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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빼앗기는 “계림마을 전원주택” 전원생활과 분당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탐나는 집 어딜 둘러봐도 아름다운 가을날, 오포 능평리에 위치한 “계림마을 전원주택”으로 향하는 길이 참 좋다. 태재고개를 넘어 분당에서 10여분 들어오니 이곳은 마치 딴 세상과도 같다. 불곡산의 야트막한 능선 위 자연 속에 폭 안겨있는 이곳에는 연예인 백일섭 씨를 비롯해 유명한 교수들이 거주하는 고급전원주택 30여 세대가 이미 조성되어 있다.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훌륭한데 알고 보니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라 한다. 요즘은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아파트 시장의 긴 침체기로 투자와 재산의 개념이었던 아파트의 신화가 무너지고 이제는 ‘진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꿈에만 담아두었던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밖으로 표출되는 것으로 30~40대의 관심증가도 주목해 볼만하다. 하지만 아파트에만 익숙하던 사람들 단독주택에서의 편안함 느낄 수 있을까? 섣불리 전원라이프를 꿈꾸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집의 모든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도전하자. 계림마을 전원주택이라면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 만족스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새집증후군의 피해 없도록이곳은 한마디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심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입지조건을 지녔다. 경기도 광주 오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서울과 분당으로 연결된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고, 분당~수서간 도로, 분당~내곡간 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중부고속도로 경안 IC로 접근이 수월하다. 10~15분 만에 분당, 용인 죽전에 도달하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메리트이다. 총 8동의 2층 단독주택단지로 공사렉棘瑛?한창인데 한개의 동에 대지 100평, 건평 50평 1층(30평)에는 거실 서재 주방 침실, 2층(20평)에는 거실, 침실, 작은방과 세 개의 테라스가 있다. 최대한 자연을 만끽하면서도 주택자체의 실용성을 높여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새집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새집 냄새가 나지 않아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최대한 새집증후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1층 바닥은 황토대리석(침실, 서재)과 원목마루(거실), 2층 침실은 한지 장판으로 바닥을 작업했고 벽은 친환경 천연도료로 도포해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광택을 내는데 이 또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집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작나무이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자작나무합판을 사용해 튼튼하고 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는 그야말로 웰빙라이프로 만들어 준다. 발에 닿는 느낌이 좋을뿐더러 마감이 잘 되어 있어 외관도 미려하다. 이 자작나무는 각 침실, 거실 창틀마다 대어서 집을 더욱 자연적인 환경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계림마을 전원주택은 주부들의 마음도 잘 헤아렸다. 주부들은 수납공간 넓은 것이 참 반가운데, 잡다한 살림살이를 정리해줄 계단 밑 창고와, 다용도실이 있고 한샘과 함께 한 디자인으로 부엌, 드레스룸, 신발장에 시스템 가구를 들여놔 쓰임새 있는 공간 활용을 만나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집이 정남향으로 앉아 있어 항상 햇빛이 들어오며, 2층은 천정고를 높여 서까래 모양으로 디자인을 해 답답함을 없애고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평화로운 느낌의 ‘탐나는 집’이다. 잔디가 깔린 마당의 활용도 눈여겨 볼만하다. 원래 자라던 수목을 잘 살리면서 조경에 많은 신경을 썼고 한 켠에는 작은 텃밭과 울타리에 들어오는 태양열 정원등은 어둔 밤을 비춰준다. 또 이곳은 범죄 없는 마을로 유명, 사설 경비 초소와 CCTV가 있어 출입하는 사람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치안에 대한 문제도 걱정 없다. 대지 100평 건평 50평의 2층주택이 6억 3천만원이번에 분양되는 계림마을 단독 전원주택은 기준으로 분양가가 6억 3천만원이다. 주변 전원주택의 시세가 대지 150평에 건평 60평 기준으로 7~8억 원대이고, 마을 초입 롯데캐슬아파트 37평형 분양가가 5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임을 알 수 있다. 현장의 오픈하우스를 꼭 방문하여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2층 테라스 전망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길 추천한다. 