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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립합창단 제127회 정기연주회 국내 정상의 하모니로 감동의 합창 드라마를 써온 성남시립합창단이 제42주년 ‘성남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8일(수) 저녁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칼 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 시민이 멋진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기위해 기획된 이 공연은 성남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샤프한 지휘와 음악 해석으로 평가받는 송성철 감독이 지휘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수원시립합창단과 금난새 지휘자가 감독으로 있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또한 독일 하노버 극장 전속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테너 허영훈과 스페인 사바델 극장 주역인 바리톤 박정민, 성악가 소프라노 오은경이 특별 출연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중세 음유시인들이 도덕과 사랑, 유희 등을 노래한 세속 시가집에서 25개 가사를 발췌해 칼 오르프가 3부작의 성악곡으로 만든 것으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마치 중세시대 작곡가가 만든 곡처럼 들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일반 10,000원. 어린이 학생 1,000원이라는 획기적인 티켓 가격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성남아트센터나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페라극장 광장 옆에 있는 아이프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의 : 031-729-48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헬스보충제 전문 ‘녹십자HS 헬스보충제’ 서울 강서지사 헬스보충제 전문 ‘녹십자HS 헬스보충제’ 서울 강서지사 헬스로 다져진 몸, 단백질 보충제로 근육량 늘리고 체력 강화해요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헬스의 경우 운동을 계속 하다보면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싶고 손실을 막기 위해 운동 전이나 후에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체형이나 운동법 등에 따라 헬스보충제의 섭취 목적이 다르므로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녹십자HS헬스보충제 (http://www.sangabochungje.com 상아보충제닷컴)서울 강서지사를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ascii-font-family: Gul 2015-10-27
-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고흐의 열정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생전에 한 점의 그림 밖에는 팔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별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가난했지만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는 그림으로 말을 걸고 그림으로 울리는 화가였다. 그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가 공개되고, 아몬드 나무,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그의 대표작들이 소개된다. 3D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2D로 그려진 반 고흐의 그림 속 공간을 재구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그의 그림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다.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선우정아가 음악감독으로 참여, 뮤지컬 넘버의 새 바람을 예고한다.이외에도 미공개 넘버 추가, 새로운 편곡, 못다한 이야기까지, 새롭게 태어난 2015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이다. 공연일정 11월6일(금) 오후8시, 11월7일(토) 오후5시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31-250-53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수원 화성을 걷고 기록하다 2015 ‘수원 화성을 걷고 기록하는 사진가모임’(이하 수.화.기)이 ‘수원 화성을 걷고 기록하다 2015’를 선보인다. 수화기는 정기, 비정기 모임을 통해 수원화성 주변을 걸으며, 수원화성 주변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구본상, 김윤섭, 남윤중, 박김형준, 박정민, 엄익상 총 6명의 작가가 참여, 2015년까지의 작업을 보여준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진가들이기도 하다. 전시장 입구엔 그동안의 수화기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전시, 6명의 작가가 6개의 테마를 가지고 각자의 완결된 전시를 펼쳐 보이는 형태로 구성됐다. 6인6색의 다큐멘터리 그룹전, 그들이 그려낸 다양한 수원화성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수원화성 국제 사진축제에 참여하는 전시이기도 하다.김윤섭 - 교동, 2015박김형준 - 사람 하나, 수원 팔달로3가, 201012전시일정 ~11월5일(목) 화~토 오후1~6시(일,월요일 휴관)전시장소 행궁동 커뮤니티아트센터 2층 전시실(행궁동 레지던시)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아주 특별한 친구!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전시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 13개의 전시물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잘 알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조부모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거나 할머니의 보물함을 탐색하며 소중한 지혜를 배우기도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알려주는 재미난 놀이를 통해 활발한 상호작용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된다. 