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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세특 관리에 대한 조언’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학생 개개인의 학업역량과 잠재력, 태도와 관심사가 담긴 기록으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자료이다. 갈수록 세특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은 세특을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했는지, 그들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다.일산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세특 주제는 교과 및 교과 단원과 연결된 것으로세특 주제는 최대한 해당 교과 및 교과 단원과 연결되는 것으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선생님께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낼 때는 요약서를 함께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들이 보고서를 모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서울대 의예과 송우찬 학생(일산대진고 졸)세특 관리 잘 하려면 수업 성실히 들어야세특을 위해서는 수업을 성실히 들어야 합니다. 결국 생기부는 선생님들께서 적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학년 독서 수업에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이때 화한진료학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뒤 일본 한방의학과 한국 한의학의 차이점에 대한 심화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생기부에 기록된 이 내용을 보고 가천대, 동국대 면접관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동국대 한의예과 이건우 학생(일산대진고 졸)학년이 끝날 때마다 그해 진행했던 활동 정리해 두세요활동할 당시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지겹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데도 최선을 다한다 면 이후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한 학년이 끝날 때마다 그해 진행했던 활동을 정리해 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활동을 진행한 당시의 느낌을 기록해 둔다면, 시간이 지난 후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가천대 의예과 내윤하 학생(일산대진고졸)특정 활동보다 생기부 내용 간의 연관성이나 흐름이 중요세특은 특정 활동이 중요하기보다는 생기부 내용 간의 연관성이나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부분의 활동을 서로 연결해서 해왔고 이 점이 부족한 내신을 보완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생명과학1을 배울 때, 염기서열의 오류로 생기는 유전병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프로젝트 활동에서 일부 유전병의 발병 가능성을 알아내기 위한 염기서열 분석 프로그램을 만들어봤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물 신경이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실험 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동물과 식물의 신호 전달 과정의 차이에 대한 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후 연구에 사용된 미모사를 집에 데려오니, 학교에서와 달리 반응이 둔해진 것을 보고 환경에 따라 미모사가 달리 반응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해엔 그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죠. 이렇게 탐구를 한 번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긴 의문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을 탐구해 나가면 활동에 흐름이 생기고, 애초에 주제 선정에도 그리 머리를 싸맬 필요가 없게 됩니다.저희 학교는 일반고이지만, 연구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많아 이런 탐구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프로그램이 적더라도 교과목별 발표 시간을 이용해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학년 말에 3학년 때 어떤 주제를 탐색할지 미리 소재를 정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2년간의 활동이 쌓였기에 연결성을 찾을 소재가 많을 것입니다. 3학년 수업 과목별로 어느 정도 주제를 할당해 놓는, 대략적인 큰 그림만으로도 3학년이 돼 꽤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포항공대 무은재학부 차윤서 학생(일산대진고 졸)논문이나 도서 찾아보며 이 분야에 정말 관심 있다는 것 어필해야과목 세특은 개인적으로 중복되는 평가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학이나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나 영어 같은 과목에서도 질문을 자주 한다는 평가가 세특이 많았습니다. 대학마다 구체적인 인재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디지스트나 한양대는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특을 위해 활동하면서 항상 좋은 결과를 낼 수는 없습니다. 한 번 실패한 내용이 있다면 다음에 또다시 비슷하면서도 더 심화된 내용을 보강하면 앞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논문이나 도서를 전부 찾아보고 본인이 이 분야에 정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저는 전기회로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지만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이해했고 심화된 부분은 논문을 봤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부분은 유튜브 영상 같은 시청각 자료를 확인하며 남들보다 더 알고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송민준 학생(일산동고 졸)융합형 인재 주목, 이과 계열이라도 인문학 행사 참여해보는 것도 좋아저는 동아리 활동이 세특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터라 공동체 역량이나 리더십이 생기부에서 다소 부족했는데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2학년 때 동아리 부장을 역임한 부분이 그런 점을 보충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생명 관련 실험들은 진로 관련 세특 작성에 좋은 소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교내에서 진행한 환경서포터즈(환경 봉사활동 및 캠페인)은 생명과 생태계 및 관련 윤리에 대해서 제가 제대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좋았습니다.세특은 당연히 본인의 진로에 맞게끔 활동하셔야 합니다. 