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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실 편지 3.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SOS 어느 날 대기실에서부터 엄마와 티격태격 하던 아이가 상담실에 들어왔다. 화장을 짙게 하였지만 작고 앳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는 이제 중 2인 김현정이라고 했다. “여기 오기 싫었구나.”라고 물었지만 까칠함이 장난이 아니다. 엄마에 의해 억지로 끌려 왔던 아이는 최면 뿐 아니라 심리검사마저도 극도로 거부했고, 자기를 여기에 데려온 엄마에 반항적이었다. 심리검사는 너의 사생활을 들여다 보자는 것이 아니라 ‘네가 너 자신을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설득해 검사지를 작성하였다. 검사 결과 특이한 것은 현정이의 자기애(愛)성이 다른 또래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것. 그런 현정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키가 작아서 계속 놀림을 받았다. 친구들보다 강해 보이기 위해서 조금 논다는 친구들과 사귀며 스트레스를 발산시켰다. 현정이는 부모님이 자기의 고민을 알아주길 바랬다. 탈선도 자신을 관심 있게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늘 행복해 보이는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대하는 부모에게 불만이 쌓여갔다.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현정이는 그 외로움을 다른 곳에서 보상 받으려 더욱 엇나갔다. 결국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여러 차례 학교에 불려가자 엄마는 아이를 중 2에 올라가기 전 호주로 유학을 보냈다. 하지만 8개월만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결국 지칠 대로 지친 엄마도 딸에 대해 사랑이 원망으로 바뀔 즈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을 찾은 것이다. 상담과 최면을 통하여 가장 먼저 현정이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었다. 특히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콤플렉스와 그로 인한 좋지 않은 기억을 지워주는 것이 중요했다.치유가 진행되면서 불안이 눈에 띄게 해소되고 있다. 자신의 심리상태를 감추는데 이용하던 짙은 화장을 얼마 전 부터는 하지 않게 되었고, 대기실에서도 엄마랑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전학이나 유학은 근본원인에 대한 회피의 수단이었다. 한창 부모님의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아이만 덩그라니 낯선 곳에 남겨지니 과연 어떤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었을까. 현정이 부모님에게 관심과 사랑이 현정이가 원하는 것임을 상기시켜 아이에게 많은 스킨쉽과 부드러운 대화를 하도록 코치하였다. 아이들은 힘들거나 외로울 때 부모들에게 무심코 흘리는 말 또는 행동으로 구조신호(SOS)를 보낸다. ‘질풍노도의 시기 때는 다 그래’ 하면서 그냥 넘기지 말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 보인다. 아이의 속마음이.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우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서현고등학교 이미성 교사 다름을 인정하는 지혜, 인문학을 통해 배웁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끼지 않는 우리네 부모들. 모두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았는지도 모른다. 부모세대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부족함이 없었기에 배울 수 없었던 그 것은 바로 다른 이에 대한 배려와 관용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교사라면 모름지기 입시성과를 내는데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인문학’이라는 화두를 꺼내든 선생님이 있다. 올해로 교직 10년차인 서현고 이미성 교사다. 2010년 시작한 이 교사의 이 낯선 시도는 서현고에 인문학 붐을 일으켰고, 그가 개설한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달인>’은 방과후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좌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입시준비에 바쁜 학생들에게 더디디 더딘 인문학이 먹힐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의 답은 결국 책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재승박덕(才勝薄德)이라는 말은 우리 아이들은 보면서 제 머리 속에 늘 떠오르는 말이었어요. 재주와 학식은 많지만, 그에 비해 남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덕성이 부족한 학생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 늘 안타까웠습니다.”입시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치관 형성이라고 생각했고, 방과후 강좌로 인문학강좌를 개설했다. 수업은 소설류부터 시작해 인문 사회 과학 서적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 학생 스스로 발제하고 요약하고 토론하는 대학강의 형태로 진행했다. “사실 입시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이 『국가론』, 『이기적 유전자』, 『신곡』과 같은 책들을 읽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업에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문제풀이식 공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학문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더군요.” 사고의 확장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 “제 스승이신 노 교수님은 ‘인간에 대한 믿음이 흔들려 힘들때마다 『국가론』를 꺼내 읽으신다고 하십니다. 그 분의 평생을 잡아 준 책이 바로 『국가론』이었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이제 제가 그걸 느끼고 있어요. 10대에 읽은 『국가론』과 30대에 읽은 『국가론』은 분명히 다릅니다. 50대 60대엔 또 다르겠죠. 강좌를 운영하면서 『이기적 유전자』는 4번 읽었는데 매번 달라요. 안보이던게 보이고 그 때마다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학생들도 마찬가지라고 이 교사는 말한다. 