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제3기 예술아카데미 회원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이 2013년도 제3기 예술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 8월 26일~10월 4일까지며, 수업은 9월 30일에 개강해 12월 20일까지 총 12주 동안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교실’을 비롯해 색소폰(기초/초급), 기타(기초/초급), 해금(기초/초급)으로 구성된 악기교실, 사진교실, 청소년 연극놀이(A, B반)가 개설된다. ‘청소년 연극놀이’는 일반 강좌와 달리 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에서 모집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강좌별 12주 과정에 5만원~9만원선. 각 강좌의 수업 시간은 50분 정도며, 오페라&가곡교실은 70분, 사진교실은 100분간 진행된다. 특히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수강기간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대구시립예술단 정기공연에 한해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거제고 이복규 교사 첫 시집 발간 지혜사랑 시인선 84번 이복규의 <<아침신문>> 이복규 시인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고,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서정문학}으로 등단했고, 현재 거제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복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아침 신문}은 어둡고 우울하고 끔찍한 현실과 그 미래를 직시하고 있으면서도, 청량리역의 노숙자들, 고현시장의 사람들, 이혼위기에 처한 사람들, 임신한 아내와 실업자인 남편들에게 무한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왜냐하면 시인이란 “연인들의 숨소리/ 풀벌레 소리에 숨는 밤”, “이 밤 더디 가기를/ 이 밤 더디 가기를/ 달빛 굴리는 눈동자/ 속살이 눈부시다”([달빛 굴리다])라는 시구에서처럼 사랑과 행복의 연주자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문화일정 천년을 건너 온 다리 ‘농다리’ 국악공연일시 : 8월 28일(수) 19:30장소 :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무료문의 : 010-4921-9566 2013 문화공간 장산곶매 정기공연일시 : 8월 29일(목) 19:30장소 :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무료문의 : 010-7622-4041 두 대의 피아노로 듣는 소나티네일시 : 9월 1일(일) 18시장소 :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뮤즈홀릭문의 : 010-3253-0528 생활속의 먹그림전 일시 : 2013 8월 30(금) ~ 9월 3(화)장소 : 예술의 전당 소 1,2전시실주최 : 청주 문화원 문의 : 265-1020 국립청주박물관 주말 가족영화 상영일시 : 매주 토·일요일 1시 30분, 4시 장소 : 국립청주박물관 정보자료관 소강당문의 : 229-6300모두 전체관람가8월 24일(토) 타잔28월 25일(일) 팅커벨8월 31일(토) 동키호테9월 1일(일) 엘라의 모험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2013 충북젊은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 김수철 ‘書畵刻’ 전 청주공예관, 김수철 ‘書畵刻’ 전 ''서각'' 이란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쓰고 조각을 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전통 서예에 다양한 현대적 기법을 가미하여 표현함으로써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인화와 서각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회다. 서예, 문인화, 서각 등 약 8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간 : 8월 28일(수)~9월 1일 (일)장소 : 한국공예관 3층문의 : 070-7163-3396 윤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국립전주박물관 소장 전라북도 고문서 발간 국립전주박물관은 학술조사보고서 제18집으로 국립전주박물관 소장 전라북도 고문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E-Book). 구입과 기증을 통해 국립전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모두 1,092점이다. 2,640여 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에는 1,092점의 사진과 원문 그리고 해제를 수록하였고, 고문서가 작성된 연대와 문서가 생산된 지역을 밝혀 자료를 보다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고문서는 옛사람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기록이다. 개인의 신상을 기록하고 있는 호적 관련 자료들은 오늘날의 가족관계증명서와 비슷하다. 요즘 문서에 비해 조선시대의 호적 자료는 선대(先代)의 내력을 훨씬 상세하게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당시의 사회 상황과 더불어 사회의 운영원리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국립전주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의 정서와 해제는 이문현연구관이 담당하였다. 2010년부터 약 2년 반 동안 유물등록을 위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원문을 정서하고, 불분명한 글자를 유물 실견을 통해 대조하여 완성하였다. 이 보고서는 고문서에 담긴 사건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집안별로 분류하여 시대 순으로 배열하였다. 더불어 원문 검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E-Book으로 발간하였다. 또한 E-Book에 수록된 원문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고문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63-220-10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박강수 한여름 콘서트 박강수 소극장 콘서트가 30일(금)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가수 싸이는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을 히트 시키며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모든 가수가 그런 꿈을 실현 하기는 힘들다. 반대로 더 작은 무대 더 작은 도시를 돌며 순수한 열정을 무대에서 노래하며 피워 보자는 것이 바로 소극장공연의 진정한 취지이다. 