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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호숫가와 얼어붙은 호숫가 예전에 서울대에서 필즈상 수상자의 강연 중에 한 학생이 어릴 때 어떻게 영재교육을 받았는가를 질문했다. 그러자 그 수상자는 그냥 시골에서 흙장난 하고 놀았다는 답변으로 응수하였다. 실제 창의성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도시보다 시골이 더 창의성을 키우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골의 환경은 정적이기 때문에 입력되는 정보량이 적어서 스스로 사고의 유연성이 생기기 좋은 환경인데 반해 도시는 동적인 환경이라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량이 과포화 상태라 이들을 처리하는데 머리를 쓰기 때문에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영재 아이들은 작은 지식의 파편이나 지적 자극에 대해 스스로 파장이 일어나는 잔잔한 호숫가와 같다면 대부분의 도시 아이들의 머리는 그 어떤 자극에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얼어붙은 호숫가와도 같다. 즉, 부모나 교사들은 무언가를 쏟아 부우면 뭔가 뇌에서 반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아이들 머리에서는 놀랍게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음수끼리 곱하면 항상 양수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 얼어붙은 머리를 가진 아이들은 아무런 의문도 회의도 없이 문자적으로만 지식을 받아들인다. 더 황당한 것은 그 원리에 대한 설명조차도 아이들은 문자적인 지식으로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언가를 가르쳐서 발전할 거라는 기대나 지금과 같은 시험위주와 문제풀이식의 교육을 통해 얼어붙은 아이들의 뇌를 일깨워 줄 거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많은 논문이나 임상을 통해서 지금과 같은 말로만 창의교육이지 사실상의 공장식 교육으로는 현재 국가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들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그럼에도 학부모 모임에 가보면 여전히 누가 몇 점을 받았더라는 것이 최대의 화두이고 성적이 좋지 못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그냥 조용히 열 받는 상태로 모임을 마치게 된다. 결국 그 화살은 얼어붙은 호숫가의 상태인 자녀들에게 정보들을 주입하는 교육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저학년 때는 일시적으로 성적이 나오는 듯한 위약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당장은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실패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막상 실패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더 이상 답도 없다는 것도 함께 깨닫는다. 그리고 이 현실을 이제 학부모들도 인식하고 있고 대안적인 교육도 모색해보지만 결국 또 입시와 진로 앞에서 좌절하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 대안은 있다. 얼어붙은 호숫가와 같은 아이들의 머리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지된 풍경 마지막으로 훌륭한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즐길 줄 아는 능력?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열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칼리지 입시컨설턴트들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즌이다.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다. 10월 초 지원 마감인 옥스포드에 지원하는 학생의 에세이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이번 주 토요일에 SAT를 치르는 다른 학생과 함께 준비가 미진한 부분은 없는 지, 지난주의 모의시험을 함께 분석하고 코넬과 브라운 중에 어느 쪽에 수시로 지원할 지 고민하는 또 다른 학생과 미팅을 하고 각각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함께 비교하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다. 조기 유학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과열된 입시 경쟁이 싫어서”라는 답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적어도 유학비용이 아깝지 않을만한 명문대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단 꾸준히 좋은 GPA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SAT나 AP(칼리지 과목 선이수제) 점수도 잘 받아야 하고, 남들보다 도전적인 과목도 들어야하고, 그래도 넘기 힘들다는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봉사에 과외 활동에 인턴십, 각종 대회, 그리고 자신을 제대로 포장하기 위한 지원 에세이, 심지어 교사 추천서까지 어느 것 하나 긴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미국의 명문대가 객관적으로 보여 지는 학업적 성취 외의 요소들까지도 고려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는, 점수가 학생의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우수해 보였던 학생이라도 입시 스케줄에 맞추어 심지어 봉사나 인턴십까지도 수동적으로 끌려만 다녔다면 대학에 입학한 순간 이미 많은 에너지를 소진한 상태이기 때문에, 대학 입장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선택이 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입학 지원 에세이 작업을 함께 하는 과정이 유달리 즐거운 학생들이 있다. 대학들이 열정(passion)이라는 추상적인 어휘로 표현할만한 스토리가 있는 학생들의 경우, 혹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가 정말 잘하고 좋아할 만한 것을 함께 발굴하고 무엇인가를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키워온 경우다. 그리고 십중팔구 이런 학생들이 장학금 등에서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마련이며, 대학 생활을 거칠수록 빛이 난다. 