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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공부의 빅데이터 국어영역은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많이 본다.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고려해보면 국어영역도 지문과 문제와 보기,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문제의 출제의도부터가 지식을 묻는 여타 과목과는 다르다.국어시험은 언어적 사고력을 진단한다는 측면에서 어휘 변용능력을 묻거나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문장 독해력을 묻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고전시 영역에서 문제를 틀렸다고 할지라도 고전시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기나 선택지 용어에서 어휘적인 변별력이 부족해서 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발상을 가지고 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어려운 수능이든 쉬운 수능이든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그 이유는 단순지식을 암기하려는 국어공부와 어휘력, 독해력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언어적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공부는 질적으로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시간 틀린 원인을 찾아 메모하고 암기하는 A라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학생은 문제를 틀린 원인이 단어의 뜻을 몰라서였다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 그 단어의 뜻만을 열심히 암기하고 넘어간다고 해보자. 그러면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은 단어가 출제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빈출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와 같은 관용어가 아닌 이상 다시 출제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B학생의 경우, 그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지 않고 문맥적 의미와 어휘의 파생원리에 따라 어원까지 추리해보고 넘어간다면 어떨까? 그 학생은 다음 시험에서 똑같은 단어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유사한 단어가 출제되면 맞출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읽기를 본질적 읽기, 혹은 정독(精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렇게 점점 쌓아가는 공부가 진정한 국어공부이다.정리해 말하면 국어과목도 개념 어휘의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자성어가 수능에 나온다고 무조건 암기표를 만들어 외울게 아니라 어휘적으로는 단어의 파생원리를 찾아 이해하는 어휘추론 원리와 습관이 필요하다. 한자어를 통한 의미추론이 가능한 학생들은 국어지문을 쉽게 읽는다는 통계는 국어공부에서 진리와 같은 말이다. 이러한 어휘력이 출제의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선택지를 선별해내는 속도를 높여주어 문제풀이의 시간 안배를 가능하게 한다.따라서 국어영역의 학습은 어휘추론 학습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절단위의 문장구조독해 과정을 체득해야만 인강이나 학원식 강의, 문제풀이 등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비전과 열정으로 창의적인 리더가 되자!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식에서 세계최초 DACL(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프로그램으로 한국판기네스인증을 받은 DACL리더십컨설팅은 지난 16년 동안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탁월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는 창의 인성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비전과 열정으로 창의적인 리더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DACL 청소년 인성리더십스쿨은 실력과 인성을 함께 겸비한 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킴으로써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5가지 과정목표를 두고 있다.다섯 가지 과정 목표는 1. 창의력과 유연성을 통한 자기경영; 2. 이성과 감성의 융합리더십개발; 3. 열정과 자신감향상으로 개인의 성장; 4.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한 행복한 인간관계; 5. 스피치 토론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증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로 소통하는 리더의 모습을 갖게 한다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자 기대효과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는 최고의 선물DACL 청소년 창의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카이스트(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 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이성과 감성의 융합리더십이다. 그동안 건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동기유발학기에서 자신감 증진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고, 다수의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성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DACL 청소년 창의 인성리더십캠프는 8월 5일(금) 오전 11시 박영찬 원장(DACL리더십컨설팅 대표/ 산업카운슬러1급)의 ‘신나는 리더십 스타트’를 시작으로 △청소년코스 정규프로그램(비전과 목표설정, 친구관계, 스피치 토론기법, 인성리더십, 문제해결능력 등), △창의력 계발훈련 △유연성을 위한 롤플레잉 등을 진행한다.수료식은 8월 7일(수) 오후 3시경에 한다.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 멘토 역할 수행이 과정에서는 기존의 DACL 인성리더십코스를 수료한 남녀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해서 수강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면서 함께 도움을 주게 된다.