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 옥상녹화 대상지 공모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건물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꾸미는 ‘옥상녹화 사업’ 2014년 대상지를 2월 1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조성된 건축물에 한하며 지원부문은 공공녹화부문·민간녹화부문·기획녹화부문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설계비+공사비)의 30~50%이며, 기획녹화일 경우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공공녹화부문은 공공시설로 옥상녹화가 가능한 공립학교, 공립병원, 국·공립도서관, 시민회관, 관공서, 각종 보건 및 후생시설 등이다.민간녹화부문은 공공시설을 제외한 개인이 소유한 건축물로 옥상녹화가 가능한 대상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기획녹화부문은 도시지역 내 바로 인접한 건물 3개 이상의 옥상녹화와 경사지붕 등의 경량형 옥상녹화, 에너지순환형 옥상녹화 등을 대상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금액은 공공녹화부문은 설계비와 공사비의 최대 30%, 민간녹화부문은 최대 50%, 기획녹화부문은 최대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지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를 통해 예비대상지를 선정하고, 3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된다.한편,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고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103개 4만7552㎡의 옥상을 녹화해 환경생태 교육장, 생물서식지, 쉼터, 텃밭 등으로 조성했다. 문의 : 031-250-2732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옥상녹화사업이란?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 옥상 및 지붕에 흙, 꽃과 나무, 풀 등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고 등으로 활용되었던 기존 옥상 및 지붕에 꽃과 생물이 숨 쉬는 녹지를 조성,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 및 도시 내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시장 인심 살아있는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유는 사실 엉뚱했다. 지인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동참 카톡에 ‘귀찮아’라고 답변했다가 ‘산지의 싱싱한 채소가 저렴해’,‘갓 잡은 수산물 눈빛이 달라’‘아직도 농산물을 비싼 가격에 사들이느냐’라는 쓰나미급 힐책 카톡을 받은 것. 결국, 지인의 ‘2차는 활어회센터 어때?’라는 솔깃한 제안까지 곁들여지니 ‘까짓것, 나도 부지런하고 알뜰한 주부 흉내 한번 내보지 뭐’하는 생각으로 찾은 곳이 바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이었다.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핵심 도매시장이다. 농산물과 수산물을 파는 청과 1동과 2동, 수산물을 파는 수산동과 축산물을 파는 곳 등으로 나뉘며 소매도 가능하다. 매일 채소와 과일이 입고되는 청과동, 신선도 남달라 청과 1동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크기별로 귤을 구분해놓은 상자이다. 2호부터 8호까지 각각 한 상자씩 쌓아놓아 비교가 쉽다. 제품별로 다르겠지만 1상자 1만5000원이라고 쓰여있는 가격에 문득 어제 집 앞에서 한 상자 2만4000원에 팔던 귤이 오버랩된다. 금값인 딸기도 할인할 때 사면 2팩에 5000원, 헉! 헐값이다. 이것저것 잴 필요 없이 급 베테랑 주부의 포스로 돌변, 한 묶음에 5000원인 사과와 귤 한 상자를 1만5000원에 샀다이어지는 초록빛의 채소 상가, 시금치 1봉 2000원, 상추는 한 소쿠리 단돈 1000원이다. ‘싸다. 싸’ 지나가는 중년 주부의 말에 구매 욕구가 불끈 솟는다, 두서없이 사들이는 리포터 옆에서 살림꾼인 지인은 냉이 한 소쿠리와 시금치를 구입한 후 덤으로 고추도 알뜰히 받아챙긴다. 무안 양파는 3000원대부터 판매, 주먹만 한 제주도 감자도 10개 남짓 3000원이다. 한쪽 끝에는 국내산 깐마늘을 파는 상가가 모여있다. 알싸한 마늘냄새와 함께 생강도 눈에 띈다. 한눈에도 알이 굵고 단단해 보이는 상급이다. 생강과 마늘도 나란히 한 봉씩 샀다. 한 봉 각 2000~3000천 원. 활기찬 수산동, 2층 활어회센터는 모임장소로 제격농수산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수산동 구경이다. 매일 새벽마다 경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니 신선도는 두말하면 잔소리, 입구에서부터 상인들의 ‘새우가 40마리 1만 원’,‘꽃게가 싸요, 싸’활기찬 목소리가 흥겹다. 은빛으로 반짝이는 생물 갈치와 삼치 앞에서 한 참을 고민하는 지인을 옆에 두고 요리 못 하는 리포터가 고른 것은 고등어이다. 몽땅 5000원이라고 써 붙인 통통한 고등어 다섯 마리가 실하다. 물이 좋으니 어설픈 요리 솜씨를 눈속임하기에도 최적의 메뉴. 