일반고에서는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특목고에 비해 많지 않은 만큼 동아리, 봉사활동, 행사 등등 자신의 진로와 연계시킬 수 있는 활동은 웬만하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과계열이라해도 인문학 관련 행사를 나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즘은 융합형 인재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연세대 생화학과 정지윤(안곡고 졸)여유 있는 방학 이용해 자신만의 탐구 주제 고민하면 도움돼 방학 동안 자신의 그간 생기부를 점검하고 미리 관심 있는 주제나 이슈들을 정리해 놓는 것도 다음 학기 세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디비피아’같은 논문 사이트나 ‘교과 세특 탐구주제 바이블’같은 도서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주제를 미리 구상해 둔다면 수월하게 수행평가나 탐구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세특은 뭐든지 학생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과목별 심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교과 내용과 자신의 관심 분야의 연결 고리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세특이 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독서나 논문검색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김리나(백마고 졸)관심 분야에 대한 깊은 고민과 관심 드러내도록 활동해야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은 생각과 진심이 드러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특정 주제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3년 동안 꾸준히 어떤 현상이나 대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념과 원리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발전방안을 찾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특 작성을 위한 자료조사나 보고서 작성과는 별개로 평소에도 기사와 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고, 각 교과학습에도 충실하여야 합니다. 교내활동에도 다양하게 참여해보세요. 저는 3학년 자율교육과정에서 진행한 ‘공존공원 프로젝트’를 세특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의미있게 사용했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의 생태계를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원래 살고 있던 너구리의 서식범위를 확대하거나 관상용으로 방치된 공원의 섬을 조류복원 및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의학의 역할은 무엇인지, 인간이 어떻게 동물권을 보호할 수 있는지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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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자고등학교 2025년 2학년 1학기 문학 중간고사 분석 2025년 경복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0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서답형 문항이 8문제에 배점도 30점이나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서답형 답안을 잘 적는 것이 중요한 시험이었다. 경복여고는 1학년 때부터 시험 범위 자체가 많은 편인데 2학년 올라와도 마찬가지이다. 문학 단독 영역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작품만 40 여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양이 시험 범위에 들어간다. 따라서 많고 많은 작품을 시험 보기 1~2주 전부터 공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미리미리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작품을 공부하고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올해 경복여고 2학년 문학 시험지를 보면 첫인상으로 ‘지문이 너무 길다’를 느낀 학생이 많았을 것이다. 현대 소설이 시험에 상당수 들어간 점, 단독 작품이 아닌 기본 2개의 작품을 연계해서 출제하였다는 점에서 지문이 길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곧 시험장에서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각 지문의 내용을 철저하게, 암기하는 수준으로 공부해야한다.경복여고2 문학 시험은 (가)~(다) 등의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이러한 문제는 작품 간의 공통점을 물어보는 문제, 차이점을 물어보는 문제로 나타나는데 이는 그 작품에 대해서 얼마나 정확하고 꼼꼼하게 알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문제이다. 특히 작품 수가 많아질수록 여러 개념들이 혼합되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를 할수록 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개별 작품을 정리한 분석 노트 등을 만들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두고 이를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앞서 말했듯 이번 시험에서는 서답형 답안의 비중이 30점이나 된다. 그리고 대부분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닌 빈칸 넣기든 단답식 서답형의 문제로 출제된다. 이러한 문제는 굉장히 지엽적인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 시어 및 시구가 상징하는 의미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한다. 비슷한 것이 아닌 정확한 것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이런 서답형 문제에서 억울하게 감점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이번 기말고사에서 역시 많은 양의 작품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이는 하루 이틀 공부하는 것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미리미리 공부를 하여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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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자고등학교 2025년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2025년 1학년 1학기 경복여고 국어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6문항(30점)으로 구성되어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특히 문법과 문학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경복여고는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의 모든 영역이 고루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다. 