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물섬 대부도로 떠나는 힐링여행 우리지역 볼거리를 묶어 하루 만에 둘러보는 안산시티투어버스가 4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중앙역을 출발해 안산문화원, 최용신기념관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갈대습지공원을 거쳐 중앙역으로 돌아오는 1코스와 다문화거리와 전통시장인 초지시장을 둘러보는 2코스는 안산 시내 관광을 위해 마련한 코스다. 보물섬 대부도를 구경하려면 대부해솔길과 조력발전소, 어촌민속박물관이 포함된 3코스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구경하는 4코스를 이용하면된다.안산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6천원이며 노약자와 학생은 할인요금이 적용되어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3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원하는 코스를 지정해 맞춤형 투어도 진행할 수 있다. 시티투어에는 전문 스토리텔링 해설사가 동승해서 안산의 숨은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안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에 중앙역에서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하나고속관광(☎413-1212)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시청역사에서 부천시가 4월 28일까지 부천 시청역 갤러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은 신상호 작 ‘Minwha Horse’ 등 총 30점이며, 한국화 7점, 서양화 11점, 사진 5점, 입체 5점, 뉴미디어 및 설치 2점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작품설명을 필요로 하는 관람객을 위한 ‘큐레이터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착각과 현실이라는 두 주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 벽화에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빼꼼이 포토존도 이용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색동 선들아, 날아라~ 오혜련 작가의 ‘색동-내 영혼의 빛’이 팔달구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오색 빛의 색동 선으로 나타나는 이미지들은 연꽃이 되고, 모란이 되고, 때로는 신성한 사슴이 되고, 화려한 공작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이미지들은 장수와 부귀, 자손과 번성, 다복을 바라는 함축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든 물체는 빛에 의해 이미지의 상이 드러나는데, 오혜련 작가의 작품 속 빛은 색동으로 탄생, 외곽선에 부딪치며 들어온다. 빛의 시각적 효과를 색동 선으로 표현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색동 선을 정신적인 빛으로 그리고 있다.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성장을 멈추지 않는 나무처럼, 작가의 색동 선은 구름을 덮고, 하늘을 오르고 세상 밖으로 날아오르기를 기다린다.전시기간 ~5월31일(일)전시장소 팔달구청 1,2층 로비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오페라 속 그녀들, ‘나쁜여자’가 온다! 탄탄한 기획과 재밌는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소통 톡, TALK’콘서트. 4월10일, 올해 첫 공연에서는 ‘나쁜여자’를 주제로 정했다. 작품 속 여주인공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오페라를 감상하면서 과연 ‘나쁜여자’는 누구인지 해석해 본다. 첫 번째는 사랑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전통적인 여자들로, 푸치니의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을 감상한다. 그 다음엔 사랑했기에 행복해 하는 여자들을 만난다. 로시니의 오델로 중 ‘버들의 노래’,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아리아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자신 있게 사랑을 쟁취한 여자이야기를 나눈다. 삼손과 데릴라 중 ‘사랑의 신이시여 연약한 제게 힘을 주소서’와 비제의 ‘카르멘’ 등이 연주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성경을 주축으로 개그우먼 김숙, 오페라 해설자 유정우, 피아니스트 박종훈 등이 합류해 이끌어간다. 오페라 곡들은 소프라노 김은주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선사한다.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지는 오페라 토크 콘서트의 높은 완성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 4월10일 오후8시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공연문의 :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윤택하고 격조있는 노후를 위한 준비 전원생활 우리나라 물길 중 유서 깊은 마을이 많은 곳은 내성천이다. 경북 봉화 물야에서 시작한 물길은 영주를 거쳐 예천에서 낙동강을 만난다. 어딜 가나 백사장이 마당이고 물길 따라 가는 것 자체가 문화유산답사다. 봉화의 닭실마을, 영주 무섬마을, 예천의 회룡포를 지난다. 삼강주막거리에서 태백에서 온 낙동강을 만나 안동 하회마을로 이어진다.설악산에서 출발한 홍천강변도 살기 좋다. 팔봉산을 휘돌아 노일리나 모곡을 거쳐 남이섬까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물길이다. 남원서 구례 하동으로 가는 섬진강은 지리산을 적신다. 갈피마다 사람이 살고 골짜기 마을에서는 사철 꽃내음과 차향이 풍긴다. 남도의 젖줄이 되는 영산강은 점잖고 때로는 웅장하다. 강원도와 충청도를 거치는 남한강은 여주, 원주, 충주, 단양까지 은퇴자들에게 인기있다. 금강 상류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에는 아름다운 계곡이 많다. 첩첩산중의 작은 마을을 지난 물길엔 이따금씩 큰 도시가 나타나는 강약이 좋다.