잘만 말하면 서비스로 작은 생선을 받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과메기는 초장까지 곁들여 먹기 좋게 판매된다. 홍어 가게 앞에서는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와 주인아저씨가 한참 흥정 중이다. 커다란 홍어를 착착 옮기는 주인의 손길 너머로 가격대비 최고의 홍어를 고르는 프로 주부의 눈길이 매섭다. 통영굴이며 새조개, 미더덕, 고니 등을 파는 곳도 적지 않다. 잠시 망설이다 꼬막 5000원어치를 샀다. 삶아두면 늦은 밤 야식으로 제격이다. 생각보다 듬뿍 담아주는 주인장의 손길에 저절로 입이 귀에 걸린다. 수산물동 2층에는 활어회센터가 있다. 회를 판매하는 가게가 모여있는 곳이다. 푸짐한 회에 맛있는 곁들이 반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추천된다. 회센터에서는 1층에서 회를 떠서 횟값을 제외한 일 인당 자릿값을 내고 실속있게 먹을 수도 있다. 아들의 급작스런 호출로 2차 약속은 무산되었지만 대신 가족모임장소로 눈도장 콱! 각종 축산물에 오리알까지 판매, 실속있는 축산물센터축산물은 2~3곳의 건물에서 판매한다. 큼직한 대란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닭을 파는 곳부터 직진.‘두발짐승만 취급한다’는 직원의 설명처럼 토종닭과 오리는 물론 닭발, 닭똥집 등 온갖 닭 부산물이 함께 판매된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500원에 한 알씩 파는 오리알이다. 오리알을 처음 본 사람들의 눈동자가 오리알처럼 둥그레진다.축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질 좋은 고기를 각종 부위별로 알뜰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토박이 어르신들의 단골집이다. 건물 지하에는 대형 마트가 있어 각종 생필품을 구입 가능.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TIP> 농수산물 도매시장, 알고 가면 편해요.넓은 무료 주차장_ 농수산물 시장은 주차가 편리하다. 최대 1284면 주차 가능. 안양, 군포, 의왕 거주자이면 대부분 2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도 장점.수산동 앞 현금인출기 설치, 카드구매도 가능_ 청과 1동 옆 건물에 농협이 있다. 수산동 앞에는 현금인출기가 설치되어 있다. 카트는 필수, 넓은 통로 이동 편해_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은 것이 많고 물건도 많다. 카트를 지참하면 편리하다. 안심 저울로 무게 측정 가능_ 청과동과 수산동 앞에는 안심저울이 있어 산 물건의 무게를 직접 재볼 수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영업시간 과일 08시 ~ 21시, 채소 08시 ~ 19시, 수산동(선어, 패류) 09시 ~ 19시 (활어) 11시 ~ 23시 직판상가 06시 ~ 22시, 관련 상가 06시 ~ 19시 휴무일 첫째, 셋째 주 일요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안양문화예술재단 홍보실장 송경호 ‘쫄지마, 학교밖으로’ 발간 ‘쫄지마, 학교밖으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송경호 홍보실장이 막내딸과 함께한 대안교육 발자취를 모은 에세이다. 송 실장의 막내딸 ‘너굴’은 초등학교 졸업을 끝으로 공교육과 결별하고 이후 대안학교에 2년 반 다닌 뒤, 그마저도 그만두곤 거리학교(로드스쿨링)로 나왔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대안학교와 로드스쿨링이라는 ‘대안교육’ 과정으로 대신하며 지난 6년간 막내딸은 정규교육 대신 살아 있는 교육을 체험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한 가족들, 문제가 생기면 부모는 너굴과 함께 상의하였고, 결정을 내린 뒤에는 믿어주기로 했다. 가족이 함께 내린 결단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현장의 경험이 가득한 이 책은 너굴이 초등학교 졸업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온 가족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쌓아간 대안교육의 발자취이다.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학생, 부모, 선생님 등에게는 반가운 책 소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박수갈채 앱으로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동네에는 어떤 이웃이 살고 있는지, 어떤 명소가 있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 내일신문이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연재합니다.스마트폰 구글스토어에서 ‘박수갈채’라는 앱을 다운받았다. 박수갈채는 ‘박달동 수려한 갈래를 채집하다’라는 뜻으로 경기도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안양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인 ‘더 나라’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진 프로젝트다. 강희주 ‘하얗던 벽’, 김예솔 ‘기억’, 한다혜 ‘박달이발소’, 신현미 ‘힐링떡산’, 안성우 ‘추노’ 등 꽤 많은 글이 담겨 있다. 