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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9월 19일(토)에 <한가위 한마당> 열린다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9월 19일(토)에 <한가위 한마당> 열린다추석 앞두고 온 가족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제격 오는 9월 19일(토)에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볼 것과 체험할 것, 거기에 먹을거리까지 있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아하열린교육센터, 모해교육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당놀이, 체험마당, 공연마당, 향교마당, 꽃차마당 등의 주제별 행사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궁산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역사프로그램과 생태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지역행사를 넘어 궁산근린공원 일대가 품은 역사, 생태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축제에 담아낸다는 의미가 있다. 유학자의 길, 진경산수화 그리기 등의 역사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아하열린교육센터(02-865-2587)에 숲속愛 놀이터, 身바람난 가족 등의 생태프로그램 참여문의는 모해교육(070-8862-2684)에 하면 된다.한편 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 자연학습탐방로 등의 시설이 있는 궁산근린공원은 백제의 양천 고성지와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양천 현감으로 재임 시 그림을 그렸던 ''소악루'', ''양천향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행주산성과 마주하고 있어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집결지, 한국전쟁 때 국군주둔지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전략요충지였다.궁산근린공원 인근의 ‘겸재정선박물관’, ‘허준박물관’ 등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만 하다. 문의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9
- 창작뮤지컬 ‘바리’ 열정과 패기, 최고의 퍼포먼스로 수원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창단 공연인 창작뮤지컬 ‘바리’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막이 오른다. ‘바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 설화인 바리공주 이야기를 모태로 하여 현대적이고, 가족적인 시각에서 만든 작품. 가정의 붕괴, 노령화에 따른 노인문제, 젊은 세대의 결혼, 연애, 출산포기 등 여러 문제 속에서 소중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효(孝) 뮤지컬로서 선을 보인다. 특히 수원시립공연단 극단배우들의 스펙터클한 연기는 물론 무예24기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과 환상적인 무대장치 등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일시 : 9월18일 오후7시30분 9월19~20일 오후4시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67-164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취미에 깊이와 열정 더하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요” 핸드메이드 공예 산업의 전망 밝아, 손재주 있는 주부들 도전해볼 만 바늘 하나로, 실 하나로 대박을 터뜨린 사람, 주부에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변신한 인물. 늘 그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수식어보다 우리 옆집에 살던 이웃으로 아마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주엽동에 작은 공방을 차려 놓고 이웃들에게 한 코 한 코 뜨개질을 가르쳤던 그 사람, 바로 ‘바늘이야기’의 송영예 대표다. 손뜨개 전문 쇼핑몰과 매장을 운영하며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한 ‘바늘이야기’는 파주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해 이전해 왔다. 본사이자 물류창고이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활용될 파주 사옥에서 반가운 얼굴 송영예 대표를 만났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일산은 ‘바늘이야기’가 태어난 곳1998년 두 딸의 작은 방에서 그는 ‘바늘이야기’를 시작했다. 컴퓨터 한 대를 놓고 그곳에서 바늘과 실을 파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바늘이야기’를 키웠다. 첫 번째 매장은 화정동에 있는 세이브존으로 작은 공간에서 뜨개질 수업을 하며 실과 바늘, 도안 등을 팔았다. 겨울엔 매출이 좀 됐지만 여름엔 매출이 좋지 않아 쫓겨나다시피 해 두 번째로 오픈한 곳이 주엽동 매장이다. 주엽동 매장을 운영하며 그는 ‘바늘이야기’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했다. 쇼핑몰과 매장 운영에 대한 경험이 깊어질수록 “이 일은 내가 꼭해야 한다, 내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과감하게 매장을 확장해 서울로 진출했다. 당시 주엽동 매장의 여덟 배가 넘는 월세를 낼 각오를 하며 감행한 일이었다. 그의 확신대로 그 후 ‘바늘이야기’는 17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이 됐다. 전국에 60여개의 체인점이 있으며 손뜨개와 관련된 이론과 기술교육을 하는 ‘바늘이야기’ 학원도 운영 중이다. 그곳에서 전문 강사와 디자이너를 배출하며 ‘제2의 송영예’를 꿈꾸는 이들의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일산은 ‘바늘이야기’의 고향 같은 곳이다. 