비록 비문학 문제의 경우 지문 하나의 수준으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올바르게 대비되지 않으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문학의 경우 교과서, 올림포스 국어, 3월 모의고사 등 많은 작품이 출제되었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비문학은 부교재인 올림포스 지문을 활용하여 학생의 사고력과 논리적 독해력을 평가하였다. 내용 이해의 사실적 읽기와 이를 <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추론적 읽기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평소 비문학 지문을 꾸준히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문법 영역에서는 음운 체계와 변동, 표준 발음법, 된소리되기 등 음운 영역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다만 작년과는 다르게 단순 암기를 요구하는 문제는 다소 줄어들었다. 그 대신 ‘옷값’, ‘닳지’, ‘싫어도’, ‘무릎이’ 등 실제 단어의 발음을 바탕으로 복합 음운 변동을 분석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어, 개념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적용력이 요구되었다.문학은 현대시(「숲」, 「깊은 흙」, 「연두에 울다」, 「농무」 등), 고전 시가, 고전 산문(「흥보전」), 현대 소설(「돌다리」, 「배반의 여름」)까지 다양한 갈래의 작품이 고르게 출제되었다. 시적 공간, 정서 변화, 시어의 상징성을 파악하는 문제가 많았고, 맥락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도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학생의 감상문을 분석하여 어떤 맥락(작가, 독자, 사회문화 등)을 중심으로 감상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문학 감상의 사고 깊이를 요구했다. 또한 서사 갈래에서는 서술자의 시점, 인물 심리 묘사 등을 통해 서술 방식에 대한 이해를 평가하였다.이번 시험은 개념 암기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과 해석 능력, 감상의 폭넓은 사고가 요구되는 종합적 사고형 평가였으며, 특히 서답형에서는 개념을 정확한 용어로 기술하고 조건에 맞게 서술하는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기말고사에서는 문법의 심화 개념(형태소, 품사, 문법 요소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고, 문학 역시 다양한 작품 간 비교 감상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순한 암기에 그치지 않고, 각 영역별 사고력과 분석력을 꾸준히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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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포티언어학원 신규 원생 모집 목동 영도초등학교 앞에 자리한 포티언어학원에서 5월 초등 신규생을 모집한다.포티언어학원은 국제학교 커리큘럼과 100% 원어민 수업을 통해 입시 준비가 아닌, 생활 속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원서·논픽션 한 달 1권 완독 프로그램’ ‘영어 프로젝트 활동’ ‘영어 연극 활동’ ‘온라인 리딩 프로그램’ ‘영어 독서’ 아이들이 직접 영어로 써 내려가는 ‘해피뉴스’ ‘영어 동물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단순히 책으로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꾸미고 발표하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사용하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포티언어학원에서는 교재로 <Cambridge Primary English>를 사용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로 73, 2층 (영도초등학교 앞)문의 02-2643-0044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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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위한 3 · 3 · 3 전략 공포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여름의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 시기가 가장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더위를 피해 에어컨 앞을 떠나지 못하고, 어디를 가든 빵빵하게 나오는 에어컨 때문에 내외부의 심각한 기온 차이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호흡기 질병에 시달리기 일쑤이다. 또한 축축하고 끈적끈적한 기분 나쁨을 참아가며 수능 준비에 집중하느라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니다. 이 시기에 많은 수험생들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짜증이 한껏 고조되어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그래서 무더위 장마가 시작되기 전, 상쾌한 날씨가 이어지는 5~6월에 7~8월 견디고 수능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체력과 학습력을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몸, 마음, 학습 3가지 갈래로 나누어 수험생들이 실천해야 할 구체적 방법을 3가지씩 제안하려고 합니다.1. 몸과 체력 닦기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기와 7시간 통잠 자기대분의 수험생들은 잠을 자지 않고 최대한 공부시간을 많이 늘려야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강박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잠을 적당히 잘 자고, 졸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1, 2개월 이상 불규칙하게 잠을 자거나 지나치게 적게 잠을 자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최소 7시간의 통잠은 일반인 뿐 아니라,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철칙이라 할 수 있다.② 하루 두 끼 이상 건강한 식사를 하고, 체력 보강할 영양제 챙겨 먹기수험생은 생활 특성 상 외식을 자주한다. 하지만 특별히 신경을 써서 한 끼 이상은 집밥을 꼭 챙겨 먹자. 견과류 등 건강 간식과 체력 보충 영양제까지 같이 먹는 것도 좋다. 좀 귀찮고 불필요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11월 수능 시험 때가 되면 이 습관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확인할 것이다.③ 매일 가벼운 운동하기공부하는 중간 중간에, 아침 저녁 자고 일어날 때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고3 수험생이라면 학교생활 틈틈이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세, 네 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루틴으로 정해 수시로 해보자. 작은 노력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큰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11월에 확인하게 될 것이다.2. 마음 체력 닦기① 부모님과 싸우지 않기, 특히 엄마와 사이 좋게 지내기대부분 가정에서 아이들의 공부와 관련된 의사 결정은 엄마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엄마가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가 학생, 특히 수험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준다.