계림마을 단독주택분양은 단지 전체의 고급화 품격을 맞추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제외한 나머지 동의 건물외벽공사만 통일해서 마감하고, 완공 전 계약자에 한해서 내부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오포읍 능평리 584번지문의 031-711-9442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아름다운 삶, 행복, 그리고 오카리나 늦은 저녁 원주대 평생교육원을 찾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본관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다른 과정과는 달리 더블오카리나연주회는 그곳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 “오카리나 소리가 다른 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다른 건물로 쫒겨났습니다”라며 원주대 더블오카리나연주회 정상린 회장은 너털웃음을 웃는다. 안내해준 건물로 찾아 가는 도중 어린 새들이 먹이를 잡아온 어미를 반기는 듯한 소리에 절로 이끌리듯 연습 장소에 도착했다. ●큰 감동, 작은 시작정 회장은 “권오필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원주시 평생정보관 연주 동아리 ‘새 울림’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동을 받아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더블오카리나는 음폭이 넓어서 다양한 곡과 화음이 가능하다고 일반 오카리나와의 차이를 강조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는 평생교육 과정 시간이 끝난 후에 연습을 하고, 방학 중에는 따로 만나 연습을 하는데 연습 공간을 마련하는 일이 제일 어려운 점이라고 했다. 동아리를 결성한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얼마 전 코레일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에서 한 시간 남짓 공연을 했다. 역의 특성상 자리를 잡고 오랫동안 듣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기차를 기다리거나 마중 나온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실력이 쌓이면 정기 연주회도 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정 회장은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다. 퇴직 이후를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하고 의욕이 떨어지기도 했었는데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뭔가 배울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음악이라면 콩나물 대가리처럼 생긴 음표 하나 제대로 볼 줄 몰랐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도 하게 되다니 참 놀라운 일”이라며 일하는 틈틈이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었다고 한다.퇴직하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 시작하게 된 오카리나를 만나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 가족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해왔지만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없다는 게 안타까워 더블오카리나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회원 정현진(45) 씨는 매일 산에 오를 때면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생각하며 걷기 때문에 혼자 걷는 길이 지루하지 않다고 했다. “산에 올라 갈 때 목걸이처럼 작은 오카리나를 가지고 가서 연주를 했더니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신기하게 처다 보던 경험이 있다”며 산에서 나는 모든 소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음악이어서 자칫 오카리나 소리가 자연의 조화를 깨는 것 같아 더 이상 산에서 오카리나를 불지 않는다고 했다.“지난 번 아버님 생신에 더블오카리나 연주와 더불어 조카는 플롯을, 생신을 맞으신 아버님은 하모니카를 불어 순식간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더니 아버님도 너무 기뻐하셨고 가족들도 매우 의미있게 생각했다”며 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오카리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내 이름을 찾게 해준 오카리나주부 오명자(52)씨는 남편이 “가끔은 집에도 들어오고 그래~”라며 농담을 할 정도로 다양하게 친목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었다. 원주대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부족하지만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3학기 째 더블오카리나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는 오씨는 “평소에는 집에서 연습해야지 하다가도 바쁜 일상과 게으름으로 연습이 부족해 번번히 후회하곤 했었는데, 코레일 공연 일정이 잡힌 후 열심히 연습했더니 실력이 부쩍 늘었다. 오카리나를 배운 후부터 폐활량도 좋아지고 며느리, 엄마, 아내가 아닌 진자 내 이름을 찾게 됐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나이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는 음악활동.