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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송뽀송 양모이불 너무 좋아요!” 리포터 체험기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뽀송뽀송 양모이불 너무 좋아요!” 워셔블 가동처리로 집에서 물세탁 가능해 위생적 결혼 12년 차 주부리포터, 요즘 이불장만 열면 한숨이 나왔다. 신혼에 장만한 애물단지 솜이불에 오래된 베개들 때문이다.“언제부턴가 밤에 잠이 쉽게 들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머리만 붙이면 아침까지 잤는데 겨우 잠들면 또 쉽게 깨죠.”출산 전까지는 겨울에도 발은 이불에서 내놓아야 시원하고 좋았는데 지난 겨울에는 양말을 신고 잤다는 40대 주부리포터. 몸이 하루가 다르다. 푹 잘 자기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양모이불 체험에 나섰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 24년 전통의 최상급 양모전문 브랜드 메리퀸 해운대점을 찾았다. 메리퀸 해운대점 김성연 대표는 “양모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습도가 높은 부산기후에 가장 적합한 침구이다”라고 말한다. 메리퀸에서는 이불용으로 가장 좋은 프랑스산 양모 100%를 사용한다. 털 속에 65%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숨 쉬는 섬유이다. 인체와 가장 가까운 온도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니 잠 못 자는 주부리포터 귀가 솔깃하다.특히 장마철에 뽀송뽀송해 양모이불의 효과를 더욱 실감 할 수 있다. 양모는 잠자리에서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메리퀸의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고 한다. 그 무엇보다 좋은 건 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얼마든지 물세탁을 할 수 있다는 것. 오래된 이불, 보는 것만으로 찜찜했다면 양모이불이 해결책이다. 숙면에는 양모이불이 최고 주부리포터 말만 들어도 혹하다. 차렵이불 하나 구입해 직접 확인해 보자. 일단 정말 가볍다. 몸이 냉해 두꺼운 이불 덥다 보니 매일 개는 것도 힘들고 먼지도 많았는데 그런 걱정부터 없다. 두꺼운 이불은 보온성은 있지만 무겁고 위생관리가 힘들다. 그런데 양모이불은 포근하면서도 가볍다. 그래서 양모이불이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새 이불인데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방취가공이 되었기 때문이다. 울르루프 가동으로 원단 털도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참 포근하다 생각하다 스르륵 잠이든 주부 리포터 간만에 숙면에 들었다. 정말 아침에도 이불이 뽀송뽀송하다. 어찌나 개운한지···. 40대부터 갱년기 초기증상이 조금씩 보이는 주부들은 몸이 냉하고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거기다 피부까지 면역이 떨어져 쉽게 가렵고 건조하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온몸을 덮는 이불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 메리퀸 양모이불을 체험한 주부리포터 오래된 아이들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들도 잘 자야 키가 잘 크고 집중력이 생긴다. 엄마 양모이불 속에 쏙 들어 온 딸아이가 나갈 생각을 안 해 걱정이라는 주부 리포터. 인체에 가장 좋다는 양모는 보온성으로는 단연 1등이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 쾌적한 잠자리에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뽀송뽀송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싶다면 우리집 이불장부터 열어보자. 엄두가 안 나 방치하고 있는 오래된 솜이불부터 버리자. 추워서 두 겹씩 덮던 차렵이불은 손님용으로 두고 가볍고 따뜻한, 무엇보다 위생적인 양모이불로 화사하게 채워보자. 마음부터 깨끗하고 포근하다. 때마침 시즌오프 제품은 3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웨딩시즌을 맞아 구매한 분들에게는 금액에 따라 추가로 양모패드 양모차렵이불 양모파일패드 양모타이거파일패드 등의 제품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젤틱을 이용한 지방감소술 체험기 젤틱을 이용한 지방감소술 체험기“뱃살, 옆구리살 고민? 수술도 주사도 싫다~”수술 없이도 지방 감소하는 시술…차가운 온도에 지방세포가 분해되는 원리 올 여름 비키니 입기에 도전했던 리포터. 해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예쁜 비키니 수영복을 보면서 한숨짓게 했던 뱃살들 때문에 10년이 넘게 못 입어본 비키니 수영복을 여름휴가지 워터파크에서 과감하게 입어본 것. 그 결과 냉정한 주위 반응에 마음만 더 상처받았다. ‘엄마, 뱃살 좀 가려’ ‘아줌마가 비키니는 무슨...’ 아이들의 놀림과 남편의 구박으로 휴가고 뭐고 다 접고 싶은 심정이었다.출산 후 생긴 아랫배가 늘 신경쓰여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 식사량도 조절해 봤지만 원하는 뱃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얼굴 살만 빠지니 더욱 속상하기만 했다. 이 때 눈에 띈 젤틱 지방감소술. 수술과 부작용없이 자연스럽게 지방이 분해된다는 젤틱 지방감소술을 체험해봤다. 자연적으로 지방세포 분해해 뱃살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비만부위. 