각 섹션별로 조부모-아동의 심리적 거리가 표현된 마음의 문도 있어 흥미를 더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기획전으로 마련된 ‘아주 특별한 친구! 할아버지, 할머니’는 조부모 가치 발견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조부모의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 특별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점차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세대 간 단절이 이뤄지는 요즘, 이 간극을 극복하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세대 간 소통의 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전시일정 ~2016년 8월21일(일) 화~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람료 일반 4000원(경기도민 3000원) 문의 031-270-86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가수 동물원과 함께 하는 ‘감성콘서트’ 1988년 데뷔 이후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과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동물원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하는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변해 가네’ 등의 노래는 가을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준다. 또한 성악 앙상블 K싱어즈의 클래식,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랑 목관5중주단의 비제 ‘카르멘 서곡’ 등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무용가 박한율과 조한희의 ‘夢, 願, 바라는 꿈’ 공연도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준다. 일시 : 11월8일 오후5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학생20%할인) 문의 : 031-250-53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 플랫폼을 꿈꾸다 드디어 10월8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9661㎡ 규모의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성행궁이 있는 역사적 장소에 들어선 만큼 미술관 곳곳에서 전통의 향기도 묻어난다. 콘크리트 시공을 기초로 외부 벽면은 송판 무늬를 차용하고, 옥상부는 한옥의 처마처럼 비스듬한 곡면을 적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잘 살려 놓았다. 또한 미술관 전면엔 유리창이 넓게 펼쳐져 있어 전시실의 작품은 물론 화성행궁과 광장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전시실 5개, 전시홀 2개, 교육실 2개, 카페테리아, 아트&디자인 특화 라이브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 수원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쉼터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는 미술관은 앞으로 지역작가를 후원·발굴하고 국내외 새로운 미술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개관 특별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앞 스트리트아트''를 운영 중이며, 아동·청소년, 성인, 시니어 대상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수원동시대미술을 말하다 - 11월4일, 오후3시~4시30분 수원 지역미술작가, 이론가 등을 초청하여 수원 동시대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봄. *알기 쉬운 현대미술여행 - 11월3일~12월3일, 격주화·오후2시~3시40분 일반인에게 어려운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미술관 전시감독의 생생한 강연. *어르신을 위한 스토리아트 - 10월29일~11월26일, 매주목·오후2시~3시40분 현대미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힐링프로그램. 위치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신풍동)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하절기(3~10월)오전10시~오후7시 동절기(11~2월)오전10시~오후6시문의 : 031-228-3800 ■개관전 - 수원 지금 우리들(NOW US I SUWON)개관 기념전은 수원미술의 지나간 시간들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수원미술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수원 지금 우리들(NOW US I SUWON)’. ‘NOW’는 시간의 현재성이자, 과거를 품으며 미래를 지향함을 의미하며 ‘US’는 수원시민 모두가 앞으로 이루어 나갈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의미하고 있다. 4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참여 작가 114명의 4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기억’이라는 부제를 가진 1전시실은 수원지역미술의 원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학두, 이길범 작가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특별 공간이 마련됐으며, 고향을 떠났지만 수원의 이름을 널리 알린 송영방, 이왈종의 작품도 함께 초대했다. 2전시실은 ‘행복한 행차Ⅰ’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로 활동한 중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관전에 참여한 모든 작가들의 소품 100여 점이 한 곳에 걸린 ‘함께 하는 벽’은 수원의 지금을 이루고 있는 예술의 합창을 보여준다. 3전시실에서는 수원 시민 각자의 사연이 담긴 애장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 특별전 ‘아주 사史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 4전시실 ‘행복한 행차Ⅱ’는 전통적 장르와 형식에서 새로운 확장을 시도한 작품, 5전시실 ‘행복한 행차Ⅲ’에서는 수원미술의 미래를 바라볼 청년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구성됐다. 