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중력의 차이, 우리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2019학년도 수능이 지난주에 치러졌다. 수능은 그동안의 노력을 하루에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랜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평소 집중력 훈련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시험불안을 겪는 수험생이라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 대학 입시에서 이렇게 중요한 집중력,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까? 평촌집중력센터 어텐션타임 정미자 소장에게 물어보았다. NASA 우주비행사의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비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점은 바로 집중력이다. 똑같은 시간, 일이나 학습을 해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낸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고, 학원을 많이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행동하려했지만 행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집중력 상태나 학습습관, 공부에 필요한 두뇌인지기능부터 파악해야 한다.정 소장은 “학생들은 시험을 보면서 자신이 100% 집중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보며 집중도를 측정해보면 70%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시험 볼 때의 집중력만 향상시켜도 아이의 성적은 몰라보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어텐션타임은 미국 NASA 우주비행사들이 다양한 환경 하에서도 주의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NASA 기술에 의해 최초 개발되었으며 민간 기업으로 기술 이전되어 교육용으로 개발된 학습 시스템이다. 11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집중력훈련은 개인별 맞춤훈련으로 난이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시각적 주의집중력, 과제수행 기능강화훈련, 기억력 향상 훈련, 작업 기억력 훈련, 청각 주의집중력 훈련 등을 검사 결과에 따라 11가지 훈련 중 선별적으로 주2회에서 3회 하게 된다. NASA 기술로 집중력을 체크해주는 장비(암밴드)를 통해 자신의 집중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시간 확인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모의고사를 직접 풀면서 집중력과 시간을 체크하는 모의시험훈련이 추가된다. 시험에 유난히 약한 학생들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과학적인 모니터링 훈련과정이다. 주의집중력 훈련, 정부지원 바우처로 부담 없이 경험초·중·고 집중력 강화훈련기관 어텐션타임이 2018 바우처 기관에 선정되어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도 정부지원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동 주의집중력 바우처 대상은 만7세(2009년생)부터 12세(2004년생)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2회 수업하며 본인 부담금은 5000원~1만원 수준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 센터에 방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아동주의집중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018-11-21
-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중·고등 내신 및 입시 전문학원인 ‘더수학더과학’이 문을 열었다. 평촌학원가 경력만 적게는 4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씩인 실력 있는 강사진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학·과학 교육에 나선다. 중·고등 정규반은 물론 초등 대상의 과학실험 수업까지 편성해 눈길을 끈다. 거기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상주해 입시 컨설팅을 해주는 것도 차별화된 점. 학원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더수학더과학’을 찾아가봤다.강사의 열정이 담긴 피드백으로 알 때까지 가르치는 ‘시습(時習)’ 시스템‘더수학더과학’이 추구하는 학습적 가치관은 ‘시습(時習)’이다. 배운 것을 때때로 다시 익힌다는 시습(時習)의 뜻처럼, 배운 내용은 알 때까지 가르쳐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도 느끼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따라서 이곳의 모든 학습은 시습(時習)의 시스템으로 진행된다.수학의 경우, 그날 배운 개념은 그날 바로 문제집을 풀며 복습하고 채점한 후 돌아가도록 지도한다. 그런 다음, 매주 테스트를 진행해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기본과 심화로 구성해 출제하며 일정수준의 커트라인을 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다음에 그 부분의 테스트를 다시 보며, 통과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하게 된다. 모르거나 틀린 문제는 테스트 후 수업 시간에 풀이해 주고 제대로 알도록 꼼꼼히 지도한다. 테스트 결과는 모두 데이터화해 개인별 학습지도와 상담 등에 활용한다. 신재호 원장은 “커트라인을 넘을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학생이 완전히 알 때까지 가르치려는 시습의 목적”이라며 “테스트마다 학생의 실력과 상태가 점검되기 때문에 학습의 누수 없이 실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스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이를 계속 피드백하는 것은 강사의 열정”이라며 “학생들을 아끼는 강사들이 열정을 다해 지도하며 공부의 기쁨을 알게 해주려 노력하는 것도 우리의 큰 자랑”이라고 덧붙였다.