엄마는 엄마대로 자식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학생은 학생대로 엄마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잘 처리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부모님, 특히 엄마들은 자식을 자신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식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소망이 매우 강렬하다. 그래서 자식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밖에 없다. 엄마의 그 마음을 이해해서 학생 스스로 엄마와 싸우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면 좋겠다.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공부도 잘 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말이다.② 시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기수능 수험생들은 거의 매달 시험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시험 한 번 한 번 볼 때마다, 그 시험 결과에 따라 마음 상태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학생들이 많다. 한 번의 시험 결과에 매몰되지 말고, 시험공부 과정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지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지금부터 11월까지 한 순간 한 순간을 성실하게 시간을 쌓아가다 보면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공부의 과정은 대충대충 불성실하게 보내고, 그 결과를 보고 기뻐하거나 낙심하는 것은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③ 한 달에 한 두 번은 자신을 위한 시간 보내기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는 중간 중간에 한나절 정도 자신만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마음 체력을 유지하는 데 좋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거나, 영화를 보는 등 열심히 공부한 자신에게 상을 주듯 자신만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갖자. 너무 길지 않게 이렇게 시간을 내보는 것은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단, 주의할 점은 일정 기간 동안 계획한 대로 성실히 최선을 다해 공부한 후에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이라는 점을 명심하자.*3번 주제 <학습 체력 닦기>는 중요하고 내용도 많아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앞단지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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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한림대 의학과 정병준(영일고 졸) 학생 영일고를 졸업한 정병준 학생은 한림대 의학과에 합격했다. 병준 학생은 진로를 ‘수술하는 의사’로 정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하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내신 관리는 말할 것도 없고 자신만의 기준을 담은 학교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도 알차게 채워나갔다. 내신 관리와 면접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합격하게 된 병준 학생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나만의’ 생기부인가?병준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림대 의학과에 합격했다. 병준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생기부에 들어갈 내용을 직접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작성한 것을 꼽았다. 생기부를 작성할 때 항상 고민했던 기준은 ‘나만 쓸 수 있는 생기부인가?’였다. 어려운 내용, 전문적인 내용을 많이 넣으면 좋아 보이기는 하겠지만, 누구나 찾고 만들 수 있는 내용이라면 지양했다. 생기부 전체에 병준 학생만의 생각을 철학적으로 드러내고자 고민했다.전공 적합 활동-진로 스토리텔링과 전자 의수<병준 학생의 전공 적합 활동>*진로 스토리텔링-외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교수들을 초청해 학교에서 강연을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임.-학교 공부만 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하는 공부가 전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음.-‘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알파폴드’, ‘신약 개발의 과정’ 등의 강의를 들었음.*전자 의수 프로젝트-전자 의수 전문가에게 수업을 들은 후 직접 전자 의수를 만들고 만든 의수를 기부까지 하는 프로그램.-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던 활동이라고 생각함.-1학년 여름 방학에 따로 학교 밖에서도 활동하는 기회가 있었음.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병준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Scientia(사이언티아)-실험이나 탐구 주제를 정하고 선후배가 모여 함께 해결하는 동아리.-병준 학생은 소 눈 해부, 돼지 심장 해부, 개인별 주제 탐구 발표 등을 하고 2학년 때 ‘빛 공해를 줄이는 가로등 모델 고안하기’의 주제로 미니 가로등을 실제로 만들어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함.*주제 탐구-수업량 유연회 시간에 다양한 주제 탐구를 진행함.-1학년 때는 ‘화성 이주’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과목과 엮어서 탐구했고 2학년에는 ‘전 세계 기아 문제와 의료 불균형’을 주제로 탐구했음. 3학년에는 ‘DNA 구조를 분석하는 알파 폴드’라는 주제로 생명과학과 사회문제 탐구를 연결 지어 탐구함.-탐구를 진행할 때 기술적인 부분이나 학문적인 부분만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인 부분까지 연결 짓고 직접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까지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음.면접 준비-실제 면접 보듯 말하는 연습하기병준 학생은 의대 MMI 면접을 보았다. 인성 방, 모의 상황 방 등의 여러 주제의 방을 돌면서 교수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어떤 질문을 받을지 예상되지 않기에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면접을 보았다. 병준 학생은 면접 학원에 다니면서 새로운 지문을 접할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상황을 연습할 수 있었다.병준 학생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면접 전날, 부모님 앞에 의자를 두고 면접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기출문제를 이용해 말로 내뱉어 보는 연습을 했던 것이었어요”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병준 학생은 고3이 되기 전 고2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병준 학생은 주말에는 학원에서 단과 수업을 몰아 들었다. 