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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탄자 의대수학 – 재외국민특별전형 수학 지필고사반 개강 꾸준히 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재외국민 전형 특례입시 지필고사. 자연 계열의 경우 수학이 포함되는데, 외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 수학은 특히 큰 어려움으로 와 닿는 시험이다.여기에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로 제한되어 있어 경쟁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특히 의대는 재외국민 전형을 통한 지원자가 많아 수학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대입 수학과 대학별 논술, 그리고 경시대회 출제위원까지 대치동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탄자특례수학 송정석 원장은 “특례수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어릴 때부터 꾸준히 수학을 공부해 온 국내 일반 학생들과 달리 ‘짧은 시간 내 효율적 학습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략적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많은 경험을 통해 원하는 학교별 기출문제에 익숙해져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탄자특례수학은 매년 의대를 기본 상위권 대학에 꾸준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의대 증원으로 의대 재외국민 전형에서도 모집 인원 증가가 기대된다. 특례수학에 특화된 전략적 수업대치동 대표 특례수학 전문학원인 마탄자특례수학은 먼저 개념과 공식 정리 수업에 집중한다. 특히 오랜 노하우와 학교별 시험 분석을 통해 지필고사에서 많이 출제되는 개념들을 다잡아가게 되는데, 학생들은 송 원장의 직강을 통해 개념과 공식을 이해하고 정리하며 스스로 개념 강의 노트를 만들어 간다.특례수학은 그 특성상 다양한 복잡한 계산력이나 이해력보다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유형 암기를 더 필요로 한다. 그래서 국내 시험 문제 풀이 경험이 전혀 없는 재외국민 수험생을 위해 지필고사 필수문제에 초점을 두고, 문제 해결의 핵심 키워드나 알고리즘 작성 등 문제 풀이 방향에 대한 전략 학습이 이어진다.수업은 수학, 수학1, 수학2는 기본으로 미적분이나 확률과 통계까지 시험에 포함되는 학교도 있어 지원 학교에 따라 학습량이 달라지게 된다.만점에 도전, 마탄자 특례수학문제집송 원장은 “특례 전형 지원자들의 경우 국내 수학 문제 유형이 낯설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수학의 기본은 정확한 개념 이해와 적용이지만, 특례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의 익숙함인 만큼 ‘단기 완성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때 송 원장이 직접 만든 <마탄자 특례기출유형문제집>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알토란같은 교재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수학 문제집은 내신과 수능에 포커스가 맞춰져 특례수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재는 거의 구할 수 없는 게 현실. 그래서 특례수학과는 별 관계없는 불필요한 부분까지 공부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마탄자 특례수학문제집은 지필고사에서 꼭 출제되는 필수문항 위주로 충분히 공부할 수 있어 지필고사 문제 패턴을 익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문제 유형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이젠 대학별 예상 문제 강의와 함께 지원할 대학별 출제유형 다잡기에 돌입해야 한다. 대학별 중요 출제 포인트 체크와 함께 대학에 맞춘 시간 안배 훈련, 그리고 오답 정리까지 개인별로 진행해 실전력을 높여가게 되는 것이다.시험이 임박해 오면 마탄자 파이널모의고사와 대학별 모의고사 그리고 특례수학 주제별 강의를 통해 대학별 만점에 도전한다. 이때 진행하는 최종 문제 점검, 대학별 킬러 문제, 그리고 개인별 오답 학습 반복은 시험 전날까지 실시되어 특례수학 시험에서의 우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의대 대비반도 개설지난해 7월 진행된 2025학년도 의대 재외국민전형에 45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당 1~2명밖에 모집하지 않아 의대 재외국민전형 재수생도 꾸준히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마탄자특례수학에서는 건국대 수의대, 아주대 의대, 인하대 의대 등을 지원하는 재수생을 위한 의대 특강반도 운영한다. 이들의 목표는 만점. 마탄자 특례수학문제집과 쎈수학B까지 수업에 포함되며, 개념패턴 모의고사와 특례패턴 모의고사를 꾸준히 진행해 개념 및 문제 패턴 확인학습은 물론 주제별 심화학습까지 진행하는 것이 강점이다.송 원장은 “재수생들의 경우 특례수학에 필요한 개념의 완벽 확립을 기본으로 한 심화 및 킬러 문제 풀이 능력까지 키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빈틈없는 개별 약점 체크와 180회에 이르는 실전모의고사 연습으로 지필고사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탄자특례수학은 3월 초 개강해 주5일 수업을 진행하며, 토·일은 개별 질문학습 등의 클리닉 수업과 개념 패턴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상담 010-5277-9487카톡 ID : matanza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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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위한 성공 핵심 전략 이제 정시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목표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N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재수종합반이나 독학재수학원, 기숙학원 등 재수학원 유형 선택과 어떤 학원에 다닐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특히, 부천 인천지역의 학생들은 대치나 목동, 기타 교육 특구 대비 수시 중심으로 대입을 준비해 수능에 약한 게 입시 현실이다. 부천에서 오랫동안 재수 지도를 해온 김민수 원장(부천 상동 마플독학재수학원/구 부천종로)으로부터 재수 성공 핵심 요인을 직접 들어보았다.Q. 올해 눈에 띄게 성적 상승을 이룬 학생들과 특징이 있다면?A. 반가운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올해 크게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은 경기권 한국공학대를 다니다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 총 18등급을 올려 목표한 인서울 대학에 합격한 학생, 루트 2의 의미도 몰라 모의고사 1번부터 틀리던 학생이 수학 성적을 올려 경희대, 홍익대 등 정시 3관왕이 된 사례 등이 있다.이들의 공통점은 생활 관리에 철저함이다. 무엇보다 ‘도전 의식’과 ‘경청하는 자세’ 또한 돋보였다.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고 ‘공부법과 공부 태도’ 등에 대한 지도를 받으면 치열하게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였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재수학원 원장의 경험으로 보면, 고집 센 3등급 학생보다 유연한 6~7등급 학생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다.Q. 재수학원 원장으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점이 있다면?A. 첫째, 성적은 공부한 시간에 정비례하지 않는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공부 방향’과 ‘공부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본원은 과목 특징을 고려한 시기별 과목별 우선순위를 선택과 집중하고, 공부 핵심 원리인 ‘이해와 기억, 좋은 습관’, 이 세 가지 의미와 실행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한다.