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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생과 고3 수험생, 6월 모의평가 평균 등급별 여름방학 학습 목표 - 웨스턴대입학원 수학전임 구도정 강사 재수생과 고3 수험생, 6월 모의평가 평균 등급별 여름방학 학습 목표여름방학은 고3 재학생들에게 내신 부담 없이 수능공부에 집중해 부족한 영역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또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수시 1차 지원의 지원 수준을 점검하고 논술, 면접, 적성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성적 상황에 맞게 목표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 자료별 학습 비중을 적절하게 안배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평소와는 다르게 학습 패턴이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현재 수준에서 진학 가능한 수시 대학 선택은, 남은 기간 동안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 향상할지를 예상하고 정시 수준과 비슷한 대학 2~3개 대학, 정시보다 높은 수준 대학 2~3개 대학, 정시보다 낮은 수준 대학 2~3개 대학으로 약 6~7개 대학의 목표 대학을 설정한다. 그 다음 이들 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유형 중에서 자신이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전형 유형을 선택하고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내야 한다. 여름방학 영역별 수능공부 이렇게여름방학 기간 수능 공부는 일별/주별 학습 과목과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반드시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여 학습의 밀도를 높이도록 한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활용하여 기본 개념을 최종 확인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며, 하위권 수험생들은 ‘○○ 영역 □□점 올리기’ 처럼 구체적인 학습 목표에 도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감안하여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하며, 일정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낮 시간 동안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언어영역EBS교재 연계 중심으로 학습을 하되, 문학은 작품의 심층적 이해, 비문학은 개념이나 원리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여름 방학 학습 계획은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바탕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실천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세워야 한다. 그리고 ‘월요일 : 비문학 독해 공부’라는 식의 막연한 계획은 실천력이 떨어지므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수리영역수능 연계 대상 EBS 교재 목록을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또한, 그동안 EBS 교재에서 숫자 또는 식을 바꾸거나 상황을 일부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하여 출제했음을 감안하여 문제를 푸는 데에만 집중하지 말고, 풀이 과정에서 원리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 및 원리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영어) 영역EBS 연계 출제의 핵심은 ‘지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EBS 연계 문항 대부분이 지문을 활용하되 문제 유형을 변형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고, 또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작년 모의평가나 2012 수능에서 이미 드러났듯이 EBS 연계 문항에서도 오답률이 높은 문항이 꽤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EBS 교재를 학습할 때 문제 자체보다는 지문 분석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빈출 어휘와 출제 가능한 어휘를 정리하여 외우고, 독해를 하면서 지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는 문맥을 통해서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사회탐구 영역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개념ㆍ원리 학습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아무리 배양해도 개념ㆍ원리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교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6월 모의평가를 비롯한 지난 몇 번의 시험을 통해 표출된 교과의 부족한 개념과 유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기간으로 삼는 것이 좋다. 과학탐구영역다양한 자료를 해석 및 분석하는 문항과 실험, 탐구 활동의 설계 및 수행 과정에 대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따라서 교과서를 학습할 때 학습 내용과 관련하여 제시되는 도표, 그래프, 그림, 사진 등의 자료와 실험, 탐구 내용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자료를 제시한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이미 출제된 자료를 재구성한 자료들이 많이 출제되므로 기출 자료를 정리하여 학습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유형의 자료들을 접하여 자료가 변형되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하자. 여름방학 학습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6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로 인해 쉬운 수능 공부에 소홀해 지면서 방학 기간 동안 수능 학습 시간을 먼저 배정하지 않고 수시나 논술(적성)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금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두 목표대학 합격에서는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성적권별 학습방법 1~2 등급 불확실한 개념의 내용을 리스트업하고 마스터하자.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의 내용과 관련 단원 중심으로 학습하자. 자신없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적극 보완하자. 수능 80% 논술 20% 3~4 등급 취약 단원이나 자신 없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완하자.등급 향상이 안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영역을 집중 공략하자.