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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3, 수능영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영어 변화는? 기본적인 범위나 문제 유형에서의 변화는 기존대로 큰 변화가 없다. 다만, EBS 연계율이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7문항의 직접연계가 사라지고, 간접연계로 대체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고3들은 수능특강 영어듣기, 영어, 영어독해연습, 수능완성에 사용된 지문 위주로 학습하면서 직접연계라는 희망의 끈을 잡고,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비해 왔지만, 이제부터 영어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EBS연계교재들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영어를 준비해야 한다.수능영어를 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은? 수능영어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가, 못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평균 이상의 영어능력을 갖췄다는 전제하에 그 능력을 바탕으로, 물어보는 문제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은 첫 번째 영어능력이다. 두 번째로 영어능력이 갖춰져 있다면,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모든 유형에 대해 자신만의 전략을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영어는 혼자 공부할 수 없다. 교사든, 가족이든, 친척이든, 학원강사든 반드시 수험생 자신보다 더 전문적인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업과 전략의 효율성에서 오는 오류를 수정해야 한다.수능영어를 위한 영어능력이란?- 어휘력 : 어떤 언어든지 어휘력이 없으면 그 언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어시험에 대비하는 매우 기본적인 이치이면서, 확고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알면서도 어휘준비를 게을리 하거나 무시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다. 수능영어를 위한 어휘범위는 교과과정에 준한다. 따라서 교육부에서 선정한 기본 3,000개 어휘와 EBS연계교재에서 발췌한 1,800여개 어휘만 알고 있어도, 수능영어에서 어휘 때문에 오답을 고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영어 문장 해석력 : 어휘만 안다고 해서 지문이 100% 이해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특히 현행처럼 수능영어 고배점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복잡한 구조를 갖는 긴 문장들은 수험생들을 중도 포기시키고 낙담시키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해설지를 보면서 영어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들은 그저 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이지,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그 습관을 버리고, 스스로 어떻게 영어 문장이 구성되어 있는지 한 단어씩 분석해 가면서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영문장 구조가 체득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시간이 걸리고, 지루한 과정이지만 세상의 이치는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대가는 없다.- 문단분석 능력: 수능영어를 구성하는 지문은 Academic writings(논문이나 학술 저서)가 약 70%를 차지한다. 이는 단순하게 어떤 주제에 대해 “썰”을 풀어놓은 것이 아니라 특정한 논리적 흐름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한 흐름은 예시, 비교, 대조, 열거, 인과, 역접 등과 같은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험자가 이러한 장치들을 빠르게 인지하고 독해를 하게 되면, 속독과 논리성 두 가지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다. 수능영어는 이를 바탕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다.유형별 전략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유형별 전략의 핵심은 바로 “문제”에 전략을 세울 힌트가 있다. 예를 들면, 주제, 요지, 제목을 물어보는 문제는 수험자가 주제, 요지, 제목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단순히 지문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이라고만 생각하면 읽은 후 기억에 주로 남는 내용 위주로 생각하고, 선택지에서 답을 고르게 되는데, 기억에 남았다고 그것이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또한 빈칸에 들어갈 말을 묻는 문제는 말 그대로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는 것인데, 지문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만 찾고 있다면, 출제자를 무시하는 행위일 뿐이다. 원어민들이 우리나라의 수능영어 문제를 풀면서 혀를 내두르는 것도 이와 일맥상통한 이야기다. 유형별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출이나 EBS 연계교재를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갖춰져 있는 영어능력을 십분 발휘하면, 자신만의 유형별 전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영어 원장 서영수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2-04
