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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키친라이프 ‘인싱크 코리아’ 86년 역사가 말해주는 야무진 음식물 분쇄기 음식물 쓰레기. 주부들의 큰 고민거리이다. 일단 집안의 쓰레기가 모여지면 갖다 버리는 것도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쓰레기가 모이는 과정도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여름에 가까워 지면서 악취와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니 불쾌하기 짝이 없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음식물 처리방법은 소각이나, 매립, 해양투기에 의존해 왔지만 매립지 내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방출로 인한 온실효과나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2012년 런던협약에 의해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새로운 대안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지면서, 제품 사용자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서 바로 버릴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모아서 버려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어 주부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음식 분쇄기란 싱크대와 하수관 사이에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를 작게 갈아서 내려 보내는 제품으로, 미국 등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음 진동 적고 성능 뛰어나 마음에 들어요인싱크이레이터 (insinkerator)는 1927년 J Hammers 가 사랑하는 그의 아내를 위해 음식물 분쇄기를 만든 것을 시초로 그로부터 11년 후 1938년에 정식 브랜드로 런칭하였다. 그 후로 86년이 흐른 지금까지 미국은 물론 일본, 중국, 남미, 유럽,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75%이상 점유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현제 우리나라에는 가정용으로 4가지 모델이 들어와 있는데, 이 관계자들은 “특히 Evoution 100, 200 모델은 세계최고의 제품”이라 자부한다. 그 중 Evolution 100 모델의 제품은 2009년 영등포구 당산동 푸르지오 아파트 538세대의 시범단지에 설치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으나, 단 한 건의 하자나 고장 없이 지금까지 호평 속에서 사용되고 있어, 86년 역사의 내공을 실감할 수 있다. 분쇄기의 생명은 모터.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모터를 사용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이고, 잔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안전성도 탁월하다. 포크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바로 작동이 멈추고, 물에 닿아야 하고 매일 자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이다보니 전원 스위치도 공기압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작동 중에 손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구멍은 작게 만들어 손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게 근본적인 조치를 취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미국 유학의 경험이 있는 최진주(40·서현동)씨는 얼마 전 인싱크이레이터의 분쇄기를 설치했는데 "음식쓰레기는 그날 처리 안하면 냄새가 심하잖아요. 그래서 매일 버려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놔두면 부패되니까 여러모로 안 좋죠. 미국에서 분쇄기를 사용해서 참 편했는데 한국에서는 좀 난감하더군요. 그런데 이번기회에 미국에서 쓰던 이 제품을 다시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 무엇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성능도 뛰어나서 참 마음에 들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리점 모집중, 업소용 분쇄기 선보일 예정수입업체인 인싱크 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자동차로 비교한다면 고급차일 것입니다. 튼튼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고 고장률이 거의 없어 분쇄기 중의 명품이라 불릴 만합니다. 한번 설치하면 오랫동안 매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잘 선택했다’라는 마음이 들 겁니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이 제품들은 4월 25일 mbc건축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서울 홈 리빙페어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설치기사가 방문하여 설치를 해 주는데, 하수구를 대구경에서 소구경으로 바꾸는 작업과 하수도 배관 파이프에서 올라오는 냄새까지 완벽히 차단하는 작업도 함께 시행해 준다. 현제 인싱크 코리아에서는 더욱 커질 음식물 분쇄기 시장을 대비해 대리점을 모집중이며, 음식물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식당, 급식 시설을 위해 업소용 분쇄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로 4월 달에는 타월세트를 증정하고 가정의 달 5월에는 Evolution200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콘도 1박 무료 숙박권 (한정수량)을 제공한다고 한다.