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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를 넘어 전문 과정까지, 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속강좌 통섭의 논리가 대두되면서 기존의 제한된 학습형태를 벗어난 교육이 학습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평생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통합의 시대에 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5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남 주부들이 관심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아 지면에 소개한다.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자료&사진 출처 숙명여대, 한양대, 동국대, 건국대, 중앙대 평생교육원홍보팀#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1984년 개설된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은 본교의 교육자원을 바탕으로 전문교육과정, 자격증준비 교육과정, 문화·건강·교양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간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장점이며, 분야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알차다. 그중 전문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어린이영어독서지도자양성과정’과 자격증준비 교육과정에 속해있는 ‘아동요리 교육지도사자격과정’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어린이영어독서지도자 영어독서지도에 관한 이론과 그에 따른 실습을 통해 실제 영어독서 습관을 익히고, 효과적인 영어 지도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현재 영어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교육방법과 접근법을 소개한다. 과정수료 후 영어유치원의 사서, 또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을 코치할 수 있는 지도자로 발전할 수 있다. 숙명여대 일반영어(GEP)과정의 강사가 수업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강일 : 9월 7일(토) 09:00~13:00 2. 아동요리 교육지도사 최근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음식이 일반화되어 ADHD, 아토피질환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유아기, 아동기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다양한 요리활동을 통해 IQ와 EQ를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동요리교육프로그램이다. 유치원, 미술학원, 문화센터,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아동의 요리 활동을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이론과 다양한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아동요리 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자에게 사단법인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 주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취득 검정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이 있다. 개강일 : (평일반) 9월 5일(목) 10:00~13:00 (주말반) 9월 7일(토) 10:00~13:00*모집일정 안내-수강신청 : 7월 15일(월) ~ 2013년 8월 16일(금)-문의 : 평생교육원 교학팀(사회교육관 405호) (02)710-9803, 9856 / www.open.sookmyung.ac.kr#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1987년에 설립된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자격증교육부, 학사학위부, 전문교육부, 보육교사교육원 등 4개의 부서로 구분되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교양과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인 전문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진아카데미는 기초반, 야외촬영, 포토샵등의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아카데미 수료자를 포함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전시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 사회교육원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은 물론, 주차비할인, 생활상담소, 병원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1. 사진아카데미디지털 카메라의 기본사항과 다양한 이론, 실습을 통해 사진촬영 기술의 기초적인 테크닉을 이해하고 사진에 관한 폭넓은 시각을 경험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반과 다양한 실습으로 시각의 폭을 넓혀 주제를 설정하고 촬영실습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야외촬영반, 포토샵의 기능 및 응용을 위주로 실제작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포토샵과정으로 구별되어 있다. 수료 후 사진작가나 스튜디오를 경영, 프리랜서 등의 비전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등록 시 필요점수 50점 중 최대 10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8월 21일부터 2주간 인사동 나우 갤러리에서 동문들의 전시회가 열린다.개강일 : 기초반 : 9월 11일 (수) 10:00~14:00 야외촬영반 : 9월 12일 (목) 10:00~14:00 포토샵반 : 9월 9일 (월) 10:00~13:002. 미술심리 지도사 및 미술심리지도전문가미술심리는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내면의 심리를 진단 평가하고 치료하는 21세기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학문이다. 