파주 신사옥으로 이사를 하면서도 낯설음보다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란다. 1993년 주엽동으로 이사를 와 살며 근처 경로당을 방문해 할머니들의 어깨너머로 뜨개질을 배웠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고 한다.“제가 뜨개질을 하게 된 것은 태교를 위해서였어요. 아이들 옷을 만들며 뜨개질의 매력에 빠졌고 ‘바늘이야기’까지 시작하게 됐죠. 일산에서 두 아이가 다 태어났고 ‘바늘이야기’까지 태어났으니 일산은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소박한 꿈을 차근차근 키워가는 지혜 ‘취미를 창업으로, 창업을 성공으로’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로망이다. 특히 손재주 있는 주부들은 그의 성공 사례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송 대표가 처음 창업할 때와 지금의 환경은 현실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그는 대박을 꿈꾸기보다 소박한 꿈을 차근차근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꿈을 원대하게 가지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꿈이 너무 크면 도전하기가 어렵고, 좌절도 크게 따라올 수 있으니 단계를 밟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송 대표 또한 ‘바늘이야기’를 시작했을 때 오늘날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저 매순간 중요한 선택에 결단력을 발휘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던 결과가 오늘의 ‘바늘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박 성공을 꿈꾸지 않는다면 손재주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산업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는 것이 송 대표의 견해다. 아무리 기계가 발달하고 로봇이 등장해도 사람 손으로 만든 물건을 대신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핸드메이드만이 낼 수 있는 고유의 맛과 멋, 그리고 정성은 결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다. 비단 뜨개질뿐만 아니라 자수나 퀼트 같은 핸드메이드 공예산업은 큰 기복 없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송 대표는 취미를 취미로 끝내지 말고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라고 당부한다.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넓은 것보다는 깊이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고, 깊이 있는 단계에 들어서면 누구보다 자신이 먼저 성공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신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 단계에 이를 때까지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고 노력하는 열정이 있다면 취미를 창업으로,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협력으로 성장하는 기업 바늘이야기 파주 사옥의 이름은 & 2015-09-07
- 우리 동네 문화센터 가을학기 특강 코앞에 다가온 가을, 깜빡하기 전 미리 체크!놓치면 아쉬운 우리 동네 문화센터 가을학기 특강 가을의 문턱이 멀지 않았다. 우리 지역 문화센터들은 다가오는 가을학기를 맞아 유익하고 실속 있는 특강들을 마련하고 있다. 놓치면 아쉬울 알짜배기 특강들을 정리해봤다. 나에게 필요한 강좌들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만나고 싶었어요! ◇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의 동심여행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준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강연한다. 종이접기를 따라할 이들은 색종이, 가위, 풀을 준비한다. 가족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1천원. ◇ 전 SBS 전아나운서 김범수의 컬처 앤 아트, 방송 그리고 인생 전 SBS아나운서 김범수 씨가 ‘방송 그리고 인생’이란 주제로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특강을 한다. 기업인으로 변신하고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그를 만나 다양한 문화경영 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수강료 1천원. ◇ 2가지 암을 이긴 홍영재 박사의 젊은 생각과 행복하게 사는 법 대장암과 신장암을 극복한 홍영재 박사(산타홍 클리닉 원장)가 ‘젊은 생각과 행복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특강을 한다. 젊은 생각과 식이요법, 보장성 보험을 통한 대비책을 알아본다. 수강료 1천원. ◇ 웹툰 작가 김풍이 말하는 자취요리와 잉여의 힘웹툰 ‘찌질이의 역사’를 연재하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웹툰 작가 김풍이 오는 11월 11일 오후7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특강한다. 웹툰작가와 요리를 할 수 있던 계기는 잉여시간 덕분이었고 잉여로운 마인드가 있었다는 내용을 전한다.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빼빼로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1천원. ■ 건강한 마음 가꾸기 ◇ 상처를 넘어설 용기 외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는 건강한 마음을 가꿀 수 있는 심리 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상처를 넘어설 용기’는 아픈 상처에서 벗어나 마음을 힐링하고 상처를 사랑하는 용기 있는 삶의 팁을 전하는 강연이다. ‘상처를 넘어설 용기’의 저자 나영채 씨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강연한다.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란 강연도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주는 시간이다.