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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가 아름다운 이유 정문규 미술관 이외수의 감성마을, 전유성의 철가방극장, 이장희의 울릉천국. 이 마을의 공통점은 예술가가 사는 마을이다. 예술가들은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꽃 피우고, 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까지 활기를 되찾았다.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이와 더불어 예술적 감성까지 채울 수 있다면 그야말로 멋진 힐링 여행이 될 것이다. 이런 예술적 감성까지 채워줄 힐링 여행을 위해 굳이 먼 길을 나설 필요는 없다. 명절 뒤 몸과 마음이 지친 안산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할 대부도 정문규 미술관을 소개한다. 목욕탕 건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화방조제 건너 ‘큰 언덕 섬’ 대부도.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잘 모르는 대부도에는 은근히 많은 볼거리가 숨어있다. 그 중 가장 독특한 공간이 바로 정문규 미술관이다. 노 화백의 열정과 삶에 대한 애정이 숨어있는 정문규 미술관이 문을 연 건 2009년 6월이었다.이 미술관은 ‘해수탕’건물을 구입해 미술관으로 개조한 독특한 내력이 숨어있다.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안산에서 터를 잡은 정문규 화백이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찾다가 ‘첫눈에 반해’ 구입한 건물이 바로 옛날 ‘대부 해수탕’이었다.“목욕탕은 천정이 높고 창이 좁아서 전시공간으로 안성맞춤이었다. 기본 뼈대만 살리고 전체를 다 리모델링했다. 미술전시관으로 설계한 건물은 아니지만 미술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흡족한 미소를 띄우는 정문규 화백.1층은 향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 아르페지오네가 자리 잡았고 2층은 제 1 전시관으로 연중 2회 이상 기획전이 열리는 공간이다. 3층은 정화백의 개인작품을 전시한 제 2 전시관과 화백의 작업실이 있다. 원로작가부터 신인작가 만나는 기획전천장 높은 공간에 클래식 음악이 웅장하게 울리는 카페를 지나 전시실로 향했다. 2층 기획전시실에는 이재효 이재삼 2인전 ‘The Wood of Trees, from Trees''가 진행 중이다. 나무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이재효의 작품과 하얀 광목천에 목탄으로 단색화를 그리는 이재삼 화가의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한 눈에 들어온 전시실 공간은 달빛에 맨몸을 드러낸 소나무 작품과 금방이라도 소소소 바람이 불 것 같은 대나무 밭 풍경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 나무의 나이테를 살린 작품과 잔나무가지를 엮어 만든 조각품이 눈길을 당긴다.정문규 미술관은 개인 미술관이지만 해마다 기획전을 마련 중이다. 개관 이듬해에는 70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아직도 우리는 현역이다’를 전시했고 지난해에는 80년대 화단에 잔잔한 화제를 일으킨 ‘인간전’을 다시 열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개인이 만든 공간이라고 해서 내 작품만을 전시한다면 옳지 않은 일이다. 우리 미술사에서 기억해야 하는 작품과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해야 미술관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는 정문규 화백.그는 관람객이 청하면 언제든 작품해설가로 나선다. 노 화백이 들려주는 그림이야기도 재밌다. 죽음 이겨내니 자연이 아름다워3층 전시실은 오롯이 정문규 화백의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정문규 화백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55년 진주에서 첫 개인전을 연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프랑스와 일본 등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3층 공간은 마치 공원을 옮겨 놓은 듯 아름다운 꽃과 나무그림이 가득하다. 추상화와 인간 본연에 대한 탐색으로 어두웠던 박 화백의 그림이 이렇게 밝아진 것은 어떤 계기 때문이었다.“1992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위를 다 들어내는 수술을 했는데 그때 나를 수술한 의사들은 먼저 저세상으로 갔지만 나는 아직도 살아있다. 그 후 세상이 달라 보였다”며 지난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수술 후 회복을 위해 안산으로 자리를 옮긴 정 화백. 고잔 신도시가 들어서고 대림아파트에 살았던 그에게 앞마당과 같았던 호수공원은 작가적 상상력의 원천이었다.싹이 돋아 녹음이 우거지는 공원,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호수공원의 풍광은 그대로 캔버스로 옮겨져 작품이 되었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대부도에서 정문규 미술관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노가 놓인 2층 전시실은 매달 한 차례 음악회 공간으로 변신한다. 