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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급 반영구 화장 ‘럭스 터치’ 반영구 화장의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자신감’ 서성주(40·구미동) 씨는 얼마 전 오랫동안 묵은 숙제를 다 끝낸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눈썹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안고 살았던 서 씨는 눈썹 숱도 점점 적어지는데다가 눈썹 다듬는 재주도 없어 외출할 때마다 여간 속상한 게 아니었다. 서 씨는 지인들의 소개로 반영구 화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선뜻 내키지 않아 망설이기만 하던 중 ‘럭스 터치’를 알게 되었다. 이곳의 원신서 원장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받게 되었다고 한다. 서 씨는 “맨 얼굴로 다닐 수 있고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제 얼굴에 잘 어울려 대만족이랍니다. 왜 진작 안했나 모르겠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19년 경력의 남다른 터치, 내 것처럼 자연스럽게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한국인은 단 3초라고 한다. 3초에 결정된 첫인상은 단단히 굳어져서 60번을 만나야 겨우 다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중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얼굴의 한 부분. 눈썹의 모양에 따라 얼마든지 인상을 달리 보이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특히 여성이라면 눈썹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정자동에 위치한 럭스 터치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중년이상의 여성이 노화 탓에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지만, 요즘은 ‘보완’의 개념이 강해 그 연령이 훨씬 낮아지고 있으며, 남성들의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럭스 터치를 방문하는 이들은 놀랍게도 90%이상이 재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이 중에는 예전에 했던 문신이나 반영구 화장이 실패해 가슴 속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럭스 터치에서는 실패한 반영구 화장을 최대한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복원한다. 그러다보니 그 동안 받아왔던 가슴 속 콤플렉스까지도 덮이는 듯하다. 원 원장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동안의 마음의 상처에 대한 위로를 받기도 한다는 것. 오랜 경력의 베테랑, 홍콩과 일본에서도 많이 찾아와요즘 여기저기 반영구 화장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참 많다. 하지만 믿고 갈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럭스 터치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획일적으로 마무리하는 여타 반영구화장 숍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숍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족도 높은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美)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하며, 100%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19년의 경험에서 나온 원 원장만의 노하우는 럭스 터치를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든다. 특별히 일본이나 홍콩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신부화장이나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도 전문으로 했던 실력가라 시술하는 터치가 남다르기 때문이다.원 원장은 국내 최신기술이라 할 수 있는 ‘엠보기법’을 사용한다. 최적의 편안함 속에서 진행되는 엠보기법은 기존의 니들(needle) 보다 더 가느다란 ‘엠보 라이더’라고 하는 특수제작된 수지침을 사용해 피부의 표피만 살짝살짝 건드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을 듯하다. 이 기법은 눈썹의 형태를 만들고 세밀한 그림을 그리듯 한 올 한 올 수작업으로 만들어가는 테크닉이다. 한 올 한 올 심은 것처럼 입체감이 표현돼 아주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 생기는 것이 특징. 눈썹에도 트렌드가 있는지 궁금했다. 원 원장은 “물론 있죠. 하지만 무조건 트렌드를 쫓는 것보다 그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트렌드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한다.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해 만족도 높아 럭스 터치에서는 눈썹 반영구 화장 외에도 아이라인 시술, 입술 시술 등을 하고 있다. 눈썹 시술은 얼굴을 정돈되게 보이게 하고 동안으로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라인 시술은 눈을 크게 보이게 하며 눈이 맑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튀어나온 눈에 시술하면 들어가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술 시술은 또렷한 입술 선을 가지게 돼 얼굴에 생기를 주고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가장 큰 기대 효과는 ‘단점은 최소화, 장점은 극대화’시켜 맨 얼굴에 자신이 없던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문의 031-782-6657주소 분당구 정자동 대림아크로텔 C동 239호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반영구화장이 필요한 경우는? - 입술선이 흐리거나 라인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 입술 화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 입술이 너무 얇거나 두꺼운 경우- 흉터나 상처가 있어 복원이 필요한 경우- 눈썹숱이 적거나 반토막 눈썹인 경우- 눈썹을 잘 그리지 못하는 경우- 눈이나 눈썹이 짝짝이인 경 2013-06-23