자신감과 열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리더십을 통해 주도적 자세로 학교생활을 하고 싶은 학생, 스피치 토론기법향상을 통해 면접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 스트레스와 고민을 창의적 문제해결법으로 극복하면서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참가대상은 초등반/중고생반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와 기타 자세한 문의는 DACL리더십컨설팅(☏042-488-3597, 042-487-3597)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이랑 놀자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과학의 메카인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과학 체험의 장을 소개한다. 무료로 운영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만큼 적성과 취미에 맞춰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친구들과 신나게 웃고 체험하는 과학캠프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한의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에 ‘KIOM 본초탐사대’를 진행한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직접 약용식물을 둘러보고 본초 전문가로부터 관련된 약초설화를 듣고 배우는 시간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약용식물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원 내 향약표본관, 한의학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약용식물 탐사를 할 예정이다.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날짜와 접수일은 미정이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일정을 점검해 신청할 수 있다.(042)869-2776.충남도시가스에서 실시하는 제4회 KAIST 미래과학캠프는 다음달 26~28일 카이스트에서 열린다. 대전과 계룡시의 초등학교 5~6학년생이 대상이며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충남도시가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서류심사와 공개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한다.(042)350-6213.한밭대에서 진행하는 로봇캠프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로봇캠프에서는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구동하면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로봇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다. l일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 세미나, 로봇제작, 로봇프로그래밍, 지능로봇경진대회를 직접 체험한다. 다음달에 2회로 나눠 실시하며 정확한 일정은 한밭대 홈페이지에 이달 중에 공개된다. 현장신청을 받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042)821-1838.유성구에서는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함께 야생동물 생태캠프를 마련했다. 야생동물 보호와 재활방법, 먹이 주기,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과 28일, 다음달 4일, 10일, 11일, 18일까지 모두 6번을 진행하며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25일부터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042)611-2349. 대덕연구단지에서 펼쳐지는 과학놀이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이 함께하는 과학캠프 ‘주니어닥터’는 여름방학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연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주관하며 매년 전국의 초1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 41곳이 참여하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일부터 주니어닥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추첨 선발했지만 공석에 대해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접수받는다.한편, 캠프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감상문대회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MBC 사장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 원장상을 수여한다.(042)865-3698,3699. 가족이 함께하는 연구원 견학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연구원을 방문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연구원에서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흥미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견학에는 보통 1시간이 걸린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방학 동안 견학프로그램인 ‘키옴아, 방학을 부탁해’를 마련했다. 연구원 내에 있는 한의학역사박물관과 한의과학관, 향약표본관을 돌아보며 선사시대의 침, 현존하는 동양 최대의 의학서적 의방유취 등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한의학의 모습과 국내에 자생하는 600여 종의 한약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한방연고 만들기 체험도 있다. 홈페이지에서 견학 신청을 받으며 초등학생부터 참여가능하다.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3시, 4시에 실시하며 기계연구원 홍보관을 견학하고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원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전시관 관람과 재미있는 측정체험, 과학특강을 선보인다. 견학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1번씩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DACL - 일을 신나고 재미있게 즐기라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기부여(motivation)와 관련된 말이 자주 오고간다.그 중에는 ‘재미없어 못하겠다!’와 같은 부정적인 말이나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고 말겠어!’, ‘타사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적극적인 말이 있다. 이처럼 동기부여는 어떤 기대감이나 절망감에서 생겨난다. 지향성동기와 회피성 동기날씬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만이라는 건강의 적을 이기기 위한 절망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성 동기’라고 하고, 절망감 속에서 불가피하게 시작하는 것을 ‘회피성 동기’라고 한다.