원주 더블오카리나 연주회 회원은 원주대 평생교육원 더블 오카리나 연주자 과정 초급반을 수강한 후 중급, 고급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이 되고 싶은 사람은 평생교육원의 더블오카리나 연주자 초급과정을 거쳐야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 : 010-5372-7050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입장료는 라면 다섯 개 아산시에서 후원하고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웃사랑을 위한 라면음악회’가 10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음악회는 ‘탕정여성합창단’ ‘아산시은빛합창단’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이고움 유환영이 보컬로 참여, 합창의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입장료는 라면 다섯 개, 더 많은 양의 라면도 환영한다. 이날 모아진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김요성 지휘자는“이번 라면음악회를 통해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즐거움과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 음악회가 해마다 열려 나눔의 마음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음악회에서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오 솔레미오’ 등 주옥같은 합창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문의 :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김요성 010-9840-9182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이든클럽 natural healing cafe 자연치유 테마카페로 성공사업의 꿈을 그려요 최악의 불경기인 요즈음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며 불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우후죽순 생겨나는 커피전문점만 하더라도 30~40평 커피숍 오픈에 최하 3억원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한다. 하지만 은행 이자, 임대료, 인건비 등을 내고나면 이익이 나지 않아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다. 포화상태가 된 커피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와 차별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소비자가 원하는 카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더 이상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다. 자연치유(natural healing)를 주제로 한 건강카페 요즈음 최대이슈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웰빙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 싼 화학소재는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유독한 유기화학물질,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을 배출하는데, 이에 노출된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난폭해진다고 한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에 오염된 공기가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공기가 있는 자연을 접하며 안정과 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나무는 베어져도 계속 세포활동을 하며 내부의 테라핀 물질을 뿜어낸다. 특히 편백나무(히노끼), 삼나무는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오랜 세월 내뿜어 실내공기정화, 항균은 물론 자가치유 기능향상,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든클럽은 화학소재를 전혀 쓰지 않고 100% 천연소재로 가구와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독보적인업체다. 본사매장은 은은한 피톤치드 향으로 가득 차 눈을 감으면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듯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이 있다. 이든클럽의 김신돈 대표는 원목 인테리어와 실내조경으로 삼림욕장에 있는 효과를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치유 테마카페, 내츄럴 힐링카페(natural healing cafe)를 구상했다. 김 대표는 “내츄럴 힐링 카페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건강차와 친환경 정보를 나누는 멀티문화카페이다. 실내 조경업체가 산소, 음이온 방출이 왕성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중화시키는 식물들을 선정해 자연 숲에 가장 근접한 카페공기를 책임진다. 본사에서 교육한 매니저가 상주해 원목가구, 친환경 실내디자인에 대해 고객과 언제든지 상담 할 수 있다. 카페를 구성하는 가구와 인테리어는 판매 가능하고 찜질온돌방과 족욕기의 이용이 가능한 멀티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고객의 웰빙 욕구를 만족시켜줌으로써 사업자는 식음료매출 외 수익을 재창출하고 극대화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카페를 방문한 손님은 고객이기 전에 마음과 문화를 공감하며 정을 나누는 이웃이다. 