그러니 조기 유학의 성공은 무엇을 즐길 수 있을지를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에 미치기 어렵고 노력하는 자는 웃으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박 소피아 원장와이즈프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통합교과 전문학원 SnL두뇌코칭센터 요즘 교육계 최고의 화두는 스팀(STEAM)교육이다.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교과 통합교육을 말한다. 융합인재교육(STEAM)이 부각되는 궁극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21세기 스마트 시대가 지식과 기술,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 등이 어우러진 다빈치형 인재, 스팀형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입 수능 개편안 발표에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문·이과 완전 융합 안을 내놓았다. 이미 교육의 흐름이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융합교육을 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스팀교육을 시킬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이들이 수긍하는 부분이다.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에서조차 제대로 된 융합교육을 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원장 직강의 통합교육으로 유명세이런 측면에서 서초구 고속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SnL두뇌코칭센터는 융합교육의 진정한 해법을 모색하는 이들에겐 반가운 곳이다. 인문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그야말로 융합교육을 표방한 대표적인 통합교과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SnL두뇌코칭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하며,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분야들을 통합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부에서는 원장 직강의 사고력과 고난도 수학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코칭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융합교육이란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지식축적은 물론이고 각 학문 간의 유기적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 창의력 등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즉 강사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SnL두뇌코칭센터는 강사가 단 2명뿐이다. 손명현 원장과 김주연 부원장이 바로 그들이다. 참고로 손명현 원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IAE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을 거쳐 MSC브레인컨설팅그룹 원장을 지냈다. 김주연 부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음악치료사로 활동하다 손 원장과 같은 MSC브레인컨설팅그룹에서 원장을 지냈다. 이 두 사람은 MSC에서 최고 레벨의 학생들을 가르칠 정도로 이미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하며 노하우를 축적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011년 개원이후 입소문을 통해 지방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강의는 여전히 두 사람이 책임지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하고 싶지만 통합교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도 쉽지 않고, 찾아도 보았지만 쉽게 구하지 못해 강사를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란다.몰입을 통한 지적 쾌감, 공부로 연결돼SnL두뇌코칭센터의 교육 방법은 SnL명칭에도 잘 나타나 있다. SnL은 Salt and Light의 약자이다. 두뇌를 훈련하는 방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SALT)의 역할에 힘입어 생각의 끈을 잡념 없이 꾸준히 이어가면(몰입) 불현듯 ‘아하!’하는 깨달음의 서광(Light)이 비친다는 의미이다. 곧 이런 방법으로 두뇌를 훈련하면 두뇌를 통합적으로 자극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유태인 교육과도 흡사한 SnL두뇌코칭센터의 읽기 분석력 훈련이 튼튼하게 자리를 잡을 경우 초·중등생들도 수능 언어와 수능 수학문제를 무리 없이 해결할 정도로 두뇌 활용이 자유로워진다.분석적 글 읽기 능력이 경쟁력이다“읽기 능력은 학교 내신, 수능, 본고사 등 모든 공부를 결정할 뿐 아니라 복합적으로 제시된 문제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수학공부에도 절대적입니다.” 읽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손명헌 원장은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교육 역시도 다양한 책을 분석하면서 얻어질 수 있는 데 그것 역시 읽기 능력에서 나온다”라고 말한다.읽기 능력의 기본은 글을 순차적으로 쪼개서 읽는 습관에서 출발한다. 글을 읽는 중간 중간 why? why?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가면 머리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지적 즐거움을 갖게 된다.SnL 수업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주 1회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 방식은 서울대 및 각 분야의 전문가 추천도서와 문학, 철학, 역사, 경제학, 동양학, 과학, 수학 등 모든 분야의 책을 바탕으로 한 SnL 교재와 SnL 방법론을 통해서 읽고 분석한다. 단기특강으로는 초등 6학년에서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전 과정과 수능수학을 통합적으로 연결하고 원리를 바탕으로 한 번에 문제를 해설할 수 있는, 분석하는 수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33-332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0월1주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수시면접 맞춤형 지도 실시스피치와 면접 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수시면접 대비 1:1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면접관의 질문의도와 관계없이 면접경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횡설수설, 단답형, 동문서답, 빠른 말투, 시선공포, 작은 목소리 등을 예방하는 방법을 지도하며 각 학교별, 전형별, 전공별 특징에 맞게 지도한다.