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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책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선정 구미시가 지난 10일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 제9회‘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설흔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를 최종 선정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민추천을 받은 177권의 올해의 책 후보도서 중 1차 운영위원회에서 가족의 두얼굴(최광현 저), 아버지의 편지(정민 외 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저),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저), 서찰을 전하는 아이(한윤섭 저) 등 5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됐다. 이후 5권의 후보도서를 2주 동안 홈페이지 온라인 시민투표와 투표지 및 포스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2차 운영위원회를 거쳐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 책은 조선 후기 두 문인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으로, 구성의 완성도가 높고 충실한 사료 조사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앞으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오는 29일에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선정 도서를 6개 공공도서관과 2개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하여 독서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 독후감쓰기대회,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www.gumilib.or.kr 054-480-4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야외 수영장은 보수공사 중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개장할 수 있을까? 지난해 8월 개장 소식에 은근히 기대했는데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포기했었다. 올해는 개장이 가능한지 궁금한 마음에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공사장을 찾았다. 최근 수영장 바닥 균열로 시의회에서 몇 차례 지적이 있었던 터라 혹시나 올해도 개장을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찾은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그 곳에 아직은 뽀얀 먼지에 쌓인 수영장이 여름 햇살아래 반짝반짝 빛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바닥 균열 보수공사 4월 말이면 끝나호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뒤편 언덕에 올라서자 새롭게 만든 야외수영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하얀 차단막이 중앙에 위치하고 그 좌우로 유수풀장과 어린이풀장이 앞쪽에는 성인 풀장이 만들어 졌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한 야외수영장은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개장 시기를 놓쳤다.지난해 11월 준공을 했지만 올해 초 수영장 바닥에 균열이 발견되어 한 장 보수공사 중이다. 파란 수영장 바닥페인트를 긁어내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인부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수영장을 관리하는 안산도시공사 측은 “콘크리트 바닥 균열이 생긴 곳을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마 4월 말이면 보수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안산시 도시공사는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풀장에 물을 채워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물을 채워서 보수공사가 잘 진행됐는지도 봐야하고, 여과장치나 기타 수영장 가동에 필요한 설비들이 잘 자동하는지 여러 차례 확인 한 후 6월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도시공사 관계자의 설명. 유수풀, 바닥분수 물놀이장 부럽지 않은 시설야외수영장은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까? 수영장 맨 안쪽은 인공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로 가동된다. 튜브를 타고 있으면 흐르는 물을 따라 놀 수 있는 곳이다. 유수풀 가운데에는 물이 쏟아지는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앞쪽엔 성인풀과 어린이 풀장이 있다. 풀장과 풀장 사이 공간은 아주 널찍하다. 넓은 바닥에는 파라솔이 깔리게 된다. 풀장을 둘러싸고 파라솔 200개가 설치된다. 유수풀 안쪽에는 썬배드 30개가 놓이고 한 쪽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 샤워시설이 야외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비누사용 없이 간단히 몸만 씻은 후 탈의실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만 내면 모든 시설 무료 이용야외수영장 입장료는 사계절 썰매장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사계절 썰매장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 사설 물놀이 시설과 달리 입장료만 부담하면 파라솔과 선베드 몽고텐트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며 1년에 약 50일 정도 문을 열 예정이다. 야외수영장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걸어서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공간 175면도 조성했다.야외수영장 개장에 시민들의 기대도 높다. 사동에 사는 한 주부는 “아이들이 지날 때 마다 언제 개장하는지 궁금해 해요. 집도 가까워서 여름방학에는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안산시는 야외수영장 옆에 실내수영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실내수영장까지 개장하면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안산에서 자전거 사기 최고 좋은 곳! 자전거에 유난히 정(情)이 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은 리포터만의 편견일까? 어린 시절 아버지의 허리춤을 끌어안고 매달려 학교 가던 기억에서 나온 감상일수도 있다.자전거도 이제 시대를 따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스포츠로, 나아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녹색교통수단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 4월 초,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서울모터쇼’ 자전거 업체로는 유일하게 삼천리 자전거가 참가했다. ''타보지 않고 말하지 말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자전거의 세계를 경험했다.