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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및 전시정보 - 2015년 5월 2주 <연극>삼봉이발소기간: 5월1일~31일장소: 위로홀(대학로)요금: 30,000원 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70-8600-8342 판소리 단편선2-이방인의 노래기간: 5월21일~31일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출연: 이자람, 이향하, 권선욱 요금: 일반석 44,000원/ 2,3층 자유석 33,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2677-5113 게릴라 씨어터기간: ~5월31일장소: 대학로 아리랑 소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70-4355-0010 갈매기기간: 5월13일~24일장소: 게릴라극장 요금: 일반 30,000원/ 대학생 2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763-1268 고민상담소기간: 5월8일~6월7일장소: 최일화 스튜디오요금: 30,000원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3436-7777 그날의 시선기간: 5월15일~6월14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요금: 40,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070-8638-7890 <뮤지컬>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기간: 5월14일~30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문의: 2005-0114 왕의 나라기간: 5월22일~23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출연: 민영기, 이태원, 석현오, 장은주 외요금: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1899-7634 유린타운기간: 5월17일~8월2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출연: 김승대, 정욱진, 아이비, 최정원, 성기윤, 이경미, 김대종 외요금: VIP석 100,000원/ OP석 8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77-1987 서울할망 정난주부제: 계셨군요 당신, 계셨어요 그날 거기 기간: 5월22일~6월21일장소: 여우별 씨어터(구. 내여페극장) 요금: 3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70-4066-2400 AD418 바람처럼 불꽃처럼기간: 5월8일~31일장소: 한전아트센터요금: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505-894-0202 <콘서트/ 클래식>제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모세’기간: 5월22일~24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R석 180,000원/ S석 150,000원/ A석 10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D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741-7389 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엄마가 딸에게 기간: 5월13일~24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요금: 77,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541-7110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기간: 5월23일~25일장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요금: VIP석 121,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88,000원/ B석 66,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40-4550 <국악>좋은 밤 콘서트 ‘야호’ 5월기간: 5월15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280-4114 정동극장 미소-장구패키지기간 5월1일~31일장소: 정동극장요금: VIP석(VIP장구패키지) 57,000원/ R석(R장구패키지) 50,000원/ S석(S장구패키지) 43,000원 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751-1500 <무용>창작춤극 ‘신시’부제: 태양의 축제 기간: 5월21일~22일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99-1766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패키지 티켓-별별천지 in 아르코예술극장기간: 5월15일~11월1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패키지(30% 할인가) 70,000원/ S석 패키지(30% 할인가) 49,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472-1420 <어린이공연>가족뮤지컬 인어공주기간: 5월23일~24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25,000원/ 할인내역 50%할인 12,500원 등급: 24개월 이상문의: 868-6748 뮤지컬 어린이CAT기간: 5월23일~25일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25,000원등급: 36개월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전시 및 체험>어린이 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기간: 5월5일~8월9일, 매주 월요일 휴관(5.25제외), 5/7,8,14,27, 7/29장소: 충무아트홀(갤러리, 예그린 스페이스)요금: 20,000원(조기예매가 12,000원)등급: 4세~초등학생문의: 2230-6601 어린이와 함께 하는 신나는 미술전기간: 5월5일~31일(매주월요일 휴관)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드림 갤러리 요금: 무료 등급: 전 연령 대상 문의: 2289-5401 2015 세종이야기 상설 체험 프로그램-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기간: 5월5일~6월28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전시장 요금: 무료등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문의: 399-1177~8 &nbs 2015-05-14