영역별 시험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을 하자수능 90% 논술 적성 10% 5~6 등급 절대적인 학습량부터 늘려야 한다. 목표대학이나 학과를 현실적으로 정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영역별로 학습 순위와 적절한 시간을 안배하자.취약하다고 느끼는 영역이나 자주 틀렸던 단원은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시 시작하자.탐구 2과목의 학습 비중을 극대화하고 목표등급을 1등급으로 잡고 공부하자. 수능 90% 적성 10%웨스턴대입학원 수학전임 구도정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탐방-이동희 원장의 S-CLASS 수학전문학원 “수학, 처음부터 제대로 익혀야 입시까지 편안합니다” 탐방-이동희 원장의 S-CLASS 수학전문학원“수학, 처음부터 제대로 익혀야 입시까지 편안합니다” 수학의 중요성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 내신, 수능 수리영역, 수리 논·구술까지 수학에 가중치를 주는 학교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수학은 일찍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단원별 연계성이 크고,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S-CLASS 수학학원’의 이동희 원장은 “적어도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자신만의 학습습관을 갖춰야 한다”며, “상위권이 아니라면 선행보다는 복습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학습방법과 동기부여로 실력향상의 극대화를 이루는 ‘S-CLASS 수학학원’을 소개한다. 중등, 고등 과정 꿰뚫는 ‘S-CLASS’ 수업시스템 마두동에 문을 연 ‘S-CLASS’는 중등 수학전문학원이다. 내신 대비 프로그램과 특목고 대비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S-CLASS’는 입시분석전문가 이동희 원장이 맡고 있다. S-CLASS 수학학원의 이동희 원장은 “㈜하이츠교육 본사 TFT 교육기획 팀장과 백마/후곡 본원 중등팀장을 두루 거치면서 입시정책과 교육 노하우를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한다. 백마/후곡 본원 중등팀장 시절에는 확률과 기하파트에서 시험적중률이 높아 입소문이 자자했다. 특목고 입시생과 합격생을 중점 지도한 만큼 고등과정도 꼼꼼히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방안을 수시로 알려드립니다. 학교별 모집 요강과 특징도 꼼꼼하게 분석해 제공합니다. 그동안 국제고, 외고 등 특목고 원서 작성부터 모의 면접까지 직접 지도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S-CLASS’의 정규 수업은 140분이고, 특강은 60분이다. 올 여름방학 특강은 학생들 특성에 따라 내신 중점 다지기, 속성 선행반이 있다. “학원이 아니라 공부방처럼 편안하게, 친밀감을 높이겠습니다. 개념부터 서술형, 논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게 도와주겠습니다.” 가을에는 파주 운정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실력향상 극대화하는 ‘TCM 시스템’S-CLASS 수학학원에는 실력향상을 극대화하는 ‘TCM 시스템’이 있다. 일산 지역에서의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TCM은 학생이 나갈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TCM은 Training, Coaching, Mentoring을 줄인 말이다.“수학은 이해하는 과목일까요? 암기해야 하는 과목일까요? 수학은 익숙해져야 하는 과목입니다. 시험시간은 정해져 있기에 이해와 암기를 단시간에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익숙해짐이 필수입니다. 트레이닝(Training) 과정이지요.”코칭(Coaching)은 성적유지 및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단계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정립하고, 습관을 개선해 준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전수한다.멘토링(Mentoring)은 인생의 선배이자 조력자가 되어 학생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가치관 정립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S-CLASS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TCM시스템이 이뤄질 때 개개인의 실력향상이 극대화됩니다.” 맞춤 수업과 철저한 관리‘S-CLASS’에서는 수준별 맞춤 수업을 한다. 간단한 테스트로 반을 배정하고, 수시로 이동할 수 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성적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1:1 클리닉 학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 그리고 철저한 교재점검과 일일 및 월말 학습 테스트, 학생 개인 분석지를 매월 제공한다. “공부 방법 및 습관이 안 된 학생이나, 한 단계 레벨 업이 필요하나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학생, 대형 학원 및 과외가 효과가 없는 학생, 특목고 지원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원인을 분석합니다. 1:1 상담을 통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점을 개선합니다.”‘S-CLASS’는 과외의 장점을 살려 소수로 수업을 한다. 인원은 최소 3명에서 8명이다.또, 무한 자습실이 있어 스스로 확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숙제가 따로 없고, 학원에서 완전학습을 지향합니다. 무한 자습실에는 담당강사가 있어 모르는 문제를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카톡 대화방을 열어 언제든 질문할 수 있습니다.” ‘S-CLASS’는 교재도 맞춤이다. 기본 개념은 쎈 수학으로 익히고, 심화는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서술형, 논술형, 내신, 특강 대비도 자체 교재로 수업한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31-202 서울코아 7층(마두1동 주민자치센터 지나서)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 증상과 처방- 위너스 해원국어가 제시하는 올바른 수능 국어 학습법 -위너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 증상과 처방- 위너스 해원국어가 제시하는 올바른 수능 국어 학습법 -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에 하나가 ‘국어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암기해서 해결할 수도 없으니 그냥 감(感)으로 풀자’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타고난 감(感)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며, 뛰어난 언어적 직관만을 가지고도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국어영역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타고난 감이 아니라 엄밀한 ‘논리력’입니다. 