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손성희 독자 추천 당산동 ‘黃金(황금)황태마을’ 손성희 독자 추천 당산동 ‘黃金(황금)황태마을’ “팔방미인 황태, 입에서 살살 녹아요” 황태란 한겨울 일교차가 큰 덕장에서 서서히 말린 명태를 말한다. 차가운 바람을 쐬어 얼고 녹기를 서너 달 반복하면 속살이 노랗게 변하면서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되는데 명태였을 때보다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난다. 황태는 익히 알고 있듯이 과음 후 숙취해소에 그만인데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으며 각종 노폐물을 해독하는 작용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구이, 국, 2015-10-20
- 독서모임 ‘공간, 책소리’ 독서모임 ‘공간, 책소리’ 책 읽는 소리에 가을이 깊어가네요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가을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 들고 가까운 카페를 찾거나 서점에 오랫동안 머물다 가는 것도 이 계절을 즐기는 좋은 방법. 혼자 책 읽는 것이 힘들다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독서모임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간, 책소리’는 책을 낭독하는 모임이다.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이 책 읽는 즐거움 하나로 모였다. 늦은 저녁, 그들이 만들어내는 또랑또랑한 가을소리를 들어보았다. 정선숙 리포터 choun 2015-10-20
- 이주의문화소식(1094) 음악회♠피아니스트 서혜경 러시안 리사이틀피아니스트 서혜경이 러시아 작곡가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라흐마니노프와의 대조를 통해 조명한다. 스크리아빈의 ‘연습곡 (Etudes)’, ‘피아노소나타 제2번 작품 19’,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소나타 제2번 작품 36’ 등을 통해 두 거장 피아니스트 작곡가의 진면목을 감상해보자. 일시 : 10월26일 오후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관람료 : S석5만원/A석3만원/B석2만원문의 : 02-780-5024 콘서트♠이문세 Theatre - 수원공연 타이틀을 ‘Theatre’로 했듯이 ‘극장’의 특성을 극대화해 연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에 투입되는 요소들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노래마다 한 편의 뮤지컬,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이문세의 시보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깊은 감성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일시 : 10월30일 오후8시 10월31일 오후6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관람료 : VIP석14만3천원/R석13만2천원/S석11만원 /붉은노을석9만9천원/파랑새석8만8천원문의 : 031-230-3440♠임경은 재즈 콘서트 - Just Duo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보컬과 악기 한 대로 보여줄 수 있는 듀오 구성의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기타리스트 박윤우, 베이시스트 김호철과 함께 각각 스탠다드 곡들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한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모두와 함께 임경은 2집에 실린 오리지널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일시 : 11월1일 오후6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5천원(현매3만5천원) 문의 : 070-8779-2646♠장미여관 - 가족같이 잘 모시겠습니다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의 유일무이의 비쥬얼 밴드 ‘장미여관’이 찾아왔다. 특유의 음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장미여관이 관객에게 직접 장미여관을 소개한다. 그들의 히트곡인 ‘봉숙이’, ‘산전수전 공중전’ 등과 불후의 명곡에서 소개됐던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일시 : 11월1일 오후5시장소 :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 문의 : 1588-5234 연극·뮤지컬♠팝페라 페스티벌 in 오산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가을밤에 어울리는 유명 뮤지컬이 펼쳐진다. 팝페라 가수인 한아름, 남성4인조 그룹 카이로 등이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겨울 왕국’ 등을 선사한다. 또한 B&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눈의 왈츠’ 등을 연주한다. 일시 : 10월30일 오후7시30분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10월의 옥상을 그대에게~ 2015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인 옥상개방프로젝트가 다양한 난장으로 관람객들에게 오픈된다. 벽화마을야생화공원, 우리들의 쉼터, 옥상전시, 옥상콘서트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옥상개방프로젝트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마을야생화공원 조성을 진행 중이며, 지난 9일부터는 옥상전시도 열리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옥상개방프로젝트의 변화과정을 사진, 드로잉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는 옥상전시도 진행 중이다. 9일 북수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관광객, 자원봉사자, 공연팀 교빠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24일 오후5시부턴 두 번째 옥상콘서트 프린지 앙상블과 함께하는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로 힐링하기 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옥상콘서트일시 10월24일(토) 오후5시 (옥상개방 오후12~6시, 월요일 휴관)콘서트장소 대안공간눈 예술공간봄 옥상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버려진 재료의 재발견, 창작가치의 승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리카르도 달리시’의 공예작품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리카르도 달리시는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공예가로 금속공예 분야에서 고물들의 재활용을 테마로 도입한 첫 번째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이처럼 버려진 재료들을 재사용하는 것은 예술적 심미성 때문이 아니라 공예와 전반적인 프로젝트의 윤리적인 면을 중시하는 시각 때문이다. 