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베라 소년합창단, 세상을 치유하는 맑고 투명한 목소리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오는 3월 31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공연이 취소돼 안타까워했던 팬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런던 남부 출신의 소년합창단 ‘리베라’는 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는 천재 지휘자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했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를 뜻하며 특정 학교나 종교단체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중세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리베라’ 만의 색깔로 음악을 구현한다. ‘리베라’는 대표곡들을 난이도 높은 고음역대로 편곡해 노래함으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Sanctus’, ‘Walking in the Air’, ‘Far away’ 등과 같은 곡들은 특유의 신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 넣어 유명 CF 광고는 물론, 영화와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무대를 수놓는 화려한 조명, 12개의 악기 실황 연주로 구현되는 풍성한 사운드, 스토리텔링형 영상으로 연출되는 무대는 기존 소년합창단들의 무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경이롭고 웅장하다. 소년들의 안무 또한 공연의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02-548-482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대구문예회관,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이 2016년 제1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각 강좌 개강일 전 선착순 마감하며, 수업은 오는 4월 4일~6월 22일까지 12주 동안 평일 주 1회 과정(70분)으로 진행된다.개설강좌는 총14개 강좌로 △예술 이론인 ‘작곡가 이철우의 오 마이 클래식’ △예술실기 강좌인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 읽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과 악기교실(기타, 색소폰, 해금, 오카리나, 외국인 대상 장구, 대구혁신도시(한국감정원)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임직원을 위한 방문강의 등이 마련됐다.올해로 신설 강좌로는 클래식을 주제로 한 예술 이론 강좌 ‘작곡가 이철우의 오 마이 클래식’이 있다. 이 강좌는 음악에 대한 상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면서, 클래식의 재미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시대별 역사, 문화,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클래식 해설에 묘미가 있다.문의 : 시립예술단 예술사업팀 053-606-6345, 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수원광교박물관 3?1절 기념‘독도’관련 특별전시 개최 수원광교박물관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독도 관련 특별전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일본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벌이고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역사 왜곡 속에서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독도지킴이로 초대 독도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수원시에 2만 여점에 이르는 유물을 기증한 수원 출신의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의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개막 후에는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패널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순회전시도 실시할 계획이다.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 역사와 영토를 지키기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전시에 대한 자세항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를 참고하거나 또는 전화(031-228-417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사진마음터의 출사사계 사진가 박김형준 사진아카데미 ‘사진마음터’가 세 번째 그룹전으로 관람객을 찾아왔다. 사진마음터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DSLR반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사진아카데미로, 현재 수원영통, 성남분당, 안산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DSLR반 1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그룹전이다. 출사를 통해 자연을 더욱 깊이 느껴보고, 출사반 멤버간의 친목도모 등 소중한 기억들을 담아오는 시간이었다고 박김형준 작가는 설명한다. 이번 사진전은 11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신의 사진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의미 있는 한발 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여작가는 강성희, 변희정, 송유정, 우난혜, 이무영, 이석규, 이선규, 이영희, 정미희, 정정택, 주정순이다. 전시일정 ~3월10일(목) 오후12~7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예술공간봄 1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 찾아내기 2016년 대안공간눈 첫 번째 전시지원 공모 선정 기획전, 신선우의 ‘비구상의 구상성 연구’전이 포문을 연다. 신선우의 첫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의 점, 선, 면의 조합을 보여주는 유화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을 통해 불안정한 사회를 살고 있는 작가의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느낄 수 있고, 종이에 목탄으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들에선 점, 선, 면에 대한 작가의 깊은 탐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통한 자신의 존재증명과 작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성찰, 또한 시대에 대한 부응이며, 일면의 반영이다. 이성의 통제가 없는 행위로부터 시작된 창작과정과 감상과정은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시도와도 어느 정도 상응하는 부분이 있다. 빈틈을 찾아내기보다는 찾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정신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고 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전시일정 ~3월10일(목) 화~일 오후12~7시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주인공 잭과 세 요정이 들려주는 동화 가족뮤지컬 ‘잭과 콩나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를 재창작해, 주인공 잭과 세 명의 요정들이 등장하는 환상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우연을 통해 일확천금을 획득하는 기존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정직과 올바름이 없는 욕심은 잘못된 것이라는 교훈을 잭을 통해서 들려준다. 특히 극장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의 특수성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상상력들을 그림자극, 3m의 거대인형, 하늘로 자라는 콩나무, 전문가 집단이 만든 다양한 대도구와 소품 등으로 보여 준다. 또 하나,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와 춤은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온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일시 3월12일~4월30일(매주월공연없음) 화~금 오전10시10분·11시20분/주말 및 공휴일 오전11시·오후1시공연장소 KBS수원아트홀관람료 2만5천원문의 031-216-52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생 겉절이가 맛있는 국수집, ‘후루룩 면선생’ 관양동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깔끔해서 들어가고 싶은 음식점이 눈길을 끈다. 이름은 ‘후루룩 면선생’. 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은 경우 점심으로 면을 먹기가 부담스럽다.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하는다는 고정관념도 있지만 실제 면을 첫끼니로 해결하고 나면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데 후루룩 면선생이라면 그런 걱정 없이 맛있게 면을 즐길 수 있다. 면 한 그릇에 보리밥과 수육이 세트로 나오기 때문. 가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점심 특선이 아닌 하루 종일 6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보리밥과 수육 면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먼저 보리밥이 나오는데 보리밥에 특별히 들어간 것은 없다. 고춧가루 없이 부추로 색을 낸 콩나물과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데 겉절이 맛이 좋아 밥맛이 좋다. 이집 겉절이는 하루에 두 번 무치는 생 겉절이로 보리밥과 수육, 칼국수의 맛을 제대로 살려 준다. 