삼천리자전거 초지고잔점은 본사에서 지정한 ‘특별히 친절한 AS매장’이다. 안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이곳에서 약 700여대의 새 자전거를 한꺼번에 보니, 역동감이 저절로 밀려왔다. 좋은 자전거-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자전거 구경하기’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날렵한 자전거, 귀여운 자전거, 낭만적인 자전거, 화려한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이렇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안산시는 물론 인근 타 지역도 드문 경우이다.리포터가 매장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자전거 고치기에 열중인 한재순 사장. 본사가 인정한 친절한 매장인 이유는 이곳 주인장의 첫인상 때문이었을까? 한 사장은 약 20여전 전부터 안산 시민들과 자전거로 인연을 맺고 있다. 기계 그중에서도 특히 자전거를 좋아하는 그는 안산시민들에게 좋은 자전거를 저렴하게 판매하려고 고민을 해왔다.“삼천리 자전거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모델만 전시해도 최소한 700대가 넘기 때문에 넓은 2층을 선택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자전거를 충분히 보고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또 온라인보다 오히려 싸게 팔수 있어 시화나 다른 지역에서도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자전거 출퇴근-건강 지키고 기분전환까지자전거에 대한 유익함을 묻자, 한 사장은 우선 ‘건강’이라고 말했다.“이곳을 찾는 고객 중 자전거로 출퇴근하시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자전거를 타면서 기분전환까지 할 수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초지동에서 시화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고객은 자전거로 출근한 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또 승용차보다 오히려 빠르니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에너지도 절약하니, 자전거는 최고의 교통수단임에 틀림이 없다.자전거를 자주 타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관과 혈액이 건강해진다. 하체운동에 좋고 또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뛰거나 걷는 운동보다 하체관절에 무리 없이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의 장점이 아닐까? 체형에 맞고 실속 있는 자전거가 최고자전거를 잘 고르는 요령에 대해 한 사장은 우선 체형에 맞게 고르고 세팅하는 것. 특히 어린이는 안장높이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페달 링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으니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장거리 라이딩을 많이 하는 동호인들도 과시용으로 고가인 자전거나 수입품을 찾지만 무조건 비싼 것을 선호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또 자주 잃어버린다고 해서 싸거나 중고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다. 품질 좋은 자전거를 저렴하게 사서 오래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만의 자전거를 위한 출장서비스&이력관리자전거 분실을 예방하는 비결을 없을까? 구입 후 자전거의 차대번호를 사진 찍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크랭크 밑이나 헤드마크에 있는 자전거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는 분실 후 찾을 수 있는 증거가 된다는 것. 또 자물쇠는 투박하더라도 좀 더 단단한 것으로 준비하고 자전거 몸체를 거치대에 함께 묶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한 사장은 앞으로 자전거가 고장 난 곳에 직접 출동하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자전거를 승용차에 싣고 오는 불편함 없이 전화만 주면 찾아가는 출장서비스. 여기에 자전거마다 판매와 수리를 관리하는 이력관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출장서비스도 한대의 자전거를 위한 이력관리도 판매한 자전거에 대한 무한 애정과 책임감에서 나온 발상이 아니겠는가? 위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35-5 2층문의: 031-401-1587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홍대 칼국수와 족발 유행의 1번지, 인디 음악과 자유분방한 젊음, 홍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이다. 요즘은 여기에다 새로운 먹거리, 전국에서 요리 좀 한다는 요리사들이 앞 다투어 홍대 앞에 가게를 열면서 맛집 1번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홍대 앞에 즐비한 맛집 가운데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족발과 칼국수로 인기몰이중인 ‘홍대 칼국수와 족발’이 가든 파이브 인근에 문을 열었다. 세련된 파스타 집 분위기의 모던한 인테리어‘홍대’와 ‘족발’, ‘게다가 ’칼국수’까지? 왠지 조합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상호부터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홍대하면 세련되고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곳인데 왠지 투박하고 시끌시끌한 골목어귀와 어울릴 것 같은 ‘족발’과는 매치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국민 야식으로 사랑받는 ‘족발’과 유행 1번지인 ‘홍대’가 만나면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직접 찾아가보니 깔끔한 간판부터 보통의 족발 집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가게에 들어서니 화이트 톤의 벽과 블랙 색상의 영문 타이포그래피 장식이 마치 세련된 파스타 집 같다. 벽에 쓰인 영문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착각 할 듯싶다. ‘Noodle and Pork Hocks Bistro!’ 번역하자면 ‘칼국수와 족발 식당‘이라는 뜻이다. 족발집의 환골탈태 역시 홍대스러운(?) 발상이다. 족발을 시키면 탱글탱글한 면발의 수제 칼국수가 무한리필!분위기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족발이 맛있다. 오향약재를 넣고 홍대 족발만의 특수 비법으로 삶아 낸다는 족발은 잡냄새가 없고 야들야들하다. 야들야들 부드러운 살코기 부분과 쫄깃쫄깃한 껍데기 부분이 적당하게 섞여 씹는 맛이 일품이다. 족발을 시키면 상큼한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와 매콤 새콤한 양념장에 버무린 부추 무침이 같이 나오는데 이 또한 족발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족발이 물리지 않는다. 