- 2013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 55개국 1490점 접수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에 55개국 1188명의 작가가 149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제공예공모전 1차 이미지 작품 접수를 한 결과 55개국에서 1188명이 1490점을 출품했다.이는 2011공예비엔날레의 50개국 806명의 1028점보다 45% 증가한 숫자다. 공모전 참여 국가도 역대 비엔날레 사상 최대 규모다.분야별로는 도자분야가 484점으로 가장 많고 금속(399점), 섬유(234점), 기타(160점), 유리(121점), 목칠(92점) 순이다. 국가별로는 국내 790점, 해외 700점이 접수되었으며 중국(136), 대만(101), 미국(84), 독일(63), 일본(60), 이탈리아(23), 캐나다(23) 순으로 출품했다.이에 따라 20~21일 양일간 국내·외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예술성, 기술성, 독창성 등을 중심으로 이미지 심사를 개최한 뒤 출품수의 20% 내외를 선정한다. 이어 1차에서 통과된 작품은 7월 22~23일 양일간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주요 수상작품은 9월 11일부터 40일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선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분당 고급빌라의 대표주자 베스티아 관리비 제로에 도전하는 꿈의 집 이매역 송림고등학교 길 안쪽으로 빌라가 밀집돼 있는 지역에 베스티아 빌라가 1차부터 6차까지 타운을 이루고 있다. ‘베스티아’는 최고라는 뜻인 ‘베스트’와 지상낙원이라는 의미인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천당 아래 분당에서도 최고의 지상낙원이 이곳인 셈이다. 환금성이 높아 재테크로 인기가 높은 아파트의 조건은 교통, 학군, 전망을 갖춘 곳이다. 베스티아는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빌라이다. 이매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로, 성남아트센터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학교도 가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돌마1터널 주변의 녹음으로 둘러싸인 무공해 청정지역이다. 단지 내에 작은 개울과 곡선이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준다. 2층에서는 내 집 마당처럼 펼쳐진 공용마당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 아파트가격이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는데 비해 저평가 되었던 빌라들은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에 초점을 두고 실속 있는 주거환경을 찾고 있는 것이다. 큰 집보다는 적당한 집으로, 디자인 보다는 살기에 편한 친자연적 환경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아파트의 편리함과 빌라의 쾌적함,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으려는 베스티아의 이범용 대표는 기술사이자 건축사이다. 31년 건축 경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최고의 주택을 지어보자는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 대표는“베스티아 3차와 5차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불편을 체감하며 업그레이드한 결과인 베스티아 6차는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가진 주택”이라고 자부한다. 태양광 축전으로 에너지 절감형 빌리지 탄생주택은 내, 외부의 인테리어도 좋아야 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하고 경기가 어려운 시대를 사는 서민에게는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절실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빠르게 에너지절감정책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도 빌라의 또 다른 장점. 이번에 분양하는 베스티아 6차는 전세대가 설계부터 태양광 에너지를 축전해 전기료를 대폭 줄인 에너지 절감형 빌리지이다. 기존 5차는 시공 후 일부 세대에 설치한 결과 40만원 나오던 120평 빌라의 전기료가 5만원으로 줄었다. 이를 근거로 국민주택규모로 분양한 6차는 1만 원대 전기료를 예상하고 있다.“이 지역은 분당신도시계획에서 제외된 곳이다. 열병합 난방의 혜택에서 벗어난 위치라 효율적인 난방에 대한 연구도 주력해왔다. 개별도시가스난방은 개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려면 단열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단열재와 2~3중 단열시스템창호로 문제를 해결했다.” 베스티아 1차는 60평이지만 겨울 난방비가 5만원이 넘지 않기에 더 좋은 창호를 적용한 6차는 3만원이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에는 난방이 거의 필요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층간소음 잡는 튼튼 시공기둥과 보가 있는 라멘구조와 달리 틀을 짜고 슬라브를 치는 벽식 구조는 바닥이 기둥 없이 떠있어 걸을 때마다 출렁이며 쿵쿵 소리가 울려 층간소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소음을 최소화 할 수는 있다. 분당의 일반 아파트 슬라브 두께는 보통 12cm이지만 베스티아의 슬라브는 21cm로 두껍고 철근도 13mm로 굵은 것을 사용했다. 하도급을 주는 일반 아파트 건설관행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두께이다. 하지만 베스티아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이 대표의 손을 거치므로 하청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럭셔리 주거환경 베스티아는 2002년에 탄생한 이래로 아직까지 도난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 자랑거리이다. 30세대가 들어 선 6차에는 CC-TV 34대를 설치해 범죄의 가능성을 원천봉쇄했다. 또한 6차에는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신속한 보수와 문제처리가 가능하다. “내가 살기 불편하면 남도 불편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대표는 불편함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샤워부스 때문에 샤워기를 이용한 화장실 청소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변기 근처에 샤워기를 따로 두어 청소를 용이하게 했다. 화장실 미닫이 거울 뒤에 창문을 달아 채광과 환기를 좋게 했다. 