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샤브의 새로운 세계 ‘샤브디-누보’ 오픈 사진1> 백상철 대표무실동 법원신청사 건너편에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에서 만든 ‘샤브디-누보(대표 백상철)’가 문을 열었다. 매일 아침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와 호주산 청정우, 디-누보만의 천연 향신료와 갖은 채소를 최적 비율로 배합하여 7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한다. 월남쌈 샤브샤브 베트남쌀국수 라이스페이퍼 영양죽 무료샐러드바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오픈기념으로 샤브 런치 9,800원, 샤브 디너 11,800원(샐러드바 무료이용 포함)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픈 기념 쿠폰 지참 시에는 메인메뉴 주문시 소고기 한 접시도 서비스된다.예약 문의 764-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10월 교육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기초 강좌 : 중급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이다. 윈도우 무비메이커 등을 사용하다 보다 세밀한 편집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알맞은 강좌이다. 동영상 클립을 이어 붙이는 단순편집부터 색 보정, 크로마키를 이용한 합성 등을 배울 수 있다. ●촬영장비 특강 : 정회원을 대상으로 19일 진행된다. 영화 촬영에 자주 쓰이는 달리(Dolly)와 스테디캠(Steady Cam)을 활용하여 보다 역동적인 촬영을 배울 수 있다. 정회원은 홈페이지 가입 후 1만원을 내면 1년간 유지된다. ●스마트폰 완전정복 :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8일, 22일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주고받기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활용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KT IT 서포터즈 정해경 강사와 최은지 미디어강사가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원주시립도서관 가을 인문학 프로그램 강연 듣고 탐방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원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 고장의 인문적 정체성을 찾아서’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 감추어져 있는 소중한 보석과 같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탐방도 해보는 시간이다. 지난 9월 1차로 원주 왕비의 고장을 진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2차 일정 ‘스승의 길 제자의길’을 주제로 최상익 강원대 명예교수와 함께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일정은 홍인희 강원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낙화암 춘향전 그리고 아리랑’에 관한 강연과 탐방이 이루어진다. 관련도서는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Ⅰ·Ⅱ’와 ‘운곡선생 이야기’다.탐방인원은 매회 40명이며 참가비 무료다. 탐방 시 중식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강연 1시간 전까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 온라인 접수와 전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길 위의 인문학 세부 일정●스승의 길 제자의 길 강연 : 10월 11일(금) 오후 7시 / 청소년 수련관 2층 강당탐방 : 10월 12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 행구동, 횡성군 강림면 ●낙화암, 춘향전 그리고 아리랑강연 : 10월 25일/ (금) 오후 7시 / 청소년 수련관 2층 강당탐방 : 10월 26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 영월, 정선 일원 책읽기로 마음의 상처 치유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내 안의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체험형 독서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읽기를 통해 현대인의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상처의 뿌리를 찾아내어 독서치료 도서를 읽으며 인식하고, 다독이는 과정을 거쳐 상처를 완화하거나 치유하게 도와준다.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10월 10일까지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이며 10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첫 날인 10월 11일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몸에 밴 어린 시절 △동화 밖으로 나온 공주 △자존감 △새로운 나를 여는 열쇠 등의 상황별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진행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치료 자원봉사자가 진행한다.