그리고 그 수업을 바탕으로 한 주를 공부하며 1년을 열심히 공부했다.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주말이나 인터넷 강의를 듣고 평일에는 혼자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병준 학생은 “매주 일요일 저녁은 좀 여유 있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초반에는 영화를 보거나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순간 조급한 마음에 일요일 저녁도 공부했어요. 그렇게 보내니까 수능이 다가올수록 체력이 떨어져 힘든 날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1년은 길어요. 체력을 잘 분배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잠은 꼭 충분히 자는 것이 오래 집중하면서 공부하기에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나의 진로-내 의술로 많은 사람을 살리고파병준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내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오가면서 목표를 위한 공부와 몸까지 신경 쓰며 지내야 해 정말 힘들었다. 그때마다 가족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프면서 짜증도 내고 좌절도 있었는데 부모님이 다 들어주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었다. 학교 교사들도 아플 때마다 진심 어린 걱정과 응원을 보내주었다. 그 과정에서 운 좋게 외과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병준 학생의 진로인 만큼 실제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수술하는 것의 즐거움에 대해 들으면서 아픈 몸과 마음에서 벗어나 꿈과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내 지식과 의술로 여러 사람을 살려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술하는 의사라는 진로도 결정할 수 있었다.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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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비교과 프로그램 인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대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관련 전문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2025학년도에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으로 총 13개 과정을 1학기, 하계방학, 2학기, 동계방학 등으로 나눠 연중 운영한다. 이 가운데 올 1학기에는 6개 과정 9개 반을 개설, 178명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이처럼 비교과 특별 프로그램인 YAP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정규 주간 과정이 아닌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형태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제공이라는 학과의 교육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성인학습자반은 평일반, 야간반, 토요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의 대학 입학 동기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평생학습, 직업 전환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학과는 이러한 다양한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 전후 시간을 활용한 YAP을 통해 실무 역량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개설된 주요 YAP 과정은 다음과 같다.△‘일상에서 톡! 기초생활영어’(2개 반, 20명) △‘컴퓨터활용 실무 기초과정’(2개 반, 40명) △‘ITQ 엑셀 자격증 과정’(1개 반, 22명) △‘예술요법과 음악치료’(1개 반, 16명)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2개 반, 40명) △‘치매파트너 과정’(1개 반, 40명) 등이다.프로그램 운영은 이번 학기 초 수요 조사와 학과 논의를 통해 연간 계획을 수립한 뒤, 공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았다. 학과에선 비교과 프로그램이지만 교수 책임제를 도입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일정 출석률을 기준으로 수료증이나 자격증을 발급해 학생들의 참여도 높이고 있다.참여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학교에 머물러야 할 때에도 학습의 즐거움과 열정을 더 크게 느낀다는 후문이다.‘일상에서 톡! 기초생활영어’ 과정에 참여 중인 도 모 학생(학사학위과정 3학년, 57)은 “강사님이 첫 수업에서 수강생 수준을 파악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강의를 해주신다”며, “영진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들이 정말 잘 가르쳐주신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또 ‘ITQ 엑셀 자격증 과정’을 수강 중인 정규 주간반 오 모 학생(2학년, 28)은 “연령대가 다양하다 보니 강사님께서 쉽고 천천히 반복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대부분의 학생이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다”고 전했다.실제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2024학년도에는 총 28개 반에 640명이 참여해 총 857시간이 운영됐으며, 2025학년도에는 38개 반에 840여 명, 891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성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성과 필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전공 역량은 물론 개인적 성장도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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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고용정책 페어 성료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 대학 창조관 1층 커리어라운지에서 ‘2025 청년 취업고용정책 페어(Fair)’를 지난 17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설계와 전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대학 정보 제공 부스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가치관 카드를 활용한 직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또한, 심리검사 및 간이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자가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을 활용한 셀프 브랜딩, 입사 서류 및 면접 