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사불명 우리 민법이 재판상 이혼의 다섯 번째 원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입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한 날로부터 기산하여 3년 이전까지 생사를 알 수 없어야 하며, 이혼청구 당시에도 생사가 불명하여야 합니다. 배우자와 소식이 닿지 않고 왕래가 없으나 생존해 있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본 호에 따른 이혼소송은 제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민법 제840조 제2호(악의의 유기) 규정에 따라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자의 생사를 알 수 없으므로 주소 또는 거소는 더더욱 알기 어려우므로 이혼 소장의 송달은 공시송달 절차를 통하여야 합니다. 공시송달이란 상대방의 주소 또는 근무 장소를 알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상대방에게 통상의 방법으로 서류를 송달할 수 없을 경우에 당사자의 신청 또는 법원이 직권으로 행하는 것으로서 법원사무관 등이 송달할서류를 보관하고 그 사유를 ①법원게시판에 게시하거나 ②관보·공보 또는 신문에 게재하거나 ③전자통신매체를 이용해 공시하는 방법으로 상대방이 언제라도 송달받을 수 있게 하는 송달방법입니다. 공시송달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시송달신청서를 작성한 후 위 신청서에 말소 주민등록등본, 최후 주소지 불거주 확인서, 배우자의 친족 등이 작성한 소재불명 사실 확인서 등 배우자의 현주소를 알 수 없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법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이렇게 공시송달이 되면 첫 번째 공시송달은 공시송달한 날부터 2주가 지나면 효력이 발생하고, 같은 당사자에게 하는 그 뒤의 공시송달은 공시송달을 실시한 다음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정상적으로 재판절차가 진행됩니다. 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김기복 개인전 ‘치악산’ 송계아트스튜디오 레지던시 릴레이개인전 열번째 김기복 개인전이 11월 14~19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40여 년 간 계절과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치악산을 그려온 김기복 화백의 17번째 개인전으로 치악산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세계를 표현한 구상과 반추상, 추상작품들이 전시된다, 현 시대 조류에 맞는 오브제를 사용하여 현시대 사물과 조형의 관계를 추구한 작품들로, 치악산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세계와 기운, 생동을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일시 : 11월 14일(목) ~ 19일(화)장소 : 아라 갤러리문의 746-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인테리어의 모든 것 ‘드림하우스’ 이전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점 ‘드림하우스(대표 정명구)’가 한지테마파크 건너편 평원중학교 옆으로 이전goT다. 아파트 리모델링 뿐 아니라 상가 단독주택 리모델링, 욕실 싱크대 도배 바닥재 타일 창호 조명 등 부분 인테리어 시공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보이기 위한’ 인테리어가 아닌 실용성을 강조한 공간연출이 대세다. 벽지나 몰딩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가격대는 합리적이면서 내구성은 이전 제품보다 좋은 제품들이 최근 트렌드라고 한다. 정 대표는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양식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문의 731-04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이마트 고잔점 앞 ‘홈인아트’ 주문가구점 나에게 꼭 맞는 나만의 가구를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구점을 소개한다. 초지동 이마트 주차장 출구 근처에 위치한 홈인아트 가구점이다. 내가 갖고 싶은 가구의 치수와 디자인을 가져가면 뚝딱뚝딱 원목가구로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홈인아트에 들어서면 아이들을 위한 원목 책상과 책꽂이, 식탁, 옷장 등 따뜻하면서도 개성넘치는 가구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일반 가구전시장의 강한 페인트 냄새와는 달리 은은한 원목향이 손님들의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원목 책상 가격은 30~50만원대. 책꽂이까지 60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일반 기성품보다는 약간 비싸다.홈인아트 주인장은 “우리 가구의 장점은 원목을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무독성 페인트를 칠한다. 원목이다 보니 재료비용에서 차이가 나서 일반 가구점 제품보다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안전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한다.이마트 앞에 문을 연지 8년째인 홈인아트 가구점은 예전엔 이곳에서 직접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공방까지 함께 운영했었다. “교육생들이 가구를 처음 만들면서 다들 큰 가구만을 만들고 싶어 해 교육과정에 손이 너무 많이 간다”는 이유로 지금은 오로지 주문제작한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한다.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홈인아트 가구의 가장 큰 매력이다. 자신이 직접 스케치한 디자인에 따라 가구를 만들 수도 있고 주인에게 디자인을 의뢰해도 된다. 또 하나 자투리 공간 없이 우리 집에 맞는 크기의 가구를 제작할 수 있는 것도 핸드메이드 가구의 장점이다.위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43-4 태영타운 108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휴무일 매주 일요일연락처 010-3321-6088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이 12월 1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공연된다.북미 15개 도시에서 매 공연 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미국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기쁨을 전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Gracias Choir & Orchestra)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가지고 전국 순회에 나선다.12월 1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19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공연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이야기풍 가사를 바탕으로 한 여러 악장을 성악곡을 가리키는 ‘칸타타(Cantata)’는 독창·중창·합창 등으로 이루어지며 기악곡을 뜻하는 ‘소나타(Sonata)’와 대칭된다.