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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 가득 ‘생선구이 밥상’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완연한 가을이다. 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에 입맛 도는 음식이 그립다. 특히 막 구운 생선에 뜨끈한 된장을 곁들인 집밥이 먹고 싶을 때면 생선구이 밥상을 찾는다. 이곳은 안양 일번가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생선구이 밥상의 메뉴는 모듬 생선구이 백반과 닭도리탕, 낙지볶음, 오리 주물럭 등이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모듬 생선구이 백반이다. 인원수에 맞추어 “사장님, 생선구이 백반이요!”하고 외치면 무려 12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꼴뚜기 볶음부터 메추리알 조림, 젓갈에 갖은 나물까지 입맛 까다로운 주부들이 딱 좋아하는 반찬들이다. 간도 세지 않고 맛깔스러운 것이 군침이 돈다. 하지만 생선구이 밥상의 주인은 모듬 생선이다. 2인이 함께 주문한 상에는 고등어와 조기, 가자미 각 한 마리씩과 갈치 두 토막이 뜨끈한 불판 위에 함께 나온다. ‘지글지글’ 끓는 냄새와 서로 다른 4가지 종류의 생선이 맛깔스럽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잘 구워져 나도 모르게 젓가락이 먼저 간다. 짭짤한 고등어도 부드러운 조기와 먹음직스러운 가자미까지 모두 골고루 맛있다. 뚝배기 속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된장국도 직접 담그신 된장인지 짜지 않고 구수한 게 입맛을 ‘확’ 돋운다. 속을 데워주는 뜨끈한 된장국, 두부와 버섯이 가득하다. 반찬 인심도 후해서 빈 그릇은 이내 채워준다. 점심시간에 딱 맞게 가면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 조금 일찍 가거나 늦게 가면 기다리지 않아 좋다. 모듬 생선구이 백반은 2인 이상 주문가능. 모듬 생선구이 백반 8000원.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873-113문의 031-466-2041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 강동구의 십자성 마을은 1974년 월남에 파병되었다 부상당한 군인들의 거주를 위해 마련되었다. 2012년 10월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후 일어난 변화의 바람으로 십자성 마을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났다. 생활 속 작은 실천 지난 17일에는 마을회관이자 에너지 자립 마을 홍보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축제가 열렸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다른 마을 주민들까지 모두 와서 함께 축하해 주며 에너지 체험과 에너지 홍보 동영상 상영, 친환경 소이 캔들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였다. 홍보관은 한눈에 십자성 마을이 어떤 곳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벽면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해놓았고 각 세대마다 전기를 얼마나 썼는지 알 수 있도록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놓았다. 마을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가구 수는 30세대로 참전용사 46가구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할 수 없는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참여했다. 30가구는 3kw짜리 가정용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7가구 이상이 전기요금이 0원 나온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가구당 300kw 이상 생산하다는 얘기다. 예전에 쓰이던 태양열 에너지 는 물을 덥혀 쓰다 보니 기기가 망가져 호응을 못 얻었지만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는 다르다.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 홍보관 노성남 대표의 말이다.“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2년에 걸쳐 써보니 정말 에너지 생산이 잘 되고 좋다. 하나당 사용연수를 20년 정도 본다. 시간이 지나면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유리판이 더러워지다보니 매년 1% 정도 생산량은 떨어지지만 환경부터 생각을 했다.”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 주민들은 흐르는 전기를 멀티탭을 이용해 사용할 때는 켜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끄는 것을 생활화 하고 전구도 LED등으로 교체했다. 친환경 펠릿 난로 설치, 틈새 바람 막기와 녹색조성 사업으로 옥상의 텃밭과 상자 텃밭 만들기도 했다. 지열도 차단하고 좋은 공기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노 대표는 말한다.“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늘 강조한다. 예전에는 총,칼을 들고 적과 싸웠다면 지금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싸운다. 작은 실천이나마 서로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 이다.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하면 후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간다.” 