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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 진학 위한 전략적인 생활기록부 관리 가이드
과학고 진학, 왜 생기부가 중요할까?과학고등학교는 학생의 잠재력, 학습역량, 과학적 탐구심, 그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의 핵심 자료가 바로 생활기록부, 즉 생기부다. 생기부는 중학교 3년간 학생이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자기소개서와도 같다. 특히, 많은 학부모들이 생기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스(NICE)를 통해 정기적으로 생기부를 열람하여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일산 파주 학생은 경기북과고를 중심으로 생기부 관리를 잘해보자.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의 기록세특은 과목별 교사가 학생의 학습 태도, 탐구 활동, 참여도 등을 기록하는 부분이다. 일산 파주 학생이 경기북과학고 진학을 위해서는 단순히 성적을 잘 받는 것을 넘어 과학과 수학 과목에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 활동으로 교과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활동 등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보여 준다. 과학 관련 교내 대회 참여나 탐구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교과 연계 활동으로는 수업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심화학습을 스스로 진행하며 교과 지식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과 고민의 흔적도 기록되어야 하는데 “과학적 사고력”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담겨야 한다.창의적 체험 활동(자율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경험을 통한 성장일산 파주 학생이 경기북과고 준비를 한다면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다. 자율활동으로는 학급회장, 부회장 등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나 학교 행사 기획 및 참여를 통해 공동체 기여와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동아리활동으로는 과학실험 동아리, 수학 동아리, 코딩 동아리 등 자신의 희망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역량을 보여 주고 동아리 내에서의 역할과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도 필요하다.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과학자, 공학자보다 좀 더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 참여, 직업 체험, 진로 탐색 보고서 등이 있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인성과 잠재력담임선생님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이다. 수업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 과제 제출의 성실성, 질문하는 자세가 중요하고 친구와의 관계, 팀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타인에 대한 배려심 등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탐구심 등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겨야 한다.효과적인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는 빠지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은 없는지 주기적인 확인 및 피드백이 필요하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리 점검하여 다음 학년도 활동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생기부 작성은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의 몫이지만 학생이 스스로 활동 내용과 의미를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예를 들어 축제, 학급행사, 자유 학기 활동 등에서 과학적 사고나 탐구 정신을 연결 지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활동하고 모든 경험은 과학고 진학이라는 목표와 연결될 수 있다.결론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학생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해 학교생활에 과학적 사고나 탐구 정신을 연결 지을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주도적인 자세로 모든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고, 학부모는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지해 주어야 한다.과학고 진학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학교 3년간 꾸준히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이 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을 알아 가고 학업 역량뿐 아니라 인성적인 면모까지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과학고를 꿈꾸는 학생의 꿈을 응원한다.윤정애 원장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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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인트영어학원, 초6반·초6 문법정리반 9월 신규 모집
일산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에이포인트영어학원이 오는 9월,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 6반’과 ‘초6 문법정리반’의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영어 학습의 기초를 강화하고, 중학 영어 과정에서 요구되는 문법 이해력과 독해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초 6반은 영어로 된 역사와 과학 관련 지문을 활용해 독해 능력을 기르고, 동시에 내신 문법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The World History, Science Encyclopedia, Almanac of World History 등 교재를 통해 단순 독해를 넘어 배경 지식 확장과 사고력 향상까지 도모하는 과정이다. 초등 수준을 넘어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난이도로 수업이 진행되며, 매주 주 화목 2회, 2시간 수업(오후 3~5시)으로 운영된다.한편, 초6 문법정리반은 문법 이해와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지는 과정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품사와 문장 구조(Structure)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신 문법 문제에 대비한다. 