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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 공연전시소식 - 2015년 1월 2주 <연극> 해롤드 & 모드기간: 1월9일~2월28일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출연: 강하늘, 박정자, 우현주, 홍원기 외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6925-5600 멜로드라마(Melodrama)부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주곡 기간: 2014년 12월31일~2월15일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출연: 박원상, 최대훈, 배해선, 홍은희, 박성훈, 조강현, 김나미 외요금: 일반석 50,000원/ 2,3층 자유석 35,000원/ 휠체어석 50,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762-0010 이지형 ‘THE HOME’기간: 1월16일~2월14일장소: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요금: 4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1544-1555 서울연극센터 유망예술지원-New Stage ‘날개, 돋다’부제: 난 내가 뭔지 모르겠어! 기간: 1월22일~25일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20,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2278-5741 동치미부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기간: 1월9일~3월31일장소: 문화일보홀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764-4600 두 여자 기간: 1월9일~3월31일장소: 대학로 라이프씨어터 요금: 25,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70-8151-6416 사천의 착한여자기간: 1월16일~25일장소: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745-4566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기간: 1월15일~2월27일(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200,000원,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90,000원, B석 60,000원(2차 티켓오픈 공연기간: 1월27일~2월15일)등급: 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070-8680-1277 파리넬리기간: 1월17일~25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출연: 고유진, 루이스초이, 안유진, 이준혁, 김호섭, 원종환 외요금: R석 77,000원/ S석 55,000원/ A석 33,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588-7708 주홍글씨기간: 1월17일~25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 출연: 오진영, 박인배, 박은석, 김보현, 오찬우, 박지희 외요금: R석 40,000원/ S석 25,000원 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10-3700-5502 2015 댄스뮤지컬 ‘사춤’부제: 사랑하면 춤을 춰라 기간: 1월1일~오픈런장소: 사춤전용관(인사동, 낙원상가 4층)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676-7616~7 달빛요정과 소녀기간: 1월20일~2월8일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요금: 35,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70-7017-1020 <콘서트/ 클래식>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기간: 1월23일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R석 60,000원/ A석 5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오페라 배비장전부제: 조선후기 판소리 창극 오페라 만나다 기간: 1월17일~18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석 250,000원/ R석 200,000원/ S석 150,000원/ A석 10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1899-2124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기간: 1월18일~25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S석 20,000원/ A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1-5404 실내악 3-I:시벨리우스, 북유럽의 목소리기간: 1월23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3만원/ A석 1만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 1588-1210 <무용> 박연정 ‘망구-그믐달’기간: 1월20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2263-4680 <어린이공연>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기간: 1월17일~2월28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VIP석 6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588-7708 제11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오돌또기’기간: 1월16일~17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2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745-5862~3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기간: 1월14일~3월1일장소: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 요금: 25,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747-2090 블록버스터 뮤지컬 ‘헬로 카봇’기간: 1월13일~3월1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요금: VIP석 55,000원/ R석 44,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1544-1555 우주 최강 코믹 홀로그램 뮤지컬 ‘라바’기간: 1월17일~3월1일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요금: VIP석 55,000원/ R석 45,000원/ S석 30,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1577-3363 가족 라이브 뮤지컬 ‘커다란 방귀’ 기간: 1월3일 2015-01-14