관광 에너지 코스 개발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은 올해 안으로 마을 입구에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간판을 세울 예정이다. 마을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자립마을임을 알리고자 함이다.서울시 지도에도 에너지 자립마을 이라고 표시 될 것이다. 서울시에 있는 15개 에너지 자립마을 중 3개만 서울시 지도에 표시가 되는데 십자성 에너지 자립 마을이 그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강동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앞에 있는 30여개의 풍력발전소를 거쳐 홍보관인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관광에너지 코스도 개발될 예정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의 선두 주자로서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이 가야 할 길이 바쁘다.“전기보온밥솥이 1.6kw 전력을 소모한다. 대형냉장고 두 대 가동하는 양과 같다. 전기보온밥솥을 켜두는 대신 찬밥을 전기 레인지를 데우면 훨씬 전력이 덜 소모된다. TV셋탑박스도 1.8KW나 전기를 소모한다. 안 볼 때는 꺼두면 좋다.” 생활 속 전기 절약 방법을 귀뜸 해 주는 노대표를 보니 우리도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가다보면 분명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성 마을 사람들처럼.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친환경 식사가 1만 1000원이라니 대만족~~ 건강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외식 상차림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모임 등으로 외식 장소를 고를 때 기왕이면 몸에 좋고 건강에 이로운 식당을 찾게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식재료 사용은 물론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로 깊은 맛과 신선한 식단을 차려내는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하늘땅’. 이곳에서 맛있게 먹고 날씬해지는 식사법을 알아본다. 가격은 내리고 메뉴는 더 건강하게부천지역에서 유일한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하늘땅’이 식사가격을 내리고 메뉴를 더 알차게 꾸몄다. 가을색이 물신 묻어나는 중앙공원을 시야에 두고 쾌적한 오리나무 인테리어 속에서 건강한 밥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하늘땅이다.이곳에서는 두레생협연합회에 가입된 부천YMCA등대생협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친환경 무농약쌀과 천연조미료를 사용함은 물론 일체의 유전자조작식품의 사용을 금하는 원칙을 지키는 식당이라 더 눈길이 간다.하늘땅 이정임 대표는 “친환경 식단을 더 많은 분들께 대접하고자 식사 가격을 1만1000원으로 내렸다. 또 식단도 식전 샐러드, 본 메뉴, 후식 등 맛있고 인기 있는 메뉴들 중심으로 꾸려 부담없는 친환경 식사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순수한 메뉴 인기친환경 뷔페식으로 이용 가능한 하늘땅에서는 어떤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먼저 양상추와 사과, 배가 어우러진 상큼한 샐러드로 식욕을 자극하고 신선한 친환경 모듬 쌈채소 한 바구니에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두부된장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것도 좋고 호박죽과 파래 전 등도 인기가 좋다.이 대표는 “요즘 햇 연근의 맛이 매우 좋을 때다. 전은 연근 뿐아니라 감자, 파래, 배추 등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다. 또 야채가 듬뿍 들어간 메밀전병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의 깊은 맛은 나물종류에서도 발견된다. 국간장과 멸치육수, 들깨가루 만으로 제맛을 살린 더덕취와 토란대 나물은 같은 음식을 해본 주부들마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요리 솜씨들이다. 쾌적한 분위기에 각종 모임부터 주문도시락과 맞춤 음식까지맛있는 나물 외에도 이곳에서는 무항생제돼지불고기, 울타리콩 등을 넣은 현미밥을 구수한 토장국과 곁들일 수 있다. 또 김치 역시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사용하지만 공통점은 하나. 친환경 식재료이다.약 10여 가지의 음식 외에도 하늘땅에서는 특별한 날을 위해 버섯전골이나 오리훈제, 콩까스 등 추가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실내인테리어에 오리나무를 사용하고 화학적 마감재를 피했기 때문에 동호인, 가족, 돌잔치, 생일파티, 기념일 모임 등으로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이 대표는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감주는 미네랄이 풍부한 마스코바설탕을 첨가하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에 첨가되는 팔레스타인 올리브유와 더불어 공정무역의 대표적 식자재다. 커피 역시 무농약 원두이다.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임산부 등에도 좋다. 하늘땅의 귀한 음식이 모든 이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건강식이기를 바라며 특히 어린이와 아기엄마가 될 젊은 주부들에게 친환경 음식을 경험하고 건강한 밥상을 배워가는 기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322-0515 찾아가는 길:경기도 부천시 중동1160-1 대우마이빌센트럴파크2층 하늘땅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하늘땅 식당 더 자세히 알기▷ 예약하면 할인- 성인 1만 1000원, 초등 7000원, 36개월~7살 4000원(예약우선/미예약시 1천원 추가)▷ 주문가능-떡케익, 도시락 등 모임 용도에 맞게 주문제작 가능▷ 테이크아웃 - 병원 환자, 가족을 위해 포장 가능(100g-1200원~1500원)▷ 친환경 요리강좌 – 전문 강사와 함께 친환경식재료로 쉽게 만드는 요리강좌▷ 영업시간 – 점심 12:00~15:00 (음식은 14시 30분까지 제공) 저녁 6:00~9:00 (음식은 8시 30분까지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30