문의 : 737-4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용인 벽과창 가을 이벤트 매장전시상품 커튼 30%할인 젊은 감성과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 ‘벽과창’은 좋은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정직한 가격과 서비스, 특히 고가의 유럽산 원단부터 저렴한 국내산 원단까지 100여개 등급을 갖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시스데코에서 런칭한 곳이다. 커튼&블라인드 인테리어 전문점‘벽과창’용인지점은‘벽창호’의 창립멤버였던 이문창 대표가 20년 커튼 전문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벽과창 수지점을 방문하면 이문창대표와 가을인테리어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고 매장에 전시하였던 커튼 디피상품을 20-40%할인가격으로 만날수도 있다. 할인품목은 볼륨커튼, 피아제, 제냐, 윌로우커튼, 아쿠아커튼, 카사렐, 네티커튼 등 품목별로 20% ~ 40%이며 행사 기간은 10월 1일 ~ 15일 까지이나 조기품절 될 수 있다. 문의 031-265-4939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지역 문화 잡지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전파해 온 다섯 개의 지역문화 잡지가 주축이 된 전시회, ‘어진 물과 큰 빛 가마전(展)’이 경기문화재단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수원의 ‘골목잡지 사이다’를 비롯해 인천의 ‘YELLOW’, 대전의 ‘토마토’, 광주의 ‘전라도닷컴’, 부산의 ‘함께 가는 예술인’ 등이 참가하고 있다. ‘어진 물과 큰 빛 가마’라는 이름은 인천(仁), 수원(水), 대전(大), 광주(光), 부산(釜)의 앞 글자를 뜻풀이해 붙여졌다. 각 잡지의 개성과 정체성이 잘 드러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펴낸 잡지 원본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다섯 개의 잡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잡지 네트워크’라는 모임을 만들어 교류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대안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전파해 온 다섯 개의 지역문화 잡지를 통해, 중앙 중심의 문화에서 지역 문화로 주인공이 옮겨지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전시기간 10월26일까지 전시장소 경기문화재단 1층 북카페 갤러리문의 031-225-819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2013년, 정조대왕이 행궁으로 돌아왔다! ▶최경락 ‘환고, 물렀거라! 정조대왕 납신다’ 꿈의 화성복원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4분짜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애니메이션제작에 들어간 그림 1500여장 중에 기본동작 원화 50여 점을 선보이는데, 죽필(竹筆)수묵과 클레이의 접목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환고, 물렀거라! 정조대왕 납신다’는 정조가 현대로 환생해 행궁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대화된 건물과 오염된 행궁을 바라보며, 정조는 화성복원을 결심한다. 정조는 거인으로, 타고 온 말은 진공청소기로 변신해 변질된 도시를 진공청소기로 모두 제거하면서 화면은 진흙을 재료로 만든 클레이 영상으로 바뀐다. 오염된 도시를 제거한 정조는 꿈의 화성복원을 완결 짓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최경락 작가는 “행궁을 찾은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금의 행궁이 재조명되는 전시”라고 설명하고 있다. ▶서봉석 ‘해은, 정조대왕 배알하다’ 서봉석 작가는 대안공간눈의 주민솜씨발굴프로그램이 찾아낸 주민작가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지키며, 행궁동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해은 서봉석 작가는 지난해 ‘세상밖으로’전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 ‘해은, 정조대왕 배알하다’를 들고 찾아왔다.서 작가는 소박한 청국장 집을 운영하면서 실내외를 예쁘게 꾸미는 손재주를 십분 발휘, 수려한 초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선 조선시대 정조와 정조시대의 인물들과 관련한 20여 점의 초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조 친위대 장용영의 대장 서유대의 후손으로서 ‘장용영’이라고 쓰인 몇 개의 초서작품이 눈에 띈다. 전시제목에서 보듯 정조대왕을 기리고 선조의 작업을 기리기 위한 초서들을 통해 정조의 시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10월10일(목) 화~일요일 정오~오후 7시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서봉석 작가와의 만남 10월6일(일) 오후4시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가을 여심(女心)은 행복창고로 향한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끝이 보인다. 찬바람이 선뜻 불어오면서 가을의 감상에 빠져든다. 가을 분위기로 집안을 바꿔보고 싶지만 빠듯한 주머니 사정 탓에 망설여진다면, ‘행복창고’ 수원점을 떠올려 보자. 