둘째, 앞서 언급했듯 ‘유연함’, ‘자기 객관화 능력’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기피 과목은 대체로 2가지로 그 이유는 공부법을 모르거나 학생의 성향이나 기질이 그 과목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의외로 건성으로 듣고 자기 고집대로 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긍정적 사고’의 멘탈 관리 능력이다. 힘든 재수 기간, 슬럼프를 겪지 않는 학생은 없다. 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부정적인 학생들은 수시로 슬럼프에 빠지고 불안에 시달린다.‘최선을 다했다면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라는 대범함이 필요하다. 그래야 단 1번의 시험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떨리는 수능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Q. 독학재수학원 선택 시 알아둬야 할 점과 마플독학재수학원의 특징과 장점은?A. 재수종합반이나, 독학재수학원, 기숙학원 각각의 장단점은 있다. 독학재수학원은 ‘독학’이란 단어 때문에 자습 관리 정도만 해주는 학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도 간단한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독학재수학원으로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혼란스럽다.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수능 전문 선생님, 학습 관리, 모의고사, 질의응답, 멘탈 관리, 수시와 정시 입시지도 등 재수학원으로 갖춰야 할 기능 등을 전문적으로 갖췄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독학재수학원은 전국 최고의 인터넷 강사 강의를 통해 과목별 ‘내 성적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공부 전략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내가 약한 과목에 대한 관리와 피드백은 약한 편이다. 사실, 대형 재수종합반도 개별 질의응답이나 학습 컨설팅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마플독학재수학원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수능 전문 선생님의 선택 단과로 재수 성공의 핵심인 ‘부족한 과목’을 지속해서 관리 점검받게 한다.일반 재수종합반 대비 적은 인원으로,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융합형 학원으로, 재원생에게 수업료 할인 혜택도 뒤따른다. 또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수능까지 집중하여 진행하는 ‘특별 모의고사 프로그램’은 전국 최강시스템으로 알려졌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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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명일여고 민지원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좋아하는 야구를 보며 다양한 통계 지표를 접할 수 있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통계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어요. 1학년 1학기 동안 관련 활동들을 이어가며 통계학과 진학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1학기 수학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수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통계학과 진학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시기에 읽은 책이 김승섭 교수님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란 책인데요. 이 책을 통해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책 속에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제 진로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통계학 자체가 아니라, 통계 자료를 분석해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일’이었다는 걸 느꼈어요. 이후 저는 보건 통계 자료를 분석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진로 변화 스토리를 생기부에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라는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에 보건, 질병, 정책, 보건 통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민지원(명일여고)양은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학업우수형-학종)을 비롯 중앙대 사회복지학부(CAU융합형), 이화여자대 행정학과(미래인재전형), 경희대 아동가족학과(지역균형)에도 합격했다.<<주요 학교 활동>>⓵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지원양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중 ‘모두를 위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의료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우리나라의 의료 불평등 문제를 탐구(2학년)했다. 의료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제안과 기존 정책의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의료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3학년 때에는 인문계열 친구들과 팀을 이뤄 당시 가장 이슈였던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주제로 정책의 한계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탐구했다.“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정책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표회도 성공적이었고 팀원들과 만든 숏츠 영상이 생각보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해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⓶ 학급문집 제작 활동 2학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급 회장을 맡은 지원양은 공동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 학급문집 제작을 반 친구들에게 제안했다. 내신 준비와 학교 활동으로 모두 바쁜 시기였지만, 절반이 넘는 친구들이 자원해 문집에 들어갈 글을 편집해 주었다. “참여하는 모두가 정성껏 글을 쓰고,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공하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기도 했어요. 지금도 그 문집을 보면 2학년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학생부 세특>>지원양은 통계 자료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조하고 싶었다. 