겉으로 봤을 때 빈곤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때로는 매우 귀한 가치를 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달리시는 1960년대 자본 개입에 반대해 일어난 미술운동 ‘아르테포베라(Arte Povera, 가난한 미술)’와 같이 재료본질의 가치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로서의 예술적 소통을 원한다며, 자신의 작업을 설명한다. 아울러 수공예 작업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공감의 지평을 넓히고 환경존중, 새로운 경제방식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모두를 위한 디자인’전에는 달리시가 직접 가르쳤던 어린이들과 젊은 취업 준비생들이 함께 만든 총 1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상에 버려지는 많은 재료를 창작의 가치로 승화시키며, 더 귀한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그의 작품을 통해 수공예라는 장르와 지속적인 디자인의 가치, 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10월30일(금)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243-364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리카르도 달리시(Riccardo Dalisi, 1931~)- 이탈리아 건축가, 디자이너, 공예가- 나폴리 페데리코 세콘도 건축 및 산업디자인과 교수 역임- 세계적인 생활용품 ‘알레시’ 제품 디자인, 1981년 Gold compass 수상- 2012년 ‘Acqua dueO’ 출판, 환경지속가능성으로 ‘그린 닷어워드’ 수상 - ‘아르테포베라’ 예술 사조를 주창한 대표적 예술가 중 하나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판교 함경도 음식 전문점 ‘함관령’ 가을철 신메뉴 함흥온면, 양지탕밥 출시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함경도 음식 전문점 함관령에서 가을철 신메뉴로 함흥온면(농마국수), 양지탕밥을 출시했다. 함흥온면은 고구마농말로 면을 만들어 농마국수로도 불리며, 면발이 질긴 게 특징으로 양지육수에 말아 따뜻하게 먹는 음식이다. 담백하고 개운한 뒷맛이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양념을 풀어먹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다. 양지탕밥은 빨간 양념장을 고아낸 육수와 갈비살을 넉넉히 곁들인 국밥으로 함관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그밖에 뜨끈한 국물에 남녀노소가 좋아할 가릿국밥,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농마전골, 돌판갈비찜 및 돌판수육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위치는 분당구 운중동 883-4이며, 전용 및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문의 031-8016-3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백운호수 장수촌, 오픈 기념 1만원 할인 이벤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백운호수에 누룽지백숙전문점 장수촌이 오픈했다. 고소한 누룽지와 백숙의 만남이다. 갖가지 견과류와 한방재료가 들어가 부드러운 닭, 오리백숙에 엄나무. 황기를 고아 만든 육수 맛이 일품이다. 갤러리에 온 듯 넓고 화사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도 인상적이다. 1, 2층 전좌석 120석의 넓은 공간은 직장 회식, 가족모임, 친목모임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백운호수 장수촌에서는 오픈기념으로 누룽지닭백숙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까지.위치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387번지 문의 031-426-04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클래식과 통기타의 만남 클래식과 통기타의 만남으로 지역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인필 오케스트라에서 가을을 맞아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0월 18일(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이날 남기환 아인필하모니 음악감독 겸 지휘자와 오보에 연주자 최수연, 기타 연주자 강은철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10-6541-9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가진 것을 나누며 아이들에게 예쁜 마음, 푸른 꿈 심어주고 싶어요” 인성코칭 ‘수(秀)’는 지난 11월 경기도 북부 비전센터에서 80시간의 인성코칭 지도자 1급 과정 교육을 이수한 주부들이 모여 만든 재능기부 봉사 동아리다. 미술, 글쓰기, 상담 등 여러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모여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또 그것을 통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삶을 살고자 열심히 달리는 그들을 만났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다재다능한 주부들이 모여 만든 재능봉사 동아리인성코칭 ‘수(秀)’는 경기도 북부 비전센터에서 80강의 인성코치 수업을 들은 주부들이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서 실천하고 활용하고자 결성한 봉사 동아리다. 수업에 참여한 주부들 대부분은 미술, 상담, 글쓰기 등 자신이 잘하는 분야와 인성코칭을 접목해 활동하면서 경력도 쌓고 봉사도 하고자 하는 이들이다. 수업이 끝난 후 뜻을 같이한 주부들과 기존의 각 분야에서 강의와 봉사활동을 하는 주부들 24명이 모였다. 이미선 동아리 회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또 그런 활동을 통해 나의 재능을 더욱 발전시켜 단절된 경력을 부활시키는 것이 동아리의 목표’라고 말한다. 