미술활동을 통해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아성장 발달을 촉진시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을 두고 미술심리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미술심리 지도사과정 이수 후 실제 병원현장에서 임상실습과 특이 환자에 대한 에피소드 이론 및 심리진단의 심층 분석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심화과정인 미술심리지도 전문가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개강일 : 미술심리 지도사 야간반 : 9월 5일(목) 19:00~22:30 주말반 : 9월 7일(토) 10:00~18:00 미술심리지도전문가 : 9월 7일(토) 10:00-17:00*모집일정 안내-수강신청 : 8월 5일(월)~8월 30일(금)-문의 :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02)2220-1522-5 / www.cce.hanyang.ac.kr#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1996년에 개원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다양한 학습자들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인 과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불교문화와 동양철학 과정을 비롯해 문화예술과정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문화예술과 관련된 취미를 넘어 전문가 과정까지 준비돼 있다. 그중 여행작가 과정과 아트마켓&아트테크 과정을 소개한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여행전문 2013-08-12
- 도대체 영어를 왜 못할까? 세계적인 석학 Noam Chomsky 박사는 그의 저서 ‘언어본능’에서 인간은 선천적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고 한다. 언어 습득 장치 LAD는 3~7세 때 가장 왕성하며 12~13세가 되면 저하된다고 말하고 있다. 언어는 본능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어렵게 하는 영어도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모든 언어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로 배우게 된다. 수없이 언어에 노출되면서 듣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영어를 배울 때는 기본적인 언어 습득과정을 무시한 채 쓰기-읽기-말하기-듣기로 거꾸로 배운다. 듣기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는데 말하기도 아니고 바로 쓰기와 읽기부터 시작했으니 영어 공부에 실패 할 수밖에 없다. 또 한 가지 영어 학습에 실패하는 이유는 조급증에 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계산해 보자.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0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해도 650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마저도 거의 문법이나 단어 암기, 독해를 하는데 들이는 시간이고 듣기 말하기는 10%도 되지 않는다. 영어가 모국어인 곳에서 거주한 기간으로 따져보면 21일밖에 되질 않는다. 그 정도 거주하고 영어를 습득하는 사람은 없다. 이게 바로 우리가 영어 학습에 조급증을 버려야 할 이유이다. 영어 컨설팅을 하며 많이 듣는 질문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라는 말이다. 그때마다 나는 “부모님이 집에서 영어를 쓰세요”라고 조언한다. 모국어가 한국어인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듣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언어 발달의 첫 단계가 듣기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대로 부모가 영어를 함께 써주면 좋겠지만 대다수의 가정에서 그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팝송을 지속적으로 틀어 주거나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거나 영어 동화책을 음성파일로 받아 부모님과 함께 듣고 따라 읽어 보는 것이 어떤 영어 공부보다 효율적일 것이다. 파인힐 어학원 강 석 원장552-0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단국대, 대규모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단국대가 8월 13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제3회 고교생을 위한 대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입학사정관제 평가 이해와 준비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 박람회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특강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아주대 충남대 서울여대 등 서울 수도권 및 대전 충청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하며 특강관 평가관 대학관을 설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1000여 명의 수험생 및 진학 지도 교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극장에 마련되는 ‘특강관’에서는 김동춘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사무총장(대전 대성고 교사)의 ‘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의 이해’ 특강과 조동헌 단국대 입학사정관의 ‘입학사정관전형 준비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평가관’(사회과학관)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서류평가와 각종 면접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연합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학관’(인문과학관)에서는 24개 참여 대학이 각각 상담 부스를 마련해 대학별 입학사정관전형 및 수시모집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최학근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이해를 돕고, 맞춤식 진로 설계와 입시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행사 전날인 12일까지 단국대 입학사정관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단국대 수시1차 및 입학사정관 전형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문의 : 단국대 입학사정관팀 550-1105, 11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나''- 전달법(''I''-Message) 표현시 주의 할 점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7. ''나''- 전달법(''I''-Message) 표현시 주의 할 점 1. 