- 역사박물관 ''관찰사 정구교서'' 보존처리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올해 시범 운영되는 강원감영 가을 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조선시대 강원도의 중심지인 원주 강원감영의 역사적 중요 사료인 ''관찰사 정구교서''를 보존처리하여 10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중앙전시홀에서 일반에게 공개한다. 교서는 국왕이 고위 관리에게 내리는 문서로, 당시의 사회와 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지금까지 전해진 것은 주로 개인에게 내려진 공신교서와 사명훈유교서 등인데 그마저도 원문서 그대로 전해지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관찰사 정구교서''는 당시 국왕이 강원도로 파견된 관찰사 정구에게 내린 일종의 훈시문으로, 임진왜란 중인 1596년에 제작된 총 길이 3m가 넘는 장문이다. 이 자료는 해석에 따라 당시 강원도의 실상, 강원감영 및 관찰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료로 가치가 뛰어나지만 구입당시 1/3 가량이 소실되어 연구 및 전시가 불가능했고, 훼손이 심해 일반에 공개되지 못하였다. 최근 역사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보수를 실시했으며 소실된 부분이 많아 해석의 왜곡에 대한 우려로 인해 복원 과정만 선공개하고, 2015년 감영문화학교가 진행되는 내년 봄에 내용에 대한 연구 자료와 함께 강원감영에서 재공개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본자연한정식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서 뭘 먹을까? 거리마다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싸늘한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요즘, 갓 지은 밥에 김 모락모락 나는 된장찌개, 여기에다 갖가지 한식 요리로 떡 벌어지게 한상 차린 한식이 그리워진다. 골라 먹는 재미, 다양한 한정식 메뉴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자리잡은 본자연은 수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정식집. 경쟁이 치열한 한정식 맛집 가운데 비교적 장수하는 비결은 공간과 메뉴 구성의 차별화 덕분이다.손님들이 주로 각종 모임이나 접대를 위해 한정식집을 즐겨 찾는 다는 점을 파고든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에다 좌식과 테이블석까지 다양한 룸을 인원수별로 골고루 갖췄다. 지인들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각종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메뉴는 1만3000원대부터, 1만8000원, 2만8000원, 3만5000원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별도의 일품요리까지 선보여 요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본 메뉴에 조금씩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입맛 사로잡는 다양한 샐러드와 들깨탕모두 정식의 첫 메뉴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 호박죽, 녹두죽 등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커다란 도자기 그릇에 담긴 요리마다 덜어먹기 쉽도록 공용 젓가락까지 서비스한다.주부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라 샐러드 메뉴와 소스가 다양하다. 갖가지 재철 채소 위에 아몬드가 듬뿍 뿌려 나오는 기본 샐러드를 비롯해 톡 쏘는 겨자와 고소한 견과류 양념이 조화를 이룬 해파리 냉채는 전채요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각종 샐러드 소스의 인기가 높자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초고추장 양념을 살짝 뿌린 막회 무침에 푸른 잎 채소가 조화를 이룬 회무침도 맛깔스럽다. 한식의 스테디셀러 잡채도 합격점. 접시가 비면 슬며시 잡채를 리필해주는 센스 있는 종업원의 서비스가 음식 맛을 돋워준다. 인기 메뉴는 건강식인 들깨탕. 걸쭉하고 구수한 들깨와 팽이버섯의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자꾸 손이 간다. 다만 수제비를 직접 반죽해서 쓰지 않고 시판용 수제비를 들깨탕에 넣은 것은 옥의 티.표고버섯을 바삭하게 튀겨 소스를 끼얹은 탕수육, 바삭하게 튀긴 코다리 강정은 달달한 뒷맛이 감돈다. 불고기에 치커리를 듬뿍 얹은 퓨전 스타일의 냉채를 비롯해 보쌈, 떡갈비구이, 간장게장, 훈제오리, 매콤한 낙지볶음, 삼합, 대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장뇌삼까지 가격대별로 메뉴 구성을 조금씩 다르게 선보인다. 대부분의 메인 요리는 일품 식사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낙지볶음이나 갈비찜을 메인 요리로 하고 각종 샐러드가 곁들여지는 단품 식사도 선보여 손님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다. 갓 지은 돌솥밥의 매력식사는 1인용 솥에 갓 지은 돌솥밥과 구수하게 끓인 된장, 생선구이, 6가지 제철 반찬과 함께 나온다. 