통계는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탐구 주제를 선정할 때는 지원하고자 했던 학과의 교과목과 관련 논문을 참고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보건정책관리학부를 목표로 하면서도 다른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아동가족학과 등 다양한 학과를 고려하고 있었기에 보건 분야뿐 아니라 고령화 이슈, 노인 정책, 아동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또, 단순히 통계 자료를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학업 역량>>“1학년 2.5에서 2학년 1.6, 3학년 1.2로 학기가 지날수록 내신 성적이 꾸준히 상승한 덕분에 최종 내신은 1.98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량적인 숫자만 봤을 땐 경쟁력이 부족해 보일 수 있겠지만, 꾸준한 상승세와 노력 덕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⓵ 영어“지문을 완벽히 외우는 것이 힘들어서 변형 문제를 여러 번 풀며 지문을 익히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학교 수업을 들으며 서술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문장들을 표시해 두었다가, 그 문장들만 암기했습니다.”⓶ 사회탐구“사회탐구는 2·3학년 동안 1등급을 거의 놓치지 않을 만큼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윤리 과목은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하셨기 때문에, 교과서 문장과 수업 시간에 작성한 필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외웠습니다. 또 학교 기출문제 3년 치를 풀어 선생님의 출제 방식을 익히는 데에도 집중했습니다. 정치와 법, 사회문화와 같은 과목은 마더텅 같은 기출문제집을 활용해 문제 풀이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문제를 맞혔더라도 헷갈렸던 선지들은 모두 노트에 정리해 암기했는데, 이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자료에 있는 개념들은 백지에 써 보며 암기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꼼꼼하게 암기했습니다.”⓷ 수학“수학은 학교 프린트에 나온 문제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나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푸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문제는 최소 3번 이상 반복해 풀었고, 틀린 문제는 따로 정리해 몇 번 더 풀어봤습니다.”④ 국어“국어는 1학년 때 가장 취약(1학기 3등급, 2학기 4등급)했던 과목이었는데요. 학교 수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았고,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간과했으며, 문제 풀이 양도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부터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행평가도 감점되지 않게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프린트나 수능특강으로 수업하실 때 시험엔 선지만 약간 변형된 형태로 출제된다는 것을 느꼈고, 교재와 프린트 문제들을 최소 3회독 이상 반복하며 문제 속 선지까지 전부 암기했습니다. 추가로 변형 문제를 구해 꾸준히 풀며 실력을 다졌습니다. 그 결과 2학년 때 수강한 문학과 독서, 3학년 때 수강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에서는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국어는 내신에서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나의 강점은? 정시까지 집중!>>고려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4합8’이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했는데, 재수생이 아닌 고3에겐 부담이 큰 등급이다. 하지만 지원양은 ‘최저를 충족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믿고 끝까지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3학년 6월 모의고사에서는 전 과목 2등급으로 최저는 충족했지만,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여름방학부터는 정시 공부에 매진했고, 그 결과 9월 모의고사에서는 단 두 문제만 틀리며 전 과목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죠. 이 성과 덕분에 수시 지원에서도 원하는 대학 위주로 상향 지원할 수 있었고,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2등급, 영어 1등급, 사회탐구(정치와 법/사회문화)는 만점으로 1등급을 받으면서 지원한 대학들의 최저학력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고, 정시 지원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수시를 준비하더라고 수능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정시 공부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상향 지원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도 넓어질 것입니다.”▶ 학생부 내용 발췌 및 재구성생활과 과학현대인의 성인병을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만성 대사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현상에 문제의식을 갖고, 질병이 일으킬 사회적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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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합격생] 광문고 윤예람(고려대 간호학과) 수시 원서 6장 모두 간호학과를 지원한 윤예람 학생. ‘안정, 소신, 상향’으로 안배해 지원한 대학이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을지대다. 이 가운데 고대, 이대, 성신여대, 을지대 4곳에 합격했고 경희대와 가톨릭대는 면접에 가지 않았다. 주위 반대를 무릅쓰고 상향 지원한 고려대에 합격해 최고의 기쁨을 맛봤다고 털어놓는다. “내신 2.0 성적으로 고대 학종 지원이 내심 불안했는데 최초 합격이란 뜻밖의 성과를 거뒀어요. 의대 증원이라는 외부 변수 덕도 봤고요. 끈기와 성실함, 승부욕을 무기로 수시로 찾아왔던 불안감, 공부 슬럼프를 이겨내고 이룬 성과라 뿌듯합니다.”나의 내신 공부법은?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수시에 승부수를 던졌고 내신 성적 관리에 사활을 걸었다. 학교 수업, 학원 수업 외 공부에 집중하는 자습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을 투자했다. “가장 중요한 건 시험 후 셀프 분석입니다. 과목별로 시험지 펼쳐놓고 어디에서, 어떤 스타일로 문제가 출제되는 교과서, 필기노트, 참고서, 문제집 찾아보고 틀린 문제는 원인을 체크했어요. 시험을 망쳤을 때도 빠짐없이 했어요. 성적을 올리는 저만의 시크릿입니다.”수학_ 고1 1학기까지 선행을 하고 입학했다. 수학은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첫 시험에서 3등급을 받고 낙담이 컸다. 오답노트를 꼼꼼하게 쓰고 해답지 보지 않고 혼자서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며 사고력을 길렀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니 개념 학습에 도움됐다. 시험 1달 전까지 문제집 5권을 풀며 문제 유형을 익혔고 시험 기간에는 실전 중심으로 문제를 풀었다. 광문고 수학 내신 대비는 ‘양치기 중심의 문제풀이’가 필요하다.국어_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지만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접하려 노력했다. 등급을 가르는 건 외부 지문이다.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나만의 국어 문제풀이 행동강령을 만든 게 도움됐고 문학은 1등급까지 끌어올렸다.영어_ 시험 범위 내 지문이 대략 45개인데 나만의 영어공부 루틴을 만들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1시간 동안, 점심시간 후 30분 동안 오롯이 영어 지문 분석에 할애했다. 내용 해석, 주제 찾기, 어법 정리, 모르는 단어 암기, 주요 문장 암기를 하며 각 지문 당 5회 독을 했다. 포스트잇에 회독 숫자를 표시하며 꼼꼼히 공부했다. 3줄 가량의 긴 글 영작이 등급을 좌우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과학_ 물리, 화학 때문에 고생을 했다. 