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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 그림 속에 숨은 코드를 찾아라 안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단원의 고장이다. 단원이 젓니를 갈 무렵부터 부곡동에 살던 스승 강세황 집에 드나들며 그림을 배웠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최근엔 어딜 가나 단원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안산이다. 그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 단원. 하지만 익숙한 그의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손바닥만한 그림을 보고 장편소설보다 긴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단원의 그림. 단원미술관 지킴이를 자처하며 단원과 사랑에 빠진 장득준 전시 담당자에게 단원 그림이야기를 청해 들었다.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무동’단원 김홍도를 대표하는 그림은 단연 풍속화다. 우리에게 익숙한 서당, 우물가, 씨름, 무동 등 조선시대 다양한 생활상을 담은 그림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있다. 바로 풍속화 25점을 엮은 풍속화첩이다. 장득준 씨는 “풍속화첩 중에서도 특히 ‘무동’그림은 단원의 음악사랑을 말해주는 작품이다. 그는 이 그림에 무동의 흥겨운 몸짓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울렸던 장단까지 그림속에 그려넣었다”고 말한다. 스승 강세황이 지은 ‘단원기’에서 “(김홍도는)성품이 음악을 좋아하여 매번 꽃피고 달 밝은 저녁이면 때로 한두 곡을 연주하여 스스로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음악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그런 그가 삼현육각에 맞춰 춤을 추는 무동의 모습을 그림에 담는 것은 너무나 당연했을 것이다. 단원은 무동의 몸짓으로 그 흥겨움을 표현하고도 부족했던지 악사들을 그릴 때 먹의 농담으로 리듬감을 표현했다. 낮은음의 북과 장고를 연주하는 악사들은 묽은 선으로 높은음의 악사들은 점점 짙은 선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또 하나 그림 속에 리듬을 심어두는 장치로 악사들의 모자를 이용했다. 장득준 씨는 “악사들이 쓴 모자를 자세히 보면 어떤 이의 모자 끝은 뾰족하고 어떤 이는 둥글다. 여기에 장고 구음을 넣어보면 ‘덩따따덩따덩’이다. 모자 모양을 똑같이 하지 않고 연주하는 음악장단을 표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한다.설명을 듣고 보니 어딘가 숨어있는 ‘PLAY'' 버튼만 누르면 당장이라도 삼현육각 장단이 들리면서 무동이 훨훨 춤을 출 것 같다. 씨름 한판이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단원이 ‘무동’속에 음악을 그려 넣었다면 흥미진진한 씨름판 그림 속에는 ‘시간’을 담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나 흘렀을까?장 씨는 “아마 이 씨름 경기가 꽤 치열한 경기였던가 보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은 승패가 나기 직전이지만 아마 시작한지는 15~20분 이상이 지났을 것이다. 단원 선생님은 이 씨름 승부가 판가름 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을 등장인물을 통해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바로 그 인물이 좌측 상단에 부채로 입을 가린 선비다. 이 선비의 자세를 보면 오래 앉아 있어 발이 저린 상태라는 걸 대번에 알 수 있다. 찡그린 얼굴은 부채로 가리고 저린 다리를 주무르는 선비가 시간을 짐작하게 한다. 또 시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이 가운데 엿을 파는 소년의 얼굴이다. 씨름 결과에는 관심도 없이 경기장 밖 먼 산만 바라보는 소년은 어서 경기가 끝나 엿을 더 팔고 싶은 마음이다. 씨름판 경기는 상대편을 들배지기로 제압한 선수가 이제 곧 상대를 땅바닥에 내리치기 직전의 상황이다. 표정도 제각각이다. 표정만 봐도 누가 지금 이기는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다. 이경기는 옷차림으로 봐서 양반과 평민의 대결인데 발목에 행전을 안 한 평민이 승기를 잡았다. 구경꾼들의 표정에서 그들의 신분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밌다. 손 발 모양이 이상해... 단원은 왼손잡이?단원의 풍속화 그림을 보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것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바로 그림의 손모양이나 발모양이 반대로 그려진 것이다.무동에서 해금 연주자가 해금을 잡고 있는 손이나 씨름 그림에서 왼쪽 아래 손을 뒤로 뻗은 구경꾼의 손 모양을 보면 손 모양이 뒤집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왜 그랬을까? 천재 화가 김홍도가 유독 손이나 발을 반복적으로 잘못 그린 것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떤 연구가들은 작품을 크로키 형식으로 빠르게 그려나가다 보니 실수였을 것이라 말하기도 하고 혹은 당시 도화서의 작업 방식으로 봤을 때 함께 작업하던 다른 화원이 실수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명확한 해답이 되지 않는다. 단순한 실수로 보기에는 많은 그림에서 같은 실수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장득준 씨는 “제가 짐작하기로는 아마 김홍도 선생님이 왼손잡이가 아니었나 싶어요. 왼손 잡이들은 오른쪽 왼쪽 구분이 좀 헷갈리거든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들어가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실수가 아니라 오히려 단원 선생의 재치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알아챌 수 있는지 없는지 보기위해 일부러 잘못 그린 것이다’는 논리다.과연 어떤 것이 정답일까? 단원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단원의 그림을 보면서 잘못된 그림을 찾아보라. 그리고 당신은 어떤 이유가 타당해 보이는가? 친구와 함께 노적봉 둘레길을 걷다가, 혹은 가족들과 함께 노적봉 폭포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조선이 낳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세상으로 ‘마실’나가보자. 