내츄럴 힐링 카페는 건강을 전하는 사랑방이 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갖고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하여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감동한 고객은 주인이 되어 또 다른 고객과 함께 돌아온다”며 고객이 가장 편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배려하는 고객 중심 운영의 내추럴 힐링카페 사업을 제안한다. 내츄럴 힐링카페는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아서 기존카페처럼 권리금을 주며 무리하게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브랜드 네임이 요구하는 일방계약에 따라 인테리어공사비, 재료비, 가맹비 등의 과다한 투자비용도 필요 없다. 김 대표는“내츄럴 힐링카페는 누구나 투자 가능한 최소의 비용으로 초기과다투자의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본보기이다. 매출에서 차 및 음료판매의 비중을 줄이고, 가구 및 인테리어공사, 소품판매를 극대화하여 이윤을 높이는 선순환 사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든클럽에서 최초로시행하는 월최소이윤보장제도(투자액대비 월1.5%이윤보장)를 실시함으로 누구라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최초시행에 따라 우선사업자를 10월 중순까지 2명을 선정하여 약 1500만원 상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지윤 리포터 ljy201112@naver.comTIP. 우선사업자 공모10월 중순까지 2인의 우선사업자를 선정한다. 우선사업자는 1500만원 상당의 체인 가맹비 면제, 인테리어가구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발하게 운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본사에서 운영을 도와준다. 단, 혜택조건은 분당, 용인, 수지, 광교지역 사업장에 해당한다.문의 031-767-0213 이든클럽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33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영화로 보는 영국과 대만’ 기획 무료 상영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10월 13일, 20일에 ‘영화로 보는 영국과 대만 기획 상영회’를 진행한다. 최근 개봉한 작품 <케빈에 대하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원주에서 최초로 상영한다. 단 한번 상영되며 특히 무료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 과연 모성애는 본능일까? <케빈에 대하여>13일(토) 오후 3시에 무료로 상영되는 <케빈에 대하여(18세 이상 관람가/스릴러)>는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오랫동안 기록한 흥행작이다.‘오렌지상’을 수상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런던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유러피언 필름 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상을 휩쓴 작품이다.자유로운 삶을 원한 여성이 아이를 임신하면서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다. 뱃속에서부터 거절감을 느낀 아이는 태어난 후에도 엄마를 향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끔찍한 일들을 벌이는 내용으로, 모자의 잘못된 애착관계를 다루고 있다. ● 대만판 건축학개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일(토) 15시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15세 이상 관람가/멜로)>를 상영한다.돌아보니 더 빛났던 학창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 종결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분좋은 영화이다.또한 대만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총출동은 물론이고,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역대 흥행 기록을 평정하며, 2012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중국, 대만 최고의 영화상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하늘 아래 첫 번째 캠핑장 ''치악산 자연휴양림''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짙푸르러지는 하늘 아래 찬바람, 가을비 몇 번 들고 나면 이내 온 산을 붉게 뒤덮어 버릴 기세다. 설악에서 시작해 오대산을 거쳐 번져온 단풍은 치악에서 15일깨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산 정상에서 아래로 번져오는 단풍을 먼저 맞이하러 가보자. 우리나라 휴양림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해 있다. ● 지척에서 맞이하는 단풍과 가을 원주를 빠져나와 제천 방향으로 5번 국도를 타고 가면 이내 금대계곡이다. 힘겨운 가리파재를 오르면 귀가 멍할 정도가 되어서야 오른쪽으로 안내표지판을 만난다. 약 1km 진입로를 지나면 매표소가 있는데, 백운산 기슭이지만 치악산의 고봉들을 조망할 수 있다.매표소를 지나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계곡 옆 산막과 제2야영장으로 나 있고, 왼쪽은 대광장, 제1야영장, 황토방으로 갈 수 있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날벌레가 없는 곳이다. 사이트는 경사진 산자락에 총 4단으로 계단을 만들어 조성했다. 가장 낮은 첫 번째 사이트마저도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짐을 날라야 한다. 이 때문에 발길을 돌려 가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치악산 고봉준령을 눈앞에 펼쳐놓은 하늘아래 풍경을 마주하면 그간의 고생은 말끔히 보상받는다. 