방학 기간 중 개념 이해 정도로만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소홀히 한 게 패착의 원인이었다.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까지 학기 전에 미리 마쳐놓아야 시험 기간 중 당황하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했다. 물리는 역학, 화학은 양적 관계, 생명과학은 유전 파트처럼 어려운 단원은 방학 때 기출문제풀이까지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학기 중에 당황하지 않는다.학생부 관리는 ‘학기말 시험 후 2주 동안 집중’‘내신이냐 vs 학생부냐?’ 당연히 내신이 우선이다. 하지만 학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학생부 경쟁력도 놓칠 수 없었다. ‘학기말 시험 마친 후 2주간’이 학생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밤을 새워서 마무리했다. 과목별 탐구 보고서는 교과서 내용 중에서 간호학과 진로와 연계되는 주제를 활용했다. 가령 생명과학에서는 ‘산모를 위한 태아유전자 진단법’, 물리는 ‘방사능이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과 대처법’, 일본어는 ‘일본의 간호제도’, ‘저출산 정책 한일 비교’를 주제로 보고서를 썼다. 자료 조사 충실히 하고 전문용어도 적절히 녹여 보고서 분량도 신경 썼다. 특히 보고서 첫 페이지에는 주제 선정 이유, 작성 과정, 느낀 점 등을 적은 요약본을 첨부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학생부 기록 때 이 내용을 반영해 주셨다. 과학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했고 팀원들과 독서토론 활동을 했다. 시간 투자는 최소한으로 하되 간호학과와 연관된 역량을 집중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학생부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내가 뽑은 광문고 추천 프로그램과학 실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었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꼽고 싶다. 학교 과학실험실이 잘 갖춰져 있어 의학 계열을 준비하는 팀원들과 진로와 연계된 실험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3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이 알찼다. 보건소 방문해 간호사 인터뷰한 후 이를 토대로 토론하며 ‘의료사각지대에 관한 정책’을 정리했다.고3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가 정신 배우기’ 프로그램도 유익하다. 기업과 연계해 진행하는데 기업 윤리를 배우고 실천까지 해 볼 수 있다. 부스에서 공정무역 핫초코를 만들어 완판했는데 과정이 즐거웠고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이 많았다.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광문고 자율학습반도 추천한다. 자율학습반 학생 대상으로 알찬 교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에 학종을 준비한다면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진학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라는 조언을 들려주고 싶다. 고3 수시 원서 쓸 무렵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 막막했다. 임중석 진학부장 선생님과 상담하며 ‘안정부터 소신 지원’까지 6개 대학의 기준점 잡기 조언을 받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접 준비법수능 전에 치른 고려대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서류 평가 후 1주일 준비해서 시험을 봤다. 과학 4개 과목의 개념을 탄탄히 잡아야 하며 기출문제 풀어보며 개념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고대 면접은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온다는 걸 시험장에서 절감했다. 성신여대는 생기부 기반 면접이었다. 학생부의 모든 활동을 ‘왜, 무엇을, 어떻게’로 나눠 글로 정리하며 사전 준비했다. 면접관들은 고교 3년 내내 희망 진로가 간호사였는데 향후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시험장에서 어떤 질문이든 매끄럽게 답변하려면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 “마지막 끝까지 집중하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제 목표는 고대 간호학과였어요. 내신 3등급을 받았을 때 좌절감이 몰려왔지만 어떻게 해야 고대 합격권에 들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하며 나름의 해법을 찾아봤어요. 내신에 올인했고 시험 끝나고 딱 1주일만 자유시간 갖은 후 다음 시험을 준비했어요. 스터디카페에서 새벽 1~2시까지 공부하는 저만의 루틴을 지키려 애썼지요. 반면에 수능 준비는 9월 모의고사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했는데 수능 최저기준은 맞췄지만 돌이켜보니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점이 후회가 됩니다. 후배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쏟아부어 한 점의 아쉬움도 남기지 말기 바랍니다.” -----------------------------------------------------------------------------------------------▶학생부 기록 내용 : 진로활동세계시민교육활동 - 지속가능발전 목표 '의료 사각지대의 실태 및 정첵에 관한 탐구’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함. 임상 간호사뿐 아니라 지역 사회 보건복지 분야에서 종사하는 것도 간호사의 역할임을 깨닫고 간호사로서의 구체적인 역할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봄. 이후 의료와 복지 사간지대라는 보건 의료 정책적 측면에 관심을 갖고 '의료사각지대의 현황, 정책 및 대응 방안&a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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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3학년 영어 학습법 「영어를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에 비유하자면, 문법은 기본 반찬이요 독서는 매일 먹는 주식이다. 그리고 단어는 식전에 먼저 복용하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중학교 2,3학년이라면 이제 본격적인 내신 만들기에 주력할 시기이다.현 중학교 2학년, 3학년은 자유학년제로 인해 그동안 학교에서 시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1학기 중간고사에 대해서, 중학교 시기 첫 시험을 본다는 부담감이 큰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운정 지역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교 내신 점수가 고등학교 입학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다른 학생들보다 큰 편으로 생각된다. 물론 초등부터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왔다면 크게 두려워할 것이 없겠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첫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가 좋지 않은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좋은 성적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을까?그 답은 평소 식사하듯 조금씩 자주,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문법은 기본적인 밑반찬, 주식은 독서(독해)가 되어야 한다. 또한, 방금 언급한 문법이나 독해의 기본은 어휘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식(학습)전에 단어 암기는 꾸준히 먼저 복용해 주어야 한다. 