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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의 꽃, 화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며 걷다 걷기 좋은 계절, 봄이 오고 있다.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서울 북한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내로라하는 길들이 봄햇살에 빠진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수원에도 걷기 좋은 팔색길이 뻗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년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5.7㎞의‘화성성곽길’을 걸어보자. 2시간 남짓 천천히 걸으며, 책이 아닌 체험으로 정조의 효성과 꿈이 담긴 화성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사통팔달 팔달문을 바라보고 화성성곽길 출발~(1코스)팔달문에서 걷기 시작한다. 보물402호인 팔달문(八達門)은 사방팔방으로 길이 열린다는 의미의 남쪽 문. 돌로 쌓은 무지개 모양의 문은 왕의 행차 시에도 가마가 드나들 만큼 널찍하다. 2층으로 누각을 세우고, 성문 앞에는 항아리를 반쪽으로 자른 모양 같아 옹성(甕城)이라 불리는 또 한 겹의 벽돌성을 둘러 세웠다. 성문에 불이 붙었을 때 불을 끄는 역할의 오성지도 보인다. 팔달문 주변으로 도로가 나 있어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깝다. 그 마음을 잠시 접고, 팔달문 관광안내소 앞에 이르면 팔달산 산등성이를 따라 성곽이 나타난다. 화성은 팔달산과 평지에 쌓은 성이라 산 정상의 서장대까지는 가파른 산길이다. 성곽을 따라 오르면 남포루와 서남암문, 서남각루(화양루) 등이 보인다.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아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위한 치에 지붕을 씌운 포루,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만들어 적에게 들키지 않고 군수물자를 성안으로 공급하도록 만든 암문 등이 신기하다. 각루는 높은 위치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곽길의 곳곳에는 자연지형을 잘 이용한 치, 포루, 암문, 각루들이 있어 눈길을 붙잡는다. 팔달산 정상에 다다르니 서장대와 서노대가 반긴다. 장대는 장수가 올라서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으로 정조도 여기서 군사훈련을 지켜보았단다. 서장대에 오르면 시가지와 화성행궁이 눈앞에 펼쳐진다. 서장대 뒤로는 정팔각형 평면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전체 폭이 좁아지는 모습의 서노대(西弩臺)가 있다.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해 벽돌을 쌓아 높이 지었단다. ■서쪽 대문 화서문을 지나 임금을 처음 맞이하던 장안문으로(2코스) 서장대 뒤편의 돌계단을 지나니 화성의 서쪽에 있는 문, 화서문(華西門)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원형을 잘 유지하여 보물403호로 지정됐다. 좌우 성벽에 연결되는 석축에 무지개 모양의 성문이 있고, 그 위에 1층의 누각이 있다. 문 바깥쪽으로 한쪽 팔이 구부러진 모양의 옹성을 쌓았다. 화서문 옆에는 방어를 위해 벽돌로 삼면을 높이 쌓고 그 가운데를 비워 둔 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이 나온다. 3층으로 된 내부의 2·3층은 사다리를 통해 위 아래로 오르내릴 수 있다. 벽에는 구멍을 뚫어 외부의 적을 엿보고 무기를 쏠 수 있게 했다. 정조도 신하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공심돈이니 마음껏 구경하라”며 만족을 표시했단다.장안문 좌우로 북서적대와 북동적대를 볼 수 있다. 적대는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문의 좌우에 설치한 방어시설물이다. 좁다랗게 이어지는 성곽길을 걷다보니 드디어 현존하는 국내 성문 중에서 가장 큰 장안문(長安門) 앞이다. 보통은 남문이 정문이지만, 화성은 임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에게 그 자리를 양보했다. 수도를 뜻하는 장안이란 말에서 화성을 대도시로 만들려던 정조의 의지가 엿보인다. “팔달문과 장안문, 화서문과 창룡문이 짝을 이뤄 모양과 크기가 같다. 화성 축성에 관한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화성성역의궤’가 있어 쌍둥이처럼 지을 수 있었고 복원도 가능했다” 는 사실은 기록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화홍문, 창룡문을 거쳐 남수문에서 끝나는 성곽길(3코스)화성 안에는 수원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 화홍문(華虹門)은 홍수를 대비해 그 위에 세워진 북쪽 수문(북수문)이다. 화홍문 위로는 누각을 지어 사람들이 지나다니게 하고, 다리에 무지개 모양의 7개의 수문을 뚫어 물이 흐르도록 했다. 화홍문에서 흘러나오는 장쾌한 물보라는 ‘화홍관창’이라 하여 수원팔경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 화홍문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동북각루(방화수류정)가 있다. 용연이라는 연못 위에 세운 정자로 주변경관의 아름다움은 화성팔경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친다.평상시 군사들을 훈련시키고 지휘하던 곳인 동장대(연무대)가 가까워 온다. 드넓은 잔디밭을 만나니, 언뜻 장용영외영 병사들의 무예훈련 모습이 스쳐 지난다. 지척에 있는 큰 원통모양의 동북공심돈으로 간다. 3층까지 오르는 계단이 벽을 따라 둥글게 이어져 마치 소라를 닮아 ‘소라각’이라고도 했다. 화성에서 가장 특이한 모양인 동북공심돈의 3층 망루에서는 화성 전체를 보는 즐거움도 한껏 누린다.음양오행설에 푸를 ''창''자가 동쪽을 의미해 그 이름이 유래한 동문, 창룡문까지는 그리 멀지 않다. 한국전쟁 당시 크게 소실된 것을 복원했다는 대목은 전쟁의 아픔을 맛보게 한다. 성곽길이 끝나가는 지점에서는 봉돈을 만난다. 불빛과 연기를 신호로 비상사태를 알렸던 봉돈은 5개의 화두 중 평상시는 남쪽 첫째 것만 사용하고, 전투가 시작되면 5개를 모두 피웠다. 