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에서 힐링하세요” 도서관은 책만 읽는 단순 공간이 아니다. 문화 활동을 통한 자가 치유 공간이다. 제 49회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책 속 주인공 캐릭터 무료 비누클레이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으로 가보자. *진동도서관13일에는 ‘모여라 꿈동산’극단의 우정과 용기를 주제로 한 ‘차돌이와 바우의 모험’이 도서관 강좌실에서 공연되며 선착순 12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 자료실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미니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신나는 북아트 세상, 진동을 알고 싶다, 책읽고 쿵쿵따! 쿵쿵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문의 (055)271-8144 *진해동부도서관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홍길동]원화 전시가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14일 오후 3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6세부터 초등3학년을 대상으로 비누클레이 만들기가 무료로 진행된다. 책 속 주인공 캐릭터를 비누클레이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9회 도서관주간 기념 49번째 대출자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49번째 대출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준다. 행사 기간 동안 양서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 추천도서목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55)225-7524, 7535 *진해도서관진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원화를 관람할 수 있다. 14(일) 6세부터 초등3학년을 대상으로 브라우니 메모꽂이 만들기가 마련된다. 클레이로 브라우니 캐릭터를 표현하고 메모꽂이로 완성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행사 기간 중 매일 49번째 대출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주며 로비에서 추천도서목록을 배부한다. 문의 : (055)225-7524, 752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그 곳에 가고 싶다 ② 통영 동피랑 마을 오랜만에 좁은 골목을 걷는다. 당연히 다른 골목과 연결되겠거니 싶어 가면 막다른 골목이고 막혔을까 조심스레 다가가면 또 다른 길이 나온다. 골목마다 색다른 벽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신들의 담벼락을 기꺼이 내어준 주민들의 협조가 있기에 탄생 가능한 벽화. 유명한 작가의 작품도 아니지만 다정한 사투리, 재치 있는 글귀, 아기자기한 재미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따스한 봄날,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찾았다. 알록달록 꿈이 담긴 동피랑 마을 창원에서 2시간 달려 도착한 통영 동피랑 마을. 벽화마을의 원조 격인 통영의 동피랑은 명실공히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인 ‘동피랑’은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서민들의 오랜 삶터였다. 이 마을은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진행, 변경되는 과정을 겪는 동안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재조명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벽화 그리기’라는 공공미술을 통해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된 곳이다. 동피랑은 통영항 중앙시장 뒤편 언덕배기에 자리하고 있다.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찾는 ‘한국의 몽마르뜨’라고도 불린다. 여전히 알록달록한 동심을 품고 있다.중앙시장에서 동피랑 오르는 길은 여러 곳에서 시작된다. 나폴리 모텔 옆길과 충무데파트 옆, 그리고 수월 참기름집과 통영수산 사이 계단을 오르면 동피랑에 이른다. 따뜻한 추억을 채워주는 낡은 골목과 벽화동피랑 마을은 달팽이처럼 느릿느릿한 발걸음으로 걸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동피랑의 벽화마을 시작은 ‘퍼뜩 오이소’라는 구수한 인사가 그려져 있는 벽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느집 담벼락에는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민들레 홀씨가 날아 갈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 다른 벽화에는 귀여운 앵그리버드 벽화도 방문객을 반긴다. 또 말뚝박기 그림 앞에서는 어릴 적 추억도 새록새록, 재미난 상상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벽화 마을의 마스코트라 할수 있는 날개벽화는 최고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골목 중간중간 작은 가게들도 눈에 들어온다.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듯 좁은 비탈진 골목길을 올라 동피랑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동피랑 점방과 구판장에 도착한다. 동피랑 점방과 구판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쉼터 역할과 함께 간단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드라마 ‘빠담빠담’과 ‘착한 남자’ 촬영지로 유명한곳으로 이곳에 서면 아래로 통영항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과거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이곳이 고깃배가 들어올 시간이면 마을 아낙들이 구판장에 앉아 고기 잡으러간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구판장을 지나 골목 사이를 걷다보면 끊어질듯 지그재그로 이어진 모퉁이의 벽화는 보물 찾기 하는 것 같은 재미를 더한다. 해와 달이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동피랑 마을 구석구석 돌다보면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동피랑은 발길 따라 닿는대로 걸으면 동화 속 마을에 꿈을 꾸고 있는 기분에 잠긴다. 동피랑의 벽화는 2년에 한 번 씩 새롭게 그려진다고 한다. 싱싱한 수산물 천국 중앙시장동피랑 초입에 지나치는 중앙시장은 싱싱한 활어코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도미,우럭, 돔, 쥐치등 싱싱한 활어들과 멍게, 전복, 해삼도 좌판에 가득 놓여져 있다. 