- 용인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접수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기(기수별 4주 과정)에 걸쳐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_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를 무료로 진행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및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더블베이스를 중심으로 동서양 악기에 대한 이해, 작곡, 공연관람 예절 등 일반적인 음악 관련 교육을 한다. 더불어 수업 중 공부한 더블베이스 앙상블 공연 관람이 연계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예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매기수가 끝난 후 수강생과 동반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다락 문화감상 가족의 날’ 공연 관람이 진행되어, 이번에는 ‘토요키즈 클래식’(5월23일,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오후 2시)을 관람할 계획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현재 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접수 진행 중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SNS 친구들도 수원에 와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대요~” 수원이 세계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NBC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의 촬영지로 수원화성을 선택해, 미국의 노년의 스타들이 무예 24기, 마상무예, 민속 줄타기 등을 즐겼다. 수원의 모습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는 이들이 또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작년부터 국내 대학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이 수원화성 답사, 수원화성문화제 참여 등은 물론 전통문화와 예절 등의 체험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자신들의 나라에 알리는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이하홍보단)’을 운영해 왔다. 현재 2기 홍보단 역시 ‘SNS를 통해 수원을 알리다(Post Suwon On SNS)’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원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결과물을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한국 문화에 관한 이야기, 모 방송국의 ‘비정상회담’ 만큼이나 뜨겁다. ■한국전통과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수원문화홍보단에 참여 홍보단 2기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베트남, 폴란드, 터키 등 11개국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열심히 체험한 한국전통과 문화, 관광 등을 SNS를 통해 자국에 소개하고 있다. 이들이 홍보단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뭘까? 홍보단원들은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란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베스테(터키·한양대)씨는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 홍보단이 됐다. 서울에 살고 있는데 수원이 너무 좋고 예뻐 수원에 푹 빠졌다고 살짝 귀띔한다. 일본과 중국과는 또 다른 면이 있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알아가면서, 동양문화에 대한 이해에도 도움을 받고 싶었다는 아크람(파키스탄·성균관대)씨. “우리나라인 파키스탄도 같은 동양문화권인데 서로 연관돼 있거나 비교해 볼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이 많다”고 호기심을 나타냈다. ■한국의 멋과 맛을 알게 해준 체험활동, SNS에서도 인기 짱! 2기 홍보단원들은 벌써 여러 활동들을 해 냈다. 자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전통문화라 새로움의 연속이었다는 홍보단원들이다.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관람한 후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봤다. 특히 화성열차에 올라 주요 관광 코스를 답사하고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해 보기도 했다. 처음 하는 국궁체험이 인상적이었다는 홍보단원들이 많았다. 수원연극축제 관람, 전통 부채 만들기, 아리랑에 맞춘 소고춤 체험 등도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기는 마찬가지. 한국 춤에 매료되고, 자신들의 부채 작품에 수원에 대한 무한사랑을 표시하기도 했다.