하반기 음악회는 28일 바리톤 정용만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6일 부천 온새미로 합창단 등 클래식 음악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음악회가 열리는 날은 전시실도 무료로 운영된다. 미술과 음악과 커피를 한 자리에서 즐기고 싶다면 대부도 정문규 미술관을 찾아가 보자. 예술의 향기에 듬뿍 취해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꼼꼼한 이사를 위한 점검 포인트 이사 철이다. 세상 모든 일이 ‘유비무환’이라지만 이사만큼 그 의미가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도 없다. 이사 업체 선정부터 가구 배치, 전화 이전, 가스 신청까지 준비할 일도 많고 비용 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가정의 큰 대소사인 이사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꼭 점검해야 할 점을 일자별로 정리해보았다.▶ 이사 30일 전① 이사 업체 선정 : 최소한 3~4곳에서 견적을 받아 한 달 전에는 선정해 놓자. 온라인 견적 서비스가 편리하지만 정확한 양을 측정하지 못해 이사 당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방문 서비스를 통해 견적을 받는 것이 맞다. 삼성이사몰 안양점 장우연 부장은 “방문 견적 시 이삿짐의 총양과 동원되는 차량, 투입인원, 소요 시간을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② 계약서는 정확하게! : 장 부장은 “업체 선정 시 정확한 견적은 물론, 반드시 계약서를 확인한 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 철에는 싼 가격을 앞세운 무허가 날림업체도 적지 않다. 허가증과 이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한 보험계약증도 확인해야 한다. #사례1_ 최근 2년마다 이사한 이지연(35 평안동) 씨는 “손 없는 날과 주말은 피한다. 돈도 최소 10만 원 이상 비싸고 이사가 몰려 좋은 업체 선정도 어렵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례2_ 이재은(38 내손동) 씨는 네 곳에서 이사 견적을 받았다. 이씨는 “최고가와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제외하고 나머지 둘 중 인터넷 후기를 보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사 일주일 전① 주소 변경 및 가정배달 중지 신청: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는 접수일부터 3일 이후부터 제공되므로 미리 신청해두자. 인터넷 우체국에서 회원 가입하면 무료 신청 가능. 단, 주소 이전 서비스는 3개월간만 제공된다. 각종 고지서와 우편물은 여유 있을 때 전화해 주소를 바꾸자. 신문과 우유 배달도 배달 중지를 요청한 후 결산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세탁소에 맡긴 옷이 있다면 찾아둔다.② 불필요한 짐 줄이기 : 대형 폐품의 경우 동사무소에서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사서 처분한다. 쓸만한 물건이라면 아름다운 가게(대표전화 1577-1113)에 기탁 가능하다. 버리는 물건이 많을 경우 헌물건 수거업체나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사례3_ 이사준비 중인 김진선(41 관양2동) 씨. 김씨는 버릴 옷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한 ‘헌 옷 수거상’에게 팔았다. 김씨는 “개당 400원밖에 안 했지만 헌 옷이 60개가 넘어 2만 원 넘게 받았다. 짐도 줄이고 외식비는 받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사 삼사 일전 ① 공과금 처리 확인 : 공과금 정산하는 방법과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두자. 가스비의 경우 미리 고객센터로 연락해서 이사 일시를 알려주면 이사 당일 담당 기사가 방문하여 가스 안전조치 및 가스비를 정산해준다. 새집 가스 신청도 함께 예약해두면 편리하다. 수도세와 전기세는 이사 당일 정산하나 해당 시의 상하수도 사업팀과 한전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면 요긴하다. 지역별 연락처 문의는 경기도콜센터(120)을 이용하자. 전화나 인터넷도 미리 이전 설치를 받을 날짜와 시간을 통신사와 예약해두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② 새집 답사 : 아파트의 경우 미리 관리실을 방문하여 사다리차 사용 여부와 이사 시간을 말해둔다. 주차 협조 요청이 진행되어야 작업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새집 답사가 가능하다면 가구 배치나 못 박을 위치 등도 미리 파악해 놓아야 일이 순조롭다. ▶ 이사 전날 ① 귀중품은 직접 보관 :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현금, 보석, 통장 등의 귀중품은 별도로 보관해두자. 당일 날 챙기기에는 늦다. 분실의 우려가 있는 소품도 챙겨둔다. 삼성이사몰 장 부장은 “레고 조각같이 작은 물건은 비닐 팩에 담아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② 냉장고 음식물 정리 : 가능한 음식이 없는 것이 이사 후 청소에도 도움이 된다.#사례4_ 고가의 귀중품을 따로 보관하려고 한쪽에 치워 두었던 이 모 씨. 하지만 이사 당일 순식간에 포장되어 찾을 수 없었다. 