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의 저자 박대령 씨가 8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연한다. ‘짜증과 스트레스 현명하게 대처하기’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보는 강연이다. 강현식 심리학 컬럼니스트의 강의로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들을 수 있다. 수강료 3천원.(현대백화점 카드 미소지 고객은 1만원) ◇ 매일 수만 가지 감정에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터치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는 ‘매일 수만 가지 감정에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터치’강좌를 9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한다. 부정적인 감정 밑에 깔린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 힘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일상의 감정들을 살피고 내 감정의 주인이 돼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료 1천원. ■ 자녀 교육 ◇ 영재 아빠 정은표의 슈퍼맨 육아법 영재 아빠인 텔런트 겸 영화배우, 정은표 씨가 ‘슈퍼맨 육아법’이란 주제로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강연한다. 아빠 정은표 씨는 영재를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부모로 판정받았다. 끌고 가는 것이 아닌 인정과 포용으로 함께 가는,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강료 1천원. ◇ 아이의 공부가 자라는 학습심리학 EBS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의 학습멘토로 활약한 박민근 씨가 행복과 성적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현대백화점 킨텐스점 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수강료 3천원(현대백화점 카드 미소지 고객은 1만원) ◇ 4남매를 하버드, 예일 미명문대에 보낸 비결 ‘4남매를 하버드, 예일 미명문대에 보낸 비결’의 박경이 저자가 9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마트 문화센터 덕이점에서 강연한다. 지식보다 지능과 인성을 먼저 길러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비법과 더불어 놀이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 길러주기,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등을 전한다. 참가비 1천원. ◇ 두뇌학자 홍양표 소장의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두뇌학자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 계발 연구소장이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란 주제로 8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강연한다. 홍 소장은 영재교육학과 지도교수로서 EBS 부모, MBC 명사특강 등에 출연했고 ‘우리 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을 쓴 저자이다. 우리 아이의 좌우뇌 밸런스와 선호도를 알고 우리 아이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아본다. 참가비 2천원. ◇ 딸로 태어난 엄마는 죽어도 모르는 남자아이 교육법최민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대표가 ‘딸로 태어난 엄마는 죽어도 모르는 남자아이 교육법’ 에 대한 강의를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한다. 남자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법으로 아들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교육방법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내 아들을 이해하는 방법과 아들 상대 노하우 팁을 알려준다. 수강료 1천원. ■ 미리 만들어보는 명절음식 ◇ 미리 배워 사랑받는 명품 전&알짜배기 명절음식롯데마트 문화센터 고양점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음식을 만들어보는 강좌를 개설했다. 먼저 ‘미리 배워 사랑받는 명품 전&알짜배기 명절음식’ 강좌가 9월 16일~23일,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시작한다. 녹두빈대떡, 패주전, 오징어링전, 애호박새우전, 소갈비찜, 삼색나물, 전통잡채, 2015-09-07
- 분당판교 숯불구이전문 ‘얼씨92’ 오픈 기념 분당 판교역 인근에 새로 오픈한 숯불구이전문 ‘얼씨92’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대표메뉴인 흑마늘LA갈비 행사를 진행 중이다. 흑마늘LA갈비 2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추가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간은 9월 30일(수)까지. 또 2인분을 포장해가면 2인분 추가 제공(1일 50팩 한정)한다. 얼씨92는 항산화 성분과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흑마늘로 잰 갈비와 사과로 숙성한 김치, 천연 간장으로 직접 담근 피클 등 다양한 메뉴의 정갈한 맛을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는 생갈비, 투뿔등심, 양념갈비이며 흑마늘LA갈비를 대표적 메뉴로 추천한다.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 직장인 모임 등에 추천할 만한 장소로 위치는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6 판교타워(판교역 1번 출구 도보 3분거리). 주차가능하며, 모든 방문 고객께 스포츠물병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문의 031-8017-8044, 010-9134-2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밥? 햄버거? 둘 다 먹자 ‘뚱스밥버거’ 한티역 도곡초등학교 후문 인근 ‘뚱스밥버거 한티역점’은 저렴하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방과 후 시간이 되면 학생들로 북적거리는 이곳은 아담한 규모에 청결하고 깔끔한 매장이 특징. 