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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3년 유학효과 볼 수 있는 미국영화 제대로 활용하기 영어실력, 부모의 경제력과 비례하지 않는다영어평가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학교 내신 조차도 문법과 독해 위주의 평가에서 듣기 말하기 쓰기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가 하면, 수능도 듣기영역이 50%까지 확대되었다. 과거처럼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영어권 국가에서 3년 이상의 유학을 경험하고,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이 자유로운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만 각종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국내 입시를 생각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적으로 3년 이상 유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마스터하라는 얘기다. 지금까지 해 온 영어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학하지 않고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흔히들 자녀의 영어실력은 부모의 경제력과 비례한다고 하지만 이는 틀린 말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특목고에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도 심지어 영어교사들도 외국인만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곤 한다. 귀가 뚫리면 입도 뚫려...읽기와 쓰기까지 종합적 향상유학이나 연수는 물리적 시간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비용 시간적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다양한 미디어를 잘 활용하면 국내에서도 유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자막 미국영화를 자유롭게 감상하고, CNN 뉴스를 들을 수 있다면 영어공부는 끝나는 것이다. 영화는 책이 아닌 현지인의 언어생활과 문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때문에 미국영화를 보고-듣고-쓰고-읽는 과정을 한편 두편 늘려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느는 것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쉬운 애니메이션 미국영화부터 시작해 수준높은 예술영화까지 단계를 조금씩 올려보자. 귀가 뚫리면 입도 뚫린다. 듣고 말하는 것이 자유로워지면 사고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쓸 수 있는 영어의 조어능력이 향상된다. 한 편의 영화에는 평균 1000개 이상의 영어문장과 영어단어 3000~4000개가 들어 있다. 재미있게 미국 영화를 감상하는 사이 원어민 발음은 물론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력까지 영어의 모든 영역동시에 획기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CNN잉글리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Essay Writing Intensive Course 및 6월 보딩스쿨입학 및 칼리지컨설팅 세미나 안내 보스톤유학원은 미 보스톤에서 8월19일부터 8월24일까지 개설되는 Essay Writing Course에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1군 학생들을 모집한다. 코스 기간 중 하바드 입학 사정관을 역임했고 대학 입학 가이드의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당사의 대표 College consultant인 Mr. Hughes 와 명문대 입학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워크샵을 가질 예정예정이다.또한 보딩스쿨, 아이비리그 입학, 학업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28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도곡동 대림아크로텔2818호에서 진행한다.문의 02-579-9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기고-성공적인 대학입시 준비 전략을 위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활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5일 전국 2118개 고등학교와 258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응시 수험생 수는 총 64만5960명으로 재학생은 57만2577명, 졸업생은 7만3383명이었다. 2014학년도는 수준별(A, B형) 수능시험을 최초로 시행하기 때문에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앞으로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바로미터가 되는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어서 자신의 정확한 성적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재학생들이 3월과 4월에 본 모의고사는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라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보다 이번 모의평가의 성적이 잘 안 나왔을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대학입시를 대응해야할지 전략을 잘 짜야지만 성공적인 수험준비를 할 수 있다. 먼저, 6월 모의평가 성적은 수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 수립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의 지원 전략은 내신 성적이 아니라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신이 좋아서 수시에 합격하더라도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아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기 때문이다.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하여 정시지원 가능대학을 확인한 후,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대학에 목표를 두고 수시를 준비해야지만 현명한 수시전형을 대비할 수 있다. 다만, 기계적 적용이 아니라 전형 요소를 고려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이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이 기준이 아닌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수시원서 접수시기와 9월 모의평가의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만으로는 전략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 A/B형 선택형 수능에서 선택의 지표로 활용한다. 대학의 합격 열쇠는 점수가 아니라 사실상 석차다. 점수는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변동, 석차의 폭은 좀처럼 변동하지 않는다. 더구나 6월이면 11월7일 본 수능까지는 5개월 정도밖에 안 남아 석차를 좁히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더군다나 수능시험에는 수능시험에 강한 졸업생·반수생들이 대거 가세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보다 더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어떤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까.