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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동 회복의 공간 ‘cake from an Island’ “주방은 우리 집 부엌, 홀은 우리 집 거실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바로 저예요.”세 아이를 키우며 음식하고 꽃 가꾸는 소소한 기쁨을 매일 느끼며 살았던 ‘cake from an Island’의 남현숙 대표는 지난해 아파트 상가의 후미진 뒤편에 자그마한 케이크 가게를 열었다. 가게를 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목이 좋은 곳인지, 주변 상권이 어떠한지가 아닌 ‘가게 앞에서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는가’였다.가게를 계약하고 제일 먼저 앞 화단을 가꾸고 달걀을 하나하나 씻어 머랭을 쳐서 제누와즈를 구워 100% 동물성 생크림을 오로지 설탕만 넣고 휘핑해 발랐다. 새벽에 논산에서 바로 올라오는 딸기를 깨끗이 씻어 얇게 저민 후 켜켜이 올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딸기가 제일 싱싱할 때인 3월에서 6월까지만 팔았다. 단지 자신의 세 아이한테 만들어 주던 케이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런 케이크를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싶어서였다. 직접 만든 생강청으로 손님에게 내어 드리는 진저 라떼, 6년 된 약도라지를 달인 도라지차까지. 그저 건강하고 맛있는 케이크와 음료를 만들어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남 대표는 두 눈을 반짝였다.생강 향이 진한 진저 라떼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학교 다녀온 아이에게 간식으로 줄 첨가물 하나 없이 만든 당근 케이크가 내 손에 들려 있어서였을까. 분명 아침에 나올 때 목이 칼칼하고 복잡한 생각의 실타래들이 잔뜩 꼬여 푹 쉬고만 싶었는데 ‘cake from an Island’에서 한 시간여의 취재 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있었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307 미래타운 A상가 1087호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넷째 주 토요일 및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 070-7785-4321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전통찻집 “오늘하루” 누군가는 ‘어릴 적 외갓집의 뜨거운 구들장이 생각날 때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높은 빌딩숲이 펼쳐진 정자동에 위치한 좋은 하루는 ‘편안함’과 ‘전통’을 컨셉트로 한 전통찻집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시골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지붕과 늘어선 장독대만으로도 주변의 풍경과 너무나도 이질적이어서 깜짝 놀라곤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전통의 분위기 그대로다. 사랑방과 마루가 있으며 한쪽에는 미니 실내정원도 있다. 곳곳에 놓여있는 전통소품은 민속촌에나 온 듯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에도 손님들은 계속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연잎밥 정식 때문이다. 몸에 좋은 연잎밥과 잘 어울리는 소박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는데 가격 또한 저렴하여 (8,000원) 매력을 더한다. 장아찌, 젓갈, 김치류, 나물 등 반찬들이 정갈하며, 입에 맞춘 듯 맛이 있어 연잎 향 가득한 찰밥과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이곳의 김정옥 대표는 “물김치 속의 무의 크기도 일정하고 네모반듯하게 썰 정도로 음식마다 정성을 다하고 있죠”라며 웃으며 말한다. 다른 메뉴는 비빔밥이 있는데, 착착 비벼 입에 넣으니 꿀맛이 따로 없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연잎밥을 포장해 가기도 한다.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고, 영양밥이라 병문안 선물로도 좋을 듯하다.찻집이니 차의 맛도 빼 놓을 수 없다. 풍성한 수확 철에 나는 재료로 만들어 다 맛이 좋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대추차다. 은근하게 오랫동안 끓여서 대추의 살을 체에 내리기에 진하다 못해 걸쭉한 대추차가 탄생한다. 뜨거운 차가 몸 안으로 들어가자 배가 따뜻해지며, 편안한 기분이 든다. 3가지의 한약재가 들어가 향기 또한 그윽하다. ‘오늘하루’에서는 1년을 책임질 차를 담그는 것이 큰 행사, 5,6월에는 매실차 11월에는 유자차, 모과차를 담는다고 한다. 북적거림을 떠나 느긋한 힐링 타임을 갖기에 좋은 곳, 봄이 되면 미니정원은 꽃으로 더욱 예뻐질 예정이다. 문의 031-714-6607주소 분당구 금곡동 208번지 삼라마이다스빌 201호 이세라 리포터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액자 하나만 걸었을 뿐인데…” ‘벽지, 장판, 다 바꿨다. 그런데 무엇인지 허전하다.’ 인테리어 소품이 필요한 타이밍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 단장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발품을 팔아 찾아봤다. 우리 동네 인테리어 소품 매장들. 이난숙 리포터, 남지연 리포터, 김수정 리포터 내추럴, 로맨틱한 가구&소품 숍‘데일리 스위트’ ‘데일리 스위트’는 가구부터 생활 소품, 주방용품, 조명, 패브릭까지 감각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이 가득한 곳. 대부분 프랑스, 미국, 북유럽 등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니크한 제품들이다. “기본 콘셉트는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이라는 김수희 대표는 특히 포인트를 주거나 감각적인 공간연출에 어울리는 소품들이 다양하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프랑스산 프로쟌느 가구와 루이 14세와 마리앙뜨와네트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주방 명품 ‘루네빌’ 등은 찾는 이가 꾸준하다고. 데일리스위트의 제품은 특히 신혼부부나 새로 문을 여는 카페, 펜션에 인기가 많다. 그동안 각종 드라마와 잡지에 다수 등장했던 데일리스위트, 최근에는 인기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협찬하고 있다. 김 대표는 12년 동안 쌓은 노하우로 가구부터 커튼, 이불, 주방용품까지 맞춤으로 인테리어 컨설팅도 해준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345-8번지 1층 (냉천초등학교 앞)문의: http://www.dailysweet.co.kr 031-918-5077 HOT ITEM 공간에 엣지를 더하는 투명유리 보틀은 사계절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인테리어 아이템. 자칫 차가와 보일 수 있는 유리 보틀을 나무소재의 트레이로 봄 분위기를 살렸다. 