유적들과 반가이 인사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되짚어온 화성 성곽길은 동남각루를 지나 2012년에 복원한 남수문에서 끝이 난다. 남수문과 팔달문 사이에는 시장과 도로가 들어차 아쉽게도 성곽길은 더 이어지지 못한다. 하지만 오랜 세월 속에서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아름다운 성곽의 꽃, 화성의 가치를 새삼 느낀 행복한 걷기는 마무리를 짓는다. ■화성 성곽길에서 만나는 체험▷팔달산 -효원의 종 타종체험 :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효원의 종에는 수원시의 상징물과 주요 문화재가 새겨져 있다. 체험자 스스로 3타를 타종하면서 1타 부모의 건강, 2타 가족의 건강, 3타 개인의 발전을 위한 소원을 빌 수 있다. 체험비는 1~2명 1천원, 3~4명 2천원. ▷동장대(연무대) - 국궁체험 : 정조대왕 시대 군사들이 무예를 연마하고 훈련했던 장소인 동장대(연무대)에서 전통 활쏘기인 국궁체험을 할 수 있다. 활시위를 당겨보며 주몽의 후예임을 확인 2016-03-07
- 분당 서현동 ‘도깨비 족발’ 12년 전통 족발, 아직도 못 드셨어요? 서현동 랜드 마크인 우성 프라자에는 많은 맛집들이 들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주변 학원가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에도 유명한 ‘도깨비 족발’은 12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깊은 맛으로 분당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족발 맛에도 불구하고 기름진 외양에 망설였다면 이곳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름기가 적고 육질이 좋은 신선한 국내산 생 족으로 당일 삶아낸 ‘도깨비 족발’은 담백한 고기 맛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세월이 녹아든 족발의 깊은 맛, 세대와 성별 가리지 않아단 한 가지 메뉴인 족발로 12년간 한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대중들의 입맛이 변하는 탓에 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낸 음식이라도 오랜 세월 사랑받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오래된 족발 맛집인 ‘도깨비 족발’은 다르다. 매일 한정된 수량만 정성들여 삶아 맛의 포인트를 살리는 고집은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특히 학원가가 많은 우성 프라자의 특성상 깐깐한 주부들의 맛 평가를 피할 수 없음에도 12년이 넘는 세월을 족발로 승부를 건 것은 ‘맛’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렇듯 깐깐한 주부들의 심사를 통과한 족발은 빡빡한 일정에 부실한 메뉴로 시장기를 속인 성장기 청소년들의 단골 야식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청소년들이지만 ‘도깨비 족발’은 예외이다. 기름이 또한 많지 않아 늦은 밤에도 소화 걱정 없는 훌륭한 고단백 영양야식이 되어 준다. 이런 맛이 알려지면서 늦은 밤에도 아이들을 위해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도 이집만의 특징이다. 포장은 2천 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지친 아이들에게 센스 만점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건강한 재료로 정직하게 삶아낸 족발건강한 재료로 정직하게 삶아 낸 이곳 족발은 ‘건강한 족발’이다. 주인장이 직접 고른 국내산 생 족을 사용하여 당일 삶고 당일 판매만을 원칙으로 하는 ‘도깨비 족발’. 이곳에서는 윤기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갈색 빛을 내기위해 캐러멜과 커피는 물론 일체의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처음 족발을 마주하면 약간은 흐린 족발 색에 당황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쫄깃한 육질의 담백한 맛에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다. 이외에도 함께 삶는 계피, 마늘, 양파 등 20여 가지의 엄선된 국내산 재료들은 돼지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고 쫄깃함을 더해준다. 다른 족발과 또 하나의 다른 점은 얇게 썰어져 나온다는 것이다. 얇게 썰어진 족발은 본연의 고기 맛을 즐기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 또한 맘껏 즐길 수 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도깨비 족발’은 서두르지 않으면 맛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손님들의 원망과 요구로 하루 한정수량을 조금 늘리기로 했다고 주인장은 전한다. 이곳 족발은 먹는 사람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와 가격 차이도 경험할 수 있다. 담백한 고기 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뒷다리, 탱글탱글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는 콜라겐이 많은 앞다리가 제격이다. 도깨비 족발의 새로운 맛, 입맛을 사로잡는 노력은 계속된다족발 맛만 좋다고 해서 ‘도깨비 족발’이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다. 족발 맛을 최상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부가적 먹거리들이 있을 때 그 맛은 한층 더해진다. 이곳에서 우선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개운한 김치, 친정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에 족발을 올려 한 입에 넣으면 깊은 김치 맛이 담백한 고기맛과 함께 어우러진다. 