그 황홀함에 고단함을 잊고 또 찾게 된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펜션)과 야영장을 운영한다. 숲속의 집은 계곡을 따라 모두 26동. 평형에 따라 난방시설과 취사시설을 모두 갖춘 방과 난방시설만 갖춘 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예약에 유의해야 한다. 단체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공동산막에는 벽난로시설이 구비돼 있다. 야영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25개동의 사이트를 관리했는데 최근 식수 문제로 제2야영장은 폐쇄하고 제1야영장의 12개동 사이트만을 운영한다. 화장실은 2개동으로 깨끗이 관리되며 취사장은 지붕이 있는 야외 개방형으로 음식물 쓰레기는 각자 비닐봉지에 수거해야 한다. 샤워장은 제1야영장 화장실 내에 있으며 온수가 가능하나 전기는 사용할 수 없다. 휴양림에는 자연관찰원 체력단련장 캠프파이어장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정자 대광장 야외 교실 삼림욕장 단전호흡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군데군데에 휴게소가 설치되어 있다. 족구장, 농구대도 갖추어져 있어 자투리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 좋다. 가장 좋은 사이트는 1층 아이들 놀이터 바로 곁이다. 아이들의 왁자지껄 노는 소리만 익숙해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자리이다. 앞은 트여있어 훌륭한 조망권을 소유할 수 있으며, 양 옆과 뒤쪽으로는 키 큰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 그늘을 제공받는다. 편의시설도 바로 한 층 아래로 가깝다. ● 해돋이로도 유명한 벼락바위자연휴양림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크고 중간 중간 로프를 잡고 올라야 할 정도로 급경사도 있다. 오르는 중간 칠성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을 볼 수 있고, 납작 엎드려야만 한 사람이 겨우 빠져 나갈 수 있는 지름 50㎝ 되는 삼각형의 좁은 바위 구멍이 있는 구멍바위(산파바위)도 있다. 구멍바위를 지나 오른쪽 급경사 바위로 10m 올라가면 전망대인 벼락바위가 있다. 벼락을 맞아 갈라진 바위라 하여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이곳에 서면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 남대봉, 백운산과 원주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새벽 5시에 출발해 부지런히 오르면 6시쯤 벼락바위에 다다른다. 허락된다면 해돋이의 황홀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용료 (인터넷예약제)야영료 - 3천원주차료 - 소형 3천원, 중형 4천원, 대형 5천원입장료 - 성인 2천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 1천원 (원주시민 50% 할인)주소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 100문의 : 762-8288 교통버스 21번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 원주역 - 금대리 - 휴양림 입구(30분 소요) 하차 후 매표소까지 도보 1km 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전통 한식 전문점 ‘죽정’ 오픈 단구동 홈플러스 푸드코트 내에 전통 한식 전문점 ‘죽정(대표 마준오)’이 문을 열었다. 35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가진 죽정은 오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로는 철판비빔밥 건강비빔밥 순두부찌개비빔밥 돌솥비빔밥 낙지솥비빔밥 불고기솥비빔밥 냉면 등이 있다. 신메뉴로 영양만점 뚝배기불고기낙지와 얼큰한 칼제비도 있다. 마준오 대표는 “음식은 정성입니다. 전통 한식 맛을 살리기 위해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 했습니다. 저희 죽정에서 한식 고유의 맛을 느껴 보세요”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문의 : 769-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울트라맨 로봇이 면 뽑는 ‘도삭면 손짜장’ << 캡션 - 울트라맨 로봇 / 외부전경 / 도삭면 >>울트라맨 로봇이 면 뽑는 ‘도삭면 손짜장’ “세계 국수의 발원지 산서성에서 왔습니다” 도삭면은 반죽 덩어리를 특수 제작한 칼로 길고 가늘게 쳐내서 만든다. 중국에 가면 어깨나 손에 반죽을 올리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면발을 잘라내는 도삭면 기술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도삭면을 만드는 로봇이 개발돼 대 유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도삭면 로봇을 도입해 면을 만드는 중국집이 있다. 파주 헤이리 초입에 위치한 ‘도삭면 손짜장’이다. 국수의 진원지 산서성세계 국수의 역사는 중국에서 시작됐다. 중국 국수 역사가 시작된 곳이 바로 산서지방이다. 산서성의 연평균 강수량은 600mm이하로 적은 편이라 쌀보다 밀이나 수수 농사를 많이 지었다. 밀과 수수를 이용한 국수 문화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발달하게 된 이유다. 또 산서성은 중국 최대의 석탄 매장 지역이라 뜨거운 불을 일찍이 사용할 수 있었다. 풍부한 밀, 뜨거운 물로 요리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두 가지 조건은 산서성을 국수요리의 근원지로 만들었다.산서성에는 국수를 만드는 재료와 면발을 잘라내는 도구, 국수에 들어가는 소스와 소스 조리법에 따라 종류가 무려 400여 가지에 이른다. 