갈수록 학교 시험 문제에서 단순 문법 지식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필자의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기에, 평소에 독서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면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그렇기에 단어와 문법은 기본 상식처럼 이미 습득되어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평소에 글을 많이 읽어 흐름과 분위기,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을 빠르게 찾아내는 훈련이 꾸준히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요즘 학생들의 독서량은 현저히 부족한 상태인데, 따로 독서할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영어 학습에서 많은 독해 교재를 접하는 것을 추천한다.독해 교재는 글을 읽고 해석하여 문제를 푸는 훈련도 물론 되지만, 또 하나의 덤으로 배경 지식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좋다.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배경 지식이 쌓이면서, 학습에 흥미 유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축적된 배경 지식은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수능에도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 준다. 실제로 학생들이 독해 수업에서 지문의 내용에 매료되어 문제 풀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흥미롭게 학습에 젖어 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학습이란 흥미와 관심이 우선되어야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학교 시험 외에 수행평가 작문에서도 10문장가량의 스토리 안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동을 찾아볼 수 있으니, 학습할 때 문장들에서 흥미를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해당 작문에서는 필자가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까지 다양한 사고의 멀티태스킹을 원하고 있어, 평소 많은 독서와 독해 연습을 해 두지 않으면 아예 글쓰기를 포기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어느 과목이든 학습에서 꾸준함은 필수 불가결한 영역이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영역인 어휘, 문법, 독해 연습은 계속해서 철저히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영어 학습에 소홀했거나, 어느 특정 영역만 열심히 한 학생들은 지금부터 위 영역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학교 2,3학년을 겪어내고 있는 학생들은 하루 세 번 식사처럼 꾸준한 정량의 영어 학습 복용으로 내신 학습에 내실을 다지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 과정 대비까지 튼튼히 해 두기를 바란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천주희 영어 강사문의 031-945-1647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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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서울대 입시 개편안 분석 서울대 합격생의 변화최근 4년 동안 서울대 합격생을 분석해 보면,첫째, 고3에 비해 졸업생(N수생)의 비율이 증가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정시합격자의 60% 이상이 졸업생인 이유로 전체 합격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23%에서 30%를 넘게 되었다.<서울대 모집 인원 변화> 전체 인원수시정시정시 비율2021학년도3,3802,61176922.8%2025학년도3,7262,1861,54041.3%(정시인원 증가 22,8% -> 41,3%)<서울대 합격생 고3 비율> 2021202220232024수시89.390.79191.7정시37.138.438.138.1전체7774.370.769.5둘째, 합격한 학생이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면서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으로 충원하는 충원율이 증가했다. 의약학 계열 모집인원 증가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21학년도까지 6~10%였던 충원율이 수시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20%에 육박했다. 서울대 위가 의대란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개인적인 바람은 1980년대처럼 이공계 선호 현상이 부활하기를 바란다.<서울대 충원율>2024수시 지균수시 일반정시 지균정시 일반충원율19.2125.814.8이외에도 서울대 학생들의 자퇴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2022개정교육과정과 2028수능개편안에 따라 서울대도 입시를 개편하게 되었다.2028 서울대 입시 개편안2025 서울대 대입정책포럼 자료에 따르면 2028 서울대 수시와 정시에서 변화될 핵심을 찾을 수 있다.먼저 수시에서는 외형상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2단계에서 보는 면접의 내용이 달라진다. 역량평가 면접을 도입하는데 창의적 문제해결 면접, 융합적 과제 수행 면접, 분석적 주제토론 면접의 유형으로 진행된다.<2028 서울대 입시 운영안 : 수시> 1단계2단계서류평가1단계 성적면접지역균형100 (3배수)7030일반전형100 (2배수)100100 ※지역균형 일반고(자공고 포함) 추천 3명 이내<면접유형>창의적 문제해결 면접융합적 과제수행 면접분석적 주제토론 면접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창의적,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과정배운 지식을 창의적,융합적으로 활용하여 프로젝트 성격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첨예한 주제나 다양한 의견이 가능한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과 입장을 설명하고 토론종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 지식탐구, 의사소통, 공동체 등의 역량을 평가둘째, 정시 일반전형에서 교과평가 비중이 20%에서 40%로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정시에서도 내신의 비중이 커졌고, 일반고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진 점이다. 서울대 포럼에서 제시한 방향은 학생의 개별특성과 자질 및 기본 학업 소양을 검증하기 위해서 ①이수한 모든 과목을 평가하고, ②과목별 학업 성취도를 평가할 때 등급 이외 수강인원, 원점수, 과목 평균 등을 고려한다. ③진로,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이수를 살펴보며, ④학습활동에서 주도성도 평가하는데, ⑤이러한 교과평가 방식은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⑥공감 능력, 성실성 등 공동체 역량도 반영한다고 한다.같은 등급이어도 상위점수를 받아야 유리하고, 진학할 학과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2028 서울대 입시 운영안 : 정시>지역균형일괄전형수능교과역량6040일반전형1단계2단계수능수능교과역량100 (3배수)6040※지역균형 일반고(자공고 포함) 추천 2명 이내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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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 직후부터 기록되는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고교학점제의 핵심 중 하나인 과정 중심 평가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과정 중심 평가는 단순히 결과물에 국한되지 않고, 학습 과정과 학생의 참여도, 성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이를 수행평가라는 형식을 취합니다.1. 