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 박찬서)에서 2009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영어 등 성인대상 23 강좌, 어린이 영어 포함 어린이 대상 11 강좌, ‘우리가족 두드락’등 가족 대상 3 강좌, 원어민 영어 강좌 등 증학생 대상 3 강좌, 가나다 한글 교실, 외국인 한글교실 등 소수계층 2 강좌 등 총 42개 강좌가 열린다. 성인, 가족, 소수계층 강좌 접수 : 2월 11 ~ 13일 어린이, 중학생, 소수계층 강좌 접수 : 2월 18 ~ 20일 접수 및 문의 : 737-1022~4 홈페이지 : www.wj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 ‘영재’는 보통 IQ가 높고, 어려서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그동안 인식되어 왔다. 또한, 부모들은 영재성을 지능과의 상관관계로 판단하고 우리 아이들을 평가하곤 했다. 그러나 미래의 사회와 교육의 패러다임은 공부만 잘하는 수재보다는 사회적 성취를 이룰 잠재력을 갖춘 창의적인 영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IQ이외의 다른 요소들 또는 잠재된 다양한 능력으로 아이들의 영재성을 판단하고 발굴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한 줄 세우기 교육’으로 아이들의 가능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는 수재를 키우기에 급급하다. 렌줄리(Renzulli)는 영재판별의 절대적인 척도였던 IQ외에 창의력, 과제집착력 등의 다른 요소를 포함하여 영재성을 규정했다. 여기에서 과제집착력은 어떤 과제나 특정 수행(예컨대, 달리기, 연주, 실험 등)을 끈기 있게 지속하는 힘을 말하며, 창의력은 무언가 새롭고 문제 상황에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스턴버그, Sternberg)을 의미한다. 화가인 피카소가 남긴 175권의 드로잉 노트를 보면 형태를 변형하고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인간의 형태를 묘사하려고 무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자기 마음속에서 세상을 창조하고 탐험하는 일을 즐겼으며 공간적 시각화와 상상력을 중요시하고, 자기 생각을 다양한 표상 방법을 통해 나타내는 일을 즐겼다고 한다.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Gardner)는 인간의 지능이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독립된 여러 가지 능력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가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음악지능, 신체-운동 지능, 논리-수학 지능, 언어 지능, 공간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 등이며, 여러 가지 독립된 지능을 누구나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인마다 지능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누구나 각각의 지능을 적절한 수준까지 개발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여건(동기, 용기, 좋은 교육 등)만 있으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화가이면서 동시에 조각가, 건축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와 같이 여러 가지 지능이 모두 우수할 수도 있으며 박찬호처럼 한 가지 지능이 다른 지능에 비해 우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가 신체-운동 지능만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타자의 심리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이나,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기이해 지능, 더 나아가 자신이 던진 공의 속도와 더불어 타자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속도, 바람의 속도 등을 계산해 내는 논리-수학 지능이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영재성을 키워주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의 지식과 함께 남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재인 것이다. 춘천영재교육센타장 이병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봄시내를 아시나요?" 영어는 19세기에 이미 중국어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되었다. 오늘날 잠재적 공용어로서의 영어의 지위는 다른 어떤 언어에 의해서도 도전받지 않고 있으며, 앞날에도 당분간 그런 일이 없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세계화 시대에 글로벌한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영어는 생존의 도구다. 이 같은 이유로 기업의 채용조건 중 영어실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9년 동안 이어진 모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정복 대상인 영어에 재미를 붙여가면서 공부할 순 없을까? 영어를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능동적인 사람들의 모임, 춘천 MS(EBS라디오방송 모닝 스폐셜) 동호회 “봄시내” 는 춘천에 거주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 원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공부하는 영어 동호회이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7:00~9:30까지 경영대 2호관 407호에서 모임이 진행되며 쉬는 시간 이외에 일체의 한국어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두고 있다.