이씨는 “이사 후 바로 찾았지만, 순간 아찔했다”며 “특히 보관이사의 경우 컨테이너로 들어가면 이사일까지 찾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전날 옮겨놓으라”고 말했다.▶ 이사 당일① 공과금 정산, 도시가스 해지: 아파트는 미리 관리실에 연락해 수도세와 전기세를 포함한 관리비를 당일 정산한다. 개인 주택은 수도세와 전기세 모두 계량기 측정 후 해당 시의 상하수도사업팀과 한전에 연락하면 금액을 바로 계산해준다. ② 이사 정리 : 전체적인 것을 점검해야 한다. 가구 배치 및 가전 가동 여부를 확인하자.#사례5_ 결혼 25년 차인 베테랑 주무 김 모 씨. 김씨는 이사 직후, 세탁기 수평 유무 확인부터 집안 가전제품을 모두 가동해본다. 김씨는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돌아간 이후에는 처리가 늦다. 당일 이삿짐센터 직원과 함께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례6_ 김은정(40 평안동) 씨는 이사 전날, 빈 새집에 먼저 가서 집안 가구 배치도를 방마다 부착해 두었다. 김씨는 “배치도 때문에 이사가 빨랐다”고 만족스러워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맛멋 요리사의 정원 오랫동안 숨겨진 보물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일까. 명일동에 위치한 ‘요리사의 정원’에서 근사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든 느낌이다. 처음 이곳의 문을 열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그 느낌은 식사의 맛과 종업원의 친절함을 통해 ‘적중’했다.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 ‘요리사의 정원’을 소개한다.진실의 입과 요리사의 정원 이곳에 들어가려면 제일 먼저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야 한다. 맞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그것과 똑같이 생긴 바로 그 ‘진실의 입’이다. 로마 진실의 입은 거짓말 한 사람이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지만, 이곳 진실의 입에 손을 넣으면 출입문이 스르륵 열린다. 하지만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지는 건 나만의 ‘찔림’일까? 안으로 들어서니 꽤 널찍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부드러운 창가 쪽 테이블과 안쪽으로는 요리사들의 분주히 움직이는 주방의 모습이 그대로 오픈되어 있다.‘왜 요리사의 정원인가’를 알아내기 위해 눈이 분주해진다. 해답은 금방 찾을 수 있다. 아기자기 꾸며진 작은 정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유난히 많은 식물 인테리어도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쉐프와 종업원들 역시 특별하다. 조선호텔 출신의 쉐프를 비롯 모든 종업원이 조선호텔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곳 쉐프가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ICIF 출신이라는 종업원의 귀띔에 한껏 기대에 차 음식을 주문했다.특별한 쉐프가 만든 명품요리 쉐프의 특별한 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는 주부들은 물론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메뉴. 해산물 스파게티와 치킨 리조또를 포함한 런치세트를 맛보기로 했다. 런치세트는 그린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커피를 포함하는 메뉴다. 먼저 샐러드와 식전빵이 테이블에 올랐다. 아삭함이 살아있는 신선한 야채에 통올리브와 바삭한 식빵의 조화가 멋스런 동시에 맛있다. 식전빵은 이곳에서 직접 구운 것으로 오징어먹물을 넣은 검은색 빵과 보통 빵이 발사믹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메인메뉴인 해산물 스파게티와 치킨 리조또 차례. 다양한 해산물에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스파게티는 그 향이 독특했다. 토마토스파게티에는 바질이나 엑스트라오일이 들어가는데 그 비율에 따라 독특한 향이 결정된다고.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스파게티의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닭고기의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 리조또는 눈으로 보기보다 매콤해 먹기가 한결 수월하면서, 먹으면 먹을수록 그 맛에 매료되는 깊은 맛이 느껴진다.‘음식은 입에 맞는지’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를 간간히 물어오는 종업원의 친절도 음식의 맛에 점수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제공된다. 향이 좋은 커피에 사과(아오리)를 설탕에 졸여 만든 ‘사과졸임(?)’이 설탕을 대신해 제공된다. 커피에 쫀득쫀득한 사과졸임을 넣자 그 맛이 조금 독특해진다. 커피를 마시고 부드러워진 사과를 건져 먹는 것도 재미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위치 : 강동구 명일동 경희대병원 건너편 주양쇼핑과 카페베네 사이 (주소) 강동구 명일동 48-1 4H빌딩 2층주차 : 가능메뉴 : 런치세트 3만원 까르보나라 9000원 해산물빠에야 1만5000원 킹프라운 스파게티 1만5000원 해산물 로제 스파게티 1만6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4시, 오후5시~오후10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4