학습의 깊이와 지속성과정 중심 평가는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생들은 단순히 시험을 위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학습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2. 개별화된 학습 지원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스타일이 다릅니다. 과정 중심 평가는 이러한 개별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교사는 학생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3.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배양과정 중심 평가는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4. 성찰적 학습 촉진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과정 중심 평가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성찰은 자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됩니다.5. 전인적 평가 구현과정 중심 평가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태도, 노력, 협력 및 의사소통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순한 학업 성적을 넘어서는 포괄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합니다.그러면 입시생의 입장인 학생은 이 부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1. 학생부 관리 생기부는 학생의 성실성과 역량이 표현된 기록물입니다. 단순히 숫자가 기재되는 성적표와는 달리 과정과 내용이 포함되므로 그 사람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한된 글자 내에서 자신이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인지 잘 표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업 성적,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수상 경력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합니다.2. 진로 탐색 고등학교 입학전 진로와 관련된 인턴십, 연구 프로젝트,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으며 진로 탐색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후 탐색 과정을 거치다 보면 일관성 있는 학생부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진로가 어느 정도 확정된 경우는 관련 분야의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3. 교과 목록의 작성 생기부에 기재되는 수강과목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것은 고교학점제의 키워드 중 하나인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는 가장 근본적인 지표입니다.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일관성 있는 교과 목록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탐구과목의 경우 향후 지원희망학과를 염두에 두고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의 지원희망학과와 연계되는 기본 과목 외에 심화 과목을 선택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입니다. 이는 생기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4. 교사와의 소통 실제 생기부를 기록하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담임 선생님이나 관련 과목 선생님과의 적극적 소통이나 상담은 학생부 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도 학생의 역량이나 활동이 눈에 띄어야 학생에 맞는 내용을 기재해 줄 수 있습니다. 제출형 과제나 수행평가 시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으로 이 부분에 대한 능동적 각인이 필요합니다.학생부 관리는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과정 중심 평가라는 것의 목적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을 주도하고, 진정한 의미의 학습을 경험하게 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는 본질을 잊지 말고 본인의 실제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일산 후곡 백마 수학 과학전문학원KSI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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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내신 1등급 받아야 하는 고1, 영어 1등급 전략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모두들 준비에 분주한 시기이다. 학교 교사들은 달라진 영어 교과서에 대한 분석과 수업 준비에 한창이다. 학원 근무자들 역시 달라진 교과서 내용과 내신 예측 및 분석 자료 제작에 모두들 정신이 없다. 필자 역시 교과서를 분석하여 내신 대비를 위한 문제들을 만들면서, 달라진 고1 영어 수준에 놀라고 있다. 어휘가 더 현실적인 표현으로 바뀌었고, 문장 구조도 길어졌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방학 중 고등학교 문법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양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중간고사 시험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고1 학생들은 영어 내신 대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내가 입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의 시험 범위와 과제 출제 난도를 파악해야 한다. 일산은 학교마다 영어 시험 범위와 출제 방향 및 시험 난이도가 매우 다르다. 선배들이나 학원 샘들에게 작년 학교 시험 범위와 출제 난도를 확인하고 내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단순 단어 암기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1 학생들이 매년 고교 영어학습을 힘들어 하며 공부한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어, 즉 어휘력에 있다. 고교 영어 단어는 영단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휘라고 일컫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영단어와 어휘는 무엇이 다를까? 영단어는 단순 암기를 말한다. ‘영어-뜻’의 패턴으로 반복 학습하고 학원에서 시험을 볼 때도 단어-뜻 시험에 익숙하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 암기는 고등학교 영어 공부와 내신 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은 본문이 변형되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5지 선다형의 선지에서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유/반의어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중학교에서 공부했던 방식처럼 본문을 외워 시험을 본다 하더라도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선지 해석이 완벽해야 하고 판단을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교 영어 단어를 어휘라고 부른다. 어휘력은 문자 그대로 어휘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힘이다. 