뱃살뿐만 아니라 옆구리 살도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기 쉽고 한번 살이 붙어 자리잡으면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평생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살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수술을 하자니 두렵다. 그래서 여성들이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 대신, 비만관리법으로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한 시술을 택해왔다. 그런데 이러한 약물이나 주사제를 투여하지 않고도 복부지방을 분해하는 새로운 비만관리법이 등장했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지방세포가 분해된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치료법인 ‘젤틱 저온지방분해술’이 바로 그것이다.미국 하버드대 피부과 록스 앤더슨 박사가 개발한 ‘젤틱 저온지방분해술’은 인위적인 지방세포의 파괴술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의 지방세포 파괴술을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케한다.냉동실에서 얼린 돼지고기를 상온에 꺼냈을 때 지방 부피가 줄어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개발됐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사멸작용에 의해 지방세포 파괴가 이뤄지게 되고, 이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조직에는 아무런 영향 없이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원리다. 시술 7일 후부터 지방세포 사멸이 진행돼 3개월쯤 후 지방층 감소가 일어난다.이 시술은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이 지방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지방 세포를 얼려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피부 처짐 현상 등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젤틱은 비만치료 기기 중 미국 FDA로부터 국소비만치료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식약청에서도 피하지방층 감소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통증 거의 없고 일상복귀 바로 가능해 마취도 통증도 거의 없다는 설명에 안심하고 시술 체험을 시작했다. 먼저 빼고자 하는 뱃살 부위를 각 방향에서 사진으로 찍어놓는다. 3개월 후 달라진 모습을 비교하기 위함이다.그 다음 빼고자 하는 시술 부위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젤 패드를 올리고 applicator를 장착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젤 패드는 표피를 보호하고 에너지가 지방층에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한의원에서 부황 뜨는 듯한 당기는 느낌이다. 처음엔 찬 기운이 느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무더져 당기는 느낌 외에는 심한 통증은 없다. 편안하게 누워 있기를 1시간. 시술이 끝났단다. 시술 직후 시술 부위의 붉어짐과 무감각한 느낌이 있으나 하루정도 지나니 회복되었다. 젤틱의 시술시간은 한 부위당 1시간가량 소요되며, 젤틱 시술범위가 넓어지면 시술시간은 길어질 수 있다. 젤틱 시술은 주로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받는데 음악감상을 하거나 비디오 시청, 인터넷, 독서 등을 할 수 있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시술 후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어 빠른 시간에 원하는 부위를 국소적으로 없애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이다. 복부 뿐 아니라 처진 엉덩이나 늘어진 팔뚝 살 등 국소치료가 가능해 필요한 부분만 다듬으며 몸매를 교정해 나갈 수 있어 효과적이다. Tip. 신혜정 원장에게 들어본 ‘젤틱 저온지방분해술’ 젤틱을 이용한 지방감소술은 살은 빼고 싶고 수술은 부담스러운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주로 러브핸들로 불리는 뱃살, 옆구리살, 등 부위, 팔뚝살, 허벅지 살 등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효과적입니다. 냉각원리를 이용하지만 피부나 신경 등 주변조직에는 손상이 거의 없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추석연휴 스트레스 이곳에서 날리기 - 둘레길 한밭수목원 미술관에서 몸과 마음 힐링 주부 김 모(41·유성구 노은동)씨는 추석연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종갓집 맏며느리라 제사음식에 집안어른들 밥상까지 책임져야 한다. 제사음식이야 같은 것을 준비하니 오히려 쉽다. 하지만, 어른들 매끼니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다. 김 씨는 명절 2주전부터 장을 보고 준비를 한다. 그래서 명절을 치르고 난 후 며칠씩 앓아누워야 했다.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일부러 시간을 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식구들은 가까운 산이나 미술관 등으로 내보낼 생각이다.올 추석은 징검다리 연휴로 5일을 쉴 수 있다. 하지만 연휴가 길수록 주부들의 스트레스는 더 늘어난다. 