그런 곳에서는 조용히 여생을 보낸 선비들의 옛집도 쉽게 만난다. 서민들이 소박하게 살붙여 살던 가난한 마을들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야산 자락과 계곡 옆에는 바람소리, 물소리 그윽한 정자가 있어 삶의 격조가 느껴진다. 이렇듯 아름다운 땅, 살기 좋은 마을도 비어있기 일쑤다. 나이 지긋한 노인들 몇 명이 정자에 모여 잡담을 하는 풍경은 한가롭다 못해 권태롭다. 찾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여행객은 늘 반가운 손님이다.사람들은 특별한 것 없어도 도시에서 꼭 살아야만 하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다. 먹고 살기 위해 도시가 필요할 때도 있다. 무엇인가를 이루고 출세하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도시는 비전이고 희망이고 도전의 장이다. 도시에서의 삶은 그래서 중요하고 가치있다. 하지만 굳이 도시에 머물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도시를 떠나지 못한다. 도시가 버겁지만 떠날 생각을 못한다. 햇살 따스한 곳에 집을 짓고, 바람 좋은 곳에 정자도 짓고, 정원을 가꾸며 살고 싶은데 용기를 내지 못한다. 틀을 깨고 변화는 것이 두렵다. 심심하면 어쩌나 병들면 어쩌나 도둑 들면 어쩌나, 시장은 어떻게 보고 친구는 어떻게 만나며 문화생활도 해야 하는데… 살아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걱정이다. 우리 땅의 속살을 들춰보면 강변을 따라 모였다 흩어지는 마을들과 혹은 비탈에 기대 욕심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 낙향해 살았던 옛 선비의 격조도 있고 서민들의 질박함도 있다. 삶이, 특히 노후의 삶이 격조 있고 윤택해지려면 자연이 필요하다. 두려움을 버린다면 눈높이를 맞춘다면 자연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은 훨씬 가까이에 있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원주국민체육센터 휴관 원주국민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수)부터 4월 30일(목)까지 한 달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기간 중 보일러, 복합여과기 등 운영 장비를 정비하고, 수영장과 헬스장 및 기타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한다. 수영장 및 체력단련장(헬스장) 회원은 휴관일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시설 이용을 연장처리 하여 이용자의 비용 손실이 없도록 조치한다. 다목적체육관, 농구장, 풋살경기장은 휴관 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체력단련장은 4월 20일(월)부터, 수영장은 5월 1일(금)부터 이용 가능하다.4월 휴관으로 인하여 3월에 실시하지 않은 수영강습 회원 모집은 4월 22일(수) 9시에 원주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재개된다. 같은 기간 중 국민체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원주시 생활체육회의 각종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문의처 : 원주국민체육센터(033-737-4315) : 수영, 헬스, 풋살 등 관련 원주시생활체육회(033-763-9907) : 생활체육교실 관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뮤지컬 <덕혜옹주> 뮤지컬 <덕혜옹주>는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 우수작품 제작지원 당선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가족을 들여다본다. 조국과 가족의 버림에 모든 것을 잊었지만,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는 덕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시대와 가문에 휘둘린 덕혜의 남편 다케유키. 그리고 덕혜와 다케유키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될 수 없는 딸 정혜. 뮤지컬 <덕혜옹주>는 세 인물의 고뇌와 사랑을 통해 잊고 있었던 시대의 아픔과 우리 앞에 놓인 가족의 문제를 따뜻하게 이야기 한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시대의 잘못된 이데올로기(군국주의)로 인해 삶이 망가졌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그것을 이겨내려는 엄마(덕혜옹주)를 보여준다. 또한 같이 살고 싶었지만 같이 살지 못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그리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말하고자 한다. ‘덕혜(엄마)’와 ‘정혜(딸)’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는 고난이도 역할에는 크레용팝의 초아와 문혜영이 발탁되었고, 남편 다케유키 역에는 뮤지컬 배우 1세대인 윤영석, 김준겸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덕혜옹주>는 오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666-579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오채묵향: 송영방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한국화 부문 두 번째 전시로, 우현 송영방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마련했다. 송영방은 꾸밈없는 표현의 소박한 자연주의적 풍격(風格)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한 한국화가다. 그는 동양예술정신에 기반을 두고, 전통적인 문인화가의 심상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끊임없이 창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60~70년대 실험성 짙은 추상화 계열의 작품을 비롯해 실경산수, 송영방 작가가 독자적 양식으로 발전시킨 반추상의 산수화, 그리고 문인의 정취가 배어나는 사군자, 화조, 인물, 동물화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드로잉 자료를 함께 소개해 작품세계의 원천과 작가의 투철한 예술적 의지를 조명한다. 