현관 안쪽에도 버튼을 설치해 문을 나서지 않고도 신발을 신으며 엘리베이터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한 짝에 20만원인 문은 LG 지인과 헤펠레 철물을 사용해 고장 없고 럭셔리한 사용감을 더했다. 2000만원 상당의 빌트인 주방도 고급스럽다. 전 세대가 확장 전 분양면적이 국민주택규모라서 세금절세혜택이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말고 기억하자.문의 031-701-5805, 이매동 334-1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영화의 전당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 영화의 전당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7월부터 매주 화 … 10회 운영`마당을 나온 암탉''` 중경삼림'' 등…무료상영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한차례 열린다. 올 야외상영회는 오는 9월10일까지 열린다.야외상영회 상영작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의 전당이 별빛 달빛과 함께 명작의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열고 있는 `야외상영회''가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매주 한차례 영화팬들을 찾아온다. 영화의 전당이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일종의 팬 서비스인 야외상영회는 무료라서 더욱 즐겁다. 경제적 부담없이 온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동안 약 2만여 명의 영화팬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던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가 모태. 올해는 지난해의 큰 인기에 힘입어 봄과 함께 시작, 지난 4월부터 매달 한 차례 열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 상영 횟수를 대폭 늘려, 매주 한 차례 영화의 천국을 열기로 한 것이다.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상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의 전당 아카이브의 소장작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전당이 그동안 꼭꼭 숨겨두고 있던 보물창고를 시민에게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는 것. 영화의 전당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리스트만으로도 충분히 가슴 설레는 자리다. 7·8월 두 달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90년대 작품부터 어린 자녀와 함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꽉 찬 상영목록을 선보인다. 영화는 매주 화 저녁 8시 야외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7월2일 사랑을 부르는 파리 △7월9일 대사건 △7월16일 바베트의 만찬 △7월23일 마당을 나온 암탉 △7월30일 브로드웨이를 쏴라 △8월13일 말할 수 없는 비밀 △8월20일 메종 드 히미코 △8월27일 청설 △9월3일 프랑스 여인 △9월10일 중경삼림 순으로 상영된다.자칫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취에 겨워 음주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절대금물이다. 영화의 전당 정금용 홍보팀장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야외상영장에서 맥주를 마시려는 관람객이 강제 퇴장당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끼리 오붓하게 영화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소울아트스페이스, 6월 20일부터 감민경, 옥현희 작가 작품 전시 소울아트스페이스, 6월 20일부터 감민경, 옥현희 작가 작품 전시 2013년 6월 20일(목)부터 2013년 7월 15일(월)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제1, 2전시실에서 <Basic-Basis>이라는 타이틀로 감민경 작가의 회화전이 개최된다.감민경 작가는 근래에 시선이 흐려진 초상화를 통해 시지각으로 인식될 수 없는 대상 너머의 것을 탐구하여 수영장, 정원수, 간단한 사물이 등장하는 사진을 차용하여 재조합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옥현희 작가의 개인전 <동행 Accompanied>展 이 개최된다. 옥현희 작가는 페이퍼 포슬린 (종이도자) 기법을 사용하는 독특한 형식의 회화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는 화면 속의 사물들을 도자기로 먼저 굽고 채색하여 평면에 부착시키는 방법인데 전체적으로 밝은 채색과 속도감 있는 붓 터치,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친근한 스토리로 다양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옥현희 작가는 양국의 미술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가며 예술 문화를 교류하고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1박2일 캠핑체험-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 1박2일 캠핑체험-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지리산을 베개삼고, 섬진강을 이불삼아~ “자연에 몸과 마음을 맡기면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에요”주말이면 텐트 칠 생각에 즐거워지는 캠핑마니아들의 이구동성이다. 요즘 여행의 키워드는 ‘캠핑’.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개수대와 샤워시설 등을 완비한 오토캠핑장 또한 인기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다양한 테마체험을 할 수 있는 사설캠핑장 등 인기있는 곳은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다행히 선착순 입장하는 캠핑장도 있어 갑작스레 캠핑을 계획하는 이라면 이런 곳을 추천한다.주말에 좀 놀러다닌다는 리포터 가족도 캠핑마니아인 지인 가족을 따라 1박2일 캠핑족에 합류했다. 섬진강에서 재첩잡는 재미까지 경남 하동 섬진강변에 위치한 평사리공원 캠핑장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탠트 300여 동을 칠 수 있는 넓은 캠핑사이트와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뒤로는 지리산으로 둘러싸여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경남 하동 섬진강변에 위치한 평사리공원 캠핑장, 텐트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캠핑장 전경도 선택의 한 몫을 했지만 네 가족이 갑작스레 계획한 캠핑이라 선착순 입장하는 이곳이 우리의 목표지가 됐다. 