고등학교 영어 어휘는 주제별 또는 품사별로 그 의미가 다양하고 주제에 따라 동일한 단어의 뜻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myth’ 라는 단어를 단순 암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신화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고교 영어에서는 myth라는 단어를 신화라고 해석하지 않는다. ‘거짓된 믿음’이라는 뜻이 더 정확하다. 따라서 선지에서 myth의 뜻을 신화로 알고 있는 학생은 당연히 그 문제를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만큼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그리고 고등학교 영어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대부분 영어 서술형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없다. 그래서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 90점 이상 받았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70점대나 80점대 초반을 받는 학생들이 즐비하다. 고등학교에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는 실제로 난도가 상당히 높다. 중학교에서처럼 본문을 달달 암기해서는 결코 서술형 문제를 맞힐 수 없다. 그런 문제 유형은 단지 한 문제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영어 지문을 제시하고 주제를 영어로 쓰게 하는 문제나, 문장의 구조를 바꾼 상태에서 한국어로 제시된 문장을 영작하도록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어법 문제, 즉 어법상 틀린 표현을 찾고 그 표현을 올바르게 고치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법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어법 수정 문제 외에도 영작 문제, 유/반의어의 지식을 묻는 어휘 문제 등이 출제 된다. 서술형 문제의 배점은 40점이다. 따라서 짧은 내신 대비 기간에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평상시 꾸준히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기출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당연히 문법 개념 부분이 약하다면, 문법의 개념을 빨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또한 중학교에 비해 넓은 시험 범위에 적응하고 준비해야 한다. 중학교 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시험 범위에 비해 매우 적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 범위는 가히 압도적이다. 교과서 본문, 모의고사, EBS 부교재 등이 범위에 해당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방대한 시험 범위를 선정하고 학교에서조차 진도를 제대로 나가기 힘들어 수행평가로 대신한다거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조별로 발표하도록 하는 식으로 진도를 나가기도 한다. 그만큼 영어 시험 범위는 살인적이다. 그러므로 고1 학생들은 첫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하려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한다. 개학 후에는 철저한 예습과 복습을 통해 지문의 내용과 어휘를 익히고 변형 문제를 미리 풀어보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1등급 내신 점수를 받아야 하는 현 고1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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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준비는 아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 지금 시작하세요!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사회성을 키우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들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은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새 학기에는 학습 변화에 대응하고 과목별 준비가 필요하다. 새 학기에는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뿐만 아니라 학습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특히 수학과 과학처럼 기본 학습이 중요한 과목은 사전 준비가 큰 차이를 만든다. 아이가 새로운 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보충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과학과 수학은 특히 중요하다과학과 수학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기본을 잘 다지고 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이 과목들은 기본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관련 문제집이나 학습 자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이라면 “엄마표 실험왕 과학놀이”와 같은 책을 활용하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고 집에서 미리 실험을 해보는 경험을 통해 과학개념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 실험이나 활동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것은 아이가 직접 실험을 해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지게 된다.생활기록부 풍성하게 하기3월이 시작되기 전,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학교 대회를 미리 검토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3월 학교에 가자마자 발명 대회가 있으므로 미리 아이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해 보는 것도 좋다. 일산동 오마초등학교와 오마중학교 등 초,중,고 모두에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대회들은 아이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다. 학교장상 시상 목록을 파악하여 학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학교장상 시상은 교내교육활동과 행동발달분야로 나뉜다. 행동발달분야에서는 표창장으로 선행, 봉사, 모범, 예절부문을 시상한다. 교내교육활동은 수학, 과학, 영어, 창의인문, 국어, 미술, 음악, 진로분야에 진로신문 만들기, 문예백일장, 수학독서퀴즈대회, 미술창작마당 등 시상이 6월, 7월, 9월 등에 있고 대부분 과학 학교장 시상이 많다. 당장 3월, 4월 학교장상 대회를 준비해야하고 모두과학과 관련한 대회이다. 3월에는 발명품 경진대회가 있고 4월에는 과학창의성대회(교과서 표지 제작, 과학실 안전포스터, 과학 시화전, 과학 만화전),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과학토론대회 등이 있고 10월에는 과학자유탐구대회와 12월 과학독서 퀴즈대회가 있다.학년별 교과별 평가 계획 살피기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에서는 학년별 교과별 평가계획 안내를 미리 해준다. 정기고사로 중간고사, 기말고사지필평가를 하고 비정기고사로 수행평가를 하게 된다. 학교 진도를 나가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지필평가를 준비하면서 비정기적으로 수행평가까지 준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며 숨차게 버거울 때도 있다. 학교에서 안내하는 교과별 평가 계획도 자녀와 함께 미리 잘 살펴보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은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며 새 학기를 준비해 보자. 