처음엔 10% 정도만 받아들였던 학생들이 2번 3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20%, 30%를 받아들이면서 놀라울 만큼 사고가 확장되어간다는 것.“『이기적 유전자』는 동물학 유전학 분야의 책인줄 만 알았는데, 생물학이면서 인류학이고, 그 속에는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철학까지 아우르고 있더라고 아이들이 말하더군요.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지만 스스로 성찰하는 존재이기도하다. 그 이타성이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독해하고 토론하면서 아이들은 이런 결론을 도출해냅니다. 더 나아가 자연스럽게 우리 삶과 연계해 사례를 찾아보는 작업으로 이어진답니다.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죠.” 더 큰 공부의 벽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겸손’과 ‘부끄러움’ 배워이 교사는 ‘인문학을 위한 인문학’이 아니라 삶에 스며드는 인문학을 지향한다. 인문학이 문과생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한다고 실제로 <달인>강좌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꽤 많다.“책을 읽고 문제를 발견하고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학문적 성향으로 바뀌어갑니다. 1년차 다르고 2년차 달라요. <달인>을 2년 이상 들은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논문을 쓸 만큼 학문적으로 많이 성장했어요. 아전인수격 사고방식에다 공격적인 성향이던 학생들도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게 되고, 남과 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관용’을 배우게 되었다. “문제풀이식 공부로는 갖기 힘든 정서와 인성 그리고 학문적인 능력을 갖춘 아이들이 많아요. 인문학을 입시와 연결시키는 것이 달갑지는 않지만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렇게 틀이 큰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학공부에 최적화된 학생들이 되더군요.”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나의 선생님들 입시중심 교육에 매몰되는 것이 안타까워 시작한 인문학 공부가 입시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내신 2.5등급에 별다른 스펙이랄게 없는 학생이 서울대 1차에 합격했는가 하면, 많은 <달인> 친구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그대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힘이 바로 융합이에요. 과학과 인문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분야가 생겨나는 것처럼 인문학은 오히려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해요. 국영수 중심의 문제풀이식 공부로는 도달하기 힘든 그런 경지가 바로 인문학에 있습니다.” 누구보다 우울하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이 교사. 그 때마다 자신을 붙들어 준 것은 ‘책’이었고 ‘선생님’이었다. 그 선생님을 닮고 싶어서 교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 때 받은 것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려는 하나의 몸짓이 바로 <달인>이다.<span style=" 2013-06-23
- 소통하려면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스피치를 하거나 인간관계에 있어 첫 인상과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의 기초가 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뒤에 나쁜 인상을 주는 단서가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고 한다. 사람의 얼굴, 목소리, 체격, 의복, 몸짓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첫인상이 형성되지만 그중 단연 으뜸인 것은 바로 미소다. 호의적인 첫 인상은 관계형성에서부터 사람을 집중하게 만들고 신뢰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미소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언어의 하나로서 즉각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성공한 리더는 적절한 상황에선 늘 미소를 짓고, 그 미소 덕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리더라는 평을 들으며 그것은 기업과 조직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미소는 자신감의 표시이기도 하며, 환영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하다. 상대방은 그 미소에 편안함과 함께 신뢰감을 보내게 될 것이다. 신뢰를 주는 인간의 원형적 에너지엔 무엇이 있을까? 스티븐 길리건(Stephen Gilligan)에 의하면 강력한 힘, 부드러움, 유머감각 등 세 가지를 원형적 에너지라고 한다. 강력한 힘에는 그 사람의 사회적인 직위, 역량 등이 포함되며, 부드러움 속엔 연민, 개방성, 관대함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유머감각은 유연성, 창의성, 쾌활함을 말한다. 이 세 가지는 상호작용을 한다. 강력한 힘은 한계를 설정하는데 필요하다. 부드러움은 있지만 힘과 유머가 없다면 허약함을 드러내거나 의존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유머는 유연함과 창의성을 지니는데 필요하지만, 이 또한 힘과 부드러움이 없는 유머는 하나의 기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세 가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신뢰주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리더십(Leadership)이란 코드인사, 즉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맞추는 것이다. 상대방과 먼저 믿음(신뢰)이 형성된 후에 리딩(reading)하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믿음과 신뢰다. 데일 카네기 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원장, KAIST 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카네기코스 교육문의]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신간안내: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6월 발간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영어는 물론, 사회성과 리더십 키우는 6주의 기회 김수현(43·서구 둔산동)씨에게 지난 겨울은 특별했다. 