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스마트폰 관광사진 공모전 열어 대구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대구를 홍보하기 위한 ‘2015 스마트폰 관광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대구시는 2015년 하반기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 동안 SNS 채널 소통 증대를 통해 대구관광을 홍보하고자 국민참여형 2015 스마트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소재는 대구 관광지, 축제, 음식 등이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작품을 등록해야한다. 시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작품성 등을 심사해 대상 1점(상금 50만 원)을 포함한 32점을 선정하고, 총 상금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대구관광 페이스북(facebook.com/daegutour)에 게재된 스마트 관광사진 공모전 클릭 후 이벤트 게시글 내에 댓글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문의 :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메밀요리의 명가 ‘소바애’, 계절메뉴 출시 직접 끊인 육수와 매일뽑는 메밀 생면을 방짜유기(놋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메밀요리 전문점 소바애는 아침, 저녁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메밀온소바, 해물온소바, 소고기국밥에 이어 새로운 계절메뉴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메뉴는 매생이굴국밥과 멍게비빔밥으로 몸에 좋은 메밀을 소재로 한 면과 특정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인데, 시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이다 보니 소바애를 찾는 고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부천 작동 둘레길 옆에 위치한 소바애는 3층 단독 건물에 120석과 단체석을 확보하고 있어 가족모임과 회식장소로 적합하며, 식사 후 야외 정원에서 따뜻한 메밀차와 함께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문의 032-684-16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과천문화원, 제12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작품 접수 과천문화원에서는 제12회 한국추사서예대전에 출품할 한문, 한글, 문인화, 추사체, 전각 등 작품을 접수한다.원서는 9월 1일부터 과천문화원에서 교부하고 있으며, 작품 접수는 10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과천문화원으로 방문하여 출품하거나 작품과 원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우편접수는 21일 도착분에 대해 유효)작품 규격은 반절지 이상, 전각은 가로 45㎝ × 세로 70㎝ 미만으로 배접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하며, 미품양속에 위배되지 않는 미발표 작품으로써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각기 내용을 달리해야 한다.작품 1점당 2만 원의 출품료가 있으며, 시상은 종합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 원, 분야별 대상 4명에게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 4명 상금 각 50만 원, 특선 60명에게 상금 각 10만 원, 입선작품은 다수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심사결과는 10월 29일에 문화원 홈페이지와 개인에게 통보된다.문화원 관계자는 “올해도 추사의 도시 과천에서 한국추사서예대전을 개최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서예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시래기로 요리한 웰빙 밥상 시래마을 가을 하늘의 푸른빛, 기분 좋은 햇살, 서늘한 바람이 어우러져 식욕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맛있는 계절이다. 영양소 고루 갖춘 건강 밥상을 만나고 싶다면 송파 석촌호수 서호 부근의 ‘시래마을’이 어떨까? 서까래 느낌을 살려 천정을 꾸미는 등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잘 가꾼 초록 화분들로 식당 곳곳을 장식해 깔끔하면서 정갈하다. 좌식, 테이블 좌석 중에서 손님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으며 7~8명 내외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이 마련돼 있다. 시래마을이란 상호처럼 이 집은 시래기 요리 전문점이다. 모듬 세트를 주문하면 시래기밥, 보쌈, 시래기해물파전, 샐러드, 연잎밥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모듬세트로 시래기밥, 보쌈, 파전, 연입밥까지 맛봐 유기에 담아 나오는 시래기밥은 정갈하다. 다진 시래기와 표고버섯을 넣어 갓 지은 밥은 시래기가 천연양념 역할을 해 향과 맛이 구수하다.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도록 두부, 채소를 듬뿍 넣고 되직하게 끓여낸 강된장이 곁들여진다. 뚝배기에 나오는 들깨 시래기탕은 들깨의 고소한 향과 시래기의 구수함이 조화롭다. 