- 하나님의 교회, 지구환경정화운동 펼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준비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울송파 하나님의 교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송파구 문정동과 장지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박노균 서울송파교회 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모처럼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기분 좋은 귀향길을 만들어주고, 더불어 점점 병들어가는 환경을 보호하고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만큼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성도들은 문정동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문정동과 장지동 일대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까지 모두 청소했다. 참가자들은 5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문정동 근린공원에서 시작해 로데오거리 까지, 다른 한 팀은 문정 농협부터 시작해서 문정동 푸르지오아파트 입구까지 말끔하게 청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4
- 32년 전통의 명품 헤어살롱, 자쓰리 헤어 분당 정자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사받는 최상의 서비스 아름다워지기 위해 혹은 반복되는 일상의 변화를 위해 바꾸게 되는 헤어스타일. 머리 스타일에 따라 인상의 변화까지 가져오기 때문에 어느새 미용실의 선택은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숙련된 기술로 스타일을 만족시키고 특화된 서비스로 마음을 감동시키는 자쓰리 헤어가 지난 7월 분당 정자동에 문을 열었다. 자쓰리 헤어 정자점만의 자랑, 오감만족 서비스정자점의 이범석 대표는 “오감만족 서비스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저희만의 자랑입니다”라며 다섯 가지 기본감각을 모두 만족시키려는 서비스를 설명했다.오랜 경력의 수석디자이너들이 커트에서부터 두피마사지까지 숙련된 손길로 고객들의 촉각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들은 재료와 스타일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정자점의 실내는 자쓰리 헤어 고유의 블랙 & 화이트의 메인컬러와 고객의 고귀함을 의미하는 바이올렛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있으며 샹들리에 등의 클래식한 조명과 화장대와 거울 등 앤틱 풍의 소품들로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3면이 통유리로 트여 날씨에 따라 느낄 수 있는 햇살과 탄천, 중앙광장 등 아름다운 분당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은 찾는 이들의 시각을 만족시킨다.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을 위해 유럽산 킴보파드 커피와 로네펠트 티, 소다스트림 탄산수 등 전문 커피매장 못지않은 다양한 메뉴들과 틈틈이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오는 간식들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이에 더해 파마약과 염색약 등의 자극적인 화학약품 냄새가 아닌 로열네이처 카민로즈 디퓨저의 장미향과 퓨어 스플릿 릴리 향초의 은은한 향으로 채워진 실내는 후각을 즐겁게 한다.또한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고성능의 오디오와 스피커는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라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상의 음질을 위해 정품 CD만을 고집한다는 이 대표의 말에서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세심함이 엿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사하는 1:1 고객맞춤 서비스자쓰리 헤어 정자점의 가격은 합리적이다. 그렇다고 저렴한 것만을 생각한다면 오산. 이곳에서는 디자이너와의 상담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스타일, 모발의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이야기 나누며 최적의 스타일과 알맞은 재료들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가격을 제시하고 사용되는 제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 스스로가 가격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선택권의 보장은 디자이너를 신뢰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곳에서는 정품의 재료만을 사용한다. “맛있는 음식도 좋은 재료의 선택에서 시작되자나요”라는 조윤서 원장의 한 마디에서 신념이 느껴진다.정자점에서는 고객들을 주인공으로 생각하는 마음들을 여기저기에서 찾을 수 있다. 