- 바람 씽씽~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씩씩하니까 괜찮아요~ 난 난 난 나는 괜찮아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의 한 구절이다. 만사가 새로울 것 없는 어른들이야 추위가 싫고 바람이 싫어 추운 겨울 자꾸 움츠러들기 마련이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에너지가 샘솟는 아이들에게 겨울은 또 다른 신나는 놀이터다. 새봄이 오기 전에 추운 겨울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겨울 놀이터를 소개한다. 장갑은 필수! 부천의 썰매장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썰매장으로는 오정동 논썰매장과 고강동 논썰매장, 중앙공원 얼음썰매장,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등이 있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오정휴먼시아 아파트 306동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2천원이다. 썰매장 옆에는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간이매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만큼 썰매장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또 고강동 논썰매장은 고강1동 수주어린이공원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천원이다. 중앙공원 얼음썰매장은 중1동 중앙공원 내 연못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개장한다. 입장료와 썰매대여료 모두 무료인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나무썰매에 손잡이 줄이 달려 있어 썰매를 잘 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가 앞에서 끌어줄 수 있어 좋다. 또 썰매장 옆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공원 내 매점을 이용해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또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춘의동 종합운동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썰매 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물품보관실과 매점, 대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대기시간이 길다는 게 단점이기도 하다. 한편 이용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만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결빙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용에 앞서 부천시 콜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부천 영상문화단지, 전통민속놀이 ‘오징어’부천 영상문화단지 내 한국관에서는 세대를 초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가 있다. 전통민속놀이 중 하나인 ‘오징어’ 혹은 ‘가오리’ 놀이로 바닥에 그려진 모양 틀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놀이다. 예전엔 골목마다 온 동네 아이들이 모여 비뚤비뚤 그린 솜씨로 즐기던 놀이였지만 어느덧 사라져 버린 아쉬운 전통 놀이이기도 하다. 수비와 공격으로 나눠 팀원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몸으로 부딪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덕분에 엄마와 아빠에게는 향수 어린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옛날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의 간격을 좁히고 추억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숲 해설·자연공작 등 생태체험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탐방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생태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월 16일과 2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며, 재밌는 숲 해설과 즐거운 자연공작 체험 등의 활동으로 이뤄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 동반 시 유아도 참여 가능하다. 아인스월드, 세계 야경 루미라루체 시즌2 경기도 부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에서는 세계 야경 ‘빛의 축제’ 루미라루체 시즌2가 열리고 있다. 조명과 빛의 합성어인 ‘루미라루체’는 세계 25개국 72점 105개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재현했으며, 4방향의 조명으로 외국 명소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연출했다. ‘루미라루체 시즌2’는 우천·우설시를 제외하고 연중무휴이며, 입장료는 대인 1만6000원, 소인 1만3000원이다. 웅진플레이도시, 5가지 이색 테마 스파 야외 겨울 놀이터에서 신나게 즐겼다면 꽁꽁 얼어붙은 몸을 스파로 따뜻하게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존에서는 실내 스파와 노천 스파, 정통 스파, 이색 스파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한방 성분 입욕제를 넣은 ‘겨울 보양 한방스파’, 하얀 눈을 스파에 그대로 옮겨 담은 듯 한 촉감의 ‘버블 스파’, 초콜릿과 와인의 향기가 가득한 ‘초콜릿 스파’, ‘와인 스파’, 어린이들을 위한 ‘오색빛깔 볼풀 스파’ 등 이색 스파가 마련돼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아르헨티나(Argentina)와인의 특징 남아메리카에서 칠레 다음으로 와인생산이 활발한 국가다. 