- 학생부 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예비고1] 학종에서도 내신 관리는 기본2024학년도 입시(현 중3)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 봉사활동,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방과 후 활동 등 학생부 상에서 대입 미반영 요소도 많아졌다. 그렇기에 2024학년도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양보다는 질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포함하여 서류에서 반영될 영역들이 줄어든다는 것은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도 있음은 감안해야 한다. 그렇기에 독서영역이 대학에서 미반영한다고 해도 본인의 관심사에 대한 이론의 배양은 중요하다. 지금보다는 내신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므로, 안정적인 점수대 확보는 필수다. 서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은 바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담당 교과목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는 것은 기본이다.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은 중3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보통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가장 많은 학습량을 보이며, 그 다음은 고1, 고2 보다는 오히려 중3 겨울방학이라고 말하는 관계자들이 많다. 이것은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내신대비(지필, 수행), 서류관리, 수능준비 등 학교 내에서 준비해야할 것들이 너무도 많기에 공부할 시간 자체가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예비고2, 3]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준다고 부담이 주는 것은 아니다2022학년도 (현 고2) 입시부터는 자기소개서 양식이 크게 달라진다. 아직 대교협에서 확정지어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기본적은 틀은 다음과 같다.기존 자기소개서의 1번과 2번 항목이 통합되면서 총 2,500자에서 1,500자로 축소될 예정이다. 기존에 1,000자 이내였던 인성관련 항목은 800자로 줄어든다. 또한 일부 대학들이 요구하는 4번 항목의 경우에도 최대 1,500자였던 것이 800자로 줄어들면서, 최대 5,000자까지 작성하던 자기소개서의 분량은 최대 3,100자로 대폭 축소된다. 이 자기소개서는 폐지되는 2024년 이전까지 2개 년도에 걸쳐서 사용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의 분량이 줄어든다고 해서, 절대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본인의 꿈, 진로와 관련된 정확한 일관성을 지닌,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 요소들만으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다.자기소개서 미제출 학교가 생각보다 많다!2024학년도에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고 해서, 예비고1(현 중3) 학생들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난 4월에 발표된 각 대학들의 시행계획(변경될 수 있음)을 보면, 이미 상당수의 대학들이 2022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있다.우선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의 일부 주요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기존에 전 전형 최저기준이 없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한양대를 포함하게 되면, 최상위권 대학(서울, 연, 고, 서, 성, 한) 수시모집 인원의 50%이상이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게 된다. 이는 전년도 입시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비교적 기본적인 틀을 유사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교대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의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 구조로 바뀌었다.자기소개서 없는 서류의 경우, 내신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며, 지원학과와 연관된 학생부 상의 창체와 세특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학종 준비가 여유치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2022학년도에는 정시모집 비율 또한 높아질 것이므로, 예비고3의 경우에는 서류 준비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객관적인 본인의 성적을 중심으로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예비고2의 경우에는 고1, 2 모두 서류를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내신과 수능 중심으로 우선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일 수 있다.일산종로학원 도준형 실장031-916-1881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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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과 함께 개강하는 일산지역 윈터스쿨 프로그램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공부근력이 필요하다. 일정 시간 꾸준히 앉아 집중하며 공부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 근력을 키우기도 사실 쉽진 않다.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기 어렵다면, 게임을 멈추기 어렵다면, 15분 이상 공부하며 앉아 있기 힘들다면 무엇보다 공부 근력을 키우는 훈련부터 하는 것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겨울방학, 공부 근력을 키우기 위해 윈터스쿨을 찾는 학생이 많다. 윈터스쿨에서는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는 수업과 함께 공부 습관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1년 1월 개강하는 일산지역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학원별 윈터스쿨 개강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일산 종로학원‘6주간의 눈맞춤 수업’일산 종로학원에서는 6주간의 눈맞춤 수업으로 2021학년도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예비고1,2,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로 2반씩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 ‘내신 등급 향상과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기’를 목표로 대입 경험이 풍부한 종로학원 재수 종합반 강사들이 직접 담임을 맡고 수업을 한다.