과학도 시습(時習)의 시스템으로 수업과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하지만, 그날 배운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원과 여러 단원의 개념을 종합해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내용 등이 혼재하는 과목 특성 상, 학습 상황에 맞춰 문제풀이와 주간 테스트,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는 점이 다르다.또한, 시습 시스템은 내신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알 때까지 공부하는 습관으로 학습의 누수 없이 실력을 쌓아온 탓에 내신도 큰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것. 3~4주 정도의 내신준비 기간에는 이 지역 학교들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해 만든 학교별 모의고사를 풀며 시험에 철저히 대비한다.대학실험실 수준의 장비와 내용이 수준급인 초등 실험수업이곳에는 수준급의 과학실험 수업도 편성돼 있다. 초등대상인 과학실험은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전문 실험기자재를 구비한 실험실에서 제대로 된 실험복장과 실험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고, 이를 통해 과학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재와 고수에서 초등과학실험을 기획해 큰 성공을 거뒀던 김태진 팀장과 과학강사들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워진 과학실험 수업을 설계해 기대를 모은다.김 팀장은 “개정교육과정에서 실험이 교과로 편성되는 등 과학실험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라며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실험을 경험하게 되면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쉽게 체득하는 것은 물론 고교나 대학에 가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대치동 출신 입시전문 컨설턴트 영입으로 수준 높은 입시 컨설팅 제공‘더수학더과학’은 입시컨설팅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대치동등에서 10년 이상 전문 입시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를 영입,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의 과목별 학습 컨설팅은 물론 생기부, 자소서, 면접 등 입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진로 등을 컨설팅 해준다. 2018-11-21
- 수능 후 적성고사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내스터디이 진 대표원장수능시험을 끝내고 나면 대다수의 수험생들과 가족은 시험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를 지원한 학생들은 예상 점수를 보고 논술을 준비하거나 적성이나 면접 준비에 서두른다.적성을 지원한 경우 가천대를 지원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데 그 밖의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올해는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수능 성적을 보고 적성준비를 하겠다고 수능 후 적성시험을 보는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를 준비할 때 기출을 중심으로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문제의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대학별로 문제 자체가 의미 있게 큰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난이도 있는 문항의 개수가 차이나거나 출제 범위 내에서 단원의 비중이 차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I이 출제 범위에 있냐 없냐의 차이 정도이다. 때문에 여러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고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한 대학의 기출이 아니어도 수학 출제범위가 같으면 모두 풀어보고 준비하는 게 좋다. 지원한 대학 문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합격의 당락은 시험시간 내에 누가 정확히 문제를 더 많이 풀어내느냐에 달렸다. 시간을 재고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강한 과목의 문제를 빨리 풀고 나머지 자신이 약한 과목을 마지막에 풀어야 한다. 그래서 수험생 대부분은 수학을 마지막에 풀고 있다.고사장에 늘 항상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응시 준비를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자. 1시간에 모든 감각을 집중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니 미리 도착해서 마음속으로 의지를 다져야 한다. 그리고 지나간 문제는 절대 다시보지 말고 계속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수능 후 적성고사를 마지막 기회로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후에 한눈 팔지 말고 올인하는 전략으로 적성을 준비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2018-11-21
- 불수능 국어영역, 그 원인은 EBS 수능연계 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수능 1교시를 치른 학생들은 ‘멘붕’이 되었고, 언론들은 ‘국어 교사도 못 푸는 국어 문제’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낸다. 도대체 무엇이 국어 시험을 이토록 어렵게, 그리고 ‘국어답지’ 않은 문제가 넘쳐나게 만들었을까? 모두 알고는 있지만 이야기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 그것은 10년 이상 계속된 ‘EBS 수능연계 정책’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현재 국어영역 학습은, 모든 학생과 교사가 오직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2종의 교재 수업에 명운을 건다. 