박달동에 사는 청소년들의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어 누구라도 앱을 보고 나면 박달동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달2동 ‘추억과 명화의 거리’박수갈채에서 읽었던 글의 느낌대로 박달2동의 길들은 특별했다. 걷는 담벼락마다 아름다운 명화들이 줄을 이어 있다. 3년 전 조성된 ‘추억과 명화의 거리’. 그 중 극동아파트 담벼락에 걸린 ‘소녀의 애국심’이란 사진은 어떤 명화보다도 눈길을 끌며 우리 역사를 뒤돌아보게 한다. 강희주 학생이 작품 ‘하얗던 벽’을 통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조금 울적하고 속상하다’고 표현한 것도 이 사진 때문이지 싶다. 사진은 10세 때부터 독립운동을 해 온 맹은순 할머니(92·박달2동)가 6·25전쟁 때 황해도에서 남편과 생이별하면서 건네받아 60여 년간 간직해온 찢어지고 피 묻은 태극기와 함께 맹 할머니 가족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추억과 명화의 거리 이외에도 박수갈채에는 바리캉 소리가 들리는 박달 이발소 거리, 산이 아파트와 딱-악! 붙어서 이름 붙여진 ‘힐링떡산’ 우성산길,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길 등 박달동의 여러 갈래길이 청소년들의 솔직한 표현으로 소개돼 있다.박달2동은 청소년들의 박수갈채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에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잠재적 끼를 발굴해서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달2동의 재능있는 주부들을 섭외하여 재능기부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건강관련 강의, 밸리댄스·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프로젝트 역시 앱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다양한 주민센터 프로그램, 대회 수상으로 실력 입증박달2동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기로도 유명하다. 박달2동 주민센터 입구에는 노래·서예·사물놀이·탁구 교실 등 지난해 박달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상내역과 활동 사항을 보여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중 탁구교실의 성과가 돋보인다. 4월에는 안양시장기 탁구대회 여자단체 우승은 물론 개인부분 2개 준우승을 기록했고, 9월에는 제1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 2개 부문 우승, 10월에는 연합회장배 총 8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침 취재차 방문한 날이 탁구 초급반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어서 잠시 관람할 수 있었다. 초보교실이라고는 하지만 게임을 하는 모습은 선수 못지않다. 반장을 맡고 있는 박현미(51)씨는 “탁구는 한 번 배우면 너무 재미있어서 배울수록 중독이 된다”며 “3개월 정도 하면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박달동은 면적 6.65㎢, 인구 22413명(2012)이다. 수리산 서북쪽 낮은 구릉지대에 있으며 동북쪽을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본래 구씨와 엄씨의 오랜 세거지로 예전에는 12골에 12마을이 있었을 만큼 골짜기가 깊고 넓었다. 동 이름은 사방으로 막힘이 없이 서로 통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조선 전기에는 금천현 현내면 박달리였다가 말기에는 시흥군 군내면 박달리였다. 1914년 시흥군 서면 박달리로 행정구역이 바뀌었고 1963년 안양읍에 편입되었다. 1973년 안양시 박달동으로 승격되었으며 1992년 만안구에 편입되었고 1994년 박달1,2동으로 분동되었다. 김신 박달2동장은 “올해가 박달2동으로 분동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분동 20주년을 기념해 동 소재 안양고등학교 박달제 축제와 연계해 8월 경 분동 20주년 주민화합 축제를 개최할 개획”이라고 전했다. 또 “박달2동은 안양시 31개동 가운데 가장 많은 사회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군부대가 가장 많이 상주하는 동”이라며 “앞으로 군부대원들이 학생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_김신 박달2동장박달2동은 분동 20주년을 맞아 많은 계획들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주부들의 재능기부콘서트 형태로 개최되었던 문화전시 공연이 앱으로 제작되어 나오게 될 것이며 가을에는 안양고등학교와 연계해 주민화합 축제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서울 하늘공원 버금가는 억새풀을 안양천에 심어 명소화 하는 한편 주민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달2동은 우리시 서쪽의 관문으로 ‘밝다’에서 유래된 ‘밝은 땅’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그 의미처럼 전 직원은 항상 밝고 친절하게 주민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뜨끈뜨끈’ 찜질방, 명절 증후군도 안녕~ 피로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은 사우나나 찜질방이다. 