대형 항아리를 중심으로 우아한 앤틱 의자들과 편안한 보라색 쿠션들이 자리 잡고 있는 대기공간은 함께 온 고객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C자 모양의 커다란 쿠션은 몸과 밀착돼 잡지를 보거나 차를 마실 때 편안하다. 전자동 샴푸의자는 장시간 앉아있느라 지친 다리를 시원하게 지지해 준다.일요일과 늦은 시간의 영업도 고객만을 위해 시작한 서비스다. 여유로운 주말에 미용실을 찾고자하는 고객과 직장인을 위해 시작했으나 주변의 아파트 때문인지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한 통의 예약전화면 늦은 시간에도 변신이 가능하니 금상첨화. 하루하루 함께 성장하는 공간, 자쓰리 헤어조 원장과 이 대표는 무엇보다 사람을 중시한다. 매장을 찾아준 고객뿐 아니라 찾아올 고객들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 모두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하는지 아닌지는 찾아주신 고객들이 제일 먼저 아세요. 일하는 사람들이 즐거워야 좋은 기운으로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조 원장. 자쓰리 헤어 대치점에서 시작해 분당 정자점의 원장으로 성장한 진정한 자쓰리 헤어의 사람인 조 원장은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가르침은 아니다. 항상 서로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자하는 것이 조 원장이 추구하는 것이다.조 원장은 “저희 매장에서는 ‘함께 성장합시다’라는 인사말을 사용해요. 이 말에는 서로의 발전을 도와주는 매장으로 꾸미고 싶은 저와 대표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라고 했다. 프랜차이즈 헤어살롱이지만 본원의 명성을 뛰어넘고자 하는 젊은 대표와 원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동 17-6번지 정자역프라자 3층영업시간: 09:30~21:30(매월 2번째 일요일 휴무)문의: 031-716-4771~2이경화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커피 팩토리 ‘카페 드 유라 알라카르테’ 단언컨대 맞춤 커피는 가장 완벽한 커피입니다 프랑스 코스요리 메뉴부터 자유롭게 메뉴를 골라 주문하라는 뜻의 ‘알라카르테’라는 용어처럼 커피도 내 입맛에 맞는 원두와 로스팅 온도, 시간 등을 자유롭게 골라 마셔보자는 뜻으로 ‘카페 드 유라 알라카르테’가 생겨났다. 커피 팩토리 ‘카페 드 유라 알라카르테’는 13년 전 국내로 들어온 고가의 스위스 명품 커피머신 ‘유라’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손희정 팀장은 “원두를 한 번에 250g정도를 구매하면 30잔 정도의 커피를 내려먹어야 하는데 맛도 모르고 구매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곳에서는 로스팅도 직접 하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의 맛을 음미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한다. 요즘 가장 핫한 커피인 워터드립커피 ‘더치커피’는 뜨거운 물이 아닌 실온의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8시간~10시간 정도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우러나오는 양이 매우 적다. 카페인에 취약한 리포터가 마셔보니 커피가 와인처럼 숙성되면서 맛이 깊어지고 향이 살아있으며 지방분이 녹아 나오지 않아 맛이 쓰거나 떫지 않았다. 판매하는 더치커피 원액에 물과 얼음을 1:6으로 섞은 아이스커피는 깔끔한 맛과 향이 돋보였고, 1:5로 거품을 낸 우유와 섞으면 산뜻한 우유 향과 거품의 달콤한 맛이 가미돼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카페인으로 인한 두근거림도 전혀 없었다. 카페인이 적기 때문에 아이들도 커피 위에 우유와 시럽을 이용해 그림 그리는 체험도 하고 마실 수 있다고 한다.‘카페 드 유라 알라카르테’는 커피체험관, 직원교육장, 커피연구소이자 커피를 배울 수 있는 커피클래스로도 사용되며 한 달에 2번 열리는 브래빌 쿠킹클래스의 스튜디오이기도 하며, 카페 컨설팅까지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 장소이다. 홈 파티 장소로도 대관하며 음식을 요청하면 쉐프가 호주 명품 브래빌 조리기구로 요리도 해준다. 이런 이유로 교육이 목적이 아니면 이곳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없지만 원두를 사면 무료로 핸드드립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나만의 맞춤 커피를 착한 가격으로 테이크아웃 할 수도 있다. 인근 구미동 주민센터 옆에는 ‘카페 드 유라’가 있어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문의 031-272-2127 수지구 죽전2동 581-5 무지개마을 대림 후문 건너편 반품매장 옆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3
