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술가와 함께 금오서원체험수업 하세요 (사)금오서원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구미예술창작발전소가 운영하며 경북도가 후원하는 ‘2015 예술가와 함께 하는 금오서원체험수업’이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금오서원체험수업은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재인 오현의 충, 효, 예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 맞게 재해석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은 물론 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은 구미시민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회당 25명(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0월 24일에는 도자기 작품을 통한 예술체험이 운영되고 오는 31일에는 야은 길재 선생의 일화를 듣고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한지책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11월 7일에는 야은 길재 선생의 충 효 예 사상을 배우고 탁본 만들기, 내이름 한자로 써보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이 교육은 10월 24일, 31일, 11월 7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금오서원(경북 구미시 유학길 593-31)이다. 금오서원 관계자는“학문과 선비정신 및 문화유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정신문화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금오서원이 유림에 의해 향사를 지내는 서원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고장의 문화재임을 인식하고, 구미 선산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함으로써 서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접수 및 문의 : 구미예술창작발전소 전화 054-453-0050, 팩스 0504-003-64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3
- 수능합격 기원 도끼떡·포크떡 출시 부천 중동에 위치한 본시루에서는 곧 있을 수능시험 대비 합격을 기원하는 도끼떡·포크떡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험 당일 답을 잘 찍으라는 의미에서 찹쌀떡 위에 도끼와 포크 형상을 앙금으로 귀엽게 데코레이션 한 떡이다. 이 떡은 장미, 카네이션 등 복잡한 꽃을 앙금으로 구현하여 앙금떡케익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는 본시루가 수험생들의 합격기원을 바라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되었다.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굳거나 지나치게 달지 않아 수험생들의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 예쁘고 앙증맞은 도끼와 포크 장식으로 수험생을 둔 학부모뿐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문의 032-321-6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서울에서 가까운 곤지암 화담숲, 가을에 물들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이때 특별한 숲으로의 여행을 꿈꿔보자. 곤지암 화담숲은 LG <span style="FONT-SIZE: 10.5pt FONT-FAMILY: 굴림 COLOR: #333333 2015-10-26
-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 후원 받아 진행되며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춘 축산산업 육성을 목표로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행복한 식탁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주제관과 친환경축산식품 및 종합식품관, 동물복지관 부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소시지 만들기 체험, 친환경 축산 농장 포토존, 재미있는 스탬프 랠리 등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선착순 300명에게 계란 10구 무료 증정한다.문의 (사)친환경축산협회 02-401-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안산 천년의 뿌리! 안산동 넘버원~’ 지난 9일 신안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시민의날 기념 통합 체육대회’에서 안산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안산지역 25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기량을 뽐낸 이번체육대회에서 안산동은 ‘안산 천년의 뿌리! 안산동 넘버원~’이라는 주제로 동 주민 300여명이 참가해 단합된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안산동은 체육대회 개최 한달 전부터 경기종목 참가 선수단을 구성하여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단체줄넘기 연습을 하고, 입장식 퍼포먼스 구성에 공을 들이는 등 주민이 한마음으로 즐겁게 시민축제를 준비했다.장경열 안산동장은 “미션 이어달리기에서 우리 선수단이 초반 역전에 성공해 1등을 차지했을 때 너무 기뻤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단합된 모습으로 안산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며 주민들을 격려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세월호 다큐멘터리 ‘나쁜나라’ 개봉 어느새 TV와 신문에서 사라져버린 세월호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오는 29일 개봉될 예정된다. 지난해 금쪽같은 아이들을 잃고 진상규명을 위해 선체인양을 위해 또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하고 농성하고 안산에서 서울까지, 진도까지 걷고 또 걸었던 세월호 피해 가족들과 생존학생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나쁜나라’는 최근 온라인에 예고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고편 첫 장면은 국화꽃만 가득한 교실에 70여 일만에 처음 등교한 생존학생의 모습이 담겼다. 첫 등교날 친구 엄마의 품에 안겨서 울고 있는 아이와 죽은 아이의 친구를 안고 “아줌마 찾아오면 맛있는 것 사주겠노라” 약속하는 엄마. 