특히 명절 뒤 뻐근한 어깨와 나른한 팔다리는 따끈한 찜질방이 더없이 그립다. 뜨끈뜨끈한 찜질방에서 땀을 쫙 빼고 나면 피로가 풀리면서 마음마저 편안해진다. 불가마, 숯가마는 물론 체력단련과 피부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우리 지역 인기 찜질방을 방문해보았다.주윤미 배경미 백인숙 리포터 sinn74@naver.com 전통 불한증막, 의왕 ‘현대사우나’의왕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사우나 중 하나는 현대사우나이다. 현대사우나는 6. 7층 2개의 층에서 운영된다. 6층은 사우나실이다. 현대 사우나의 자랑은 수질이다. 1급수 수돗물을 연수기로 정수한 후 천연 광천석을 통과시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 세 개의 온탕은 탕별로 온도가 달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탕은 폭포탕이다. 내리치는 물줄기가 어깨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사우나는 건식과 습식 2개로 나뉘어 있다. 사우나 입욕 시간은 성인의 경우 습식 5분에 건식 3분 정도의 비율이 적당하다. 촉촉한 물방울이 떨어지는 습식과 여러 명이 모여 수다 떨기 좋은 건식 사우나를 모래시계 하나 세워놓고 오가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간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미니 마사지나 오일 마사지, 좌욕실에서는 등 관리 및 복부 관리 등의 피부관리도 가능하다. 7층의 찜질방은 현대식의 대규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단연 현대 사우나의 자랑은 불한증막이다. 전통방식으로 운영되는 불한증막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확 밀려오는 뜨거운 기운에 잠시 숨을 고르게 된다. 짭조름한 내음의 소금방도 인기이다. 따끈하게 데워진 공간에 누우면 흘러내리는 땀방울과 함께 피로가 사라진다. 체력단련을 위한 헬스장이 운영되며 수면방은 물론 커피와 음료, 팥빙수를 파는 스낵코너와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7000원, 사우나와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경우 8000원. 저녁 8시 30분 이후 입장할 경우 천 원이 추가된다. 연중 24시간 영업이며 주차는 길 건너 사우나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6시간 무료. 위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108문의 031-459-7373 우수한 수질 자랑하는 안양 ‘월드사우나’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에는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안양월드사우나가 있다. 대농단지로 불리는 이곳은 1층에 롯데슈퍼가 자리하고 지하1층과 2층에 사우나가 운영된다. 우수한 수질과 편리한 주차,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랑인 이곳은 가족 단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1층의 목욕탕은 다양한 종류의 탕과 건, 습식 사우나가 있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목욕 후 매끈한 피부로 되돌려준다는 이곳의 수질은 고객들이 손꼽는 월드사우나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지하2층의 찜질방은 그 규모나 시설이 현대식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시원한 공기의 산소방, 뜨거운 소금방,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는 황토방, 그리고 보석방 등이 갖춰져 있다. 목욕탕을 먼저 이용하고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다음, 취향별로 선택해 뜨거운 찜질방에서 땀을 쫙 흘리고 나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질 수밖에 없다. 얼음 동동 띄운 식혜와 함께 먹는 구운계란의 맛도 찜질방에서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이다. 또 시간대 별로 상영되는 영화관은 그 어떤 시설보다 인기다. 각종 헬스 기구가 구비되어 있는 스포츠센타, 수면실, 피부마사지샵, PC방을 비롯해 다양한 읽을 거리가 갖춰져 있는 미니 문고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한다. 이밖에 새싹비빔밥, 미역국 정식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식당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해볼 만 하다. 그리고 이곳은 무엇보다 주차시설이 편리한데 지하3층과 4층, 5층까지 넓은 공간에 주간은 5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야간에는 6시 이후 입장하면 다음날 오전9시까지 무료 주차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기준 7000원~8000원.