문법적 기초가 부족하거나 내신 준비를 앞두고 기본기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이 과정 역시 주 2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매주 주 월수 2회, 2시간 수업(오후 3~5시)으로 운영된다.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 안정준 원장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영어 문법과 독해의 기초를 미리 다지는 것은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초6반과 초6 문법정리반은 소수정예(3명 정원)로 운영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에 따른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에이포인트영어학원은 일산 후곡 학원가 스타벅스 맞은편 용신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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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 중등 영어 준비 학습 전략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의 진학은 단순한 학년 상승이 아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학습자’로서 정체성을 다져 나가는 중요한 도약의 순간이다. 초등 영어가 ‘언어와의 첫 만남’이라면, 중학교 영어는 ‘학문적 체계성’을 갖춘 본격적인 학습의 장으로 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학습 난도의 상승에 그치지 않고, 영어를 대하는 태도와 습관 전반에 큰 변화를 요구한다.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평가 방식이다. 초등학교 시기의 흥미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중학교에서는 성취도 중심의 시험과 평가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학생은 영어를 자신감을 주는 무기로 삼지만, 대비가 부족하다면 영어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예비 중1 시기는 기초를 다지고 학습 습관을 확립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할 수 있다.1. 문법적 토대 구축: 영어 사고의 뼈대를 세우다중학교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인 문법 이해다. 초등 시기에는 단어와 표현 위주의 학습이 많았다면, 중학교에서는 정확한 문장 구조와 문법적 틀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 규칙 암기를 넘어 영어의 논리를 이해하는 과정이다.예비 중1 학생들이 자주 혼동하는 부분은 be동사와 일반동사 구분, 시제 개념, 의문문·부정문 전환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해 기초 문법을 다지고, 점차 문장의 확장 구조까지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은 독해, 영작, 듣기 등 모든 영역의 토대이므로 확실한 기초가 마련되면 이후 학습에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2. 어휘력 확장: 체계적 단어 학습중학교 교과서에는 초등학교 과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어휘가 등장한다. 구체적인 단어를 넘어 추상적 개념어, 다의어, 유의어까지 학습해야 하며, 이는 학생에게 새로운 도전이 된다. 어휘 학습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하루에 많은 양을 무리하게 외우기보다 매일 적정량을 익히고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효과적이다. 특히 단어를 문맥 속에서 학습해야 한다. 예문을 통해 단어의 쓰임을 확인하고, 실제 문장에서 의미를 파악하는 습관은 시험에서 낯선 문장을 만나도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3. 듣기 능력 훈련중학교 영어의 듣기 영역은 단순 발음 구분을 넘어 실제 원어민의 속도와 억양에 익숙해지는 단계를 요구한다. 따라서 매일 영어 음성에 노출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동화, 애니메이션, 팟캐스트 등은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꾸준히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섀도잉(Shadowing) 기법은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음성을 들으며 따라 말하는 과정에서 발음, 억양,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 분명한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4. 독해 학습 전략중학교에서는 긴 독해 지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단순 해석을 넘어 글쓴이의 의도와 주제, 맥락을 파악해야 하며, 이는 단어 실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독해 능력을 키우려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영어 동화책이나 학습만화 같은 쉬운 텍스트로 시작해 점차 난도를 높여야 한다. 독해 과정에서는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문장의 주어·동사·목적어·보어를 구분하는 습관을 들이면 긴 글도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다.5. 영작 능력: 수동적 학습에서 능동적 표현으로영어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을 활용한 문장 변형 연습이 필요하다. 기본 평서문을 의문문, 부정문으로 바꾸는 훈련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또한 영어 일기나 짧은 에세이를 작성하는 습관은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처음에는 간단한 문장으로 시작해 점차 접속사, 관계사를 활용해 복합문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접 써보는 과정에서 문법적 오류를 점검하고 어휘 활용 능력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영어 공부는 마라톤이다예비 중1 시기의 영어 학습 준비는 단순히 한 과목을 공부하는 차원이 아니라, 앞으로의 학습 태도와 습관을 결정짓는 출발점이다. 기초 실력 배양과 올바른 습관 형성은 성공적인 중학 영어 학습의 열쇠다.영어 공부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단기간에 완성되지는 않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 기초를 다지고 습관을 형성한 학생에게 영어는 두려운 장벽이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 중1 학생들이 오늘의 작은 실천을 통해 내일의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그들의 영어 학습 여정을 응원한다.일산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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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연세대연세대는 2026학년도 전형에 큰 변동이 없으며, 2025학년도 전형 방향성을 유지한다.