매주 국수영 주간테스트와 영단어 테스트를 진행하며, 당직 강사가 상주하며 일대일 질의응답과 학습 코칭을 해준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당 31시간의 정규수업과 수업 이후에는 1인 1좌석의 개인 독서실에서 자습이 진행된다. 일산 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은 1월 11일 개강해 6주간 진행되며, 현 중3인 예비고1의 경우 12월 14일부터 4주간의 프리윈터스쿨을 진행한 후 윈터스쿨 과정으로 이어진다.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일산 청솔학원‘올바른 공부습관 형성 겨울 프로젝트’일산 청솔학원에서는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 프로젝트로 2021학년도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담임 강사의 집중 관리를 통해 공부습관을 다지고, 주말 테스트를 통해 수업의 이해도를 점검한다. 또한 과목별 강사 및 SKY 출신 멘토들이 일대일 질의응답과 멘토링을 해준다.일산 청솔학원에서는 과목별 철저한 개념 수업으로 내신 및 수능 대비를 도와주고,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및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규수업 이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자습을 진행한다. 일산 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1월 6일 개강하며, 현 중3인 예비고1의 경우 12월 14일부터 국영수 과목 집중의 프리윈터스쿨을 진행한 후 윈터스쿨 과정으로 이어진다.문의 031-903-9001http://ilsan.cheongsol.co.kr/일산 메가스터디‘성적이 오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산 메가스터디에서는 ‘성적이 오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 프로젝트로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학습플랜과 레벨별 학습 강의, 국영수탐구 과목의 균형 잡힌 학습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공부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의 프리미엄 자습실을 운영하며, 수능 및 내신 유형에 대한 과목별 일대일 학습과 담임 상담을 진행한다.과목별 전문 강사와 담임이 함께하는 책임담임제로 모든 학생을 밀착 관리하며, 공부 습관 다지기의 초석이 되는 ‘일일 수학 30제’와 모의고사 및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작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일산 메가스터디의 윈터스쿨은 1월 11일 개강으로 2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후 윈터스쿨 연계 프로그램인 스프링캠프로 이어진다.문의 031-8073-9600https://ilsan.megastudy.net진짜공부 입시학원‘학습량과 학습 집중도 키우는 자물쇠반’진짜공부 입시학원에서는 학습량과 학습 집중도를 키우는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짜공부 윈터스쿨은 인강과 현장직강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해 국영수탐구논술 과목 등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1일 자습 과목과 교재, 분량, 내용 등을 관리해주고, 학습 플랜 컨설팅과 스터디 플래너 작성을 지도한다. 소수 정예의 밀착형 관리로 무한반복 과외식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개인별 진학 컨설팅으로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개인 좌석을 지정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예비고1의 경우 고교 진학 후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프로젝트 반도 운영한다.문의 031-911-9705http://www.realstudy.kr/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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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수능 전형 ‘영어 영역’ 반영 방법 꼼꼼히 따져봐야 수능의 계절이 왔다. 올해도 수능에서 중요한 상수는 아니지만 전략적 변수는 영어 절대평가다. 자신의 수능 영어 성적과 궁합이 맞는 대학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정시모집 수능 전형에서 영어 성적은 ‘반영비율 적용’, ‘가(감)점’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가(감)점을 적용하는 <표 1>의 14개교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대학이 등급별 점수 반영 후 일정 비율을 적용해 반영한다. <표 4>의 숙명여대 경우 등급별 점수 만점은 100점으로 2등급부터 등급 간 차이점수가 10점이지만, 반영 비율이 20%이므로 200점으로(대부분 대학의 수능 반영 총점은 1,000점) 계산하면 20점이다.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또한 영어 영향력이 크다. 반면, <표 4>의 동국대 경우 2등급에서 3등급의 등급 간 차이점수가 2점으로 수능 반영 총점 1,000점 중 20%를 적용해 200점 만점으로 적용한 2점이 그대로 반영되므로 영어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른 영역에서 한 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인 셈이다. 고려대, 서울대 또한 영어 영향력이 적다. 이처럼 대학별로 반영 방법과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반영방법을 면밀하게 계산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영어는 나와의 경쟁2018학년도부터 시작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영어와 다르게 원점수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수험생이 90~100점 사이의 점수를 받으면 1등급을 받는다. 10점 단위로 등급이 바뀌게 된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다른 과목과 비교해 1등급이 되기가 쉽다.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야 하지만 영어는 나와의 경쟁이다.