우드 트레이와 유리보틀 세트 8만8000원 합리적 가격대, 아기자기한 수입 소품 한가득 ‘포터하우스’ 포터하우스는 일본, 유럽, 미국 등 수입산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더한 용품을 두루 갖춰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나홀로 족들이라면 집 꾸미기를 위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디자인과 색감이 예쁜 머그잔과 주전자, 식기류 등의 주방제품, 앞치마와 슬리퍼 등의 패브릭 제품을 비롯해 장식 효과를 더하는 LED 랜턴, 벽시계, 가드닝 제품 등 1000여 가지 아이템들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카렐’ ‘자카’ 등 인터넷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수입제품들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가격대 또한 평균 2~3만 원대의 제품들이 많이 있어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도 많다. 최근에는 국내 시중에선 찾기 힘든 디자인의 텀블러 종류가 인기다. 2만 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두 달마다 주인장이 해외로 직접 나가 소품들을 공수해오며, 2주에 한 번 꼴로 신상품이 진열된다. 여름과 겨울 시즌 세일이 진행된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50-1 대우메종리브르 1층 문의: 031-813-8137 HOT ITEM 일본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카렐 티 팩’. 베이비 티, 과일 티 등 맛과 향이 다양하다. 내용물을 다 소비하고 난 뒤 전용 틴(케이스)은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당 2만 6000원 세상에 단하나 뿐인 빈티지 가구‘미세스 빈티지’ 아젤리아 핑크색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미세스 빈티지’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을 파는 곳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주인장의 안목으로 고른 빈티지가구와 소품들이 가득하다. 김영희 사장은 “미세스 빈티지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한다. 미세스 빈티지에서는 한번 팔리고 나면 다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맘에 꼭 드는 제품이 있으면 빨리 결정해야 한다. 특히 웨지우드 장이나 리넨 장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린다고. 빈티지 가구와 화장대, 콘솔, 자수보도 인기가 좋고,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핑크색 스매그(SMEG) 냉장고도 잘 나간다. 미세스 빈티지의 빈티지 가구는 대부분 유럽에서 수입한다. 전문 딜러가 있어 페어가 열리는 현지에서 신상품 사진을 보내오면 마음에 드는 제품만 선택해 한국으로 들여온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342-2 문의: http://www.mrsvintage.co.kr 031-903-0681 HOT ITEM 높이 20cm 정도의 동그란 아트글라스 엠버 컬러 꽃병. 화이트 손잡이와 바디의 투톤컬러가 잘 어우러진 멋진 꽃병으로 생화 한 아름 꽂으면 봄 분위기 살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굿!!가격은 20만원 진귀한 앤티크 소품을 착한 가격에~‘구겐갤러리’ 앤티크 빈티지 숍 ‘구겐갤러리’는 공간은 넓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고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타피스트리, 아르누보 시대의 샹들리에 화병 스탠드, 티파니 사의 시계, 프랑스 리모주 지역의 도자기를 비롯해서 촛대, 유리병, 수반 등 마치 갤러리에 들어선 듯 볼거리가 많다. 정구순 대표는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꼭 경매시장이나 벼룩시장에서 구입해오기 2015-04-04
- 아이들이 학교 간 사이, 훌쩍 다녀와 볼까? 얼마 전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더니 어느 덧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창가에 내려앉은 따뜻한 봄 햇살이 자꾸만 나들이를 부추기는 요즘. 주말에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나들이도 좋지만 가끔은 주부 혼자만의 외출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멀리 갈 수는 없고, 아이들이 학교 간 사이 훌쩍 다녀올 만 한 곳 어디 없을까? 그래서 리포터가 찾아보았습니다. 한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문화감성 공간.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희귀본이 한 곳에 ‘세계문학박물관’파주시 지목로 장인제약 파주사옥에 있는 세계문학박물관은 지경환 대표가 사비를 털어 문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만들어낸 곳이다. 의외의 장소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공간이란 것도 놀랍지만, 사옥 지하 1층 363㎡가량의 공간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희귀본 7000여 점, 한국 문학작품 1만여 점은 물론 문학가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편지, 초일봉피(기념봉투엽서) 등 방대한 자료에 또 놀라게 되는 이곳. 1층 전시공간에는 사르트르, 카뮈, 헤밍웨이, 앙드레 지드, 윈스턴 처칠, 가와바타 야스나리, 오에 겐자부로 등 세계적인 문학가들의 친필이 담긴 삽화와 글귀, 그들이 사용한 필기구와 타자기, 노벨문학상 상장과 메달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특히 사르트르를 비롯해 카뮈, 피카소, 이브 몽땅, 에디트 피아프 등 당시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파리의 유명한 카페 플로르의 확대사진을 배경으로 삼아 테이블과 커피 잔, 메뉴판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도 눈길을 끈다. 또 ‘초희귀’라는 문구가 붙어 있을 만큼 진귀한 자료인 세계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여류작가 셀마 라게를뢰프의 명함 편지,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작은 시집으로 공인된 『닥터 지바고』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좁쌀시집은 꼭 놓치지 마시길. 2층에는 우리나라 근현대문학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희귀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최남선이 만든 한국최초 문학잡지 ‘소년’ 창간호(1908년),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 등 ‘청록파 시인’의 ‘청록집’과 이육사 시집, 정지용의 ‘백록담’ 초판본도 전시돼 있다. 