딸 소진이가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소진이는 유난히 부끄러움이 많았다. 사춘기가 시작되며 성격이 점점 더 내성적으로 변해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다. 소진이가 조금 더 적극적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김씨는 늘 걱정이 컸다. 우연히 지인에게 ‘글로엘리트 영어리더십캠프(이하 글로엘리트 캠프)’를 소개받으며 상황은 달라졌다. 캠프 6주 수업 후 소진이는 많이 달라졌다. “학습동기 부여, 미래비전 찾기, 사회성과 리더십 향상 등 리더십 프로그램을 6주 정도 진행하고 아이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아이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영어 집중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말문까지 트이니 일석이조였지요.” 김수현씨는 이후 영어실력은 물론, 사회성과 리더십까지 키워주는 ‘글로엘리트 캠프’를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영어 몰입수업과 리더십 함양까지 동시에 아이들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은 아이들이 숨 가쁘게 달려온 학기의 호흡을 고르는 기간이다. 동시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부족한 실력을 끌어올릴 기회기도 하다. 이맘때쯤 다양한 캠프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영어실력과 리더십까지 한꺼번에 키워주는 글로엘리트 캠프가 최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6주의 영어 집중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함은 물론, 더불어 실시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와 미래 비전을 찾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엘리트 아카데미 김정옥 원장은 “우수한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6주는 우리 아이들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값진 변화인 동시에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나가기에 충분한 기회”라고 말했다. 영어는 물론, 다음 학기 선행학습으로 내신 관리까지 영어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Composition(작문), Grammar&Writing(문법&쓰기), Read&Listening(독해&듣기), Read&Discussion(영어논술토론) 등 각 분야별로 네 시간의 수업을 1:1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레벨 별 그룹수업 2시간과 자율학습시간까지 포함해 매일 약 10시간 정도를 원어민과 생활하며 영어몰입수업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받은 수업 내용은 스피치 콘테스트, 영어일기쓰기, 영어에세이 등을 통해 좀 더 구체화시켜 실력으로 쌓이게 한다. 주말에는 필리핀 시내로 나가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영어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한다.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영어표현이 튀어나오면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하면서 어느새 영어에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렇게 학습과 생활을 통해 익힌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외고나 특목고 혹은 외국으로 유학가서도 영어에 대해 적극적이고 당당해진다. 글로엘리트 캠프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프로그램은 또 있다. 보통 어학연수를 보내고 싶어도 ‘혹시 다음 학기 내신 성적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엘리트 캠프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인 교사가 영어문법을 지도하는 한편, 영어 수학 학교 수업의 선행학습까지 책임진다. 철저한 생활관리… 활동사진과 내용은 인터넷 카페에 매일 등록 글로엘리트 캠프는 철저한 생활관리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 7-8 명당 한국인 담임 한 명과 필리핀 원어민 교사 두 명이 함께 기숙, 생활을 꼼꼼히 체크한다.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와 1:1수업은 물론, 글로엘리트 최고의 주방장이 만드는 한국식단 하루 네 끼 식사는 매일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원장이 직접 작성하는 일일생활보고, 1일 활동상황 등 사진도 매일 글로엘리트카페에 올라간다. 김정옥 원장은 “글로엘리트의 영어 리더십 연수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만 얻어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아이를 다시 태어나게 한다”며 “연수를 끝내고 아이들 얼굴에서 느껴지는 성취감은 글로엘리트가 언제나 자랑하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어학연수를 생각한다면 경험이 많은 학원을 직접 방문해 연수프로그램 및 아이들 활동내역 등을 확인해 보거나 기존에 연수를 보낸 경험이 있는 부모들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글로엘리트국제보딩스쿨 489-5060, 483-7007, 010-6864-5060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은 것들 털어놨어요” 이번 힐링열차에 참가한 아이들은 특히 ‘멘토와 대화’ 시간을 즐겼다. 신 민(법동중)군은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은 가슴속 이야기를 멘토형에게 털어놨다. 마음속 고민이 풀렸고 사춘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깨달아 가슴이 후련하다”고 소감문에 적었다. 교 영어교사가 꿈이라는 신 군은 ‘욱’하는 성격 때문에 부모와 다퉜다. 신 군은 “멘토형과 속깊은 대화를 통해 ‘참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돌아가면 부모님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춘기를 겪는 시기도 각자 다르고, 누구나 사춘기를 겪는 것도 아니지만 중학교 2학년 아이들에게 사춘기를 잘 이겨내는 것은 중요한 화두다. 