수육은 아주 고급지다고 하면 거짓말. 가격 대비 깔끔하고 냄새 없이 먹기에 좋다. 이어 마지막으로 나온 칼국수는 첫 눈에 양이 넉넉하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 있다. 먹어보니 면은 생면이 맞다. 칼국수면은 숙성시킨 반죽으로 주문과 동시에 이집에서 직접 뽑아서 조리해 준다. 보리밥과 수육을 일부 맛보아 허기를 면했음에도 도톰하고 부드러운 면발이 점심 메뉴로 먹기에 딱 좋다. 세트 메뉴의 면은 국물 칼국수 뿐 아니라 비빔칼국수, 냉면, 비빔냉면 등 면요리와 교체 가능하고 보리밥과 수육을 안 먹겠다고 미리 말하면 칼국수의 양을 많이 준다.이외에 2인 이상 주문시 매콤해물볶음칼국수, 왕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고 수육 한 접시 등 단품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일상탈출 START! 릴레이 콘서트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추억의 포크가수 9인이 함께 하는 ‘일상탈출 START! <릴레이콘서트>’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인기 포크가수 소리새, 추가열, 백영규, 장철웅, 위일청, 양하영, 이진관, 이치현과 벗님들, 김희진 등 유명 가수를 장장 9일간, 일자 별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채롭게 만나볼 특별한 시간. 故 김광석이 활동했던 그룹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추가열의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처럼 큰 사랑을 받았던 레퍼토리로 7080 포크송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나루아트센터(02-2049-4700~1)나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Ⅰ <세계음악여행, 북유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닐센, 시벨리우스, 그리고 그리그의 대표작을 차례로 감상하게 된다. 낭만주의적 뿌리 위에 민족적 색채가 꽃을 피운 그들의 작품 세계는 민족주의 음악으로 분류되며, 지역 특유의 무겁고 서늘한 서정성으로 인해 더욱 애잔히 가슴 속을 파고든다.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윤승업 지휘자와 함께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더욱 심도 높은 북유럽의 음악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카를 닐센이 작곡한 덴마크의 국민오페라 ‘가면무도회’ 서곡을 시작으로 핀란드의 영웅적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민족적 정체성이 투영된 ‘핀란디아’, 그리고 노르웨이의 민속설화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일부를 연주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한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부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예술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협연자로 나서서 부천필과 하나된 울림을 선사한다. 타악기 민경빈이 크레스톤의 ‘마림바 협주곡 3악장’을, 바이올린 박묘정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D장조 KV 218 1악장’을 각각 연주한다.부천시립합창단에서도 2016년 더욱 가깝게 관객들과 호흡하기 해 <명품모닝콘서트>를 선사한다. 특히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음악애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온 <명품모닝콘서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연주자의 심도 깊은 해설로 합창음악을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는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조익현이 직접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이번 <명품모닝콘서트>는 올 한해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까지의 음악적 흐름과 변천을 느낄 수 있도록 시대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그 첫 번째 연주회는 <르네상스 시대의 세속음악>을 부제로 3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내 부천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www.bucheonphil.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지구시민’으로 키우는 청소년 동아리 환경운동가 대니 서는 12세 생일 때 친구들을 설득해 숲 개발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후 모피제조와 동물해부거부운동을 전개했다. 청년이 된 그는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고,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받기도 했다.최근 일부 학교에서는 외교나 역사에 대한 토론 또는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력을 넓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 시민이고, 미래사회에서는 국제적인 시각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관내 시민단체나 국제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활동 역시 청소년을 ‘지구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한반도의 청소년들이여!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계를 마주하자.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평화로운 세상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평화누리- 평화감수성 높은 어린 시민세계평화와 남북의 평화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경기도 비영리단체 ‘안산새사회연대 일: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평화봉사단 <평화누리>이다. 이 동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인문학 교육, 실천 활동, 현장학습이 진행된다.평화누리에서는 함께 할 2016년 4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중학교2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고, 활동시간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이다. 활동기간은 2016년 4월~2017년 1월까지이고 자원봉사시간이 발급된다.김혜란 평화누리담당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하는 일”이라며 “광복절에 맞춰 안산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데,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 제막식 때 자그마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연간회비가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문의: 일:다 사무실 김혜란 담당자( 031-411-6150) 시화호 일원 지층학교- 화석을 찾아볼까?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기한 화석(化石). 화석을 찾으려면 퇴적암 지역이나 변성암 중에서도 저온에서 변성을 받아야 하는데, 대부도일대와 시화호 근처는 화석을 찾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진행하는 <지층학교>는 시화호방조제 공사로 인해 땅위로 모습을 드러낸 공룡 알 화석과 대부도 지역의 지층을 배우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과학· 지층과 공룡 알· 자연사 박물관 탐사· 탐사내용을 담은 사진과 글· 지층에 대한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초둥학교 고학년), 중급(중학생), 고급(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연령이나 학년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된다. 삼성중공업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해양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해안 인접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문의: 시화호생명지킴이 www.shihwalake.org (전화 : 031-401-5601) 중학생 세계시민교실-하나로 이루어진 세상안산 교육청에서 공지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엔의 전문(교육, 과학, 문화)기관인 유네스코 세계시민학교에서는 중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역량을 기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에서는 세계의 상호연결성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활동,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다. 강의와 토론 그리고 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년 3월 10일(목)일 까지 세계시민교실 제2기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중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다.수업은 3월 19일 부터 5월 28일 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9번 유네스코회관 8층 세계시민교실(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에 했던 활동과 미래에 하고 싶은 국제 활동 그리고 현재 관심분야를 신청서에 잘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교육 문의 : 유네스코시민학교 02-6958-4172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