문의 1588-8983이세라 리포터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전국매출 1위의 ‘엘로드·보그너 상설할인매장’ ‘옷 사입는 즐거움’에 ‘현명한 소비’를 더하다 올해는 더욱 컬러풀한 ‘캔디컬러’가 유행이라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의류 매장 쇼윈도의 화사하고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와 무지개를 연상하게 하는 색색의 바지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지만 맘에 든다고 척척 사들이기 쉬운가? 이는 모든 주부들이 가지는 똑같은 감정일 것이다.이럴 때일수록 현명한 쇼핑을 해 보자. 수내 패션타운에 위치한 상설할인매장인 엘로드, 보그너, 커터앤벅으로 한번 나가보면 어떨까? 기분 좋게 하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가득한 옷들이 우리를 반겨 준다. 가격 또한 예쁘고 말이다. 한번 오면 단골로 만드는 세심함 수내동 패션타운은 골프의류와 아웃도어 할인매장으로 특화된 거리로 유명하다. 분당 어디에서든지 10분 만에 도착 할 수 있는 곳으로 동국대 한방병원을 찾아서 오면 쉽다. 그 중 엘로드는 수내 패션타운의 터줏대감으로 처음부터 자리 잡은 이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엘로드 상설할인 매장 1호로 1997년에 오픈했고, 길 건너 위치한 보그너는 뒤 이어 2002년에 오픈 했다. 눈만 뜨면 새로운 곳이 생겼다 또 어느 순간 사라지는 요즘의 추세로 보아 17년이라는 긴 시간 한 곳을 지키고 있는 그 내공이 대단하다. 항상 옷을 장만할 때 이곳만 온다는 최경자(52·서현동)씨는 “백화점은 복잡하고 발품팔고 다니면 힘든데, 저는 이곳 옷이 잘 맞아서 대부분 이곳에서만 사요. 가격도 할인을 하니 부담 없어 한번 오면 여러 벌씩 사가는 편이죠”라고 웃으며 말한다. 이처럼 한번 오면 단골이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엘로드, 보그너, 커터앤벅은 “합리적인 소비가 곧 절약”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최경수 대표가 이끄는 매장들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하얏트 호텔 앞에서 옷을 사 입을 정도로 옷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그는 의류업계 전문가로 오랜 시간 일하면서 다져진 남다른 경영 마인드와 전문성으로 손님들에게 최선의 쇼핑을 제안한다. 그래서인지 엘로드는 그다지 입지 조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7년째 전국매출 1위를 기록한다. 사실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의류 브랜드 대리점들은 어딜 가나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책임자의 마인드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차별성을 갖는다. 이처럼 자부심을 갖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매장들은 4P가 갖춰졌기 때문. 4P는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환경), Promotion(프로모션)를 뜻하는 마케팅 관련 용어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말한다. 한마디로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매장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 손님이 쇼핑을 하는 데 최대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항상 깨끗하고 정돈 된 디스플레이는 기본, 들어오는 현관의 철판까지도 한 달에 한번 새로 페인팅을 할 정도로 세심한 신경을 쓴다. 또 피팅룸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여느 피팅룸과는 달리 공간이 넓고 환하며, 의자도 마려 되어 있어 편안하게 옷을 착용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품도 선택의 폭이 넓다. 미리 제품들을 전량 구매해 들여 놓기 때문에 인기 있고 좋은 제품들이 다량 확보되어 있어 편하고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다. 가격도 40~60% 정도 상시 할인된 가격을 제시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저희 브랜드 옷 자체가 워낙 고 퀄리티다 보니 10년 전 옷도 수선해 입으시는 손님들이 많죠. 그래서 as에도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철저한 사후 수선 서비스도 자랑할 만하다. 30~50대 다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공간엘로드는 50대 보그너는 40대 커터앤벅은 30대를 타겟으로 삼지만 의류에서 에이징의 벽이 허물어 진지는 오래다. 엘로드는 좀 점잖은 디자인의 골프웨어이지만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개성을 나타낼 수 있으면서 소재나 디자인에 숨은 기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보그너와 커터앤벅은 수입브랜드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강조해 더욱 산뜻해 보인다. 비비드 하지 않아 쉽게 질리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 져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유럽풍스타일로 옷을 통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옷을 입는 것은 레저 활동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옷 사 입는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에 비견된다.봄! 현명한 쇼핑으로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러 넣어보면 어떨까?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tip>위치- 분당구 수내동 88-5번지 장터빌딩 101호문의- 031-714-7799주차 -공용주차장(무료 주차권 배부) Copyright ⓒT 2013-04-15