요리사가 꿈이라는 이승철 군은 “멘토형과 대화를 하면서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문에 적었다. 이 군은 4조 멘토와 대화를 하면서 왜 요리사를 꿈꿨는지, 그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를 고민하고 결정했다. 덤으로 기분 좋은 일까지 생겼다. 이 군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다 다른 중학교로 배정받아 헤어졌던 친구 성준이와 민형이를 힐링열차 안에서 만나서 기분 좋고 반가웠다”며 “힐링열차 때문에 내 꿈도 확실해지고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 재밌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힐링열차에 멘토로 참여한 유지문(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4년)군은 “학생들을 위한 힐링열차가 강제가 아닌 자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조별로 밥을 짓거나 청소하면서 친구들을 배려하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유 군은 “바쁘게 보낸 1박2일이었지만 덕분에 조원 모두의 고민과 마음속 숨겨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나 자신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정욱(봉산중)군은 여행이 다가올 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이 군은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사춘기 이기는 방법 배웠다. ‘경험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라’는 말과 ‘부모님이 없으면 너도 없다’는 말을 해주며 부모님과 생각이 다를 때 조금만 참아보라고 조언해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 47명중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고민과 사춘기를 이기는 지혜를 깨달았다고 소감문에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생각의 힘 키우는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 논리적 토론교육이 미래의 경쟁력이다 2013년 경기도 교육청은 새로운 평가혁신의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논술형 평가 확대, 수행평가 비중 확대, 그리고 정의적 능력 평가 도입으로 이루어진 평가계획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또 하나의 걱정거리이다. 이러한 변화를 사고의 확장, 관점 분석, 그리고 문제해결력의 통합과정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 (디베이트 분당센터)를 찾아보았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곳자신의 자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투게더디베이트클럽에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신입생들은 1:1의 개별수업을 1~2회 거쳐 디베이트의 기본개념을 학습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반과 코치를 배정받는다. 이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로 공부하고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강사들의 꾸준한 노력은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학생들이 모두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솔직하게 말하는 이지수 센터장. 대한민국 부모들의 바람에서 출발해 대학입시에 맞춰 보완된 자체 교재를 개발한 투게더의 코치들은 작년의 철학에 이어 올해 논증 스터디를 활용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서로를 평가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진정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생각하는 힘’이 있는 아이들로 성장“디베이트는 상대팀을 이기려는 목적으로 비판하고 반박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준비과정에서 사고를 확장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들을 정리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디베이트입니다”라는 이 센터장은 디베이트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안타까워했다.사고의 확장, 관점 분석, 그리고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둔 이곳의 수업은 크게 다섯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선별한 자료로 ‘비판적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 주어진 기사문들 안에서 찬성과 반대의 관점을 파악하는 등의 실천과제부터 차근차근 수행해 가며 워밍업을 하는 단계가 그 첫 번째이다. 두 번째로 정리ㆍ요약 단계. ‘주제의 배경을 끌어내는 단계’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사고단계에 맞춰 끊임없는 질문을 통한 사고확장작업이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또한 주제를 받아 바로 토론을 준비해야하는 실전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세 번째로 팀별 팀워크 수업이 진행된다. 디베이트는 팀별로 이루어진 포지션에 맞춰 형식을 갖춰서 진행되는 토론이다. 팀의 의견을 주장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팀워크는 매우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스스로 논점을 잡고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우는 작업을 하게 된다. 팀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팀 내의 역할을 익히는 단계이다. 네 번째로는 노트에 적는 단계이다. 이는 ‘비판적 듣기’와 ‘경청’의 기본단계로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자신의 의견과 다른 점을 찾아 반박하는 기초가 되며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코치의 강평 시간이다.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전반적인 것들에 대한 조언과 주제에 대한 재해석을 하면서 또 다른 사고의 확장을 꾀하는 단계이다.