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열어 안산시는 대학입시전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전략과 대학별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201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입시설명회는 1강 ‘학종사례분석, 2강 ‘수능성공학습법’, 3강 ‘2017 수시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다양한 입시정보를 토대로 각 대학의 입시전략과 수시입시지원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특히, 달맞이극장 로비에서 이루어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해서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개별컨설팅을 받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한양대학교와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에서도 참석해서 진학상담을 병행했다.선부동에서 온 학부모(47)는 “이렇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대학입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 수험생은 “그동안 대학진학에 있어 정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컨설팅을 받고 보니 확실한 진학목표가 결정되어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정리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안산고교탐방 ⓺ 신길고 지난 2009년에 개교, 올해 5회 졸업생을 배출한 신길고. 신길동 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들어선 신길고등학교는 평준화 시행과 함께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다. 2014년 혁신학교로 지정받은 후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민주시민의식을 가르치고 교사들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신길고.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육공동체 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운영하고, 교사들은 매년 제안수업 발표를 통해 수업방법을 고민한다. ‘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롭게)를 교훈으로 하루하루 변화하는 신길고등학교를 찾았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혁신교육 민주적 소통에서 시작학생인권 조례가 조기에 정착된 신길 고등학교의 모습은 예전 고등학교 풍경과 사뭇 다르다. 상명하복식 군대문화가 사라지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혁신학교 3년 차 신길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도 바로 민주적인 학교 운영이다. 학기 초 아이들은 학급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을 스스로 토론을 통해 만들고 활발한 학생자치활동은 학교의 주인이 학생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매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도 개최한다. 지난해 대토론회 주제는 “혁신 신길고 나아갈 방향은?” 이었다.모든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대토론회는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윤갑회 교장은 “토론회를 하면 뭔가 정답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각자 불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 후 합의에 이르게 되죠”라고 말한다. 토론 과정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학교에서 시도하기란 쉽지 않다. 신길고등학교는 지난해 대토론회를 통해 학교 슬로건을 ‘소통과 배움의 행복한 동행’으로 정했다. 더디고 힘든 걸음이었지만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슬로건이라 의미가 깊다.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은 학생회 조직에도 더 큰 자율권을 부여한다. 매월 1회 학생자치회를 정기화하고 학생회에서 친구사랑 주간 운영과, 학교축제인 신길제, 등굣길 학생맞이도 진행한다. 학생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에 대해선 최대한 자율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는 것이 학교의 방침이다. 이런 신길고 학생회의 자율적 활동은 다른 학교 학생회가 부러워 할 정도다.학생·학부모·교사 협동조합 만들어 매점 운영최근 신길고등학교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학교 내 매점이 불량식품을 팔다 문을 닫자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매점운영에 뛰어든 것이다. 지난해 12월 학교 구성원들이 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학교 매점 ‘와글바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조합원은 100여명. 그중 학생 조합원들은 별도의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한다. 모든 학생이 출자금(1만원 이상)과 필요한 서류만 제출하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미성년자다 보니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적지 않아 전교생이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다.김인우 신길고 협동조합 동아리 회장은 “지난해에는 매점 만드는데 주력했고 올해 매점이 오픈하고 운영을 돕고 있어요. 우리가 먹을 음식을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주인의식도 생기고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줄 예정인데 아주 뿌듯할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매점운영은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소비자 교육, 조합원에게는 대안 경제 체험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와글바글에서 판매하는 빵은 모두 지역 생산자 협동조합인 ‘빵집아저씨’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하고 학교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수업의 변화가 학생부를 바꾼다사실 이와 같은 신길고 변화 바탕에는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 부임 후 혁신학교 지정을 받은 윤갑회 교장은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신길고등학교 교사 75명 전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라는 수업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다. 8개 교과 군으로 나뉘어 활동 중인 교과연구회는 매년 제안 수업을 발표한다. 최수정 혁신부장은 “전 교사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하는 학교는 드물 겁니다. 개별적으로 수업에 열의가 있는 선생님들은 연수도 참여하고 수업을 고민하지만 전체 교사들 사이에서는 잘 드러내려고 하지 않아요. 하지만 모든 교사가 연구회로 묶여있다보니 서로 좋은 교육법을 공유하고 나누려는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고 강조한다.교사에게서 시작된 수업변화는 각 교과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다. 이런 수업 변화가 어떻게 열매 맺고 있을까? 이상원 교무부장은 “수업이 변화하고 학생들이 수업에서 수동적인 역할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로 활동하는 것을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어요. 학생부에 교과세부특기사항이 있는데 사실 기존의 수업방식으로는 적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수업이 변화하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평가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훨씬 풍성하게 학생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매 주 교내대회를 개최하고 고3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면접반과 적성고사반, 체대입시반, 심화학습반을 운영하는 학교. 