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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계 논술 최종 마무리와 인문계 수리논술 준비방법 대부분 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고3 수험생들은 여름방학이 끝나면 9월 평가원 수능모의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를 치루게 되며, 이후에 9월 중하순부터 수시 2-1 논술 시험은 시작된다. 그러므로 기존에 논술 준비를 해왔던 학생이라면 조금 더 박차를 가해 마무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아직 논술 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학생인데, 수시 2-1 논술 시험을 치룰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준비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인문계 논술의 경우, 특정 대학의 경우 수리논술이 출제되므로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에서 수리논술이 출제되는지의 여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하며, 논술을 막 시작하려는 인문계 수험생들도 이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학교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이번 기고에서 필자는 자연계 수험생을 위한 최종 마무리 방법과 인문계 수험생을 위한 수리논술 준비방법을 간략히 소개할 것이니, 참고 바란다.[자연계 학생을 위한 최종 마무리 비법 소개]1st. 하루 빨리 지망 대학을 정해라!!!어차피 9월 초부터 원서를 접수하게 되어있으므로, 지망 대학을 정하길 바란다. 그래야 공부할 과목 수도 정해지므로, 이 기사를 보고 있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이라면 당장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지망 대학을 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대학 별로 출제 과목이 상이하므로, 대학 별 출제 경향을 조사해봐야 하며, 출제 경향을 알기 어렵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잘 모르겠다면 논술 학원의 상담을 통해서라도 하루 빨리 지망 대학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2nd.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추정’에 의한 준비는 하면 안 된다.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버거울 시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논술 경험이 없는 수험생이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을 이제부터 준비하여 시험을 치루는 것은 꽤나 험난한 길을 가려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엔 과학 비중을 최대한 낮추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과학 비중이 높은 대학교를 반드시 가고 싶다면 수험생이 열심히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루는 수밖에 없다.3rd. 향후 일정을 계속 살펴라!!!지망대학을 고르고 공부할 과목이 정해지면 달력을 보며, 논술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최대한 효율적인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루에 논술 공부를 몇 시간 할지 정해라!!! - 수능과 병행하면서 준비를 해야 하기에 논술 공부를 몇 시간 할지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으므로 논술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면 안될 것이다.(2) 추석 연휴 기간을 노려라!!! - 올해 추석 연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려 5일이나 된다. 그러므로 시험 직전에 논술 공부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바로 추석 연휴이므로, 이번 연휴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3) 9월 말, 10월 초에는 논술 준비에 올인해라!!! - 특히 10월 5일(토), 6일(일)에 시험을 치루는 대학을 지망한 학생이라면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기간에는 논술 준비에 올인하길 바란다.[인문계 학생을 위한 수리논술 준비 방법 소개]1st.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에서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는지부터 살펴라!!!수시 논술 시험을 통해 고려대, 한양대 상경계열, 중앙대 경영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건국대 경영계열을 지망하는 인문계 수험생들은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는 대학의 경우 수리논술 문제가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2nd. 수리 능력 및 분석 능력과 표현 능력이 다 필요하다!!!인문계 수리 논술의 경우, 계산을 통해 도출된 값이나 계산식의 의미를 파악하여 분석 후 그 의미를 서술해주어야 하는 문제가 많다. 즉, 단순한 수학 문제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직 인문계 수리논술 문제를 접해 보지 않은 학생은 반드시 문제라도 구해서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인문계 수리논술 지원자 중 상당수는 수리논술이 출제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설사 안다고 해도 따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장에 가기 때문이다.3rd. 전문가와 상담을 하라!!!문제라도 읽어보고, 풀어볼 시도를 하면 본인이 인문계 수리논술을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래도 잘 모르겠고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논술학원을 찾아 상담을 하여야 한다.인문계 수리논술은 ‘잘 대비하면 합격을 위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대비하지 아니하면 불합격으로 이끌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배근조 원장이지수리논술학원현 변호사 및 변리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융합(STEAM)교육, ''공학, 기술 중심에 답이 있다!'' 수재, 영재, 창의/글로벌 인재, 융합/통섭 인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인재상에 대한 단어를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나열해 보았다. 