수능 국어는 주관적 감에 의한 직관적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시된 지문의 논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감각을 뛰어넘는 엄밀한 논리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이 논리력을 키우는데 과연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혼란이 있을 듯합니다. 제 오랜 경험상 모든 학생들에게 통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처방은 없습니다. 즉 학생의 수준과 증상에 따른 맞춤식 처방들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 가지로 세분화할 수 있겠지만 거칠게 다음과 같은 증상과 해법들이 대표적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 3~4등급 이하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독서력, 어휘력 등 언어적 기반이 부실한 경우- 수능 국어에서 요구하는 지문 독해 원리나 필수적 개념들에 대해 충실히 학습하지 않은 경우 우선 독서를 거의 하지 않았고 어휘력과 언어적 직관이 부족한 학생들은 점수가 가장 더디게 오르는 케이스입니다. 기초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문 이해도가 떨어지고 읽기의 속도도 느려서 뒤의 2~3 지문들은 찍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고 성적 향상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당장 수능 국어에 대한 체계적 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별로 독해의 기본 원리(읽기의 방법)와 수능 국어에서 필요한 개념들을 익히고 실제 지문들에 꼼꼼히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2~3등급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문과형]- 이미 배운 지식에 대한 숙지는 뛰어나지만 응용력, 논리력이 부족한 경우 (내신 성적보다는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기본적인 언어적 감은 있으나 정밀한 원리,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 1등급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문과 학생들의 경우 낯선 지문에 대한 해석력과 엄밀한 논리력이 부족한 측면이 많습니다. 타고난 감각은 뛰어난 편이어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의 성적은 받을 수 있지만 지문을 정밀하게 파고들어 논리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주관적 인상에 의해 답을 골라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낯선 지문에 대해선 한계를 느낍니다. 따라서 지문과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시험을 치러야하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이제까지 국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거나 체계적인 방법론을 습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방식이 문제가 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론과 원리를 가르쳐주면 성적이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감에 의존한 문제 풀이보다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분석하여 지문에서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지문을 일방적으로 해설해 주는 수업 방식보다는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게끔 길을 제시해 주는 수업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2~3등급 학생들의 대표적 증상 [이과형]- 자신의 논리에 의한 풀이 전략으로 객관성 부족 (수학은 잘하나 국어에 약한 경우)- 기본적인 언어적 감은 있으나 정밀한 원리,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경우 수학은 잘하나 국어가 약한 이과 학생들의 전형적인 문제점은 자신의 논리가 너무 강하다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논리력은 뛰어나지만 그것을 적절히 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이런 학생들은 지문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사고하기보다는 자신의 논리로 끌어와 이해함으로써 왜곡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기 논리에 대한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선뜻 답을 수긍하지 못하고 국어를 엉터리 과목으로 치부하면서 외면해 버리기까지 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코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자기의 논리를 버리고 순수하게 지문에 입각한 객관적 해석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논리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그 논리를 객관적으로 사용하는 훈련만 시켜주면 성적 급상승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케이스입니다. 위너스 해원국어 김응민 원장前 베스트 of BEST 학원前 일산 종로학원現 위너스 해원국어 원장現 디딤돌 오디 언어시리즈 집필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고3 “2.8~6.9등급이라면 적성을 노려라”!! -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윤지예 원장 고3 “2.8~6.9등급이라면 적성을 노려라”!! 적성고사로 합격하기 가장 좋은 학생은 내신 2.8~ 6.9등급 이내의 성실한 학생이다. 난이도는 수능의 70~90% 정도로 기본 개념을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가 많다. 가천대의 경우 실질 내신 반영률이 아주 적다. 정시에서의 합격가능 성적은 평균 문과 백분위 86~89%, 이과 82~86%인데, 2013년 적성고사 합격생들의 경우 3~4등급의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했고, 명지, 경기, 가톨릭대 등도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세종대는 내신 명목 반영률이 70%, 적성고사30%로 내신 반영률이 가장 높다. 올해 외대 글로벌과 한양대 에리카는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졌다. 수학 출제 범위는 문과 모든 대학이 고1수학 상,하가 출제되고, 수학1, 미통기까지 출제되는 곳이 많다. 대부분의 이과는 문과와 출제범위가 같다. 단, 한양대 에리카, 가천대, 단국대(천안)은 고1 수학 상하, 수학Ⅱ,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까지로 이과 수능 전 범위가 출제된다. 1. 적성에서 내신등급은 중요하다. 적성고사에서 내신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틀린 말이다. 대부분 대학들이 등급 간 불이익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3~4등급으로 가능한 대학, 5등급, 6.9등급까지 지원 가능한 대학으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단국대(천안)은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5점의 불이익을 주었으나 6등급에서는 20점의 불이익을 주었다. 각 대학별 내신 반영과목, 학년별 반영 비율 유, 불리도 확인하자. 각 대학마다의 특성을 알고 지원해서 버려지는 원서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성고사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2-6등급 기준) <table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TOP: #000000 0.28pt s 2013-07-15