밥솥에서 따끈따끈하고 고슬고슬한 밥을 빵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밥 한 끼의 기분 좋은 포만감을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밥은 흑미 잡곡밥에 깨와 양념이 버무려져 간이 적당하고 고소하다. 밥버거에 들어가는 속 재료는 제육볶음, 떡갈비, 닭갈비, 치즈, 참치, 김치볶음, 콘 샐러드, 계란 등 재료도 가지가지. 입 맛 따라 원하는 밥버거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기본 메뉴는 참치와 드레그, 볶음김치, 단무지, 콘 샐러드가 들어간 뚱스밥버거(1,500원)다. 대부분의 버거는 1,500원~3,000원 선이다. 뚱스밥버거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는 치즈와 닭갈비, 김치가 어우러진 치즈닭갈비밥버거(3,000원), 치즈와 제육볶음, 김치가 어우러진 치즈제육밥버거(2,500원), 떡갈비와 콘샐러드, 계란이 들어간 떡갈비밥버거(2,500원)다. 빵 대신 밥을 사용해 만든 밥버거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위치 : 강남구 대치4동 922-20(압구정 고로케 옆)-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월~토요일) -문의 : 02-556-5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신정동 ‘편백 치드 산림욕 카페(PBcide coffee)’ 신정동 ‘편백 치드 산림욕 카페(PBcide coffee)’ 피톤치드 반신욕으로 힐링하세요~ 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 있다. 신정동 ‘편백 치드 산림욕 카페’가 바로 그곳. 은은한 편백나무 향과 고소한 커피 냄새가 어우러진 카페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을 좋게 만든다. 카페 내부는 아름다운 벽화와 손님이 원하면 무료로 찍어준다는 폴라로이드 사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차 종류, 베이글, 옛날 팥빙수와 과일빙수까지,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지만 편백나무가 테마라는 점이 색다르다. </sp 2015-09-09
- 직접 볶아 다르다! 우리 동네 ‘로스터리 카페’ 직접 볶아 다르다! 우리 동네 ‘로스터리 카페’ 다채로운 커피의 향연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쓴맛과 단맛으로 커피 취향을 구분하던 그때 그 시절. 최고의 배합을 자랑하던 ‘커피 둘, 프림 둘, 설탕 두 스푼’은 추억이 됐다. 사실 커피 한 잔에는 놀라울 만치 다양한 맛이 담겨 있다. 열매의 품종과 원산지, 가공 방식, 볶는 법, 배합<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 2015-09-09
- 고전 로봇부터 다양한 피규어까지, 찾아보는 재미 쏠쏠해 로봇 창고는 고전 로봇과 피규어를 전시하는 이색 카페다. 건물 외벽에 큰 스파이더 맨이 붙어 있어 한 번에 눈길을 끈다. 카페에 들어가면 크고 작은 로봇과 피규어들이 천정까지 꽉 차있어 마치 작은 박물관 같다. 아빠와 아이들이 좋아해 가족 단위로 찾는 이들이 많다. 먼저 차를 주문하고 로봇 창고를 천천히 둘러보면 된다. 로봇 창고는 수집가들 사이에 ‘그림자’로 통하는 이기중 대표가 지난 6년 동안 모아온 것들을 펼쳐 놨다. 사람보다 키가 큰 마징가제트부터 아주 작은 미니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다. 로봇창고의 자랑은 고전로봇이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만들어진 전대 로봇(쇳덩이로 만든 로봇)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마징가, 아톰, 태권브이, 우뢰매 등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추억의 로봇들이다. “특히 국산 고전인 우뢰매(심형래)는 허술해도 남아있는 게 거의 없어서 고가(40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요. 그 당시 비싼 것들이 대체로 가치가 있어요.” 고가에 속하는 고전 초합금 시리즈인 콘 발트라, 그레이트 파이브, 후레쉬 킹도 있다. 그중에서도 그레이트 파이브는 조립과 변신이 다양해 수집가들이 가장 선망하는 로봇이다. 고전의 갑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로봇 창고가 특별한 이유는 1970년대 로봇부터 1989년 마지막 고전인 라이브라봇까지 로봇을 포장되었던 상자와 고전완구시리즈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니아들이 특히 좋아해요. 집에서는 펼쳐놓지 못하는데 로봇창고에 오면 로봇과 관련 완구시리즈, 상자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거든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고전 로봇 이외에는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들도 있다. 어렸을 적 머리 따주고 옷 갈아입혀주던 인형도 있고, 한창 재밌게 보던 은하철도 999와 독수리 오 형제 만화 피규어도 있다. 추억의 토이스토리 피규어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있다. 그리고 메두샤의 시선, 지 아이조 시리즈, 슈퍼맨, 배트맨, 터미네이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피규어가 매력적으로 서있다. 우리의 자랑 김연아 선수의 피규어도 빠지지 않고 있다. “키덜트 전시장답게 로봇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름난 곳이에요. 수집가들도 오세요.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고요.”2층에는 옛날 골동품들이 전시돼 있다. 일제 강점기 램프부터 옛날 사진기, 전화기, 측음기, 레코드 판, 영화 포스터까지 다양하다. 2층은 주말에만 체험이 가능하다. 카페는 이은이 대표가 맡고 있다. 망고 스무디와 카야 토스트가 인기가 좋다.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위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5007-7문의 031-972-3560 (blog.naver.com/vintageby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8