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와 수학을 B형으로 응시하였는데,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4등급 대 이후인 수험생은, 동일한 방식(평가 시간 준수 등)으로 영어·수학영역을 A형으로 풀어보고 그에 따른 백분위 및 등급 상승도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와 수학영역에서 A형 등급이 B형 등급보다 2개 등급 정도 상승하였다면, 7월12일(금)에 시행하는 학력평가부터는 A형으로 변경해서 응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A/B유형은 출제 유형이 다르고 영역별 응시생들 변수에 따라 성적 결과가 달라, 적응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지원 목표 대학이 A/B유형 선택 허용하는지, B형에 부여하는 가산점을 감안해도 A형이 유리한지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4등급 대 이후인 수험생이 지원해 볼 만한 대학은 거의 다 A/B유형 선택을 허용하고 있다. 셋째, 어떤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느냐의 판단 근거로 활용한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특별한 자격기준이 없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 논술고사는 논술만 잘 해서는 안 되고, 자신이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할 수 있을지 판단하여 준비한다. 일반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해야 할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 성적기준, 최소 2개 영역에서 인문계는 평균 3.0등급, 자연계는 3.5등급 이내 수험생이라야 한다. 6월 모의평가 등급에 비해 내신 등급이 좋은 학생은 학생부 중심 전형을 준비한다. 물론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요구한 수능 최저학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성적으로 1단계를 통과해도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20-25%의 수시합격생들이 불합격처리를 받기 때문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3-5등급의 수험생들은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부 1~2등급은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대학별로 유형화된 전형에 맞춰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유형과 평가항목을 미리 준비하면 이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상으로, 6월 모의평가와 관련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살펴보았는데,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자기진단 보고서로서의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 6월 모의평가는 중간 점검 시험으로서, 자신의 학습방법을 점검하고, 향후 학습 계획에 이를 반영하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6월 모의평가 점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각 영역별 학습방법을 중간 점검하고, 각 영역별로 중요도 순서를 정해서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할 영역을 정할 수도 있으니, 시험 후의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수능준비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정진학원 재수종합반 서영교 교무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남동구, 남촌동 다목적체육센터 개관 (사진 1)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촌동 다목적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6월 15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남촌동 다목적체육센터(남촌동 374번지)는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관했다. 다목적체육센터는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배드민턴장 4면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로 그동안 실내 체육공간이 부족했던 주민에게 각종 생활체육과 행사장소 등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교실 내 공기 질’ 집중 관리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공기 질 측정과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실 내 공기질의 중요성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교실 내 공기 질 관리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에 대해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기준치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시설의 보완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논현동에 위치한 송천고등학교의 공기질을 측정해본 결과 미세먼지(PM10)는 100㎍/㎥ 기준에 64.9, 이산화탄소는 1,000ppm 기준에 645, 폼알데하이드(HCHO) 측정결과 100㎍/㎥ 기준에 0으로 세가지 항목 모두 기준수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기 질 측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공기 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친구야~ 놀자!’ 내 아이의 사회성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엄마들에겐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학교생활을 좌우하는 ‘내 아이의 사회성’이 그것. 초등 고학년은 학업 성적이 전부가 아닌 시기의 출발선이다. 또래 관계를 중시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특성상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특히, 관계를 중요시하는 여자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아이들 생일파티나 반 모임에서 또래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 유달리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많이 양보하고 배려하는 친구죠. 그런데 그 적정선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지나치게 양보하거나 배려하면 모자란 아이로 취급될 수 있고 반대로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거나 고집이 세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되는 거죠.” 초등 6학년 아이를 둔 민지 맘의 얘기다. 