전시홀은 아카이브룸으로 조성돼 영상, 사진, 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수원 지역미술과 관련된 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 작가 22명의 작품을 의상으로 제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영환_그저바라보기유지숙_부유하는시간들전시기간 : 11월22일(일)까지(매주월요일휴관) 전시장소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관 및 전시홀 관람료 : 무료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세계 과자를 내 품안에 ‘카카오칩’ 대치점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주차장 골목 인근에 위치한 세계 과자전문점 ‘카카오칩(cacaochip) 대치점’은 노란 간판에 아기자기한 외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강남 학생들이 자주 찾는 ‘주전부리 명소’이기도 하다.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은 독일 하리보(HARIBO) 곰돌이 젤리. 독일의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하리보 젤리를 1~2천 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젤리 외에도 다양한 하리보 제품을 판매한다. 호주 아노츠(ARNOTTS) 제품도 인기다. 중독성이 강한 달콤한 맛으로 일명 ‘악마의 초콜릿 과자’로 불리는 대표적인 팀탐은 물론, 과자 위에 흩뿌려진 양념이 짭조름하면서도 입맛 당기게 하는 아노츠 쉐입스 비스킷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입맛 따라 바비큐 맛, 나쵸 치즈 맛, 피자 맛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대용량 포장제품을 낱개로도 판매하기 때문에 300~400원에 초콜릿, 쿠키, 젤리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핼러윈 데이를 겨냥한 제품도 준비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고르는 재미, 먹는 재미, 선물하는 재미를 모두 느끼고 싶다면 ‘카카오칩 대치점’으로 가보자. 위치 대치동 935-36 1층(롯데백화점 주차장골목 진입 후 CU 편의점 옆)영업시간 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문의 02-567-44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 극 초반부터 가공할만한 몰입도 선사 지난 10월 15일(목)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의 첫 무대가 펼쳐졌다. 열일곱 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곡 ‘대성당들의 시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니 또 언제 보겠냐는 심산으로 긴축재정 와중에도 눈 질끈 감고 1인당 15만 원이나 하는 오케스트라석(OP석)을 예매했다. 난생 처음 경험해본 맨 앞좌석의 공연 관람. 배우들의 열연부터 커튼콜까지 어느 하나 손색이 없었다. 막이 오르고 거리의 시인이자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는 해설자 그랭구아르(리샤르 샤레스트)가 ‘대성당들의 시대’로 포문을 열었다. 곱사등이에 애꾸눈을 한 추악한 모습의 콰지모도(맷 로랑)와 에스메랄다(미리암 브루소)의 만남에 이어, 집시와 부랑자들의 집단 군무 장면은 극 초반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오리지널 팀의 수준 높은 공연에 아들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연륜이 묻어나는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감정 선을 보여준 프롤로(로베르 마리엥)에게 아들은 공연 내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까지 전해지는 OP석 노트르담 대성당의 웅장함을 표현한 길이 20m, 높이 10m의 거대한 벽과 움직이는 기둥, 노트르담 드 성당의 상징 중 하나인 뱀파이어를 닮은 가고일 석상과 100kg에 육박하는 실물 크기의 종까지 화려한 무대장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하다. OP석은 분명 ‘호불호’가 나뉠 것이다. 웅장한 세트와 무대 위를 꽉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을 한 눈에 보고 싶어 하는 관객이라면 꺼릴 수도 있겠지만 배우 한 명 한 명의 미세한 표정과 얼굴 떨림까지 전해지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은 관객에게는 만족도가 높다. 선택은 관객의 몫이지만 어느 좌석이든 오리지널 팀의 무대 장악력과 객석에 전달되는 전율의 150분은 변함이 없으리라. 주연배우들의 열연뿐 아니라 집시와 부랑자들의 집단 군무 장면에서도 감동을 배가시켜준다. 오리지널 팀과 함께 무대에 오른 한국인 안무가들의 역동적인 비보이 동작과 현대무용, 기계체조 및 서커스 동작 등을 섞은 아크로바티크 안무 등은 좀처럼 눈을 뗄 수 없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커튼콜에서 관객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던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 고전 속 이야기의 힘과 웅장한 무대, 배우들의 내공과 무대를 꽉 채우는 음악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지만 연출가 질 마흐의 수줍은 인사와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가 즉석에서 선보인 ‘대성당들의 시대’ 한 곡조는 오늘 공연의 또 다른 백미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엘리펀트 송 The Elephant Song’ 연극 <엘리펀트 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와 마지막 목격 환자 마이클 간의 숨 막히는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정신과 환자 마이클은 이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열쇠지만 알 수 없는 코끼리와 오페라 얘기만 늘어놓는다. 자비에 돌란이 출연한 동명 영화 <엘리펀트 송>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연극이 본래 원작이다.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제에서 개막한 후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 100회 이상 공연된 수작이다. 연극 <엘리펀트 송>이 번역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13일~2016년 1월 31일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문의 02-3672-090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