해학과 익살이 넘치는 풍속화의 빠른 붓놀림과 조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산수화의 정성스런 붓 끝에서 화선 김홍도의 따뜻한 시선을 만나게 될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 단원전시관 가는 길조선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이름을 건 단원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단원전시관이 앉은 자리는 옛날 성포동 포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누각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자리다. 단원이 한번 쯤 그의 스승과 함께 올라 그림을 그렸을 법한 자리에 단원전시관이 들어선 것도 큰 인연이다. 미술관은 차량 진입이 다소 번거롭다. 시내에서 바로 진입하는 도로가 없어 수인산업도로를 통해서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안산시가 홈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해 4층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4층 주차장에서 미술관까지 구름다리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단원의 그림은 170여점. 그중 안산시는 진품 ‘사슴과 동자’ 1점과 풍속화첩을 비롯한 단원의 대표작 영인본 92점을 소장하고 있다. 단원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영인본 40점을 전시중이다. - 단원 작품 더 재밌게 보려 2013-04-17
- 오리요리전문점 ‘떳다! 오리왕’, 안산 상륙! 오리요리전문점 ‘떳다! 오리왕’(사장 김선일)이 고잔동 744-1번지에 오픈했다. 떳다! 오리왕의 메뉴를 살펴보면 한방오리수육, 유황오리로스구이, 유황오리주물럭, 오리탕, 닭도가니 등이 있다. 특히 한방오리수육과 닭도가니는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로, 30분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점심특선 메뉴로 오리탕(1인분), 유황오리주물럭(1인분), 삼계탕, 오리주물럭덮밥 등이 있다. 점심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한다. 한편, 오리고기는 예부터 3대보양식중 하나로 고단백, 저칼로리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스테미너식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에 함유된 콜라겐은 인체노화를 방지하여 탄력있는 몸매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문의: 031-482-52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 덕고개 당숲과 납덕골 수리산 태을봉, 수리사, 반월호수, 덕고개 당숲, 군포벚꽃길, 철쭉동산, 밤바위, 산본중심상가 등 군포에는 풍경좋은 곳들이 많다. 산본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은 물론 호수와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며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들도 지역 곳곳에 숨어있다.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군포를 소개한다. ‘군포에 가자’ 생각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덕고개 당숲이다.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에 선정된 곳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야미역에서부터 걷기 시작해 둔대초교를 지나 수리사방향으로 갈치호수에 다달았다. 반월호수와는 달리 작고 아담한 호수다. 멀리 ‘낚시 금지’라는 팻말이 보이고 등산객들이 쉼터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당숲까지 얼마나 더 가야 하냐?’ 묻자 등산객 중 한 사람이 아직 멀었다고 알려준다. 차를 가져올 것을 하고 후회가 됐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이렇게 좋은 봄날 언제 또 걸어볼 것인가. 따뜻한 봄햇살에 가던 길을 멈추고 눈을 감아본다. 갈치호수 지나 덕고개 가는길에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다. 몇 년 전 이곳을 지나칠 때만 해도 몇안되는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산채비빔밥부터 게장까지 없는 메뉴가 없는 듯하다. 봄나물 캐는 사람들잠시 쉬었던 발걸음을 옮겨 당숲을 찾아 또다시 걷기 시작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오고 갔다. 형형색색 아웃도어를 갖춰 입은 등산객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길옆으로 보이는 밭두렁에는 나물을 뜯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당숲을 보러 왔다는 목적을 잊고 다가가 본다. 어릴 적 고향 과수원 사과나무 아래에는 냉이가 풀보다 많았다. 뿌리가 어찌나 실한지 캐는 재미가 좋아 어느 날은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도 개의치 않고 냉이캐기를 멈추지 않았다. 소쿠리 가득 냉이를 캐서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 딸을 찾아 무척이나 헤메었던 모양이다. 싫은 소리 한 번 제대로 안하시던 분인데 그날은 어찌나 손이 맵던지. 당숲 가는 길에는 냉이도 냉이지만 쑥과 민들레가 많았다. 나물 캐는 사람들 중 이기숙(44 산본동)씨는 “지난주도 이곳으로 산책을 나왔다. 산도 보고 호수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나물까지 한 가득 가져가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특히 이곳은 오염이 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쑥은 쪄서 냉동을 시켜 놓으면 언제든 떡으로 해 먹을 수 있어 봄철 욕심껏 캐러 다닌다”고 자랑했다. 비닐봉투 안에 쑥이 가득한 것을 보니 부럽다. 여기는 쑥이 보이고 저기는 민들레가 보이고 또 그 옆으로는 냉이가 무리를 지었다. 봄이 가기 전 나물을 캐러 꼭 다시 와야겠다 다짐해 본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고목나무 숲을 지나 동화속 마을로얼마나 걸었을까.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이후 이제 이곳에도 개발의 바람이 부는지 도로 확장 공사가 한참이다. 