너를 주어로 하는 표현이 꼭 감춰질 필요는 없다.ex)"나는 네가 학교에 갔다 와서 약속한대로 청소를 안 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해. 그래서 나는 네가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는 약속만 하고 번번히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네가 거짓말쟁이라고 생학한다. 네가 거짓말만 하기 때문에 나는 기분이 나빠. 나는 네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부정적인 것을 강조하지 않는다. 3. 나-전달법은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것은 언어와 표정(경멸, 조소 등)에서도 중요하다. ex)"넌 계속해서 약속을 어겼어. 너는 기본이 안된 사람이야. 그러니 하는 일이 잘 될 수 있겠니?""당신의 일처리를 보니 게으르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되어요." 4. 때에 따라서는 자녀가 나-전달법을 사용하면 이를 무시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일관되고, 꾸준히 장시간 사용 하여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5. 나-전달법을 전달할 경우에는 다시 수용적 태도(경청)로 되돌아 와야 한다. 계속 나의 얘기만 전달할 경우 효과적이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반항적이 될 수도 있다.ex) 엄마 : 네가 늦게까지 TV를 보고 있으면 엄마는 걱정이 된다. 왜냐하면 네가 늦게 자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기 때문이야. 그러면 학교에 지각할 수도 있고, 수업시간에 졸 수도 있기 때문이야.(나-전달법)자녀 : 하지만 엄마 이건 내가 오래전부터 보고 싶어 했던 프로그램이에요. 이것만은 꼭 보고 싶어요.엄마 : 그래, 넌 그 프로가 몹시 보고 싶은가 보구나.(반영적 경청)자녀 : 네.엄마 : 하지만, 너무 늦게까지 안 자고 있으면 네가 내일 아침 못 일어날까 봐 엄마는 걱정이 된단다.(나-전달법) 서해원 박사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한밭교육박물관, 2013 특별전 ‘대전교육 100년’ 개최 한밭교육박물관은 2013년도 특별기획전 ‘대전교육 100년’을 8월 1일(목)부터 11월 30일(토)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박물관이 꾸준히 수집해온 대전교육 유물 전시를 통해 100년 역사를 지닌 대전교육의 발전, 변화를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100년의 역사 가운데 ‘이제 우리가 잊은 추억들’ 중심으로 △역사가 된 학교 △학생 그리고 학교생활의 변화 △지도로 보는 대전교육의 변화 △대전교육행정의 모습 등을 전시한다.대전교육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전시 유물로, 대전최초의 근대식 학교였으나 1980년 아쉽게 폐교된 대전원동국민학교의 졸업장·졸업앨범이 전시된다. 2011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전삼성초등학교의 일제강점기 시절 통지표 및 상장, 1960년대 공책, 건강기록부 등이 있다. 또 대전교원 양성의 요람인 대전사범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 수업노트, 영수증이 있다.지금은 흔하게 여겨 쉽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교과서, 공책, 학생증, 교복 등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개인 및 학교, 나아가 대전교육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뿐 아니라 현재도 생성 또는 소멸되고 있는 대전교육에 관한 교육 자료의 소중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아동·청소년이 다니는 모든 학원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올 6월 19일자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관내 평생직업교육학원에 대한 성범죄자 취업제한 특별점검을 8월 한 달간 시행한다.‘성범죄자 취업제한’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출입이 제한되지 않는 학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그 동안 범위에서 제외되던 평생직업교육학원(성인 대상 고시·어학·통역학원 제외)도 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상이 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평생직업교육학원의 강사와 직원에 대해 성범죄경력조회 여부, 성범죄자 취업 실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해당 절차를 통해 성범죄자를 퇴출할 예정이다.성인 대상 고시·어학·통역학원을 제외한 모든 학원에서는 강사, 직원을 채용할 때에는 성범죄 경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학원 강사나 직원 중 성범죄자를 채용한 경우에는 교습정지와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대한민국 여성(중고생 포함) 70%가 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는 현실에서 학원의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을 통해 학습공간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생직업교육학원: 미용, 요리, 제빵, 전기·통신, 간호 등 평생교육이나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9월부터 방과후과정반 확대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가양△문창유치원△은어송초△와동초 △중리초△비래초△목상초병설유치원 등 7개 공립유치원에서 방과후과정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방과후과정반(종일반)은 학기 중에는 1일 8시간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방학 중에는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기본과정반(반일반)은 학기 중에는 대부분 오후 2시에 수업을 마치며 학교와 방학 기간이 같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직장맘이나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방과후과정반을 희망하고 있으나, 많은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동부교육청은 방과후과정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사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반 신증설 인가 제도를 대폭 간소화해 27개 유치원에 44개 방과후과정반을 증설 운영하도록 한 바 있다.