원하던 원하지 않던 동기부여는 우리의 삶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기유발의 큰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양호한 근무조건, 보너스’ 등이 아닌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일’ 그 자체였다고 한다. 일이 신나고 재미있으면 그 일에 대해 기대가 되고 더 잘해보려는 동기가 생기는 것이다. 일을 즐겁게 즐겨보라.최근, 경영에서 화두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동기부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펀 경영(Fun Management)’이다. 펀이라는 단어자체가 재미(즐거움)를 주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업무를 하고 있지만 즐겁게 하도록 여건을 만들면, 생산성 향상 등 보너스로 얻는 것들이 아주 많게 된다.일이 재미있는가? 아니면 재미없는가?일은 재미가 있어야지 마지못해 하는 것은 큰 성과를 낼 수 없다. 일 자체를 오락과 취미로 만들어 보라.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 스마트하게 일을 즐기는 사람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다. 현재에 충실하고 좋아서 일을 해 보라. 좋아서 일을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다 크게 되는 DACL 리더십컨설팅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범어도서관, 무한상상3D 무료 공룡곤충체험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무한상상 3D 공룡곤충체험전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범어도서관 1층 갤러리 아르스에스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미래창조과학부과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범어도서관이 시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방학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공룡과 곤충을 3D로 표현하여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임으로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더 해준다. 전시 관람 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 후 활동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문의 053)668-16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슈퍼로보월드’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여름방학을 맞아 로봇과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슈퍼로보월드’를 개최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로 전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로봇산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특별전은 총 11개의 전시프로그램과 2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높이 3M의 초대형 장군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 연대기’는 로봇의 정의와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며 각 연대기에 맞춘 로봇을 전시해 로봇과학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로봇과 인간의 대결 ‘인공지능 로봇 체험’ 코너도 눈여결 볼 만 하다. 미로찾기, 큐브맞추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벌이는 로봇과의 한판승부는 체험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 직접 로봇을 디자인해보는 ‘나도 로봇디자이너’, 로봇조종사가 되어 폭발물을 제거하는 ‘폭발물을 제거하라’,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사’는 단순 전시체험에 그치지 않고 미래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진로교육을 제공한다.;이 밖에 반주에 맞춰 드럼을 연주하는 연주로봇, 대형 휴머노이드와 소형 로봇의 합동 댄스공연, 로봇 물고기, 날아다니는 물고기 등도 관심을 끄는 전시물이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로봇천재 한재권 박사가 진행하는 특별강연과 ‘2016 STAEM CUP 로봇 경진대회’ 등이 있다.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053-670-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경북 구미 금오공대, 2017학년도 대입수시 설명회 개최 16일, 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서 개최, 진학지도 개별상담, 지원전략 정보 제공;;‘2017학년도 구미지역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가 16일 오후 2시부터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지구진학지도협의회(회장 박원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미지역의 수험생, 학부모, 고3 진학교사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설명회는 지광환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의 ‘2017학년도 금오공대 수시 지원전략’발표를 비롯해 수도권 대학별 지원전략(조만기 대교협 대표강사·판곡고 교사)과 지역대학 지원전략(이용조 대교협 대표강사·경북외고 교사)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와의 개별상담이 가능한‘입시 상담실’도 운영된다. 상담은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로 구분해 이루어지며 진로와 입시전형에 대해 이뤄질 계획이다.경북 구미 금오공대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도권 및 지역대학의 수시전형 특성과 지원전략 등을 지역고교 교사들이 직접 안내함으로써 학부모와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우리지역 여름방학 특강 모음!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한 학기 동안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잠깐의 휴식이 주어지는 이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평소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해 보거나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등 아이들과 즐거움을 나누며 동시에 인생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방학은 없을 터. 더욱이 우리지역에서 준비돼 있는 다양한 방학 특강에 참여해 경험과 지식까지 늘린다면 방학은 더 풍성해질 것이다.이번 여름방학, 우리지역에서 참여해볼만한 방학 특강들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 봤다.;숲 체험, 경제체험 등 다양한 특강 수업 가득안양 비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 프로그램인 ‘숲으로 간 도서관’ 특강을 마련했다. 