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에서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한복을 다소곳이 입고 전통 인사예절과 다례를 배우며 전통예절을 체험한 것도 오래 지워지지 않을 추억이 됐다. 그런 마음이 담겨서인지 자신들이 보낸 SNS는 인기 절정이란다. 류열(중국·건국대) 씨는 많은 친구들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멜리사(말레이시아·한예종)씨도 “우리나라에서 SNS를 보는 사람이 많아 이를 통해서 수원화성 및 한국의 전통 및 역사, 체험 활동을 알려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그 체험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 사람들은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데,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니 색감은 물론 몸에도 좋은 건강식품이란 생각을 했다”는 완기(중국·중앙대)씨는 “SNS에 올려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고 알리미를 자처했다. 오자와 시즈카(일본·건국대)씨는 “주변에서 한국 전통의상이 예쁘다는 친구들이 많다. 또 한국에 서울, 부산만이 아니라 수원이라는 좋은 곳도 있다고 알릴 수 있는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전통문화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바라 이런 소중한 체험들은 한국 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기에 충분했다. 완기 씨는 중국은 높고 큰 궁전을 지었기 때문에 거리감이 좀 있지만 화성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을 느꼈단다. 와카스(파키스탄·한양대) 씨는 “한국은 문화유산이 아주 풍부하다. 수원도 문화유산이 많은데, 기술적으로 발전을 했음에도 전통적인 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비판의식을 가지고 한국문화를 바라보기도 했다. 아크람 씨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은 전통이나 문화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것. “한국의 훌륭한 문화를 좀 더 잘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이 좀 더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원에서 이런 기회를 통해 문화를 알리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파키스탄도 여러 가지 즐길 문화들이 많은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외국인에게 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공간을 넘어 지식공유가 이뤄지는 평생교육의 장 스터디, 동아리, 하다못해 작은 수다모임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어디 없을까. 마치 이런 물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팔달문 중동사거리에 딱 좋은 모임공간이 생겼다. 이름하야 ‘마을톡.’ 대여비용을 지불할 필요도 없고, 오래 앉아있다고 눈치를 볼 이유도 없다. 빔프로젝트, 스크린보드까지 갖춰 토론모임이나 강연에도 안성맞춤. 한옥의 분위기를 살린 외관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마을톡’, 그 공간 속으로 들어가 봤다. 백암재단의 공간공유 프로젝트, 교육공간 제공으로 ‘소통’을 ‘톡’하다!수원화성의 동선을 따라가듯 입구에서부터 팔달문, 화서문,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이란 이름의 룸들이 이어진다. “룸에 굳이 이런 이름을 붙인 데에는 팔달문의 전성기를 되살리고 싶은 의지도 담겨있다”고 윤준필 사무국장은 말한다. ‘마을톡’의 전신은 문구백화점 홍문사. 문구 사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고(故) 이홍종 사장의 유지에 따라 문구업계 최초의 사회복지재단 ‘백암재단’(대표 이원준)이 만들어졌고, 공간공유 프로젝트 ‘마을톡’도 문을 열었다. “아마도 수원에서 무료대여공간은 이곳이 최초일 것”이라는 윤 사무국장은 “마을톡은 스터디, 멘토링, 각종 소모임 등에 공간제공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는 소통의 장”이라고 설명했다.그간 마을톡을 이용한 소그룹들은 청소년동아리나 글쓰기모임, 마을모임, 간호사모임 등 다양하다. 적당한 모임장소를 찾지 못해 목말라있던 이들에게 마을톡은 시설마저 완벽하게 갖춘 최상의 공간이라는 반응이었다고. 룸에 따라 6~25명이 수용가능하다. 재능기부자 양성을 통해 초등 대상 독서토론, 글쓰기 강좌 운영마을톡 대관은 백암재단 홈페이지(www.baek-am.org)에서 이뤄진다. 로그인한 후 날짜, 이용시간 외에 모임의 성격 등을 기재하면 재단에서 검토한 후 승인문자를 발송해준다. “모임의 성격은 사용승인여부를 결정짓는 기준이기도 하지만, 언젠가 마을톡에서 문화허브의 역할을 담당해낼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한 사전파악을 하고 있다”는 게 윤 사무국장의 설명. 공간대여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제1기 그림책 토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배움공유자로서 마을톡에서 초등생 대상의 스토리텔링 독서토론과 글쓰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 재단의 출연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이용자 분들의 기부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윤 사무국장은 귀띔한다. “학부모님들의 수다모임도 환영합니다. 