인재상은 현재와 미래의 사회와 산업에서 살아갈 사람들이 갖추기를 바라는 모습으로 정의 된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은 모든 분야에서 이공계/자연계 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으로 볼 수 있고 융합/통섭의 인재는 더 나아가 인문학, 사회학 등의 다양한 분야를 함께 아우르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현재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분명 우리 부모세대가 살아왔던 모습과는 상당부분 다른 산업과 가치관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직업군의 다양화, 직업에 대한 가치와 인식의 변화,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동, 중상위권 대학 졸업자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 특화된 분야의 성공스토리 증가 등을 볼 때 성적과 입시로 달려오던 자녀교육의 방향에 어느 정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자율학기제, 입학사정관제 등 교육정책에서는 진로 탐색과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로부터 교과를 벗어난 영역에서 자기 진로와 목표에 대한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신조어가 된 스칸디맘은 30~40대 부모들이 본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절대적인 시간과 비용을 들여 성적의 경합을 벌이고 승자가 되어 좋은 대학에 갔으나 실제 사회에 진출하여 적지 않은 동료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목표 없이 방황하는 모습들을 보아 왔다. 여전히 좋은 대학을 나오면 사회적 성공의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예전처럼 그 자체가 삶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 또한 좋은 직업으로 인정받던 자격증 기반 전문가 시장조차 갈수록 치열한 경쟁으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부터 분야에 관계없이 자기 주도적이며 능동적인 목표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모들의 의지만으로 아이의 삶을 부모의 뜻대로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고 설령 바꾼다 해도 언젠가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고 가치관이 정립될 때 자기의 목표가 부모와 충돌할 때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시간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이로부터 스칸디맘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녀들이 스스로 즐거워하는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인내하고 때로는 소극적 무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이의 자아와 삶, 그리고 부모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현재 우리 사회는 도처에 멀티미디어, 스마트기기, 첨단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조차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기술과 소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유치원/초등저학년 어린이들도 구글에서 자기가 원하는 지식을 검색을 통해 얻어내고 하루 평균 사용 시간도 2시간을 넘어서 성인과 비슷한 정도이다. 미국에서는 기존의 공교육 시스템만으로 자라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이러한 사업의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해 나가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공학과 기술 중심의 수학, 과학 융합교육(STEM)에 사활을 걸고 공교육 및 국가 인재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자원 없는 IT 강국 한국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절실하여 공교육 교과서로부터 융합교육을 시작하고 있고 향후 입시와 진로정책에도 자연스럽게 반영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 교사와 교과내용 집필 전문가들은 교육학 또는 자연계열 분들이 많아 진정한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교육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한국정부도 미국의 경우처럼 공학, 기술 기반의 전공자들이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참여토록하고 공교육 교사들의 재교육을 통해 공학, 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에 익숙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앞으로 5년 이내에 인구통계상 대학에 진학할 학생 수가 상당 부분 줄어든다. 대학들도 경쟁력 있는 학교들을 중심으로 통폐합이 예견되고 있다. 대학들은 생존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좋은 인재를 찾는 정책을 마련 중이다. 이러한 융합인재는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대면 면접과 자기소개를 통해 내면에 쌓여 있는 역량에 대해 평가로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학생들은 단기간에 걸친 성적과 수상실적에 매달리는 것보다 자기 진로에 대한 꾸준하고 장기적인 탐색과 활동을 통해 본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목표를 찾아내고 기본 실력을 갖추며 이를 글과 말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임상빈KAIST공학박사KAIST자회사 (주)새로운교육 대표KAIST공학스쿨 수석연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대입을 위한 일반계 고등학교의 선택 조건 필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만 10년넘게 강사 및 원장으로써 일하고 있다. 그래서 좁게는 중계동 넓게는 노원구 및 인근 지역구까지의 고등학교들의 특장을 나름 파악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같은 지역이라도 사뭇다른 학교 분위기 및 정책 및 시험유형에 따라서 입시 결과 및 실적이 완전히 달라지는 학교들을 목격하고 있다. 그래서 다소 주관적인 생각들이지만, 특목고 및 자사고가 아닌 일반계고등학교를 생각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를 말해보겠다. 첫째, 무시할 수 없는 선발효과이다.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큰 선발효과는 별로 없지만, 일정비율의 학생들은 지원제로 받는 현재 지원제가 없었던 몇 년전보다는 학교들간의 편차가 어느정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지원률로 따진 선호도는 남고는 D고,S고 여고는 D여고,H여고 정도가 높다. 남녀공학은 일단 지원률이 저조하다. 여담이지만, 여고는 교복선호도가 학교선호도이기도 해서 앞다투어 교복디자인을 바꾸기도 했다. 지원제하에 졸업생이 작년부 2013-07-16