김치와 반찬 맛은 평범한 편. 식사 후에 돌솥에다 먹는 구수한 눌은밥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후식으로는 수정과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 알차고 양도 푸짐한 편이라는 게 손님들의 중론.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여유 있게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주인장은 인심 좋게 1층 공간을 휴게실로 비어놓았다. 식사와 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대는 주부 모임이 많은 편이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석촌호수가 있어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산책하면서 최근 잠실롯데월드몰 개장 기념으로 호숫가에 띄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무 오리 러버덕을 감상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위치 :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잠실3동자치회관2관 건너 편 (주소) 송파구 석촌호수로 156 썬프라자 2층-대표 메뉴 : 한정식 1만3000~ 3만5000원, 갈비찜 2만5000원, 낙지볶음 단품식사 1만5000원-주차 : 가능-운영시간 : 오전11시30분 ~ 오후10시-문의 : 02-412-0777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복합문화쇼핑공간 롯데월드몰 탐방기 낮樂(락)밤樂(락), 언제나 즐거운 몰링(Malling) 도시의 탄생, 롯데월드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월드몰이 지난 16일 대부분 개장을 했다. 자칭 트렌드 세터라 우기는 쌍둥이맘 리포터가 거대한 쇼핑몰을 며칠간에 걸쳐 발 빠르게 둘러보았다. 그 가운데 센스 있는 주부라면 주목해야 할 매장들을 섹션별로 엄선해 보았다. Fashion & Beauty 조 말론, 몰튼 브라운, 코스, 리비에라 메종 같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했다. 특히 패션과 리빙쪽에서는 핀란드, 네덜란드 등 북유럽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그동안 브랜드별로 흩어져 있어 이곳저곳을 들러야 했다면 롯데월드점에서는 연령대별, 가격대별 국내외 인기브랜드를 총망라하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향기를 입는다’연예인 향수, 조말론(Jo Malone) 고현정, 황정음, 박유천 등 연예인들이 즐겨 쓴다는 조말론 향수는 ‘영국에서 부촌을 찾으려면 조말론 매장을 찾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국 상류사회에서 즐겨 쓰는 향수이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런 향이 특징이다. 평소 향수를 즐겨 쓰지 않는 주부라면 린넨 스프레이 또는 디퓨저, 캔들을 이용해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볼 수 있다. 린넨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 다림질 하거나, 패브릭, 타월, 침구 등에 뿌려 주면 사용할 때 마다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잔향이 오래가는 바디로션도 인기제품이다. (에비뉴엘 지하 1층) 명품가방 부럽지 않다! 제이헬렌 (J helen)분당 멋쟁이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한 애비뉴프랑의 ‘제이헬렌’도 월드몰 지하 1층에 입점했다. 의류, 가방, 모자 등 모녀가 함께 쇼핑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특히 실속 있는 가격의 자체 제작 가방이 유명하다. 클러치 4만9900원, 볼리 파우치 + 백 8만9000원, 가장 인기 있는 켈리백은 오픈 기념으로 11월 18일까지 5만원 인하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문의: 02-3213-4736 해외 디자이너 편집숍, ‘5 on the go’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디자이너 의상과 10 여 가지 이상의 유럽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특히 코트, 패딩, 라이더 재킷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아우터 제품이 많다. 의상에 어울리는 세련된 악세사리, 가방 등도 눈에 띈다. (에비뉴엘 5층) 코스(COS) & 홀리스터(Hollister) - 10월말 오픈 예정유럽 주요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H&M 그룹의 프리미엄 SPA 브랜드 COS(Collection of Style)가 월드몰 1층에 입점했다. 기존 SPA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하지만 최신 유행을 반영한 고급스런 멋을 즐길 수 있다. 향기 마켓팅으로 유명한 어메리칸 캐쥬얼의 대표주자, 홀리스터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Living 세련된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 리비에라 메종(Riviera Maison)100% 네널란드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토탈 매장이다.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유러피안 특유의 감성을 잘 드러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비에라 메종은 유럽 내 4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에서 세 번째 매장인 월드몰점에는 키친 웨어, 가구, 패브릭, 침구 등 500 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금액대별 상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80만원이상 구입시엔 기내용 캐리어 가방도 증정한다. 