공사하는 포크레인이 종종 눈에 띄고 여기저기 흙이 쌓여있다. 멀리 초등학생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 보니 오른쪽 옆으로 신기한 나무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두 팔로 안아도 안아질 것 같지 않은 고목나무들. 이곳이 당숲이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겠다. 안내문을 보니 당숲의 나무는 모두 수령이 100년에서 3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아직 잎이 돋지 않은 나무들임에도 서늘한 숲기운이 느껴진다. 굵은 나무의 울퉁불퉁한 굴곡에서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듯하다. 당정초에서 나왔다는 어린 학생들도 예사롭지 않은 숲의 기운에 압도되었는지 나들이 나온 아이들답지 않게 엄숙한 표정이다. 덕고개 마을주민들은 오래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사를 이 당숲에서 지내왔고 그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매년 음력 초하루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구릉고사라 불리는 동제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당숲을 지나 납덕골 벽화마을로 들어섰다. 법정명으로는 속달동인 이곳은 2009년 허름한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곳이다. 낡은 담벼락부터 가게 모퉁이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 가득하다. 수리사 입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벽화가 그려지기 전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았지만 벽화마을로 알려지면서는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명소가 되었다. 들어서는 골목마다 동화책에서나 봄직한 서정적인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선명한 색채로 그려진 해바라기와 장미, 예쁜 들꽃과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마치 동화속 주인공이 되라고 손짓하는 듯하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자녀의 키! 맞춤운동이 해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적인 활동이면 무엇이든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몸을 움직이고 그래서 땀을 흘리는 것은 모두 운동이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운동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자신이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남들이 하는 운동종목을 무조건 따라 하고 있다. 자신의 건강상태는 어떤지, 무엇을 할 수 있는 체력수준인지를 모른 채 단지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운동의 본질은 무엇일까? 먼저 운동을 하는 목적에 따라서 운동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자. 운동을 하는 목적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운동기술을 보다 세련되게 숙달하고 향상시켜서 고난이도의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함으로써 경기에서 상대방을 이기거나 놀이의 즐거움을 높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체력을 단련하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을 증진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성장을 위해서 하는 조깅이나 수영도 운동이라고 말하고 직업적인 선수들의 스포츠 활동도 운동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이 둘은 완전히 구별해서 생각해야 한다. 운동선수가 하는 운동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훈련이며 생활방편이 되는 직업적인 활동으로 대부분이 노동에 속한다. 그러나 키 성장을 위한 운동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운동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고 성장촉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 맞춤운동의 효율성청소년들이 운동을 할 때는 운동하는 선수들처럼 최선을 다해 이기기 위해서 경쟁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을 하여야 한다. 맞춤운동은 우리몸에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조직을 자극하여 모든 장기와 조직이 제 기능을 다하도록 적절한 신호를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몸이 항상성을 잘 유지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운동부족으로 이러한 역할이 미약하게 되면 건강에 장애가 발생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은 키가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 키가 더 크기를 원하는 청소년들과 자녀들의 성장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은 먼저 운동의 역할을 이해해야 건강을 증진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는 맞춤운동을 먼저 생각하여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자녀의 키!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다면 좀 더 현실적인 만족감과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맞춤운동 성장센터 키네스김양수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콘서트>서울재즈페스티벌 2013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아시아 정상의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이 펼쳐진다.