탕은 1인용 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나온다. 돼지고기 보쌈에도 시래기가 함께 나온다. 꼬들꼬들한 무에 밤을 넣고 매콤 새콤하게 무친 무김치, 짭조름한 백김치, 여기에 부드러운 시래기나물까지 삼색 채소로 돼지고기 수육을 싸먹을 수 있다. 옛 조상들이 겨울철 내내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이디어를 낸 건조 식품이 바로 시래기다. 시래기는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칼슘이 풍부한데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 위, 장에 좋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웰빙 식품이다. 강원도 덕장의 고급 시래기로 요리 이곳에서는 강원도 양구의 손덕수시래기덕장에서 나는 시래기만 공수해다 쓴다. 1100m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의 청정지역인데다 시래기 전용 품종의 무청만 사용해 대규모 전용 덕장에서 건조시킨다. 특히 햇볕에 널어 찬바람 고스란히 맞으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는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 시래기보다 부드럽다. 이 같은 고급 시래기는 음식마다 감초처럼 곁들여진다. 해산물 푸짐하게 넣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부쳐내는 파전에도 고등어조림에도 갈비찜에도 시래기의 구수한 맛을 만날 수 있다. 열무김치, 버섯볶음, 깻잎, 도라지무침 같은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깔스러우며 간이 세지 않아 속이 편하다. 후식으로는 제철 과일이 나온다. 종업원의 서비스는 친절하고 싹싹하며 반찬리필 인심도 후하다. 모든 메뉴에 감초처럼 들어가는 시레기 모듬세트 메뉴는 3~4인용이며 2인용 식사 메뉴로는 갈비찜정식, 수육정식, 시래기고등어정식이 있다. 정식 메뉴에는 시래기밥이 함께 나온다. 각종 채소와 함께 나오는 시원한 묵밥도 인기가 좋다. 단품 메뉴로 감자전, 파전을 식사나 반주로 곁들여도 좋다. 식후에는 원두커피가 서비스 된다. 식당 밖 야외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돼 있다. 살아온 세월의 무게가 쌓일수록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You are what you eat)’이란 말의 힘을 체감하고 먹거리에 신경 쓰게 된다. 영양식품 시래기로 다양하게 변주한 메뉴를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시래마을이다. -위치 : 석촌호수 서호 레이크호텔 뒤쪽 (주소)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64-가격 : 모듬세트(3~4인분) 4만8000원, 수육정식 1만3000원, 갈비찜정식 1만3500원, 시래기고등어정식 1만2500원, 묵밥 8000원, 감자전 1만원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주차 : 발렛파킹 가능-문의 : 02-2203-8999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2015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부천시가 오는 17일 부천중앙공원에서 ‘2015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연다. 식전행사로는 박진감 넘치는 인도어사이클체조 국가대표 재키스피닝 아폴로팀과 외발자전거팀의 자전거 묘기가 펼쳐진다. 이어서 개회식, 축하무대, 라이딩, 시민참여행사, 경품증정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이번 행사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자전거동호인을 비롯한 가족단위 시민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전거축제에서나 볼 수 있는 외발자전거배우기, 자전거모형 만들기, 자전거 크리닉센터, 자전거아카데미, 시민100세 건강 체험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자전거라이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미경찰서와 원미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많은 인원을 주요지점에 배치하여 일반시민과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도심을 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중앙공원~국민은행삼거리~소방서 사거리~복사골아파트사거리~넘말사거리~중앙공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진심을 담은 친환경계란 에그모닝, 산란 2일내 배송서비스 계란은 매일 식탁에 오르는 필수식품으로 가정의 영양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찾기란 쉽지 않다. 고잔동에 위치한 에그모닝은 농장에서 바로 공수해 온 계란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농장에서 출하되자마자 매장으로 공수해와 바로 냉장실에 입고한 뒤, 회원 주문시마다 당일 배송하는 방식이다. 에그모닝 회원들은 산란 후 2일 이내의 계란을 에그모닝 직원에게 자택에서 직접 건네받는다. 계란에는 출하일이 적혀있어 소비자들도 확인 가능하다. 3일 이상된 계란은 회원들에게는 절대로 판매하지 않고, 업소용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일반 매장에서 길게는 수 주일동안 실온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비하면 무척 엄격한 유통원칙이다. 