현재 전제품 5%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멤버쉽 가입 시 추가 5% 할인을 해준다. (월드몰 4층) 로라 애슐리(Laura Ashley)소녀감성을 간직한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리빙 브랜드 로라 애슐리도 입점했다.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매장이 시선을 끈다. 벽지, 조명, 침구, 의류, 가구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커텐과 가구는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예쁜 행주와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월드몰 4층) Kartell조명기구와 디자이너 의자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카르텔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 9일까지 필립스탁 디자이너 제품을 1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월드몰 4층) 브레드 가든‘베이킹의 모든 것’, 국내 최고 향신료, 베이킹 재료 판매상 브레드 가든도 월드몰 4층에 입점했다. 마카롱, DIY 아이싱쿠키 제품도 판매한다.(월드몰 4층) 롯데마트기존 잠실점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넓은 매장과 다양한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3M 제품 전문 매장, 생활용품 균일가 샵 마리아(Maria), 해외 명품 그릇 할인매장, 장난감 전문매장 토이박스, 다양한 해외 소스 및 향신료 코너가 새로 마련되었다. (월드몰 지하 1,2층) Kids 월드몰 4층에는 키즈 관련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추운 겨울을 두렵지 않게 해줄 키즈카페와 서점, 의류, 장난감, 사탕, 팬시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채워져 있다. 자라, 망고, H&M SPA 브랜드와 GAP의 키즈라인도 월드몰에 총집합했다. 테디베어 쥬(Teddy Bear Zoo) 제주도의 명소인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운영하는 ‘테디베어 주’는 실사와 가까운 다양한 동물들과 테디베어 사육사로 이루어진 동물원을 모티브로 한 420평에 달하는 대형 키즈카페이다. 센서에 의해 사람이 다가가면 동물들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태블릿에 직접 그린 그림이 커다란 벽면 스크린에 살아서 움직이는 ‘정글 라이브 스케치북’, 바를 잡고 원숭이처럼 미끄러져 내려오는 몽키 레펠, 사파리 애니멀카, 캥거루 트램팰린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친환경 무독성 페인트와 원목을 이용하여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 크로크무슈, 치아바타 샌드위치, 미니 피자와 같은 간단한 식사류와 음료를 판매한다. 2시간 기준 어린이는 1만9000원, 어른은 7000원이다. 31일까지 입장료를 40% 할인해 준다.문의: 02-3213-4437~4440 KIZDOMCocorita, Paw in Paw 등 E랜드 그룹의 유아동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실내복, 레깅스, 트레이닝복, 코트, 점퍼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실내복 + 양말 셋트 29900원, 패딩류 5만~7만원대이다. 가을겨울 신제품 30%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일부품목제외) 반디앤루니스전체 면적 600평, 현재 18만부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천정의 철근구조를 노출시킨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점내 석촌호수가 내다보이는 멋진 북카페가 있다. 그리고 다락방처럼 벽면 끝까지 책을 쌓아올린 벽서가가 인상적이다.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Kids World’와 추억의 LP판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다. Taste 요즘 뜨는 맛집 2014-10-29
- “뉴기니 블랙전갈 보러 오세요” “우와~~ 진짜 신기해요.” “무섭긴 한데 그래도 천천히 보니까 예뻐요.”부천 자연생태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을 찾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사뭇 커진다. 평소 보지 못했던 희귀한 생물들이 전시관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부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5월 11까지 총 26일 동안 따뜻한 봄을 맞아 ‘이색애완생물 체험 정글!’ 기획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평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열대 우림 정글에서 서식하고 있는 정글 생물 30여 종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정글 생물 중 비교적 유순해서 키우기 좋은 애완 생물 위주로 선정했다. 대표적인 정글 생물로는 거북, 도마뱀, 뱀, 카멜레온, 캥거루 쥐, 전갈 등이다. 