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여타의 대형뮤직페스티벌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의 일정에 맞춰 구성되는 것과 달리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의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한류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를 구축했다. 또 세계 유명아티스트들의 지지와 로열팬층을 확보하며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램지루이스, 필립베일리, 데미안 라이스, 미카, 파로브스텔라 밴드, 킹스오브 컨비니언스, 로이하그로브, 바우터하멜, 로드리고 이 가브리엘라, 바우터하멜, 히로미 더 트리오 프로젝트, 로베르타감바리니, 정성조 빅밴드, 써니 킴, 최백호, 박주원, 막시밀리언헤커, 제프버넷, 정원영, 스윗소로우, 라벤타나, 10센치, 푸디토리움, 장윤주, 킹스턴루디스카, 고상지, 최고은, 조윤성, 데이비드 최, 클라라 씨 등이다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이 커지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 ‘Jazz UP Your Soul‘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의 명성답게 올해도 음악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화사한 봄날을 배경으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국경을 초월하여 뭉친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폭발적인 무대와 가슴 떨리는 감동으로 그 무엇보다도 멋진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봄밤, 벚꽃비 날리는 전주동물원에서 낭만과 추억을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이 녹으면서 밤에 활동하는 시간들이 늘어나는 봄이다. 한낮에는 봄꽃의 화사함이, 밤이면 그들이 연출해 내는 실루엣에 마음 설레는 계절인데.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사월이면 긴긴 세월 전주시민들의 공식적인 밤 나들이를 재촉해 오는 곳이 있으니, 수도권과는 달리 쉼터가 부족한 그들에게 터줏대감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이다. 전주시민들을 위한 추억의 놀이공간, 전주동물원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하고 있는 전주동물원(063-254-1425~6/ 입장료 1,300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동물원 가운데서는 규모가 꽤 큰 편으로 개원 30년이 지난 동물원답게 제법 오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지방동물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코끼리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낙타 곰 등의 동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원 안에는 총 100여 종에 7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전주 동물원은 튤립정원과 풍성한 꽃송이를 자랑하는 벚꽃길, 기린지(연못), 놀이시설이 있는 전주드림랜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는 매직하우스, 수생어류를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아이들의 천국이다.따사로운 봄햇살 아래 아기사막여우 네 마리가 머리와 머리를 포개고 노곤하게 잠을 청하고, 목을 쭉 늘어뜨리고 관람객이 주는 먹이에 눈독을 들이는 기린의 모습이 정겨운 곳.전주동물원은 수령이 꽤 되어서인지 다른 동물원과 달리 동물을 제법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사육장간 동선이 가까워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의 사랑을 그리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께도 젊은 시절 추억의 장소로 인기가 있다.전주동물원 벚꽃놀이 야간개장! 낮과 밤 찾는 손님 이렇게 달라?전주동물원은 제13회 동물원 벚꽃놀이 야간개장을 16일까지 진행한다. 동물원 내에 350여 그루의 왕벚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야간개장 행사는 1.5km의 활짝핀 벚꽃거리에 칼라조명을 설치해 연분홍빛 꽃과 함께 이색적인 풍광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개장에 맞춰 전주드림랜드도 폐장이 늦어지면서 밤중에도 젊은이들의 비명(?)소리를 들어야 하는 얕은 고통은 있지만, 오랜만의 밤 나들이로 봄 향기에 흠뻑 취해보기에는 충분하다. 노후된 시설 정비로 새단장을 하고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온 몸에 받고 있는 전주동물원은 낮과 밤 구분 없이 많은 인파로 술렁거린다.동물원 개장에 맞추어 노란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이 줄을 잇고 야간개장이 시작되는 오후에는 청소년들과 연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벚꽃놀이 야간 개장기간에는 평소 19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고 예술단 공연, 당나귀 꽃마차 운영, 마술 및 난타 등 공연과 사육사의 동물특성 해설, 동물 먹이주기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동물원 관계자는 “질긴 꽃샘추위로 아직 꽃 개화가 조금 느리긴 하나 곧 튤립과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동물원이 될 것 같아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와 행복한 추억 담아가세요”라고 말한다.“발품 적게 팔지만 알찬 나들이라 별 다섯개예요”전주에 있는 동물원으로는 전주동물원이 유일하며 놀이동산도 동물원 안에 있는 12종 놀이시설이 전부라 시시하게 여기는 이도 있지만, 오히려 작고 아담해 더 사랑을 받는 이유도 여기 있다.두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송지영(주부)씨는 “서울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전주동물원에 참 감사해요. 수도권에 있는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엔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곳이지요.