- 재미없고 혼자 하는 운동은 가라!- 장윤주 복싱 피트니스 다이어트로 가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하다. 몸매에 관심있는 여성이라면 다이어트에 도전해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찾기 힘들고 또 성공하기란 더더욱 어렵다. 연예인이 효과를 봤다는 다이어트 식단부터 운동요법까지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나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장윤주 복싱 피트니스’를 소개한다. 헐리우드의 악동인 린지 로한도 다이어트와 복싱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이 운동법. 바로 복싱 피트니스다. 근력운동 같이 해야 감량 효과 두 배취재를 위해 평촌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장윤주 복싱피트니스를 찾은 날, 불편함 없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곳을 찾아갔다. 입구에 들어서니 반갑게 맞아주는 장윤주 관장. 언뜻 보기에도 오랜 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체격과 다부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고, 용인대에서 복싱을 전공하고 복싱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녀의 이력이 말해주는 것처럼 복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복싱은 흔히 과격하고 남성들의 전유물인 스포츠처럼 인식되어 있지만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접목하면 어떤 스포츠보다 더 많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더 많기 때문에 이제는 살도 건강하고 똑똑하게 빼야합니다.”장윤주 관장은 복싱과 순환운동(서킷트레이닝)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인 만큼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고 동시에 근력도 생기기 때문에 탄력있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하면서 복싱에어로빅이란 복싱의 공격과 방어동작을 안무로 에어로빅의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실시하는 유산소성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수영, 산책, 줄넘기, 조깅, 등산 등과 같이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산소를 섭취하며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산소운동 시스템에 의해 심혈관계를 자극함으로서 인체의 신진대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이라는 것. 즉 기초체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에 댄스음악을 삽입하고 복싱의 공격운동과 방어동작을 접목하여 여성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바로 복싱에어로빅이라고 한다. 복싱 피트니스 운동은 스트레칭, 복싱+30분 순환운동(서킷트레이닝), 피규어댄스,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하는데 40분간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30분 순환운동이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비만과의 전쟁’ 등에서 3차례 이상 방영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체지방을 최대한 연소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단 30분만으로 체형관리에 필요한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 관장의 생각이다. 이 운동은 서킷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면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한 비만억제 호르몬인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 써 다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높다. 실제 운동이 시작되면 유산소 운동과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30초 간격으로 병행하며 음악에 맞춰 신나게 운동을 하게 된다. 30분 운동만으로 이마와 옷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복싱에어로빅은 이곳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말처럼 “처음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했는데 하고 보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습관처럼 운동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가 되더라”는 것.여성만을 위한 여성 전용 피트니스클럽이곳이 유독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성전용 피트니스클럽이기 때문이다.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그룹형 프로그램인 까닭에 같은 여성들과 즐겁게 운동하고, 굳이 살 빼려고 애쓰는 모습을 남자들에게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여성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회원뿐만 아니라 트레이너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샤워실이나 운동실을 이용할 때도 남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마음이 편하다. 