교사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졸업생 중 90%이상이 학생부 종합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지난해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이 60명이 넘어섰다는 건 신길고등학교를 나타내는 가장 작은 수치일 뿐이다. 고교시절 진정한 배움을 고민하는 교사들과 민주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는 즐거움과 추억을 쌓아가는 학생들. 그들이야 말로 신길고가 만들어가는 진짜 전통이다.신길고 졸업생 인터뷰선생님들의 응원 든든한 힘이 됐어요신지수 (한양대 도시공학과)대학진학 준비 어떻게 했나요?일단 처음부터 수시전형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내신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의예과 진학하고 싶어 해부학 자율동아리도 만들어 활동했었는데 의예과에 들어가기엔 좀 부족했었나 봐요. 내신 1.06등급 나와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에 입학했어요. 진학하고 보니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진학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나요?네. 아주 좋아요. 고등학교 때 물리를 안 배웠는데 대학에서는 물리과목을 배우더라구요. 입학하기 전에 미리 공부 조금 했어요. 그랬더니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신길고등학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대학진학해서 친구들이랑 선생님 이야기 하면 다들 놀라는 분위기에요. 우리학교처럼 선생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교는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학교의 1:1 튜터링 시스템이 있어 언제나 선생님과 이야기 할 수 있고 특히 고3때는 면접 준비도 도와주시고 힘들 때 마다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 때문에 2016-07-14
- 단원중, 진로체험의 날 안산대 방문 방학을 맞아 한가해진 안산대학교 교정에 생기발랄한 중학생들이 찾아왔다. 지난 8일 단원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명이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안산대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안산대학교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된 학과 중 금융정보과와 컴퓨터 공학과 방사선과 의료정보과 등 4개 학과를 방문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활동이 진행됐다. 단원중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 본 후 각자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학과 탐구 시간을 이어갔다.금융정보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가해 단원중학교 학생들에게 금융정보과에 대한 정보와 졸업 후 전망에 관해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단원 중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버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한편 안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다. 올해 초 19개 학과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12개 학교 500여며이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단원중 담당교사는 “대학 전공 과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오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학교 담장에 세월호의 기억을 새기다. 수암봉을 등산하는 안산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수암봉 아래 안산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주변 담장에 세월호의 기억을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학교벽화 작업은 지난 4월에 시작해 6월에 끝나는 긴 작업이었다. 안산초등학교는 안산 수암동 자원봉사센터와 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벽을 세척하고 회색 밑바탕을 칠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학교옆 ‘색깔찾기’ 화실 원장님의 도움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작업에 들어갔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안산초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인근 안산중학교 학생들까지 자원봉사로 참가하는 등 100여명이 담장에 달라붙어 작업에 참가했다.안산초 담장 벽화의 주인공은 노란 종이 비행기. 종이비행기는 구름과 집과 초원과 호수를 지나 바다를 만났고 고래와 함께 종이비행기가 찾아간 곳은 세월호의 기억. 노란리본이 된다는 이야기가 벽화속에 담겼다.안산초등학교 정성조 교장선생님은 “안산 수암동 지역은 안산시내와 단원고와는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단원고 유가족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모두 세월호와 무관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며 “두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기억이다. 아이들과 세월호를 기억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고싶다”고 말했다. 이 벽화는 안산초등학교 주변 50m 담장에 그려졌다. 수암봉을 오르는 시민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온새미 여름방학 특강 및 다양한 회원가입 이벤트 통섭적, 융합적 교육방식을 지향하는 온새미학원에서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원장직강이며 중등부, 고등부 대상이며 짧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영어문법을 철저하게 대비하여 줄 목적이다. 중1 자유학기제 대비반도 운영예정이다. 이 학원에서는 연 회원 등록 시 삼성컴퓨터 이이티브 원5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연 회원 가입 선착순 10명에게는 자전거 무료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과학실험, 시청각교육, 야외할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업방식이어서 수업방향에 맞추어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는 7월말까지이다.문의 032-328-50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오길수학전문학원, 7월 수리논술 개강 부천 상동에 위치한 초·중·고 수학전문학원인 오길수학전문학원이 중동관 개관에 이어 수리논술을 7월 18일 개강한다.수리논술은 준비하기가 까다롭고 특히 올해 실시되는 대입 수리논술은 바뀐 교육과정으로 시행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누가 가르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 올수 있다. 오길수학전문학원에서 수리논술 강의를 진행하는 박규범 수리논술 전문 강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동대학원 출신으로 인천 미추홀 외고, 용인외고 등 다수학교와 비타에듀 노량진 재종반등 다양하고 많은 강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서연고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 준비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외수업과 학원의 장점을 살린 오길수학전문학원은 부천과 인천지역 학교 기출 5개년을 분석해 학원수업에 적용한 자체집필 교재인 ‘수학귀신’으로 내신시험 성적향상과 오길 자체 모의고사 진행, 지도를 통한 최선의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문의 032-256-3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부천 에이블트리스피치, 여름방학특강 오픈 부천 상동에 위치한 에이블트리스피치학원에서 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강 스피치를 오픈한다.