어깨나 손에 반죽을 올리고 재빠르게 면발을 잘라 만드는 도삭면, 면발을 길게 뽑아내는 일근면 등 산서성의 면 요리는 만드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퍼포먼스다. 도삭면은 왜 철판으로 잘라낼까도삭면을 잘라내는 칼은 일반 부엌칼이 아니다. 예리한 날을 이용해 재빨리 잘라내야 하므로 일반적인 칼로는 도삭면을 만들어 낼 수 없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얇은 철판이다. 손이나 어깨 위에 통 반죽을 올리고 얇은 철판으로 삭삭 소리를 내며 면을 잘라내는 모습은 남녀노소 누구나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진귀한 퍼포먼스다. 도삭면은 칼국수 면발처럼 납작하며 젓가락 정도의 길이로 잘라내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계로 일정하게 자르지 않았으므로 면이 불규칙한 것이 특징이다.도삭면을 칼이 아닌 철판으로 자르게 된 데는 중국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 칭기즈칸은 중원을 통일한 후, 한인의 정변이 무서워 모든 백성의 금속 도구를 몰수했다. 요리에 사용되는 부엌칼도 10세대에 하나만 남기고 모두 거둬들였다. 순번을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이 얇은 철판으로 만드는 요리를 궁리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반죽을 깎아 만드는 국수다. 얼큰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도삭면도삭면의 모습은 칼국수와 비슷하지만 맛은 수제비에 가깝다. 파주 ‘도삭면 손짜장’에서 울트라맨 로봇이 뽑아내는 도삭면은 사람의 손을 거쳐 수타반죽한 후 매우 쫄깃하다. 3일간 숙성시킨 후 만들어 면요리임에도 위에서 거부감이 적고 소화가 잘 된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 산서성의 도삭면은 향채를 넣어 기름지게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나 ‘도삭면 손짜장’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오징어 해삼 새우 버섯 굴 등을 푸짐하게 넣어 얼큰하게 요리한다. ‘도삭면 손짜장’은 현재 국물이 있는 매운 맛 도삭면을 요리하고 있으나 추후 해물볶음도삭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볶음도삭면은 면발이 다소 넓고 전복 갑오징어 등을 넣어 고급스럽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삭면 손짜장’에 설치된 울트라맨 로봇은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로봇이 면을 만들면 바구니에 담아 바로 끓여서 요리한다. 로봇은 1시간에 180인 분을 만들어낼 만큼 속도가 빠르다.‘도삭면 손짜장’은 곧 중국에서 도삭면 기술자를 초빙해 올 예정이다. 단면이 둥근 원면, 세모난 삼각면과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용수면, 널찍한 면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숙련자다. 10월 말 경 ‘도삭면 손짜장’에 가면 로봇과 사람이 동시에 면을 뽑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로 드라이브와 파주 관광 후 먹는 도삭면 별미젓가락으로 집어 후루룩 먹는 것이 면요리라는 인식이 있으나 도삭면은 두껍고 짧아 색다른 면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대신 짜장 소스를 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이다.‘도삭면 손짜장’은 파주시의 관광명소인 프로방스와 헤이리 입구 성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유로를 달려 영어마을과 통일전망대, 첼시아울렛 등 파주의 관광지를 둘러 본 후 색다른 도삭면의 세계에 빠져 보아도 좋을 듯하다. ‘도삭면 손짜장’에서는 도삭면 외에도 손으로 직접 뽑은 쫄깃한 면발의 손옛날짜장, 손해물쟁반짬뽕, 찹쌀명품탕수육 등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도삭면 손짜장’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위해 조리실과 작업 및 설거지 공간을 분리하고 있다. 도삭면 출시 기념으로 10월 30일까지 본지 광고 이미지를 핸드폰에 저장해 제시할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전 메뉴를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031-947-196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세계시민사회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좌 개최 삶, 상처 그리고 치유의 인문학음악 미술 영화로 풀어보는 힐링강연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센터장 문정숙)는 복잡한 현대의 삶에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다독이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이번 강좌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동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삶, 상처 그리고 치유의 인문학’을 타이틀로 음악, 미술, 영화, 웰다잉(well-dying)으로 풀어가는 힐링강좌이다.17일 첫 번째 강좌는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영화 치료로 ‘걸어도 걸어도’(일본, 2008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라는 영화를 감상한다. 가족의 참의미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 영화 내용과 각자의 삶을 연관지어 토론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8일은 ‘사람은 왜 아픈가’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미술치료 강좌이다. 