김영애 교육장은 “공립유치원의 방과후반 확대를 위해 8월 중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방과후반 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과후과정 운영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방과후반을 확대해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ICY 논문 준비가 서울대 최고의 스펙이다 제 4회 ICY(국제 청소년 학술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ICY는 교육부와 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 논문대회. 해가 갈수록 대회의 규모와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해 카이스트에서, 올해는 서울대에서 대회가 열렸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한 것도 대회의 권위를 말해준다. 국내 특목고 및 자사고와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일반 명문고 외에도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교포 자녀까지 참가의 폭이 넓다. 참가자의 절반 정도가 영어로 논문을 써서 영어로 발표를 한다. 대회는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진다. 먼저 A4 용지 3장 내외로 논문 제안서를 써야 한다. 이후 논문과 연구 일지를 제출해서 2차 심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 학자상을 수여한다. 대회는 민사고와 인천 국제고, 논산 대건고가 10팀 이상의 수상자를 냈고 하나고, 한영외고, 청심국제고도 5팀 이상의 수상자를 냈다. 일반고 중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명문고들이 다수 포진해 있지만 의외로 대전 지역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반면 부산 지역은 부산 국제외고와 부산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ICY 대회 수상자가 많은 학교는 서울대를 수시에 많이 보내는 학교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서울대가 수시에서 텝스 AP 올림피아드 등의 스펙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지적 호기심을 중시하면서 연구 논문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평소 이런 방향에 맞추어 서울대 수시에 대비한 학교들이 수시 실적이 좋고 이번 ICY에서도 발군의 성적을 올린 것이다. 대전 지역과 부산 지역을 비교해보자. 대전은 대부분의 합격자들이 수시에서 배출된다. 지난 2013학년도에서 28명의 수시 지균 의예과 정원 중 대전은 3명을 차지할 정도로 수시 실적이 좋다. 대전 지역은 인구 1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를 차지하지만 서울대 지균은 10%가 넘는다. 반면 부산 지역의 서울대 진학률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같은 서울 경기권 학교들도 논문을 학교에서 준비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서울대 합격률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결국 서울대 입학을 꿈꾸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연구 주제를 설정한 뒤 연구를 해서 그 결과물을 갖고 내년도 ICY에 적극 도전하는 것이 요구된다 하겠다.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신진상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 서초원 오픈 창의성 영재교육원 ‘키즈닥터 서초직영원’이 반포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키즈닥터는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재들의 공통점인 과제 집착력과 문제 해결력(창의성), 뛰어난 두뇌(유추, 추론)를 자극하고 계발하여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세부터 초등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체물을 활용한 놀이, 활동학습을 통하여 유아와 아동의 잠재된 창의성 및 리더십 계발하고, 두뇌능력을 향상시켜,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아동의 성장기 뇌 발달 과정에 맞춰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시켜주는 두뇌계발프로그램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 발전 시켜주는 창의성계발 프로그램,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유발 강화로 과제집착력을 키워주는 활동/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닥터 서초직영원은 삼호가든사거리 미도공원 앞 청구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지공시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서울대 연고대 자소서 양식 변경 대책 서울대와 연고대 자소서 양식이 올해 갑자기 변경되었다. 미리 자소서를 준비했던 학생들과 준비를 지금 시작하는 학생들 모두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서울대 자소서는 일체의 스펙을 자랑할 수 없으며 오직 지적 호기심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어렵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베스트셀러 『수시의 진실』과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의 저자 겸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장인 신진상 소장이 진행하는 1:1 자소서 초안 설계 컨설팅이다. 본 컨설팅은 김태균 지공신공 공신교육입시연구소 대표 컨설턴트와 함께 크로스로 이뤄지는 컨설팅으로 학생의 학생부를 SWOT 분석하고 컨셉을 도출한 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소서를 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멘토링하는 서비스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는 이메일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