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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예상 질문으로 연습하라. 서류 면접은 거의 모든 전형에 다 포함된 면접 형태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의 기본 역할이 ‘서류의 진위판정’입니다. 제출된 서류로 수험생을 평가해야하는데 진짜 수험생의 활동인지, 활동에서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했는지 등등 직접 입학사정관이 확인을 해서 마지막 판정을 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에 적힌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리고 진짜라면 얼마나 제대로 해낸 것인지 형식적으로 한 것인지, 그 활동을 통해 성장을 제대로 했는지 아니면 그 활동으로 그쳐버렸는지 등등 확인을 하는 면접입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만들자! 핵심키워드는 “동기, 노력, 의의”다.;면접은 크게 개별질문과 공통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여기 서류면접에서는 개별질문 위주입니다. (공통 질문은 일반 면접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수험생의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 문제가 구성되니 모든 수험생의 면접 질문이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서류 평가에서 주로 출제되는 개별 질문은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간단합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분석해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최대한 많이 연습하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아래의 내용을 보세요. 중앙대학교에서 발간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있는 내용입니다. ‘경험, 어떻게, 이유, 구체적, 어떤 상황, 어떻게, 깨달은 바’ 등이 핵심적으로 묻는 주제입니다. 입학사정관과 교수들이 알고 싶은 내용이 이런 것이죠.;;<출처 :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p. 58>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막연한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를 7가지 단계로 세분화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7월 하순에 출간 예정인 <부모가 완성하는 입시컨설팅>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특강’ 편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소개하겠습니다. <7단계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1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서류를 분석하라.2단계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3단계 면접관의 관점에서 예상문제를 뽑아라. 4단계 면접 답변 연습은 키워드 중심으로! 5단계 면접 답변도 첨삭이 반드시 필요하다!; 6단계 면접 답변은 반드시 두괄식으로 하라. 7단계 면접은 결국 입으로 말하는 것, 실전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라! 1단계 : ‘내가 만약 입학사정관이라면, 면접관이라면’의 마음가짐으로 객관적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가능하다면 추천서까지) 분석을 합니다. 그럼 실제 입학담당관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동기, 노력. 의의'' <동기>는 쉬운 표현으로 바꾸면 "왜?"입니다. 예를 들어, 왜 그 동아리 활동을 했을까? 왜 그 책을 읽었을까? 왜 진로희망이 인권변호사일까? 왜 외교관일까? 봉사활동을 왜 거기서 했을까? 왜 임원활동을 했을까? 왜 1.2학년 때 했던 임원활동을 3학년 때는 안했을까? 왜 성적이 떨어졌을까? 왜 학생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을까? 왜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을까? 등등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적혀 있는 내용들에 대한 동기를 궁금해 합니다.; <노력>은 활동 과정의 구체적 내용을 말하고 입학사정관은 그것을 궁금해 합니다. 그 활동을 통해 이 지원자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그 학생의 차별화된 능력을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학생부에 적혀있는) 그 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 (자기소개서에 적혀있는) 성적 향상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보라, 동아리 단체 활동 중 지원자가 구체적으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등등 실제 얼마나 노력한 활동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위의 중앙대 자료에서도 ''~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까? ~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 어떤 상황에서?''등으로 질문을 한다고 했네요.<의의> 부분은 쉽게 말해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무엇인가''와 같습니다. 그 동아리 활동이 지원자에게 의미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봉사활동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왜 그 책이 가장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책인가? 그 책을 통해, 그 활동을 통해 어떤 성장을 했는가? 그 활동이 지원자가 우리 학과에 지원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등등 얼마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활동이었는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다음 회에서는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 2단계부터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 위한 중등수학 공부법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센스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 노력으로 극복 할 수 있는 부분도 크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정말 노력을 정말 많이 했는데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은 그 이유와 극복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 한다. 