전문가들은 ‘형제자매가 적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 아이들의 특성상 또래 친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학과 공부처럼 친구 사귀기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 또래관계증진 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동찬)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에는 명선초등학교, 6월 12일에는 동춘초등학교에서 또래관계증진 집단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친구와 관계 맺는 방법을 알려주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여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은 핵가족화 및 입시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인해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친구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집단 교육에서는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 친구 마음 이해하기(경청 방법), 친구 칭찬하기, 나-전달법 등 친구 관계를 위한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연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친구 관계 기술들을 익혀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집단 교육은 각 학급에서 한 시간(수업시간 기준) 동안 이루어지며, PPT를 활용하여 친구 관계 기술 및 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집단 교육을 진행 중인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친구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도록 하는 면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집단교육을 통해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장제우 과장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려는 동기를 불러일으키며, 사회성 및 정체성 또한 발달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녀의 또래관계 지지하고 격려해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아이의 또래관계를 지지하고 격려해야 한다. 사춘기 아이의 특성상 인정받는 것과 자신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확인받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부모는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평소 아이의 교우관계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의 깊이 살펴야 하며, 시기적절한 칭찬과 지지를 통해 아이의 또래친구 사귀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지원해야 한다. 특히, 사춘기 시절 자칫 잘못하면 또래 친구와의 애착관계에 필요 이상 과하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기 쉬운데 주의해야 한다. 신뢰를 밑바탕으로 돈독한 관계를 맺되 지나치게 밀착되거나 친구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연연해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한 애착 관계가 사회성의 기본’이라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 또한 아이가 친구 문제로 인해 상처받거나 괴로워할 때 제대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친구와 싸운 아이를 비난하거나 반대로 일방적으로 아이 편을 들어 친구 탓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단 아이가 친구로 인해 상처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아이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위로를 해야 한다. 이후 아이 마음이 진정됐다면 대화를 통해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면서 ‘아이가 어떻게 대응하면 좋았을지’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진로진학코칭,새로운 교육사업의 기회가 열린다 2005년 자체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온 고봉익 대표.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학생의 성적향상에 ‘일등 공신’이 되었던 그는 최근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주)TMD교육그룹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진로·진학 코칭프로그램 ‘행진’은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2007년부터 진행한 진로컨설팅을 일반 성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고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Q. 최근 출시한 진로코칭서비스 ‘행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행진’은 (주)TMD교육그룹에서 그동안의 진로진학 코칭 노하우를 집약시킨 토털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진로개발과 진학설계를 돕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학교는 물론, 학원 및 지자체에서도 쉽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진로코치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도울 수 있는 토양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Q. 그만큼 진료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몇 년 전부터 진로교육은 교육시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미 많은 교육선진국들은 ‘입시공부’를 위한 교육보다 재능을 키워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교육에 더 많은 힘을 쏟아왔습니다.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인 셈이죠.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제 도입, 수시모집 확대 등을 통해 많은 대학들이 ‘진로’와 ‘적성’등을 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진로교사가 배치되고 일정시간 이상의 진로교육이 의무화되었죠. Q.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학생들의 지능이나 학업성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비리그에 성공적으로 진학한 학생도 매년 늘고 있지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힘들게 대학을 들어가고 나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중퇴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높다는 점입니다.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이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왜 한국인들의 아이비리그 중퇴율이 유독 높은가’에 대한 결과는 ‘장기적 인생 목표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즉,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목표 없이 성적대로, 부모가 원하는대로 대학에 갔다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 것이지요. Q. 교육선진국들의 진로교육 사례가 궁금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 초등학교 4학년 대부터 진로교육을 실시하도록 법이 갖춰져 있죠. 