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논리적인 자기 표현을 검토하고 인성화법, 모의면접,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등으로 확신 있게 말하는 태도로 교정한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지공신공입시연구소,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지공신공입시연구소는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인 신진상 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을 개시한다. 1대 1로 진행되는 외고 자사고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은 학생의 생기부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자소서를 통해 증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1회 오프라인 대면 컨설팅과 완성 시까지 철저한 이메일 첨삭 지도가 병행된다. 문의 02-333-1117마스터m수학학원, 특목고 및 자사고 대비 수학컨설팅마스터m수학학원에서 10월 3일(수)부터 10월 12일(토)까지 오후 2시~5시 동안 자사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학생 및 중1 예비생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수학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찬 원장은 10년간 민사고 112명, 대원/용인외고 150여 명 등의 합격생 및 민사수학경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 및 상위 등급자를 배출하였다. 자사고 입시진단 및 향후 학습플랜 등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08-2845 서율학원, 경제(TESAT), 한국사 비교과로 대학가기 설명회 개최서율학원은 오는 10월 9일(수) 오후1시에 경제(TESAT) 및 한국사 비교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사는 대치동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이중석 강사, 경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Johns Hopkins대 경제학 석사 및 박사 , 전 서울여대 경제학 부교수인 박주호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내용으로 경제로 명문대 인기학과 가는 방법, 경제 관련 경시소개, 신문 스크랩 방법, 동아리 활동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목)에는 예비고1 입시분석 1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33-1118 홍콩, 싱가폴 명문대학 입학전략설명회홍콩과 싱가폴 등의 아시아권 명문대학 입학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 수시와 해외 대학 입학 전문 컨설팅 그룹인 세한와이즈컨설팅(대표 김철영)은 오는 10일(목) ‘홍콩 및 싱가폴 등 아시아권 대학 입학전략설명회’를 오후 2시 선릉역 하이리빙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목고 학생들도 주목하는 아시아권 명문대학인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싱가폴국립대, 싱가폴경영대 등에 대한 지원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 등에 대한 지원 트랜드도 소개 된다. 예약제로 진행되는 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이과생 진학 지도, ‘김철준 화학’ 대치동 오픈수학, 과학의 기초와 선행을 확실하게 잡아주어 이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서울대, 연·고대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김철준화학학원’이 은마아파트사거리에 새롭게 오픈했다. ‘김철준화학’은 오픈 기념으로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학년에 상관없이 수능일까지 과학점수를 꾸준히 관리해 줄 예정이다. 고등부는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무한 제공하며 중등부는 학교별 기출문제와 질문관리로 시험 직전 무한 보충해준다. 또한 김철준 선생의 유료 인강 무한 서비스와 함께 진학 및 학습 상담관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카드와 고유번호를 통해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김철준화학’은 대치동 현대아파트 108동 건너편 청국장과보리밥 건물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3379 에이블어학원, 토플 무료강의 동영상 제공에이블어학원이 대표강사들의 재능기부행사로 토플 강의 동영상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동영상은 토플 80~90점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강생과 노력 대비 결과가 잘 안 나오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간 내 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권장한다. 수강방법은 특별한 절차 없이 다음카페(cafe.daum.net/goodboypat)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문의 (02)597-7007, www.englishable.net리타스 아카데미,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 모집예술,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유학 미술 전문 압구정 리타스 아카데미가 Junior 및 Major 코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Junior 코스는 기초반과 응용반으로 짜여져 있고, 기초반은 기초 조형, 드로잉, 입체조형, Art History, Photography 등으로 구성되며, 응용반은 그래픽 디자인,건축 디자인,미디어 아트, 운송기기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10명 내외의 정원으로 한정되며, 수강 기간은 3~4개월이고 중복 수강 시 수강료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Major 코스는 미국 아이비리그 및 기타 종합대학교와 Col1ege의 미술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과정으로 포트폴리오와 SAT, 과외활동 등을 집중 대비한다.