대도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매해 지방 투어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박강수는 2013년에 더 많은 군 단위 이하의 무대들을 계획했다. 지난 1월 순천과 남원공연은 그 지역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공연으로 반가운 무대라고 관객들은 열정을 아끼지 않고 성원하였다. 박강수 그녀가 가는 곳이 대중음악 특히 소극장 공연을 꿈꾸는 많은 뮤지션들에게는 길이 되고 있다. 용기와 도전 그리고 희생이 없이는 갈 수 없는 활동 무대이기도 하다. 작은 관객이어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무대라면 인원수에 상관없이 찾아가 보겠노라고 신념을 밝힌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음악을 아끼는 관객들이 있기 때문이다. 문의 : 063-272-7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전주역사박물관, ''조선여인의 삶'' 특별전 전주역사박물관이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조선여인의 삶''을 11월 3일까지 2~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출생과 혼인'', 2부 ''가사와 생활'', 3부 ''흔들리며 핀 꽃'' 등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과 어머니에게 배운 여성교육,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와 가문대 가문의 만남 혼례, 어머니로서의 본분인 잉태와 육아,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등 여성의 출생과 혼인을 보여준다. 2부는 안살림을 책임졌던 안방마님, 여성의 의상과 장신구, 여가와 놀이 등 가사와 생업을 보여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조선이 요구한 여인상, 시대의 규제와 억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여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718호인 ''동북화희입의''를 비롯해 60여점의 진귀한 유물이 전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규제와 애환 속에서도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꽃 피운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그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일본영화 산실 스튜디오 다이에 영화 한자리에 `스튜디오 다이에'' 특별 상영 일본영화 산실 스튜디오 다이에 영화 한자리에`스튜디오 다이에'' 특별 상영 영화의 전당은 뉴재팬시네마를 이끌었던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제작사 `스튜디오 다이에 특집:마스무라 야스조와 이치카와 곤'' 특별상영전을 오는 27일부터 9월22일까지 개최한다. 일본 영화는 1930년대 도호, 닛카츠, 도에이, 다이에 등 메이저 스튜디오 시대를 거치면서 세계적 거장들을 대거 배출했다. 그 중 `다이에 스튜디오''의 1950~60년대 황금기 대표 감독이었던 `마스무라 야스조''와 `이치카와 곤''의 작품들이 이번 기획전에서 함께 소개된다. 상영 작품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치카와 곤의 `처형의 방''(1956), `만원 전차''(1957), `남동생''(1960), `파계''(1962)를 포함한 대표작 11편, `아내는 고백한다''(1961), `문신''(1966), `세이사쿠의 아내''(1965), `눈먼 짐승''(1969) 등 마스무라 야스조의 대표작 19편까지 총 30편을 상영한다. 특히 마스무라 야스조의 `훔친 욕정''(1962)과 `하나오카 세이슈의 아내''(1967), `섹스 체크''(1968)는 영화의 전당 필름아카이브를 통해 부산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문의 780-6081~2)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거제 해수욕장 피서객 예년 절반 수준↓ 올해 거제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거제 해수욕장 방문객이 14만2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2700여 명보다 절반 가량 줄었다.와현 해수욕장은 지난해 2만7700여 명, 올해 2만7300여 명으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학동몽돌해변은 지난해 7만4300여 명에서 올해 3만2000여 명에 그쳤다.구조라 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3100여 명이 찾았지만 올해는 2만9300여 명에 그쳐 무려 66%나 감소했다.이는 수도권의 오랜 장마로 피서객들의 발이 묶인 데다 남해안의 적조 발생 때문으로 시와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택시업계 한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주요 관광도로가 교통혼잡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단 한 차례도 그런 현상이 없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한 창 성수기 때에 남해안 적조 발생이 피서객들의 거부 반응을 일으킨 것이 적잖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쉐마미술관, ‘흐름 DA’그룹전 쉐마미술관, ‘흐름 DA’그룹전쉐마미술관에서는 8월 20일부터 이한수 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흐름 DA’그룹전이 열리고 있다. 조금희 작가는 현대사회는 정보와 사건, 이미지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어 그 기억들이 상황을 인식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너무 많은 이미지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작품으로 나타냈다. 박종필 작가는 실제로는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진짜를 완벽하게 흉내 낸 가짜들의 천국을 꼬집는다. 현대인은 이 가짜들의 세계에 길들여져 있을 뿐만 아니라, 진짜보다 더 친근함을 느끼기조차 한다는 것. 박 작가의 작품처럼 모조 그대로를 그림으로 옮겨다 놓으면 사각의 프레임 속에 갇힌 너무나 생생한 이 이미지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쉐마미술관에서는 김도연, 김민정 개인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기 간 : 2013. 8. 20 ~ 9. 7 (김도연, 김민정 개인전: 8. 20 ~ 8 .29)장 소 : 쉐마미술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 내수읍 내수로 241)문 의 : 221-3269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