중학교 3학년 때는 3주간의 직업실습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되어있고요. ‘아우스빌둥(Ausvildung)’이라고 하는 독일 기술인력 교육은 학교, 기업, 정부가 하나가 되어 학생의 진로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대표적인 교육선진국 핀란드에서는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갖추고 학교에서도 직업이해교육, 직업교육시간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지요. Q.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진로교육을 도입해 크게 변화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6년여 동안 많은 학교, 지자체와 손잡고 저희 프로그램과 코칭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퇴계원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 경기권에서 꼴찌학교였거든요. 약 1년 동안 저희가 들어가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학습 동기유발을 위한 진로특강, 미디어교육, 플래닝페스티벌 등. 그 결과 2011년에는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적을 이루었지요. 제가 쓴 ‘학교혁명’에 나온 대전대신고등학교는 대전에서 낙후된 지역 중의 하나인 서쪽 끝자락에 있는 학교인데요. 학생들이 졸업할 즈음에는 최상위 수준으로 성적이 올라가 유명세를 탔습니다. 지난해 KBS 도전 골든벨에서는 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두 명의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지요. 그 대전대신고에서 2011년 여름부터 교사교육을 시작하여 2012년부터는 모든 학생에게 총 4회의 진로페스티벌과 6회의 꿈데이 등 진로교육을 도입했고 학습플래너 사용 등 진로와 자기주도학습을 학교의 시스템으로 소화시키고 난 후 2013년 자사고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인성초등학교, 서울영훈고등학교 등등 진로교육이 도입되어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나 놀라운 성과가 있었던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Q. 모든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필요로 하는 만큼 진로교사 양성도 중요한 과제라고 보여지는데. 물론입니다. 현재 공교육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로교육의 문제점이 진로교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지요. 뿐만 아니라 교재도, 교구도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부분 검사와 해석 위주, 그리고 일회성에 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사는 진로교육을 위한 하나의 스킬일 뿐이며, 잘못 시행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행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진로교사 양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필요와 목적에 따라 진로코치 1,2급과 진학코치 1,2급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이를 모두 이수한 경우 진로진학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Q. 앞으로 행진 프로그램을 어떻게 확대해나갈 계획입니까? 저희는 우리나라에 진로진학교사가 최소 20만 명 이상 양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인프라가 필요하고, 양질의 교재와 교구도 있어야겠지요. 그러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행진’은 적국 곳곳에 지사를 두고, 누구든 진로코칭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오는 6월 24일 상공회의소에서 시작될 사업설명회에서 행진이 펼펴내는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문의 : 062-38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2학기 대비 집중력 및 기억력 강화반 모집 평촌학원가 사거리에 위치한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두뇌 학습 최적화를 목표로 기억력강화과정을 실시한다. 기억력강화과정이란 기억력의 단기기억능력을 최대한 늘려 학습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실의 TV소리, 옆 친구의 속닥거리는 말소리 등 수많은 환경적인 요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소음에 적응하게 하기 위해 어텐션타임의 프로그램에는 시각적, 청각적 방해요소가 삽입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도의 집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이것이 일상생활로 이어져 높은 성적향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 2학기가 시작하기 전 오는 8월16일까지 기억력과 집중력을 점검해보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초중고 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아발론 평촌캠퍼스, 여름방학기간 동안 즐거운 이벤트 진행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무더운 여름방학기간에도 열심히 학습하는 재원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관의 경우 방송퀴즈에 맞춰 학생들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보는 ‘Summer 방송퀴즈’와 재미있는 모자를 쓰고 오면 선물이 주어지는 즐거운 ‘Hat Day’, 방학기간 열심히 학습하며 수령한 포인트 및 달러를 예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Market Day’가 준비되어 있다. 중등관은 재원생이 청취하고 싶은 노래 제목과 사연을 직접 작성하여 응모하면 들려주는 ‘라디오스타’와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로고를 찾아보는 “아발론 로고찾기”, 여름방학기간 동안 성실히 학습하여 모은 아발론 스탬프를 활용한 ‘스탬프 Market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외 특목대비를 위한 중3 대상 주5일반에서는 매주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및 피드백이 진행중이며 8월말 베스트 포트폴리오를 선정하여 시상 예정이다. 또한 지난 1학기 기말 학교시험 100점자 대상 문화상품권(3만원)도 곧 지급될 예정이며 가을학기에도 혜택은 계속될 전망이다. 1학기 기말 100점자 중 아직 성적표 제출하지 않은 학생은 문화상품권 수령을 위해 이번 금요일까지 상담실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평촌 PIS캐나다 9월 학기 초등부 신입생모집 캐나다 앨버타주(州) 공립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한 평촌 PIS캐나다(경기 안양시 동안구 조선일보 사옥4층)는 9월 학기 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 3월 문을 연 PIS캐나다는 캐나다 초등교육 자격 보유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엔 자녀 입학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위해 입학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1대1 상담이 가능하며 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