문의 02-539-4009프리언스학원, 확장 이전 및 수강생 모집영재고, 과학고 대비 물리, 화학 전문학원인 프리언스학원이 수강생들에게 지금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강사 확충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수업 제공을 하기 위해 학원 규모를 키워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주소는 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쯤 위치한 강남구 대치4동 911-7번지 황우거빌딩 6층이다. 프리언스학원은 현재 한국중학생물리/화학대회 및 물리인증제, 영재고, 영재교육원 시험 등에 대비하는 각종 수업을 진행 중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65-247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교실’ 3기 모집소수정예, 원장 직강의 영어 전문 정쌤영어가 어머니 영어교실 3기생을 모집한다. 새로운 교재와 내용으로 빌 게이츠(Bill Gates)의 일대기를 영어로 공부하며, 회화, 문법, 어휘 등을 통합적으로 공부한다. 일상회화와 관광영어회화도 덤으로 배워서 해외여행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2시 30분에는 무료 Bible 수업도 한다. 또한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의 저자인 정구영 원장이 직접 TEPS 고득점을 위한 배경지식 어휘, 독해 통합반도 운영한다. 외고생이나 외국 2013-10-07
- 수능 영어학습의 일반론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입시정책이 해마다 바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심한 변화가 일어난다 하여도, 그 큰 줄기의 변화는 발생할 수가 없으니 이번에는 수능영어의 커다란 학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독해의 절반은 배경지식이다.실제 시험에서 지문들을 접할 때, 그 지문들에 반영되어 있는 관련 배경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면 그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배경지식이나 풍부한 상식은 저절로 얻어 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서 얻어진다. intensive(강도높고), extensive(폭넓고), abundant(풍부한) reading(독서)를 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 신문을 꾸준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의 수능 영어의 지문은 영어를 한글로 잘 바꾸는 기계적인 능력은 기본이며 만점과 고득점을 위해서는 대학 일반 교양수준의 내용들도 많이 알고 있어야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수능영어의 출제 원칙 중에 하나가 ‘새로운 지식의 전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또한 수학능력 시험이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 능력 여부를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독해의 나머지 절반은 언어이다.독해를 공부하는 경우는 항상 앞뒤 문장들 간의 관련성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독해를 해 나가야한다. 대부분 6~8개의 문장으로 구성되는 짧은 영어 지문에서 필요 없는 문장은 하나도 없다. 그만큼 응집성, 통일성, 일관성이 강한 지문이 수능지문인 것이다. 주제문을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지만, 실은 그 방법에 있어서 주제문과 부연설명문과의 관계를 찾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하면 주제문은 너무나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것을 구체화 시키는 방법은 부연설명문을 통해서 할 수가 있다. 결국 주제문 하나만으로는 문제의 해결방법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매력적인 오답’으로의 초대를 의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일선 학원이나 교재에서 비법이나 비결 등 관심을 유혹하는 문구를 통해 단시간 내에 많은 점수를 올리는 것처럼 유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두가 몇 가지 기계적인 방법을 통해서 주제문을 찾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오히려 논리의 왜곡이 발생하여 고득점에 이르는 길을 막는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그 언어적 함수 관계를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하여서 자신의 논리를 구축하는 것이 올바른 수능영어 만점의 길일 것이다. 어휘공부는 꾸준히영어의 양대 산맥은 어휘(vocabulary)와 문법(grammar)이다. 영어 문장해석의 출발점은 그 문장에 반영되어 있는 어휘의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어휘는 매일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학습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어휘를 공부할 때는 단지 그 개념만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데서 나아가 관련 문장에서의 용법들을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지문들과 마주하게 될 때, 우리는 계속 생소한 어휘들을 접하게 될 것이고, 사전 등을 활용하여 그 어휘들을 공부하게 된다. 이때 어휘를 공부하는 효율적인 하나의 방법은,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면 그 단어와 관계되어 연상되는 연관단어들을 계속 나열하여 함께 묶어서 세트로 외우는 것이다. 예를 들면, port(부두)라는 단어가 나오면, 여기에 연관된 단어들을 죽 열거하여서, import(수입), export(수출), porter(짐꾼), portable(휴대할 수 있는), airport(공항), passport(여권), transport(수송하다, 운반하다.), deport(추방하다) 등을 같이 연결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실제 시험에서의 어휘문제들을 보면, 대부분이 synonym(비슷한말)과 antonym(반대말)을 짝 지으라는 것이다. 따라서, 어휘공부의 중점은 관련 유사단어들을 가능한 많이 그리고 풍부하게 공부하는 것에 놓여 져야 한다. 문법은 약속이다.문법은 정확한 독해와 작문을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영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문법은 약속이고 rule이고 규칙이다.