- 방학 때 영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 스마트영어학원 엘렌탁 원장 방학 때 영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주 5일제 수업으로 여름방학이 예전보다 7~10일 감소되었다. 여름방학은 지난 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 내용을 미리 공부하여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3~4주의 방학기간은 턱없이 짧아 보인다. 그러므로 더더욱 철저한 계획과 노력으로 무장하여 공부에 전념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어는 단순암기로는 정복할 수 없고 Listening, Reading, Writing, 단어, 문법 등의 여러 영역이 뒷받침 되어야 기초가 탄탄해지면서 진정한 실력이 형성되는 과목인 만큼, 학기 중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기회삼아 특히, 단어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한다. 1. 단어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는 학생도 어느 단계에 다다르면 자신감이 저하된다. 언어는 계단식으로 발달을 하므로, 어느 수준에 다다르면 상위 단계의 단어를 알아야 독해와 문제 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어는 꾸준한 반복학습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지치기 쉽고, 학기 중에는 꾸준히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연상해 낼 수 있도록 어원으로 정리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어원으로 정리를 하면 독해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맞닥뜨리더라도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고 문맥상으로 유추해내기도 더 용이하다. 두 번째로, 첫날 외운 단어를 새로 외우는 단어와 함께 반복해서 외우는 누적과 반복의 학습법을 추천한다. 전 날 외운 단어의 70%는 다음날이 되면 잊어버리게 되는데 주기적으로 복습하면서 암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 때 좀 평소보다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게 되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 어원과 누적·반복의 두 가지 학습법이 잘 어우러진다면, 영어 학습의 기본이 되는 단어암기가 효율적으로 극대화 되면서 앞으로의 영어왕도의 길을 닦아 놓게 될 것이다. 2. 문법‘문법=암기’라는 공식은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해내야만 하는 학습자들의 뇌리에 박혀있다. 그러나 이제 암기만으로 문법을 공부하는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다. 학교에서도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를 강조하는 교육을 시작하면서, 문법은 마치 대세에서 밀려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학교 내신에서 기존의 문법문제가 해석과 용법을 묻거나 상황에 알맞은 쓰임을 쓰는 서술형 문제 등으로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변화되었고, 거기에 논술형 문제까지 더해졌다. 사실상 문법의 중요성이 더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므로 ‘문법=이해’여야 한다. 언어를 규칙만으로 100%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규칙에서 어긋나게 사용해서도 안된다.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올바른 문법은 영어의 기본을 꿰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해력도 함께 상당히 향상된다. 문법을 이용해서 문장도 만들어보고, 새로 외운 단어도 써 봐야 하며, 해당 문법의 문장도 꼼꼼히 해석해 봐야한다. ‘나만의 문법노트’는 영어영역 정복에 성공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방학동안 한 권 만들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즉, 수업&rarr이해&rarr암기&rarr문제 적용&rarrWriting의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문법을 외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용해 보는 과정에서 진정한 실력이 다져질 것이다. 3. 알맞은 공부법 찾기‘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왔는데, 이제부터는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를 처음 찾아오는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하는 말이다. 어느 정도의 점수대에 올랐는데 더 이상의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성적의 등락이 심한 경우에 이런 말을 더 많이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어는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등의 여러 영역이 어우러져야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과목이지, 한 가지 영역만 편식해서는 실력 향상은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올바른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며, 무리한 계획으로 지치지 않게 멘토를 만들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활용법을 염두에 두고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신뿐만 아니라 TOEIC, TEPS, TOEFL 등의 공인인증시험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여름방학 한 달여간의 학습이 앞으로 다가올 3개월을 좌우한다. 