말린 가자미, 조기 등 건어물 파는 곳들도 즐비하다. 활어의 싱싱함에 비하면 값도 착하다. 싱싱한 횟감을 사서 주위에 있는 초장집으로 가면 된다. 1인당 기본 요금을 내고 회와 매운탕을 먹으면 된다. 또 전통의 원조 충무김밥 맛집 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고슬고슬 하얀밥에 김을 싼 김밥 한 무더기와 매콤한 어묵과 오징어, 무김치 그리고 이쑤시개가 전부다. 통영의 유명한 꿀빵 집도 만나 볼 수 있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공연 & 전시 <공연>&clubs 2013년 찾아가는 아카데미 일시 : 4월 16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5-2375 &clubs 창원시립합창단 제161회 정기연주회 일시 : 4월 16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25-7382 &clubs 소프라노 안은미 귀국 독창회 일시 : 4월 1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2390-7805 &clubs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일시 :4월 20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1544-4852 &clubs 어린이뮤지컬 ‘리치마우스’ 일시 :4월 24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DUBU기획 (02-2654-6864)/전화예매(02-2654-6854) &clubs 솔리스트 앙상블 - Figo 일시 :4월 25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2854-7739 &clubs 신춘음악회 일시 :4월 1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1-809-4962 &clubs 감성터치 힐링콘서트일시 :4월 1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2-3789-4001 &clubs제1회 ‘콰르텟 소리’ 연주회 일시 :4월 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546-7309 &clubs 창원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일시: 4월 23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5-7382 <전시>&clubs 2013 동서미술의 현재전 일시 :4월 18일~23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 문의 : 240-5148 &clubs 2013 창원아시아미술제 일시 : 4월 1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7전시장문의 : 사무국 055-263-3553 / 성산아트홀 055-268-79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0410’ 오픈 중앙동 국민은행 건너편 유니온베이 2층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짬뽕 전문점인 ‘홍콩반점 0410(대표 박병돈)’이 원주 최초 입점했다. 메뉴로는 중식 특유의 불향 가득한 명품 짬뽕과 특제 굴소스로 향과 맛이 배가 된 담백하며 맵지 않아 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볶음짬뽕,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일품인 탕수육,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페셜 군만두, 맛보기 면과 밥을 즐길 수 있는 짬뽕밥이 있다. 짬뽕에 해산물, 돼지고기, 각종 채소가 많이 들어 있고,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가족 식사 장소로도 좋다.예약 문의 748-04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캐쥬얼 다이닝레스토랑 ‘리코앤고 원주점’ 런칭 단계동 기업은행 주차장 옆에 한 접시에 2~3인분의 넉넉한 양을 제공하는 캐쥬얼 다이닝레스토랑 ‘리코앤고 원주점(대표 이수진)’이 강원도 최초 런칭했다. 돼지목살스테이크와 매콤 마늘소스 샐러드, 핫치킨 스테이크, 토마토 해산물 까르보나라(베이컨, 해산물) 올리브(해산물, 닭가슴살) 파스타를 주 메뉴로 한다. 새우 목살 버섯 치킨을 이용한 필라프, 새우튀김 닭가슴살 샐러드, 떠먹는 피자인 고구마베이컨 팬피자도 있다. 식사 인증샷을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에 게시하면 10% 할인해 주며 춘천 강릉에 직영점도 오픈 예정이다.예약 문의 742-0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중고 자동차 ‘뉴현대자동차매매상사’ 확장이전 만종 광터사거리에서 원주 방향 500여m 부근에 ‘뉴현대자동차매매상사(대표 이준호)’가 태장동에서 확장이전했다. 중고차 전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검사 자격증과 정비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이 상주하며 지정 정비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저하게 차량을 관리한다. 차량매매 관련 모든 업무 대행을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도 진행한다. 강원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영서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15년 경력의 이준호 대표는 “원주토박이로서 제 이름을 걸고 지역민에게 인정받는 자동차매매상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차량 문의 033-744-5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
- 도당산 벚꽃 축제 20일 개막 부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도당산 벚꽃 축제 개막식이 오는 4월 20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도당산 벚꽃축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벚꽃은 만개시기가 해마다 다르다. 때문에 도당동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14번의 축제기간을 음력으로 조사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으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부천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노래자랑은 4월 21일 오후 4시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공정 심사를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초빙된다. 