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본인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 되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1등급 비율만 봐도, 2018학년도 10.03, 2019학년도 5.30, 2020학년도 7.43으로 상대평가 4%보다 모두 높았다. 그만큼 중상위권 학생들의 1, 2등급 확보가 쉬워졌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다른 영역 공부를 보충할 수 있게 됐다.수능 최저학력기준 영어로 맞추는 것도 현명한 전략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영어로 맞추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다. 절대평가 체제에서는 2점짜리 10개를 틀려도 80점 2등급이다. 가장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3점짜리 3개를 틀려도 91점 1등급이다. 불수능으로 유명했던 2019학년도의 경우를 보면, 1등급은 5.30, 2등급은 14.34%였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 등은 상대평가로 2등급 누적 비율이 11%까지인데 영어 절대평가는 19.64%였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가 다른 영역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따라서 영어 절대평가 발표 이후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능 영어는 매년 쉽게 출제되지 않았다. 연도별 수능 1등급 비율은 2016학년도 9.02%(5만1272명), 2017학년도 7.82%(4만2867명), 2018학년도 10.03%(5만2983명)로 매년 상이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능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1등급이 5.30%(2만7942명)에 불과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다. 2020학년도는 쉽게 출제돼 영어 1등급 인원이 7,854명이 증가해 상위권 대학의 정시 이월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올해 2021학년도 9월 영어 모의평가 역시 난도가 높았던 것처럼 영어 절대평가 난이도는 예측할 수 없다.<표 1> 가(감)점 적용 대학(14개교)<표 2>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점수표<표 3> 2018~2020학년도 수능 영어 등급별 급간 비율<표 4> 수능 영어 영역 반영방법(수도권 15개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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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세계, 열린 마음으로 코로나19시대 국제교류 교육활동 활발히 진행해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제교류활동을 온라인에서 이어가파주 한빛고등학교(교장 권대순)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국, 중국, 일본, 태국의 4개국 5개 학교와 국제교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영국과 중국은 2017년부터 상호 방문교류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2014년부터 초청교류 활동을 해오던 태국과는 올해 상호 방문교류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교류 활동이 중단됐다. 이에 한빛고는 상호 방문교류 활동과 더불어 국제교류 교육활동의 한 축이었던 온라인 수업교류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국제교류 활동의 한 축인 온라인 수업교류에 집중온라인 수업교류 활동은 각 교류학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야마토니시 고등학교와는 줌(Zoom)을 통한 정기적 만남을 갖고 있다. 본교 국제교류협력반 학생들과 야마토니시 고교 영어회화동아리 학생들간의 만남으로 진행되는 줌 미팅은 4명의 교사와 함께 4개의 회의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다른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눈다. 태국 마하사라캄국립대학 부설고등학교와는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소식을 전한다. 세계공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폭력예방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캘린더가 전달된 후, 태국 친구들의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페이스북 그룹에 공유되고 있다.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 편지와 마스크 보내영국 스트라우드 하이스쿨은 새학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우선 스트라우드와의 인연이 시작됐던 글로우스터셔 군인박물관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줌미팅과 릴레이 영상제작 등 학교 간 교류활동도 준비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국 참전용사들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기획해 영국 글로우스터셔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께 편지와 마스크를 보냈다. 한빛이네코(국제교류협력반) 학생들을 포함한 40여 명의 학생들이 편지를 썼으며 기술가정 시간에 학생들이 제작한 천마스크를 영국에 발송했다. 이 활동의 취지에 공감한 고양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마스크와 에코백도 함께 전달했다. 이후 한빛고는 글로우스터 군인박물관으로부터 학생들의 정성에 대한 감사메세지를 전달 받았고 향후 역사적 인연을 이어가는 활동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한다.