연세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인문·통합) 및 국제형(국내고) 2단계 평가 대상자 배수가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된다. 활동우수형(자연)은 4배수로 변동이 없다.둘째, 무전공학부(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가 신설된다. 무전공학부는 진리자유학부로 신설돼 수시모집 115명, 정시모집 149명을 선발한다.셋째, 첨단학과 증원에 따른 인공지능융합대학 모집단위가 신설된다. 모빌리티시스템전공 25명이 신설된다.넷째, 정시모집에서만 선발했던 생명과학부(생명시스템대학 중 ‘시스템생물학과’와 ‘생화학과’의 광역모집단위)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6명, 정시모집 일반전형 14명이다.다섯째, 특기자전형[체육인재] 지원 자격이 변경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합격자 선발 시 적용하는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한다.여섯째,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지원자격 제한 /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정성평가 / 논술전형-정량평가 / 특기자전형[국제인재]-정성평가 / 특기자전형[체육인재]-지원자격 제한 / 재외국민전형[중고교과정(2%), 전교육과정이수자, 북한이탈주민]-정성평가 / 정시모집[수능위주, 실기 실적위주 모든 전형]-정량평가 방식으로 반영된다.일곱째, 정시모집 일반전형 일반계열·국제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등급 또는 성취도별 점수를 부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출결)는 미인정 출결에 대해 감점요소로 활용한다.여덟째, 정시모집 일반전형 예능계열(음악대학) 관현악과 관악전공이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된다. 예심 결과로 1단계 합격자 선발 후 2단계에서 실기평가 본심 결과와 수능시험 성적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아홉째, 재외국민전형[2% 이내] 및 북한이탈주민 반영 비율이 서류 70%, 면접 30%로 변경되며, 면접유형은 인성 면접을 통한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 파악으로 변경된다.연세대는 지원 자격을 만족할 경우 학생부위주전형(교과 또는 종합),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경 간의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국내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나머지 전형은 미적용한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지원 자격이 제한되며,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은 학교별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성적을 정량평가로 100% 반영한다. 반영교과 A와 반영과목 B로 구분해 전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과목 A[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과학]는 공통과목 30%, 일반선택과목 50%, 진로선택과목 20%를 반영한다. 석차등급을 활용한 등급점수(50%)와 Z점수를 활용한 환산점수(50%)를 교과 이수단위 가중 평균해 반영한다. 반영과목 B[반영과목 A를 제외한 기타 과목]는 최대 5점 감점된다. 석차등급 9등급 또는 성취도 C(3단계 평가 A/B/C 기준)인 경우에 한해 이수단위를 기준으로 반영과목 A 점수에서 최대 5점까지 감점한다. 등급 또는 성취도로 표기되지 않는 교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고려대고려대는 2026학년도 전형에 큰 변동이 없으며, 2025학년도 전형 방향성을 유지한다.고려대 2026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은 첫째,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인문·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과대학은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80%, 서류 20%에서 학생부(교과) 90%, 서류 10%로 정성평가인 서류평가 반영 비율이 10%p 감소했다. 학교추천전형의 추천 인원은 12명이며, 인문계열, 자연계열로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둘째, 학생부종합전형인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의 2단계 평가요소에서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이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변경된다. 1단계는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은 지난해와 동일하다.셋째, 의과대학의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변경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넷째, 논술전형 경영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로 변경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미인정한다.다섯째, 다문화전형(20명)이 신설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선발한다.여섯째, 사이버국방전형 2단계 평가에서 면접을 추가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1단계 성적 60%, 면접 20%, 기타 20%’로 변경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한다.일곱째, 학업우수전형의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에서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로 완화된다.여덟째,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의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아홉째,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된다. 학교추천전형, 학업우수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재직자전형, 사이버국방전형, 특기자전형(디자인조형학부), 재외국민(정원 외 2%)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은 서류평가에서 정성평가로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은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 1단계 평가에서 부적격 처리한다.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일반전형, 교과우수전형, 농어촌전형, 사회배려전형, 특수교육전형, 특성화고전형)은 전형별 총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각 호수에 따라 최고 20점, 최저 1점까지 감점 처리해 반영한다.