토요일 아침 7시 부산에서 출발, 중간에 휴게실에 들러 간단히 아침을 먹고 10시쯤 도착. 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은 텐트 300여 동을 칠 수 있는 넓은 캠핑사이트가 있어서인지 아직 자리는 넉넉해 보였다. 하지만 섬진강이 바로 내려다뵈는 앞자리는 일찍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중앙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사이트가 구성돼 있고 사이트가 따로 구획되지 않아 자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차도 텐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짐정리 하기에 편했다. 우리 일행은 다행히 강 쪽을 향해 3개의 텐트를 치고 중앙에 타프(그늘막)를 마련했다. 남자들이 열심히 집을 짓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여자 일행은 평사리공원을 둘러봤다. 드넓은 잔디밭에 여기저기 동물 조각상도 보이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분수대, 원두막, 개수대, 샤워장, 매점도 있다. 또 공원 안의 큰 소나무에는 캠퍼들이 설치한 해먹(그물그네)에서 여유롭게 쉬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원을 둘러본 뒤 오는 내내 기대했던 섬진강 재첩잡이에 나섰다. 캠핑장내 섬진강에서는 수영금지였지만 야트막한 물높이와 깨끗한 모래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았다. 1급수에만 산다는 재첩. 한참 모래바닥을 훑다보니 뭔가 걸리는 게 있다. 국으로만 먹어본 재첩을 직접 잡으니 마냥 신기하다. 한 소쿠리 가득 잡아오는 한 아저씨의 귀띔으로 우리 일행도 국 끓여 먹을만큼의 제법 많은 양을 잡았다. 물살이 잔잔한 곳과 모래가 부드러운 곳에서 잘 잡힌다는 것이 팁.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은 편하다 저녁상은 남자들이 준비했다. 집 나가서조차 밥을 해야한다는 여자들의 부담감을 남자들이 눈치챘다. 숯불에 불을 피우고 바비큐 요리가 저녁메뉴. 삽겹살과 소시지 등 냄새만으로도 행복하다. 코펠냄비엔 시원한 재첩국이 끓고 지리산 산등성이로 노을이 지고 있다. 이 맛에 캠핑을 하나보다. 수그러든 숯불에 고구마, 감자, 옥수수도 구워본다. 모닥불 앞에서 다들 마음의 문을 연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이 내비친다. 불편한 잠자리며 씻는 것을 걱정하던 여자일행도 마음을 내려놓은 듯 편안해보인다. 스마트폰에서 해방된 아이들도 맘껏 뛰놀수 있는 자연 속에서 비로소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게 캠핑의 밤은 깊어가고 총총한 별밤하늘 아래 잠을 청한다.캠핑 둘째날, 원래 계획은 아침을 일찍 먹고 주변 볼거리를 둘러보는 것.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됐던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등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하동 악양면 일대를 거닐며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고자 하는 바램이 큰 무리였을까. 일행은 아침을 먹자마자 다시 섬진강으로 직행, 재첩잡이 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텐트를 접고 우리 일행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으로 먹은 참게탕과 은어튀김은 섬진강변의 별미. 1박2일 캠핑동안 먹는 게 거의 전부지만 자연 속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여유는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힐링이 됐다. 초보라면 캠핑용품 대여로 체험 먼저 캠핑은 하고 싶은데 텐트를 비롯해 챙겨야할 각종 캠핑장비가 걱정이라면 캠핑용품을 대여해 먼저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 캠핑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무턱대고 장비부터 사기보다는 캠핑을 먼저 체험해보고 캠핑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자신의 스타일을 알고 난 후 그에 맞는 장비를 사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부산텐트나라, 캠핑초이스, 스타캠프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해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에 10만원 내외. 또한 캠핑장에서 텐트나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다. 캠핑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야영장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부담이 적다. 비용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 여기보다 비용이 더 들긴 하지만 사설 캠핑장 중에는 소시지나 스무디를 직접 만드는 등 테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불편한 건 싫은데 캠핑은 하고 싶다면 초호화 캠핑인 ‘글램핑(글래머러스와 캠핑의 합성어)’을 추천한다. 글램핑은 완벽하게 갖춰진 텐트와 장비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제주 롯데호텔, 제주 신라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경주 현대호텔 등 주로 특급호텔 패키지로 진행되는 글램핑은 인테리어와 부대시설, 각종 장비가 고가제품으로 꾸려져 있어 초호화 호텔에서 묵는 느낌마저 든다. 글램핑 패키지 가격은 1박에 43만~53만원 수준으로 봉사료는 별도다. 2013-06-21