어떤 연결고리로 어떤 지식을 공유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마을톡은 무궁무진한 소통의 장으로서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위치 팔달구 정조로 757(팔달로3가)이용가능시간 월~금 오전9시~오후9시 문의 031-355-1666, 251-166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경기축산물유통센터, 추석 한우선물세트 판매 경기축산물유통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우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등심1.2kg+안심 1.2kg+특수부위 1.2kg이 25만원, 등심·안심·불고기 세트가 15만원, 한우갈비찜 3kg 18만원, 한우갈비찜 5kg 30만원, 사골1개+우족1개+사태1kg 8만원이다. 종합선물세트는 8~15만원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경기축산물유통센터는 강원도 홍천한우와 전국 농협 공판장 한우만을 취급하며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에는 직접 만든 소불고기 양념장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위치 분당구 구미동 145-1문의 031-716-6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시원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부담없이 골프 배우고 연습하세요~ 무더위의 기승이 여전한 요즘, 바깥에서 운동하는 것 자체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들이 많다. 그럴 때 시원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와 친해져보는 건 어떨까. 파주 운정 신도시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유어골프’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골프 연습과 레슨 등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골프 장비와 실력 있는 강사진을 갖추고 고객을 맞고 있다. 경제성까지 두루 갖춰 골프 애호가나 입문자들이 부담 없이 골프연습을 하고 배우기에 좋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부담 없이 정확한 스윙 충분히 연습할 수 있어 바깥 운동이 엄두가 나지 않는 무더운 날씨, 더위 피하러 멀리 갈 것 없이 시원한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은 태양도 피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에 입문하려는 이들이나 골프 애호가들이 필드에 나가기 전, 경제적인 가격에 충분히 스윙연습을 할 수 있고, 또 지역 가까이에서 운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주 운정 신도시, 이마트 운정점 인근에 위치한 실내 골프연습장인 ‘유어골프’는 쾌적한 실내 분위기 속에 스크린 타석과 타구 분석기, 일반 타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골프 입문자나 골프를 집 가까이에서 연습하고자 하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좋은 골프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 타석은 날아가는 공을 시뮬레이션으로 나타내 필드에서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며 타구 분석기는 자신의 스윙 포즈를 그대로 녹화해 재생, 프로 모델과의 스윙 자세를 비교해 줌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을 갖춘 프로들이 상주해 골프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주는 전문적이고 세심한 레슨을 제공한다. 이러한 레슨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쌓아 필드에 나갔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골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도와준다. 유어골프의 고승현 대표는 “골프를 배우고는 싶은데 ‘어떻게 배우지?’하는 골프 입문자들에게 실내 골프연습장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면서 “실내연습장은 정확한 스윙을 충분히 배우고 연습하기에 좋아 ‘필드’라는 실전에 나가기 전 실력을 쌓는 곳으로 활용하면 유용하다”고 했다. 또한 “필드 경험이 풍부하고 골프를 잘 치는 이들의 경우에도,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운동을 자주 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지므로 실내 골프연습장을 활용해 스윙 연습을 자주 하면 실력을 키우거나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어골프는 주말에는 회원들에게 무료로 연습장을 개방해 연습은 물론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75 삼성메디컬프라자 9층(동패동 1759-5, 운정 이마트 건너편)문의: 031-942-8114 “골프 왕초보, 나 떨고 있니?”운정 ‘유어골프’ 정윤환 프로의 골프 초보자를 위한 팁 Q. 평소 운동신경이 없는 편인데 골프를 잘 칠 수 있을까요?골프는 일반적인 운동과는 사용하는 근육이 달라서 다른 운동은 잘 못하는데 골프는 잘 치시는 분이 있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잠재력은 쳐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근력과 유연성이 좋으면 유리합니다. Q. 얼마나 배워야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요?개인마다 편차는 있습니다만 1주일에 4일 이상 연습하는 조건으로 짧게는 3개월에서 통상적으로 6개월 정도 레슨을 받으면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Q. 골프 장비는 어떻게 장만하는 게 좋을까요?값비싼 장비를 따지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비 구입은 연습을 통해 내 스윙을 만든 다음에나 차차로 하실 것을 권합니다. 