온라인 영상 나눔 통한 문화교류 이어가코로나19로 닫힌 세상에서도 한빛고의 국제교류활동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5개 해외 교류학교들과의 교류협력 활동 외에도, 영상 나눔을 통한 문화교류를 지향하는 플랫폼인 글로벌 컬쳐 네트워크에 가입해 다양한 영상들을 공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어권문화 수업에서는 11월에 베트남, 필리핀, 태국, 크로아티아 등의 교실과 현장을 연결하여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교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해외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실 수업 공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교축제 청마제를 세계 친구들과 함께한빛고는 매년 열리는 학교 축제 청마제를 언택트 축제 형식으로 개최하는데 크로아티아, 인도, 네팔,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6개 학교가 동시에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다.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교류 네트워크 안착한빛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남의 시간은 잠시 중단되었지만 향후 다시 만날 때를 기다리며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는 분명 걸림돌이자 장애물이기는 하지만 이를 온라인 교류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면, 코로나19 시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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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고등학교 한빛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교실제, 주문형 강좌, IT공학계열 및 국제교류강화 진로교육과정, 맞춤형 방과후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교육, 학생회 주도 배움동행 씨앗멘토링 운영, 글로벌 인재교육,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IT공학계열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해 코딩과 프로그래밍, AI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정보(1학년), 프로그래밍(2학년), 정보과학(3학년)을 선택 이수한 뒤 드론이나 인공지능 관련 꿈의 대학 강좌를 이수해 관련학과 진학을 지원한다.▶공학, 순수과학, 의학 계열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교육과정에서 4개의 과학교과 Ⅰ,Ⅱ 과정과 3개 과학실험교과를 이수하고, 주문형 강좌에서 과학과제연구와 보건 등을 이수해 관련학과를 진학하도록 지원한다.▶국제교류강화 진로교육과정으로 정규 영어교과와 영어권문화 시간뿐 아니라 진로시간을 활용해 온라인 국제교류협력수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ZOOM을 활용해 필리핀, 스페인, 크로아티아, 인도, 네팔, 페루, 러시아 등과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미술계열 진로진학 학생들을 위해 미술전공 주문형 강좌를 실시한다.▶주문형 강좌로 음악이론, 음악전공실기, 드로잉반, 전공미술실기반을 개설해 운영한다.▶독서인문교육으로 문학 역사 철학 통합의 인문학 축제를 실시한다.▶융합인재 양성교육으로 수학 과학 탐구활동을 강화하고 체험실험교실을 운영한다.▶맞춤형 진로교육으로 교과연계 진학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직업인 진로 특강과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직업교육 위탁과정과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한다. 특수학급 직업교육 위탁과정도 운영한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며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창체 동아리 70개가 있고 학생자율 동아리로 37개가 있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8.8명2021학년도 한빛고 입학생 3개년 간 교육과정 편제표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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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이네코, ‘푸른 코끼리 지지크루’ 활동에 참여 청소년폭력예방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하는 비영리기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이버폭력예방 프로젝트인 ‘푸른코끼리 지지크루’ 활동에 한빛고 국제교류협력반 한빛이네코가 참여하고 있다. 전국의 지지크루를 대표해 한빛이네코 최아린(2학년), 이서형(2학년) 학생이 사이버폭력예방 활동과 관련해 교육부장관을 인터뷰했다.이 인터뷰는 지난 11월 27일에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되는 푸른나무재단 ‘사이버폭력 온라인 포럼’의 일부로 방송됐다.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은 ‘디지털문명 대변혁 시대 청소년의 삶’과 ‘사이버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 포럼에서 양재은(한빛고) 교사와 방세영(탑동초) 교사가 참여해 사이버폭력에 대응하는 학생과 학교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었다.푸른 코끼리 지지크루 교육부장관 인터뷰 장면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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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준비하는 영국 명문대 입학 필수과정 영국의 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나면 파운데이션 1년, 대학교 3년 과정을 준비한다. 이 중 파운데이션은 대학 예비과정으로 12학년제의 교육과정을 거친 한국 학생들이 영국 대학 진학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진행 가능한 파운데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0년 전통의 영국 전통 교육기관 ‘킹스’가 서울에 프리미엄 파운데이션 과정을 오픈했다. 낮은 내신 점수로도 영국 명문대로 진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은 획기적으로 줄인 ‘킹스 서울 파운데이션’에 대해 알아봤다.60년 전통의 영국 명문 ‘킹스’ ‘킹스 서울’은 영국의 교육 명문 ‘킹스 에듀케이션’의 국제 캠퍼스이다. 