- 친환경 인테리어 매장 ‘리바트 용인중앙점’ 신혼부터 황혼까지 함께하는 명품 가구 ‘공간을 예술로 디자인하여 삶의 가치를 향상한다’‘Live+Art’라는 모토 아래 한국의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로 성장해 온 리바트. 현대종합목재에서 학생가구로 시작해 오늘날 토털 리빙컬처 브랜드 리바트가 되기까지 30년간 자재를 속이지 않는 한결같은 정직함으로 품질을 지켜왔다. 업계 최초, 최다 환경마크를 획득했고,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5년 1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가 결코 무리가 아닌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재까지 친환경이어야 진짜 친환경 가구 명품이 명품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은 오래도록 변치 않는 가치 있는 디자인과 자재부터 부자재까지 장인정신으로 자존심을 지키는 제품의 완성도일 것이다. 무늬만 친환경인 가구들이 방송 프로그램인 ‘소비자 고발’에 집중 보도된 바 있다. 유명 메이커들까지 줄줄이 적발되며 사재가구에 라벨만 붙여 파는 가구 업계에 경고를 보냈다. 침체에 빠져들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 오히려 이 일로 리바트는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인정받았고, 원칙에 원칙을 더한 제품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리바트의 모든 가구는 원자재 E0, E1등급에 친환경 접착제, 친환경 도료 사용으로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냄새가 거의 없으며, 저급 수입 원목가구보다 오히려 무해하다. 용인 공장 내에 환경기술연구소를 두고 친환경제품개발에 주력하면서 환경가구의 리더가 되었다.국민소파라 불리는 러블리 가죽소파 역시 자랑거리. 가죽은 보통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을 크게 일명 도꼬가죽으로 불리는 스플리트(내피)가죽과 면피(외피)가죽 두 가지로 나눈다. 도꼬가죽은 외피를 벗겨낸 가죽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것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육안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갈라지거나 터지기 쉽다. 보통 저가 소파는 내피를 사용한다. 리바트 용인중앙점의 정석호 점장은 “리바트의 가죽소파는 세일가 70만 원대로 내피가죽 수준 가격이지만 외피가죽 100%를 사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재까지 친환경인증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리바트 평상형 침대는 먼지가 들어갈 틈이 없어 더욱 위생적이다. 매트리스도 미국에서 8년간 1위를 한 업체인 스프링에어 매트리스를 수입해 유명 브랜드의 침대 품질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100% 원목식탁도 50~70만 원대로 합리적이고 착한가격에 세일중이다. 우리 집에 딱 맞은 가구로 맞춤제안2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은 리바트의 신상품을 모두 전시하고 있다. 창고형 가구점이 아닌 모델하우스의 개념으로 다양한 벽지컬러, 소품, 패브릭까지 세팅되어 있어 꿈꾸던 신혼집 인테리어도 체험하고 비교하며 고를 수 있다. 가구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은 기존 가구와 어울리는 인테리어 맞춤 제안도 해준다. 프로 정신과 서비스 정신으로 똘똘 뭉친 함제니 실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가구를 비롯한 모든 인테리어 분야에서 친절하고도 세세한 조언을 해준다. 함 실장은 가구를 고를 땐 긴 안목으로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엔 3년 만에 단종되는 모델들이 많지만 저희는 16년 동안이나 롱런하는 모델들이 많아요. 디자이너들이 여러 차례 품평회를 거쳐 30년을 사용해도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디자인을 선정하기 때문이죠. 형태는 모던하지만 소재가 좋아 가벼워 보이지 않아요. 보면 볼수록, 사용하면 할수록 손때가 묻어 더 정감이 가는, 다른 어떤 가구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어요.” 수명이 짧은 가구는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재가 고급이면 무엇보다 견고하고 수명이 오래갑니다. 고급 MDF는 PB 판넬보다 튼튼해서 헐거울 때 나사만 조여주면 다시 탄탄해지죠. 장롱은 바디가 튼튼해서 도어만 교체하면 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해요.” 고객 중에는 34년 동안이나 사용한 장롱을 도어만 바꾸어 사용하는 고객도 있다고 한다. 내부 선반이 휨이나 들뜸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리바트 용인중앙점은 리바트 지점 중 가장 큰 매장으로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고, 가구들이 모두 정찰제이기 때문에 발품을 팔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가장 중요한 A/S 문제도 고객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도산하는 가구점도 많고 상표만 파는 가구업체도 많은 요즘 사후관리는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4월 29일까지 생활의 발견 런칭 프로모션으로 봄맞이 초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다. 