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다양한 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 발품을 한없이 팔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전주동물원은 평상시 보기 힘든 동물들을 두어 시간이면 모두 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부모로서는 매우 편리하며 경제적이기까지 해 전주에 올 때면 꼭 찾는 곳이랍니다”라고 말한다.전주에 놀 만한 곳이 없다며 투덜거리는 이도 많지만 전주동물원은 주말이 되면 항상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놀이기구를 이용하려고 기다리는 시간도 또 겁많은 초등학생들이 즐기기에도 부담 없어 오히려 그들에겐 대형 놀이동산보다 더 즐거운 곳이 바로 전주동물원이다.북적거리는 동물원을 잠시 피하고 싶다면 전주동물원 인근의 체련공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오송제 생태공원과 최명희 혼불공원을 찾아 고요하고 평화로움을 맛본다면 모처럼의 호사를 누릴 수도 있다. 전주에서는 모처럼 가지기 어려운 아름다운 시간, 평소의 전주동물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꽃누리 사랑비에 물해 뜨는 달 4월에 전주동물원은 벚꽃으로 가득하고, 몰려 든 인파로 가득하며, 그 덕분에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으로 변신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전주전통문화관, 2013 블로그 기자단 모집 전주전통문화관은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연, 전통음식,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담아내는 생기발랄한 인재 발굴을 통해 온라인 웹 홍보를 진행하는 젊은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문화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30일까지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mail@jt.or.kr)이나 전화(063-280-7041), FAX(063-280-7044)로 신청하면 된다.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9개월)까지이고, 선정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전주전통문화관 내 공연과 문화행사를 무료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한문화재 한지킴이 배움나눔 문화유산 문화재지킴이 주민교육’ 수강생모집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30일부터 6월 11일부터 진행될 ‘한문화재 한지킴이 배움나눔 문화유산 문화재지킴이 주민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이음, 사단법인 세화,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문화재 해설 및 지킴이 활동 교육 및 강사 활동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문화재 지킴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지역주민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이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문화재 지킴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이번 교육은 총 6강으로 이론·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우리 문화와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느끼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문화유산과 화재를 보존하고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문화관광의 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63-287-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중화요리올림픽 금상 수상 이한식 쉐프 ‘연각’ 오픈 작년까지 세종문화회관 총주방장을 역임한 이한식 쉐프가 단계동 장미공원 옆에 중화요리 전문점 ‘연각’을 오픈했다. 세계중국요리올림픽대회 2011년 동상(중국)과 2012년 금상(싱가폴)을 수상한 바 있는 중화요리 전문가의 코스요리가 원주시민들에게 선사할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중화요리를 만드는데 젊음을 불태워 온 이 대표는 “원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한식의 요리인 만큼 재료선택에서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연각의 음식을 먹는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734-4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어요!!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주부사진九단 ‘빛다짐’ 동아리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어요!!고양영상미디어센터 주부사진九단 ‘빛다짐’ 동아리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순간의 정지된 동작, 풍경만이 존재하지만 그 속에는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는 사진. 3D, 4D 등 날로 진화하는 영상문화 속에서도 순간의 예술 ‘사진’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는 까닭도 아마 이 때문이 아닐까.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빛다짐’ 사진동아리회원들도 이런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 빛다짐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강좌 ‘주부사진9단’ 수료생 중 1기 박지윤 한우희 씨, 2기 이규동 최승은 주세진 성수정 이정원 박선영 씨 등 8명이 함께 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사진, 관찰력 키워져‘빛다짐’은 빛의 예술인 사진을 의미하는 ‘빛’과 실력을 더 키워나가고 다지다는 의미를 담은 ‘다짐’을 합친 말. 