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참여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고 말하는 김광현(28, 직장인)회장은 7개월 전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 놓았다고. “영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았어요. 단순히 문법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싶었거든요. 봄시내는 9년 동안 이어져 온 동아리인 만큼 기존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되어 지금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었어요. 웬만한 사설학원 못지않게 영어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봄시내 입니다.” 봄시내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동호회 활동을 살펴보면 * <내 용> : 아티클 발표(화)/ 프레젠테이션(금) / 그룹토킹(화,금) * <화요모임> : 1부. listening practice &아티클 발제. 2부. 그룹프리토킹 * <금요모임> : 1부. 프레젠테이션 발제/질의 및 응답. 2부. 그룹프리토킹 화요모임에 진행되는 아티클 발표는 Article 지원자(3인)가 봄시내 동호회 홈페이지의 아티클란에 매주 업데이트 되는 Article에 대한 정보(새로운 단어, 숙어, 이디엄)와 담당 Article의 배경을 조사한 후 간략한 Summary 및 준비해 온 내용을 설명하며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회원들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며, 각 기사당 20분씩을 할애하고 있다. 금요모임에는 발표자(1인)가 선정한 주제에 관하여 한명의 회원이 Presentation을 하게 되며, 발표자는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하여 ppt등의 자료를 활용, 새로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한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Open discussion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티클 발표나 Presentation이 끝난 후에는 선정한 Topic 으로 그룹별 프리토킹을 하게 된다. 영어와 친목도모를 한꺼번에 사교육 기관이 아닌, 개인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동호회를 활용하는 것도 영어와 친해지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봄시내"는 증명해주고 있다. “참여만으로도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지속적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었어요.” 라며 정지선(30, 한국무용)씨는 공연을 위해 해외에 머무를 때마다 호텔이나 식당 등지에서 봄시내에서 쌓은 영어실력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 후 단원들의 해외 체류 시 의사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단다. 뿐만 아니라 봄시내는 영어정복 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잊지 않으면서 친목도모의 일환으로 매년 기념식, 소풍, MT,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주(21, 강원대 간호학과)씨는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기존 멤버들과의 괴리 때문에 꾸준히 이곳을 찾기가 망설여 질수도 있어요. 그래서 마련된 이벤트들이 많아요. 서먹함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도입된 행사들이죠. 영어 이외의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저희 동호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홈피주소> : msss.cyworld.com <사진출처 : “봄시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5
- 경시대회로 대학 문 연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금정순 원장전국 규모 입상자 등 자격 제한 추세 대학별 전형 살펴 집중 대비해야 2009년도 새해의 아침이다.아침 일찍일어나 독감으로 열이 내리지 않은 몸으로 베란다에 나가 아래를 내려다본다.아파트가 20층이라 앞에는 바다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주위에 둘러쌓인 초, 중고 학교가 텅빈 채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기대회 준비에 벌써부터 맘이 급해진다.지난주는 예선교재도 만들어 인쇄소에 맡기고,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까 고심을 해본다.1월21일은 아주대학교에 11박12로 캠프에 입소한 학생들이 힘든 긴 시간을 이기고 내려왔다. 오는 길에 대전 대덕단지에 위치한 icu 대학에 들려 견학도 하고 먼저 입학한 제자들도 만나고 왔다.우리의 아이들이 선배들이나 1%의 학생들이 가는 학교를 견학하면서 희망적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의 공부가 힘들 때 버팀목 되길 바래본다. 지금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애기를 해보려 한다. ''경시대회로 대입 문턱을 넘어라.''경시대회 입상경력이 대학입학의 유리한 발판임이 알려지면서 경시대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학들도 특정분야에 재능.