그 동안의 학습 결과가 효과적이지 않았다면, 여름방학 동안 공부법에 변화를 줘 다가올 2학기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영어학원 엘렌탁 원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영어교육 석사과정 옥스퍼드 영어교육과정(TESOL)ST. George College 통번역 과정CBS TEC, TESL 과정(캐나다 온타리오주 인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대화중학교 ‘축구부’를 찾아서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주역들” 대화중학교 ‘축구부’를 찾아서“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주역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 원 골(One Goa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고의 팀 구성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그들의 명성을 이어갈 축구 꿈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화중학교의 축구부입니다. 지난 봄 ‘제49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청룡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명문으로 우뚝 선 대화중학교(교장 정회열) 축구부를 찾았습니다. 14년의 전통 자랑하는 축구명문금요일 오후 3시, 대화레포츠공원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공을 차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온 힘을 다해 달리고 있는 그들은 대화중학교의 축구부다. 검게 그을린 선수들의 얼굴에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린다. 그래도 멈출 줄 모른다. 대화중학교의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영철 감독은 “대화중학교의 축구부는 14년 전통을 자랑한다”며, “현재 1,2,3 학년 모두 합쳐 42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다”고 설명한다.이영철 감독이 축구부를 맡은 지는 올해로 7년째다. 이 감독이 부임했을 때만해도 팀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8명의 선수 밖에 남아 있지 않았어요. 선수를 새로 뽑고, 팀을 새롭게 단장했죠. 교장선생님께서 각별하게 지원해 주셨어요.”그들은 매일 3~4시간씩 훈련을 한다. 낮에는 전술적인 운동을 주로 하고, 야간에는 기본기를 다지는 훈련을 한다. “모든 대회가 인조잔디에서 열리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대화레포츠에서 훈련을 합니다. 올 여름 방학에는 대화중학교에 인조잔디를 깔기 때문에 학교에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보다 ‘팀’이 우선올 해 그들은 최강 전력을 자랑한다. 그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전술과 기술은 물론 근성과 투지도 따를 팀이 없다. 그 중에서도 ‘팀을 우선’으로 하는 이영철 감독의 운영원칙은 축구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그 원칙은 현재 국가대표팀과도 닮았다. “축구는 개인운동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조직력이 중요하죠. 선수를 선발할 때도 선수의 기량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성입니다. 선수의 발재간이나 움직임이 좋은 선수를 일차적으로 선발하지만, 부모님을 꼭 만나 뵌 후 결정합니다.”사이드 수비수 이상호 선수(3학년 2반)은 순간스피드가 좋다. “훈련이 없을 때는 대회 때 찍은 비디오를 보며, 꼼꼼하게 분석해요. 브라질의 알베스 선수는 공격도 잘하고, 수비도 잘 하는데, 저도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공격수 채현기 선수(3학년 2반)는 크로스가 좋다. 돌파력도 좋고, 시야도 넓다.“드리블이 좋은 수원의 서정진 선수를 좋아합니다. 저 역시 팀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격수가 되고 싶습니다.” 주장인 김종인 선수(3학년 1반)는 “감독님은 실력보다 인성을 강조하신다”며, “강한 팀이든 약한 팀이든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정신무장을 해 주신다”고 말한다. <김종인, 강정원, 이상호, 채현기 선수>탄탄한 ‘포백’으로 철통 수비 대화중 축구부는 수비가 탄탄하다. 특히 선수들의 기본기와 고도의 전술 소화력을 가져야만 가능한 ‘포백 수비(four back system)’는 그들의 가장 큰 자랑이다. “포백 수비는 4명의 수비수로 가 지역방어를 주로 하고, 개인 마크를 보완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수비와 공격라인의 간격을 최대한 좁혀 상대를 압박하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좌우 윙백의 활달한 공격 가담으로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이영철 감독)김종인 선수(3학년 1반)는 중앙 수비를 맡고 있다. 신체 조건이 좋고, 리드 성향이 강하다. “우리 팀은 조직력과 팀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부지게 압박을 잘하는 차두리 선수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싶습니다.”현재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3학년 위주로 팀을 짠다. 3학년 15명이 뛰고 난 후에는 2학년, 1학년 순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미래 국가대표로 고고그들은 지난 봄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9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청룡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완벽한 포백수비와 김종인, 채현기, 홍창범 선수의 고른 득점이 힘이 됐다. “창단 이래 첫 우승이었어요. 한양중과의 결승에서 2대1로 이겼을 때 정말 기뻤어요. 그 때 참가한 선수들, 코치, 부모님 모두가 끌어안고 울었어요.”(이영철 감독)스페인의 푸욜 선수가 멘토라는 부주장 강정원 선수(중앙 수비, 3학년 5반)는 “우승했을 때 정말 기뻤다”며, “여름대회에서 전승으로 원정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들은 지금 주말리그 중이다. 11팀 가운데 최소 실점으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현재 3학년들은 프로에 입단하거나, 축구명문고로 진로가 정해질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선수로서 자실과 인성을 고루 갖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이영철 감독)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여름방학 영어 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 - 어휘 편 주5일제 수업의 여파로 여름방학이 획기적으로 짧아졌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앞으로 진행 될 학업을 미리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략 3주 정도 진행되는 소중한 시간에 영어 학습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오늘은 그 첫 번째인 어휘 학습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어휘수준의 변화 영어실력은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다. 영어성적은 항상 언어감각, 영어감각, 영어지식 이 세 개가 조화를 이루어야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영어지식의 기본은 당연히 어휘이다. 문제의 해결의 첫 걸음은 어휘인 것이다. 