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29번길 108문의 031-464-7123 여성전용시설 눈길 끄는 군포 ‘수리산랜드’수리산랜드는 여성을 위한 시설이 많기로 유명하다. 입장 후 실내를 돌다보면 여성전용전통불한증막, 여성전용노천휴게실, 여성전용노천탕 등 여성들을 배려한 시설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특히 여성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여성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아 편리하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어 어른들이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탕 내의 2층에 위치한 노천탕에는 유자 인삼 쑥 등 아로마 기능성 탕이 골고루 있어 취향 따라 입욕을 할 수 있으며 대형 영화관, 모임방, 헬스장 등도 마련되어 있어 한증막에서 나온 뒤에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전통불한증막이다. 이곳의 전통불한증막은 가스나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벽마다 황토와 소금으로 다져진 막 안에 소나무만을 넣어 불을 땐다. 수리산랜드 관계자는 “열을 보존하도록 설계된 한증막 방 안 중앙에 소나무 장작을 높이 쌓아 새벽 2시부터 태우기 시작한다.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소나무를 전부 태우면 데워진 돌의 열기와 대류 현상 덕분에 24시간동안 막의 열기가 유지된다”고 전통 한증막의 운영방법을 설명했다.이는 일반적인 한증막과는 차이가 있다고. 일반 한증막을 이용하고 나면 힘이 빠지고 어지러움을 느끼기 쉽지만, 전통재래방식은 이와는 달리 심신의 편안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소나무의 짙은 향은 상쾌함까지 느낄 수 있어 명절 피로를 풀기에는 그만이다.입장료는 목욕 7000원, 찜질 9000원이며 7세 이하는 각각 2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10회 이용권 구입시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30회권 구입시 30% 할인 혜택이 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과 다동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주차시간은 4시간, 주차확인 도장은 입장시 받아야 한다. 위치 군포시 금당로 46(당동 760-7)문의 031-453-1100 TIP. 찜질방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1. 젖은 머리 입장은 No, 얼굴 보습에도 신경 써야_ 찜질방의 고온은 자칫 잘못하면 피부는 물론 젖은 머릿결의 수분까지 증발시켜 푸석푸석하게 만들 수 있다. 반드시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입장하자. 촉촉한 물수건으로 얼굴이나 모발을 감싸 보호해주는 것도 좋다.2. 30분마다 수분 섭취와 휴식은 기본_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잦은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20~30분 찜질했다면 반드시 최소한 찜질욕한 시간 이상 휴식도 필수.3. 식혜와 미역국, 맛도 기력보강에도 좋아_ 땀을 쭉 흘리고 나면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칼슘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미역국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달콤한 맛으로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원한 식혜도 추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다이어트를 계획하며 무엇을 시작하였는가? 새 해의 다짐과 함께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이 시작 되었다. 1월에 했던 다짐들이 얼마나 지켜졌는가?.. 올 해는 꼭 성공해야지 했던 똑같은 다짐이 몇 년째 무한 반복되고 있진 않은지 돌이켜보게 된다. 물론 잘 지켜나아가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엔 벌써 핑계를 찾아 포기의 이유를 만들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금연, 금주, 학업, 다이어트..등의 많은 다짐들 중 1월에 이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원하는 목표중의 하나이다. 건강을 위해서 일수도 있고, 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또 병원의 진단을 받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다이어트가 절실한 사람들도 있다. 아직도 체중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다. 