남아메리카에 포도재배와 와인생산의 전도자 역할을 했던 정복자들과 선교사들에 의해 16세기경 와인생산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현재 아르헨티나 최대의 와인생산지인 멘도사(Mendoza) 지역에 포도나무를 심었으며 19세기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후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와 멘도사 간에 철도가 개설되었고 생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포도품종들로는 식민지시대부터 재배되던 크리올라(Criolla)와 스페인에서 전해진 템프라니요(Tempranillo) 등이 있다. 크리올라 품종은 레드와인용으로 여전히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나 대중적인 와인생산에 그치고 재배면적 또한 감소하고 있다.아르헨티나에서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말벡 등이 재배된다. 특히 말벡은 구조가 튼튼하고 잘 익은 카시스(Cassis) 향을 지닌 감칠맛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낸다. 이밖에도 시라(Syrah)와 피노 누아(Pinot Noir)도 재배되는데 시라는 이곳의 환경에 잘 적응하는 반면 피노 누아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품종이다. 이탈리아에서 들어온 품종으로는 보나르다(Bonarda), 바르베라(Barbera), 돌체토(Dolcetto), 산조베제(Sangiovese) 등이 있다. 특히 보나르다는 메를로, 말벡과 블렌딩하여 고급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온이 서늘한 지역에서는 화이트와인이 생산되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품종은 토론테스(Torrontes)로 풍부한 향과 상쾌하고 감칠맛 나는 와인을 만들어낸다. 이밖에도 국제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위니 블랑(Ugni Banlc), 슈냉 블랑(Chenin Blanc), 샤르도네, 세미용(Semillon), 비오니에(Viognier) 등이 있으며 토속적이며 보편적 화이트와인을 생산하는 무스카 달렉산드리에(Mouscat d`Alexandrie), 페드로 지메네스(Pedro Gimenez) 등이 있다. 멘도사 남부 지역은 고도가 높고 서늘한 기후로 건조한 지역이나 마이푸(Maipu), 루한 데 쿠요(Lujan de Cuyo) 지역에서는 안데스 산맥에서 내려오는 눈이 녹은 물을 저수지에 저장한 뒤 관개수로를 통해 포도밭에 공급한다. 이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말벡을 재배하여 고급 와인을 만들어낸다. 멘도사의 북쪽에는 아르헨티나 제2의 생산지역인 산후안(San Juan)이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신이 내린 최고 보양식, 흑염소 요리로 가족 건강 챙기세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흑염소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일부 사람들만 보양식으로 즐기던 흑염소 요리가 대중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로부터 왕실에서 보양음식으로 즐겨먹었던 흑염소 요리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적은 반면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식품으로 ‘신이 내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기온변화가 큰 환절기에 먹으면 기를 보강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하며 오장육부를 보할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육질에 깜짝 놀라고 그 효능에 또 한 번 놀라는 흑염소 요리전문점을 소개한다. 영양 풍부한 흑염소 요리, 다양한 메뉴로 온 가족 즐길 수 있어 비산동 종합운동장을 지나 군부대 방면에 위치한 ‘흑대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흑염소 요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흑염소전골과 탕, 무침, 수육, 그리고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탕수육부각이다. 육수는 사골만을 푹 고아서 우려내 기름기가 없고 고소하다. 또 시원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서 모든 육수에 동충하초를 넣어서 우려내며 5가지 약초도 함께 넣는다고 하니 보약이 따로 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수에 우거지를 듬뿍 넣어 끓인 흑염소탕은 국물을 훌훌 마시다보면 깊고 진한 맛에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껍질에 붙은 기름을 일일이 다 제거하고 살과 순수한 껍질만은 사용하기 때문에 국물에 기름기가 없어 느끼하지 않고 깔끔. 고기가 담백하고 껍질은 꼬들꼬들해 씹는 즐거움도 색다르다. 양이 많아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배부르지만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니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좋다. 연한 고기에 부추와 깻잎, 특별양념을 넣어 버무린 흑염소무침은 뜨거운 돌판 위에 나와 식지 않고 본연의 맛 그대로를 맛볼 수 있으며,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 덕분에 흑염소 요리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요리다. 부추 위에 먹음직스럽게 얹어 나오는 수육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 흑염소전골은 진하게 우려진 특제 육수에 흑염소 고기와 부추, 깻잎 등의 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얌념장과 함께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다. 먹고 나서 볶아주는 볶음밥도 별미. 겉절이와 향긋한 참나물, 양파절임 등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맛깔스럽다.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요리 흑염소탕수육부각은 어른은 물론 어린이 손님에게도 인기 만점. 