하동에서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직접 담은 김치를 공수하는 이곳 김치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족발 맛을 개운하게 만들어 무한정 흡입하게 만든다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이외에도 직접 개발한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부추 샐러드는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곳만의 양념 족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합리적인 가격에 족발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양념 족발은 주문과 동시에 따뜻한 족발에 양념을 버무려 내는 것이 포인트. 매콤달콤한 양념이 족발과 겉돌지 않고 착 감겨 입안에 퍼지는 양념 족발 맛은 양념 치킨에 버금가는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다. ■위 치 분당구 돌마로 481 우성프라자 B1 (뉴존 사우나 앞)■문 의 031-707-4195■영업시간 14:00~ 익일 0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줄서서 먹는 영양 간식 ‘앤티앤스 프레즐’ 미국의 대형 쇼핑몰 푸드 코트(food court)에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치는 한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매장 위에는 ‘Auntie Anne’s’라는 간판이 걸려있고 사람들은 오븐에서 즉석으로 구워져 나오는 빵을 사기위해 기다린다고 했다. 이렇듯 언제부턴가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간식은 다름 아닌 리본모양의 건강빵, ‘프레즐(Pretzel)’이다. 198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농산물 시장의 한 점포에서 시작된 ‘앤티앤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1,000여 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 인근의 앤티앤스 서초본점 역시 점심시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송예지 매니저는 “프레즐은 튀기지 않은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의 건강한 빵”이라며 유럽 중세시대에 이탈리아의 한 수도승이 기도를 잘한 아이들에게 상으로 주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유래를 설명했다. 프레즐(2,500원~2,800원)에는 오리지날, 아몬드, 시나몬슈가, 갈릭 등이 있고 딥(DIPS) 소스에는 체다치즈, 크림치즈, 캐러멜 등이 있다. 프레즐, 레몬에이드(혹은 커피), 딥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5,200원~6,200원 선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틱 종류와 핫도그, 프리미엄 프레즐(오곡, 페퍼로니) 등이 인기다. 위치 서초구 효령로 258 시트러스 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명절 당일 휴업)문의 02-521-0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우리누리 & 꼬마영수의 작은 세상 ☆ ‘우리누리-지금, 사라져가는 친구들’우리누리전은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과 이미 멸종한 해외동물을 황토염색천 위에 그림으로 남기는 작업과 함께 동물 21수가 담긴 깃대그림, 동물들이 사라지게 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국립생물자원관의 협조로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 등을 알 수 있는 책 열람, 멸종위기 야생동물 9수의 생생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알아보고,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들의 세상을 그려나가는 계기가 된다. 동물,식물,사람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기획 전시로, 이번 전시는 손채수 작가의 ‘동물 이야기’로 꾸며졌다.▷ 전시상설 프로그램_ 한국의 야생동물 친구를 만나볼까요, 점점-나는 누구일까요? ▷ 전시연계워크숍_ 3월19일, 27일, 4월2일 전시일정 3월8일(화)~5월13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효행공원 내)관람료 무료문의 031-269-364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꼬마영수가 전하는 달콤한 세상이야기 팝아티스트 이영수는 평범한 보통사람, 일반인을 대변하는 캐릭터 ‘꼬마영수(Little Lee)’가 꿈꾸는 세상을 새봄과 함께 밝고 희망찬 작품들로 선보인다. 소소한 일상의 흥미로운 단면들이 펼쳐지는데, 동심을 간직한 꼬마영수의 유년시절, 가족과 사랑 이야기, 다양한 유명인과 직업세계의 작품들을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스토리 라인이 전개된다. 점묘법으로 표현된 평면작품과 입체조형물을 비롯해 영상작업, 작가의 작업실 연출 등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꼬마영수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의 세계를 일깨워주고, 가족이 해체되어가는 이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 전시상설 프로그램_ 꼬마영수를 그려라!-자신의 꿈 그리기 ▷ 전시연계워크숍_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2회 진행전시일정 3월8일(화)~5월13일(금) 화~토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삼성테크노파크 3층)관람료 무료문의 031-211-034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2015 휴머노이드 아레나 대회 개최 부천로보파크가 11월 21일 2015 부천로보파크 휴머노이드 아레나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휴머노이드 대회로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해마다 주어지는 주제에 적합한 무기를 사용하여 대결하는 로봇 격투 대회이다.