적은 체중안에 근육량은 없고 지방만 가득 차 있다면 그런 분들이 바로 마른 비만이고, 마른 비만의 대부분은 기초 체력이 없기 때문에 한번 리듬을 잃으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필수로 하여야 하고 균형잡힌 영양섭취로 체중이 늘어나더라도 근육량을 늘려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 다이어트의 정답은 몇 킬로를 감량하는 문제가 아니라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영양, 운동, 휴식의 3박자를 잘 맞추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단순히 체중감량이 아닌 불균형의 체형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인 것이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며 무엇을 시작하였는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굶거나 무분별하게 식사량을 줄여 영양 균형의 손실을 주고 있지는 않은가? 무조건적인 식사량 줄이기는 눈앞의 체중은 떨어지겠지만 요요가 올 수 밖에 없고, 더 큰 악순환 반복의 시작일 뿐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센터를 등록 하였다면, 등록만 해 놓고 운동은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가? 센터를 등록하였다고 저절로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등록만하고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음식을 줄이고 센터를 등록을 하는 것이 계획의 시작이지만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과 나에게 맞는 운동법과 영양으로 균형잡히고 탄력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바란다. 즐겁게 즐기며 운동 할 수 있는 복싱다이어트, 순환운동, 피규어댄스 등 그동안 몰랐던 혹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운동을 찾아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014년 아직 한 달 지난것에 불과하니, 벌써 포기하지 말고 남은 11개월이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냈으면 한다. 써클30범계클럽 & 아크로복싱피트니스장윤주 관장문의 : 031-382-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4년 2월 1주 전시>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살아있는 전설과 만나다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등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감동시킨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3월4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애니레보비츠의 작품 총 196점을 선보인다. 애니 레보비츠의 카메라에 비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연예계 스타는 물론, 백악관에서 찍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그의 내각인사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의 정치인, 1996년 올림픽게임을 준비하던 국가대표, 영화배우 겸 무용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사진가 리차드 아베돈, 작가 유도라 웰티 등 유명 인사들이 그녀의 카메라 앞에 선 모습도 만날 수 있다.모든 장르의 사진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1990년대 초의 사라예보 포위전, 힐러리 클린턴의 미국 상원의원 선거, 그리고 9?11 테러사건의 여파 등 세계의 사건 사고 현장의 중심에서 그녀의 시각으로 담은 취재사진들과 미국 서부, 요르단 사막 그리고 북부 뉴욕 주의 야생을 다양하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 레보비츠가 가족들과 함께하며 기록한 그녀의 개인적인 삶의 모습 또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2-6263-262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점핑위드러브(Jumping with Love)展유명인사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신나는 점핑샷과 함께 라이프 매거진 최다기록인 101번의 작품을 표지에 실은 작가 필립할스만(Philippe Halsman).기존 초상사진의 개념을 깨고 확장된 현대 인물사진의 시초가 된 필립할스만의 전시가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통령, 영국왕실의 윈저공, 마르크 샤갈, 오드리 헵번 등 그들의 품위와 관습을 해방시켜 본성과 내면을 끄집어내는 심리적 초상을 남긴 사진 작가인 필립할스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일반적인 사진들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전시와는 달리 위대한 인물들의 점핑샷과그들의 인생을 통해 깨달은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전시다. 