또 하나, 이곳에서 꼭 보아야 할 귀한 자료는 백석(1912~1995년) 시인의 시집 『사슴』 초판본, 『사슴』 은 백석의 생전 유일한 시집이자 100부 한정판으로 출간된 것으로 근현대 한국문학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시집이다. 이외에도 백남준의 비디오아트 작품, 2층에 마련된 헤르만 헤세의 서재, 영국 총리이자 1953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처칠의 입상(立像)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이덕진 전시사업본부장은 “1901년 노벨문학상 첫 수상자인 쉴리 프리돔(프랑스)부터 2013년 앨리스 먼로(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수상자 110명 전원의 관련 자료들이 한 가지라도 전부 수집 전시된 곳은 세계적으로 이곳이 유일하다는데 의미가 크다. 세계문학박물관은 지경환 대표가 설립초기부터 개인소장이 아닌 사회 기증이 목표였던 만큼 많은 이들이 문학사를 이해하고 향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관람료 성인 5000원/어린이 3000원위치: 파주시 지목로 29(신촌동 430)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문의: http://www.worldmuseum.co.kr, 070-4905-7018 유럽 초상화 박물관 & 쇼콜라띠에 카페 ''지노 파주‘헤이리 예술마을 옆 한적한 길을 달리다 보면 중세유럽의 성처럼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인적 드문 곳에 섬처럼 들어앉은 이곳이 바로 ‘지노 파주’. 지난 2008년 완공한 18세기 조지언 양식의 2층 건물인 이곳은 미국 유학시절 음악 전공자들과 교류하면서 클래식 음악 애호가가 됐다는 김민수 씨가 주인장이다. 김민수 대표는 ‘지노 파주’외에도 서울 여의도와 신촌 등에 ''LORD SANDWICH''와 ‘리스토란테 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 ‘지노’라는 이름은 김민수 대표가 일세를 풍미했던 바이올린 주자 지노의 음악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를 떠올려 명명한 것으로, 이곳을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담았다고 한다.“처음엔 이곳을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장소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아닌 탓에 지금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유로피안 초상화 박물관 겸 쇼콜라티에 카페로 개방하고 있다”는 김민수 대표. “오랜 외국생활을 하는 동안 그곳에서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초상화 애호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관심을 갖고 하나둘 수집하다보니 여러 점을 소장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지노 파주’에는 17~18세기의 궁중 초상화가의 작품 50여 점 정도가 전시되어 있고 이외 많은 작품들이 김 대표의 사업장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고. 실내인테리어도 18세기 궁정 분위기를 자아내 마치 중세의 성 안에 들어선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사실 일반인보다 TV방송가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드라마, CF 섭외장소로 꼽힌다. 이미 드라마 ‘상속자’, ‘아이리스’에 지노의 고풍스런 공간이 소개됐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홍보영상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그런 만큼 ‘지노’는 어느 곳이라 할 것 없이 공간 구석구석 훌륭한 포토 존이어서 커플이나 가족끼리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실 장소 대여로 더 많이 알려져 섭외가 많이 오는 편이다. 그렇게 장비를 갖추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촬영은 물론 대여료를 받지만 일반인들이 디카로 가볍게 웨딩촬영을 하거나 가족끼리 촬영을 하는 것은 무방하다, 단 뒷마무리만 깔끔하게 원상태로 해놓으면(웃음). 특히 커플들이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아와 특별한 웨딩사진을 찍거나 프러포즈 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비정기적으로 지인들을 초청해 하우스콘서트를 열기도 한다는 김민수 대표. 지난 3월 28일 주말 저녁에 또 한 번의 멋진 하우스콘서트가 열렸다. 또 하나, 이곳에서는 초콜릿 장인이 만든 여러 종류의 프랄라인, 트러플, 쁘띠 페이스트리, 콘펙션너리 등 수제 초콜릿을 맛볼 수 있고 특히 초콜릿 음료가 맛있기로 소문났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94-5 운영시간: 수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시(방문 전 전화문의) Tel. 031-949-8365 문의: <a href="http://w 2015-04-04
- “정성 담은 도시락으로 피크닉 기분 업(UP) 하세요” ‘수제’ 음식이 어느 샌가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외식 문화로 자리 잡았다. 저렴하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음식을 먹을 바엔 지갑을 더 열고서라도 정성껏 손으로 만든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도시락도 마찬가지. 정성은 기본, 영양까지 갖춘 수제 도시락은 나들이의 기분을 더욱 북돋워준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영양은 기본, 다양한 메뉴에 눈까지 즐거워 수제도시락의 장점은 무엇보다 정성이다. 인스턴트 조리법이 아닌 주문 시마다 재료를 준비하고 이용 당일에 만들어내는 도시락이 수제 도시락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소풍 도시락이나 생일파티 도시락은 엄마들의 수고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기특한 아이템. 맛은 물론,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메뉴 구성이 수제 도시락을 주문하는 엄마들의 주된 이유다. 게다가 감히 따라 하기 힘들 것 같은 아기자기한 데커레이션들은 먹는 이의 기분까지 한껏 돋워준다. 최근에는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식사 메뉴로 선호하기도 한다. 업무나 세미나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장소나 모임의 성격에 따라 양식과 한식 등 선호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제라는 장점 때문에 비용이 다소 부담되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는 게 수제 도시락 이용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수제 도시락 주문은 재료 준비와 과정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에 보통 일주일 전에 주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메뉴를 결정하는 것도 만족할 만한 도시락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엄마 손 맛 도시락, 직접 만든 라코타치즈도 인기”▶ 르쁠라또 프랑스어로 ‘잘 차려진 음식’을 뜻한다는 ‘르쁠라또’. 