수능영어에 있어서 수준의 변화는 항상 EBS의 개입이 강제되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이전의 수능영어에서 요구하는 어휘수준은 대략 4500개 정도였다. 현재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수준은 B형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략 6000여개 수준이다. 단시간 내에 요구하는 어휘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청해 파트에서는 텝스 형 문제의 도입과 함께 텝스 수준의 어휘도 많이 들어가고 있으며, 독해 파트에서는 학술 지향적 지문의 도입 때문인지 라틴어와 희랍어의 어원을 가진 어휘들이 예전에는 쉬운 단어로 수정되어 출제 되었었으나 현재는 수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휘학습의 기본적인 여섯가지.예전에도 어휘학습에 대한 기본적인 글을 기술한 적이 있다. 그 내용들로는 첫 번째, 문맥에서 파악하라. 두 번째, 구동사(Phrasal Verbs)를 반드시 이해하자. 세 번째, Stems and Affixes를 충분히 알고 있자. 네 번재, 다의어를 해결하자. 다섯 번째, words in Topics. 여섯 번째, confusable과 삼단변화를 정리하자. 이 내용의 중요성은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며 따로 부연설명이 없다하여도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여 이번에는 다른 학습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어휘학습도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한다.수능에서 듣기평가의 비중은 예전의 1/3에서 1/2 수준까지 늘어났으며 듣기평가는 확실한 만점이 보장되어야만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단어는 100% 들린다. 아주 많은 단어를 알고 있음에도 영어듣기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것은 영어단어를 공부할 때 발음을 무시하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말이 빠르고 발음이 생략되는 부분이 있어서 안들리 는 것도 있지만 정확한 발음을 모르기 때문에 안 들리는 경우가 더 많다. 정확한 발음을 모르면 아무리 천천히 읽어줘도 여전히 안 들리게 된다.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음독이다. 영어듣기 연습을 많이 하는데, 들으면서 소리 내어 따라 읽는 연습을 하면 이 부분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사전이나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는 분명하고 정확한 발음이 함께 게재되어 있는 것이 보편적이니 꼼 참고하여서 정확한 발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충분히 반복하자. 약어를 이용하자.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쓰는 영어약어의 온전한 이름(Full name)을 알아놓는다면 자연스럽게 격식 있고 공식적인 어려운 단어의 힌트를 만들어 놓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후천성면역 결핍증이라 불리는 에이즈(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를 보면 Acquired-후천적인, Immune-면역, Deficiency-결핍, Syndrome-증상 이라는 4개의 단어에 대한 충분한 힌트가 된다. 또 다른 예로는 미국의 중앙정보국(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과 지능지수(IQ-Intelligence Quotient)에서 Intelligence의 다양한 의미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한 UN(United Nation)에서부터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 널린 또는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모든 약어는 어휘학습을 위한 힌트라고 생각하고 나올 때마다 그 풀네임과 의미를 익히도록 하자. 어휘 책과 독해 지문을 적절히 혼합하자.어휘학습은 기본어휘와 그 외 어휘 2개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기본어휘는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일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한권의 책이라도 몇 번이라도 반복하여서 그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시간도 할당을 해 두어야 한다. 기본단어를 확실하게 공부했다면 두꺼운 어휘 책 대신에 실전 문장을 통해서 자주 쓰이지는 않더라도, 문장에서 중요한 어휘들을 반드시 학습이 되어야 한다. 특히 주제어가 되는 어휘들은 빈도보다는 중요도가 높은 어휘들이므로 꼭 학습이 되어야 한다. 이상으로 방학동안 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짧은 방학이지만 어휘학습을 위해서 매일 약간의 시간을 별도로 배정을 해두어야 한다. ‘영어공부=문법공부’라는 등식이 성립하기 이전에 어휘의 중요성은 그 어떤 공식보다 중요하다. 이번 여름방학은 오전에는 꼭 학습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시간을 배정하여 어휘학습을 하자. 의지가 약하다면 학원 등에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수학을 잘하는 최상의 방법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을 적으로 대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수학 자체는 흥미롭고 재미있고 매력 넘치는 학문인데 가르치는 일선에서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수학을 적으로 느끼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필자를 포함하여 수학을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면, 수학이 참으로 매력 있고 멋진 학문이란 것을 깨닫게 하면 그때부터 아이들에게 수학은 적이 아니라 친구가 된다. 수학을 재미있게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이상적인 이야기일 것이다.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고 시험결과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 시험결과에서 오는 실망감은 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커다란 충격이고 학생들 본인들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수학을 적으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런 이유로 학원이나 공부방 과외 등등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결국에는 수학에 백기를 들고 만다.이러한 해결점에 대하여 필자가 느끼고 경험한 바를 몇 자 적어 보려 한다. 수학시험을 잘 봤어요!부모님들이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다. 타 과목보다 비중이 크고 대입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타 과목을 망처도 수학을 잘 보면 나머지는 용서가 된다. 이 말의 의미는 엄마 나 1등급 또는 90점 이상에 의미를 포함한다. 대부분의 학생들도 부모님한테 이말 한마디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나 그리 쉽지는 않다. 