2025-09-05
-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일반고 선택, 우리 학교 추천해요’ 과학고 입시를 시작으로 남은 2학기는 고교 입학과 관련된 일정이 이어진다. 다수의 학생이 진학하는 일반고 전형은 오는 12월부터 시행되지만, 이미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중3 학부모와 학생의 관심이 높다. 올해 2월 고교를 졸업한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은 출신 학교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들이다. 일반고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일산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저희 학교는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실 력이 정말 낮았습니다. 하지만 영어 지문을 완벽히 외우며 정리하고, 프린트를 정말 많이 숙지하고 시험을 보니 실력이 무색할 만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노력만큼은 자신 있다’하는 학생이 오면 빛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고신대 의예과 임수연 학생(대화고 졸)다양한 등급대에서 많은 친구들이 학종으로 대학에 합격일반고는 특목고보다는 내신을 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특목고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적어 면학 분위기가 약합니다. 일반고는 생기부를 잘 써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학생과 생기부를 써주시는 선생님께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화고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선생님들이 활동 가이드를 잘 해주십니다. 또한 생기부에 학생의 개별화된 내용을 기록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덕분에 다양한 등급대에서 많은 친구들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대화고뿐만 아니라 일반고에 진학하는 경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면 유리합니다.한양대 경영학부 우승화 학생(대화고 졸)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생기부 관리하면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학교우선 밥이 맛있고 매점이 있는 것이 저희 학교의 장점입니다. 선생님들께 생기부가 어떻게 써지면 좋겠는지 방향을 말씀드리면 최대한 반영해서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학업 분위기도 좋아서 공부하기 편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많아서 시험이 쉽게 나오면, 실수 한 번에 3, 4등급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저희 학교는 하위권에 있는 걸 견디지 못하는 상위권 학생, 자기 주도적인 학생이 오면 좋습니다.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생기부 관리하면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학교입니다.동국대 한의예과 이건우 학생(일산대진고 졸)교내 프로그램 많아서 생기부가 다양한 활동으로 풍성해질 수 있어요저희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외부에서 강사 분이 오시는 강연이나,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교내에 정말 많아서 생기부 활동이 다양하고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급식이 정말 맛있고, 사립학교라서 선생님들께서 오랫동안 학교에 계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학교의 입결 데이터가 많고, 상담도 자세히 해주십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에 정말 진심이시라고 느꼈고, 항상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다만, 공부 잘하는 학생이 많아서 모의고사가 1등급이어도 내신은 1~3등급대, 탐구 과목의 경우 1~4등급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저희 학교는 이공계열 관련 프로그램이 많기에 이과나 공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많은 학교 프로그램과 지원이 있기에 여러 활동에 진심인 학생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지 직접 다 알아보고 참여하고자 하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에도 어느 정도 자신 있는 학생이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너무 많기에 와서 힘들 수 있습니다.포항공대 무은재학부 차윤서 학생(일산대진고 졸)우수한 면학 분위기, 열정적인 선생님 장점!학교 면학 분위기가 좋고, 선생님들이 굉장히 열정적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학교에는 없는 과목과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제가 다양한 보고서를 쓰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클러스터 과목도 개설돼 있어서 고급 과목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시에 적합한 학교이기 때문에 내신 따기가 조금 어려운 측면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는 꼼꼼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오면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 의예과 송우찬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신 대비하면서 모의고사 함께 준비 가능 수능 최저 맞출 때 유리저희 학교는 내신 시험이 모의고사와 유사하기 때문에 내신을 대비하면서 모의고사를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능 최저를 맞출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내신과 모의고사를 모두 준비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저희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8시 10분까지 등교해야 하는데, 모의고사 시간표에 맞춰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은, 최상위권이 촘촘하게 형성돼 있어 좋은 내신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 특정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좋은 내신을 받는 것이 어렵습니다.가천대 의예과 내윤하 학생(일산대진고 졸)인문 영재반, AI 융합교육 중심고 운영 경쟁력 있는 생기부 만들 수 있어저희 학교는 점차 양극화가 심해지는 추세입니다. 