제사음식에서부터 친척들 밥상까지 주부들은 주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연휴, 지칠대로 지친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찾아보자.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고 대전 인근 둘레길 걷기와 도심에서의 소풍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제안한다.대전롯데관광 이규선 대표는 “대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대전둘레길 1~12구간을 추천한다. 특히 5구간인 읍내동에서 동신중학교까지 길이 아름다워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말했다. 명절에 남은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는 것도 좋고, 둘레길이나 나들이 명소 주변 식당에서 한 끼 정도 외식을 하는 것도 주부들의 손을 쉬게 할 수 있어 좋다. 가볍게 과일과 간식 정도만 도시락에 담아, 수목원이나 미술관 잔디밭에서 먹는 가족소풍도 가을 정취에 맛을 더할 것이다. 힐링이 대세, 등산·둘레길 걸으며 스트레스 날려요 =잘 먹고 잘살자는 웰빙에 이어 요즘은 힐링이 대세다. 각 지자체마다 힐링에 좋은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다. 이규선 대표는 “동구 식장산이나 계룡산 등산도 빼놓을 수 없고,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과 대전의 유일한 동물원 오월드를 같이 즐기는 방법이 있다. 가을이라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성 씨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다”고 전했다.동구에는 만인산 등산과 만인산 자연학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만인산 주변에는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관광식당들이 있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다.맨발로 황톳길을 걷거나 뛸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은 식장산 숲길과 함께 대전시에서 선정한 ‘웰빙길’이다. 피톤치드가 나오는 숲길에 13㎞가 넘는 황톳길과 숲속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집안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은 저절로 치유가 된다.뿌리공원 둘레길과 대전현충원 산책길은 ‘역사문화길’로 유적지와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반딧불이와 생태습지 등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흑석노루벌길, 월평공원 습지길, 로하스 해피로드 등 ‘생태환경길’도 추천할만한 곳이다.등산이나 걷기 등 외출이 힘든 경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남편에게 “나 오늘 하루만 혼자 보낼 수 있는 휴가를 달라”고 말하고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기는 방법도 있다.혼자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독서, 영화관, 백화점 쇼핑도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카페 알베로(유성구 관평동 소재)’에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문화와 역사,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피집 주인장 알베로가 있다. 집안일에 지친 몸과 마음에 커피향으로 힐링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미술관 도심 속 자연 즐기기 =한밭수목원 서원은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단풍나무, 상수리나무숲, 습지원 등이 있어 어느 곳을 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느리게 걸어 상수리나무숲을 지나 굴참나무숲길과 소나무숲, 단풍나무숲과 관목원을 통과하면 습지원이다. 의자에 앉아 한숨 돌리며 퇴색되어가는 연잎이 있는 습지원에서 오후의 햇볕을 쬐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한밭수목원 동원에 가면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바로 옆 ‘건강카페’ 옥상에 오르면 갑천과 엑스포 다리건너 한빛탑과 과학 공원이 시원스레 눈에 들어온다. 건강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5분 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센터’를 찾아보자. 아이들을 위해 해설사가 자세한 안내를 해주니 편하게 뒤따르기만 하면 된다.이곳에서는 관람객이 바닥에 있는 진돗개나 하늘다람쥐의 이미지를 밟으면 움직이는 첨단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공룡 알 조각을 만들어 보는 코너와 천연기념물을 직접 만져보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10월 1일은 월요일이라 미술관은 쉰다. 미술관 야외에서 분수를 즐기고 조각품과 자연을 배경삼아 가을 사진을 찍어도 일상에 지친 마음을 풀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프로젝트 대전 2012 : 에네르기(Energy)’를 11월 1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밭수목원과 갑천 일대에서 펼치는 ‘현장미술전’과 엑스포 공원 내 한빛탑 일원에서는 ‘아티스트(ArtiST)’전도 즐길 수 있다. 