장롱 구매 시 침대 반값, 신혼가구 최대 30%할인, 봄맞이 새단장 가구 20%, 소가구 30% 세일 중.▶위치 용인 기흥구 보정동 692-2 명지유통 B동 1층(이마트 트레이더스 맞은 편, 삼성디지털플라자 건물 내)▶문의 031-284-99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부자가족프로젝트 <리포터의 책>부자가족프로젝트지은이 박승안 펴낸 곳 알키값 14,000원 “전혀 소비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소비가 아니라면 하지 말고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소비합시다.” “부자들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긍정적인 사람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아마 매사에 불평보다는 감사하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보다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무엇에든 도전해보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자 되기이 책은 박지성과 조인성의 자산관리사이자 우리은행 PB로 재직 중인 저자가 제안하는 가족재테크 방법을 다루고 있다. 아껴서 쓰고 알뜰히 모아야 부자가 된다는 불변의 진리는 변함이 없다. 다만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 자식 등 모든 가족구성원이 함께 동참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알뜰하고 현명한 경제생활의 합일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 같이 낭비 없는 생활을 해야만 재테크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부자들의 재테크 습관과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일깨워 주는 것은 물론 포인트, 수수료, 금리 등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반드시 챙겨야 할 생활 속의 금융 정보들도 속속들이 알려준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금융 정보들을 재테크로 전환해야 비로소 돈이 모여진다는 유익한 재테크 비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딱딱하지 않고 감성적인 문체가 인상적이다. ‘내일이나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당장 무엇이든 하나를 실천하라’며 ‘이미 늦은 건 아닐까, 진작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며 후회할 필요는 없다. 뒤늦은 후회란 없다’고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 그 말에 이끌려 주섬주섬 통장을 들고 은행으로 향하게 만드는 ‘돈 버는’ 재테크 지침서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겁 없이 떠나는 일본 자유여행 일본어 한 마디 할 줄 모르고 영어실력도 부족하니 자유여행 자체가 무리한 도전일 수도 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복잡한 일본 지하철 시스템’에 혀를 내두른 탓에 두려움만 가득 안고 떠났던 오사카. 준비 부족을 여실히 실감한 여정이었지만 외지인에게 한 없이 너그러운 소박한 도시를 만나 그 나름의 정겨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표 구입부터 지하철 타기까지 난관의 연속일본 초저가 항공사 피치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 오사카 시내 난바역까지 운행되는 ‘난카이선 급행’ 열차로 환승하기 위해 매표소로 향했다. 블로거들이 알려준 여행 팁대로 890엔 전용 판매기를 찾아봤으나 헛일. 일본어로만 된 티켓판매기 앞에서 표를 구입하려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용기를 내 역무원에게 다가가 “난카이센 난바, 투(TWO)!”를 외치니 알아들었는지 티켓 2장을 건넨다. 일본어로 한참 설명하는 역무원에게 무조건 “OK"를 외치고 나니, 실없이 웃음이 났다. 해냈다는 안도감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2박 3일간의 여정이 막막했기 때문이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출입구가 나란히 붙어 있는 파란색 JR선과 빨간색 난카이선 앞에서 또 다시 머뭇거렸다. 빨강, 빨강을 타라. 머릿속에 남아있던 기억을 더듬으며 탑승라인으로 향하니 또 다시 당황스러움의 연속이다. 오사카 시내로 향하는 난카이선 지하철은 특급과 급행열차로 나뉜다. 잘못타면 말도 안 통하는 입장에서 더더욱 난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 직감적으로 덜 비싸 보이는 열차에 탑승했다. 먼저 다녀온 이의 입장에서 다음 여행자에게 귀띔을 하자면, 원형 창문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열차는 특급,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하게 생긴 열차는 급행이다. 요금이 500엔이나 차이나니, 조금이라도 여행경비를 줄이고 싶다면 급행을 선택하자. 서민적인 분위기의 도톤보리강과 신세카이 난바역에 도착해 제일 먼저 도톤보리강으로 향했다. 역시나 헤맨 시간만 40여 분. 지하철 출구가 30여 개나 되어 찾아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도톤보리강은 마루이백화점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우측 통로를 따라 직진하면 된다. 도톤보리의 화려함을 뒤로한 채 유유자적 흐르는 아담한 강줄기. 