요즘 골프 장비들이 대체로 품질이 좋으므로 가성비 위주로 선택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만 AS가 잘 되는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 골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공이 홀 가까이에 붙었을 때의 그 희열은 대단하죠. 골프는 사람들과 어울려 치는 재미가 크고, 부부가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스포츠입니다. 조금 더 실력이 쌓이면 경치를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반려견 울타리도 튼튼하고 아름다울 수 있어요 상식을 깬 반려견 울타리가 나타났다. ‘봉구네 울타리’에서 만드는 이 반려견 울타리는 원목 프레임에 플라스틱 재질을 결합해 튼튼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정도로 아름답다. 봉구네 울타리는 한 판 단위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해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연결하는 방법도 독특하다. 경첩이 아닌 고리로 되어 있어 여성들도 조립과 해체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야외용 덱 만들려다 개발한 강아지 울타리봉구네 울타리 이성열 대표는 원래 자동차용품을 만드는 한국 휠리치를 운영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를 좋아해 야외용 패널을 제작하려고 업체를 수소문해보니 비용은 비싸고 원하는 모양을 내기도 어려웠다. 이성열 대표가 원하는 모양은 격자 문양의 패널인데 직접 만들려면 부속과 공구가 필요했다. 쉽게 만들려면 래티스 재질이 좋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직접 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테두리는 원목 방부목을 사용해 곰팡이 걱정을 덜고, 벽면은 래티스로 격자 모양을 내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56cm에 104.5cm의 래티스는 담장을 낮게 설치하거나 화단 울타리로 제격이었다. 경첩이 아닌 고리로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택배로 한 장 이상 구입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애견인이 만들어 믿을 수 있어반응이 좋아 연이어 신제품을 개발했다. 둥근 울타리와 뾰족한 울타리 등 국내 최초의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래티스 제품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다. 그런데 뜻밖의 곳에서 래티스 울타리를 찾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반려견을 위한 실내외 울타리를 찾던 이들이었다.십 년 가까이 강아지 봉구를 키우던 이성열 대표도 강아지 울타리로 자신이 제작한 래티스 제품을 사용하던 참이었다. 봉구네 울타리는 플라스틱이라서 탈색이나 변형이 거의 없다. 깨짐이나 부러짐에서도 자유롭고 원목 틀이라 튼튼하다. 적당한 무게감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금도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강아지용 쇠창살 울타리는 쉽게 녹이 슬고 인테리어 효과가 적은 편이다. 플라스틱 울타리는 미관상으로 쇠창살 울타리보다 낫다. 하지만 너무 가벼운 제품은 강아지가 끌고 다니는 등 울타리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낮은 울타리의 경우는 강아지들이 뛰어 넘기도 한다. 격자 문양 아름다운 강아지 울타리봉구네 울타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이 직접 만든 울타리라 사용자의 입장을 십분 고려했다. 실외용 래티스 제품과 달리 프레임에 방부목을 사용하지 않아 혹시라도 있을 화학 약품에 대한 피해를 차단했다. 아파트 내에서 사용할 때는 보통 네 장의 패널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단순한 고리를 끼워 조립하며 해체도 쉽다. 네 장을 펼쳐서 사용하기도 하고 사면을 막아 쓰기도 한다. 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봉구네 울타리는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 기존의 울타리는 철제든 플라스틱이든 ‘사육’의 느낌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봉구네 울타리는 미관상 아름다워 반려견을 위한 아늑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준다. 강아지를 키우지 않게 되더라도 집안의 비품을 가리거나 베란다 화단을 둘러싸는 등 파티션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문의 010-9224-8819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독자 체험기“망고네 집이 안전하고 예뻐졌어요”중산동 하늘마을에 사는 조은희씨는 3년 반째 말티스 강아지 ‘망고’를 키우고 있다. 망고의 집은 울타리 안에 꾸며져 있다. 망고는 평상시에는 아파트 실내에서 자유롭게 지내다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 손님이 올 때만 울타리 안에서 지낸다.봉구네 울타리를 설치했을 때 조은희씨는 망고의 집이 근사해졌다는 점에 가장 만족해했다.“봉구네 울타리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미관상으로도 예뻐요. 출입문이 따로 없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벽이랑 입구를 좀 띄워서 밤에만 살짝 들여놓고 낮에는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하면 될 것 같네요. 전에 쓰던 쇠 울타리는 녹이 슬어 보기에도 안 좋았고 밤에 발이 걸려서 넘어진 적도 있거든요. 봉구네 울타리는 나무라 묵직해서 안전하고 쇠창살보다는 더 넓게 쓸 수 있고 보기에도 훨씬 나은 것 같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아이들의 가을맞이, 도서관에서 시작하면 어떨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온다. 