시립미술관 옆 ‘이응노미술관’도 전시관람이 가능하다.지하철 시청역에서 내려 ‘타슈’를 빌려타고 대전시립미술관 방향으로 10분정도 가면 미술관과 한밭수목원에 도착한다.대전시청 건설도로과 문성운 주무관은 “수목원 동원과 서원 사이에 엑스포시민광장 주변 타슈 대여소가 두 곳 있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는데 이곳을 이용하면 2인용이나 가족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전롯데관광 해외담당 류사랑 대리는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은 가족여행을 떠난다. 초등 저학년이 있는 가정에선 가까운 동남아 지역으로 3박4일을, 대학생이 있는 가정에선 길게 9박10일 유럽여행을 선호한다”며 “유럽여행 예약은 터키 지역을 제외하고는 마감된 상태고, 동남아 여행 상품은 청주 공항에서 29일부터 매일 출발하는 3박5일 상품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추석 연휴(10월1일) 대전시 영업하는 식당>서구-서구 보건소 부근 △신촌설렁탕(설렁탕)/489-2322-타임월드 갤러리아 부근 △빕스 둔산점(패밀리 레스토랑)/472-0997 △올댓바베큐대전지사(패밀리 레스토랑)/488-9229 △베니건스 둔산점(패밀리 레스토랑)/488-6100 △둔산공주칼국수(칼국수)/484-7972 △샤브웰(샤브샤브)/486-7999-시청 부근 △만미옥(설렁탕)/471-4412 △팔도청국장(청국장)/472-0073 △의정부 전박사부대찌개(부대찌개)/482-4343 △시루향기 탄방점(해장국)/486-2007-월평동 정부청사 부근 △수협바다회상(생선회, 매운탕)/480-2697 △대대로감자탕족(감자탕)/482-6767 △홍두깨칼국수(칼국수)/484-0621 △시루향기(콩나물해장국)/472-7888유성구-봉명동 부근(온천지역) △옛고을식당(한식)/823-1258 △계룡전골식당(한식)/822-0429 △일당(해장국)/825-9616△남강(해장국)/822-7107△만나(샤브샤브, 한정식)/ 042)825-2001-신성동 소재 △용고을식당(한식)/861-9990대덕구-대청댐 부근 △베 2012-09-24
- 마성의 록 뮤지컬 <헤드윅> 한 번 본 사람들은 꼭 다시 보게 된다는 마성의 록 뮤지컬 <헤드윅>이 지난 11일 그 거대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2012 뮤지컬 <헤드윅>에서는 전설적인 초연 배우 오만석이 캐스팅되어 7년 만에 오리지널 캐스트의 귀환을 알렸고, 섬세함이 돋보이는 배우 박건형이 뉴 헤드윅으로 재탄생했다. 트랜스젠더의 이야기이고, 마니아적인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은 <헤드윅>의 공연 때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열광의 도가니를 만든다. 특히나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두 남자가 만들어 내는 2012 <헤드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한 <헤드윅>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한 존 카메론 미첼이 대본과 가사를 쓰고,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스티븐 트래스크가 곡을 붙인 록 뮤지컬이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과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1912년 유명한 침몰 여객선 타이타닉 호의 생존자들이 묵었던 뉴욕 웨스트 빌리지 허드슨 강가의 허름한 호텔 리버뷰의 볼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헤드윅의 모놀로그,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전 세계 록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펑크 록은 바로 지금 이 순간도 전 세계 80여 도시에서 끊임없이 공연되며 매일 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국내 초연된 이후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시 록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헤드윅>은 10월 21일까지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도서관서 독서논술 · 동요음악회 즐긴다 도서관서 독서논술 · 동요음악회 즐긴다 9월 독서의달 다채로운 공공도서관 행사 열려 부산지역 24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후감 경진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북 아트(중앙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초등 인문학 강좌(구덕도서관) △아이들과 함께 동요동시 음악회(재송어린이 도서관) △구민 독후감 경진대회(금정도서관)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대상 행사로는 △미래를 여는 독서논술(반여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탐방(구포도서관) △고전의 향기 특강(부전도서관) △청소년 권장 도서 전시(남구 도서관) 등이 있다.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올바른 글쓰기(북구디지털 도서관) △김용택 작가 초청 강연회(화명도서관) △원북 작가 초청 강연회(시민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 가을 신입생모집 법륜스님의 정토불교대학 가을 신입생모집 해운대정토회에서는 9월 6일부터 법륜스님의 영상강좌 ‘정토불교대학’ 가을 학기를 개최한다. 