적어도 고3 교실에서 교사의 연구와 노력이 빛나는 수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해력과 폭넓은 문학 감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루어지던 수업이 EBS 지문 분석으로 바뀐 지 오래다. ‘수특’과 ‘수완’은 수능을 위해, 6평과 9평을 위해, 중간고사·기말고사를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진정한 ‘국정 교과서’가 되었다.이 땅의 학습서 출판사들은 EBS 교재 출간만 목이 빠지게 기다린다. 생존을 위해 ‘EBS 총정리’니 ‘EBS 변형 문제집’이니 하는 교재를 만들어낸다. 또, 대치동 학원 강사들도, 인터넷 강의 업체들도, 심지어는 교복을 만들던 회사까지도 EBS 지문을 변형하여 만든 ‘□□□ 모의고사’라는 이름의 수능 모의고사 문제지를 쏟아낸다. 그리고 모두들 적중을 이야기한다.공은 수능 출제진에게 넘어갔다. 정책 신뢰도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과 지문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 그런데 시중에 쏟아져 나와 있는 수많은 변형 문제와 유사한 형태는 피해야만 한다. 그러면서도 변별력을 위해 적정한 난도를 유지하려면 결국, 문학보다는 비문학 독서 문제를 더 어렵게, 지문 구성을 점점 더 길고 복잡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EBS 수능 연계가 없었던 과거 수능 언어영역 시험은, 이처럼 긴 지문과 복잡한 구성이 아니었어도 얼마든지 고난도 문제 출제가 가능했다. 범교과적 범위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고, 학생들도 그렇게 공부하고, 교사들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2018-11-21
- D-0그리고 D-364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수능 당일 고3 학생들이 모두 빠져나간 학원자습실 한켠 게시판에 D-0이라는 표지를 잠시 지켜보던 필자는 이내 숫자를 0에서 364로 고쳐 달았다. 누군가의 마지막 승부의 날이 누군가에게는 신발끈을 더욱 동여매는 날이 되는 것이다.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불수능 같은 온갖 표현이 난무하지만 수능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주요과목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작년 수능부터 올해 모의고사를 통해 넌지시 경고해온 신호를 이번 수능에 한꺼번에 펼쳐 보인 것이다. ‘국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지문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었다. 긴 지문, 난해한 구성으로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글을 읽고 파악하며 요지를 간추릴 수 있는 독해능력을 보이라고 요구한다. 점차 축약된 정보만을 원하는 요사이 학생들의 읽는 습관에 치명적인 구성이라 보겠다. SNS에 올라오는 정리 요약된 글이 아닌 무엇이든 읽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있어야 한다. ‘수학’은 예상대로 학생들의 튼튼한 기본기를 물었다. 작년부터 느껴지는 수능의 기조는 유형 싸움에서의 탈피라고 할 수 있다. 평이해 보이는 문항에서 심도 있는 이해를 요구한다던가 또는 난해한 문항을 기본적인 이론으로 간단히 풀이해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형태를 보여준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2, 3점대 문항을 비틀어 이후 쉬운 4점 문항을 푸는데 부담을 느끼는 방식으로 학생의 이해도를 묻는다. 즉 탄탄한 기본지식이 서지 않으면 고득점을 노리기 힘들게 설계했다. ‘영어’는 절대평가의 함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난이도는 9월 모의고사의 수준이었지만 비유 표현의 의미를 묻는 신유형과 더불어 변별력을 앞세워 소위 1등급 성취자를 기존 상대 평가의 수준으로 낮추는 것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즉 절대평가라 하여 만만하고 소홀히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기본, 기초에 충실한 공부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심화학습이 수능 고득점을 향한 왕도라는 것을 이번 수능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2018-11-21
- 강사진의 완벽한 수업준비, 많은 학생들이 믿고 따라오는 힘 중학교까지 별다른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있다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발등 찍는 과목으로 전체적인 성적에 위기감을 조성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때문에 고등을 준비하는 현 중3이라면 이 시기부터는 국어 공부에 전념을 다하는 것이 좋다. 분당지역에는 많은 국어 학원이 있다. 이중 정자동에 위치한 아라 국어는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학원중 하나이다. 이곳의 조민종 원장을 만나 아라 국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조 원장은 17년 현장 강의 경력을 가진 국어의 베테랑 강사이기도 하다.“내신은 이렇게 반복을 해야 성적이 오릅니다”아라국어는 분당 대부분의 학교들을 커버하지만 유난히 낙생고, 한솔고, 분당중앙고, 분당대진고, 영덕 여고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다. 한 학교당 거의 50명 정도씩 수강을 하고 있으며, 이중 다수가 상위권(전교권) 학생들이라고 한다. 아라 국어의 어떤 점 때문에 학생들은 이런 믿음을 보여주는 걸까. 조 원장은 주인의식과 사명감이 있는 강사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그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어느 선생님이든지 가지고 있는 교과에 대한 지식은 거의 비슷해요. 다만 표현의 차이가 차별성을 나타내지요. 특히 국어 내신에서는 확연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라 국어의 강사들은 수업준비에 있어서 완벽성을 추구한다. 마치 ‘본인이 시험을 볼 당사자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한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교재 제작은 물론이며, 학생들에게 각종 프린트를 정말 지겨워질 때 까지 나눠주고, 심지어 손필기를 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안겨준다. “프린트가 지겨워진다는 반응은 바로 실력이죠, 내신은 이렇게 반복을 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게다가 학교마다 교과서가 달라 수업 준비 양은 어마어마하다. 