현재 2만5천원인 탕수육을 2만원에 할인하고 있다니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보양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국내산 질 좋은 고기와 냄새 나지 않는 비법으로 만든 보양식흑염소 요리 중에는 간혹 냄새가 나서 먹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흑대장의 요리는 고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직접 요리하는 18년 요리전문가 김종열 사장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검증된 농장에서 방목한 국내산 흑염소만을 사용 한다”며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 비결은 고기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양의 고기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고기를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100% 냄새가 나기 때문에 핏물만 빼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아주 깨끗해질 때까지 10번 정도 씻는다고.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식사를 못했는데 이곳에서 흑염소 요리를 먹고 입맛을 찾아서 자주 찾는다는 손님부터 감기가 걸릴 것 같을 때마다 찾아오는 손님까지 제대로 만든 흑염소 요리이기에 몸보신에 효과가 있어 단골손님 중에는 환자나 그의 가족들도 많다고. 올 가을 우리 가족 보양식으로 흑염소 요리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 문의 031-383-7555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안양시 다문화가족 장기자랑경연대회 열려 지난 1일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에서는 안양시 다문화가족들의 잔치가 열렸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안양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장기자랑경연대회를 연 것.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관계자는 물론이고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는데 축하공연과 함께 7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먼저 개회식이 진행되고 장재훈 난타팀이 초청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팀은 조경문 외 5명이 중국 용승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야외족의 전통춤인 아오족연가를 선보였다. 또 두 번째로 출연한 아이리쉬는 필리핀 전통의상 바랑을 입고 나와 70년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필리핀 노래 아낙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 번째 팀은 더운 나라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전통모자 농라로 추는 춤 모농라를 보여주었다. 이밖에 장창린외 1명이 모단짱을 비롯해 민다나오의 중요한 행사를 준비하는 귀족 여성들의 춤인 빠가삐루를, 하라다이쿠호 외 5명이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화려한 한복을 입고 공연했고, 콜롬비아의 라우라외 1명이 어부라는 춤을 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최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함께 아리랑 춤을 선보인 하라디이쿠호 외 5명이 수상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스나키 퍼피 내한공연 예술적인 음악과 모든 사람들이 흥겹게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모두 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밴드 ‘스나키 퍼피’가 오는 10월 21일(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2004년 결성된 ‘스나키 퍼피’는 기타, 키보드, 색소폰, 브라스, 퍼커션, 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재즈, 펑크, 월드뮤직 등을 혼합해 ‘Instrumental Fusion Band’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리그가 리더이며 멤버 중 두 명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다. 모든 멤버가 마이클 잭슨, Jay Z, 스티비 원더 등 내로라하는 팝 스타와 함께 합주한 노련한 멤버들이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 연주자부터 뉴욕의 로컬 연주자, 그리고 관객 모두가 어우러진 앙상블은 ‘밴드 사운드는 이런 것이다’를 오직 음악으로 말해준다.‘스나키 퍼피’는 그 동안 재즈밴드라 하면 떠올릴만한 특징들(소규모 밴드, 개인이 돋보이는 즉흥연주 등)을 모조리 깨부수고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한 밴드만이 가질 수 있는 기발함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자유로운 무대연출 상상력을 발휘해 록 밴드같이 큰 무대의 공연을 즐기며 밴드 음악에 일렉트로닉이나 신시사이저를 쓰는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했다.2012년 발매된 ''GroundUP''은 빌보드 재즈차트 14위, 아이튠즈 재즈차트 3위에 올랐고, 2014년 랄라 해서웨이와 함께 한 ''Something''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문의 02-568-883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가을 찾아 나선다-상암동 하늘공원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코스모스, 억새, 낙엽, 단풍, 바람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마음 한구석이 쓸쓸함으로 밀려오던 주말 아침, 운전해줄 남편을 정중히 모시고(?) 무작정 길을 나섰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월드컵공원, 다섯 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돼1시간 남짓 걸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도착했다. 