기본적인 다섯 단계는 초ㆍ중등 프로그램의 공통된 과정이지만 초등프로그램은 ‘어휘 확장과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휘의 확장은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밑바탕이 된다. 또한 팀워크 작업을 통한 소통의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단계이다.이러한 초등프로그램을 거친 중등프로그램은 ‘논증 글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논증이란 자신이 제시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거나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올해 바뀐 경기도 평가방법에 부합된다. 아이들과 학부모들, 한 몸 되어 ‘나눔’ 실천앞서나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이 센터장.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통과 같은 맥락으로 나눔을 생각해 시작한 봉사활동은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의 중요한 활동이다. 작년 4월 이면지를 이용한 노트를 만들어 ‘나눔재단, 월드채널’을 통해 캄보디아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세계화, 세계시민의 자질’이라는 테마로 초 중등 각 22개 팀(총 88명)이 참가한 ‘제 1회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자선 디베이트’를 주관하였다. 박신영 실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한 많은 학부모들은 지난 5월 21일에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마련해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같은 교육관을 갖고 학원과 학부모가 하나 되어 아이들을 위해 함께 가는 것, 이것이 투게더디베이트클럽분당센터의 힘이다.▶ 장소 성남시 분당구 판 2013-06-23
- 유학생 보험 “현지에서 병원비 지불과 긴급통역까지, 어시스트카드” 작년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떠났던 김윤미(17, 고등학생) 양과 파리로 유학을 떠났던 이윤혁(22, 대학생)군은 공통된 기억을 가지고 있다. 바로 갑작스러운 맹장염으로 예기치 않게 미국과 파리에서 맹장염 수술을 받은 것. 하지만 두 사람 중 파리에서 맹장염 수술을 받았던 이윤혁 군은 출국 전 지인의 소개로 들어두었던 어시스트카드의 유학생보험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서 증상에 대한 의사소통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 퇴원할 때 병원비도 현지에서 바로 지불되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 반면 김윤미 양은 아무런 준비 없이 유학을 떠나 병원에서 의사와 의사소통도 힘들었고 수술비에, 응급실 비용, 입원비까지 1억 원 가까운 비용이 들어 곤혹스러웠다. 이처럼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 혹은 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유학생 전문 보험에 가입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해외유학생 긴급지원 서비스 회사어시스트카드는 일반 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이미 유학이나 연수, 여행 등의 경험이 있거나 유학생 전문 보험을 알아본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어시스트카드는 1년 365일 24시간 One-Stop으로 Total Travel Ca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2,000여 개의 도시에 서비스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고 미국,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지역본부를 두고 세계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 연간 전 세계 700만 명이 어시스트카드의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어시스트카드 한국지사는 2005년에 설립, 수년간 외교부 해외 공관원 및 가족들에게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조기유학, 교환학생, 가족단위 유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시스트카드만의 특별한 서비스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학비에서부터 학교, 숙소 등 챙기고 알아봐야 할 것이 너무 많고 준비할 서류들도 많다. 그 중에서 꼭 체크해야 할 것이 유학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한 대비다. 많은 나라들이 외국인에 대한 진료비는 내국인보다 더 비싸게 청구한다. 무엇보다 아파서 병원을 찾아야 할 때 그 나라의 진료시스템이나 예약시스템을 몰라 당황해 하거나 담당의와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시스트카드는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4시간 고객케어센터를 운영, 전화 한 통으로 병원 예약에서부터 의사와의 의료통역, 입원 시 환자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다른 보험사들이 진료 후에 서류 제출 등을 통한 차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후불 방식인데 비해 어시스트카드는 의료비를 현지에서 병원으로 직접 지불하기 때문에 후불로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형별 맞춤 상품 출시어시스트카드 코리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세분화해 나에게 딱 맞는 보상과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가족단위 출국자를 위한 내 가족 안심서비스 『Family-Pack』교환교수, 박사학위과정, Postdoc, 주재원 등 가족과 함께 떠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인 ‘Family-pack’은 가족 수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는 가족 패키지 상품이다. 영어에 부담감도 있고 가족만 있는 상황에서 돌발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화 한 통으로 필요한 도움을 바로 받을 수 있어 낯선 해외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 해준다. 또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 있는 다른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할인으로 가격부담까지 줄였다. 