특히, 피카추의 모델이자 토끼와 비슷해 애완 생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친칠라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레오파드 육지거북, 레드밸리 터틀, 호그노즈 스네이크, 바나나킹 스네이크, 루시스틱 텍사스 렛 스네이크, 그린바인 스네이크, 팬서 카멜레온, 베일드 카멜레온, 뉴기니 블랙전갈, 아르헨틴 블랙&화이트 태구 등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정글 생물들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각각의 생물들은 크기와 생김새는 물론 색상도 다양하고 화려해 신기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 평소 보기 힘든 것들인 만큼 평소 열대 우림 정글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어린 학생들에게 유용한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독이 없고 유순한 애완 생물의 경우 직접 만져보며 관찰할 수 있는 만큼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물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전문사육사를 활용해 보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생태박물관 입장객에 한해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연생태박물관 입장료는 전시관만 둘러볼 때는 어린이 700원, 청소년 1000원, 성인 1500원이며, 전시관과 함께 3D 입체영상관까지 함께 패키지로 이용할 때는 어린이와 청소년 2500원, 성인 3500원이다. 문의 : 032-625-281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추억을 담은 앤티크 카페 ‘리브리스’ And 계룡문고 헌책방 ‘노란 불빛의 책빵’ 추억을 담은 앤티크 카페 ‘리브리스’리브리스는 유럽풍의 고풍스런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리브리스의 대표 메뉴인 ‘자몽 티’.대덕연구단지 인근 도룡동 주택가에 위치한 ‘리브리스’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꽃과 나무, 조각상이 어우러진 우아한 실외정원과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들, 유럽풍의 다기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실내공간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올해로 오픈 10년째를 맞이한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구조로 원래 주택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도 유명하다. 고풍스런 벽난로와 함께 단체석이 마련된 지하층은 최근 소규모 세미나나 회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1층은 아기자기한 소품과 유럽풍 다기가 눈길을 끈다. 2층은 희귀한 고서들과 작은 정원으로 꾸몄다. 각 층마다 미술을 전공한 이은희 대표의 세심한 배려와 감각이 묻어난다.‘리브리스’의 대표 메뉴는 단연 자몽 티. 쌉싸름하고 달콤한 향의 자몽 알갱이가 입 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이 대표가 직접 미국 플로리다에서 수입한다는 최상급 자몽 덕에 사계절 내내 신선하고 탱탱한 자몽 티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커피문화원에서도 인정한 최상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리티 그레이트 커피와 100% 유기농으로 제작된 마리아주 프레르, 떼오도와 같은 프랑스 홍차 등도 인기메뉴이다. 예쁜 유럽풍 찻잔과 작은 티 포트에 담겨 나오는 홍차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향긋한 홍차와 함께 갓 구운 스콘을 곁들이는 것도 별미다. 이 대표는 “홍차는 3분정도 찻잎을 우려내야 하며 차가 식지 않도록 티 코지를 덮어 보온하는 것도 맛있는 홍차를 마시는 비결이다”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을 위해 토스트와 치즈 그라탕, 요거트, 케이크 등의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마련돼 있다.여유로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리브리스는 예술계 인사, 의사, 연구원 등 매너 좋은 하이클래스 고객들의 아지트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지긋한 중년의 부부에게는 추억을,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좋은 인연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 119이용시간 11:00~24:00 명절만 휴무문의 042-861-0461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계룡문고 헌책방 ‘노란 불빛의 책빵’노란 불빛이 포근하게 밝혀줘 정겨운 헌책방 분위기가 묻어난다.책빵 건너편 북 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책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계룡문고는 오랜 세월 대전과 함께 해 온 향토서점. 대기업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의 가격할인 공세에 밀려 하나둘 지역서점들이 사라졌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7080세대에게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장소인 계룡문고는 지역주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책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렇게 기특한 계룡문고에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 지 벌써 3년째이다. 바로 ‘노란 불빛의 책빵’이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의미에서 ‘책빵’이라고 이름 붙였다. 서점 안에 또 다른 서점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새 책이 아닌 중고도서만 판매하는 독자적 매장이다. 