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가족 뮤지컬을 선보이며, 마지막 3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헨델의 명곡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in the Highest’, ’Hallelujah‘ 등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ha)이 지휘를 맡는다.현재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 지휘자이기도 한 보리스 아발랸은 전 세계 유수의 합창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세계 최고의 합창 지휘자로 유명하다.12월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게 될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의 고통 받는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1월 1주 공연>‘춘추감성 시즌 4’ 라틴 밴드 뮤직11월, 가을과 함께 찾아온 라틴음악의 강렬한 두근거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매년 봄, 가을 계절의 감성과 함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밴드 뮤직 페스타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라틴’ 음악을 콘셉트로 스페인의 정열적인 멜로디와 아프리카 리듬이 혼합된 아큐로쿠반음악과 브라질리안의 라틴 음악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9인조 라틴밴드 ‘로스 아미고스’와 재즈와 탱고의 경계에서 그들만의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연주하는 탱고밴드 ‘라 벤타나’가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리듬으로 가을 라틴의 세계로 초대한다. 11월 8일 저녁 8시에는 실력파 라틴밴드 ‘로스 아미고스’가 라틴 특유의 화려한 리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역동적 음악을 들려준다. 2013년 8월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과 라틴 스탠더드를 담은 정규 1집 음반 ''친구''를 발표한 로스 아미고스는 이번 춘추감성 시즌4 공연을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위주로 중남미의 정취와 여유로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11월 9일 오후6시에는 ‘라 벤타나’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황정규, 드러머 정승원의 4인조 구성으로 2006년 활동을 시작한 라 벤타나. 이번 춘추감성 시즌4 무대에서는 라 벤타나 앨범 수록곡들과 탱고 음악으로 익숙한 Mi Buenos aires querido (나의 사랑 부에노스 아이레스),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ost)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재즈, 탱고 음악과 함께 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1957-) ‘Outside the Frame’그림일까, 사진일까, 비디오일까?>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1957-) ‘Outside the Frame’그림일까, 사진일까, 비디오일까?초현실주의 회화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1898-1967)의 뒤를 이어 21세기형 초현실주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출신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 1957-)의 첫 한국 개인전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스캇은 사진, 혹은 회화라고 명명하는 기존의 2차원 평면에 비디오영상모니터를 기묘하게 병치시키고, 이를 3차원 화면으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작업을 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기존 미디어아트의 기술적 정교함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다. 스캇에게 디지털 매체는 기존의 프레임에 대한 재해석을 위한 도구로, 회화, 사진, 비디오 각각의 장르가 독립적인 형태를 띠면서도 그의 작품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캇은 예술계의 장난꾸러기로 통한다. 무한히 반복되는 ‘거울 속의 거울 속의 거울’ 시점을 이용하여 불가능 해 보이는 상황들을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연출하여 보여준다. HD스크린 비디오, 평평한 패널에 그린 유화 그리고 디지털 사진, 이 세 가지를 결합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정적인 평면 작업과 시간 의존적인 미디어 작업 사이를 구분하는 능력을 혼란시키는 여러 겹의 착시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현실 속 시간과 공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실재와 허구를 넘나드는 ‘가상 현실’ 속에서 그 동안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일상에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관객은 화면 속 작가가 숨겨놓은 장면 장면들을 발견하며 마치 상자 안에 들어있는 또 다른 선물상자를 발견하는듯한 놀라움과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사진과 회화를 결합시킨 작업인 ‘Impositions’ (2003-2005) 시리즈 가운데 대표작인 HOMMAGE 작품과 사진, 회화, 비디오의 경계를 모두 허문 그의 최근작 ‘Outside the Frames’ (2008-2013)시리즈가 전시된다. 문의 02-738-777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가든파이브 아트홀 상륙>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가든파이브 아트홀 상륙대학로 명품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12월 22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열린다. 만 5년 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동원하며 대학로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죽여주는 이야기>는 꾸준히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대학로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연극이다.‘자살’이라는 소재를 희화화한 블랙코미디로, 무겁게만 느껴지는 소재이지만 작품 속에 그려지는 ''자살''은 관객들에게는 그저 웃음을 소재로 느껴지게 한다.<죽여주는 이야기>의 극단 틈 이훈국 연출가는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뜻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자신의 죽음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는 통로가 바로 자살사이트인데, 어차피 죽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스스로 죽는 것과 남이 자신을 죽이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는 모순적인 면 또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 앞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느냐가 관건인 인생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이라 소개했다. 