첫 번째는 명확한 개념의 이해이다.;개념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생각이 빠진 개념 암기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활용문제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다. 거리, 속력, 시간에 관한 문제를 풀 때 사용하는 거속시 공식이 있다. 이 그림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외우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세 단어의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속력시간거리, 거리시간속력, 거리속력시간’; 이라는 결과만을 암기하고 상황에 맞게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속력시간거리’라는 하나의 등식만 알고 있으면 등식의 변형을 이용하여 나머지 두 개의 식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단위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다. 아이들도 속력의 단위가 km/h라는 것과 시간의 단위가 h, 거리의 km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 ‘’ 수식에서 볼 수 있듯이 속력에 시간을 곱하면 거리가 되는 이유를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 설사 쉽게 이해 할 수 없다 해도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 복습의 중요성이다.예습은 하지 않아도 반드시 혼자 힘으로 풀지 못했던 문제나 어렵게 느꼈던 개념은 반드시 복습을 하자. 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문제를 만날 것이고 도저히 모르면 선생님께 물어볼 것이다. 이 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당장은 이해가 되고 계산까지 맞으면 문제를 이해했다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혼자 다시 풀어보면 막히는 경우가 분명이 나온다. 복습 시간이 늦어질수록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에 수업에서 들은 내용에 대해서 내 스스로 다시 질문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오답노트 작성습관이다. 풀이과정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자. 학년이 올라 갈수록 풀이과정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는데 긴 풀이 과정 끝에 얻은 답이 틀렸을 경우 원인을 찾으려면 과정에 대한 복기가 꼭 필요하다. 더욱 위험한 것은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맞았을 경우이다. 그 잘못된 방법이 옳은 것으로 착각하고 머리에 남게 되고 그런 것이 쌓이면 쉽게 고쳐지지가 않게 되는데 의외로 그런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분명 이 학생이 풀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 풀이 과정을 확인해보면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푼 경우가 종종 있다. ;틀린 모든 문제를 오답노트로 작성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낭비이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취약한 문제와 전혀 방향도 잡지 못 했던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며,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이다. 단순히 해설서처럼 풀이과정만을 적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틀린 이유와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을 잊어버려 문제를 풀지 못했다면, 책에서 공식만 찾아서 써놓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공식 유도를 해보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수도 실력이다.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기에 실수의 원인을 찾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첩에 실수 할 때마다 내용을 적고 어느 정도 쌓이면 실수의 종류를 통계를 내어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지 인지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연산의 속도와 정확성을 키우자. 시험을 볼 때, 쉬운 문제를 푸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중학교 수학공부는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각 단원별 기초 지식과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고등수학, 수리논술까지 넓고 깊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학습 태도를 갖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최경홍PGA 수학과 중등부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목동 써밋영어 김선미 원장 직강 중등부 수업 개강 목동 써밋영어 김선미 원장 직강 중등부 수업 개강15년 특목고 입시전문가인 김선미 써밋영어 원장이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직강반을 개강한다. 7월 25일 수업 시작이며, 텝스 성적 600에서 800점 이상 수준별로 반 구성한다. 반 편성은 학생부 분석과 공인(모의고사) 어학 성적을 반영한다. 공인 성적이 없는 경우 써밋영어 자체 진단고사를 실시한다. 주 2회 또는 3회 수업.위치 목동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7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진희연중국어, 新HSK 대비반 운영 진희연중국어, 新HSK 대비반 운영진희연중국어학원에서는 新HSK 대비반 학생을 모집중이다. 이곳은 시청각 교육을 활용해 중국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일대일 코칭수업과 모둠수업, 영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를 전담하고 있는 진희연 부원장은 대기업 출강 및 통번역 등 15년의 강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중국어 전문 강사이다. 초중고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회화반, 어문회한자급수합격반, 내신만점대비반, 新HSK속성합격반을 운영한다.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이태윤영어, 초등 TEPS 700점반 학생 모집 이태윤영어, 초등 TEPS 700점반 학생 모집이태윤영어학원에서 초등 TEPS 700점반 학생을 모집중이다. 이곳은 최신 영화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다.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곳은 아니다. 전략적으로 잘 짜여진 학습플랜과, 역동적인 시청각 교육은 기본이다. 