소스로는 새우젓 소스와 쌈장, 그리고 레몬 소스 3가지가 나오는데 상큼한 맛의 레몬 소스도 의외로 족발과 잘 어울린다. ‘홍대칼족’이라 불리는 족발메뉴는 근육이 발달하여 쫄깃하다는 앞발(3만5000원)과 콜라겐이 풍부하다는 뒷발(3만2000원) 두 가지가 있다. 무엇보다도 족발을 주문하면 조개와 청양고추로 맛을 낸 시원하고 칼칼한 수제 칼국수를 무한 리필해 준다. 시간이 지나도 붓지 않는 탱글탱글한 면발과 개운한 육수의 칼국수도 족발 못지않게 인기다. 월남족쌈, 불족발 등 다양한 족발 메뉴와 알뜰족을 위한 런치 메뉴도 인기홍대칼족이외에도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족발을 함께 싸먹는 월남족쌈 (3만8000원), 직화구이한 쫄깃한 족발에 매콤, 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불족발(2만5000원), 색색의 야채, 해파리를 알싸한 겨자 소스와 함께 먹는 냉채족발(3만2000원) 향기로운 허브와 마늘과 꿀을 듬뿍 넣어 만든 달콤하고 향긋한 허니 마늘 족발(3만80000원) 등 다양한 족발 메뉴가 있다. 이외에도 직접 만들어 먹는 셀프 주먹밥, 보쌈, 쟁반국수 등이 있다. 특별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타임에는 인근 직장인과 쇼핑객들을 위한 알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칼국수와 주먹밥(6000원), 불족발세트(불족발+ 칼국수+ 주먹밥, 2인 기준 1만 8000원), 냉채족발 세트(냉채족발+칼국수+주먹밥, 2인 기준 2만 2000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족발 메뉴를 테이크아웃하면 3000원을 할인해 주며 칼국수도 함께 포장해 준다. 이제까지 족발을 집에서 시켜서만 먹어봤다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홍대족발과 칼국수’에서 뜨끈한 칼국수와 매콤한 부추무침, 상큼한 소스와 함께 근사한 외식으로 제대로 한번 즐겨 보길 바란다. 위치: 송파구 문정동 622 송파한화오벨리스크 A동 129호문의: 02-448-0809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5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5 SPECTRUM: AWAKEN YOUR SENSE>전이 5월 28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디자인에서 종이의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며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은 2004년부터 10여 년 동안 꾸준히 진행, 디자인 종사자와 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매년 특별 기획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브로슈어, 카달로그, 캘린더, 애뉴얼북, 작품집, 라벨, 패키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우수 인쇄 제작물과 ㈜삼원특수지의 제지가 사용된 국내 업체들의 다양한 제작물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제지사, 제지유통회사에서 수집한 감각적이고 특별한 디자인이 담긴 페이퍼어플리케이션 2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1-468-9008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펜타토닉스(Pentatonix) 내한공연 오는 5월 28일(오후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미국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단독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펜타토닉스는 비트박스, 첼로를 담당하는 케빈 올루졸라(Kevin Olusola), 고음 보컬의 미치 그래시(Mitch Grassi), 중저음의 보컬 스캇 호잉(Scott Hoying),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비 카플랜(Avi Kaplan)과 홍일점 커스티 멀도나도(Kirstie Maldonado)까지 뛰어난 역량을 가진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에 팝 아카펠라 열풍을 전파한 펜타토닉스는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The Sing-Off)’시즌 3 우승팀이다. 펜타토닉스가 선사하는 다채로우면서도 믿기 어려운 기교의 아카펠라 공연은 TV 전파를 탄 즉시 큰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아카펠라의 판도를 바꾼 펜타토닉스에게 2015 그래미 어워드는 최우수 아카펠라상, 유 튜브 어워드에선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여했다. 크리스마스 앨범 [That''s Christmas to Me]은 빌보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으며 미국 내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인 만큼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80여 회 이상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공연 이후 일본 5개 도시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3141-3488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매그넘 포토스 최초의 사진전 <잊혀진지 50년> 한미사진미술관은 미국과 유럽 내 세계적인 보도사진가의 에이전트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1947년 창립)와 협력, <Magnum''s First>사진전을 8월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관과 프랑스 기관과의 첫 번째 협력 전시다.아주 최근까지도 매그넘 포토스의 첫 전시가 1956년 쾰른의 ‘Photokia 박람회에서 열린 전시로 여겨왔다. 그러나 2006년 봄, 역사를 뒤바꾼 전시가 발견됐다. <시대의 얼굴 Gesicht der Zeit>이란 제목을 가진 전시가 그 주인공으로 베르너 비쇼프,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카파, 에른스트 하스, 에리히 레싱, 장 마르키, 잉게 모라스, 마크 리부 등 매그넘 초창기 회원 여덟 명의 오리지널 흑백 프린트 83점과 친필로 작성된 매그넘 소개들과 명판,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 그리고 전싱에 관한 설명서가 발견 된 것. 복원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을 거쳐 이 역사적인 꾸러미의 존재가 2008년 <Magnum''s First>라는 제목으로 다시금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전시내용은 1950년대 당시로선 의외의 선별. 당시대 신문, 영화, 잡지가 다룬 선정적인 소재나 형식 대신 매그넘 초창기 회원들은 대다수가 오히려 평범하기 그지없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개인적인 작품들로 전시를 채웠다. 세계 곳곳의 초상을 담은 이들의 작품들은 그 시대의 얼굴을 보여주는 기록으로서의 역사 그 자체다. 