특강프로그램은 초등 기본기 여름방학 스피치반과 중고등 발표 여름방학 스피치반, 대학생 발표면접 여름방학 스피치반으로 각각 운영된다. 에이블트리스피치 전소희 원장은 “스피치는 경쟁력입니다. 짧은 방학동안 스피치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중단기스피치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스피치 능력을 키우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기등록시 할인도 적용된다”고 말했다.한편, 에이블트리스피치는 리더십스피치, 아나운서 진로특강, 자사고 및 특목고 면접 스피치, 취업 스피치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2-206-2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기 평가대회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2016학년도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1학기를 마무리하며 ‘2016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기 STEAM activity 평가회’를 열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융합연구역량을 신장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아 미래의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평가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 얻은 산출물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학생 76명 총 20팀이 참여했다.평가회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융합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평가를 위해 수학 영역에는 서울대학교 권오남 교수, 물리 영역에는 인천대학교 장영록 교수, 화학 영역에는 인천대학교 조한국 교수, 생명과학 영역에는 가천대학교 박철규 교수, 융합 영역에는 인하대학교 한상을 교수가 심사자로 초빙되었다. 이 평가회에서는 하반신 장애인도 용이하게 도로 경계석을 오르는 훨체어, 급식실에서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를 태워 얻어지는 탄소로 전지를 개발 등 실생활 속 연구과제들이 발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청소년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 것. 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지만, 그 과정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누군가 옆에서 용기와 칭찬으로 응원해준다면 포기 없이 그 목표를 이뤄내기가 한결 쉬울 것.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계획실천을 도와주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바로 그런 역할을 담당한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자기 자신과의 약속에 대한 도전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평소 자신이 하고 싶었던 가치 있는 활동을 스스로 정하고, 계획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활동영역과 목표를 직접 정하고 정해진 평가과정을 통해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을 주는 시스템.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가게 되며,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 아울러 개인에게 맞는 맞춤 성취목표에 따라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찾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목표 성취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문 청소년지도자들의 활동지원과 상담이 더해져 청소년들의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단순히 ‘포상’을 받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 포상을 통해 학생들은 도전하는 용기와 함께 남을 배려하고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나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된다.;결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다양한 영역 통해 발전하는 자신 발견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활동영역은 크게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영역은 활동을 계획하고 목표를 정하는 ‘준비 단계’와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연습단계’, 활동 내용을 기록하는 ‘활동 및 기록’, 그리고 활동기록부를 바탕으로 검토와 평가가 이뤄지는 ‘평가’ 단계로 구성된다.;봉사활동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기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청소년단체활동, 환경운동, 자선활동 등이 모두 포함된다.;자기개발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 파악, 그리고 자신의 능력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음악 및 공연예술 활동, 예술 및 공예 활동, 취미활동, 직업활동, 의사소통활동, 자연활동 등이 포함된다.;‘건강한 정신을 건강한 육체로부터’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신체단련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교실에서의 생활이 전부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적 도전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한다.;줄넘기, 달리기, 걷기, 요가 등의 개인 활동과 야구, 농구, 축구 등의 집단 활동이 모두 포함된다.팀워크와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탐험활동은 기본 교육(9가지)을 시작으로 예비탐험과 정식탐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식탐험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하면 동장, 2박3일은 은장, 3박4일은 금장을 수여한다.;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면 자신의 견해와 시야를 넓혀가는 4박5일간의 합숙활동. 합숙활동이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시간엄수, 참여도, 적응력, 구성원과의 관계, 자발성, 책임감 등을 평가받게 된다.;만 14세에서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koraward.youth.go.kr/1424)을 통해 신청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참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홈페이지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로 매일 ‘발전하는 나’를 발견합니다!보인고등학교 인생설계동아리 보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인생설계동아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5가지 활동 중 자기개발활동과 신체단련활동, 그리고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이들. 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에도 성큼 다가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지연 교사는 “모든 활동과 계획을 학생들 스스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기주도활동”이라고 동아리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포상 자체는 생활기록부 기입이 불가능하지만 자기개발과 토론·체력단련 등은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란에 기입이 가능하고, 독서활동과 봉사활동 또한 독서활동상황과 봉사활동에 입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이다.