1등급 계란 1판에 8000원, 참숯훈제란 11,000원으로 안산 전지역 배송 가능하다. 문의 1588-6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어린이 놀이방은 기본, 맛은 덤 어린이는 출입을 금지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하지만, ‘엄마는 식사하고 아이들은 놀 수도 있는 곳’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키즈존을 따로 마련해 ‘핫플레이스’가 된 음식점을 찾아 특징을 알아봤다. 넓은 놀이공간과 60여 가지 스시뷔페 ‘쿠우쿠우’ 스시뷔페답게 스시와 롤의 종류가 60여가지 정도로 많은편이고 계속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신선하다. 그 외에 샐러드나 빵 음료 과일 팥빙수 등이 있다.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6천원의 요금이 있다. 하지만 놀이방의 규모가 제법 2015-10-14
- 초록 테라스와 옥상정원이 있는 ‘카페 드 로댕’ 반석천을 따라 가다보면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카페가 즐비하다. 그 중에서 카페 드 로댕은 반석천 카페거리의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다. 2011년 4월에 문을 연 후 주변에 카페들이 하나둘 생겼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화사한 꽃이 둘러싼 카페 드 로댕에 들어서면 마치 비밀의 화원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대전MBC를 정년퇴직한 노영수씨가 제2의 인생을 좋아하던 커피에 걸면서 카페를 열었다. 전업주부로 살아온 부인 김명옥씨는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커피를 배우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카페 내 영향력이 지대하다. 어느새 아들까지 합류해 카페를 함께 꾸린다.안주인 김 씨의 취미는 카페에서 가치를 제대로 발휘했다. 평소 취미였던 화초 가꾸기와 모아왔던 예쁜 그릇들이 카페를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 시시때때로 화초를 구입해 정성껏 가꿔 오가는 이들에게 초록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다양한 화초와 식물이 가득한 옥상 정원은 흡사 작은 식물원 같다. 탁 트인 오픈 주방에 모여 있는 알록달록한 그릇과 잔도 볼거리다. 로열 스태포드, 르크루제, 포트메리온, 덴비 등 주부들이 좋아하는 유명 브랜드의 접시와 찻잔들이 가득하다.이집 커피는 단맛이 좋고 부드러운 편이다. 좋은 생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조화롭게 블렌딩한다. “식구가 함께 운영하는 점이 우리의 장점인 것 같아요. 우리를 보고 단골손님들이 직접 카페를 차리기도 했고 퇴직자들에게는 롤 모델처럼 됐죠. 가족모두 장사 경험이 없기에 열심히만 하자는 마음으로 매달렸어요. 그 덕에 단골도 많아졌고 좋은 분들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노영수 대표의 말에 현재에 대한 만족스러움이 묻어난다.수제 차와 디저트메뉴인 붕어빵도 인기메뉴다. 붕어빵은 안주인이 국산 팥을 직접 삶아 속 재료로 사용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꽤 좋다. 생강차, 레몬차, 매실차 등도 계절에 맞춰 직접 담아 사용한다. 안쪽에 소모임 공간도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980-12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문의 042-822-4665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4
- 분당 판교역 숯불구이 전문 ‘얼씨92’ 갈비정식 점심특선으로 제공 분당 판교역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 ‘얼씨92’에서는 점심특선으로 3가지 종류의 갈비정식을 할인한다. 흑마늘 소갈비정식 1인분 원래가 3만4000원을 1만9000원, 흑마늘 LA갈비정식 2만2000원을 1만4000원, 흑마늘 돼지갈비정식 1만9000원을 1만원에 제공한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행사기간은 10월말까지. 네이버검색창에 ‘얼씨92’를 치면 다양한 행사 및 업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치는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6 판교타워(판교역 1번출구 도보 3분거리)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가능.문의 031-8017-8044, 010-9134-2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서울 세계불꽃축제 해마다 가을이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여의도의 인파를 피해 관람할 수 있는 명당자리 추천이 이어지면서 한강변 곳곳을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득 메웠다. 자전거를 타고 반포 한강변으로 나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껴봤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불꽃 아래 함께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모습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