어휘와 문법, 영어식 사고방식과 라이팅(writting)에 이르기까지 온 몸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 디즈니반과 pre디즈니반, 중등 종합반 등 정규반도 운영중이다.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과학특강> 초전도 세계로의 초대양천도서관은 도서관 속 과학특강으로 ‘초전도 세계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일시는 7월 22일 오후 2시~3시 30분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4배움방이다. 강사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김창영 교수로 기초과학연구원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부연구단장이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및 관심있는 성인 100명이며 초전도의 원리 및 응용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에버러닝,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문의 02-2062-3955~6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책여행양천도서관은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책여행’을 운영한다. 일시는 8월 8일~12일 오전 10시~오후 12시(5회기)이며 장소는 도서관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중학생 1~2학년 10명이며 진행은 ‘아이의 독서력’저자 신운선씨다. 독서를 통한 자아정체감 찾기, 진로탐색 등을 다루며 ‘해피 버스데이 투 미’, ‘가짜왕자’ 등의 도서 및 글을 자료로 활용한다. 신청은 에버러닝,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80%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문의 02-2062-3952선유정보문화도서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참가자 모집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8월 27일~11월 26일 매주 토요일(총 13회)이다. A반(초등 1~3학년)은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이고 B반(초등 4~6학년)은 오후 1시 30분~4시 30분이다. 접수기간은 7월 5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도서관 어린이 이용자이다. 접수는 도서관 1층 고객만족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반 각각 15명 정원 선착순 모집이다.문의 02-2163-0800영등포평생학습관<여름방학특강> 어린이 자기주도학습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6학년도 여름방학 특강으로 ‘어린이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운영일시는 8월 8일~11일 오후 1시~3시(4회)이며 장소는 1층 평생학습강의실І이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찾기, 교과서 복습법 읽기 실습, 복습노트 필기법, 교과서 마인드맵, 시간관리, 계획표 작성법 등을 배운다. 신청기간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방법은 에버러닝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되며 교재비는 4회 7,000원이다. 문의 02-6712-7535강서청소년회관<가족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대화 한 스푼! 사랑 두 스푼! 내 자녀와의 소통 레시피강서청소년회관은 가족소통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대화 한 스푼! 사랑 두 스푼! 내 자녀와의 소통 레시피’를 개최한다. 운영기간은 8월 9일~10월 1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이며 활동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이다. 참가대상은 10대 청소년 (손)자녀 양육에 관심있는 성인 양육자 선착순 20명이다. 주요내용은 성격유형검사, 감정코칭 유형, 의사소통기술, 올바른 양육관 확립 등이다. 접수는 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3664-2456~8; 팩스 02-3664-2005; kjhoon329@hanmail.net;청소년 진로탐색 학습동아리 ‘나·비·날·다’ 중학생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진로탐색 학습동아리 ‘나비날다’ 중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8월 6일~10월 1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총 10회)이며 활동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이다. 참가대상은 강서구 관내 중학생 선착순 15명이다.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효과적 학습방법, 대학탐방, 캠페인 활동 등을 한다. 접수는 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2-3664-2456~8; 팩스 02-3664-2005; kjhoon329@hanmail.net;''강서 역사 투어 이야기(강·투·리)''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역사탐방 교실 ‘강서 역사 투어 이야기’를 운영한다. 활동기간은 8월 9일~18일 매주 화,목 오전 9시~오후 12시(총4회)이며 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 및 강서구 문화재이다. 활동대상은 초등 1~2학년 20명이며 활동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양천향교 전통놀이 체험, 허준박물관 동의보감 만들기, 겸재정선미술관 텀블러 만들기, 우장산 공항정 국궁 배우기 등을 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며 신청은 전화 접수 후 신청서 작성하고 활동비 입금하면 완료된다. 문의 02-3664-2456화곡청소년수련관‘독서와 절친되기’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독서와 절친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일시는 7월 27일~29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총 3회기)이며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15명이다. 장소는 수련관 1층 직업체험방이며 내용은 독서의 중요성, 책 읽는 방법, 북 아트체험 등이다. 접수기간은 7월 5일~25일이며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해 준다(3회 모두 참여시). 