김태동-목표를 하나하나 이뤄내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아울러 친구들과의 활동으로 유대감도 많이 커진 것 같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사회 속에서의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김민석-자기개발활동으로 진행하는 진로와 관련된 독서토론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 아울러 토론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독서력도 키워가고 있다. 김민수-꾸준한 줄넘기 활동으로 체력을 키울 수 있었고, 봉사활동으로 마음속에 따뜻한 촛불도 켤 수 있었다. 체력이 생기면서 공부를 더 깊이 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게 됐다.이준서-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니 생활은 물론 학업에도 자기주도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이경환-독서토론과 토의 활동을 준비하며 주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고, 진로를 찾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양은성-진로에 맞춘 자기개발활동으로 응급처치자격증을 딴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구체적인 진로개발활동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조경준-아마 동아리 활동이 아니었으면 다양한 경험을 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공부에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이승우-학습과 봉사, 진로 탐색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동아리 활동에 최적화했다.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신민수-꾸준한 활동을 통해 동장, 은장, 금장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포상을 받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다. 활동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나를 발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중계동 영어/ 중계동 영문법은 ‘장이누 영어교실’에서 시작하고 끝내기 장이누 영문법은 영문법의 원리를 아주 명쾌하게 이해시킬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미있으며, 다채로운 표현으로 아주 쉽게 문법을 학생들에게 각인시킨다. 따라서 전체 문법을 훑고 나면 다음 단계에서의 문제풀이, 독해, 작문이 쉽게 느껴져 영어공부를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다.장이누 영어교실의 장이누 원장은 “영문법이 문법의 원리만 알고, 문제를 푸는 정도로는 경쟁력이 없다. 문법이 독해와 작문까지 확장되고, 이 세 가지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가장 적합한 문법공부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장이누 영문법으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의 토대 구축해“영어공부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데도 장이누 선생님과 공부한 것만으로 영어실력이 늘었다는 게 놀라워요”(고1, A양)“중3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여름까지 1년 동안 장이누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소원이던 영어성적 100점도 단시간에 이루고, 서울대라는 목표까지 설정하게 됐어요. 선생님의 ‘그만 다녀도 되겠다’는 말씀에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혼자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졌고 목표하던 서울대학에도 합격했어요”(대학1, B군)“학교에서 영어성적이 하위권이어서 희망이 전혀 없었죠. 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차근차근 하다 보니 단시간에 성적이 올라 스스로도 놀랐어요. 이제는 영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어요”(고2, C양)“선생님은 시중에서 가르치는 흔한 교재, 흔한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아요. 고등학생이지만 고등학생 범주를 뛰어넘는 좋은 교재를 특별한 방식으로 가르쳐 주시기에 평균적인 고등학생이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 상위의 지식을 알게 되었다는 자부심이 생겨요”(고2, D양)장 원장은 “티칭 경험이 많은 만큼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학습법으로 지도가 가능하다”며 “원리 중심으로 재미있게 문법, 독해와 작문을 잘 연계시켜 빠른 시간 안에 전체적으로 영어공부를 완성시켜 준다”고 밝힌다. 탄탄한 영어실력 쌓기 위해서는 영문법 공부해야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수능영어가 전반적으로 쉬워져 변별력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어, 영어공부에 적당히 힘을 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수시선발 비중이 70%를 넘고,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전형이 80%를 넘고 있어 내신영어 가중치 도입이나 논술고사 영어지문 출제, 비교과 활동, 영어면접 등을 통해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최근 카이스트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영어면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대입전형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선 오히려 더 탄탄하게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장 원장은 “수시전형의 핵심은 내신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내신점수를 잘 받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무리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도 학생들이 느끼는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내신성적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짧은 여름방학, 자신의 실력에 맞는 맞춤식 영문법 공부 필요곧 다가 올 여름방학은 너무 짧고 현실적으로 해야 할 공부는 너무 많다. 하지만 영문법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중학교 저학년 때는 영어본문 암기만으로도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으나, 상급 학년으로 올라가면 문법이 심화되어 나오므로 영문법의 마스터 없이는 내신이 힘들어 진다. 게다가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학습량 때문에 불안한 문법실력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방학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다.여름방학이 짧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영문법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두꺼운 책이나 많은 공부양을 계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간단한 문법책을 전체적으로 한 번 훓어 보거나, 수준에 맞는 EBS인강 등을 반복 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엔 문법의 전 범위를 다룰 게 아니라, 평소 자신이 취약한 문법분야를 압축해서 심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장이누 영어교실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2시간씩, 총 4주; 8시간 강의를 준비했다. 장 원장은 “영문법의 토대가 탄탄하지 않으면 그 어떤 독해도, 작문도 심층적으로 할 수 없다. 여름방학 동안 문법공부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의지를 갖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장이누 영어교실 010-9261-4331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