송영방의 문인화적 발상과 담담하고 소박한 예술세계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자연주의적인 한국의 미감을 일깨우고, 나아가 한국 화단에 밝은 미래상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문인화 강의-먹과 필, 정신을 그리다: 5월23일(토) 오후2시(일반인) 문인화 워크숍-오채묵향: 6월 중 토요일 오후2시(일반인) 문인화 워크숍-먹의 색깔을 볼 수 있을까?: 5월 중 토요일 오전10시30분(어린이, 가족) 큐레이터 토크: 4~6월 중 총3회 전시기간 ~6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1전시실관람료 2000원문의 02-2188-6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햄버거부터 특산품까지, 제주의 향기를 즐기자! 제주도에서 유명한 수제 빅햄버거 전문점 ‘붉은못허브팜’이 드디어 광교에 상륙했다. 제주도를 여행해봤다면 한번쯤은 만나봤을 빅버거는 그 크기에서부터 압도당한다. 어른4~5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에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패티, 친환경야채와 과일 등 차별화된 맛이 홀딱 반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뿐만 아니라, 허브용품, 유기농고사리, 한라봉 등 제주도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특산품들까지, 복합카페 붉은못허브팜에서 싱그러운 제주체험이 시작된다. 제주도 외갓집에서 올라온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허브화장품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허브향과 식물원에 온 듯한 허브로 꾸민 인테리어가 붉은못허브팜의 첫인상! 입구에 마련된 다양한 허브용품과 제주도에서 공수된 먹을거리들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유기농고사리, 맛과 향이 뛰어난 한라산 중턱 어리목에서 채취한 약꿀, 콜라비 말랭이, 무항생제 돼지고기 육포, 야생버섯을 넣어 만든 된장, 옥돔, 한라봉 등 제주도 특산품만을 취급하는 작은 슈퍼마켓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다. “외갓집이 제주도라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는 것들이 신선한 상태로 바로 올라옵니다. 옥돔이나 고등어도 갓 잡은 것을 바로 손질해 급속 냉동시켜서 감칠맛이 정말 뛰어나죠.” 윤정아 씨는 제철에 수확한 한라봉이나 레드향, 감귤 등은 예약주문을 받아서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들려줬다. 허브화장품은 이종사촌이 운영하는 제주도의 허브농장에서 직접 추출한 오일로 만든 유기농100% 제품이다. 숙성비누,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 허브차 등 허브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비타민C 원액의 나이트케어크림은 기미에도 탁월한데, 정아 씨의 어머니 박묘순 대표가 복합카페 붉은못허브팜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허브 가득한 복합카페에서 건강한 빅버거와 함께 힐링타임 “좋은 허브제품을 알리면서,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를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13~4년 전에 의정부에서 시작했어요. 그때만 해도 복합카페가 없었을 때니까, 어머니가 나름 선견지명이 있었지 싶어요.” 당시 줄 서서 먹던 차가 허브차였다는 윤정아 씨는 요즘엔 구아바차, 수세미차 등 제주 발효차도 많이 찾는다고 했다. 어머니표 발효액이라 그런지, 맛도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깊은 정성은 빅허브햄버거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허브가루를 넣어 직접 반죽한 빵에 흑돼지살코기만을 사용한 패티, 9가지 정도의 야채와 과일, 특제소스를 얹은 햄버거는 맛과 크기에서 빅버거의 원조답다. 제주의 향취가 가득한 곳에서 푸짐한 빅버거에 향긋한 차 한 잔 마주하고 앉아 수다를 떨다 보면, 삶도 잠시 느릿해진다.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닐까. 윤정아 씨는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제주도산 특산품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센트럴파크로 127번길(광교카페거리)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일요일 휴무)문의 031-216-179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강원연극인 대상 제2차 배우술(術)훈련 수강생 모집 도내 연극인들에게 무대에서 활용도가 높은 우리 가락과 난타 연주를 교육하는 ‘제2차 배우술(術)훈련’수강생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본 훈련은 모듬북과 일상 생활소품을 활용한 난타연주로 4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2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훈련과정이 강원도립극단에서 준비 중인 연극 ‘DMZ 동화’의 장면 구성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출연하는 10여 명의 배우들도 함께 훈련을 받게 된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이번 훈련은 신작 ‘DMZ 동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듬북 장단을 기초로 한 난타 훈련을 비롯해 젓가락, 물장구, 다듬이돌 등 생활소품을 이용한 타악으로도 확대 교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심재랑 대표가 훈련을 맡는다. 도내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10인 이내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지원신청서는 강원도청 홈페이지 및 강원도립극단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문의 033-255-0497(강원도립극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