- 영역별 완벽 대비와 철저한 스케줄 관리, 1등급 비결! 높은 수학·과학 점수에 비해 4~5등급인 영어에 자신이 없었던 박창훈(가명 고2)군. 영어시험점수에 늘 좌절감을 맛보던 박군은 급기야 ‘영어는 해도 안 된다’는 마음에 ‘영포자’의 대열에 끼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지난 학기 김지민영어학원을 찾은 박군은 이제 영어 공부에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박군은 “이제까지가 최상위권에 도전하기 위한 기본기를 닦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영어 1등급에 도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단어암기와 독해를 위한 추론식·논리식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10여년의 텝스 강의와 17년 수능 강의로 다져진 수능영어부터 학부모들이 인정한 내신대비에까지 영어 ‘완벽 1등급’을 추구하는 김지민 원장. 영어 1등급을 위한 궁금증을 김지민 원장과 함께 풀어본다. Q. 영어 1등급, 최상위권만 가능한가? -아니다. 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도 1등급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생들의 성향이나 학습스타일에 차이가 있어 1~2학년 때부터 꾸준히 CPU늘리기 과정(많은 용량을 받아들이는 머리와 몸만들기)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에서 1~2등급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정독 독해 연습과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는 영어학습법이 필요하다. 다만,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기 위해서는 단어, 문법, 구조 독해 등 학생 개별 부족부분을 먼저 꼼꼼히 채워가야 한다. Q. 영어공부하면 ‘단어’가 떠오를 만큼 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단어암기에 특별한 방법이 있나?품사를 고려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enthusiastic’의 경우 두 가지 해석방법이 있는데 형용사로서 주어 뒤에 올 경우 be동사 같은 불완전자동사를 사용하며 ‘열광적이다/열정적이다’라고 해석하고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에는 ‘~열광적인’ 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또한 enthusiasm은 ‘열광/열정’ 의 명사형이기 때문에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등의 중요한 핵심적 의미로 활용된다. 이런 방법으로 어휘암기를 해야만 독해 및 영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단어암기를 할 때는 장시간 1회가 아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Q. 고3들의 경우 같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명문대 입시 외국어의 경우 무조건 영어 B형 2등급 이내여야 한다. 따라서 3~5등급의 학생들도 본인의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1~2등급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재, 학습법, 마무리 전략 등 모든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작년 수락고 김군(3년)은 4등급으로 7월에 첫 등원해서 10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처음에는 강의내용도 어렵고 적을 것도 많아 힘들어 했지만 노트필기를 누적하고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학원에서 직접 짜준 하루에 3시간 주5일 플랜대로 공부해 1등급이 나왔다.3~5등급 학생들도 1~2등급 강의로 고난도 문제도 접하며 지식량을 늘리고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에 따라 학습량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Q. 그렇다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지?실제 고3 4등급 이상, 고1~2학년 2등급 이상이어야 수업의 만족도가 높다. 과제량과 수업내용이 많고 수업 종료 후 1차 테스트까지 그 부담감이 상당하다. 실제로 5등급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을 많이 겪어 현재에는 철저히 반 배치고사를 보고 수준별로 편성하고 있다. 반 배치고사에서 4등급 이하 학생들은 팀장과 고등부 강사가 기본기를 닦은 후 월반하여 원장직강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받는 훈련은 영어내공(학원의 스파르타 관리와 장시간 영어수업을 버티는 능력)을 쌓는 것이다. Q. ‘족집게 내신’으로 유명하다. 내신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나?-출판사별, 학교별 완벽한 분석에서부터 출제경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특히 범위가 많고 교재가 다양한 학교(영동일고·선화예고·잠신고)의 경우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학생들의 평이다. 내신은 전략적으로 대비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조직적인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Q. 3주간의 짧은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여차하면 흐지부지 방학을 보낼 수가 있다. 독해, 어법, 어휘 등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원내에는 어법, 어휘특강이 준비되어 있고 3주 동안 수업교재와는 별도로 학생들의 허점분석과 학습 성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멘토’학습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짧은 여름방학, 허투루 보내지 말고 자신의 허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완하며 잘못된 학습 습관까지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원장 부원장 직강, 김종현수학학원 고등부 수강생 중에 70%가 1등급인 수학학원. 김종현수학학원에서 중, 고등부 원생을 모집한다. 김종현수학학원(방이역 위치)은 원장과 부원장의 직강 체제로 개념과 정의를 수학문제에 정확히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수업으로 운영된다. 또한 개념과 예제 문제만 다루는 게 아니라 분석력과 해석력을 기르기 위해 고3 기출문제와 응용문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종일반과 심화보충반 상담은 학원으로 문의 하면 된다.