접수방법은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또는 홈페이지 참가신청서 다운받은 뒤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2-2061-3233; hgyouth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무료 진로적성검사로 자녀의 미래 직업 탐색해요 한 달 남짓한 여름방학은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평소 자녀의 적성과 그에 맞는 진로를 알아볼 여유가 없었던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무료로 진로적성검사를 해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을 모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커리어넷; http://www.careernet.go.kr;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커리어넷’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리검사와 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심리검사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관련 자료를 담고 있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 직업가치관검사, 진로성숙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볼 수 있다. 여러 검사 결과를 통합한 종합적 자기이해 프로그램인 ‘아로플러스’는 관심 있는 직업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과 ‘관심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 두 가지 경로로 구성된다. 500여개에 달하는 직업정보를 알아보고 직업과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학과정보 검색 코너도 유용하다. 직업인 인터뷰와 동영상 소개자료,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비롯해 특수 및 대안학교 정보를 총망라한 학교정보 자료도 제공한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학습,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매일의 목표를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커리어 플래너는 나의 일정, 목표 플래너, 진로 플래너, 학습 플래너로 나뉘어 세밀하게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고용안전정보망 워크넷 ‘직업 진로’; http://www.work.go.kr;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은 대표적인 일자리 정보 사이트이다. 초기화면에서 ‘직업진로’창으로 들어가면 직업심리검사 코너에 청소년용 심리검사와 성인용 심리검사가 나뉘어 있다. 총 22종류의 검사가 제공되며 각 검사 설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검사를 선택해 실시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실시 후 즉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결과에 대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가까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1350)의 전문 직업상담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맞는 직업흥미 및 진로발달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조건 검색할 수 있는 한국직업정보시스템과 한국직업사전은 분류별 검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돼 직업 탐색을 하는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편하다. 직업별로 관련 학과, 관련 자격, 대략적인 임금과 전망, 필요한 업무수행능력 등이 기록돼 있다. 그밖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개 분야 200개 직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록한 한국직업전망과 미래에 새롭게 부상할 미래직업정보,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직업 관련정보가 수록돼 있어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알아보는 모든 사람들이 눈여겨 볼만하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www.jinhak.or.kr;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진학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 주는 곳이다. 학생의 평생 진로관리를 위해 개발된 진로적성검사시스템(CDS)은 온라인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로적성검사시스템은 심리검사를 통해 정확한 적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학생의 성격 특성을 알아보는 성격유형검사, 직업에 대한 흥미와 특정 직업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보는 직업흥미검사, 개인별로 차이를 보이는 다중지능검사로 구성돼 심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초·중·고 별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진로 및 직업정보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수많은 직업을 직군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동영상 정보도 유용하다. 서울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 장과 현재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진학 관련 정보는 고입과 대입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돼 학부모나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712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으로 보내주십시오. 한가람고등학교 학교설명회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입학설명회를 1차 10월 13일 오후 7~9시, 2차 10월 15일 오전 10~12시, 3차 10월 20일 오후 7~9시, 4차 10월 22일 오전 10~12시 본교 1층 계단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 일주일 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가능하다. 