이번 대회 주제는 ‘캐리비안의해적-해적왕을찾아라!’로 초, 중, 고등부 구분없이 첼린저-1.5Kg, 워리어-1.6Kg~2Kg 두 부문 토너먼트 방식이며, 본 경기에 앞서 주최 측이 제공한 음원에 맞춰 검술 퍼포먼스를 시연하는 경기 진행으로 기존 격투대회와는 달리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또한,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문의 070-7094-5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고잔 신도시 ‘석구네 군산돌판아구찜‘, 쌀쌀한 날씨에 제격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날씨에는 매콤한 요리가 땡기기 마련이다. 매콤한 맛으로 유명한 군산 아구찜의 맛을 그대로 살려온 ''석구네 군산돌판아구찜''이 안산 고잔신도시에 오픈했다.이곳의 돌판아구찜은 신선한 아구와 기본양념인 콩나물 외에도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식재들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콩나물 위에 덩그러니 올려 진 낙지는 먹기 전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아구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은은하게 매콤하여 아삭한 콩나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거기에 반찬으로 나오는 떡을 국물에 찍어먹으면 매콤쫀득하여 독특한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뜨거운 돌판에 올려 오래 천천히 먹어도 처음의 온기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이나 노인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아구찜 외에도 탕이나 볶음,전,콩나물국밥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문의 413-7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5년 11월 1주 <연극>길 떠나기 좋은 날 기간: 11월4일~12월20일장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 출연: 김혜자, 송용태, 임예원, 류동민, 신혜옥 요금: R석 50,000원/ A석 35,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922-7200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기간: 11월5일~18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005-0114 거미여인의 키스 기간: 11월7일~2016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신연아트홀(A아트홀) 요금: 40,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764-8760 엄마 기간: 10월29일~11월22일장소: 대학로 그라운드씬 요금: 3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70-8285-4286 꼬리솜 이야기 기간: 11월6일~29일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요금: 3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747-1010 웃음의 대학 기간: 11월6일~2016년 1월24일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1관출연: 서현철, 남성진, 박성훈, 이시훈요금: 44,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1544-1555 <뮤지컬>쓰루 더 도어(Through the door)〉 기간: 11월5일~12월31일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요금: 5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231-1433 위대한 캣츠비(RE:BOOT) 기간: 11월7일~2016년 1월31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요금: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 S석 55,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1577-3363 라이어 타임기간: 10월23일~11월15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요금: R석 44,000원/ S석 33,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3672-8848 청소년 힐링 뮤지컬 ‘유령친구’기간: 11월4일~29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3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1661-6981 <콘서트/ 클래식>노사연, 나윤규 ‘가을, 그대와의 만남’기간: 11월12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3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모닝 톡톡톡6-류태형, 문학을 톡하다 ‘꿈꾸는 사람들의 음악여행, 내가 사랑한 유럽’ 기간: 11월10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요금: 15,000원 등급: 8세 이상 관람 문의: 031)828-5841 오페라 마티네 ‘라 보엠’기간: 11월1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99-1783~5 오페라 ‘리타’기간: 11월10일~15일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요금: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등급: 8세 이상(미취학 아동 관람불가)문의: 2230-6601 박주영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기간: 11월6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학생(대학생 포함) 20,000원/ 일반 30,000원(할인 증빙서류 현장 미지참시 차액 지불) 등급: 만 