범계역에 위치한 써클30도 장윤주 관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4년 동안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국내 기술력을 통해 순환운동을 재확립시킨 프로그램이며 유압운동기구 12종과 에어보드를 활용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일반적인 운동에 비하여 체지방 연소 효과가 3배 이상 높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장 공개모집 전북도립국악원에서는 2013년 12월말 정년으로 인해 결원 발생이 예상되는 무용단장을 전국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용단장은 무용단 운영 및 업무전반을 담당하고 각종 공연의 기획 수립 등을 담당하게 된다.응모자격은 연령제한은 없으며 무용단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적 능력이 있는자로, 국가?지방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전국규모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자, 관련분야 대학교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서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관련기관이나 단체에서 관련분야 5년이상 경력 소유자 중 하나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응모할 수 있으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이 없어야 된다.공개모집 공고기간은 15일(금)까지이고, 지원서 접수는 19일(화)~21일(목)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전북도립국악원사무국에서 받는다.무용단장의 임기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총 4년의 범위 내에서 1회 중임이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문의 : 063-290-6449, 6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세상이 점점 힘들어져 가고 있는 요즘,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위로가 더욱 절실해진다. 때마침 독특한 창법과 감성으로 우리에게 큰 위안을 주는 장사익의 소리판이 벌어져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게 되었다.장사익은 2년마다 ''하늘가는 길'', ''허하바다'', ''꿈꾸는 세상'' ''꽃구경'' 등의 주제로 정기공연을 해왔는데 올해는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라는 주제를 갖고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에서는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들과 7집에 수록된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등의 노래와 함께 최신곡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노래하며 주옥 같은 옛 가요들을 장사익 특유의 구성진 가락으로 소리판을 펼칠 것이다.한국인의 혼을 노래하는 장사익의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는 16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티켓가격 VIP 88,000원 / R 77,000원 / S 55,000원 / A 33,000원 문의 : 063-270-8000(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지프떼끄 기획전시실 ‘Weight of time 2’ 복합예술공간인 지프떼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대관 공모 전시로 ‘Weight of time 2’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에 진행되었던 ‘Reconstruction展''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로 김대건, 박숙현 작가의 2인 전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시간‘의 무게에 대해 표현하는 전시로 물성적인 작품은 시간에 대해 모든 걸 다 표현할 순 없지만 추상적 의미에서 눈에 보이는 무게적 가치로 ’시간‘을 표현한다. 따라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각적인 해석을 달리 할 수 있고 재해석으로 인한 재미적 요소를 주는 전시이다. 또한 박숙현 작가는 추상적 꽃을 이미지화 하여 색이 보여주는 느낌과 꽃들의 표현이 마음속에 심리적 형태로 재해석되어 다시금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2인 전시를 통해 작년과는 다른 방식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올해에도 두 작가의 연작으로 각기 다른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전시이다.‘Weight of time 2’의 전시 기간은 26일 화요일까지로 전시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입장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 063-231-3377(내선 1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