주차장 입구에 길게 늘어선 차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토요일 오전인데도 주변은 왁자지껄 부산스럽다. 알고 보니 마라톤대회가 있는 날. 어디선가 사물놀이패의 장단소리가 흥겹게 들려온다. 대회 유니폼을 입은 참가자들이 집결장소로 이동하는 등 한껏 들뜬 분위기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으니 공원 안에는 매점 밖에 없다고 한다. 주차장의 한 관계자는 "하늘공원은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인공적인 편의시설이나 식당 등이 없다"면서 음료수나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다고 친절하게 일러준다. 주차장 건너편에 홈플러스 건물이 보였다. 2층 식당가에서 간단히 요기를 한 다음 운동화로 갈아 신고 본격적인 공원탐색에 나섰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 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다섯 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난지도 제2 매립지에 들어선 초지(草地)공원이다. ''맹꽁이 전기차''와 커다란 바람개비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 평화의 공원에서 육교를 건너 통나무로 만든 계단을 걸어 올라가거나,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사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나무 계단을 하나씩 밟으며 천천히 올라갔다. 계단 중간 중간에 마련된 난간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시원한 풍광이 드넓게 펼쳐진다. 월드컵경기장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오고, 성산대교와 남산, 북한산, 63빌딩이 저 멀리 보인다. 하늘공원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한 곳이다. 5만 8000평 규모이며, 1999년 10월에 사업을 시작해 2002년 5월 1일 개원했다.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니 넓은 광야가 나타나고, 높이 세워진 다섯 대의 바람개비가 여유롭게 돌고 있다. 이는 바람개비 발전타워를 통해 전력을 생산해 자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또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풍부한 메탄가스를 정제 처리해 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아치형 조형물에 주렁주렁 매달린 수세미 공원 정상에 다다르니 억새풀로 뒤덮인 드넓은 고원이 나타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하늘정원''이라는 매점에서 커피 한 잔을 사들고 억새 숲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억새 숲 사이에 만들어진 큰 길에는 아치형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그 위를 덮은 수세미 넝쿨에는 수세미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얼마 만에 보는 수세미던가.어른 키보다도 더 크게 자란 억새풀 사이로 들어섰다. 저 멀리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보인다. 공원 끝자락 한강변 쪽에는 깔때기 모양의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니 한강과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바쁘게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서울이 이렇게 거대하고 아름다운 도시였던가!'' 절로 감탄이 새어나왔다. 전망대에 서서 깊어가는 가을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 반대 편 길을 따라 공원을 내려왔다.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문의 : 02-300-5501 TIP 서울억새축제*기간 : 2014.10.17 (금)~10.26 (일), 열흘간*행사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3 월드컵파크골프장 안내*위치 : 노을공원 *규모 : 18홀 (22,000㎡)*부대시설 : 클럽하우스 1동 *개장기간 : 2014. 3. 21~11.30 (동절기 휴장) *이용시간 : 09:00~18:00 (마지막 입장시간 16:20), 매주 월요일은 휴무*문의 : 02-304-3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연극 ‘수다스런 몸’ 먼데이충전쇼 4번째 연극 ‘수다스런 몸-마음을 품은 몸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일시 : 10월 6일(월) 저녁 7시 30분 장소 : 어울림소극장 관람료 : 1만원 문의 033-732-77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1002호 전시&공연 일정 <전시소식> 유근영 展9.25~10.8갤러리 메르헨문의 042-825-7187 김수복 展10.2~8모리스 갤러리문의 042-869-7009 제21회 한빛사진展10.8~14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그리리 그리리다展10.2~7대전시청갤러리 1전시실문의 042-270-2310 사진서클총연합회 사진展10.2~7대전시청갤러리 1전시실문의 042-270-2310 마이아트 미술연구소 미술전시10.2~8대전타임월드 갤러리문의 042-480-5000 엄의숙 초대展9.20~10.31연세남인환 피부과PETIT GALLERY문의 042-483-2075 풀이展10.1~17노은도서관 갤러리문의 042-601-6610 조해주 <葛藤갈등>展10.1~7M갤러리문의 042-330-3915 동행展10.8~14M갤러리문의 042-330-3915 피카소와 천재화가들展7.2~10.9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문의 042-602-3225 FRESH ART展9.6~10.6롯데갤러리문의 042-601-2827 2014년 배재대 영상디자인과 졸업작품展10.1~7쌍리갤러리문의 042-253-8118 판화이후_한일국제판화전10.2~8우연갤러리문의 042-221-7185 전미숙展10.2~8 대전현대갤러리문의 042-254-7978 제34회 송산서회展9.29~10.5대전갤러리문의 042-220-0510 방진태 展10.2~8이공갤러리문의 042-242-2020 화연展10.2~8대전중구문화원 문의 042-256-3684 제15회 한밭목향서각 회원展10.2~8 대전중구문화원 1전시실문의 042-256-3684 <공연소식>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각 지역 7개 극단 참여연극9.16~10.8소극장 핫도그문의 042-321-1638 연극 <그남자 그여자>9.12~11.16이수아트홀문의 1644-4325 연극 <허니허니>6.24~10.12아신극장 1관문의 1599-9210 연극 <옥탑방 고양이>9.13~10.12가톨리문화회관 아트홀문의 1599-9210 치킨청춘9. 