신목중학교 나라사랑 독서캠프;;신목중학교(교장 김정종)는 2016학년 나라사랑교육 선도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나라사랑 독서캠프’를 7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까지; 2016학년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활발한 독서 활동 및 창의 · 인성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루어낸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을 깨닫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염경중학교 학부모 연수;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준비전략’;염경중학교(교장 고화순)는 7월 14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전문 강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핵심은 수시 전형의 확대이며 이는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의 참여를 통해 학생의 성장가능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의 종합적인 잠재능력 향상을 위해 사고력을 키워주는 공부 방법 소개, 비교과 영역인 독서, 봉사, 동아리, 자율 활동의 영역을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화중학교 사제동행 음악극 ''봄날은 간다'' 공연;신화중학교(교장 이영숙)에서는 6월 27일 3대가 함께하는 효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지역 주민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봄날은 간다”를 공연했다. 문상원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사제동행 음악극을 열연했으며 교장선생님의 찬조 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신화중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형 결합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는 계기가 됐고 3대가 함께하는 효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좋은 장이 됐다. 신정여자중학교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및 광복 71주년 이야기 특강;;신정여자중학교(교장 석영삼)는 7월 11~13일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서울 국학원 전문강사들의 재능기부로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및 광복 71주년 이야기 특강을 했다. 신정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1학년은 독립군 항일 투쟁이야기, 2학년은 광복71주년 이야기, 3학년은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과 새로운 탄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화중학교 방화가족 야간 국토순례;방화중학교(교장 서태석)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온 가족이 야간 도보를 통해 환경보호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내심과 극기심을 기르며, 참여와 소통의 창의·인성 함양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를 찾아 나서는 2016 방화가족 야간 국토순례 행사를 한다. 국토순례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82명의 방화가족이 무박 2일로 밤 새워 11.4km의 미시령 옛길을 도보로 여행한다. 서울목동초등학교 우리카드 배구단과 함께하는 일일 배구교실;서울목동초등학교(교장 박병은)에는 지난 6월 28일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선수단이 방문해 유소년배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배구교실에는 김상우 감독을 비롯해 박상하, 안준찬, 김광국, 신으뜸, 김시훈 선수가 참석해 4학년 학생 30여명에게 배구 기본자세와 기술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가르쳐 주었다. 서울강신초등학교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서울강신초등학교(교장 백경희)는 6월 2일 1~4교시 운동장에서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및 ㈜롯데리아 후원으로 유소년 야구교실 사무국에서 진행한 본 활동은 야구교실, 야구강습, 티볼강습(캐치볼, 프리배팅,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정목초등학교 인권교육서울정목초등학교(교장 서진숙)에서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5학년 2반 학생들(2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월드비전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팀티칭으로 이뤄졌다.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인권은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서 보장받아야 할 인권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확인하는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서울내발산초등학교 토요독서프로그램;서울내방산초등학교는 6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 독서프로그 2016-07-22
- “세계시민교육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돼 있어요” 지난 6월 11일, 교육부가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주최한 제4회 세계시민교육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파한 전국 86명의 교사들 중 염경초등학교 정용주 교사가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시민교육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정용주 교사를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세계시민교육과 연결된 통합 프로젝트 수업 진행커다란 세계시민교육헌장이 눈길을 끄는 교실에서 만난 정용주 교사는 교실 정리에 여념이 없었다.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정 교사는 “세계시민교육은 어렵거나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이미 우리 생활에 자리 잡고 있는 개념”이라며 “‘굿네이버스’나 ‘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저금통걷기행사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불끄기 캠페인 등이 모두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한다. 정용주 교사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생태와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아 텃밭 가꾸기나 다문화 가족의 인권문제 등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교육해 왔다. 세계시민교육은 전 과목에 걸친 모든 주제에 연관성이 있다. 하천, 바다, 하늘같은 자연환경, 인권문제, 경제 불평등, 난민문제 등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초등 교과목을 쪼개 생각하지 않고 통합 프로젝트로 수업을 진행해 교과 주제를 세계시민교육과 연결해요. 보통 1년에 10개가량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데 모둠별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학생들도 즐거워합니다.”