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정시모집 때 가산점을 주거나 장학금 혜택까지 제공한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은 "대부분 대학들이 전국 규모나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로 자격기준을 제한하는 경향"이라며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지원대학이 인정하는 대회를 집중 공략하라"고 말했다.◇희망대학이 원하는 경시대회를 노려라=대학들은 경시대회 입상경력 반영비율을 공개하지 않지만, 권위있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전국대회에는 대체로 후한 점수를 준다.서울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공신력 있는 학회. 연구소나 정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20여개 경시대회 수상자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수시모집 1단계와 정시모집 2단계 학생부 비교과영역 등에서 입상경력을 일부 반영한다.고려대는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입학지원 자격과 장학금을 주고, 연세대는 2학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자격과 정시모집 비교과 영역에서 가산점을 준다.타대학 주최 경시대회를 인정하지 않거나 자체 주관한 대회의 입상경력을 높이 평가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또한 지원대학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경시대회의 가중치가 더 높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재수생도 응시 가능=대부분의 대학들이 경시대회 응시자격을 고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지만,일부 대학은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따라서 지원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회 개최일정.응시자격.가산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정보,수학.물리.화학 올림피아드 등 전국규모 경시대회의 경우 기타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필요하고 고교 3학년은 응시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준비하는 게 좋다. 2009-02-05
- “불황극복, 직업 전문학교에서 평생 전문 직업 찾으세요” 불황의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취업난, 구조조정 등 여파로 직업 전문학교를 찾는 주부들과 고학력자들이 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통비와 중식비로 일정수당을 지급받을 수도 있는 ‘직업전문학교’가 실업난 극복 방안의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동부 실업자 훈련기관으로 국비지원 재직자 수강료 환급교육과정과 실업자 국비무료교육과 일반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운대 미용 직업전문학교(교장 장영선)를 찾아가봤다.해운대 미용직업전문학교 수강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은 미용봉사를 나간다. 미용전문가의 수요 증가로 미용 전망 밝아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남녀불문하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미용을 배우기도 하고 취업을 위해 3~6개월 단기 과정의 미용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는 열성주부들도 많다.신라대학교 관광경영학부 외래교수와 동명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초빙교수이기도한 해운대 미용직업전문학교 장영선 교장은 “정부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실업자는 전액 국비로 지원을 하고, 재직자들도 지원을 받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무시험 특별전형과정, 취업알선,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거의 100% 취업과 함께 창업까지 가능해 많은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니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장 교장은 또 “현장 실습 위주의 알찬교육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이 이론과 실기에 관련해 체계적인 지식을 갖춘 최고의 전문미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가고 있어 미용전문가의 수요 또한 증가돼 미용의 전망 또한 밝다”고 말했다.장 교장은 미용 관련의 교육뿐만 아니라 기술과 기능위에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교육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은 기장노인복지회관이나 김해시 모정마을 등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미용봉사를 나간다. 흐름의 변화가 빠른 미용계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공부하며 연구해야한다는 장 교장.그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용에 관련된 수많은 정보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며 앞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미용대회에서 심사 중인 장영선 교장동부산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진학에도 도움해운대 미용직업 전문학교는 동부산대학 피부미용학과 제2교육장으로 지정되고 동부산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진학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보다 수준 높은 미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주부들은 결혼한 후 재취업을 꿈꾸지만 일반 직장을 다니기엔 경력이며 나이 등 모든 것이 역부족으로 취업이 쉽지 않다. 