그 이름답게 잘 차려진 도시락을 만날 수 있는 브런치 카페다. 도시락은 물론 쿠키, 브런치 메뉴까지 주인장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다. 여러 가지 제철 과일을 담은 과일 도시락, 한 입 크기의 영양 메뉴를 가득 담은 소풍 도시락(키즈 도시락), 성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구성돼 모임이나 체육대회 등에 적합한 일반 도시락 등을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홈 파티와 같은 모임이라면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파티 도시락을 주문해도 좋다. 웨딩 도시락은 물론 고급스런 용기에 담아내는 스페셜 도시락 등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샐러드유자피자, 단호박해물떡짐, 함박스테이크 등 주인장의 손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많다. 특히 거의 매일 만들어낸다는 라코타치즈는 일부러 고객들이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인기 만점 메뉴다. 수제 쿠키, 마멀레이드 등도 있다. 10만 원 이상 주문 가능.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17번지 문의: 031-921-7942 김 숙 대표 “집에서 하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 사용을 고집하고 있죠. 직접 만든 라코타 치즈도 인기 메뉴랍니다” “맛과 디자인, 두루 갖춘 입소문 난 도시락”▶ 코피노스 지난해 7월 문을 연 코피노스. 안락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쿠킹 스튜디오나 카페를 방문한 것 같지만 수제 도시락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기본으로 모임 성격이나 장소에 적합한 메뉴를 상담을 통해 구성해준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도시락은 음료와 함께 불고기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나들이나 소풍이 많은 시즌이나 생일파티에는 키즈 도시락이 인기다. 주먹밥, 샌드위치 등 영양을 고루 갖춘 한 입 음식이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예쁘게 담겨진다. 치킨 너겟의 경우에도 직접 매장에서 일일이 구워낼 정도로 정성을 다하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다. 병원, 세미나, 회의 등 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도시락도 직장인들에게는 인기 아이템이다. 벌크 형식으로 제공되는 홈 파티 도시락은 밥과 빵, 샐러드, 메인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 선물용 도시락은 특별히 장식에 정성을 쏟아 받는 이의 기분까지 행복해지도록 한다.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어린이용 도시락은 8000원~1만 5000원, 성인 도시락은 1만 5000~3만 원 선에 주문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은 10만 원 이상.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670-27 풍산트윈시티 2동 116호 문의: 010-4180-2850 or 031-967-2850 김선희, 박혜준 대표(오른쪽부터) “주문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락을 준비해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수익의 십분의 일을 모아 일 년에 한 번씩 고아원이나 소아병원을 돕고자 열심히 적립도 하고 있답니다” “생일 파티 때는 대관도 할 수 있어요”▶ 봉봉 빠니에 도시락은 물론 케이터링과 대관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몇 가지의 주 요리와 과일과 음료로 구성되는 키즈 도시락은 유아 혹은 초등학생 등 이용 연령에 맞도록 제공된다. 생일파티 도시락은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메뉴가 들어간다. 가족모임이나 생일파티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해볼만 하다. 음식은 물론 식기나 장식용품 등을 집으로 가져가서 세팅해주기에 준비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회의, 세미나, 병원, 어머니 모임 등이라면 성인 입맛과 모임 성격 2015-04-04
- “나만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직접 만들 수 있어요!” 바야흐로 에너지가 샘솟는 계절이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 그간 미뤄 두었던 일들을 하나씩 꺼내 해봐도 좋겠다. 오래 사용해 싫증이 났거나 바꿔야 하는 작은 가구들과 내 방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내가 원하는 대로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뚝딱뚝딱’ 땀 흘리며 목재들과 씨름하다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마두동 수제가구 ‘이음새’마두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수제가구점 ‘이음새’는 원목 인테리어와 북유럽식 페인팅 인테리어 등을 취급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직접 자신만의 원목가구를 만드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기초반은 주 1회 2시간씩 두 달 과정으로 소나무를 사용해 1인용 책상과 스툴, 책꽂이를 포함 3가지 작품을 만든다. 수업은 재단된 목재를 조립하고 샌딩(사포로 닦는 일)한 후 페인팅하고 니스를 바르는 마감(바니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8:00) 중 선택 가능하다. 정원은 한 반에 3명,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0만 원이다. 기초반 이수 후 자신이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제작하는 고급반 수업도 수강 가능하며 수업료를 포함한 재료비는 만드는 작품에 따라 다르다. 중학생 이상부터 수업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수업이 없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49-3문의 031-903-0809 (http//blog.naver.com/guthaus) 식사동 ‘파베르 공방’식사동에 위치한 ‘파베르 공방’은 가구 및 매장 인테리어 소품 제작과 낡은 가구의 업 사이클링, 목공교실 등을 운영하는 곳이다. 