오늘 진행한 역사시간 수업에도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을 주제로 아시아 평화를 위한 헌장 만들기, 화폐 만들기, 평화 깃발 만들기, 제주도 평화박물관 건립 등 4가지 사안별로 학생들이 모여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지식뿐 아니라 국어, 미술, 사회 등 다양한 교과 지식을 활용하고 습득한다.인권, 생태,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민적 감성 키워나가야이와 같은 정 교사의 노력으로 2015학년도부터 염경초등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세계시민교육 특별지원학교로 지정됐으며 UN으로부터 유네스코 학교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학교란 전 세계적인 인권연대 네트워크이다. 각국의 교육 문화 활동을 교류할 수 있고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한다. 매년 가을에는 동아리 회원들 중 선발해 유네스코 학교 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다. 정 교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은 환경, 사회, 경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시도한다”며 “생태교육,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인권 및 세계시민교육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한다. 정 교사는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되는 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결과물에 대한 평가보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요소들을 수행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프로젝트 주제 제시나 결과물 도출과정에서 교사의 개입이 있지만 단계별 아이디어 도출이나 과제 수행은 흥미를 느낀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 간혹 흥미를 보이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프로젝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다. “세계시민교육은 국경을 초월하는 인권, 생태, 환경, 경제문제 등 우리 실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에요. 지구 반대편 굶주린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것만 세계시민교육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민적 감수성을 키워 나갔으면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내가 우리 학교 독서짱… 신서중학교 3학년 김진건 며칠 전 중학생들의 독서량이 줄어든 탓에 국어 실력이 저하됐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도서관이나 교실에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 독서짱은 누구일까?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학생 중에서 그림책이나 만화책, 중복해서 빌린 경우를 제외하고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학생 중 사서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우리 학교 독서짱을 만났다.;;도서실 수업으로 책 읽는 재미 느껴신서중학교(교장 황원기)의 독서짱으로 소개받은 3학년 김진건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책 읽는 것이 즐거웠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도서관에 관심이 많았어요. 책 읽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은 3학년 때 도서실에서 하는 수업에 참여하면서부터예요. 책을 가지고 하는 수업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그때부터 다양한 책을 섭렵하게 됐습니다.”진건군이 주로 읽는 책은 알게 모르게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소설이다.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은 <까칠한 재석이가 가출했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 받았다> 등 일명 ‘재석이 시리즈’다.“‘재석이가 가출했다’는 학교폭력의 문제를, ‘돌아왔다’ 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연예인의 꿈을 꾸는 현실을 비판했다면 ‘열 받았다’는 청소년의 성을 다룬 책입니다. 사회적 인식, 사람들의 관점이 바뀌고 중학생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는 이슈를 다룬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어요.”;도서부에 이은 독서 자율동아리 활동진건군은 2학년 때부터 도서부 활동을 했다. 책을 더 많이 읽고 싶어 도서부에 가입했는데 도서부는 책 읽는 시간보다 도서관 운영에 할애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도서관 책 정리부터 대출, 반납 봉사활동 외에도 도서관에서 하는 미술관, 박물관 견학. 영화관람 후 보고서 작성 등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 진건군은 순수하게 책을 읽는 자율동아리를 친구 6명과 함께 만들었다. 독서동아리에서는 일주일에 1권씩 책을 읽고 주말에 모여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토의와 찬성·반대로 나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감상문과 토론 결과물로 신문을 만들기도 했다.“6명이 다 키가 작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책 속의 난쟁이’로 자율동아리를 만들었어요. <마시멜로 이야기> <스프링벅> <독도를 부탁해> <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 <느낀다는 것> 등 많은 책을 읽고 토론하고 책과 연관된 견학 장소가 있으면 다녀오기도 했죠. 특히 ‘안토니 가우디 전’과 ‘차이나타운’을 관람한 것이 기억이 나요.”;내 꿈은 선생님, 제자들에게 터닝 포인트 만들어 주고 싶어중학생이 되자 학원 스케줄과 교내 프로그램, 도서부 및 동아리 활동 등으로 책 읽을 시간을 내기가 어렵지만 진건군은 쉬는 시간 틈틈이, 숙제 없는 날, 잠자기 전 15분 등 짬나는 대로 책을 읽는 독서 마니아다. “3~4일에 한 권 정도는 읽어요. 최근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를 주인공으로 한 에마 도너휴의 소설 <룸>을 읽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됐어요. 책을 읽으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거 같아요.”독서 마니아 진건이의 꿈은 교사다. “제자들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많이 남겨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