지금 부터는 이 말의 의미를 엄마 내가 풀 수 있는 수학문제는 다 맞았어요 로 바꾸어야 한다. 10문제를 풀 수 있는 아이가 10문제를 다 맞추어 왔다는 애기는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했다는 말이므로 이보다 더 잘할수는 없는것이다. 수학의 재미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수학은 생각하는 힘!수학시험공부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3또는4등급) 이론정리를 무시한 체 유형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를 한다. 내신 문제 구성 비율은 예전과는 달리 교과서 익힘책 과 교사 창작유형의 비율이 대략 5:5 정도 이다. 공식 유도 과정이나 각단원의 용어의 정의 성질 등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유형 학습을 한들 1,2등급 진입은 어렵다.문제풀이 유형 학습은 (교과서, 익힘책, 문제집2권) 정도가 가장적당하고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학생이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함으로써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문제 풀이는 학생본인이 모르는 것 과 아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지 결코 공부가 아니다. 진짜공부는 틀린 문제를 정확히 풀어 학생본인의 잘못된 생각상의 오류를 바로잡아가는 것이다. 한번 잘못된 사고방식은 쉽게 고치기 어려움으로 5번 이상 틀려야 한다. 수학 시간이 부족해요! (개념과 암기)수학이 결코 암기는 아니다. 하지만 각 단원들에는 반드시 나오는 문제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문제들은 어떠한 수학책에도 나와 있다. 수능도 마찬가지인데 이렇듯 반드시 나오는 문제나 공식은 반드시 암기하여야 어려운 나이도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이러한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풀지 못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를 한 문제 해결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해도 개념이 이해가 가지 않을때 받아들이고 암기하라. 하늘 천 따지를 외우던 다섯 살 꼬마 도령이 10대가 되어서 한시를 짓는 이치일 것이라 생각한다. 같은 시간 여러 번 개념 학습하기(대충 철저히)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대부분 처음부터 끝까지를 외친다. 각 단원을 완벽히 모든 문제를 풀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보통 시험범위가 4단원 ~ 6단원 이므로 앞단원의 개념은 희미해질 수밖에 없고 진행도 더딜 뿐 아니라 지루하기까지 하다.그럼 어떻게 할까 해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정석을 예로 들면 기본예제들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음 지본 유제 다음 연습문제 홀수 번만, 짝수 번만 이런 식으로 같은 시간 처음부터 끝까지를 난이도를 점차 높이면서 개념을 반복할 수 있고 단시간동안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별력 있는 문제는 여러 단원을 통합하는 문제이다. 天上天下(천상천하) 唯我獨尊(유아독존) 모든 사람들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므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는 사람으로서 수학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았습니다.드림스터디학원조병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스트레스 제로 영어 공부 도전기 어차피 해야 할 영어, 좀 더 재미있게 실력까지 쌓을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없을까? 남들 하는 것처럼 문법과 독해 나름 열심히 하는데 영어실력이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뭘까? 단어 암기하기가 싫고, 문법이 어려워 영어가 싫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영어를 수험대비학습으로 접근시키는 순간,“영어는 힘들고, 어렵고, 더 나아가 좋은 상급학교 진학이나 승진을 위한 도구 혹은 수단”쯤으로 전락해 버려 내 아이를 평생 괴롭히게 될 것이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 만들어줘야아이가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을 되짚어 보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의 듣기(input) 과정부터 시작해서 말하기, 읽기,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한글을 배우지 않는가? 단, 우리나라는 영어가 일상생활에서 좀처럼 쓰이질 않는 비영어권 국가인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 으로 학습자가 의도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영어의 노출 빈도는 턱없이 부족하다.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을 영어 학습에 계획성 없이 맹목적으로 접목시키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함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리는 최대한 영어를 제2의 모국어처럼 쓸 수 있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환경’을 체계적이고 의도적이며 합목적적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ESL환경’이와 같은 ''ESL환경'' 구축을 위한 현실적이고도 최적화된 방법으로는 바로 잘 짜여진 학습 플랜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디즈니 명작 만화,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 및 미드에 이르는 시청각 학습을 학습자의 연령과 또래 문화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다. 미국의 신경정신병학자인 리처스 레스탁 박사가 “아주 좋았던 일이나 무서웠던 일은 쉽게 기억하게 된다”며“기억이 감정과 관계가 많을수록 부호화는 더 많아진다”고 주장했던 것처럼 아이들의 몰입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면 그 학습 결과 또한 당연히 확실하게 달라질 것이라는 얘기다. 다양한 영어 표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그러나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맹목적이고 무계획적인 시청각 자료의 노출은 일회성에 그칠 우려가 높다. 선별된 시청각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 바로 실력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 여부의 관건이라 볼 수 있다.필자는 17년 영어 교육 현장의 경험을 빌어 학습자의 연령과 또래 문화에 걸맞게 선별된 디즈니 명작 만화,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및 미드 등 시청각 자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학습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선택된 시청각물을 전체 내용이 이해 될 때까지 무자막으로 반복해서 본다.