그러나 미용 분야는 나이와 관계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단 기술만 갖춰 놓으면 쉽게 취업 할 수 있고 소규모 창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문의744-2077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tip 동부산산업체 위탁교육과정 입학전형.교육과정-무시험 대학입학 산업체위탁 특별과정 .교육대상-대학을 다니고 싶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학교를 포기한 직장인, 일반, 미용관련 종사자 등 .교육일정 - 2009년 3월 2일 ~ 2011년 2월 28일까지 .교육시간 - 2년 4학기 전문학사 과정(주1회 수업) .교육내용 -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전반전인 전공필수와 전공 선택, 교육학 등 .수료 후 전망 - 교육계 교육 강사및 교사, 대학교,강사,미용실 경영, 피부미용실 경영 및 취업 .교육생 특전 -중등학교 실기교사 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등. 직업능력훈련교사3급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 .교육비용 -학교규정장학 및 산업체특별장학혜택 부여 .상담전화 -744-2077, 747-2058, 010-9669-6763 2009-02-05
-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닐 때 로봇 하나에 몇 만원은 우습다. 나름대로 유행도 있다. 당장 없으면 안 될 것 같이 떼쓰다가도 한 달만 지나면 천덕꾸러기 되기 십상이다. 설상가상 장난감 값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아이가 바닥에 뒹굴기 시작하면 달리 도리가 없다. 속은 까맣게 타도 꼭꼭 닫힌 지갑은 열리고야 만다. 이럴 땐 장난감 도서관이 대안이다. 울산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활성화되진 않았다. 몇 군데 장난감 도서관은 이용률의 저조로 현재 운영을 하지 않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원한 무거동 장난감도서관이 더 귀하다. 접근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내게 없는 장난감을 만난다는 설렘은 아이를 한 발 앞서 가게 할 것이다. 신복복지회관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무거동 신복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놀이세상 장난감 대여센터’. 센터가 들어선 지 2달 남짓이다. 남구새마을문고 차옥숙 회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잇감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수명이 짧고 워낙 고가라 가정마다 고민이 많다. 장난감 구입비용을 해결하고 유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센터를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마을문고 한편에 마련된 대여전문 센터다. 가배, 블록, 로봇장난감 등 130여 종의 신제품 장난감들이 꼬마 손님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문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장난감의 파손 및 청결까지 도맡고 있다. 18개월부터 만6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만 대여가 가능한 것이 아쉽다. 회원가입(연회비 만원)이 필수며 장난감 가격에 따라 5백 원부터 2천 원까지 대여료가 있다. 대여가능기간은 1주일이며 파손 시 별도로 수리비를 받는다. 아직은 인근 주민들의 이용만 높은 실정이다. 무거동 새마을금고 김영순 회장은 “장기적으로 장난감 수량을 보충해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집에 쓰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지 말고 센터로 기증을 해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전했다. 장난감 대여센터는 마을문고와 한 공간에 있다. 마을문고에는 어른과 어린이용 서적들이 7천 권 비치되어 누구라도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대여도 된다. 한편, 신복복지회관 마을문고와 장난감 대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위치 : 무거동 청구하이츠 아파트 후문 신복복지회관 2층 전화번호 : 226-3493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피카소’를 만나면 오감이 즐겁다 미술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하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중요한 오감교육이다. 그래서 미술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단지 언제, 어떤 미술교육을 시작할 것인가가 문제이다.미술교육의 시작은 두뇌가 한창 발달하는 3~5세가 적기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미술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창의력과 상상력이 죽어버린 상태에 머물러 버리는 경우가 많다.아직 자기표현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 더 큰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어 주어야 한다. 