목공수업은 평일 성인 반과 토요일 어린이 반(4학년 이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반은 기초 반과 고급 반으로 나뉘는데 기초 반은 1~2개월 과정으로 주 2~3회, 2시간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처음에는 못 박기와 드릴연습을 주로 하고 정사각형의 공간박스를 3가지의 다른 조립방법으로 만드는 수업을 받는다. 그 후 샌딩 작업과 페인팅 작업 그리고 마지막 바니시 하는 작업을 배운다. 1주일에 2~3시간씩 2~3회 수업하고 1주일에 보통 1~2개씩 연필꽂이, CD장, 작은 수납장 같은 소가구와 소품을 만든다. 한 달 수강료는 15만 원, 재료비는 30~35만 원 선이다. 기초 반 이수 후 진행되는 심화 반에서는 수납장, 책꽂이, 좌탁 등과 같은 자신이 원하는 생활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 수업시간과 재료비 등은 만드는 작품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토요 반이 운영되고 방학 때는 4주 완성 특강도 진행된다.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288-52문의 010-6438-6580 (http://blog.daum.net/h_faber) 백석동 백석도서관 ‘월간 DIY 목공교실’백석도서관에서는 3월~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3월은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삼나무 원목을 이용한 가구 만들기 수업이 4차례 진행된다. 각 회 차별로 고양시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대략 수업시작 2주일 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수업료는 무료, 재료비는 회 차에 따라 3만~3만5천 원이다. 1차: 3월 30일- 사다리형 2단 선반 만들기(접수 3월 13일 오전 10시~마감 시)2차: 4월 24일- 미닫이문 수납함 만들기(접수 4월 10일)3차: 5월 29일- 미니 화장대 만들기(접수 5월 15일) 4차: 6월 26일- 다용도 2단 선반 만들기(접수 6월 12일)문의 031-8075-9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4
- 소중한 ‘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빌딩마다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피부샵. 그중에서 내게 딱 맞는 곳은 어디일까? 대부분 “피부샵은 많지만 막상 관리를 받고자 하면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다”라고들 한다.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 하고 갔다가 역시 제 값만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데 실망하거나, 또 전문적인 기술 없이 고급 에스테틱을 지향한다며 최신기기만 갖추고 고객을 맞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장항동 에스테틱샵 ‘엘리멘탈’(원장 정진의)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피부개선효과가 뛰어나다고 입소문난 곳, 리포터가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보았다. 획일적인 관리는 No!! 내 집처럼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1:1 맞춤관리“화려한 치장보다 고객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부는 물론 마음도 편히 쉴 수 있는 여성만을 위한 웰빙 공간”을 지향한다는 정진의 원장. 외양만 화려하고 번듯한 대형 에스테틱 샵은 보기는 좋지만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던 터라 간결하고 깔끔한 룸, 잔잔한 클래식이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엘리멘탈의 첫 인상은 굿!!리포터 체험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우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부드러운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피부를 자극해 콜라겐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필링이 이어졌다. 이후 얼굴관리 전 목, 어깨, 등까지 데콜테 관리가 이뤄졌는데 “일반 데콜테에 비해 압력이 좀 세게 느껴질 것”이라는 정 원장은 “엘리멘탈 관리는 경락이 들어가기 때문에 뻣뻣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목에서 어깨부터 등 구석구석 정 원장의 손길이 지나가는 동안 긴장했던 근육들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기분 좋은 나른함이 밀려온다. 또 하나, 엘리멘탈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고주파기기가 아닌 갈바닉기기를 사용해 관리한다는 것이 특징. 갈바닉은 인체의 전류를 이용해서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하게 관리가 이뤄져 사용 직후 눈에 띄게 피부탄력이 생기고,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1시간 반 동안 황후처럼 극진하게 대접받은 피부를 먼저 손끝으로 느껴보았다. 기초제품조차 귀찮아 무방비상태로 방치됐던 거친 피부가 한결 매끈해졌다. 한 번의 체험만으로 얼굴윤곽이 탱탱해지고, 잔주름이 펴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푸석한 느낌이 줄고 얼굴색이 훨씬 맑아졌다, 또 한 가지 탄력, 아래로만 향하던 턱살이 관리 전보다 피부탄력이 생기면서 라인이 좀 정돈된 느낌이 확실히 느껴졌다. 1번의 관리로 이만한 효과가 느껴지니 꾸준히 관리를 받으면 보톡스 못지않은 리프팅 효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마니아 수준의 단골고객이 많은 이유?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한다정진의 원장이 고객만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정직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피부가 내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더 피부가 좋아질까 매번 정성을 더하게 된다고. 엘리멘탈에서는 관리제품 하나에도 신경을 써 고객에 맞는 유기농 과일팩 등 소수의 고객을 위한 철저한 맞춤관리를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무엇보다 정 원장은 “요즘은 관리 화장품이나 기기는 모두 최신의 고급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그런 것에 차별성을 두기는 좀 어렵다. 그래서 엘리멘탈에서 지향하는 것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정성을 더한다는 것이다. 이곳저곳 피부 샵을 다녀본 고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곳은 역시 정성이 들어간 제대로 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일부 수입화장품이나 최신기계 등을 앞세워 ‘고급 에스테틱 살롱’을 자처하는 곳도 많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맞춤관리를 하는 피부샵은 그리 많지 않다. 