대부분의 학교가 시험 후 방학까지 1~2주간의 시간을 보낸다. 이 기간 동안 수업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영어책 읽기 수업을 진행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다.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록을 작성한다.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적어 줬다. 저녁에는 3학년부에서 초대한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했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입시지도, 자기소개서 지도 등으로 쉴 틈이 없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린다. 7월 20일 3주간의 방학, 2학기 달릴 힘 충전드디어 방학이다. 약 3주간의 방학을 통해 2학기를 달릴 힘을 충전해야겠다. 평소 관심 있던 직무연수를 2개 신청했다. 그리고 지지부진한 우쿨렐레 연주 실력을 키울 우쿨렐레 지도자과정 직무연수도 신청했다. 이렇게 바삐 지내다 보면 방학이 금세 훌쩍 지나갈 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워진다.2학기를 시작하며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방학동안의 안부를 묻다보니 어느새 첫 시간 수업종이 울린다.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눈을 맞춰본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며 얼굴들이 그저 반갑다. 첫 시간부터 진도를 나갈 수는 없는 법! 인디언식으로 친구이름 지어주기 활동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한 학생이 ‘따스한 바람’이라고 내 이름을 지어주었다. 맘에 든다. 자! 다시 시작이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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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세무회계 등 국비지원으로 배우기 여느 가정집처럼 회사도 살림살이를 해야 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인력이 바로 회계 및 세무 관련 전문가이다. 이에 따라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증이 일반 사무직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전문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취업을 위한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 취득에 대해 경북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 이동하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본다.회계·세무 전문가 무료로도 가능현재 시행되고 있는 회계·세무실무 자격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수 있다. 회계·세무실무 관련 교육훈련중인 교육생은 주로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려면 지역의 고용노동부 구미고용플러스센터 등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조회해보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1~3개월 투자하면 ‘자격증 취득’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회계실무, 세무실무 자격시험은 이론시험 30%, 회계프로그램(더존 Smart A)을 이용한 실무시험 70% 비중으로 치러진다. 이 자격을 따기 위한 교육과정은 크게 실업자 취업지원 과정과 재직자 직무향상 과정으로 나뉜다.더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회계, 결산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FAT(전산회계)1급 취득과정은 총 120시간 기준으로 진행된다. 처음 40시간은 재무회계 개념을 잡는 이론 과정이며 이후 40시간 동안 회계실무 프로그램인 더존(SmartA)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실무 교육 단계를 거쳐 원가관리, 부가가치세신고, 결산관리 등 회계실무자로서 갖춰야할 훈련과정을 거쳐 국가공인자격증인 FAT(전산회계)1급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TAT(전산세무)2급 양성과정의 경우 회계, 결산, 인사, 급여, 연말정산, 종합소득세등 기업체 회계·세무·재무 실무담당자가 갖춰야할 훈련과정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인 TAT(전산세무)2급 시험을 치를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전문강사진 보유,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가능한 교육기관 찾아야전산세무회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은 현재 노동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교육생이 정해진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교육기관은 일종의 보충수업을 실시해서라도 교육생의 학업을 관리할 정도. 교육시설과 교육생안전, 교육기자재까지 정기적인 감사를 받고 이를 통과해야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인정한다.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기관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강사의 경력이나 취업알선 부분은 학원마다 다를 수 있어 꼼꼼하게 따져 선택할 필요가 있다.구미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동하 원장은 “전산회계컴퓨터 국비지원의 과정은 학원은 물론 대학에서도 그 과정을 찾아 볼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학과 학원 구미고용센터 등의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관련 교육과 안내 등을 받으면 자신의 취업역량 및 업무역량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