잘 가꿔진 서울의 청계천과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소박한 멋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은 야경도 아름답지만 사실상 낮 풍경이 더 정겹다. 강가를 따라 15분간 관광할 수 있는 ‘돔보리 리버크루즈’는 난바역의 화려함 이면에, 허름하고 오래된 도시의 소박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첫 여정지로 손색이 없다. 대형 할인마트인 ‘돈키호테(노란색 타원형 관람차 모형의 건물로, 상업의 신 에비스와 펭귄 캐릭터가 있다)’ 건물 앞에서 출발하며,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도톤보리에 이어 도부츠엔마에역에 위치한 ‘신세카이’로 향했다. 한때 오사카의 원조 번화가였다가 192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해 지금은 가장 서민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이곳의 명물은 오사카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전망대 ‘츠텐카쿠(통천각)’와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복의 신 ‘빌리켄(Billiken)’이다. 츠텐카쿠는 4~5층 높이로 다소 낮아 아찔한 느낌은 없지만 신세카이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빌리캔도 인상적이다. 손을 내밀어 슬쩍 발을 만져봤다. 과연 소원이 이뤄질까? 빌리캔의 힘을 한 번 믿어보자며 여러 번 발을 쓰다듬고는, 전차 여행을 위해 발길을 돌렸다. 80여 년을 달려온 전차의 정겨움 덴노지역에 가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차를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비싼 교통비를 감안하면 단돈 200엔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192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한카이 노면전차는 우에마치선(약 4킬로미터 구간)과 한카이선(약 14킬로미터 구간)으로 나뉜다. 덴노지공원 옆 육교 아래 전차 출발지인 아베노역으로 향했다.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 역시나 말이 통하지 않아 30분은 족히 헤맨 뒤에야 비로소 전차를 탈 수 있었다. 일본은 전차나 버스나 반드시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려야 하며 요금도 내릴 때 낸다. 잔돈이 없어 당황하던 차, 1,000엔이라고 적힌 요금통을 발견했다. 한국에서처럼 지폐를 넣은 뒤 거스름돈을 들고 내리려 하니 전차를 운행하는 승무원이 발길을 막는다. 당황스러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지폐를 내면 잔돈을 거슬러주는 것이 아니라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한 뒤 다시 전차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전차요금을 지불하고, 이름 모를 전차역에 내려 일본 골목길을 누비고 다녔다. 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전차 여행의 매력. 화려한 관광지처럼 시끌벅적하거나 반겨주는 이 하나 없었지만 그래서 더 편안하게, 더 느리게 걸으며 여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도톤보리에서 먹다 죽어도 좋아도톤보리는 거대한 모형의 화려한 간판들이 즐비한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어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회전스시, 라멘, 우동, 구시까스(꼬치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중 얼굴 찌푸린 아저씨 간판으로 유명한 꼬치튀김전문점 ‘간소 구시까스 다루마’를 제외하고, 2박3일 여정 동안 모든 음식을 먹어봤다. 야채가 한가득 들어가 있는 ‘오코노미야키’와 송송 썬 문어가 그대로 씹히는 ‘다코야키’는 최고의 길거리 간식. 거대한 용 간판이 인상적인 ‘킨류라멘’은 오랫동안 돼지 뼈를 우려낸 뽀얀 국물이 일품이며,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개운한 맛이다.복잡한 도톤보리 한복판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도톤보리 이마이’는 최고급 가다랑어를 사용해 만든 기쓰네 우동(유부우동)이 인기다. 막 튀겨낸 유부의 달달함이 국물의 깊은 맛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한다. 저렴한 회전스시를 맛보고 싶다면 곳곳에 포진한 100엔 스시 집을 공략해보자. 저렴한 비용으로 종류별 스시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 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오사카시영 지하철과 버스 및 28개 관광지의 무료입장이 가능한 오사카 주유패스(1일권 2,000엔, 2일권 2,700엔)를 미리 구입해 몇몇 관광지를 돌아봤던 2박 3일 여정.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단연 전차역이다. 오사카항에 있는 산타마리아호 2013-04-15