또한 <죽여주는 이야기>는 무대가 한정되어 있지 않고, 객석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간다. 관객의 참여와 배우들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가 더해져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2157-878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2013 원주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2013 원주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매지리 매지농악전수관에서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살고 싶은 지역의 문화예술정책’이다. 원주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 기획과 연출 등의 실행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시설, 단체 실무자들의 인적교류 활성화와 정보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2013 원주문화예술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계획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문화예술 실정에 걸 맞는 아카데미를 기획하기 위해 원주문화재단과 원주예총이 함께 주최, 주관한다. 아카데미 대상자 모집 기간은 11월 14일까지로, 원주지역 문화시설 종사자와 문화예술기관 실무자,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wcf2001@naver.com)이나 팩스(033-763-9114)혹은 전화(033-763-9114)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뮤지컬 드라마 ''프로포즈'' 뮤지컬 2009년 뮤지컬컴퍼니 블루의 창단과 함께 처음 선보인 창작뮤지컬‘프로포즈’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2010년 부산전국연극제와 2011년 원주전국연극제에 초청되어 많은 갈채를 받은 작품이다. 2013년 리뉴얼된 뮤지컬 프로포즈 시즌3는 실내악 편성으로 한층 풍성해진 음악과 함께 극적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일시 :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일반 1만5천원, 학생 1만원문의 010-8584-2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어울림’ 수채화 전시회 정해웅 ‘소담’가을의 끝자락에 풍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어울림 수채화전’이 열린다. 어울림은 서양화를 전공하고 수채화만을 고집하며 작업을 해온 정해웅, 김기태, 조동선 작가가 함께 어우러져서 만든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휴식 같은 그림들로 가득 채웠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느껴지는 각자의 느낌을 맑은 수채화로 풀어내면서도 식지 않는 열정을 화면 가득 담아내고 있다. 일시 : 11월 9일(토)~14일(목)장소 : 창작스튜디오 갤러리문의 010-4247-76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구미] 본도시락 정성과 알찬 영양가득 담아 배달 생활이 서구화, 상업화가 되면서 우리는 참 바쁘다. 느긋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조차 없어진 요즘 그에 맞게 식생활 문화도 변하고 있다. 따뜻한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밥 대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 등 간편하고 당장 입에만 맞는 음식들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변화된 사회생활에 맞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안타까운 건 사실. 하지만 최근 제대로 만든 한식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주)가 만든 ‘본도시락’은 자연주의를 지향한다.“본도시락은 가능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요리법 보다는 한식 고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가 많습니다. 특히 구미역점에서는 본사에서 공급 받는 주메뉴 외 반찬과 야채 등에 각별한 신경을 씁니다”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본도시락 구미역점 김원주 대표의 말이다.구미시내 롯데시네마 극장 옆 대로변에 위치한 본도시락 구미역점은 김 대표의 넉넉한 인심으로 이미 많은 구미시민들을 단골로 만들어 시내를 무대로 바쁘게 움직이며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프리미엄 도시락본도시락의 최고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미엄도시락’은 떡갈비를 주메뉴로하여 명란젓, 핫윙, 매실장아찌 등 8가지 한식반찬과 컵국, 디저트가 함께 나온다. 이름답게 고급 메뉴와 푸짐한 양이 나오기 때문에 어른들이나 윗분께 대접을 해도 손색이 없다. 8가지의 반찬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바뀐다.VIP 도시락주메뉴가 불고기인 ‘VIP도시락’에는 프리미엄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명품 한식 반찬이 8종 담겨있다. 본도시락의 모든 밥은 타 도시락과는 차별화된 흑미밥이다. 도시락의 주가 되는 밥. 본도시락에서는 최고의 쌀에 흑미를 섞은 후 다시마농축액을 넣어 밥을 짓기 때문에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자연미인도시락본도시락은 신메뉴 개발에 주력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건강과 몸매까지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자연미인도시락’이다. 우리땅에서 재배한 곤드레나물밥에 담백하고 싱싱한 케이준샐러드와 싱그러운 버섯산채까지 담은 진정한 자연 도시락이다. 이벤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본도시락은 음식에 들어가는 주재료는 물론 용기까지도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 우리의 건강을 생각한다. 도시락 외 컵국, 쌈야재, 특선반찬은 따로 구매 가능하며 특선메뉴는 단품 또는 세트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수험생 도시락이나 각종 행사나 야유회가 많은 요즘 더욱 인기 있는 본도시락은 30만 원 이상 주문 시 롯데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12월 31일까지)를 진행하며 포인트카드 소지자에게는 본도시락은 물론 본죽 등 본브랜드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30인 이상 단체 주문의 경우 이틀 전에 예약해야하며 1만원 이상은 구미전역 배달이 가능하며, 해당지역 점에서 배달한다.(일부지역은 퀵)메뉴로는 프리미엄. VIP. 우렁 강된장 쌈밥. 제육쌈밥. 버섯불고기. 고등어조림. 수작돈까스. 매콤낙지. 닭갈비. 해물짬뽕. 얼큰순두부. 함박오므라이스. 다이어트닭가슴살. 떡볶이. 찹쌀탕수육 도시락 등이 있다.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