- 오리요리 먹으면서 물놀이 한 번 해볼까?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승이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는데 물놀이만 한 것이 또 있을까. 그 옆에서 구워먹는 고기 맛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불판과 재료를 이고지고 멀리 갈 것 없이 오늘은 이곳에서 편하게 즐겨보자. 얼마 전 공기 좋은 용수골 초입새로 자리를 옮겨 야외에서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이 단장한 원주 ‘가나안오리(대표 임재석)’가 그곳이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강원관광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맛으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다양한 휴식 공간, 가족·단체 모임 장소로도 제격벌써부터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뛰어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 아이들과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세 배고파 지치기에 십상이다. 이때 온 가족이 함께 몸에 좋은 오리고기와 준비된 요리도 먹고 몸보신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가나안오리는 미니 미끄럼틀이 설치된 작은 물놀이장이 있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놀이하다가 족구장에서 공놀이를 할 수도 있다. 놀다가 배고플 때마다 와서 오리고기를 받아먹고 가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까지 뿌듯하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어노는 사이 어른들도 맛있게 먹으며 정담을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최상의 공간이 아닐까 싶다.여름에는 오리요리 외에 맞춤식 메뉴도 가능하다. 목살은 임 대표가 최상품만을 특별히 공수한 특별메뉴로 적당한 마블링을 갖춰 육질의 맛이 남다르다. 숯불에 구워먹기 알맞은 두께로 준비해 맞춤식 메뉴로 인기 있는 메뉴다. 야유회나 단체모임 시에는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상담한 후 예약하면 원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야외는 가족과 단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70석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차량운행도 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검증된 맛의 오리요리가나안오리의 임 대표는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전국 향토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요리사다.임 대표는 적당히 성장해 가장 최상의 육질 상태일 때의 오리만 선별해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오리고기는 숯불에 기름이 쏙 빠져 유난히 담백하다. 숯도 중금속 무해 검증된 ‘대나무청강숯’만을 고집한다.함께 먹는 야채무침의 향긋함도 잘 어우러져 식욕을 돋운다. 오리를 다 먹으면 녹두죽과 오리탕 중에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은박지에 구워진 감자나 고구마를 벗겨 먹는 맛도 별미다.여름에 맛좋은 보양식이 필요하다면 임 대표가 강원관광요리에서 으뜸상을 받은 메뉴인 능이오리백숙 맛을 보는 것도 좋겠다. 황기와 엄나무 등 12가지 한약재와 능이의 향긋함과 특유의 식감이 함께 어우러져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백숙의 코스요리로 준비된 쫄깃한 칼국수와 영양찰밥도 별미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4인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다. ●최상급 능이버섯의 효능1~2명이 와서 백숙이 먹고 싶은데 양이 많아 망설여진다면 능이삼계탕을 추천한다. 능이가 들어간 삼계탕도 능이오리백숙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능이의 검은 물과 부추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오묘한 맛을 자아낸다.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고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고도 부른다.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되게 돕는다. 가나안 오리의 요리에 들어가는 능이는 속리산 등 전국에서 재배되는 최상등급의 능이버섯만 엄선해 사용한다.“9년 동안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도 그 맛을 잊지 않고 찾는 손님들께 늘 감사하다”며 “두 달 전 새로이 자리한 이곳에서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한다”고 안주인 엄금숙씨가 마음을 전했다. 가나안 오리는 터를 잡은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복지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764-9287, 764-8292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원주 다문화하모니합창단, 금상 원주시 다문화 하모니합창단이 지난 12일 사)한국다문화센터 주최로 열린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창, 합창 부문으로 나눠 전국적 규모로 각 9팀씩 총 18팀 330여명이 참가했다.하모니합창단은 ‘숲속을 걸어요’라는 곡으로 어린이답게 발랄한 무대를 꾸며 합창부문 금상을 수상했다.하모니합창단은 올해 4월 창단했으며, 4월 22일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 원주 신림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자녀가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 원주한지양잠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제3회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를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다.원주 한지·양잠클러스터사업단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2013년까지 3년간 원주양잠 테마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를 기획하여 뽕잎축제, 오디축제, 양잠산물 축제 등 시기에 따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 위치한 양잠테마단지는 양잠산업으로 원주 향토산업을 대표하며 나아가 강원도 양잠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행사관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와 힐링의 공간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고니골 양잠산물 축제한마당’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6월 21일~25일장소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문의 766?0207(한지양잠 클러스터 사업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100배 즐기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기 전, 볼만한 대회가 오는 29일 공식 개막하는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이다. 