-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통곡물 얼마 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된 통곡물. 운동이나 다른 식이요법 없이 단순하게 통곡물 섭취만으로 체중 감량과 질병이 개선되는 실험은 충분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에서 최고의 장수국가로 꼽히는 핀란드의 통곡물 위주 식단도 함께 화제가 되었다. 도정하지 않는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들은 이야기이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좋은 건지, 더욱 많아지고 있는 통곡물 제품 고를 때 유의할 점 등 통곡물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또 통곡물 빵을 살 수 있는 건강 빵집도 함께 모아보았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통곡물은 정제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지칭한다. 보통 시중에 있는 곡물은 4단계 이상의 도정과정을 거친 정제된 곡물로 씹을 때 질감이 부드럽고 또 유통기간이 늘어난 상태로 만나게 된다. 부드러운 식감과 보관이 쉬워지는 장점을 갖지만 도정 과정에서 씨눈과 겨, 속껍질 등이 제거되는데, 곡물의 풍부한 영양분은 66%정도가 씨눈에, 29%가 속껍질에 있다고 한다. 따라서 도정을 거친 곡물은 불과 5%정도의 영양분만 남게 된다. 보통 씨눈이 있어야 발아를 할 수 있는데, 정제된 곡물은 씨눈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발아를 할 수 없는 죽은 곡물이나 다름없다. 최근 통곡물과 함께 발아 곡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씨눈에 포함된 영양소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통곡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통곡물에는 도정한 곡물에 비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런 영양소의 부족으로 생기기 쉬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통곡물에 풍부한 섬유소는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고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섭취 후 체내 혈당을 완만하게 올려주고 서서히 낮춰줘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해 비만도 예방해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채소와 함께 먹어야 효과 증가통곡물은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나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제된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많이 낮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밀 식빵이나 통밀 파스타, 잡곡밥이 일반 빵이나 흰 밥보다 칼로리만 보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따라서 통곡물 역시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는 볼 수 없다. 보통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에 칼로리가 낮은 채소 요리로 배에 신호를 주어 전체 섭취 칼로리를 낮추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잡곡밥만으로 배를 채웠을 때보다 무려 80칼로리 정도가 적어진다.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빵, 과자, 시리얼 등 다양해져통곡물 제품은 빵, 과자, 시리얼, 선식 등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먼저 오리온 제과의 ‘오리지널 다이제’는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유’로 편입시키면서 그램당 통밀 함량을 최대 27%까지 늘린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건강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삼립식품에서는 미국 통곡물 전문 기업인 로만밀(Roman Meal)사의 통밀과 호밀, 아마씨 등이 들어간 ‘내 몸愛’빵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식품회사인 대상에서는 독일 유명 식품기업인 닥터오트커와 제휴하여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를 출시해, 곡물을 원형 그대로 가공한 영양식으로,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어 먹는 유럽식 프리미엄 식사대용식으로 원료의 가공을 최소화하여 통곡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유명 제과나 식품회사 뿐만 아니라 홈쇼핑이나 대형마트 등에서도 자사 브랜드의 통곡물 시리얼이나 선식, 혹은 수입제품 등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늘어난 통곡물 제품, 똑똑하게 선택하기통곡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통곡물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또 수입식품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수입된 통곡물 제품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국내 제품이라면 라벨을 통해 어떤 종류의 통곡물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지만, 수입식품이라면 좀 더 꼼꼼하게 라벨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라벨에 ‘홀 그레인(Whole Grain)’이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 홀 그레인 제품은 1회 제공량에 통곡물이 최소 16g 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홀 그레인(Whole Grain)’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빵의 경우 100% 통밀인 경우 표기가 가능하다. 이런 표기와 비슷한 ‘Whole Wheat’, ‘made with whole grain’ ‘multi grain’ ‘stoneground’ ‘100% wheat’ ‘7가지 곡물’ 등의 표기 등이 마치 통곡물 제품인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그렇지만 이런 표기는 실제 통곡물의 함량이 미비해도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서 살펴보고 반드시 ‘Whole Grain’이라는 표기를 확인하고 선택하도록 한다.