엘리멘탈은 큰 규모의 샵은 아니지만 정 원장을 비롯해서 오랜 경력의 관리사들이 직접 소수만의 고객을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1:1 맞춤케어에 강한 장점이 있다. 단 몇 명의 고객에게라도 99%이상 만족을 주는 스킨케어샵으로 성심을 다하다보니 오픈초기부터 10여 년째 단골고객도 꽤 있다. 보통 주변의 입소문 따라 여기저기 스킨케어샵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거의 마니아 수준의 고객이다. 10여 년 넘게 엘리멘탈을 찾는 고객들은 서비스에 불만족한 고객은 거의 없다. 입소문을 듣고 “한번 체험이나 해볼까?”했던 고객들도 대부분 장기회원이 된다. 여러 곳을 다니다 결국 이곳이다 하면서 다시 찾아주는 고객, 타 지역으로 이사 갔다가 물어물어 다시 찾아온 고객도 있다. 비결은 간단하다. 엘리멘탈에서는 화장품도 기계도 좋은 제품을 고집하지만, 여기에 더 제품이나 기계가 할 수 없는 ‘정성’을 더하기 때문이다.또한 내 집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관리시간이 겹치지 않게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기본피부관리, 재생관리, 여드름특수관리, 벨멧관리, 고급관리가 있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90-6 굿모닝법조타운 2차 6층예약문의 031-932-032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4
- 자격증부터 창업 컨설팅까지, 커피 교육의 모든 것 이제 커피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 한 잔의 커피가 주는 해방감과 행복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취미로 커피를 배우려는 이들, 혹은 전문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커피 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배우더라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한 법.<커피마스터학원>은 ‘진실되고 성실한 교육’을 중시하는 황윤경 원장의 소신처럼 커피의 모든 것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이름나 있다.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다양한 과정 <커피마스터학원>은 배움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취미반부터 바리스타 자격증반, 핸드드립 반, 로스팅 반, 라떼아트 반, 사이드메뉴 반 등이 개설돼 있다. 특히 창업반은 카페 운영자들도 많이 찾을 정도로 실속 있고 알찬 과정으로 유명하다. 창업반은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본 커피 메뉴를 배울 수 있는 기초반과 이태리식, 아메리카식, 커피마스터학원의 특별 레시피를 곁들인 80가지 이상의 메뉴를 마스터할 수 있는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창업반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배움에 그치지 않고, 황윤경 원장의 꼼꼼한 창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종 재료나 기기구입부터 운영, 마케팅까지 전반적인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알찬 과정이다. 특히 심화반을 수강하면 바리스타 자격증 반을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져 1석 2조다. 총 10회로 운영되는 바리스타 과정은 자격증 획득에 필요한 기본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개인 실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게 장점이다. 현장경험 풍부한 실력파 강사진 맛있는 한 잔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선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제대로 배워줄 수 있는 강사’를 만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피마스터학원>에선 시장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력파 강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직접 강의를 맡고 있는 황윤경 원장을 비롯해 바리스타 자격검정 심사위원 및 대학 강의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한창환 교수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각종 자격증 및 수상 실력이 풍부한 바리스타 트레이너들이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황윤경 원장은 “같은 과정을 수강한다 하더라도 모든 수강생이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는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각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 보완해야 할 부분을 강사진들이 정확히 파악해 레슨을 실시한다. 맞춤 개인별 레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마스터학원>은 단순히 커피교육장이 아닌 실기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검정장으로도 합격점을 받은 곳이다. 때문에 수강생들은 자신이 연습하던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실기에 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커피마스터학원>은 교육청 인가를 받은 학원으로 현재 교육청 산하기관과 협력 하에 고양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커피 강의도 진행 중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제대로 된 커피 가르쳐주고파 오랜 기간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다 우연히 커피의 매력에 빠져들어 학원까지 운영하게 됐다는 황윤경 원장은 예나 지금이나 진정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고 전한다. 때문에 수강생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해주고 싶다고 한다.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제대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강사진들의 열정과 진실성은 자신한다고 황윤경 원장은 전했다. 아울러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의 강점이 녹아든 강의로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황 원장이 내다보는 커피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카페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황 원장은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고 보완해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젊은 층이라면 단지 국내시장에 머물 것이 아니라 중국 등 해외시장을 내다보는 넓은 눈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카페 시장 안에서도 연구하고 길을 찾는다면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황 원장은 조언했다. 위치 :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 화성프라자 4층 문의 : 031-925-5220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4