영국의 런던, 옥스퍼드, 본머스, 브라이튼 캠퍼스와 동일한 프리미엄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진행된다. A-Level 기반으로 만들어진 킹스의 프리미엄 커리큘럼은 영국 명문대학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어서 해마다 이수자의 87% 정도가 영국 TOP30 대학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 ‘킹스 서울’은 킹스UK의 자문위원회로부터 아카데믹의 전반적인 일정 및 과목 마다의 시험 문제 및 과제출제 등의 선정까지 ‘킹스’의 명성에 맞는 교육과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현재 ‘킹스 서울’의 대표강사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와 서울 KAIST 국제센터장을 역임한 Keera Smith와 레스터대학교에서 테솔&응용언어학(석사), UCL의 역사학(학부)을 전공하고 홍콩과 중국에서 영국대학입학 전문가로 활동한 Rachael Blacklaws, 뉴욕대학교에서 경제학(석사)을 전공하고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에서 수학교사로 활동했던 Diana Jang등이다. 킹스서울의 대표강사 Rachael은 “킹스서울은 영국 킹스의 국제캠퍼스로 관리를 받기 때문에 영국과 동일한 퀄리티의 교육과정과 진학기회를 제공 받는 것이 장점”이라고 언급했다.전문가 집단의 밀착 서포트, 올인원 프로그램‘킹스 서울’은 파운데이션 과정부터 대학 진학, 현지 적응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 관리하는 올인원(All In On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파운데이션 입학 및 수료는 물론 UCAS 지원, 지원 후 추가 관리, 합격 대학 등록안내, 출국 오리엔테이션, 비자 발급 신청 대행, 현지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영국 대학 수업 적응을 위한 필수과목 2개와 향후 전공을 고려한 선택과목 3개, 총 5과목의 수업이 진행되며 주 2회 영국 대학 서칭 및 UCAS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훈련 등을 진행하는 UCAS session이 진행된다. 또한 주 1~2회의 튜토리얼 미팅을 통한 Guided Study 및 그룹 프로젝트와 월 1회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엑티비티 등이 진행된다. 입학 전 전공 선택을 위한 1:1 심층 면담은 기본이고, 학기 중에도 성적 관리와 개별 학부모 상담이 진행된다.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의 튜터링 미팅과 체계적인 ILETS 합격 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현지에서 파운데이션 공부를 한다면 이 모든 추가 과정을 스스로 알아보고, 영어로 진행해야 한다.2021년 9월 입학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2021년 9월 영국 대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한다면 2021년 1월부터 진행되는 ‘킹스 서울’의 인텐시브 코스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국내 수능, 재수, 편입과 비교해보는 영국 대학의 입시 및 진학 전략과 함께 ‘킹스 서울’의 인텐시브 코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 점수가 자신 없는 고등학생 및 N수생 중 영국 대학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킹스 서울’ 설명회를 찾아보기를 권한다.문의 02-6956-0909‘킹스 서울’ 프리미엄 파운데이션 설명회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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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021학년도 신입생 대상 교육과정 변경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최종순, 이하 단대부고)가 내년도 신입생에 해당하는 2021학년도 교육과정을 변경했다. 2학년 때 과학 4과목(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선택하려면 학습 부담이 크기 때문에 2학년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비중이 늘어난 정시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1학년 교육과정에 물리를 편성하고, 한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전공 희망계열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대부고의 내년도 신입생 기준 '2021학년도 교육과정 변경' 내용을 요약해봤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오장원 교감, 송기달 교사(교무부장)물리Ⅰ, 1학년 1 학기 1단위, 2학기 3단위 편성2학년 때 탐구 8과목 중 3과목 선택단대부고의 주요 변경사항은 1학년 물리학Ⅰ과 한문Ⅰ 중에 택할 수 있고 2학년 때 탐구 8과목 중 3과목 선택, 제2외국어는 일본어Ⅰ, 중국어Ⅰ, 스페인어Ⅰ(추가 편성) 중에 선택할 수 있다. 3학년에는 스페인어Ⅱ를 편성했다.단대부고 송기달 교사(교무부장)은 “1학년 1학기에 영어 1단위를 줄여서 물리Ⅰ 1단위를 이수하고 공통과학 4단위는 그대로 이수한다. 1학년 2학기에는 영어 1단위, 통합과학 2단위를 조정해 물리Ⅰ을 3단위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2학년 때 제2외국어와 함께 선택할 수 있었던 한문을 1학년 선택교과 편성하는 대신, 2학년 제2외국어에 스페인어Ⅰ을 추가 편성했다. (표1 참조)표1. 단대부고 2021학년도 신입생 기준 교육과정 변경 내용오장원 교감, 교육과정 변경 조치 이유 밝혀2학년 학습 부담 완화하고 늘어난 정시에 대비 위한 조치 단대부고의 교육과정 변경은 2학년 때 학습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기존에는 2학년 때 탐구 9개 과목 중 택4로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과학 4과목인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일주일에 2시간씩 들어야 해 학습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단대부고 오장원 교감은 “4과목이 주 2시간씩 진행되다보니 선생님들이 진도에 쫓기게 되어 실험과 발표 그리고 토론을 진행하기가 어려웠고, 학생들은 학습량이 많아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정시 비중이 40% 이상 늘어나면서 수능 준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2학년 과학과제연구와 사회문제탐구 단위 수를 1단위씩 줄여서 물리Ⅰ을 제외한 과학 3개 과목을 각 3단위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오 교감은 “자연계열에서 물리가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물리는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중요한 과목이다. 