본선에 오른 15개 팀에게는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상금 2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도당산 벚꽃축제는 노래자랑 이외에 난타, 댄스,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문의:032-625-57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2013 청소년 어울마당 개막 ‘청소년 어울마당’이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상상거리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올해 첫 무대를 4월 13일 오후 2시 부천상상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청소년 어울마당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월 1회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부천역 북부광장 만남의 장소 골목인 부천상상거리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다. 올해 출연팀은 PYBS(부인중), 피스톨즈(부천정보고), 레이즈(부천정보고), 중독(부천정보고 졸업생), APEX(송내고), 니·엄·마(송내고) 등 밴드팀과 소명여고, 송내고, 부천동중 댄스 동아리팀, 여월중 최승현 군의 색소폰 연주 등이다. 문의:032-625-5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가족의 주말 책임지기 날이 많이 풀렸다. 3월초부터 시작된 춘곤증도 이제 서서히 줄어들고, 산과 들은 계속해서 초록색이 많아진다. 점점 밖에서 놀기 좋은 날씨가 되고 있다. 봄은 누구나 그동안 참아왔던 활동력을 발휘하는 시기이다. 아빠는 이제 슬슬 산에도 한번 가보고, 그동안 스크린에서 닦은 실력을 필드에서 뽐내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그런데 몸이 꿈틀거리는 건 아내나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이들은 캠핑가자, 체험하러 가자 난리고, 아내는 주말이라도 아이들과 놀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생각 같아선 멋진 골프장 콘도에 가서 아내와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아빠는 친구들과 라운딩 한번 하고 나서 다 같이 모여 멋진 바비큐 파티를 하고 싶지만, 그럴만큼의 경제적 여유는 허락되지 않는다. 상담을 하다보면 아빠들의 여가 시간 대처방식은 크게 4가지 정도로 구분이 된다. 첫째는 평일 여가 시간에도 열심히 하면서 주말에도 가족에게 충실한 유형인데, 사실 이 유형은 거의 불가능하다. 일시적으로 가능할지라도 언젠가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 매사에 잘 하기 위해서는 나의 욕구를 참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간혹 TV에 나오거나, 아내의 입을 통해 아내 친구의 남편이 그렇게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 내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두 번째는 평일엔 잘 안보이다가 주말에 여행 가서만 잘하는 유형이다. 비율로 따지면 4가지 중에서 가장 많고, 나름대로 여가 시간을 즐기면서 일과 여가의 분리가 확실한 사람이다. 주말의 봉사가 평일의 소원함을 보충하기에 가족들도 별다른 불만은 없다. 세 번째는 평소에 소소한 일들은 잘 하지만, 주말에 어디 가기를 싫어하는 유형이다. 내향적이고, 조용한 일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번거로운 외부 활동이 부담스럽다. 혼자 나가기도 힘든데, 가족들까지 데리고 나가려면 그 부담은 제곱으로 커지는데, 가족들은 이런 속사성을 알지못한다. 네 번째는 평소나 주말이나 가족에게 관심이 없는 유형이다. 대개는 사업이 아주 바쁘거나, 술, 도박 등 자기 문제에 빠져있는 경우인데, 사실 이 유형은 답이 없다. 가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뜻한 봄, 어떤 유형의 아빠이건 간에 가장으로서 가족의 주말을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책임은 결정권이라기 보다는 결정을 중재할 수 있는 힘이다. 가족간의 의사소통은 평등해야한다. 그러나, 평등한 의견교환이 된다해도 뭔가 결정이 이루어지려면 규칙과 조정이 필요하다. 아빠의 역할은 대화의 규칙을 정하고 이견이 있을 때 조정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주말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자. 막내부터 원하는 걸 말하는 게 좋다. 존중받는 느낌에 마지막 결정의 순간에 양보하기도 쉽다. 주말은 단 하루가 아니다. 한 달에 4-5번이 있고, 1년이면 50번이 넘는다. 그리고 매주 가족들이 계속해서 놀러간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의견이 다 나오면 가족들이 모두 같이 고민을 해보자. 내용, 날씨, 경제적 상황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따져서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같이 모여서 결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 아빠 혼자서 골프치러 가느라 가족을 버린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가족과의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 다음 주말은 보다 편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성태훈(지우심리상담센터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소리를 넘어 함께 하는 세상 (사)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지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10회 소리를 넘어 함께 하는 세상’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이마트 원주지점에서 실시한다. 청각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리플릿 배포, 안내자료 전시, 시민인식 여론조사 등으로 이뤄진다.그 외에도 차와 기념품 나눔, 농아인에 대한 삼행시 짓기, I LOVE DEAF(인식 개선 표어) 사진 촬영, 간단한 수화교육 등을 통하여 농아인과 농아인의 제1언어인 수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수화보급, 수화통역사 양성 및 전문자원봉사자 발굴을 목표로 한다.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본 행사에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일시 :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19~20일 오후 1시~4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 20일 오후 6시~9시 (이마트)자원봉사 신청 : 743-3913(강원도 농아인협회 원주시지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