5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2646-6401 <국악>귀한 음악-한승석 & 정재일 ‘바리 abandoned’기간: 11월12일~13일장소: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요금: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261-0501 2015 고성오광대 기획공연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기간: 11월13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2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2263-4680 젊은 예인과의 만남-김인숙 거문고 독주회 기간: 11월12일장소: 부암아트홀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1-9631 <무용>2015 무용창작산실 우수작품 정신혜무용단, 화(火). 화(和)-바람을 만나다기간: 11월11일~12일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20,000원/ S석 15,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10-9315-6502 와이즈 발레단 ‘The Last Exit’기간: 11월7일~8일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274-8600 <어린이공연>리무앙상블의 달크로즈 음악여행 기간: 11월12일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요금: R석 20,000원/ S석 10,000원 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6235-1004 서커스, 날다 기간: 11월6일~30일장소: 어린이대공원 정문(상상나라 옆 잔디광장) 요금: 40,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1566-5588 전통코믹가족극 놀부전 기간: 11월3일~2016년 1월3일장소: 경복궁 아트홀 요금: 25,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305-0525 가족뮤지컬 ‘프린세스 마리’ 부제: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 기간: 10월31일~2016년 1월3일장소: 명보아트홀 다온홀 요금: 30,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6413-3698 &nbs 2015-11-06
- 우리 동네 사람들-남성 웰빙 합창교실 우리 동네 사람들-남성 웰빙 합창교실 ‘베사메무초~~’ 중저음으로 느껴지는 젠틀맨들의 매력 들어 보세요 남성들의 목소리는 여성들의 고음과는 또 다르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낮은 저음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기운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듣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우리 동네 건강한 남성들의 젠틀한 매력이 느껴지는 현장, ‘남성웰빙합창교실’을 찾아가 보았다. 박선 ninano33@naver.com 2015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동아리 선정 <p class="0" style="BACKGROUND: #ffffff TEXT- 2015-11-04
- 전은선 독자 추천 신정동 ‘아마또’ 전은선 독자 추천 신정동 ‘아마또’ 따라올 수 없는 정성, 커리의 진수를 보여주다! 입안에 퍼지는 독특한 향과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커리.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3분 만에 뚝딱 만들어 밥 위에 올려 먹을 수 있는 즉석 커리부터 인스턴트 커리가루를 개어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먹는 엄마표 커리, 인도음식점의 인도인 요리사가 만든 정통 커리까지 그 맛도 요리방법도 다양하다. ‘아마또’는 커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아마또’만의 독자적인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색다르고 고급스러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2015-11-04
- 유쾌한 희극발레의 대명사,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희극발레의 대표작 ‘돈키호테’가 화성시문화재단의 추천작 시리즈 중 첫 번째를 장식한다. 국립발레단이 발레 초보자도 쉽게 발레를 즐길 수 있게 기획한 시리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돈키호테’는 사랑에 실패한 가마쉬가 들려주는 명랑 커플 키트리와 바질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가마쉬가 직접 줄거리와 마임 등을 설명,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색 의상과 어우러진 투우사의 춤, 플라밍고 춤, 흥겨운 탬버린과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화려한 춤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하이라이트인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아다지오, 남녀 솔로 바리에이션, 코다로 이뤄진 2인무 등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레리나 최고의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는 물론이고, 남자 무용수가 한 손으로 여자 무용수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등 고난도 장면을 쉴 새 없이 선보여 공연 내내 짜릿함과 쾌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11월5일(목)~6일(금) 오후7시30분공연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관람료 R석 4만원, S석 2만원문의 031-8015-815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