보통 두 달 정도는 거의 집에 못갈 정도라고 하니 그 열정이 느껴진다. 수업에서 전달의 방법도 때론 독특하다. 조 원장은 수업에서 고전시가, 현대소설에서 외울 내용을 노래에 붙여서 불러주기도 한다. 최신노래에 적용을 하니 아이들의 반응도 좋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암기할 내용을 감각적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재미있다. 이런 강사들의 노력만큼 학생들이 소화할 양도 많다. 과제도 많은 편, 하지만 아이들은 잘도 따라온다. 이렇게 해야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전 시간에 배운 내용은 다음시간에 O,X 테스트로 확실히 점검을 한다. 일주일에 한번 수업이 있고 내신준비기간은 5~7주, 학교의 시험범위 양에 비례한다. 그 외의 시간에는 수능준비기간이다. 개념설명과 실전수업으로 구성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수업을 추구한다. 여기에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 문제의 패턴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시험시간인 80분이라는 시간동안 5영역의 모든 지문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패턴으로 ‘빡센’ 공부를 고2까지 하면 수능준비는 완벽하게 끝이다. 조원장은 그 이후부터는 풀이위주로 각자 공부해도 된다고 한다.암기 노래 만들어 감각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해아라 국어는 11월 15일 오후3시, 7시에 분당지역 고교내신 출제패턴과 대응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 조원장은 “전 설명회에서 길게 설명을 안하고 샘플 수업을 보여드립니다. 그러면 어머님들이 저희의 깊은 노하우를 다 아시게 되죠”라고 말하며 “이번 설명회에서도 암기 노래 한 곡조 뽑을 예정”이라고 웃음 짓는다. 문의 031-712-0047 2018-11-20
- 그물망 내신관리와 깊이 있는 수능대비로 수학고민 날려버려 수학 과목을 빼 놓고 대입을 논할 수 없다. 게다가 고등학교의 수학은 굉장히 어려워지고 학습양도 많기 때문에, 단기간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는 어렵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학학원을 선택함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만약 끝까지 함께하며 믿을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다면 수내동에 입성한 ‘지평학원’을 눈여겨보시라. 오로지 20여 년간 수학 외길을 걸어온 지평 허영신 원장이 동네에서 학생들과 동고동락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작된 작은 학원이지만, 그 동안 걸어온 길은 결코 약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터운 강사진 장점,‘터득’이라는 완벽한 이해 가능케 해이곳의 지평 원장은 “지평학원은 큰 자본을 앞세운 대형 학원이 아닙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그의 이력은 굉장히 화려하다.그는 2006년 3월 일산에서 지평학원을 개원하면서 지역 내 특목고인 명덕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운정고, 저현고의 학생들의 최다 수강 학원으로 만들고 SKY를 비롯한 인서울 대학의 최다 합격인원 배출한 명문학원으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그 후 2014년엔 명인학원과 합병의 과정을 밟고 2016년 수지 지평학원을 오픈하였으며 올해 분당 지평학원으로 안착했다. 초기 규모는 작았지만 어느 큰 학원보다 열정 있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었고 탁월한 실적을 이뤄냈던 눈물겨운 역사와 경험을 지닌 학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의 신화는 분당으로 그대로 이어진다.지평학원의 모든 수업은 7~8명의 소수로만 반을 구성한다. 지평학원의 큰 특징은 두터운 강사진이다. 모두 수학의 대가로 불리는 정예 강사들로만 구성하여 수업에선 힘이 느껴진다.학생들의 수업은 티칭(강의)과 코칭(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지평 원장은 특히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학생들의 질문이란 스스로 학습하여 본인 스스로 찾아낸 보물 같은 것”이라 표현할 정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원에서는 전문강사는 티칭에, 대학생이나 견습 강사는 코칭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강사는 코칭을 선호하지 않고 코칭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없는 학원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는 지평 원장은 “우리학원은 학생들의 귀중한 질문을 대학생 조교를 활용하여 어설프게 답변하지 않습니다. 질문 하나하나 전문강사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응하여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습니다”라고 확고한 약속을 했다.지평 원장은 수업 중 학생들의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해서 알려주고, 이해한 학생의 설명을 다시 들어보는 과정을 빠트리지 않는다. 이에 “이렇게 해야 ‘터득’을 하게 되고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한다. 분당지역 일반고들의 풍부한 데이터와 완벽한 분석으로 선별한 문제들을 인터넷 강의로 공개해 집에서도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시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유형별 문제들을 직접 써서 만든 특별한 교재들도 학생들의 실력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끌어올려준다. 무엇보다 ‘지평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서술형 문제 대비이다. 1:1첨삭과정으로 논리적 비약 없이 체계적인 풀이과정을 도출해내는 수업은 변별력이 높은 서술형에 강하게 되고 결국 수리논술의 자양분이 되어 준다. 21일·28일 설명회, 김박현 소장의 입시 전략 들을 수 있어한편, 지평학원 분당캠퍼스에서는 21일, 28일 오후 1시에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현 중3, 고1, 고2를 대상으로 디지털 대성 입시전략 연구실의 김박현 소장을 초청하여 입시에 대한 핵심을 찌르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예약은 필수다.문의 031-714-3525 2018-11-20