우리들이 어떻게 상처를 주고받는지, 상처가 어떻게 유전되는지, 상처로 인해 남게 되는 심리적 흔적과 정신적 문제는 무엇인지를 사례와 이미지, 예술작품 등의 인문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배운다.19일은‘행복한 삶, 웰다잉(well-dying)’으로 죽음이란 주제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다. 유언장 남기기, 입관체험 등 웰다잉 교육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내 속에서 버려야 할 것이 많음을 알고 과감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22일 마지막 강좌는 음악치료 강좌이다. 힙합문화와 래퍼의 가사속의 들어있는 인문정신에 대해 배운다. 국내외 래퍼들이 ‘랩’이라는 창구를 통해 어떻게 고민을 분출했는지, 그것이 우리 고달픈 현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랩을 통해 마음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표출하고, 자신이 살아가는 삶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한다.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세계시민사회센터 전화(749-4336~9) 또는 홈페이지(www.cgcsc.org)로 하면 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한국연출4색 4, 강영걸의 ''돌아서서 떠나라'' 일시: 10월 12일~21일, 12·17·18·19일 20:00/13·20일 15:00/19:00, 14·21일 15: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 일시: 10월 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 패키지 일시: 10월 6일~11월 17일장소: 아람음악당&아람극장티켓: Saturday Night FIVE(5) Package(R석 원가 34만원&rarr패키지가 22만원, S석 원가 25만원&rarr패키지가 17만원) * 자유선택 패키지(R/S석 한정, 3공연 자유선택 25%, 5공연 자유선택 30%)문의: 1577-7766&clubs2012 고양아람누리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일시: 10월 11일~14일, 11일 20:00, 12~13일 19:00, 14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clubs대통령상 수상기념 이선영 소리마당 일시: 10월 14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티켓구매는 기획사로 문의)문의: 010-2037-3535&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일시: 10월 1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중국국립중앙발레단 ''홍등'' 일시: 10월 20일~21일, 20일 19:00, 2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석 2만원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B석 5만원&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5 -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슴시린 그 이름 일시: 10월 25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일시: 10월 2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 10월 27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clubs고양트리오 제3회 정기연주회 일시: 10월 27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문의: 010-3292-4282 &clubs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 in 고양 일시: 10월 27일~28일, 27일 19:00,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1000원/R석 11만원/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B석 7만7000원: 문문의: 1588-6306 &clubs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일시: 10월 31일~11월 4일, 10월 31일~11월 2일 11:00/16:00, 11월 3일~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입장료: 1만2000원문의: 1577-7766 &clubs토크&콘서트 ''강신일과 여우'' 일시: 11월 1일~11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 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전시&clubs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영국 V&A 소장품展 일시: 12월 2일까지,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입장료: 일반 8000원/19세 미만 6000원/20세 이상 단체 5000원 문의: 031-960-0180 &clubs고양아티스트 365展 일시: 12월 23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관람료: 무료&clubs제44회 한국현대조각전-감성에서 생명으로의 전회-공간과 생성일시: 10월 7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더 차이&clubs제43회 한국전자전일시: 10월 9일~12일, 10:00~17:00장소: KINTEX 3, 4, 5홀입장료: 2000원문의: 02-6388-606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