다음에는 제품의 컬러에 현혹되지 않도록 한다. 보통 갈색의 제품이 통밀이라 통곡물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위적으로 컬러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유의할 표기가 ‘강화(Enriched)’. 보통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후에 영양성분이 제거된 부분에 인위적으로 비타민이나 아연 등 영양소를 보충했다는 뜻으로 통곡물 제품이 아닌 정제된 원료를 사용했다는 표시다. 또 ‘표백되지 않은(Unbleached)’에도 유의해야 한다. 정제된 원료는 하얗게 되는 과정을 한 번 더 거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화학 성분이 첨가되게 되다. 따라서 표백되지 않았다는 것이 정제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통곡물 제품에는 ‘Nonbleached’라고 표기된다. More 통곡물 빵을 살 수 있는 건강 빵집*사진출처-blog.naver.com/pdpapa0121 www.facebook.com/publiqueseoul곽성호 교수의 통곡물빵제과기능장 1호 박사인 곽성호 교수의 통곡물 전문 빵집. 일체의 첨가물을 쓰지 않고 밥 대신 식사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나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동 9-5번지(7호선 강남구청역 근처)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문의: 02-518-1082/02-518-0082 뺑드빱바23년째 빵을 만드는 장인 쉐프가 있는 집. 일체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 빵집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 점에 이어 광림교회 맞은편에 압구정점을 오픈했다. 2013-04-15
- 강남서초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4월 2주 뮤지컬/오페라♠국립오페라단 ‘돈 카를로’일시:4월25일~4월28일 평일7시30분, 주말3시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료:R석 15만원, S석 12만원문의:02-586-5282 ♠뮤지컬 ‘드랙퀸’일시:4월5일~6월2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장소:대학로 SH 아트홀 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70-8146-2780 ♠뮤지컬 ‘결혼’일시:4월26일~6월2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 공휴일3시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입장료:일반석 4만5천원문의:02-775-7775♠모노뮤지컬 ‘히즈 스토리’일시:4월5일~5월5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열림홀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926-0403 연극♠칼잡이일시:4월12일~4월28일 화~금8시, 토2시/6시, 일2시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399-1137 ♠모태솔로 탈출기일시:4월19일~5월19일 월~금5시/8시, 주말2시/5시/8시장소:대학로 예인홀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2681-2075 ♠그냥 청춘, 여름일시:4월12일~4월28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3시 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3676-3676♠만두와 깔창일시:4월26일~7월21일 화~금8시, 토4/7시, 일3시, 공휴일5시장소: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515-0405 클래식/콘서트♠바로크와 현대가곡연구회 제69회 연주회일시:4월27일 오후 7시30분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S석 2만원문의:02-584-6221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일시:4월25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 11만원, S석 9만원문의:02-6292-9368 ♠양성원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일시:4월21일 오후 4시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02-2005-0114 ♠임형주 세계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일시:4월28일 오후 7시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문의:02-515-8882 전시♠HAPPY-GO-LUCKY!일시:3월8일~4월26일장소:유중아트센터 4층 1갤러리입장료:입장권 3천원문의:02-599-7709 무용♠발레와 빛의 소리일시:4월28일 오후 5시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938-2692 ♠탭댄스 뮤지컬 탭쇼일시:4월14일~5월5일 매주 일요일 오후 7시30분장소:대학로 성균소극장 입장료:자유석 2만원문의:02-474-50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아이쿱양천생협, 양천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열어 양천생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목동파리공원에서 나눔 장터를 연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는 양천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판매금액의 10%는 기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생협 공정무역물품, 우리밀 라면, 각종 음료 등을 판매되며 각 마을모임 주부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파전 등 먹거리 장터도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나무곤충공예,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와 클래식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유광은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이주의 책 - 아르미안(신일숙 지음. 