잘하는 친구는 한없이 잘해서 높은 내신을 받기 어렵고, 또 그렇다고 모두가 함께 내신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라서 표준점수와 평균 부분에서 대학의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상위권 친구들 간의 분위기, 잘 갖춰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저희 학교는 인문학 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나, 컴퓨터과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 오기에 적합합니다. 일반고 중에서 저희 학교처럼 인문학과 관련한 영재반을 운영하고,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는 손에 꼽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컴퓨터와 관련된 영재반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기에 학생이 질적으로 좋은 교육을 받고, 또 대입 실적도 좋은 것으로 압니다.연세대 철학과 이지우 학생(일산대진고 졸)학교 수준에 얽매일 필요 없어, 학종 겁먹지 말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일반고 진학과 관련해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본인의 학교 수준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할 때, 수준 높은 학교로 소문난 일반고에 진학할지,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 일산동고에 진학할지 고민이 있었습니다.(실제로 표준편차가 20~27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자의 경우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수준을 떠나 생기부를 참신한 내용으로 채우고 높은 내신을 따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학종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학교 수준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랍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무전공)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학창시절 추억과 학업 실력, 모두 다 챙기고 싶다면 추천 모교의 학업 분위기는 적당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세특에 공을 들여 주시고 보고서 위주의 세특 활동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생기부를 전개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식이 맛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겠지만 반별로 학습 분위기는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내신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압박감이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분위기를 싫어하고 학창시절의 추억과 학업 실력을 모두 다 챙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울러 자신이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스타일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정지윤 학생(안곡고 졸)학생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열정 아끼지 않으신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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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현고·백석고,‘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쾌거
고양시가 저현고등학교와 백석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두 학교는 2026년부터 5년간 자공고 2.0체제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자공고 2.0은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자체·대학·산업 등과 협력한 특화 교육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 학교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각 지역 특성과 학교 비전을 반영한 교육 테마를 설정해 자공고 2.0을 운영할 예정이다.백석고는 지역 기반 인공지능(AI) 실천 생태계 확립을 위한 ‘인공지능(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저현고는 ‘바이오 융합 지역 연계 3G(Growth, Glocal, Goyang) 교육’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백석고·저현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두 학교가 안정적으로 자공고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현고와 백석고의 자공고 2.0 지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은 고양시 공교육 혁신의 큰 성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더 넓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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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어 문화유산해설사 예비과정 참가자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문화유산해설사 예비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작은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역사·문화유산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까지 주요 문화유산을 탐구하며, 스토리텔링 위주의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영어 표현과 역사적 지식을 균형 있게 익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발표력과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이다. 매월 두 차례, 월요일과 둘째·넷째 일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단발성 체험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세계문화교류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은 외교관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아직 역사 과목을 깊이 배우기 전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흡수력이 뛰어난 시기인 만큼, 영어와 문화유산을 함께 배우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다산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2일까지다.센터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외국어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신 있게 알릴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화 시대에 자국 문화를 다른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발표하는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협력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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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까지 한 달, 중학교 영어 내신 성패 가르는 학습 전략