- 세계적인 컴포트슈즈를 최고 80% 할인가에 만나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다. 그만큼 어떤 신발로 마무리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패션 센스를 알 수 있다. 요즘은 디자인보다 편안함에 주목한다. 한동안 굽이 높은 ‘킬 힐’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굽이 낮은 ‘로우 힐’과 굽이 높아도 비교적 편안한 통굽형 ‘웨지 힐’이 눈에 띈다. ‘더블스더블’의 박종한 부장은 “컴포트슈즈는 편안함의 대명사”라며, “더블스더블은 세계적인 컴포트슈즈를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한다. 파격적인 할인가로 매주 ‘토요일 5시간 매장’을 열고 있는 ‘더블스더블’을 찾았다. 최고 80% 할인, ‘토요일 5시간 매장’더블스더블(WSW FOOT WEAR)에서는 2014년에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이벤트 ‘토요일 5시간 매장’ 2015년 시즌을 3월에 오픈 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이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만 진행한다. 박종한 부장은 “더블스더블은 컴포트(Comfort Shoes)슈즈 편집매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들만 골랐다”며,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창고 대 개방 이벤트에는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상 상품들과 디스플레이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기에 고양, 파주 인근의 고객들이 방문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그 분들의 소개로 서울, 경기 등 멀리 있는 가족은 물론 친구들과 모임 겸 쇼핑을 즐기려 재방문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말한다.‘토요일 5시간 매장’의 경쟁력은 가격이다. 품질 좋은 신발을 5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하기 때문에 찾는 이가 꾸준히 늘고 있다. 운이 좋으면 지난 시즌의 인기 상품 뿐 아니라 한정 상품도 득템 할 수 있다. 샘플, 디스플레이 상품, 스크래치 상품은 더 큰 폭으로 할인하기 때문에 전시와 동시에 팔린다. 강기성 팀장은 “매장 특성상 사이즈나 디자인이 소진되면 더 이상 구입할 수가 없다”며, “품질에 비해 가격이 턱없이 싸기 때문에 2014년에는 계절이 바뀌는 여름시즌과 휴가를 앞두고, 샌들을 찾는 여성 고객이 많았고, 가을 겨울시즌에는 양털부츠와 일반 가죽 부츠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넓고 여유로운 쇼핑 공간, WSW더블스더블의 설문동 물류창고 규모는 600여 평이다. 그 중에서 120평을 이벤트 매장으로 꾸몄다. 다른 창고형 매장보다 넓어서 여유 있게 쇼핑할 수 있고, 신발 사이즈를 직접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더블스더블 1호점인 청주 매장의 축소판이지만, 공간 구성은 비슷해요. 사이즈를 직접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은 새로운 유통 채널로 셀퍼 쇼핑을 제안합니다.”이곳은 트렌드에 민감한 2, 30대부터 구매력을 갖춘 4, 50대까지 다양한 이들이 찾는다. 강기성 팀장은 “여성 고객이 80%지만, 가족이 함께 오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일찍 와서 대기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설명한다.청주 매장할리우드 스타가 즐기는 세계적인 브랜드더블스더블은 세계적인 컴포트슈즈를 모은 편집매장이다. 특히 신발 수입업체인 오마이솔(O'' MYSOLE)의 브랜드들이 그대로 들어와 있다. “오마이솔은 세계적인 캐주얼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브랜드예요. 편안하면서도 개성 강한 미국과 유럽 신발들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고 있어요. 현재 롯데백화점 오마이솔 매장과 로드 숍 직영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더블스더블의 브랜드는 스페인 컴포트슈즈인 피콜리노스(Pikolinos), 스타일과 편안함을 강조하는 미국 브랜드인 본(Born), 덴마크에서 시작됐지만 미국과 일본에서 편안함의 대표 신발로 알려진 덴스코(dansko), 스페인의 대중적인 빈티지 운동화인 ‘내추럴월드(natural world)’, 스페인 웨지힐 ‘비도레따(Vidorreta)’, 유행에 민감한 ‘제이 슈즈(J SHOES)’ 등이 있다. 이외 우리에게 잘 알려진 어그 부츠(UGG)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스페인 가죽이 최고예요. 피콜리노스는 가죽회사가 모태인데, 소재가 좋기 때문에 신발이 편하고 착화감이 좋죠. 매출에서는 2등이지만 재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신발이에요. 2013년~14년 가장 핫한 신발이었죠.”(박종한 부장) 경기가 어려울수록 스마트 소비가 미덕인 시대이다. 즉 번화한 핵심상권에 위치한 상점 안 화려한 쇼윈도에 진열된 제품을 편하게 구입하는 경우 그만큼 가격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얘기. 똑똑한 소비자라면 알찬 정보와 조금의 부지런을 더하면 최고품질의 착한가격까지 겸비한 제품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백화점에서 정상가로 구입할 가격으로 약간의 스크레치가 있더라도 3~4켤레를 구입할 수 있는 더블스더블(WSW FOOT WEAR)의 ‘토요일 5시간 매장’은 합리적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 볼 수 있다.‘토요일 5시간 매장’은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밴드 회원에게는 신발에 관한 정보와 이벤트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175-1문의 031-920-8001, 031-975-20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4