투비출판사) 처음 진열된 이 책을 보고 설마 설마 했다.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몰래 보던 그 만화책을 10년이 흐른 후 소설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다니….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신일숙 작가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을. 1986년 만화책으로 처음 출간되었을 때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체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는 중이다. 그 만화책이 소설로 다시 나왔다. 소설 ''아르미안'' 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면 기억 속에 잠자던 그림들이 떠오른다. 그래서 친숙하고 또 새롭다.판타지 만화의 전설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소설로 만나는 [아르미안] 제1권 <운명을 훔친 여자>는 BC 480년경, 당시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고 있던 페르시아와 그리스. 그리고 아주 작은 소수 국가인 아르미안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르미안은 오직 여성만이 왕위에 오를 수 있는 나라다. 여왕인 레 마누 기르샤옴머세트의 네 딸인 레 마누아, 스와르디, 아스파샤, 샤르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야기는 에스파카나 오타네스. 페르시아의 명문가 오타네스가의 외아들로부터 시작된다. 키루스 대왕의 딸이 어머니로, 집안뿐만 아니라 외모도 출중했으며, 다리우스 1세의 딸 시메야 왕녀와 약혼을 한 처지였다. 페르시아에서 파견된 갈데아 총독의 별장이 있는 헬레로 가다 그는 아르미안의 수도 스마에 들르게 된다. 리할은 이미 5년 전 숙부를 따라 이집트를 방문 후 페르시아로 가던 도중 아르미안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었고, 그 곳에서 숲에서 벌어지는 무녀들의 모닥불 춤을 보고 한 소녀에게 반하고 만다. 그러다 페르시아로 돌아가서도 한동안 그녀를 잊지 못해 열병을 앓기까지 했다. 아르미안에 오게 되면 그녀가 궁금한 건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는 자신만의 리마가 궁금했다.(이름을 몰랐기에 리할이 붙인 이름)자신을 사랑한 남자 리할을, 리할을 사랑한 자신의 동생 스와르다를, 심지어 여자라는 점까지도 정치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지략의 여왕 레 마누아. 여왕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막내 샤르휘나는 이를 경계한 언니 레 마누아에 의해 아르미안에서 추방당한다. 그녀가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은 불새의 깃털을 찾아오는 것뿐인데….이제 1, 2권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3, 4권까지 나온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 다시 한 번 만화책으로 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오랜만에 기대감을 안고 다음 권을 기다려 봐야겠다.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이민정041-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창고형 가구아울렛 SI 퍼니처’ 스크레치가구 80% 파격할인 불황이 이어지면서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주부들이 자주 가는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도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정보와 댓글들이 수없이 올라와 이를 입증하고 있다.이에 질세라 용인 상하동에 위치한 ‘SI 퍼니처’가 80% 파격할인을 한다.이곳은 300여평의 창고형 가구아울렛답게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가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구 집합소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정품부터 스크래치까지 물건도 다양하다.정품가구는 일반가구점에 비해 40~50% 저렴하게, 스크래치가구는 60~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한편 SI퍼니처가구아울렛은 오픈기념으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텍스 패드, 또는 3단 서랍장 택일 증정한다.오스트리아산 원목 침대(고급 매트리스 포함)도 29만원에 판매한다.파격적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창고형가구아울렛 SI퍼니처’가 주부들의 관심을 끌지 두고 볼 일이다.위치 :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295-9문의 : 031-281-04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