착한 가격으로 질 좋은 가구를 장만할 수 있어 실속파들에겐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 모던, 앤티크, 북유럽스타일 가구는 물론 색다른 포인트가 될 소품까지 낭만에 물든 가을 여심(女心)을 유혹한다.■앤티크 콘솔 있으세요? 집안을 가을 카페로 만들어 드립니다~가을은 왠지 차분해지는 계절이라 분위기 있는 카페에 앉아 그윽한 커피향을 음미하고 싶어진다. 작은 소품이나 가구 하나만 살짝 바꿔도 집안은 운치 있는 카페가 될 수 있다. ‘행복창고’ 수원점을 찾는다면 한결 수월하게 바꿀 수 있을 듯.강영희 사장의 설명이다. “가을로의 변신을 위한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질 좋은 스크래치 상품으로 부담 없이 가을을 준비해 보세요.” 말이 스크래치지, 매장을 채운 상품들은 단순 반품이나 진열품, 이월단종, 운송 중 약간의 흠집이 생긴 가구들이라 새 제품이나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매장 곳곳에 자리 잡은 고풍스런 앤티크 콘솔들. 형형색색 단풍 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액자나 멋스런 화병, 어떤 것을 그 위에 놓더라도 잘 어울릴 듯하다.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들도 쏙쏙 도착했다. 화병, 그림, 액자, 스탠드, 시계 등은 허전한 벽을 채우고 공간을 따사로이 할 태세를 갖췄다. 편안한 소파, 일인용 의자, 티 테이블 등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나만의 카페를 위해 준비돼 있다. 원목책장에 좋아하는 책을 가지런히 꽂아 북카페를 만들어도 좋으리라.각종 유명브랜드 가구 상품이 30~80%나 저렴하고, 인테리어 소품도 시중가의 60~70%면 구입할 수 있는 ‘행복창고’ 수원점은 이미 살림의 고수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자자한 곳. 좋은 물건들이 곧바로 주인을 찾는 이유는 다 있는 법이다. ■신혼, 아기자기한 북유럽스타일 가구는 어떤가요?가을에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가구점에 쏠리기도 한다. ‘행복창고’ 수원점은 요즘 대세인 작고 심플한 북유럽스타일 가구가 대량으로 구비돼,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이 잦다. TV나 영화에서 보던 옷장, 장식장, 화장대, 침대, AV장, 책상 등 그 앙증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북유럽 스타일 가구는 평수가 그리 크지 않은 신혼집에 ‘딱’이죠. 크기가 작고 디자인도 다양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가구와도 매치가 잘 돼 신혼부부뿐 아니라 감각적인 가구를 찾는 젊은 수요층에게도 인기 몰이가 한창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얼마 없어 북유럽스타일 가구를 찾는 고객에겐 늘 아쉬움이었다. 수원점에서는 실제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50%나 할인되니 더 반갑다. 가끔 방문 시 50% 이상 할인하는 대박찬스도 주어진단다. 그래서인지 수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고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는다. ■‘창고大개방’ 특별할인· ‘1000원 경매’ 이벤트로 풍성한 가을맞이‘행복창고’ 수원점은 놀라운 할인가에 더하여 가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한 달 동안 ‘창고大개방’ 특별할인이 계속될 예정. 보다 저렴한 가격에 행복창고를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 번 구입하면 10년은 넘게 쓰는 가구는 무조건 싼 걸 구입하면 낭패를 보기 쉬워요.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지혜가 필요하죠. 가구 업종에 종사해 가구를 잘 아는 고객도 매장을 둘러보고 견고하고 우수한 가구만 있다고 칭찬하곤 합니다.” 강 사장은 그만큼 행복창고의 상품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10월에는 구매고객에 생활 잡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하나, 10월에는 놓치면 아까운 ‘1000원 경매’가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카페회원들에게 경매 날짜를 공지하는데 누구나 카페회원이 될 수 있다. 운이 따르면 내가 찾던 가구를 단돈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스크래치가구 전문 아울렛 매장이지만 A/S도 확실하다.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결해 준다. 착한 가격의 좋은 가구를 만날 수 있는 ‘행복창고’ 수원점으로 가을맞이를 떠나보자. 