올 1월에서 3월까지 자체 회비로 활동하던 동아리는 4월부터 ‘고양시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를 받아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코칭 푸른 꿈 디자이너’와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행복코칭’ 수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관계 맺기와 꿈 찾아주기현재 5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리는 수업은 센터에 따라 5강에서 40강으로 구성되고, 1인 혹은 2인 1조의 팀으로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된다. 수업의 큰 줄기는 공통적이지만 센터마다 강사의 역량에 따라 내용을 전달하는 구성을 다르게 한단다. 시작은 ‘나’를 발견하는,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수업으로 그 이후에는 ‘너’를 알아가는, 상대방과의 관계 맺기를 위한 역할극 수업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은 ‘우리’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이 감독과 배역을 맡아 하나의 극을 만들거나 전시회 혹은 발표회를 갖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수업은 강사의 재량으로 바느질, 자수, 인형 만들기나 꾸미기 같은 활동이거나 책 만들기와 글짓기, 여러 가지 독후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주로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체험수업이다. 하지만 단기간으로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그 사실이 안타깝다는 이 대표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수업의 내용보다도 선생님과의 관계 맺기가 먼저지요. 관계 맺기가 되면 선생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어떤 수업이든 잘 따라오게 됩니다. 그때 아이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되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오래도록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되기를사업비를 받아 활동하고는 있지만 재료비, 간식과 교통비 등 회원들이 사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때때로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하지만 동아리 회원들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단다. 활동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아이들이 마음 문을 열고 활짝 웃어주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순간’이라고 입을 모으는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 대화도서관에서 각자 계획한 수업시현을 하고 활동보고를 하면서 경험을 나누고 서로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복지관 같은 곳에서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고 윗세대와도 소중한 관계가 형성되도록 이끄는 것이고, 수업을 마무리하면서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열어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환경적 여건이 잘 마련됐으면 하는 것이다. “기본 사업이 끝나는 후반기에는 동아리 활동을 계속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분노조절과 아토피 코칭, 평화 감수성, 재활용 아트 등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그것을 위해 저희의 활동을 모은 ‘재능 나눔 활동보고 기획전’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Mini Interview“저도 예전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그분들의 말 한마디로 더 열심히 공부했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돈이 있으면 돈을,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면 되는 것처럼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필수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죠. 아이들에게 저도 그리고 우리 동아리 선생님들도 그런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정말 ‘마음 하나는 잘 키웠다’는 뿌듯함, 그것만은 끝까지 가지고 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미선 회장) “80강의 수업을 듣고 배운 것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제가 예전부터 잘할 수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성’을 잘 가르쳐야만 많은 사회문제들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배려, 협동, 자존감 등을 그러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김미숙 부회장)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한다 2015-10-17
- 전래동화와 판소리를 아우른 국악뮤지컬!-<명랑토끼 만만세>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어린이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를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와 판소리 ‘별주부전’을 새롭게 재구성한 국악뮤지컬로, 여러 가지 손 악기와 흥겨운 노래가 함께한다. 주인공 명랑토끼와 엉금거북이의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웃음과 교훈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명랑토끼 만만세>는 극단 예가컴퍼니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의 흥겨움은 물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인가를 알려주는 훈훈한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032-320-6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