2학기 중간고사까지 약 4주가 남았다. 중ㆍ고등 구분할 것 없이 이 기간은 단순히 학습량을 늘리는 시기가 아니라, 시험 범위를 중심으로 구조화하고 실전력을 완성하는 ‘전략적’ 과정이다. 특히 목일중, 목동중을 비롯한 목동권 중학교 다수에서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고 있기에, 객관식 완성도와 본문 학습의 정확한 체화가 성적을 좌우할 것이다.1. 중·하위권 대비 전략: 교과서 본문이 전부다중·하위권 학생에게는 화려한 전략이 필요하지 않다. 영어의 기본기가 아직 약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학생들은 내신 대비는 교과서 본문을 제대로 암기했는지, 여기에 가능하다면 문법 기초를 정확히 정리했는지가 전부다.핵심 전략① 본문 80% 이상 암기 → 성적의 최소 안전 공식본문을 문단 단위로 나누어 암기와 테스트를 반복한다. 단어를 외우는 수준에서 그치지 말고, 구문 단위로 반복해 모든 문장의 구조와 어휘,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핵심 전략② 문법은 양보다 ‘풀이 공식의 이해’문법은 많은 양을 암기하고 풀이하는 것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왜 이 답이 되는지 풀이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문법 문제는 유형이 일정한 패턴 안에서 반복되므로, 풀이 공식을 이해하면 낯선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단순 암기식 접근이 아니라 ‘출제 방식 → 풀이 논리 → 정답 도출’의 과정을 훈련해야 한다.핵심 전략③ 오답은 ‘패턴을 보는 학습’기출 문제나 연습 문제를 풀었을 때 틀린 문항은 단순히 ‘틀렸다’로 끝내지 말아야 한다. 왜 틀렸는지, 어떤 유형에서 막혔는지를 명확히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초가 약한 학생일수록 이 과정을 통해 오답 유형의 패턴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답을 정리하고 본문과 연결하는 작업은 단순한 복습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같은 실수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다. 즉, 중·하위권은 내신 대비 기간 동안 ‘본문 반복 학습 → 문법 풀이 공식 이해 → 오답을 통한 패턴 학습’의 세 단계를 지키자.2. 상위권 대비 전략: 실수 제로와 변형 대응력상위권은 이미 기본기가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와 ‘변형 문제 대응력’이다. 시험 범위가 교과서라는 사실은 같지만, 이를 ‘얼마나 변형된 형태로 대비했는가’가 고득점을 가른다.핵심 전략① 본문 변형 학습교과서 문장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각 문장별로 구문을 분석하면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를 변형해서 학습한다. 실제 시험의 킬러 유형들은 이런 변형을 통해 출제되며, 이런 유형이 상위권을 가른다.핵심 전략② 문법의 응용력 점검문법도 공식이므로 암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단순 암기가 아닌, 문법 개념을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확인한다. 또한, 문법 중에서도 중학교에서 자주 출제되는 빈출 포인트들이 있으므로(예컨대 관계사, 명사절, 준동사 특징 등) 이들 중심으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문법 변형 포인트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본다.핵심 전략③ 실전 모의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전체 범위를 포함한 모의문제 풀이 훈련을 반복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본문과 연결하여 점검한다. 상위권일수록 실전에 가까운 환경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위권에서 100점과 95점은 결국 실수에서 갈린다.정리하면, 상위권은 4주 동안 ‘본문 변형 → 문법 응용 → 실전 감각’을 축으로 삼아야 한다. 내신 결과는 결국 교과서 본문 및 한정된 학습 범위를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가에 달려 있다. 여기에 계획없이 무턱대고 하는 공부가 아닌, 본인의 현재 상황에 맞는 학습 전략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중·하위권은 본문 암기와 기본 문법 정리에 전력을 다해야 하고, 상위권은 변형 문제와 실전 감각을 통해 고득점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시험까지 남은 4주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 아니라,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다. 전략 없이 흘려보내면 불안감만 커지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누구든 현재 성적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영어학원김지연 원장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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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전문학사 전문기술석사 과정 국내 유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전문학사–전공심화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단일 계열로 모두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대학 계열로, 첨단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국 최초로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한 이 계열은 취업률 80.33%(2024년 2월 졸업자 기준, 대학 자체 집계)를 기록하며,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전문학사과정 275명, 전공심화학사(정밀기계공학과) 40명을 선발한다.□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부품 등 신기술 인재 배출!