마음껏 표현하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맞춤식 미술교육은 없을까?한지와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작품4배 큰 종이 위에 이야기가 미술을 만나미술교육이라면 ‘피카소’를 추천한다. 일단 교재가 다르다. 7단계 각 48권의 방대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는 ‘피카소 미술교육’은 300여 가지의 재료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만 24개월부터 3세까지는 신체를 이용한 놀이식으로 자발적인 미술수업을 유도한다. 4·5세까지는 창의력 발달에 주안점을 둔 감성위주의 미술수업이다. 6세는 기본형을 중심으로 한 상상력 자극의 수업이고 7세는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이용한 표현력 향상의 미술수업이 진행된다.그리고 초등 1·2학년은 미술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만의 표현방법 찾기 수업을 유도하고 3·4학년에서는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인 미술수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초등6학년과 중등은 미술의 기초적인 원리부터 체계적인 단계학습으로 전문가 과정까지의 미술수업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많은 동화, 동시 그리고 인터넷까지 미술에 접목시켜 생각하며 창의력을 키워가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 기존의 미술교육에서 접하기 힘든 타일 석고 비닐 호스 와이어 스티로폼 심지어 팝콘이나 커피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재미와 창의력이 함께 담겨 있다.무엇보다 두드러진 차이점은 일반적인 화지크기 4배인 200g 캔트지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더 큰 시각, 더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풍부하게 자기표현의 시간을 만끽하는 사이 아이들은 미술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에 빠져 든다.일반화지 4배인 200g캔트지4년제 미술 전공자 선생님들의 실력과 애정으로아무리 좋은 교재도 좋은 선생님의 지도가 없으면 그 효과가 감소한다. ‘피카소 미술교육’에서는 4년제 미술 전공자 중 아동심리와 미술치료 연수교육과 교육기관에서 1년 이상 경험을 가진 선생님만으로 방문수업과 4인 그룹의 홈스쿨을 진행한다.아이를 알고 미술을 사랑하는 선생님, 그리고 미술 전문가들이 머리를 모아 만든 체계적인 교재로 이끌어가는 ‘(주)예스런 피카소 미술교육’은 전문적인 미술교육의 정수이다.서울 본사와 50여개의 지사를 가진 ‘피카소 미술교육’은 미국 LA지사와 북경지사까지 갖춰 어디서든 변함없이 같은 단계에서 꾸준히 수업을 받을 수 있다.창의력은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며 써야할 보고이다. 그 소중함 창의력의 주머니는 미술교육에서 만들 수 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놀이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재미있는 미술교육, ‘피카소’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상상력에 알록달록 날개를 달아주자.전화:(051)731-0077http://www.yesrun.co.kr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인터뷰-해운대지사 실장 김도경 교육학 박사24개월부터 만5세까지는 두뇌가 발달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오감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교육에 의해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 미술교육’은 시각 촉각 후각 심지어 미각과 청각까지 다양한 재료를 미술교육에 담고 있는 오감교육입니다.좌뇌 교육 위주인 학습지나 공부에 찌들어 가는 아이들이 좌우뇌를 동시에 쓰면서 자신 속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배움 속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바른 교육을 위해 ‘피카소’는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009-02-04
- 가루자석의 힘 준비물훼라이트 자석 5개 정도(문방구에서 파는 검고 둥근 바둑알처럼 생긴 것), 망치, 비닐종이, 강한 자석 1개(네오디늄 자석), 침핀, 시험관 또는 필름통, 컷터 칼날 실험방법<실험 1> 칼날을 자석으로1.네오디늄 자석의 한 극으로 칼날의 한 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른 한 쪽 끝까지 문지른다. 이때 항상 같은 방향으로 문질러야 하며, 한 번 문지른 후 다음 번에 문지를 위치로 자석을 옮길 때에는 칼날에서 멀리 떨어지게 한 후 움직여야 한다. 2.실핀을 칼날에 갖다 대어 자석의 성질을 가졌는지 알아본다. 3. 컷터 칼날을 부러뜨려 여러 조각으로 만들고, 각각 자석의 성질을 갖고 있는지 칼의 조각을 서로 붙여 본다. <실험 2> 가루자석 만들기 1.훼라이트 자석을 비닐봉지에 넣고 망치로 두들겨 잘게 부순다. 이때 가능하면 아주 작게 만들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게 부순다.2. 가루로 만든 자석을 시험관이나 필름통에 넣어 가볍게 몇 번 흔든다. 3.이 시험관에 작은 핀을 붙여 본다.4. 이번에는 조금 강한 자석을 필름통에 대고 몇 번 문지른 후, 다시 핀을 붙여 본다.5. 3번과 4번의 방법대로 몇 번 반복해 본다. 6.3번의 경우는 침핀이 붙지 않고, 4번의 경우는 침핀이 붙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에 자석을 대고 문지르면 칼날 자체가 하나의 자석이 되어 침핀을 끌어당기는데, 이러한 현상을 ‘자기 유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석의 성질을 가진 칼날을 자르면 각각의 칼날 조각이 N극과 S극을 가진 작은 자석이 됩니다. 