이름 그대로 ‘빛다짐’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성준 선생의 지도로 심화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이들 강좌를 담당하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지선호 과장은 주부사진9단을 통해 기수별로 6개월 과정의 사진 강좌를 수료했지만 ‘빛다짐’의 사진 열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커리큘럼은 처음에 기획하지 않았는데 좀 더 좋은 사진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심화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지난 금요일 빛다짐을 인터뷰하기로 한 날, 수업이 끝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강의실 안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12시를 훌쩍 넘겨서야 강의실 문이 열리고 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마음은 늘 품고 살았던 사람들이죠. 내가 할 수 있을까 처음엔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배우고 나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찍는 실력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진을 보는 눈이 생졌어요. 전시회에 가면 예전엔 그냥 주마간산 식으로 보던 것이 이젠 잘 찍은 사진이라는 걸 조금은 알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라는 빛다짐 회원들. 내가 할 수 있을까? 좋은 기회인데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이 키워졌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을 지도하는 이성준 선생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차례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현재 출판사진 전문 리서치와 사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테크닉에 예술성을 더한 사진 강좌, 깊이 있는 수업 들을 수 있어1기 박지윤 씨는 사진을 배우고 싶은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마땅히 배울 곳을 찾지 못하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센터를 찾게 됐다고 한다. “학창시절 사진반에 들기도 했고 사진에 대한 관심은 갖고 있었죠. 기존 사진 강좌가 테크닉 위주로 강습하는 곳이 많은데 이성준 선생님은 테크닉에 예술성이 더해졌다고 할까. 깊이가 있는 사진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을 배우기 이전엔 그냥 지나치던 것들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고,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넓어졌어요”라고 한다. 1기 한우희 씨도 “이성준 선생님은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 잘 따라 올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명강사입니다. 구도가 뭔지 빛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과연? 이런 걱정 말고 일단 배워보세요. 저도 아무래도 주부다 보니 평소 아이들 가족들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그러다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이곳 사진 강좌를 들었는데 배우고 나서 찍으니까 확실히 사진이 다르더군요”라고 한다. 얼마 전 아이가 고양문예회관에서 연주회를 했는데 아이 사진 뿐 아니라 연주회 전용 사진사(?)로 재능기부도 했다고 웃는다. 2기 수료생인 박선영 씨는 아기 동영상을 찍다 사진을 배우고 싶어 주부사진9단 사진 강좌를 듣게 됐다고. “사진은 내가 나오지 않아도 내가 표현되는 작업이라고 할까요. 사진을 찍을 때는 피사체 반대편에 늘 서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 피사체는 똑같아도 찍는 사람에 따라 달리 표현되는 것이 사진의 매력인 것 같아요. 저도 사진을 배우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곳의 교육커리큘럼이 차별화되더군요. 수강생 중에는 다른 강좌를 듣다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온 분들도 많아요. 빛다짐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진을 배우고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앞으로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요.”청일점 이규동 씨는 로봇 등을 제작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 업무가 딱딱한 공학이다 보니 취미로 부드러운(?) 사진을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서울에 사업장이 있지만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 장비를 대여하는 인연으로 이곳에서 사진 강좌를 듣게 됐다 사진에 깊이 빠져버렸단다. 이들은 수료 후 그동안 찍은 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회원전을 열고 싶다고 한다.주부사진9단은 6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데, 심화과정은 회원들이 더 원해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측의 배려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앞으로 한단계 더 높은 심화과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박지윤, 한우희 씨는 “포트폴리오 등 앞으로 더 실력을 다져서 개인 작품집을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빨리 빨리’ 돌아가는 첨단시대에 사진은 천천히 사물을 사유하는 예술작업이다. 이런 사진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사진 강좌를 들어보시길.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와 잘 갖춰진 첨단 장비, 그리고 실습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60-9752(고양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 담당)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