새 학기 준비에는 학용품 점검, 학습 공간 정리, 시간표 확인도 필요하다. 새로운 필통, 연필, 공책 등을 리스트로 부모님과 만들어 보고 아이의 공부 공간을 정리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배치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 아이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어떤 과목이 있는지 미리 파악도 해야 한다. 부모님과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 미리 준비를 해두면 아이는 자신감 있게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수 있다.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준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새 학기 준비는 아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모두가 함께 힘내서 준비해 보자.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문의 031-916-0022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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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학 특징과 내신 대비 전략 - 대진고 주엽고 정발고 고2 수학은 수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목으로, 1학년과는 다른 학습 전략이 요구된다. 고2 수학 과목의 특징과 일산 지역 주요 학교들의 내신 대비 전략을 살펴보자.고2 수학 과목 특징첫째, 고2 수학은 수능과 직결된다. 고1 수학과 달리 수능에 반영되는 과목으로 구성되며, 학교 내신 시험 문제도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다. 내신과 수능에 대비하려면 기본 개념과 기본 유형 문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심화 개념과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둘째, 선택 과목이 늘어나면서 학습량이 증가한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1학기에는 ‘수학Ⅰ+확률과 통계’, ‘수학Ⅰ+기하’, ‘수학Ⅰ+수학Ⅱ’ 등 다양한 조합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이에 따라, 학습량이 증가하고, 수학 내용 자체의 난이도도 높아져 학습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1학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학교별 내신 전략[대진고] 대진고에서 2학년은 확률과 통계와 기하를 선택하며, 1학기에는 ‘수학Ⅰ+확률과 통계’, 2학기에는 ‘수학Ⅱ+기하’를 이수한다. 대진고의 내신은 수능특강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학교 프린트를 최소 2~3회 반복하여 풀이하고, 핵심 개념과 아이디어를 체화한 후, 변형 문제를 통해 적용 연습을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또한, 모의고사 4점 문제들이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3월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진고 시험에서 가장 큰 난관은 시간 부족이다. 논술형 3문항이 30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풀이를 기술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험 때 논술형을 건드리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보통 논술형 3문항 중 2문항은 중하~중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객관식의 어려운 문제보다 오히려 쉬울 수 있다. 따라서 객관식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논술형 문제로 넘어가는 연습도 필요하다. 또한, 평소 문제를 풀 때 이 문제가 만약 논술형으로 출제된다면 어떻게 서술할지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주엽고] 주엽고는 2학년에 수학Ⅰ,확률과 통계, 수학Ⅱ를 이수한다. 주엽고 수학 내신 특징은 고2 모의고사 기출 변형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모은 약 600문항의 학교 프린트를 배부했지만, 그중 일부만 출제되었다. 따라서 학교 프린트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본 실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2월까지 개념 학습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며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엽고의 시험은 난도가 높은 문제가 꽤 많은 편이다. 1~11번 문항은 모의고사 3점 문제와 쉬운 4점 문제로 구성되므로, 이 부분에서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12번 이후의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려면,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 겁을 먹지 않고 접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긴장하면 사고가 막히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민 시간을 제한하고 바로 해설지를 보기보다는 다음날 다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래 고민한 문제일수록 기억에 오래 남아, 시험에서도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정발고] 정발고는 학교 부교재를 중심으로 수업하므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학교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다. 학교 수업 시간에 다루는 문항들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은 기본이며, 나아가 ‘What if 전략’을 활용해 ‘만약 조건이 이렇게 바뀐다면?’을 고민하며 문제 조건을 변형하고 답을 도출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점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면, 심화 개념까지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정발고는 고2와 고3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변형하여 출제하므로, 3월부터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특히 정발고에서는 2학년 때 기하를 선택할 수 있다. 기하 과목은 진로 교과로 절대평가이므로,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수행평가에서 감점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하는 생소할 수 있는 과목이므로, 기본 개념을 도식화하여 본인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익히고, 그 과정에서 교과서 문제 풀이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위의 학교들은 시험 난도가 높은 학교들이지만,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기출 문제와 EBS 수능특강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문제는 겉으로 보기엔 다를 수 있어도 본질적인 아이디어는 같다. 따라서 고2가 된 우리들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주어진 조건과 구하고자 하는 것 사이를 어떻게 좁혀나갈지 고민하며 본질적인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끝으로, 고2 생활을 내신도 챙기며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일산 수학과학학원 인재의창고등부2학년 대표강사 김진빈031-921-3030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