도서관 시청각실과 도서관 옆 인근 숲을 활동 장소로 정해 자연과 나비의 한 살이를 관찰하고 나비 관련 도서를 읽으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에 대해 경험토록 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15명의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내에서는 나비 관련 도서를 읽고 이어 주변 숲으로 나가 산책하며 자연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관찰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의 생명력이 극대화되는 여름 숲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물들이 풍부해 아이들이 숲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8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초등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경제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시장경제 흐름을 교육하고 금융투자체험관 견학과 창업마켓 준비 및 운영 등을 경험하며 놀이와 재미는 물론 어려운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이며 1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련관 2층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컬수업과 도자기 만들기, 만화캐릭터 그리기, 댄스, 꽃꽂이, 해부학교실 등 요일별 시간별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2학기 대비를 위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등의 과목에 대한 ‘교과서 미리보기’ 수업도 예정돼 있다.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랑 보드랑 놀자’ 특강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보드게임을 통한 친구와의 상호작용으로 재미는 물론 문제해결력과 전략적사고, 수와연산, 공간 지각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 초등생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 8월 2일부터 5일까지 4회 과정으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책읽기 좋은 방학, 독서교실로 책 속에 빠져봐여름방학은 시간적 여유로 인해 그동안 미뤄뒀던 독서를 하기에도 좋은 시기이다. 특히 독서가 매우 중요한 유·초등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책읽기에 도전하면 더없이 좋을 터.혼자서 책읽기가 힘들다면 우리 지역 도서관들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양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을 키우는 분야별 독서지도’가 진행된다. 7월 27일과 29일, 8월 2일과 3일, 그리고 5일에 열리며 자연, 윤리, 수학, 인문, 사회 분야별 서적을 읽으며 독서방법은 물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고. 만안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인 ‘웹툰작가에서 프로파일러까지, 직업에서 보물찾기’를 기획했다. 초등 4~5학년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독서교실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의 직업세계 탐색은 물론 업사이클 디자이너,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웹툰 작가, 프로파일러, 방송진행자 등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 자신의 적성과 직업 흥미도도 점검해 볼 수 있을 것.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꿈도 설계해 본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신청하면 된다. 산본도서관에서도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이 계획돼 있다.영어의 세계에 빠져보는 단기 영어캠프도 참여해 볼만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6 여름영어캠프’를 개최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1차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2차 캠프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해양 세계를 소재로 한 ‘Ocean Discovery’가 주제다. 초등생이 대상이며 각 차수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2개 레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매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몰입수업은 물론 바다와 연관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과 영어 활용 엑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과천,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핫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 과천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및 직장인들을 위해 한여름 밤 대세 강사들의 강연 ‘섬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7월 13일, 8월 24일 연속 3회에 걸쳐 낮 시간이 아닌 야간에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첫 강연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신병주 강사의 ‘조선건국과 정도전’으로 중고생과 직장인 등 폭넓은 시민들의 참석을 이끌어냈다.두 번째 강연은 오는 13일 열리는 김풍의 ‘성공한 만화가의 대세 요리’이다. 요리하는 웹툰 작가로 스타가 된 김풍이 나와 나름 내공을 갖춘 가정식 요리와 특유의 장난기로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내달 24일 열리는 마지막 섬머 과천아카데미 강연은 바람의 딸, 오지여행가로 유명한 한비야씨가 장식한다. 이날 한 씨는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교육청소년과 김계균 과장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간에만 운영되던 과천아카데미를 야간으로 옮기고 중고등학생들과 직장인을 겨냥해서 현실감각에 맞고 인지도 높은 강사 위주로 섭외했다”며 “평생학습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구석구석 학교탐방8_양명여자고등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는 ‘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배양하여 국가민족의 유능한 역군을 기른다’는 건학이념으로 1985년 개교했다. 