둘째, 무 자막 처리 상태에서 대사를 유추해 보고, 대본이나 책 정독을 통해 확인한다.셋째, 중요 구문 받아쓰기 및 감정이입을 통한 ''Shadow Reading''(일명, 동시에 같이 읽기’)을 수차례 반복한다. 이와 같이 3단계를 꾸준히 실천하며 시청각 자료를 공부해 본다면 어느새 우리 아이는 영어에 즐겁게 몰입되어 있을 것이며, 무한반복을 통해 암기를 하려 애쓰지 않아도 명대사를 암기하고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TEPS'', "TOEFL'' 등 수험영어 또한 자신 있게 정복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들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더 무섭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제 우리 아이 더 이상 헤매지 말고 스트레스 제로로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태윤 원장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센트럴프라자 10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得이 되는 선행학습, 毒이 되는 선행학습 선행학습 찬성 혹은 반대2013년 새 정부가 출범하고 상반기가 다 지나도록 선행학습 찬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이라는 이름으로 선행학습 금지를 외치고 있고, 학원가 및 일부 학생/학부모들은 「선행학습금지법반대 서명운동」으로 맞서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가장 혼란스러워 할 이는 학생과 학부모일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하지만, “이번에는 교과서에서 시험이 출제된대요. 교과서 문제들 좀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서 시험이 나온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이번 OO학교 수학시험의 출제경향은 어떤가요?”와 같이 대다수의 학부모들의 관심은 우리아이의 수학실력을 높이는 방법보다는 이번 시험성적을 높이는 비법(?)에 쏠리고 있다. 10여년 강의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온 질문이 번뜩 떠오르는 순간이다. “선생님! 수학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수학공부는 왜 해야 할까? 수학이 우리 생활에 매우 유용한 학문이기 때문에? 아니면 물건 값을 지불하며 한 푼이라도 손해 보지 않는 계산을 하기 위해? 어쩌면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라는 말 한마디면 아이들도 반발 없이 끄덕끄덕 할 모양새이다. 하지만 수학은 분명 계열을 초월한 모든 분야의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서 학문적인 효과 외에도 인간의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수학교육의 현장에 비추어보면 이해하기 힘든 교육목표일지도 모르겠다. 수학교육과정에 나름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요즘, 가르치는 쪽이나 배우는 쪽,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쪽에서도 수학교육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서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수업을 시작하려는데 한 학생이 뜬금없이 묻는다. “선생님은 선행학습을 찬성하세요? 반대하세요?” 나의 대답은 “필요하다면 당연히!”이다. 쉽게 생각해보아도 더 배우고 더 가르치겠다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겠다는 게 웃음 나는 상황이 아닌가. 得이 되는 선행, 毒이 되는 선행매년 5월에는 학원을 찾아오는 신입생 중에 중1 학생들의 비중이 가장 크다. 중간고사 결과로 아이의 실체(?)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학원에서 수학적 감각이 있다는 말을 들으며 중등과정 몇년치를 선행하고 준비했는데 믿을 수 없는 중간고사 결과를 받아보게 되었고, 이 같은 상황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한차례 더 반복하게 된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원인은 「선행진도=실력」이라는 어느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공식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 고등(상) 과정을 마무리 해줄 수 있나요?” 최근 한 중3 학부모의 요청이었다. 그 다음엔 무엇을 시키시려고 하는지를 물어보니 아이가 이과를 가야하니 2학기에 고등(하)를 끝내놓고 겨울방학엔 수1을 선행시키려는 계획을 설명해 주었다. 중3 자녀를 둔 학부모의 다급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 계획은 분명 초점이 잘못 맞춰진 학습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고등학교 진학 시 수1까지 선행을 마치게 되겠지만 역시나 충격적인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선행학습이 이루어짐에 있어서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것은 ‘성취도’이다. 흔히들 얘기하는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학습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한 과정이 선행학습 되고나면 학생의 이해와 성취도를 기준으로 몇 번이고 반복심화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같은 과정의 반복보다는 한 과정이라도 더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현실적인 부모들의 입장이다. 오히려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은 학부모보다도 학생 자신이다. 학원을 찾아와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디까지 공부했다는데 중점을 두고 이야기 하지만 학생은 배웠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입학TEST를 보지 않고 등록을 하면 안되는지를 묻는다. 분명 배웠지만 간단한 TEST 하나에도 한숨을 쉬고 고개를 떨구어야 하는 毒이 되는 선행을 시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교육부에서 중고등교육과정을 절대 대충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제때 배워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만들어 놓은 것이고, 선행학습은 그 기준을 뛰어넘으려는 시도이다. 결코 만만하게 볼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아이에게 得이 되는 선행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여 그에 꼭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차곡차곡 쌓여가는 성취도를 확인해가며 진행해야 한다. 선행학습은 찬성/반대를 논할 일이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를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열강학원 박노승 - 열강학원 중등수학 부원장- 특목,자사고 입시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