컨설팅까지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뿐만 아니라 대구고용복지+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기관(일로이룸, 지에스씨넷, 커리어스타) 등 외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정부 고용정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정책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행사 현장에는 청년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푸드트럭(츄러스), 룰렛 이벤트, 솜사탕, 슬러시,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컨설턴트 상담, 프로그램 운영, 채용 정보 제공 등 전 주기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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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유아과육과 등 동성로축제 체험부스 호응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5 제36회 동성로축제’에서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파워풀대구페스티벌 2025 동성로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3개 학과 40여명이 참여했다.구미대 유아교육과의 △LED 감성무드 등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AI 피부분석 △타투뷰티디자인 △퍼스널컬러진단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특히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의 게임․웹툰캐릭터 디지털드로잉 부스에도 체험 인원이 대거 몰렸다.최성철 구미대 홍보협력처장은 “구미대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구미대의 부스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5-13
- 성적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공부 방향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났고, 아이도 부모도 마음이 복잡하다.아이들은 표정이 무덤덤해 보이지만,속으로는 이런 생각을 한다.“이건 아닌데…” “다음엔 잘해야지.”그리고 부모들도 조용히 좌절하거나 다짐한다.“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하지만 대부분의 질문은 결국‘얼마나 공부했냐’로 끝난다.조금 더 열심히, 조금 더 많이, 조금만 더 집중했더라면.그런데 정말 그래야 성적이 오를까?아이들을 오래 지도하다 보면 확실하게 느끼게 된다.성적을 바꾸는 건 공부량이 아니라 공부 방향이다.같은 시간, 같은 교재, 같은 문제를 풀어도어떤 아이는 성적이 오르고어떤 아이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그 차이는 바로자기에게 맞는 공부를 하고 있느냐의 여부다.시험에서 틀린 문제 하나만 봐도그 아이의 생각 습관, 개념 이해, 풀이 과정이 다 드러난다.그래서 우리는 묻는다.“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고 있니?”이 질문에 대답 못 하는 아이들은다음 시험에서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자신이 왜 틀렸는지 모른다면,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그 실수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지금은 바로그 실수를 돌아보고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할 시기다.기말고사까지 두 달 남았다.멀어 보이지만, 금방이다.벼락치기로는 절대 바꿀 수 없는 시간.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시간이다.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사실 지금이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시점이다.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시험이 끝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왜 틀렸는지를 분석하고어떤 개념이 헷갈렸는지,문제를 어떻게 접근했는지부터 진단한다.이때 쓰는 도구가바로 **특허받은 문제은행 ‘투위스트’**다.투위스트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아이의 사고 구조를 파악하고실수하는 유형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단순한 채점이 아니라,오답을 통해 생각하는 흐름 자체를 바꾸는 훈련이다.그걸 기반으로맞춤형 루트가 만들어진다.여기서 중요한 건공부를 ‘더 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공부를 ‘다르게’ 하게 만드는 것이다.홍재룡수학학원에는두 가지 수업 방식이 있다.🔹 고등부 – 원장 직강 판서 수업고등 수학은 단순한 개념 전달로는 부족합니다.개념의 구조를 눈앞에서 흐름으로 이해시키고,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훈련해야 합니다.✔ 개념을 구조화해주는 흐름 중심 수업✔ 풀이 과정을 스스로 정리하게 만드는 사고 훈련✔ 문제를 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는 고등 맞춤 수업사고력과 응용이 요구되는 고등과정일수록,이런 ‘직접 보고 따라가는 수업’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중등부 전 학년 & 고등부 개별 – 1:1 맞춤 수업모든 학생이 똑같은 수업을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특히 중등부 학생들과, 고등부 내에서 개별 약점이 뚜렷한 경우엔 ‘1:1 맞춤 수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전문 선생님들이 전담하여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이의 현재 수준과 패턴을 분석✔ 기초 개념부터 실전 문제까지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설계✔ 틀린 문제를 단순히 설명하지 않고,아이의 사고 흐름을 바꾸는 방향으로 이끕니다아이의 사고 흐름에 맞춰 구조를 바꾸는 수업이다.그리고 수업 속에는AKOS(All Kind Of Solution) 문제집이 들어 있다.AKOS는 그냥 푸는 문제집이 아니다.시험장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아이들이 미리 틀려보는 훈련이다.실수유형, 시간관리, 유형변형까지시험을 실제로 겪듯이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는 한다.하지만 성적을 바꾸는 건그 중에서도 자기 방식으로 공부를 재정비한 아이들이다.그리고 그 변화는지금처럼 시험이 끝나고,기말까지 시간이 있는 이 타이밍에 시작된다.성적표만 들여다보지 말고그 안에 담긴 아이의 고민을 읽어야 한다.틀렸다는 게 문제가 아니다.그걸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이해하고다음에 다르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공부는 성실함만으로는 부족하다.전략이 있어야 하고,그 전략은 지금 같이 여유 있는 시점에 만들어야 한다.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건문제집 한 권 더 푸는 게 아니라,공부 전체를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걸 만들어주는 학원,그 구조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곳.그리고 그 결과를 성적으로 증명하는 곳.그게 진짜 학원이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