이 대회는 댄스스포츠, 무에이, 킥복싱, 실내카바디 등 이색 스포츠대회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8일간 인천, 경기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는 우리 생활 속 친근한 볼링과 바둑 등의 종목을 다루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간다. 경기일정 외에도 대회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을 내놓고 있다. 미리 알고 참여하면 더 다채로운 기회가 될 대회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 29일 개막경기일정오는 29일 공식 개막하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세부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되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종목은 개막 3일전 사전경기로 시작되는 풋살. 26일 오전 11시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태국vs베트남)과 동부학생체육관(일본vs우즈베키스탄)에서 동시에 여자 풋살 조별 예선전이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우리나라 남자 풋살팀이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마카오와 조별 예선전 첫 경기를 갖는다. 9개 종목 10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영광의 첫 메달 주인공은 30일 25m쇼트코스수영(여자 자유형 50m) 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첫 메달은 같은 날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볼링 대표팀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친다. 이밖에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에는 한국, 대만, 중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 대회 3일차인 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열려 세계 최정상급 게이머들의 불꽃 튀는 각축전이 예상된다. 또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이자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와 댄싱 퀸으로 알려진 김가영 선수는 9볼과 10볼에 출전해 올해 다섯 번째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쓰리쿠션 캐롬 종목에 참가하는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와 김경률의 경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구 종목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경기일정은 대회홈페이지(http://www.aimag2013.org)를 이용한다. < 함께 열리는 문화행사대회기간 중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등에서는 국립예술단과 인천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국립예술단과 인천시립예술단 초청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공연을 펼친다. 또 찾아가는 영화관과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등도 운영한다. 개막식 다음날인 6월30일 국립무용단의 ‘코리아판타지’를 시작으로 7월1일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창작국악, 7월2일 국립합창단·인천시립합창단·인천시립교향악단의 협연 ‘카르미나 부라나’, 7월5일 국립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삶과 죽음의 흔적’, 7월7일 국립창극단의 판소리오페라 ‘수궁가’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또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는 6월29일부터 7월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을 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7월4일과 5일 이틀간 저녁 8시부터 ‘찾아가는 영화관’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박물관과 영화관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 참여하면 좋을 이벤트대회에 앞서 참여하면 시상이 걸려있는 UCC이벤트도?열린다. 7일부터?23일까지?당구,?풋살,?e스포츠?등?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12개?종목을?주제로?참신하고?재미있는?UCC를?제작해?개인?SNS?채널에?올린?뒤,?인천아시안게임?소셜허브(social.incheonAG2014.kr)에?URL을?공유하면?된다. 심사를?통해?금메달?1팀?50만원,?은메달?2팀?각?30만원,?동메달?3팀에?각?10만원의?상금과?참가한?모든?팀에게?CGV영화예매권?2매를?증정한다.?수상작은?25일?인천아시안게임?소셜허브?및?SNS?채널을?통해?발표된다.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동·하계 아시아경기대회와는 별도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개최해왔던 실내스포츠대회와 무술종목대회를 통합해 2013년부터 개최하는 국제대회다.한국은 1회 대회에서 9위, 2회 대회에서 4회, 3회 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다.입장권을 미리 예매나 할인받으려면, 인터넷사이트(www.okticket.com)을 이용하면 된다. 6월1~25일까지 5% 할인혜택이 있다. 또 오는 6월 26일부터는 각 경기장 현장판매소와 무인발권기로도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에게는 입장권 가격의 50%를 할인해 준다.입장권 가격은 개·폐막식 1등석 20만원, 2등석 10만원, 3등석 5만원이며, 종목별로는 댄스스포츠 1등석 3만원, 2등석 1만원, E스포츠 1만원, 무에이, 킥복싱 7천원, 풋살, 카바디, 크라쉬 5천원이다. 입장권 구입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당구, 체스·바둑, 쇼트코스수영, 볼링, 풋살등 6개 종목은 무료관람 할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