- 상호문화적 능력을 갖춘 글로벌인재는 어떻게 길러지나?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문의 1522-3026 낯설고 새로운 타 문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개인의 능력을 ‘상호문화적 능력’ 이라고 한다.글로벌 시대에는 언어적 유연성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잘 적응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상호문화적 능력은 어려서부터 얼마나 새로운 정보나 관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경험을 많이 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된다. 이에 미국 교육부에서도 글로벌 경쟁력과 상호문화적 능력 증진을 위해서 글로벌 역량 및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여러 나라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적 경험 쌓는게 중요세계 6개국 이상의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하고 생활을 하고 있는 세인트폴수원은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에서 ‘상호문화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어울리면서 영어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문화적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인트폴 재학생들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시각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유연함을 기르고 상호문화적 능력을 길러가고 있다.오랜 시간 동안 우리나라는 다른 문화를 배척하는 상당히 폐쇄적인 환경을 고수해 왔다.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 못지 않게 타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도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글로벌 시대에서 우리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급우들, 동료, 거래처, 고객과의 상화작용이 필수적이며, 함께 생산적으로 일을 해나가야 한다. 상호문화적 능력이 글로벌 시대의 인재의 필수 요건으로 작용하게 될 분명한 이유다. 2018-11-20
- 고3 만을 위한, 현장 강의 최초 한 강좌 수강료로 올(All) 수강! 고3은 내신에서 수능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내신 역시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 완성을 중심으로 영역별로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영역별 개념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는 실력에 빈틈이 생기게 마련이다. 분당 국어 대표 브랜드 배지희국어가 예비 고3을 위해 현장 강의 최초로 고3만을 위한 ‘고3 올(All)패스’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다. 한 강좌 수강으로 내신 & 수능, 영역별 취약점까지 완벽하게 잡는다온라인이 아닌 현장강의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배지희국어의 고3 올패스는 한 강좌 수강료로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내신, 원장 직강 수능기출분석, 모의고사, 수능특강, 수능완성, EBS연계지문 분서, 영역별 수업, 고난도 120제 등 고3에게 필요한 모든 강좌를 개설했다.“보통 고3은 학원의 프로그램대로 따라가게 되고 부족한 영역은 별도의 수강료를 내고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보니 비용이나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죠. 고3이 반드시 들어야할 과목과 개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고3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고3만 25년째 가르치면서 늘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야 완성했다는 배지희 원장의 설명이다.사실 총 46주 과정인 고3 올패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려면 학원의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 최강의 강사진과 강의실, 그리고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 인원도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규모와 시스템, 그리고 입시노하우가 있는 배지희국어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원장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스마트 코칭 프로그램’배지희 국어의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고3 올패스 프로그램은 ‘배쌤의 답이 보이는 기출 분석’,‘고난도 기출분석’,‘사각지대 없는 실전 모의고사’,‘2020 수능특강 만점 분석 문학/비문학’,‘수능에 나올 고전시ⅠⅡ’,정답비법 현대시‘,완전해부 산문’,‘8시간에 끝내는 문법’,신유형 고난도 120제‘,‘만점 3점 완전정복’,‘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총 28개 강좌가 개설되었다.“현재 재원생을 대상으로 올패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보통 한 학생이 3강좌 이상 듣고 있어요. 시간을 한정적인데 과정이 많다보니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코칭’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스마트 코칭은 원장 직접 관리를 지향하는 배지희국어의 무한 책임 교육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그간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지희 원장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1년 동안의 학습로드맵을 설정한다.