조각난 칼날의 양끝이 서로 다른 극끼리는 끌어당기고,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성질을 보여줍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조각난 칼날은 자화되었기 때문에 자석의 힘을 가진 칼날을 조각내어도 하나의 자석, 즉 N극과 S극을 가진 자석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석을 두 개로 자르면 어떻게 될까요? 자화된 칼날을 잘랐을 때와 마찬가지로 N극과 S극을 각각 가진 두 개의 자석이 됩니다. 그렇다면 잘라진 각각의 자석을 또 자르면 어떻게 될까요? 자른 자석을 계속해서 또 자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루처럼 아주 작은 자석이 되겠지요. 이렇게 가루처럼 아주 작은 자석은 자석의 성질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가루처럼 아주 작게 잘라진 자석이라도 각각 자석의 성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시험관이나 필름통에 넣은 가루자석을 몇 번 흔든 다음 핀을 갖다 대면 핀이 붙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시험관이나 필름통을 강한 자석으로 몇 번 문질러 주게 되면 핀이 붙을 수 있답니다. 아주 작은 가루자석들은 자석의 극이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어 자석의 성질을 갖지 못하게 되어 핀이 붙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강한 자석을 갖다 대어 가루자석들의 극을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시키면 다시 자석의 성질을 갖게 되어 핀이 붙게 됩니다. 또다시 시험관을 흔들어 자석의 극이 흩어지면 핀은 붙지 않게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3
- "It''s freezing." 드디어 새해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영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매번 말하게 되는 살아있는 영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는 보통 "It''s cold"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추운 것을 표현하는 데에도 여러 가지 느낌이 다른 표현이 있습니다. 먼저 시원한 날씨는 ''cool''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조금 쌀쌀해지면 ''chilly''라고 합니다. ''chilly''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칠레’라는 나라와 발음이 똑같습니다. 참고로 칠레는 영어로 ‘칠레’로 읽지 않습니다. 영어로 [칠리]정도로 읽습니다. 반드시 전자 영어사전이나 인터넷 영어사전을 통해서 영어 발음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엉뚱한 발음으로 익히게 되면 외국인도 알아들을 수 없는 자신만의 영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추워지면 ''cold''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더 추운 경우에는 ''freezi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eeze''라는 단어는 ‘얼다, 얼게 하다’의 뜻입니다. 그래서 ''freezing''은 ‘어는 것 같은’ 정도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nippy''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단어도 재미있는 단어입니다. ''nip''라는 단어는 ''물다, 집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공구인 펜치를 영어로 ''nipper''라고 합니다. 그래서 ''nippy''하면 ''살을 꼬집는 듯이 추운''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단어의 느낌이 오나요? 추울 때마다 ''It''s cold''라고 한 가지 표현만 사용 하지 말고 적절하게 여러 표현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밖으로 나가볼까요? It''s cool.(시원하다) It''s chilly.(쌀쌀하다) It''s cold.(춥다) It''s freezing.(얼 것 같이 춥다) It''s nippy.(살을 에는 듯이 춥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영어 표현으로 추운 정도를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 : It''s cold.(춥다.) 아이 : No. It''s freezing.(아니에요. 얼 것 같이 추워요) 엄마 : Really? Let''s go home.(정말? 집에 가자) 추운 날씨에 모두들 몸 조심 하세요.(Take care) 문의 : 동화나라어린이집 254-80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초등생 대상 경제 교육 겨울방학을 맞아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제랑 일촌맺기’ 프로그램을 5일 동안 실시한다. 청소년경제교육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 강좌는 스스로 경제활동에 참가해보는,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하는 실제적 경제 체험 프로그램이다. 회사창립의 날, 제조의 날, 판매와 정산의 날, 돈과 생활, 소중한 나의 용돈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용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부천시청소년수련관 206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032-320-63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