문의 02-418-1315사진제공 한미사진미술관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노원동봉 문화공연 소식 - 2015년 4월 4주 <연극>김수로 프로젝트 9탄-데스트랩기간: 4월25일~6월28일장소: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 발코니석 1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548-0597~8 2015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기간: 4월23일~29일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1관 요금: R석 35,000원/ S석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66-5588 2015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불량청년’기간: 4월23일~5월3일장소: 대학로 자유극장(구. PMC자유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70-8261-2117 2015 서울연극제 해외초청공연 FRIEND-춤추는 희곡기간: 4월24일~26일장소: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SM 요금: 20,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765-7500 금천구 시흥동 2015번지기간: 4월22일~5월3일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 요금: 25,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921-9723 밤길 너머기간: 4월14일~26일장소: 극장 동국 요금: 15,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747-5296 벚꽃동산부제: 어느 귀족의 아름다운 몰락 기간: 4월17일~6월28일장소: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 요금: 30,000원등급: 만 11세 이상 문의: 742-7753 <뮤지컬>보카피플 첫 내한공연부제: The International Musical Comedy 기간: 4월29일~5월3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요금: VIP석 110,000원/ R석 99,000원/ S석 77,000원 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568-8831 드림 걸즈 기간: ~5월25일장소: 샤롯데 씨어터요금: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88-5212 아가사(AGATHA)기간: ~5월10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요금: VIP석 99,000원/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OP석 88,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48-0597 ‘유린타운’ 쇼케이스기간: 4월27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요금: 4,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77-1987 <콘서트/ 클래식>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불멸의 바이올린 Immortal기간: 4월28일~30일장소: LG아트센터 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70-7579-3660 어울림 HOT 캐스팅 ‘박솔, 본킴’기간: 5월1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꿈의숲 7080콘서트 ''당신이 꽃''-백미현기간: 4월29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10,000원 등급: 8세 이상 문의: 2289-5401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기간: 4월25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R석 25000원/ S석 20000원 등급: 만 6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31)990-4411 오페라연극 ‘햄릿’기간: 4월24일~5월3일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714-2001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기간: 4월2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1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 문의: 031)828-5841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기간: 4월29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요금: 무료(선착순 전화 예약만 받음) 등급: 작은 음악회-8세 이상 관람/ 문화광장-연령 제한 없음문의: 031)828-5860 <국악>부암아트홀 목요 국악 상설 시리즈-젊은 예인과의 만남부제: 김준영 거문고 독주회 기간: 4월30일장소: 부암아트홀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1-9631 오전의 국악콘서트-다담기간: 4월29일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요금: A석 20,000원/ B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0-3300 <무용>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기간: 4월29일~5월3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1층석 50,000원/ 휠체어 1층석 30,000원/ 2층석 30,000원/ 3층석 5,000원/ 휠체어 3층석 5,000원/ 1층-BOX석 3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20,000원/ C석 5,000원/ 휠체어 A석 50,000원/ 휠체어 C석 5,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7-6181 2015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기간: 4월25일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요금: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277-3386~7, 6404-3569 <어린이공연>김은혜의 오페라 콘서트-도깨비 동물원 기간: 5월1일장소: 부암아트홀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1-9631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기간: 4월21일~5월10일장소: 세실극장 요금: 25,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742-7601 한미정 리포터 <a href 2015-04-23
- “아이 손잡고 가족 봄나들이 가요” 봄기운이 생동하는 5월은 가족이 함께 나들이 나서기 좋은 시기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연휴가 있고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에 전국적으로 상당수 학교에서 단기방학을 실시하는 분위기다. 다른 지역이나 교외로 나들이 나서는 것도 좋지만 우리 지역에도 특별한 5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전 중앙로·세종호수공원은 어린이날 축제대전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로 차 없는 거리(옛 충남도청사 ~ 중앙로4가)와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옛 충남도청 앞에 무대를 설치해 무용단 공연, 군악대 연주, 춤 공연을 한다. 중앙로 거리 곳곳에서는 군악대 행진, 캐릭터 퍼레이드, 석고마임, 야외 설치 미술 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소방체험과 와글와글 어린이 놀이마당, 일러스트 전시 및 환경사랑 미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042-270-4691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가족축제도 열린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마련해 푸짐한 상금을 걸었다.