문의 02-412-8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여름방학 영어 학습법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기말고사 이후 아이들은 시험이 끝나다는 해방감과 방학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습보다는 놀이에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방학이 되면 그래도 좀 공부하겠지 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하지만 불안한 마음은 가시지 않는다. 특히 영어나 수학과목이 뒤쳐진 아이에게 있어서는 이번 여름방학이 성적향상을 위한 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학부모의 바람일 테지만 현실은 녹녹치가 않다. 그중에서도 영어의 경우는 꾸준한 학습이 중요한데 이번 여름방학이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는 없을까? 초등생,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초등학생 스스로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반드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 것은 스스로 형성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대목이다. 학기중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영어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었지만 방학중에는 아무래도 나태해지기 쉬운 것이 사실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리가 필요하다. 가령 매일 정해진 시간을 두고 어휘나 문장을 암기하도록 하거나 그날 학습한 내용을 학부모님에게 설명해보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이 영어를 매일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때 초등학생에게 학기중과 다르게 너무 많은 학습시간을 강요하거나 급격하게 어려운 영어 공부를 하도록 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는 오히려 감소하게 될 것이므로 이 점에 대해서 신중하여야 한다. 중학생, 다음 학기 어휘와 문법 선행학습이 필요중학생들은 영어를 중간고사때까지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다르게 기말고사를 거치면서 학습에 대한 열의가 점점 사그러드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방학 때가 되면 공부보다는 빈둥거리거나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학기중에 비하여 방학동안은 영어학습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실상은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중학영어는 듣고 말하기 등의 실생활 영어와 학교 내신대비 학습이 둘 다 모두 중요하다. 우선 당장 2학기 학교 내신시험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듣기 능력이 강화될 대입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실생활영어와 학교 내신대비의 영어학습법 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 우선 듣고 말하기 등의 실생활영어는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학기중과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학습하도록 하며, 학교 내신대비 학습은 문법과 어휘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방학중 시간을 조금만 더 할애한다면 다음 학기의 영어교과서의 어휘와 문법내용을 충분히 마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은 완벽히 구분된 것이 아니며 단지 가르치는 입장에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구별한 것이다. 그러나 배우는 입장에서는 이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보다는 어휘, 회화, 문법 영역으로 구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편리하다. 우선 어휘와 문법은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책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서 충분히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어휘와 문법을 우선적으로 학습해보자. 아이에듀학원 영어교수팀 초등부장이수연 전임강사문의 063-908-7905, 255-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수학의 기본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수학은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학습에 우선을 두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또 꾸준함과 성실성도 따라야 하죠.” 수학을 잘 하기 위한 더스터디학원 이정경 원장의 단언이다. 1대1 첨삭과 철저한 개인관리로 초중고생들의 수학 실력을 다잡고 있는 더스터디학원. 특히 초등부의 경우, 융합사고력수학으로 삼육중학교 등의 입시를 위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초등부, 단순문제풀이 아닌 수학적 사고력 길러야 더스터디학원 초등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서술형과 융합형사고력수학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수학식만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과 함께 융합적인 사고가 어우러져야 비로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선행학습에 치중하지 않고 학년 심화에 중점을 두는 것 역시 수학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서다. 더스터디학원 오유정 수학전문강사는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초등수학에서는 기본 개념 학습과 함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는 수학적 사료 발전은 물론 중고등학교 수학을 위해서도 큰 바탕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업적성 및 역량 결과가 입시에 반영되는 삼육중학교 등의 사립중 입시에서 융합사고력 수학은 입시대비에 큰 도움이 된다. 오 강사는 “삼육중학교 입시 문제의 경우 대비학습이 충실하지 않은 학생들은 손도 댈 수 없는 유형의 문제가 제시되기 때문에 사고력수학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또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독서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등수학, 개인 역량에 맞춘 1:1 첨삭관리 중·고등부 수학은 개념강의와 철저한 1:1 첨삭관리로 진행된다. 