24~10.31이음아트홀문의 042-252-0887 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9.18~10.12펀펀아트홀문의 042-320-7667 가족뮤지컬 <도토리의 여행>9.16~10.31이음아트홀문의 042-252-0887 홀로그램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10.4평송청소년문화센터문의 042-480-1622 카이스트 아트&뮤직 페스티벌 201410.3~4카이스트 노천극장문의 042-825-0737 이세준 콘서트 10.2~4공간아트홀문의 1588-2532 손승연&에이프릴 세컨드 콘서트10.3공연문화놀이터 휴지콘서트홀문의 042-523-3837 이선희콘서트10. 4~5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문의 042-821-8081 제9회 대한민국 교사합창제10.4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문의 042-610-2222 2013 원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0.5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문의 042-610-2222 정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부드러운 달콤함과 눈꽃빙수의 향연 2014년, 디저트 카페의 판도를 뒤흔든 곳은 단연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이다. 설빙의 인기요인은 무얼까? 설빙 안양범계점과 평촌학원가점 이은아 대표는 “기존 팥빙수의 틀에서 벗어나 눈꽃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콩가루와 인절미 등 한국적인 은은한 단맛이 소비자를 사로잡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여름 오픈한 설빙 안양범계점과 평촌학원가점은 유독 아이를 동반한 주부모임이나 가족단위손님들이 많다. 이 대표는 높은 인기를 끄는 설빙의 맛의 비결에 대해 “좋은 재료를 정성껏 사용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며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는 주부들이 더 잘 안다. 주문 즉시 썰어나가는 딸기 빙수의 생딸기부터 밀크팥빙수에 곁들여지는 작은 대추칩까지 싱싱한 국산재료만을 사용했다. 단맛은 시럽이 아닌 꿀을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설빙 안양범계점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차별화된 가을 디저트, ‘치즈케익을 품은 달콤한 고구마’ 인기 만점최근 가장 호응이 좋은 메뉴는 가을맞이 신메뉴인 고구마케익 설빙과 고구마치즈 토스트이다. 뽀얀 눈꽃빙수 위, 소복이 덮인 노란 카스텔라 가루가 그림같이 곱다. 거기에 고구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 바삭바삭한 견과류까지 곁들여지니 ‘어디부터 먹어야 하나?’ 순간 고민스럽다. 계절의 변화에 맞춘 부드럽고 달콤한 첫맛이 매력적이다. 폭신폭신한 카스텔라와 국내산 고구마의 조화, 고구마 케익의 느낌이 나면서도 눈꽃빙수와 함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감미롭다. 무엇보다 차가운 빙수와 따뜻한 고구마의 만남이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겠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진 인절미 토스트 위에 치즈고구마를 얹은 고구마치즈토스트도 인기메뉴. 노릇한 치즈고구마의 구수한 단맛에 한 입 베어먹을때마다 행복해진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딸기 빙수도 곧 다시 출시될 예정이다. 싱싱한 생딸기와 찹쌀떡, 팥이 함께 나가는 딸기 빙수는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 눈꽃빙수 위 고소한 콩고물와 쫄깃한 인절미, 행복 가득설빙의 최고 인기 메뉴는 인절미설빙과 밀크팥빙수이다. 눈꽃처럼 곱게 갈린 우유 빙수에 고소한 인절미 가루와 달콤한 연유를 곁들이면 입안으로 사라지는 한 숟가락이 아쉽다. 밀크 팥빙수는 국내산 팥이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깔끔하다. 밀크팥빙수에도 콩고물과 향이 좋은 건대추가 들어가 있다. 인절미 토스트는 1년 열두 달 사랑받는 별미. 따뜻한 토스트 위 눈가루처럼 뿌려진 콩가루와 쫀득한 인절미, 모양도 맛도 좋다. 모임 장소로 좋은 설빙, 테이크 아웃도 많아 설빙 안양범계점은 100평의 널찍한 매장에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주말과 오후에는 데이트와 모임 장소로 많이 이용되지만, 평일 오전에는 아이를 동반한 주부모임이 많다. 방방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설빙의 메뉴 앞에서는 조용하다. 빙수 한 방울 흘릴까 조심스레 떠먹는 모습부터 인절미 토스트 먹방을 찍는 모습까지, 넓어서 더욱 편안하다. 설빙 평촌학원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주부모임은 물론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들을 위해 토스트와 빙수를 포장해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모과차와 레몬꿀차도 반응이 좋다.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입안에 감도는 맛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설빙 안양범계점 031-385-8998, 설빙 평촌학원가점 070-8899-8998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천원의 커피, 백원의 행복설빙에서는 일교차가 큰 가을을 맞아 ‘천원의 커피’백원의 행복’이라는 착한 커피 캠페인을 시작했다. 따뜻하고 진한 설빙 커피를 단돈 천원에 만날 기회. 그 중 백원을 모아 또 다른 누군가의 작은 행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설빙의 정성스런 커피 한잔을 즐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작은 행복도 나누어 주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