필립할스만은 인물사진 속에 남다른 심리학적 의미를 담았다.그는 인물을 촬영하기 전,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촬영시간의 몇 배 이상을 할애했다.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그 열린 모습의 순간을 포착한 필립할스만의 작품과 당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공개된다.전시는 2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532-440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스크래치 가구 전문 ''데코아울렛'' 오픈기념 40%~80% 파격할인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데코아울렛’이 오픈기념으로 40%~80% 파격할인 판매 행사 중이다.‘데코아울렛’은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진열, 덤핑,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크래치가구 전문 매장이다. 창고형 매장으로 엔틱, 혼수, 주니어가구와 쇼파, 식탁, 장식장, 조명, 인테리어소품, 유명브랜드 수입가구 등을 갖추고 있다.용인IC에서 2~3분 거리의 42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분당, 수지, 수원에서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문의 031-334-3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새해의 꿈과 희망을 선사할 감동의 무대 음악을 통한 ‘소통과 창조’를 모토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와 현대적인 밴드를 겸한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4년 신년음악회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팝음악, 라틴음악, 클래식, 영화 속의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 영화 ‘대부’와 ‘록키’의 주제곡,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빌리 진’ 등을 연주한다. 특히 파워풀한 음성의 바리톤 김동규 함께 하는 무대가 눈길을 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볼라레’, ‘나타리’ 등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들려줄 예정. 소프라노 한송이, 해금 천지윤, 코리안팝스 브라스 앙상블 등의 연주와 노래도 더욱 풍성한 공연을 약속한다. 최고의 연주자들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는 새해의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공연일시 : 2월5일 오후8시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R석15만원/S석10만원/ A석5만원/B석3만원공연문의 : 02-581-540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건강한 라면 깨끗한 김밥 대치동 라킴 방학이면 대치동 학원가에 특강 수업이 많이 열린다. 그래서인지 대치동 일대에는 이른 오전부터 밤까지 청소년들이 붐빈다. 방학이라 학원수업을 한두 개 추가한 중·고생들에게 점심과 저녁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공부 이외의 또 다른 고민거리. 식사시간대에 붐비는 식당가에서 짧은 시간에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찾기도 한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한창 클 때인 아이들이 바깥에서 사먹는 음식은 늘 걱정스럽다.이런 고민거리를 해결해줄 라면·김밥 전문점 ‘라킴’이 지난 1월초 은마아파트 서문 건너편 서울교회 인근에 문을 열었다. ‘라킴’은 친환경 재료, 건강한 라면, 깨끗한 김밥, 든든한 덮밥, 청결과 정성을 모토로 하고 있다. 건강한 라면에는 천연재료로 맛을 낸 라킴 특제 육수에 풀무원 생라면을 사용한 라킴라면을 기본으로, 해물이나 무농약 콩나물 등의 재료를 추가한 해물짬뽕라면, 콩나물해장라면, 떡라면, 조개탕라면, 오징어짜장면 등 메뉴가 다양하다. 라면 가격은 3,900원~4,900원이다. 깨끗한 김밥 메뉴는 무농약 쌀, 한살림 단무지, 국내산 야채, 무항생제 계란 등을 사용한 라킴김밥을 기본으로 하며, 다양한 재료를 추가한 계란김밥, 참치김밥, 스팸김밥, 불고기김밥 등이 있으며 가격은 3,500원~4,900원이다. 좀 더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역시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한 덮밥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닭고기덮밥, 불고기덮밥, 김치볶음밥 등이 있으며 가격은 6,500원~7,5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대치1동 447(삼성로 223, 은마아파트 서문 앞)* 이용시간: 화~금 오전 11:00~오후 10:00, 토~일 오전 10:30~오후 9:00, 월요일 휴무* 문의: 02-563-1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