중고등부 수학은 학습량이 많아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학생들의 수준차가 현저히 나타나 1:1 첨삭관리의 효과가 매우 크다. 일반 학원과 달리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1:1 관리 시간에 따로 질문할 수 있고, 반면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설명을 듣지 않아도 돼 매우 효율적이다. 수업은 칠판수업과 과외시스템이 적절히 혼용되어 진행된다.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정리해야 할 때에는 칠판수업이 적용되고, 문제풀이와 질문응답은 1대 1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위권 학생들은 칠판수업에도 집중률이 높지만 중하위권의 경우 칠판수업의 효과가 극도로 떨어집니다. 1대 1 시스템이 도입된 이유기도 하죠. 학생들 각각의 수준에 맞춘 수업과 문제풀이가 가능해 성적 또한 많이 향상됐습니다.” 오 강사가 들려주는 수업의 장점과 효과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에 강사가 개입하는 것은 아니다. ‘몰라서 풀지 못한 문제’와 ‘하기 싫어서 풀지 않은 문제’는 확실히 구분한다. 개념과 풀이에의 적용을 몰라 풀지 ‘못한’ 경우,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도와준다. 반면 무작정 공부가 하기 싫어 풀지 ‘않은’ 경우에는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먼저 부여해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풀이법 역시 1:1 관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오 강사는 “학생들의 수준이 최상위권에서 하위권까기 다양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수준에 맞는 수업과 첨삭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별 부족한 영역 역시 정확하게 파악해 완벽하게 보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철저한 개인관리, 정기적인 상담도 진행 수업 시간 중 부족한 부분은 수업 후 학원에서 마무리 짓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학생들 모두가 이용하는 자습실에는 보조강사가 상주해 학생들의 클리닉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과정의 복습이 필요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현재 학습과 선행학습을 위한 복습 시간도 갖게 한다. 오 강사는 “일반적인 학원 시스템에서는 복습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현재 수업이나 선행학습에 있어서 지난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단기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복습과정을 밟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관리도 철저하다. 학습은 물론 진로와 진학, 생활적인 면까지의 모든 고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부모와의 대화조차 단절된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학원에서의 상담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업은 과정별 무학년제 수업을 진행,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중등반은 물론 수Ⅰ과 수Ⅱ, 적분과 통계 수업도 개설되어 있으며, 각 학교별 내신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고2, 여름방학을 보내는 법 1. 문/이과 공통 1) 목표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성적 내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수능 성적을 목표로 해야 그 대학에 수시로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덜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공부를 덜 하려는 전략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 없습니다. 노원구 학생의 70%는 정시로 합격합니다. 재수생과 경쟁해서 수시에서도 정시에서도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을 만들어내는 것이 지금 해야 할 일입니다. 2) 6월 모의고사 시험지 분석 모의고사는 성적표보다 시험지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시험지로 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공부할 계획과 분량을 정해야 합니다. 3) <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 2013-07-16
- 자소서와 면접, 준비해야 합격한다. 고3 학생들의 수시1차 접수가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서류면접 전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어, 내신 등급과 스펙이 좋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부분 전형에서 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술보다 부담감도 덜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서류면접 전형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너무 간단히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류면접은 학생부, 자소서, 면접, 추천서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학생부와 추천서는 관여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자소서와 면접, 이 두 가지를 얼마나 내실있게 준비하는 가에 서류면접의 승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서류면접 전형은 다른 전형과 달리 경쟁률이 10대 <spa 2013-07-16
- 한 외고생의 영어 고민 [고민 1- 영문법과 중고등학교 내신] 질문-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 B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 원장님 제가 학교 다닐때 영문법 중심으로 영어를 10년 이상을 배웠는데 난 영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말하기 중심, 듣기 중심으로 교육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우리애가 영어로 말을 하고 영어동화책도 막 읽는 거예요. 초등 학교 5학년때는 미국 어학 연수 6개월 다녀왔어요. 초등 6학년 초에는 근처 대형학원에 가서 시험을 봤더니 상위레벨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중1 때 내신성적도 100점, 95점은 되었어요<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