최대 보상한도?25만 달러의 미국대학 웨이버 전용 상품 『SR-1』미국대학 등록금에 포함된 유학생 전용 학교 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 대학 등록금에는 유학생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고 학교 보험을 Waiver(면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 등록금에 보험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학교 보험들은 학생이 병원비로 꼭 지불해야 하는 ‘기본 진찰료’나 ‘자기부담금’, ‘의료비 자가부담비율’이 포함되어있는 것은 물론 어시스트카드의 상품보다 가격까지 비싼 경우가 대부분으로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일하다가 다쳐도 보상되는 『워홀러 케어 서비스』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하는 사람을 위한?‘워홀러 케어 서비스’는 많은 워홀러들에게 희소식이다. 법적으로 워킹홀리데이 출국자는 해외여행자나 유학생 보험에 가입할 수 없게 되어 있어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어시스트카드의 ‘워홀러 케어 서비스’는 전 세계 어시스트카드 협력 병원과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영문이력서 1회 리뷰 혜택을 주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정답률로 살펴본 수학A형 학습 전략 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6월 모의평가에는 재학생들 외에도 N수생들도 일부 응시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보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조절해야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130여일 정도이다. 수학A형은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포자가 많아 130여일을 효율적으로 학습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획득이 가능하다. 먼저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A형의 출제 경향부터 살펴보자. 이번 모의 평가를 분석해보면 수학A형은 작년 수능 수리나형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2014 수능 개편 방안’에서 교과 중심의 수능 문제 출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기존의 수리 영역 문제들에 비해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의 개수는 줄이고, 계산 문제의 문항수는 늘렸다. 또한 도형관련 문제와 보기형 문제의 문항 수도 줄어들어 수험생들의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낮았다고 판단된다. 특히 1번부터 13번까지의 모든 문제가 간단한 풀이 과정만을 요구해서 모두 정답률이 80%를 넘었고(2013년 수능은 13문제 중 12문제가 이에 해당됨), 2013년 수능은 13문제 내외가 정답률이 70% 미만이었는데 6월 모의평가에서는 7~8개에 그쳤다. 즉 이번 모의평가는 2013 수능에 비해서 문항 간 난이도의 차이가 커졌다. 2013 수능 수리영역 나형 정답률 문항수 배점 등급 등급 구분점수 80%이상 <span style="FONT-FAMILY: -윤신문 mso-hansi 2013-06-21
- 치매 예방 기억력 게임에서 건강스트레칭까지 한라대학교 스마트앱창작터(센터장 서현곤 교수)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스마트 앱 개발에 필요한 전문 교육과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웰리스, 의료, 건강 융합분야 전문 앱 개발 업체를 양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개월간의 전문 앱 개발 수업을 통하여 23명의 예비 창업자 10개팀이 앱 개발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기간 중 ''Healing foot walk'', ‘정신건강 자가평가’, ''치매예방 기억력 게임'', ''신체부위별 건강음식'', ''ETS 건강 스트레칭'' 등을 개발하여 앱 스토어에 등록하였다. ‘Healing foot walk’ 앱은 ‘걷기운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다양한 산책코스를 소개해주고 GPS를 사용하여 나의 위치를 확인하며 걷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도를 통해 산책 코스 주변의 맛집이나 꼭 가봐야 할 명소 등을 소개하고, 나만의 산책코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간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정신건강 자가평가’ 앱은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해 ‘우울증 자가진단’, ‘청소년 집중력 검사’,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불안장애’, ‘과잉행동 장애’ 등을 간편하게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자가 진단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유도할 수 있다. ‘치매예방 기억력게임’ 앱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하여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앱창작터는 ''스마트 의료기획'', ''스마트 의료 디자인'', ''의료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7~9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원주국제 걷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구간 별 코스 안내 및 보행 시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여 건강도시 원주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콘텐츠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송도지구 도심형 MTB 코스 아이디어 공모 도표 <송도 자전거전용구간 아이디어 모집 코스>연수구가 송도지구내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도심형 MTB 코스 조성사업을 위해 상징성과 창의성, 활용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업위치 는 송도1교~송도2교 일원으로, 주시설은 도심형 MTB 코스 조성(L=1.0km, B=2.0~4.0m), 부시설은 쉼터(파고라) 등 편의시설 및 안내판 등이다. 따라서 MTB 코스(장애물) 구성과 배치에 대한 구상을 내면 된다. 시상은 총 5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문의:032-453-78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