- PART 1 우리 아이 도전할만한 과학행사 무엇이 있나?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안양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정부와 시·도 교육청 등에서 많은 과학대회가 열리는 만큼 학생들의 수상 실적을 쌓기에도 좋은 기회이다.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과학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내 자녀가 도전할만한 우리지역 과학대회와 행사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학교별 다양한 과학대회 개최과학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집중되는 과학의 달 4월에는 지역 내 학교에서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행사가 개최된다. 영재교육원, 특목고 등의 진학을 준비하거나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교내 과학대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열의도 높아지고 있다. 과학행사 일정은 각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일정과 프로그램을 알 수 있으니 미리 살펴하고 준비해보자.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오는 4월 8일에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시 대회 출전 예선으로 과학미술대회, 기계공학탐구대회(과학상자), 항공우주대회(에어로켓), 탐구토론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4월 15일에는 과학축제를 개최해 탱탱 볼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양초 만들기, 나비날개, LED 광섬유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평촌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행사를 마련 한다”며 아이들이 놀면서 과학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작으로 각종 지역예선 실시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과학대회는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기도 과학전람회다. 안양과천 지역예선은 4월 14일 평촌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군포의왕 지역예선은 4월 18일 신흥초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에서 수상한 작품은 5월 경기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부문은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대부분 3월에 출품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교 단위 대회에 희망하는 학생의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탐구토론 등 5개 분야로 참여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전자통신 분야는 실시하지 않으며 과학탐구토론대회 주제는 초등은 놀이기구의 과학, 중등은 장애인을 위한 과학, 고등은 빛의 활용이다. 안양과천 지역예선은 5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평촌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과학탐구토론대회는 4월 22일 사전심사를 거쳐 5월 8일에 본심사가 이루어진다. 군포의왕 지역예선은 5월 9일 이루어지며 5~6월에 경기도대회를 거쳐 8월에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안양과천교육청 전승석 장학사는 “과학대회는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탐구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한 것을 결과물로 만들어 다른 학생들과 겨루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과학대회 준비에 과도하게 관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대회의 심사기준은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으로 준비했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제23회 경기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초등 5학년과 중 1학년이 참가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초등 6학년과 중 2학년이 참가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로 2명이 한 팀으로 출전한다. 지역예선의 경우 각각 5월 18일과 5월 19일에 개최되며 장소는 대회 당일에 발표한다.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팀은 8월에 경기도대회를 거쳐 9월에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는 “자연관찰탐구대회는 대회 당일에 공개하는 장소에서 관찰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과학탐구실험대회 역시 실험 주제를 대회 당일에 공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 접근방법과 보고서를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터득하고 실험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탐구실험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정보통신 분야의 창의적 IT영재를 발굴하는 제32회 경기도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사용언어를 Linux C/C++로 통일하며 지역예선은 4월 11일에 실시하며 5월 23일 경기도대회를 거쳐 7월 17일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온가족 참여하는 경기도 과학행사 인기과천과학관은 과학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해피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특히 중앙홀 2층에서는 생활 속 과학 특별전시 체험이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전기와 빛, 화학원리 등 우리 생활과 관련한 기초과학실험에 참여해 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상상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에 ‘첨단과학 사이언스 쇼’가 펼쳐지며 성인대상 과학 공연, 달 관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학관 곳곳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과학교육원은 4월 18일에 경기도 과학교육원 및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35개의 과학체험 활동부스가 운영되며 과학 전시물을 활용한 탐구마당, 과학놀이마당, 생태마당,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과 ‘세상이 온통 과학이네!’란 주제의 특강도 이어진다. 경기도 과학교육원 최경순 교육연구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과학체험을 즐기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미래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