대입 준비를 떠나 물리는 우리의 삶 자체라 할 수 있다”라며 1학년 물리 교과 편성에 대한 취지를 덧붙였다. 물리Ⅰ과 한문Ⅰ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단대부고가 전통적으로 한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고등 국어의 상당수 어휘가 한자어에서 비롯되고 고전시가 등의 수업이 진행되는 데다, 국어 외에도 대다수 교과에서 한자와 연계된 부분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표2 참조)한편, 오는 12월 8일(화) 학교장 선발 일반고(한국삼육고, 한광고)를 시작으로 12월 9일(수) 교육감선발 후기고와 예술·체육 과학중점학급, 자사고‧외고‧국제고 원서 접수가 일제히 시작된다.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표2. 단대부고 2021학년도 신입생 기준 교육과정 변경 표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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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수성 뒷받침 되는 완벽한 실기력 완성! 중·고교 일반 입시와 달리 예중·예고 입시는 비교적 어린 학년에 혹독한 입시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이라고 획일화된 대형학원의 커리큘럼을 무작정 쫒다 보면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을 간과하거나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키워내기 어려울 수 있다. 예중·예고 입시전문 압구정바른미술학원 직영으로 최근 새롭게 개원한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를 찾아 예중·예고 입시에 효과적인 수업과 조언을 들어봤다.예중·예고 입시에 가장 최적화된 커리큘럼예중·예고 입시에 대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압구정바른미술학원은 올해 80명의 예중, 예고 합격생과 173명의 대회 수상자 배출, 2020학년도 서울예고 수석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입시와 관련된 가장 빠른 정보력과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실기 유형 분석은 물론 각 학교별 입시 준비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예중·예고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학교별 실기는 생각하는 방법부터 주제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그 교수법을 달리해서 세심하게 지도하는 것이 바른미술학원의 가장 큰 특징이다.예중·예고 학교별 합격을 위해 준비된 바른미술학원의 입시 로드맵도 눈여겨볼 만하다. 성공적인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실기력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물론 내신 성적 및 봉사나 비교과 활동 등 세분화된 영역별 학습 로드맵을 학생들에게 제시한다. 학생들의 서로 다른 성적과 성격, 개인별 성향이나 특성 등을 감안해서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과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되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학생 개인별 특성 고려한 1:1 맞춤 수업바른미술학원 압구정 본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서초)는 본원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입시로드맵은 물론 각 파트별 원장 직강의 동일한 시스템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명문대 출신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의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으로 실기를 지도하며, 무조건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학생들이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고 완벽해질 때까지 반복과 복습을 병행해서 탄탄한 실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심화 과정을 진행하다가도 기초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기초로 돌아가 지도하는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의 조연우 원장은 빠른 진도보다 자기 학년에 맞는 심화학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기식이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자세가 예중·예고 입시를 지도하는 학원과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에서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 역시 예중·예고 입시 기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정물 및 기물 예상을 위한 꾸준한 분석과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이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소수 인원으로 더욱 세심하고 밀착된 집중수업압구정 본원과 통일한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바른미술학원 반포캠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더욱 학생들에게 밀착된 내실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별 세심한 관리와 밀착된 집중수업이 가능해졌다.‘단순히 입시미술을 지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와 목표 그리고 인성까지 설계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진정한 멘토 역할을 학원과 선생님이 해야 합니다.’ 조 원장은 특히 어린 나이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예중·예고 입시생들은 민감한 사춘기 시기이니만큼 정서적인 측면까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고난 예술적 감수성을 놓치지 않고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자기만의 차별화된 실기력을 완성시키면 예중·예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35-4202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