위치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796-1문의 031-278-634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소래포구축제 구민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남동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3회 인천소래포구축제를 맞아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를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신청일 현재 거주지나 사업장이 남동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오는 10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 외부전문심사위원의 채점에 의해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19일 소래포구축제 특설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명은 7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문의 : 453-2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사진 3)제18회를 맞이하는 ‘2013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독일, 영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아르헨티나, 한국 등 7개국의 공연자들이 출연하며, 작은극장 돌체와 인천도호부청사 야외무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fun’을 주제로 ‘아름답고 재치 있고 신기하고 스펙터클한 재미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3
- 부천에서 생고기 토종한우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집 ‘우리소’ 광명점 검증으로 부천점 개점…등심, 육회 등 8가지 한우 진미 맛 봐맛은 좋지만 값이 비싸 망설였던 한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순수 토종 한우의 맛좋은 주요 부위를 무한리필로 구워먹는 ‘우리소’ 광명점. 이곳이 드디어 부천에도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 비싼 등심부터 안심, 육회 등 8가지 생고기를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먹는 ‘우리소 부천점’.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의 진미에 흠뻑 빠지게 하는 그 비밀을 속속들이 소개해본다.금쪽같은 한우를 1만9800원에 리필까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광명시의 ‘우리소’ 토종한우 생고기전문점. 한우 생고기 주요부위를 1만 9800원에 리필까지 해서 먹기로 그 유명한 우리소가 부천점을 열었다.우리소의 특징은 아침에 잡은 순수 토종 한우 생고기 주요 부위를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데 있다. 게다가 주요부위인데도 더 먹고 싶은 만큼 리필까지 해준다. 과연 금쪽같이 비싼 한우 고기로 가능할까. 그 가격의 비밀은 따로 있었다.우리소 부천점 임성준 대표는 “강원도 평창에서 한우 축산농가를 운영하는 형님으로부터 직접 고기를 가져다 쓴다. 한우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이유는 유통마진을 없앤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우고기의 상징 고소한 등심구이와 육회우리소 부천점의 한우고기 가격이 저렴하다면, 과연 맛은 어떨까. 이곳 고기는 대부분 아침에 잡은 싱싱한 생고기이다. 그 중에서도 생고기의 신선도를 상징하는 각종 부위들의 맛은 이집만의 따로 숨은 한우고기의 비밀이다.임 대표는 “우리소의 고기맛의 특징은 먼저 육회를 보면 알 수 있다. 웬만한 고기로는 육회의 고소하고 생생한 맛을 내기가 힘들다. 또 등심과 안심 등을 구웠을 때, 부들부들하게 감칠맛이 잡내 없이 감기는 점도 이곳의 특징”이라고 말했다.그런 고기 덕분에 이미 광명 우리소 본점에서 팔리는 고기양은 일주일에 1500인분. 유통마진을 없앤 가격에 싱싱한 순수 토종 우리한우를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우리소 부천점. 고기 가격과 먹는 양 외에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는 데.오늘은 한우고기 쏘는 날부천점 우리소에서 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상차림으로 나오는 8가지 고기부위를 차례로 맛보면 된다. 이곳에서는 등심과 안심, 제비살, 치마살, 차돌박이, 육회, 육사시미 등 8가지 주요부위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여기에 좋아하는 부위는 리필까지 서비스한다. 따라서 평소 한우가 비싸 망설였던 가족모임이나 회식자리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5만 원 이상 먹으면, 한우 양지머리 국거리를 350g이나 포장해 집에 갖고 가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임 대표는 “수입산이나 육우, 젓소, 얼린 고기 등을 사용했다면 본점인 광명점의 유명세는 있을 수 불가능했다. 같은 방식으로 운영중인 부천점 역시 청정지역의 생고기 한우를 부담없이 즐기는 알짜 맛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032-673-10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우리소 부천점’ 임대표가 공개한 ‘맛있는 한우 구별법’* 색상 - 신선한 고기는 선홍색이나 붉은 색 등 색상 차이 보다는 전체적으로 빛깔이 균등할수록 좋다. 얼룩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색이 서로 다르면 1~2일이 경과한 것.* 마블링 - 마블링은 식감에 대한 선호도일 뿐, 맛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신선한 고기는 마블링과 무관하게 먹었을 때, 부드럽고 고소하다.* 숙성정도 -등심부위는 1주일 정도 숙성하면 제 맛이 난다. 나머지 부위는 바로 잡은 것일수록 좋다.* 냄새 - 비린내나 피 냄새 등 잡 내가 없어야 한다.* 고기질 - 육회를 먹어보라. 양념 맛이 아닌, 고기 고유의 고소한 풍미 정도가 고기질을 좌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