교육 내용은 실천적 불교사상(바로 지금 여기에서 부처되는 길), 부처님의 일생(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예불문, 근본불교(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 불교변천사(불교사, 사회·역사 변화의 불교의 변천) 등이다.환경·복지·통일 특강, 사찰 순례, 특강 수련, 나누기 수련, 기도 정진, 수행 맛보기, 봉사활동 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교육비는 12만원이다. 만 19세 이상 바른 불교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오전반은 11시, 오후반은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운영된다. 법륜 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 활동 중이며 2000년 만해상 포교상,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법륜 스님 강연의 특징은 즉문즉설 법회라는 점이다. 대중들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상담 형식의 법회이다. 100회 릴레이 즉문즉설 강연을 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정토불교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 정토회(747-9997)로 하거나 홈페이지( www.jungto.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스타 부부의 소문난 빵집 지난 6월 청담동에 오픈한 ‘베이커 107’은 스타 부부인 손지창, 오연수씨의 빵집으로 유명하다. 깔끔한 외관과 스타부부의 명성만큼이나 맛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담동 주택가 일대에 마땅한 빵집이 없던 터라 더욱 인기다. 무엇보다 빵을 만들 때 유기농 우유로 유명한 ‘강성원 우유’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효모로 발효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이다. 빵 이름도 ‘나는 우유다’ ‘올리브의 유혹’ ‘용감한 비엔나’ ‘ 내 안에 팥 있다’ 등 재미있고 독특해서 눈길을 끈다. 내부는 테이블 2개와 빵 진열대, 안쪽에 빵 굽는 조리실이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깔끔한 인상을 준다. 계절 한정 메뉴로 시판 중인 컵 팥빙수는 통조림 팥이 아닌 직접 끓인 팥과 우유 얼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용해서 만들어 더욱 진하고 맛이 깊어 팥빙수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 가격도 6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사랑에 빚진 그대의 노래 팔자로 노래하는 가수 이경민이 ‘사랑에 빚지다’를 타이틀로 독립 앨범 냈다. 그린비 활동 후 오랜만에 나오는 음반이라 기대가 크다. 9월 7일(금)~ 8일(일) 저녁 7시 30분 명서동 도파니 아트홀에서 음반 발매 기념 무대를 연다. 실용음악을 가르치며 즐거운 음악회 등 잔잔한 활동을 꾸려온 이경민의 이번 음반발매기념 공연문의는 264-5264나 010-6252-3335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가족의 건강과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힐링 룸’-온돌라이프 바닥에서 천장까지 온통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힐링 스페이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방, 이너지 룸 스트레스로 지친 당신과 가족을 위한 곳, 힐링 스페이스 이너지 룸! 현대사회는 전 연령층의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 특히 청소년의 자살원인의 약70%가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 관리만 잘 해도 건강의 반은 지킬 수 있다. 힐링 룸의 문을 열면 편백나무 향기가 나서 마치 숲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매일 반복되는 지친 일상이 안락하고 편안한 편백방에서 활기찬 삶으로 재탄생 된다. 편백방을 시공한 고객 중 한명은 어른보다 더 바쁜 아이들과 함께 겨울이면 편백나무 찜질방에서 다 함께 잔다. 차도 마시고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오순도순 단란한 시간을 보내다보면 세대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가족 간에 이해가 깊어졌다고 만족해 한다.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에너지가 충전되고 가정에서 충족된 에너지가 사회를 밝고 힘차게 한다. 내부로 에너지가 집중되는 방에서 우리는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편백방을 in+energy=“innergy” 룸 이라고 부른다.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편백나무 황토 온열시스템은 온돌라이프만의 특허 받은 기술로 아랫목과 윗목이 있는 옛 온돌을 최첨단 기술로 승화시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황토와 편백나무가 열을 품어 내뿜는 열은 우리 몸 내부까지 스며드는 열원으로 뼛속까지 따뜻해지게 한다. 몸 안까지 파고드는 열 온돌라이프의 기술은 온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몸의 온도가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하며 난방비도 아주 저렴하게 나온다. 난방비는 월3~5만원 정도면(10평기준) 뜨끈뜨끈하다.(누진세 미적용) 이 정도 금액으로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 여름에는 에어컨이 따로 필요가 없다. 벽체에 물만 뿌려주면 굉장히 시원하고 편백나무는 습기를 아주 좋아해서 습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온돌라이프 문의 062-223-3621 Innergy no.1 (표준) 공사규모 공사금액 공사기간 출장비 2.7m×3.6m 1,200만원 <td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 2012-08-31