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ation)에 발맞춰 △스마트기계설계과(3D CAD·프린팅·역설계) △스마트CAD/CAM과(첨단가공·제작) △로봇자동화과(지능형로봇·스마트팩토리) △에너지화학플랜트과(에너지 장비 설비·운영)로 세분화된 전공 특성화 교육을 운영한다.3D프린팅,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미래차 부품, CAD/CAM 등 신기술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전공별 협약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과 실무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신입생은 입학 후 1학기에는 계열 공통 핵심 교과를 이수하고, 2학기부터는 전공 및 주문식협약반을 선택해 졸업까지 해당 분야에 맞춘 실무 교육을 받는 ‘전공코스제’를 적용받는다.□ 최근 3년간 대기업 취업자 353명… ‘취업 강자’ 입증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최초 주문식교육을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배출해 왔다.2010년 삼성전자와 금형설계 인력 양성 협약을 시작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전자, 귀뚜라미그룹, DN솔루션즈, STX조선, 두산로보틱스 등과 인재 채용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이런 산학동행으로 계열 취업. 특히 대기업은 일취월장한 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2024년 취업자 384명 중 105명(약 27%)이 대기업 채용에 응해 입사했다.최근 3년간 대기업 채용 취업자 수는 353명, 주요 대기업 취업 현황으로는 LG그룹 83명, SK그룹 24명, 삼성그룹 15명, 코오롱그룹 12명, 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14명, 포스코그룹 16명 등으로 국내 유수 기업으로의 진출 실적이 두드러진다.또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일본취업반은 5년 연속 100% 일본 취업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51명이 일본 기업에 입사했다.□ 전문학사~석사 연계, 첨단 기술인재 육성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지능형로봇 분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로봇산업 등 대구지역 5대 미래 산업은 물론 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계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의 프론티어로 부상하고 있다.AI융합기계계열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지능형로봇),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로봇산업 등 대구 지역 5대 미래 산업은 물론 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기계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구·경북 유일의 기계 분야로 선정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전문기술석사(정밀기계공학과) 20명을 5기 신입생으로 선발한다.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분야 사업은 한양대(ERICA), 광운대, 상명대, 부경대, 조선대, 한국공대 등과 공동 운영하며, 공동 학위와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계계열 밸류체인, 전국으로 확산할 것"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기반 위에 전문학사, 전공심화학사,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완비해 미래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직무 중심 역량교육이 가능해졌다”며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과 직업교육의 단계별 연계성 강화, 체계적 역량 개발을 통해 전국 대학으로 기계계열의 밸류체인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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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지수학학원, 고2 대상 ‘정시 대비반’ 모집
수리지수학학원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반을 모집한다. 고2 기말고사가 끝나면 누구나 고3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황성연 원장은 “수능 수학은 단기간의 지식 습득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시 대비반의 개설 취지를 밝혔다.1년간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정시 대비반은 연중 네 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먼저 1~2월 과정에서는 선택과목(미적분, 확률과 통계)의 필수 개념을 정리하며 수능 학습의 기초를 다진다. 이어지는3~5월 과정에서는 6월 모의고사에 대비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필수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이 시기에는 단순 암기가 아닌 ‘수능형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6~8월 과정은 수능 핵심 유형에 맞춘 훈련이 진행된다. 그래프 개형 분석, 함수와 연속성, 수열 계산, 경우의 수 응용 등 실제 시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등급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마지막으로 9~11월 과정은 파이널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단계다.학원은 모든 과정에서 개별 클리닉 수업을 병행해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세밀하게 보충할 계획이다.성실한 학생 위한 반, 목표는 수능 2등급이번 과정은 모의고사 기준 3~4등급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인 연산력과 개념은 갖추고 있지만 학습 방법이나 연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학원은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오기만 해도 수능 수학 2등급(백분위 93점)을 달성할 수 있다”라며 꾸준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시 대비반은 간단한 테스트 후 선착순 마감되며, 현재 상담 및 예약을 받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13 3층 304호문의 010-2637-8203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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