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규칙을 제대로 준수해야 하듯이 문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영어공부를 탑 쌓기에 비유한다면 문법은 그 가장 밑바닥의 주춧돌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영역이다. 문법의 각 영역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련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문법의 각 영역을 “나무”에, 그리고, 통합된 문법의 전체 영역을 “숲”에 비유해 볼 수도 있다. 개별적인 문법 영역만을 들여다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은 근시안적인 것이다. 동시에 전체로서의 문법 영역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통합적 접근법이 중요하다. 환언하면, “나무”를 보는 것을 개별적으로, 구체적으로 미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깊게, in depth)과 "숲“을 보는 것을 다른 문법 분야들과 관련지어서,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넓게, in width)을 서로 유기적으로, 함께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담작은도서관, 예비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제공’ 담작은도서관(관장 김성란)은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담작은도서관 2층 열람실에서 산모수첩을 가져오는 춘천시 거주 임산부 50명에게 그림책과 부모육아서 각1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담작은도서관은 태어날 아가와 예비부모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춘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포하고 있다.문의전화 : 256-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춘천교육문화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개최 춘천교육문화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9일(토)까지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문학 강의 및 현지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으로 10월 강연 및 탐방내용은 ‘강원도의 인문학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10월5일)’, ‘길 위에 핀 노래를 이야기 하다(10월12일)’, ‘실레이야기 길을 걸으며 김유정 만나기(10월16일)’, ‘길 위에 핀 영화를 이야기하다(10월26일)’이며, 전상국 김유정문학촌장과 이정배 강원대국어국문학교수가 사전강연과 현장탐방 진행을 맡는다.문의: 258-25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춘천시립도서관 ‘10월 인문학강좌’ 개최 춘천시립도서관(관장 길성배)은 10월 매주 목요일 19:00~21:00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10월 인문학강좌를 연다.이번 강좌의 주제는 ‘전통주를 찾아서’이다. 민속주 연구가 조태환 선생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내용 10.10(목) 술이란?/ 10.17(목) 술빚기/ 10.24(목) 덧술/ 10.31(목) 이양주와 삼양주문의: 245-5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해외 명문대 진학 위한 입시지도 시스템 구축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갖춘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는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프쇼어 스쿨(offshore school)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BC Collegiate Canada(BCC 캐나다) 역시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오프쇼어 스쿨로 국내에서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BCC 캐나다는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래 학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행정조직을 강화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예체능은 물론 심화학습과 입시준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이곳의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입시지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부 전문 입시지도 프로그램 본격 운영BCC 캐나다의 해외 명문대 진학 준비는 중등부부터 시작된다. 중등부의 경우 집중 이수제를 실시하고 각종 클럽활동, 학생회활동과 같은 비교과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입시준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9학년은 미국이나 캐나다 등 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우선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명문대 진학을 위한 필수 아카데믹 코스인 ACT, SATⅠ, SATⅡ, AP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콜롬비아대학 석사과정 졸업 후 10여개 특목고 및 외국인학교에서 ACT/SAT/AP 수석강사를 역임한 Alex Kim 수석강사를 비롯해 오랜 경력의 명문대 출신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방과 후에 Mock UN, Mock Trial, Research Project Study, Community Service 등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비교과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과정도 제공된다. 6~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Debating/Mock UN 대비반은 각종 토론대회 준비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능력과 리더십까지 키울 수 있게 해준다.캐나다 대학 입학에 필요한 테스트인 Provincial Exam 준비반도 운영하는 등 각 학생의 입시목표에 맞는 과정을 제공한다.