이에 도서관은 벌써부터 가을맞이를 시작했다.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들을 준비해 놓았다. 이번 가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마두도서관 ▶The storytelling with Dorothy (9월 헤라클레스편) 헤라클레스의 연인 메가라의 옷을 입은 도로시 선생님과 헤라클레스 영어 책을 읽고 ost 영어 노래 부르기 등의 영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접수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메르스로 중단됐던 수업으로 추가 10명만 모집. 대상: 초등학생 일정: 9월 5일, 12일, 13일, 19일 오후 1시30분~오후 2시30분 ▶I love story 영어동화친구 영어 그림책을 통해 스토리텔링, 노래, 챈트, 게임, 역할극 등의 총체적 언어활동을 영어로 진행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소는 교양교실. 접수는 9월 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 6~7세 유아일정: 9월 23일~12월 9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오후6시 문의: 031-8075-9064 ■ 한뫼도서관 ▶오감계발 춤추는 책 춤을 통해 이야기를 표현하는 창의적 신체표현 수업이 진행된다. 류미경 무용가의 진행으로 도서관과 공원 등 공간의 소리를 듣고 이야기해보며 움직임으로 전환해보는 ‘얘들아 모여, 이 소리를 들어봐’(9월 1일), 사람과 나무, 시설물 등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이야기 지도를 만들어보는 ‘무엇이 보이니’(9월 8일)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비는 무료. 8월 25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초등 1~3학년 20명 일정: 9월 1일~9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오후 5시30분 문의: 031-8075-9104 ■ 대화도서관 ▶아빠와 함께 그림책 작가 만나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1탄 ‘아빠하고 나하고, 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전민걸 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시간엔 2014년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를 바탕으로 나뭇가지, 지점토 등을 활용한 상상력 놀이가 진행된다. 무료 프로그램. 18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받는다. 대상: 6~7세 어린이와 아빠 10팀 일정: 9월 5일 오전 11시 문의: 031-8075-9123 ■ 백석도서관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미취학 아동 대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백석도서관 스토리텔링 동아리 ‘미소’ 활동가의 진행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셋째 주 토요일엔 마술쇼도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실. 대상: 미취학 아동 20명 일정: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문의: 031-8075-9082 ■ 식사도서관 ▶생각이 팡팡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미술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식사도서관은 이밖에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대상: 6~7세 아동 일정: 9월 5일~9월 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문의: 031-8075-9182 ■ 주엽어린이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요리 세계 각 국의 문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각 나라의 전통 요리활동과 연계하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다. ‘엄지동자’(일본/ 오이롤 초밥 만들기) ‘마법에 걸린 새(멕시코/불고기 타코 만들기) 등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재료비는 1만2000원.(1회당 3000원).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8세~11세 아동 일정: 9월 4일~9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후3시~오후4시 30분 문의: 031-8075-9162 ■ 행신어린이도서관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주제별 책과 함께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 소개’ 주제에선 ‘내 친구 조이(대교출판)’ 책과 함께 나와 친구의 특별함 찾아보기, 나의 나무 소개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 8월 21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 초등 1~2학년 25명일정: 9월 1일~9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2시30분~3시30분(10월, 11월에도 진행 예정) 문의: 031-8075-9273*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과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www.goyanglib.or.kr)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평화와 함께 하는 여름날의 1박 2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난 15~16일 킨텍스 야외 전시장에서 고양시 김대중평화문화제 추진위원가 주관하는 ‘평화와 함께 하는 1박 2일, 2015 고양8·15평화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려 많은 고양 시민들이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캠핑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 즐길 수 있어 어둠이 깔린 킨텍스 야외전시장 잔디밭. 