- 한번쯤은 가볍게 떠나자, 한탄강오토캠핑장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려 캠핑 장비를 챙겨 떠나면 그때부터 고단함이 시작된다. 텐트를 치고, 짐을 나른다. 꼭 필요한 것만 챙겨온 것 같은데도 한 짐. 들살이를 접고 떠나려 해도 살림살이 정리하고, 텐트 접고 더욱이 요즘처럼 비가 잦을 때면 도착해서도 펼쳐 전부 말려줘야 하니 즐겁긴 하지만 가끔은 고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몸만 떠나는 편안한 캠핑을 원한다면 캐빈하우스와 캐라반이 구비된 한탄강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 물은 북의 물이로+되 땅은 남쪽 땅이로구나임진강과 함께 남북을 관통하는 강, 한탄강. 강원도 북쪽 평강을 발원지로 경기도 연천을 거쳐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한탄강은 본래 큰 여울이라는 뜻을 지닌 ‘한여울’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불렸던 강이다.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고려 태조 왕건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도망가다 이 강에 이르러 크게 한탄해서 한탄강이라 했다는 유래와, 6·25 전쟁 중 다리가 끊겨 미처 후퇴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강을 바라보고 한탄하며 죽었기 때문에 한탄강이라 했다는 유래가 함께 전해지면서 한탄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977년 3월 관광지로 지정됐지만 여러 번의 범람으로 관광지의 기능을 상실했다가, 2005년부터 선사유적지 정비에 들어가고 자연생태훼손을 최소화한 가족문화?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한탄강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은 이곳은 강변을 끼고 캠핑카 사이트 86개소와 캐라반 22동, 캐빈하우스 15동이 있다. ● 캠핑장 자체가 테마파크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전부였던 이곳이 국민캠핑장으로 거듭나면서 주말에는 사계절 내내 찾는 이들로 붐빌 정도로 인기다. 캠핑장 편의시설도 5성급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완벽하다. 인라인스케이트, 다인승자전거, 오리배 등 놀거리가 지천이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한탄강 교통랜드가 아이들 걸음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캠핑과 놀이, 체험학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캐라반 이용기캠핑트레일러를 말한다. 최근 공중파를 타며 부쩍 찾는 이가 많아졌다. 낭만적이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탓에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소파에 누워 고개를 들면 천장에 나 있는 창문으로 밤하늘 별도 헤아릴 수 있다. 폭염에 없어선 안 될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인덕션 등 있어야 할 것은 거의 다 갖추었다. 흠이라면 샤워기 수압이 약하고 뜨거운 물은 30리터를 쓰면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3면이 모두 창문으로 되어있는 침실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캐라반 바로 앞에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식사하기 좋다. 텐트까지 치면 금상첨화. 캐라반마다 번호가 있어 예약할 때 번호까지 미리 지정해야 하는데 매점 앞은 피하자. 이용하는 손님들로 밤늦게까지 시끄럽다. 바로 앞으로 흐르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캐빈하우스 이용기트레일러 위에 통나무집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인원이 많다면 캐라반 6인승보다 캐빈하우스를 권한다. 펜션을 축소해 놓은 느낌이다. 웬만한 콘도보다 시설이 좋다. 도미토리 형식의 2층 침대와 천장이 낮은 다락방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시트와 행주, 수건은 매일 새 것으로 갈아줄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위생 상태도 수준급이다. 수압도 세고 온수도 콸콸~. 캐빈하우스 옆의 널찍한 공간은 활용도가 높다. 주차는 한 채당 한 대씩만 가능하다. 캐빈하우스 뒤쪽으론 아침에 걷기 좋게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 연중 예약제오토캠핑 주말 2만원, 주중 1만원, 주차비 무료캐빈하우스 : 성수기 15만원, 비성수기 주말 12만원?주중 8만원캐라반(6인용) : 성수기 10만원, 비성수기 주말 8만원?주중 6만원캐라반(4인용) : 성수기 8만원, 비성수기 주말 6만원?주중 4만원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전곡리 640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