노란 불빛이 포근하게 밝혀주는 정겨운 헌책방 분위기인 이 공간은 빈티지 설치 미술가인 안도현 작가가 한 달 동안 공들여 꾸몄단다. 여기에 놓인 책들은 중고라고는 하지만 출판사 유통을 거친 새 책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인 판매의뢰 도서, 기증도서들도 있다. 김용기 매장담당자는 “누군가의 사연이 담긴 책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내가 보던 책을 누군가 필요한 사람에게 팔거나 구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의 책은 보통 50% 할인, 2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데 기증도서 코너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는 “분기별로 수익금을 정산해 지역 내 고아원과 보육원 아이들에게 책 선물을 주고 있다. 작년까지 4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대형 인터넷 서점의 중고서점 대전점이 문을 열면서 이용자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노란 불빛의 책빵이 지닌 가치만큼은 여전히 의미가 깊다. 책빵 건너편에는 북 카페도 있다. 2500~3000원이면 맛있는 커피와 책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수제리본과 비누, 양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며 수익금 또한 의미 있게 사용된다. 위치 중구 선화동 226 삼성생명 지하 1층이용시간 10:00 ~ 21:00문의 042-222-46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친환경 해수풀, 어린이 전용 수영장 ‘오렌지스포츠센터’ 안양의 오렌지 스포츠센터는 친환경적인 인공 해수풀 시스템을 갖춘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은 물론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 방지 타일도 깔려 있다. 또 사계절 내내 감기 걱정 없는 31~32도의 수온을 유지. 수심은 80~95㎝로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물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해소시켜 수영을 좀 더 편안하고 쉽게 배울 수 있다. 획일적인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다른 수영장과 달리 집 앞에서 수영장 안까지 직접 데려다 주는 맞춤형 픽업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선생님이 탈의실에서부터 샤워실, 화장실, 수영장, 귀가까지 교육 지도하며 안전하고 깨끗하게 케어 해주는 것이 특징. 씻는 것부터 머리 말리고 소지품 챙기는 것까지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케어가 이루어져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7살 여자아이를 오렌지 스포츠센터에 보내고 있는 최영선(호계동·37) 씨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수영장에 혼자 보내지 못했는데 이곳은 수영강습부터 샤워, 귀가까지 세심하게 케어해주니 아이를 혼자 보낼 수 있어 편하다“며 ”여자 선생님들이 많은 점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용 연령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1개 레인에 최대 인원은 5명. 수영 전문 체육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여름과 겨울 방학에 운영하는 방학 프로그램도 인기.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6번지문의 031-381-9978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602호 -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백설공주와 요정ㆍ일시:4월29일~5월3일ㆍ장소:강서nc홀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 50분ㆍ문의: 02-2676-2516 &clubs페페의꿈ㆍ일시:4월9~27일ㆍ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50분ㆍ문의:02-2647-8175 콘서트 &clubs서울재즈빅밴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절 with 최백호ㆍ일시:4월26일 오후 3시ㆍ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ㆍ관람등급:8세 이상ㆍ관람시간:80분ㆍ문의:02)2029-1722 &clubs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재즈로 듣는 로맨틱 팝ㆍ일시:4월26일 오후 6시ㆍ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ㆍ문의:070-8680-8477 연극 &clubs2014 볼쇼이아이스쇼ㆍ일시:4월23일~5월18일ㆍ장소:목동아이스링크 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ㆍ문의:070-7734-7112 &clubs한여름 밤의 꿈ㆍ일시:4월25~27일ㆍ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ㆍ관람등급:만 11세 이상ㆍ관람시간:140분ㆍ문의:02-2280-4114 클래식ㆍ 전시 &clubs신나는 클래식 여행ㆍ일시:4월30일 오후 7시30분ㆍ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70분(인터미션 있음)ㆍ문의:02-2029-1722 &clubs아침에 음악 한 모금ㆍ일시:4월9~30일ㆍ장소: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ㆍ관람등급: 만7세 이상ㆍ관람시간:60분ㆍ문의:02-3274-86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