아이들은 나비처럼 자유롭게 뛰놀고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를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무대 위 기타를 튕기며 포크송을 부르는 뮤지션 앞엔 조용히 노래에 심취한 이들의 모습…. 참 평화로운 밤이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문화재단 등이 후원한 2015 고양8·15평화캠프(이하 평화캠프)는 15일 오전 10시 사생대회로 문을 열었다. 주제는 ‘8·15와 내가 꿈꾸는 평화통일 도시 고양’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아이들은 잔디밭 한가운데 마련된 어린이 풀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화 OX 퀴즈대회’와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통일가족 골든벨’ 등도 열렸다. 이밖에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양과 파주 일대 평화통일 여행지를 도는 버스 투어 ‘평화여행 스케치’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평화세미나’ 등 다채로운 평화 관련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하고 호응을 얻어냈다. 행사장 한쪽엔 먹거리 부스와 개성공단 업체 생산품 판매 부스 등도 차려져 잔치 분위기를 돋웠다. 밤하늘 수놓은 별빛과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과 영화 캠프답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밤 시간에 비춰졌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고양김대중평화문화제’가 그것. 시민들이 참여한 노래 경연 ‘나도 가수다’와 이성호밴드 김포크 최헌호 가이스트 리브하이 등 뮤지션들의 초청 공연, 뒤풀이 공연 등이 열렸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함께 포크, 프로그레시브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이어지자 참가자들은 특히 즐거워했다. 마지막 공연 가수가 신나는 락 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자 참가자들은 무대 앞으로 뛰쳐나가 방방 뛰며 함께 ‘떼창’을 부르다가 자연스레 기차놀이로 이어져 잔디밭을 즐겁게 휘젓고(?) 다니기도 했다. 뒤풀이 시간이 끝나고 밤이 깊어지자 무대에는 스크린이 설치되고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됐다. 별빛아래 스크린, 그 아래 함께 어깨를 기대고 영화를 감상하는 아이들과 어른들. 8·15평화캠프의 평화로운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는 평화로운 1박 2일 2015 고양8·15평화캠프에는 많은 고양 시민들이 참가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일산동에서 온 박용찬·양지순 씨 부부는 두 딸 박정수(13), 박정현(11) 양과 함께 참가했다. 렌탈 텐트 존에서 캠핑을 즐기던 박 씨는 “가족끼리 평소에 캠핑을 자주 가지 못하는데, 지난해 참가했던 지인들이 프로그램이 좋았다며 추천해줘 참가하게 됐다. 거리도 가까운 데다가, 넓고 탁 트인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다만 도착했을 때 시설이 덜 마련돼 좀 고생했다”며 아쉬움의 말도 전했다. 딸 정현 양은 “콘서트를 보고 수영을 한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화정동에서 온 김영식·김지연 씨 부부는 아들 주영 군과 지연 씨의 동생 가족과 함께 참가했다. 캠핑을 즐긴다는 김 씨 부부는 “행사가 다채로워서 좋았다. 앞으로는 홍보가 좀 더 널리 돼서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하면 좋을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일산동과 주엽동에서 온 고태민·이혜연 씨 가족과 고 씨의 누나인 고태희 씨와 남편 박태성씨 가족은 12살, 9살 아이들 셋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이혜연 씨는 “캠핑과 음악,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모두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찾고 있다. 아이들은 사생대회도 열리고 어린이 풀도 마련돼 좋다”고 말했다. 박 씨의 아들 수빈 군은 “수영을 하고 영화를 볼 수 있어 좋다”고, “엄마 아빠와 텐트에서 자는 게 좋다”는 이 씨의 아들 대현 군은 2015-09-07
- 구미 미용예술기능경기대회 오는 7일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지부장 황영해)이 주관하는 ‘2015 구미 미용예술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 구미코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되는 미용기능 경기로, 그동안 미용인들이 개발해온 새로운 미용 스타일과 기술을 선보인다.300여명의 미용인과 학생이 참가하여 일반부 트랜드컷 등 16개 종목과 학생부 크리에이티브 등 28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며, 각 종목별 우수 선수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구미시장상, 대회장상 등이 수여된다.이 행사는 경기와 함께 헤어쇼 및 축하공연, 미용기자재 전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