- 내 손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기르는 재미에 빠지다~ 아침부터 여름비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 금요일 저녁, 대자동 찬우물 농장 한쪽에서 여인들의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비에 젖은 밭길 사이로 걸을 때마다 흙물이 튕길까 저절로 까치발로 걷게 되지만 궂은 날씨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수확(?)에 바쁜 사람들. 그들은 바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도시텃밭가드너 동아리 ‘그린핑거스’ 3기 회원들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평소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실전으로‘그린핑거스’는 지난해 4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한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모여 만든 도시농부 동아리로 현재 3기까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금요일 직접 기른 옥수수며 가지, 고추를 따기 위해 모인 이들은 그린핑거스 3기 회원들. 젖은 땅에 발이 빠지면서도 그동안 정성들여 기른 작물들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손길들이 바쁘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을 뻗느라 위태로운 포즈를 취하는 서로를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이들, 늦은 오후의 한적한 농장에 웃음꽃이 만발했다.그린핑거스 3기는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을 함께 공부한 21명의 수료생 중 김수연 박수연 김해숙 노임숙 전경숙 전효미 이정미 이경선 양여정 민광희 오현선 이금희 이승희씨 등 13명이 활동 중이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은 240시간을 교육받아야 수료할 수 있을 정도로 여타 도사텃밭가드너 과정에 비해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쿨럼으로 입소문 난 강좌. 텃밭 가꾸기는 물론 재활용품을 이용한 원예, 가드너용품을 만드는 리폼, 업사이클링 교육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초크아트, 냅킨공예, POP(예쁜 손 글씨 수작업) 등 다양한 공예도 마스터해야 한다. 농장에 모인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처음엔 가족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길러보겠다고 왔다가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생각이 바뀌는 이들이 많아요”라고 웃는다. 이들 13명의 그린핑거스 3기 회원들도 취미와 관심에서 시작했다가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동아리를 결성하게 됐다고.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연씨는 “1기와 2기 선배들이 수료 후 고양시 각 급 학교 및 문화센터 등에서 ''생태텃밭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그린핑거스가 고양시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돼 학교 텃밭과 공동체 농장을 연구하며 외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저희 3기 회원들도 선배들처럼 적극적인 활동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에 더 매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 텃밭 지도사나 창업 등 전문적인 일을 갖기 위해 매주 화요일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모여 공부도 하고 농장에서 실습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라고 한다. 55살의 왕언니부터 31살 미혼의 막내 회원까지 나이도 직업도 다양하지만 건강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도시생태환경을 가꾸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똘똘 뭉친 그린핑거스 3기 회원들.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의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은 고양시 뿐 아니라 인근 시에서도 알찬 강좌로 소문나 파주시, 김포시에서 오는 이들도 있어요. 가까운 곳의 강좌도 많은데 굳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그린핑거스 3기는 ‘늘푸른복지관’의 지적장애나 자폐학생들을 위한 텃밭 지도와 도서관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고 직접 기른 농산물을 마르쉐(도시농부들의 장터) 등을 통한 판매도 계획하는 등 차근차근 도시농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미니인터뷰평소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 모집 공고를 보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제대로 배워 유기농으로 텃밭을 재배해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먹이고 싶었거든요. 교육을 받으면서 깨달은 것은 농사가 참 부지런해야 된다는 것이에요.(웃음) 3기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김수연 회장, 43세 식물을 기르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가족끼리 강매동에서 주말농장을 하기도 했고 공예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냅킨공예, 한지공예를 배우기도 했어요.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은 평소 관심 있는 것들을 제대로 배워보려고 시작 했는데 공예를 배웠던 터라 식물에 재활용, 리폼을 접목해 새롭게 발전시키고 싶어요. <img style="WIDTH: 320px HEIGHT: 324px rwidth: 320px rheight: 324px" id="se_object_144169419362976014" class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