다양한 입시지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이 진로탐색부터 명문대 지원까지, 1:1 맞춤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이끌어준다. 다양한 방과 후 과정 활성화BCC 캐나다는 3년차에 접어든 현재 유치부부터 9학년까지,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외에 방과 후 과정도 활성화돼 있어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교과과정을 보완하거나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예술까지, 전인교육을 위한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초등부의 경우 영어뮤지컬이나 악기, 운동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심화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4~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존스홉킨스대학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인 CTY 대비반도 운영한다. 또한 6~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AMC8(미국 수학경시대회) 대비반과 한국 중등과정 수학반도 운영한다.BCC 캐나다는 ACT 테스트 센터 등록신청을 한 상태이며 AMC 및 AP 테스트 센터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니 인터뷰 - Adam Zalba 신임 헤드마스터Q. 취임 후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있나?- BCC 캐나다 설립과정부터 함께하면서 전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힘을 합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수업적응도가 빠르게 향상되는 등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등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새로운 교육시스템도 적극 도입하고 교사연수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Q. 명문대 입시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미국 아이비리그나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명문대 진학을 위한 프로세스가 정규 커리큘럼 내에 포함돼 있다. 학문적인 면이나 리더십, 다양한 비교과활동 등의 명문대 입시요소들을 중등부 때부터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전문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BCC 캐나다에서 유치부나 초등과정을 거쳐 중·고등과정까지 마치면 전 세계 명문대로 진학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다. BCC 캐나다 입학설명회일시 : 10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예약 필수)특징 : 입학 테스트 신청 및 스쿨투어 가능설명회 신청 및 입학문의 : 02-2135-2000, www.bcccanada.net admissions@bcacanad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
-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생 - 수학 or Math? 한국 유학생에게 있어 수학이란 다른 과목보다 더 수월하게 느껴지는 과목이다. 이는 보통 저학년 때부터 구구단을 동반한 암기식 계산 훈련을 토대로 쌓아올려진 계산능력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식 수학에 익숙한 학생들이 유학을 준비하면서 미국식 수학 교과 과정을 접할 때, 학년이 올라 갈수록 점수가 낮아지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유학생들은 전반적인 수학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에 선행을 통해 대비해야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이 7, 8학년이 되면 보통 Algebra1이라는 수학과정을 듣게 된다. Alebra1에서는 기존의 사칙연산 부호를 이용한 단순 계산 문제 보다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진다. 이때 학생들이 한국식으로 알고 있었던 수리적 표현이 영어 표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 해석에서 실수를 범하게 된다. 따라서 Algebra1를 선행할 때 다양한 수리적 표현이나 수학 용어들을 미리 숙지해야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이 시기에 학생들은 Geometry(기하학)라는 새로운 수학 과정도 접하게 된다. Geometry는 삼각형이나 원 등 다양한 도형의 특징들을 학습하는 과목이다. Geometry는 도형의 명칭뿐만 아니라 도형의 부위별 용어(꼭지점, 빗변, 높이 등)도 세부적으로 소개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Geometry의 다양한 도형학적 용어를 꼼꼼히 선행해 두어야 한다. 또한, Geometry에서는 기하학적 이론을 이용한 proof(증명)를 다루기 때문에 서술형 논리 전개를 형식에 맡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Proof란 한국 수학에서 증명이라고 불리며, 기본적인 규칙 또는 규정을 이용하여 새로운 기하학적 이론을 증명해내는 논리적인 서술을 말한다. 이때 계산 능력에 의존한 계산 위주 문제에 자신 있던 학생들이 논리적 이론이나 다양한 증명법을 이용한 서술형 문제에 위축되어 자신감이 낮아진다. 따라서 Geometry 단계로 진입하기 전에 학생들이 서술형 증명 문제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선행이 필요하다. 보통 유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서 수학에 대해 가장 자주하는 질문은 ‘우리 아이는 한국식 수학으로 기본 계산능력이 철저히 준비되어 있는데 언제쯤 미국식 수학에 맞추어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이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성향도 무시하면 안 되겠지만 유학생의 전반적인 수학 과정을 고려했을 때, Algebra1과 Geometry의 선행학습을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미국식 수학으로 흡수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 선행학습을 한다면, 오히려 탄탄한 한국식 계산실력에 미국식 수학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적절히 조합하여 학습 효과를 한층 더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Rachael Kim 실장비하이브 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