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보약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상품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 2만원도 제공한다. 5월 4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체험부스에서는 가훈쓰기, 열쇠고리 만들기, 에코 백·부채 만들기, 채소나무심기, 가족사진 찍기 등을 한다. 042-252-9989세종시는 어린이날 행사를 세종호수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한다. 세종시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홍익대 밴드, 캐릭터 플래시모브 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세종호수공원 걷기행사를 한다. 현장접수를 받으며 걷기행사 중 보물찾기, OX퀴즈 등 이벤트를 열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변검·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을 하며 15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드론 체험, 팽이 만들기, 3D입체 곤충·비행기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재료비 1000원만 내면 참여가능하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되며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에게 솜사탕, 팝콘, 슬러시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공원마다 어린이큰잔치로 들썩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는 5월 5일 ‘행복꿈나무 유성어린이큰잔치’가 열린다. 다문화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부스 등 즐길 거리가 많다. 무대에서는 필리핀 전통 대나무춤과 어린이 벨리댄스, 마술쇼,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동물가방, 동물양초 만들기,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를 위한 놀이방과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된다. 또한 어린이날 기념음악회 ‘해설이 있는 동물사육제’와 충남농촌체험학습 홍보전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샘머리공원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큰잔치가 열린다. 대전 서구청에서 해마다 마련한다. 30개의 체험부스와 어린이 끼 자랑, 공동체놀이, 댄스공연을 선보여 즐거움을 준다. 어린이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042-611-8881대전엑스포공원에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2015 엑스포어린이날큰잔치’를 한다. 창작어린이극, 마술쇼 공연, 목공체험과 클레이제작 등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플리마켓도 진행될 예정이다. 계족산맨발축제·온천문화축제 볼거리 가득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제10회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린다. 맨발걷기와 마사이마라톤 대회가 함께 열리는데 숲속문화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다양하다. 특히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대회’는 계족산 황톳길 13km구간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누리집(www.barefootfesta.com)에 사전신청 해야 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만 29세 이하인 사람과 외국인은 무료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거리와 흥겨운 문화공연이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042-530-1836유성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리는 공식개막식에는 부활, 소찬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불꽃쇼도 펼쳐진다. 9일에는 코리아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 10일 폐막식에는 7080콘서트가 열린다. 9일 오후 2시 온천로에서는 조선시대어가행렬과 동별 거리퍼레이드도 한다. 갑천변에는 코끼리열차가 운영되며 온천수테마파크가 설치돼 어린이풋살대회 등이 열린다. 한편 축제기간동안 유성호텔, 호텔리베라, 호텔인터시티, 대온장, 아드리아호텔, 경하온천호텔, 레전드호텔 사우나요금이 20~50% 할인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tip.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대전시와 아름다운가게가 실시하는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도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옷, 생활용품을 재활용 판매하고 경제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달 말까지 아름다운가게 누리집(http://www.beautifulstore.org)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벼룩시장은 5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열린다. 042-486-9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제2회 이응노 미술대회’ 개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 이지호)은 5월 9일(토)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채화, 수묵화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치러지는 이 대회는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이룩한 이응노 화백의 예술 정신을 알리고 그의 창의적인 예술정신을 잇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주제는 ‘군상, 평화 그리기’로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5 이응노미술관 어린이 특별전 ‘하나에서 만까지_이응노 평화의 몸짓’을 감상하고, 이응노 화백의 대표작 <군상> 속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창작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들과 가족 동반 나들이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세계로 떠나는 악기여행’ ‘어린이 합창단’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음악회도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http://ungnoleegrimter.co.kr)를 통해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