모의고사 점수 변통 체크, 오답영역 체크, 과제 수행, 수업태도 점검, 멘토 개별 상담 등의 자료로 학생별 학습 데이터에 따라 상담이 이루어지고 상담 결과를 ‘학부모-학생-원장-멘토’가 공유하며 지속적인 밀착 관리가 이루어진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맞춤식 과제관리, 전문강사와 1대1 클리닉, 취약 영역 공략 강좌, 개별 질의응답, 학습태도 개선 등 학생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 적성고사, 개별 맞춤 수시 대비 프로그램도 운영한편 배지희국어 고3 재원생을 위한 수시 대비반도 운영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수시 프로그램은 크게 적성고사 대비반과 자기소개서 대비반이다.개별 입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전형 선택하고 그에 따라 적성고사 이론반, 적성고사 기출반,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론), 자기소개서 개인별 첨삭(3회)도 받을 수 있다.단과 국어 전문학원으로서 이처럼 정교하게 고3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배지희국어의 올패스 시도가 특별하고 고마운 이유다. 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의대와 SKY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도 이처럼 고3만을 위한 특별한 수업과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문의 031-711-0238 2018-11-20
- 개념강의와 1:1일 맞춤형 문제풀이로 빈틈없이 역량 끌어올려 대치동에서 영재고·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이 회자되는 수학·과학 학원인 플라즈마 학원을 분당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치 본원의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분당플라즈마’만의 독특한 수업시스템을 접목하여 빈틈없이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올려주고 있는 이곳은 탄탄한 이과 과목의 기본과 심화를 다지면서 원하는 고교로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의 역량에 맞춘 수업으로 구성,효율적인 시스템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플라즈마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개념은 강의식으로, 문제풀이는 1:1로 지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수정예(최대 정원을 6명)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대형학원의 전문성과 과외형식의 세심함이라는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매우 합리적이며 효율적이다.이에 이진수 부원장은 “학생들마다 공부의 양과 속도가 다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한 수업형태입니다. 대형 강의에서 놓친 부분을 1:1과정에서 메워주니 학생의 역량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하며 “이런 수업은 공부에 욕심을 내는 경우에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한 학기씩 구성된 여러 과정별 수업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의 역량에 맞춰 모듈 형식으로 수업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학년과 상관없이 수업을 듣게 되며, 중2의 경우 90%이상이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하고 있고 나머지는 분당내 과학중점고를 바라보고 준비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입시계획을 가지고 중학시절 준비를 하게 되면, 만약 실패하더라도 요인을 찾게 되고 그로인해 고등 시절 공부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확실히 달라지죠, 그래서 결국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시스템을 살펴보니 등원할 때마다 지난 수업의 내용을 확인테스트 하며, 채점, 오답 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클리닉을 통해 확실히 이해한 후 귀가 하는 것이 기본이다. 테스트 결과와 함께 담당강사의 코멘트를 문자로 발송하는데 정확한 진단과 꼼꼼한 기록이 바탕이 된다. 이런 시스템은 강사와 학생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어쩌면 학습적인 부분에서 엄마가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만의 특이점을 간파하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과학도 비슷하게 진행된다. 주1회 수업으로 공통 테스트, 리뷰, 오답, 질의응답의 형태로 진행되며, 유난히 어려워하는 아이는 30분정도 일찍 등원시켜 개별적인 티칭을 통해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전 재원생이 공동으로 테스트를 시행해 비교평가 분석을 하고 있다.보통 초등 때 중등과학이나 중등물리·화학속진, 중등심화, 중등내신을 진행하고 중1,2학년에는 고등 물리1,2·화학1,2를 준비하며 원하는 경우 중등 물리·화학 올리피아드 실전반에 참여할 수 있다.‘확실히 다르다’는 점 겪어보면 알게 돼분당플라즈마의 이 부원장은 “플라즈마는 확실히 다릅니다. 직접 겪어보시면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단언한다.더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초등은 16일, ‘특목 입시 분석과 전략’, ‘상위권 수학·과학 학습 전략’, ‘내 아이 학습유형파악하기’ 라는 주제로, 중등은 23일, ‘대입시 분석과 전략’ ‘새 입시제도 분석과 학습전략 (겨울방학전략)’ ‘1등급 목표 수학·과학 내신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모두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다.문의 031-625-5440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