그리고 시작된 진상규명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관찰자의 카메라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제작진은 1년4개월 동안 전남 진도, 안산 분향소 그리고 국회 등을 다니며 유족 내부회의, 생존학생들의 첫 등교, 국회 단식농성, 도보순례 등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모든 일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처음 만들어진 영화는 500분 분량이었으며, 이후 117분 길이로 편집됐다.왜곡된 프레임 없이 사실만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영화속에서 나라는, 정부는 이들의 아픔을 철저히 외면하고 묵살한다. 그래서 제목도 ‘나쁜나라’다. ‘416 세월호참사 시민기록위원회’가 제작하고 완성했으며 독립영화 배급업체인 씨네마달이 배급을 맡았다. 씨네마 달 측은 29일 개봉 예정이지만 안산지역 상영관은 아직 정해지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배우 문소리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10월의 마지막 밤을 음악과 함께 촉촉한 감성으로 젖어드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아름다운 음악회가 오는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바리톤 김동규와 가수 안치환, 국악인 박애리가 안산을 찾아 안산시립 예술단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공동연주 ''천둥소리''로 시작하는 음악회는 국악인 박애리, 비보이 리듬몬스터 등의 협연으로 이어지고 sing, sing, sing’, ‘공항의 이별’, ‘연안부두’를 국악기로 연주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물한다.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신화)의 ‘나의 노래’, ‘팔소성’, ‘세계민요메들리’ 등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이 가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쓸쓸한 가을과 딱 어울리는 음색의 가수 안치환이 ‘내가 만일’,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등 그의 대표곡을 부른 후 성악가 김동규의 무대로 가을음악회의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안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안산시립예술단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안산시립예술단(031-481-4097~8)과 문화예술과(031-481-2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오리지널시카고피자 안양일번가점 런치세트 출시 두툼한 도우에 각종 토핑재료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식 딥디쉬 피자의 대표주자인 오리지널시카고피자 안양일번가점에서 런치세트를 출시했다. 세트구성은 대표메뉴인 클래식토마토 5인치 피자에 전체파스타 목록에서 선택 가능한 파스타 1종,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프렌치프라이, 그린샐러드에 음료 1잔까지 포함하여 2만3900원이다. 세트메뉴는 평일 12시부터 2시30분까지만 판매한다. 오리지널시카고 피자는 테이스티로드를 비롯하여 찾아라 맛있는 tv같은 각종 방송에서도 방영됨은 물론 블루리본 서베이와 월간식당 등의 전문매체에서도 호평 받은 바 있는 정통 피자브랜드로 안양일번가점은 안양역 1번출구 건너편 안양역로터리 초입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70-4103-2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레디액션, 청소년영화제 대거 본선 진출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단편영화들이 국내외 유명 영화제의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재)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문화재단은 관내 4개 초등학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진행한 어린이영화제작 워크숍 ‘군포레디액션’을 진행해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이중 군포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요요’는 지난 7월에 열린 국내 최대의 어린이영화제인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한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김포시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요요’는 친구들 사이의 왕따문제는 요요처럼 되돌아와 가해자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교훈적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다. 또한 산본초의 ‘수학이 없어진 날’과 능내초의 ‘키 작으면 어때’, ‘우등생이 되는법’ 등 3편이 제15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11.18~22) 본선에 올랐다. 특히‘수학이 없어진 날’, ‘키 작으면 어때’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영화제 중 하나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제3회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10.30~11.5) 본선에도 진출했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단편영화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직업 현장체험 실시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군포시 관내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운영했다.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체험은 군포소방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원광대 산본병원, 농심 군포공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15곳의 직장을 청소년들이 방문, 직업인들을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인 멘토와 만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기관과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