양명여고의 자랑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교정과 따뜻하고 정겨운 교사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진, 최근 대입 실적에서도 앞서가며 안양의 명문고로 우뚝 선 양명여고를 소개한다. 1. 우리 학교 자랑▶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1·2·3학년에 걸쳐서 6대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양명여고를 졸업하기 전에 모든 학생이 예절교육, 통일교육, 안보교육, 독도교육, 양성평등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받게 되며 이와; 더불어 각종 계기교육을 통해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2학년은 제주도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3학년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체험활동형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우리 학교 진학강점▶ 교내 교사들 진로TF팀 구성, 학생 진로 탐색 도와 한 해 동안 2~3회 교내 입시전문 교사의 입시설명회와 외부 입시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교내 교사들이 진로TF팀을 구성해 연간 학생들 35%를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아모레퍼시픽,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LG전자 등 기업방문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내 4층에는 커리어존을 운영, 상시 상담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과의 전공특강 실시, 학생 멘토제 운영, 대학별 학과체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진로TF팀에서 운영하는 예감활동, 고전읽기, 톡톡광고대회, 나의꿈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3. 우리 학교 프로그램▶ 문우재 및 양명고·안양여고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양명여고의 문우재 프로그램은 익히 알려진 활동이다. 학업과 각종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부 종합 및 교과전형에 대비한다. 문우재 행사 중 영어에세이 대회, 수학난제풀이대회, 독서골든벨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우재 1박 2일 캠프를 통해서 서울권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활동 및 체험학습 기회가 이루어지고, 학급 내에서 문우재 학생의 학급 친구간 학습멘토제를 운영, 선배들과의 관계 및 친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양명고·안양여고와 함께 세 학교가 4년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 현재 활성화 되어 학생들은 관심있는 분야의 수업을 선택,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양명여고는 고급화학 과목을 운영한다.; 4. 우리 학교 주요 시설▶ 야외학습장 & 예술공연장으로 사랑받는 양명여고 둘레길양명여고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양명여고 둘레길이 그것인데 양명여고를 둘러싼 산책길은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때로는 야외수업이 이루어지는 야외학습장으로, 또 때로는 예술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하고, 단풍이 쌓이는 가을에는 중식 석식 급식 후 학생들의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다. 5. 우리 학교 규율·학칙▶ 아침 등굣길 교문에서 반갑게 인사해요~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생으로 지도하기 위해 매일 아침 등굣길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따뜻한 인사 맞이 행사를 한다.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학생들은 하루 종일 선생님들과 밝은 미소를 나누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간다.6. 우리 학교 동아리 & 축제▶ 5월 양명고와 ‘신록제’ & 12월 동아리 발표대회매달 격주로 수요일 64개의 제1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50개의 제2동아리(자율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15개의 만안청소년 수련관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학생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 예산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양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체험형 부스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12월 교내에서 실시하는 동아리 발표대회를 통해 연간 동아리 활동을 종합하고 선후배간 정을 쌓는다. 특히 ‘라우스’ 등 댄스동아리의 안양축제참가를 비롯해 양명오케스트라의 안양시 대회 수상, 안양시 피구대회 우승, 티볼 경기도 우승 등 예체능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지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한편 5월 신록제를 통해 양명고와 연합으로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워간다. 신록제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남녀학교 연합행사로 의미가 있다. 또 영어에세이 쓰기대회, 영어말하기 대회, 영어단어왕 선발대회, 수학문제풀이 대회, 한국사 경시대회, 제2외국어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과행사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결연을 맺어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일본 오제키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자원봉사 학생들을 선발해 방문학생들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급 응집력프로그램 운영, 위클래스 운영, 다문화교육, 칭찬데이 운영, 미소사진 컨테스트, 미래명함 만들기 대회, 사과데이 운영, 가래떡데이 등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7. 우리 학교를 빛낸 졸업생▶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 방송인 윤정희 김규리 등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장수정 선수는 2013년 양명여고 졸업, 2015년부터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실하고 승부욕이 강한 장수정 선수는 매사 적극적이고 예의바르며 최선을 다하는 선배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하늘이시여’ 윤정희, 댄싱스타 김규리 등 방송인도 양명여고 출신으로 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